어린 시절부터 이가 좋지 못해 치과에 자주 오셨던 분들이 많이 하던 말씀들이 있습니다. 치과에 쓴 비용을 생각하면 어릴 때 관리 안한게 후회되요 입안에 있는 치아와 잇몸은 한번 망가지면 다시 살리기 어려운 그런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젊은 시절부터 잘 지키지 못한 구강건강으로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내 지식만큼은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문제를 미리 예방하려고 하시죠 유치가 나올 때부터 신경을 쓰지만은 시간이 지나면 영구치로 교환될 것을 알고 있기에 아무래도 혼합치열기부터 이가 나오는 것을 더 보려고 합니다. 하악중절치부터 보통적으로 나오는데 이후에 제1대구치로 불리는 어금니도 비슷한 시기에 맹출 하게 됩니다. 보통 만 6세 이후에 나오는 영구치는 우리가 평생 써야 하는 것으로 처음에는 모양도 굉장히 거칠고 울퉁불퉁하고 구조적으로 약한 상태로 구강 내로 나오게 되는데요 어쩌면 가장 취약한 상태의 제1대구치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1. 교합면 쪽 씹는 면 사이사이에 깊게 골이 형성되어 있는 모습으로 우식 유발 물질이 들어가게 되면 잘 나오지 않는 형태를 지니게 됩니다. 2. 맹출 초기에는 치아를 구성하는 성분이 매우 무른 특징이 있어서 충치예방에 취약한 상태를 보입니다. 결국 이가 바깥으로 나온 초반이 썩기 가장 좋은 상태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렇지 않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