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간장 진미채볶음 레시피 꽈리고추볶음 만드는 법 꽈리고추볶음 레시피 꽈리고추요리 진미채요리 요즘 부지런히 냉동실을 파먹던 라임이네, 요건 사실 한참 전에 만들어 먹은 레시피에요. 친정에서 한창 꽈리고추를 얻어다 먹을 때였는데요, 냉동실에 있던 진미채를 꺼내서 함께 볶아 밑반찬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빨갛게 볶는 진미채버전도 좋아하지만, 아이와 함께 먹으려면 간장버전이 참 좋지요. 그냥 볶는 것보다 꽈리고추와 마늘을 넣어 함께 볶아주니 향도 훨씬 좋고 부드러워서 아이도 아주 잘 먹더라고요. 역시 단짠 양념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맛이죠. 달콤짭쪼롬한 맛이 제대로 밥도둑인데요, 요거 반은 덜어서 이웃 언니네 나눠줬어요. 적은 양이긴 하지만 집에서 밥을 잘 안먹는 집들은 너무 많은 반찬은 오히려 남아서 버리니 부담이죠. 저도 이 때 반찬이 이것저것 많을 때라 절반만 있어도 되겠더라고요. 진미채는 한봉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반찬도 해먹고 갈릭버터 입혀서 맥주안주로 먹어도 아주 좋지요. 요즘 남편이 잡아온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잔뜩이라 냉동실 정리도 할겸 이것저것 파먹는 중이랍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양의 식재료가 냉동고에 있더라고요 ㅋㅋㅋ 고기며 해물이며 잔뜩이니까 빨리 열심히 파먹어서 비워야겠네요. 오늘은 맛있는 진미채 만들어 볼게요. 재료 꽈리고추 100g 진미채 100g 마늘 10톨 식용유 1.5Ts 간장 2Ts 맛술 2Ts...
얼큰 오징어무국 레시피 오징어무국 만드는법 오징어국 레시피 오징어국 만드는 법 무국끓이기 냉동 오징어요리 이제 날씨가 제법 추워졌죠? 하지만 예년만큼 춥지는 안더라고요. 몸이 안좋으니 뜨끈한 국물요리가 절로 생각나는데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를 꺼내 맛있는 국을 끓여보았어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요리는 왠지 먹고나면 감기가 똑 떨어질 것 같은 기분이잖아요. 물론 꼬맹이 때문에 아주 얼큰하게는 끓이지 못하지만요. 따로 덜어내고 고추를 추가해도 괜찮으니까요 ㅎㅎ 한동안 무가 별로 맛이 없어서 국 끓여놔도 그냥저냥 그랬는데, 이제 무에 맛이 제대로 들어서 달고 시원한 맛이 참 좋더라고요. 국을 끓여도 맛있고, 무나물이나 무생채를 해도 기가막힙니다. 저는 어제 동치미를 했어요. 친정에서 뽑은 무로 담궜는데 빨리 익었으면 좋겠더라고요. 이제 무와 배추가 맛있어졌으니 국 많이 끓여 먹어야겠어요. 오징어국은 울 꼬맹이가 참 좋아하는 국 중 하나인데요, 국 잘 안먹는 꼬맹이도 잘 먹는 몇 안되는 국 중 하나에요. 이제 급식 먹으면서 국을 조금씩 먹긴 하는데 그래도 어른들마냥 팍팍은 안먹더라고요 ㅎㅎ 얼큰하게 끓여서 밥 팍팍 말아먹으면 감기좀 똑 떨어지겠죠?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오징어 큰것 1마리 (약 300g) 무 250~300g 양파 1/2개 물 1300ml 다시팩 2개 또는 동전육수 2개 대파 1/2대 청양고추(선택) 국간장 1Ts ...
