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산지명인'에서 자연산 두릅 구입해 두릅전이랑 두릅 장아찌 만들고 선물로 받은 홍어 회가 있었네요. 국산 홍어하면 가격이 만만찮을 텐데 그 비싼 홍어를 1키로나 보내주었네요. 현작가는 회나, 바닷속에 헤엄쳐 다니는 것은 다 좋아하는데 특히나 홍어회나 연어는 부페나 결혼식에 가게되면 서 너번 씩은 가져다 먹을 정도로 찐으로 좋아하네요.ㅎㅎㅎ 귀한 대한민국 대청도 홍어회 보내주신 딸내미 친구한테 많이 고맙네요. 고마운 만큼 맛깔나게 잘 먹어주는것이 보답하는 것일테니,ㅋㅋㅋ 어디한번 기깔나게 먹어 보겠네요.ㅎㅎㅎ 스트로폼 택배 박스로 도착 했고요. 회 초고추장 이랑 이름모르는(이상하게 생긴) 것이 있어 알고는 먹어야 겠기에 알아보니 "홍어애",ㅎㅎ라고 하네요. 싱싱함의 상징, 국내산의 상징같은 귀한 거라고, 홍어좀 먹을 줄 아는 이들만이 찾아 먹는다는게 홍어 코, 홍어애 라네요. 홍어 좋아하는 이들은 없어서 못 먹는다는 홍어애.ㅎㅎㅎ 현작가는 지금까지 수입만 먹었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네요.ㅎㅎㅎ 네이버로 검색을 해보니 관절에 특별이 좋다고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고소하기 짝이 없다나 뭐라나,ㅋㅋㅋ 두손 두발이 준비하느랴 빨라지네요.ㅋㅋㅋ 큰 박스 안에 작은 박스.ㅎㅎㅎ 짜 ㅡ잔 , 중간 삭힌 맛으로 1키로가 아이스 팩과 함께 신선도 유지 잘하고 왔네요.♡♡♡ 회 초장이랑 홍어애♡♡♡ 홍어애 먼저 빨리 드시라고 했다고,ㅋㅋㅋ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