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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메이리는 아스파라거스속에 속한 관상용 식물로, 주로 실내외에서 장식용으로 많이 키운다.
여우꼬리 아스파라거스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은 길고 부드러운 바늘 모양의 잎이 밀집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아스파라거스 메이리는 간접적인 밝은 햇빛을 선호하지만, 약간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가 좋고,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잎이 타거나 변색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창가에 두지 않아도 된다.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그린벨벳은 고급스러운 잎을 가진 식물로, 반양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기 때문에 집에서 키우기에 좋은 식물이다. 실제로 햇빛이 오래 들지 않는 우리집에서는 식물등 아래에 두고 키우고 있는데 아주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다.
물은 속흙이 마르면 듬뿍 주는 것이 좋다.

몬스테라 아단소니는 구멍이 뚫려있는 식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다.
아단소니는 햇빛 아래에 두지 않아도 되는 반음지, 반양지 식물로 창가가 아니어도 좋아서 통풍만 잘 된다면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집에서 키우기에도 좋다.
몬스테라는 덩굴식물이라서 기둥이나 벽에 태우기도 하는데 사진 속 몬스테라 아단소니는 지금 우리집에서 열심히 벽을 타고 있다. 집에 놀러오는 사람들마다 도대체 이 식물의 이름이 뭐냐며 너무 예쁘다고 칭찬일색 :)
공기정화에도 좋지만 플랜테리어에 큰 역할을 해주는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