박막례 간장비빔국수 레시피 간단 비빔국수양념장 만드는법 간장비빔국수 만드는법 참기름 간장국수레시피 박막례 간장국수 만드는법 요즘 기운이 통 없는 라임이에요. 기관지염이 심하게 와서 폐렴까지 걱정하고 있는 상황인데요ㅠ.ㅠ 약을 먹으니 입맛도 없고 깔깔해서 빨리 나으려고 되는대로 팍팍 먹어야지 하고 있어요. 살짝 잔기침이 밤에만 조금 있었는데 갑자기 하루만에 확 상태가 나빠지더라고요. 백일해에 폐렴까지 유행이라고 하니 잇님들도 감기 조심하셔야겠어요. 저도 코 쑤시고 피뽑고 엑스레이까지 찍고 왔답니다ㅠ.ㅠ 입맛 없을 땐 사실 반찬에 밥 먹으려면 곤욕이더라고요. 안넘어가는거 억지로 꾸역꾸역 먹기보다 잘 넘어가는 음식 팍팍 먹는게 낫다 싶어서 잠시 저탄수를 멈추고 국수를 비벼보았답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게 사실 비빔국수 인데요, 평소에는 빨간 김치국수 버전을 좋아하지만, 꼬맹이와 먹을 때나 자극적인 맛을 먹기 힘들 때는 어릴 때 먹던 추억의 맛으로 간장 버전을 먹는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과 먹기에 참 좋은데요, 만들기도 간편하고 맛도 좋아서 종종 만드는 메뉴랍니다. 물론 이제 꼬맹이가 순한맛 고추장으로 만든 김치국수 버전을 좋아해서 주로 그걸 해먹지만 이건 순전히 절 위한 메뉴였어요. 박막례님 레시피이지만 양을 조절해서 1인분에 맞는 계량을 해두었으니 이대로 만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
애호박볶음 레시피 애호박볶음 만드는 법 새우젓 호박볶음 만드는 법 호박볶음 레시피 애호박요리 날씨가 추워지니 이제 곧 채소값이 오르겠죠?ㅠ.ㅠ 폭설이 오고나면 꼭 오르더라고요. 그 전에라도 부지런히 채소반찬을 먹어야겠어요. 저는 얼마전까지는 친정에서 가지와 호박 정도는 가져다가 먹었었는데요, 얼마전에 엄마가 마지막 호박이라고 주셨었는데 요건 그 직전에 가져왔던 사진이랍니다. 한번에 두어개 따서 주시니까 주시면 볶아서 반찬을 만들곤 한답니다. 호박볶음은 새우젓을 넣는 방법과 안넣는 방법으로 보통 나뉘죠? 저희는 주로 넣어서 볶는 방법을 택하고 있어요. 안넣고도 맛나게 볶을 수 있지만 요게 가장 편하고 맛있더라고요. 울 꼬맹이는 두가지 버전 중 안넣고 볶는 방법을 조금 더 잘 먹긴 합니다. 하지만 만드는건 엄마 마음이니까~~ 양파 듬뿍 넣어서 새우젓 넣고 볶으면 정말 달달하니 너무 맛있지요. 엄마가 키워서 주신 호박이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고춧가루는 맵지않은 고춧가루를 조금 넣은거라 아이가 먹기에도 좋은데요, 생략은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넣는게 맛이 더 좋아요 ㅎㅎ 식감이 부드러워서 어르신들도 드시기 좋은 반찬이라 엄마가 따주시는 여름이 되면 부지런히 만들던 반찬이에요. 넉넉히 볶아서 이웃들과도 나눠먹곤 했는데 다들 좋아해주시는 반찬이랍니다. 그럼 맛나게 볶아볼게요. 재료 애호박 300g 양파 150g 새우젓 0.7~1Ts 식용유 1...
간장 무장아찌만드는법 무장아찌 만들기 무우장아찌 만들기 무우장아찌만드는법 무요리 이제 무가 맛이 들었죠? 여름에는 무가 지려서 맛이 없는데, 김장 철이 되면 무가 단단하고 단맛이 올라와서 아주 맛이 좋죠. 무도 저렴해지는 시기라서 장아찌 담그기에 딱 좋은 시기랍니다. 요즘에야 아무때나 구입할 수 있어서 만들면 되지만, 예전에는 겨울에는 채소를 저장하기 위해서 장아찌로 많이 담구곤 했죠. 이제는 맛 때문에 지금 담구는 거지요 ㅎㅎ 넉넉히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겨우 내 든든해요. 생각보다 수분이 많아서 수분이 빠져나가면 양이 확 줄어들어요. 많은 것 같지만 생각보다 양이 적어지니 넉넉히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저는 장아찌가 이것저것 많아서 아주 많이 만들지는 않았지만 취향에 따라 양을 넉넉히 만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한데요, 이것도 식감이 깡패라 오독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마음에 드실거에요. 저희단지 이웃들도 요거 식감 때문에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무 1.4kg 설탕 600g 물엿 200ml 간장 400ml 1. 무 썰기 무는 씻어서 세로로 4등분 한 뒤 2cm정도 두께로 썰어줍니다. 더 두껍게 담궈도 되지만, 맛이 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저는 이정도 두께로 썰어주는데요, 나중에 무쳐먹기도 딱 좋은 두께더라고요. 이제 지퍼백에 무를 차곡차곡 담아줍니...
맛있는 연진쌀로 베이컨 크림 리조또만들기 버섯 리조또 레시피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지난 주말에는 비도 왔죠? 저는 비가 오면 전이나 뜨끈한 국물도 생각이 나지만, 꾸덕한 크림소스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라떼나 카푸치노를 마시기도 하고, 크림파스타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요즘 라임이가 건강을 생각해서 면을 좀 줄이고 있는데요, 날도 꾸질하고 꼬맹이도 먹고 싶다고 해서 고소하고 꾸덕한 크림리조또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예전에는 크림소스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꼬맹이지만, 이제는 제법 잘 먹어요. 요것도 김치와 야무지게 먹었답니다. 고소한 크림소스에 베이컨과 버섯이 듬뿍 들어가서 식감도 참 좋아요. 먹으면 와인 생각이 나기도 하더라고요^^ 리조또는 사실 쌀을 볶아서 바로 끓여서 만들지만, 간단하게 만들기에는 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리조또는 죽과는 달리 밥알 식감이 살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밥으로 하려면 쌀이 정말 중요한데요, 밥으로 해도 쌀알의 식감을 살려서 탱글하고 맛있게 만드는 법을 소개해 볼게요.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1인분) 밥 120g 베이컨 2줄 표고버섯 2개 (양송이 대체가능) 그린빈스 7~8개 (완두콩 한줌으로 대체) 양파 1/4개 생크림 120ml 우유 120ml 치킨스톡 1ts~0.5Ts 무염버터 10g 올리브오일 0.5Ts 다진마늘 0.5Ts 파마산치즈 약간 후추 약간 계량스푼 기준입니다 맛있는...
리코타치즈샐러드 만드는법 발사믹식초 드레싱 발사믹드레싱 만드는 법 발사믹소스만들기 요즘 건강식을 챙겨먹고 있는 라임이, 최대한 인스턴트는 줄이고 면종류를 줄이고 있어요. 아예 안먹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점심마다 라면을 꺼내는 일은 사라졌답니다. 캠핑장가서 아침에 한두번 먹은게 다예요. 요즘 집에서는 전혀 안먹고 버티고 있답니다. 또 안먹어버릇 하니 안찾게 되더라고요. 지난주 캠핑가기 직전에 리조또하고 남은 생크림도 먹을겸 리코타치즈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그걸로 샐러드며 파니니며 만들어 보았답니다. 어제는 같은동 친구네집에 잠깐 놀러갔는데요, 냉장고장 하러 오신 아저씨가 너무 오래걸리셔서 주방도 못쓰고 그냥 있기 뻘줌할 것 같아서 점심을 만들어서 올라가서 같이 먹었어요. 샐러드와 파니니 함께 먹었는데 친구가 너무 잘 먹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샐러드채소 후다닥 씻어서 드레싱 만들면 금새 끝나는 요리라 30분만에 샐러드와 파니니 모두 클리어해서 들고 올라갔지요. 커피 한잔 내려서 함께 먹었더니 넘 좋더라고요. 혼자가 아니라 둘이 먹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드레싱은 다른 샐러드에도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으니 잘 보고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샐러드채소 믹스 방울토마토 리코타치즈 리코타치즈샐러드 드레싱 발사믹식초 1Ts 올리브오일 1.5Ts 발사믹글레이즈 1ts 알룰로스 1ts 소금...
호박전만들기 만드는법 호박전 만드는 법 호박전레시피 애호박전만들기 애호박전 레시피 애호박채전 레시피 호박채전 양파전 호박부침개 애호박부침개 요즘 날씨 정말 추워졌죠? 이제 비가 아니라 눈이 올 것 같네요. 올해는 좀 늦게 추워진 듯 한데 그대신 갑자기 확 떨어져서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비가오면 사실 부침개가 땡기기 마련인데, 부침개야 뭐 사실 아무때나 먹어도 맛있죠~~ 요건 지난번에 비가 왔을 때 집에서 동생들과 수제비를 먹을 때 만들었던 메뉴에요. 수제비만 먹기 좀 그래서 집에 있던 채소들로 부침개도 부쳤거든요. 요거 인기 참 좋았다지요 ㅎㅎ 동생 한명이 막걸리를 사가지고 와서 다들 막걸리 한잔 하면서 점심을 먹었어요. 저는 오후에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구경만 또르르...ㅠ.ㅠ ㅋㅋㅋ 그래도 술 없이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주 바삭바삭 식감도 좋고, 안쪽은 부드럽고 촉촉해서 더 맛있었어요. 부침개 간장소스 콕콕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호박을 메인으로해서 양파, 당근 등 다른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달큰하면서도 아주 맛있는 호박 양파전이 되었답니다. 호박, 양파, 당근 모두 달달한 채소라 정말 달큰하면서도 맛있어요. 꼬맹이도 요거 부쳐주면 아주 잘 먹거든요. 만들기 어렵지 않고 맛도 좋으니 잘 보고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애호박 1개 양파 1/2개 당근 중간크기 1/2...
당근라페 키토김밥만들기 당근라페김밥 밥없는김밥 당근 양배추김밥 당근김밥 만들기 계란김밥만들기 다들 김밥 좋아하시나요? 라임이도 울 꼬맹이도 모두 김밥을 좋아하는데요, 김밥이 생각보다 칼로리도 높고, 밥을 많이 먹게 되는 메뉴더라고요. 김밥에 라면 조합은 혈당스파이크의 최고봉 ㅋㅋ 엊그제는 운동은 먼저하게 되어서 좀 늦은 저녁을 혼자 먹게 되었는데요, 뭘 먹을까 하다가 만들어둔 당근라페를 이용해서 키토김밥 만들어 보았답니다. 예전에는 김밥 재료가 있을 때 계란지단을 부쳐 듬뿍 넣고 만들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키토식은 탄수화물을 최소화하는 다이어트 방법인데, 원래는 특정 질병의 환자들을 치료할 때 쓰려고 만들어진 식단이에요. 저는 극단적인 키토식단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활동량에 비해 탄수화물이 과다한것 같아서 요즘 줄이고 있답니다. 사실 다이어트식을 하다보면 식단이 힘들어서 도중에 중단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러다 먹으면 장난 아니게 먹는거 아시죠? 흔히 입터졌다 하죠 ㅎㅎ 그래서 입터짐 방지식으로도 좋은 메뉴랍니다. 김밥 맛은 느껴지면서 탄수화물은 배제할 수 있는 메뉴이지요. 꼭 위의 속재료가 아니어도 실제 김밥 속재료로 넣으셔도 탄수화물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아요. 물론 단무지같은 식재료에 당분이 들어있지만 그정도는 그냥 감안하고 먹는답니다. 저는 만들어둔 당근라페와 참치를 ...
브로콜리데치기 시간 브로콜리세척 브로콜리손질 어린이 브로콜리요리 요즘 밑반찬을 자주 못한 일주일이에요. 그래서 꼬맹이 반찬이 별로 없더라고요. 캠핑 핑계로 반찬을 안하려다가, 어차피 다녀와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 그냥 하자~ 하고 몇가지 반찬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지난번에 사두었던 브로콜리가 생각나서 꺼내보았답니다.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식재료라 건강을 위해서도 좋고, 맛도 좋아서 자주 먹고 있는데요, 요즘 통 안먹었더라고요. 꼬맹이가 양배추, 브로콜리 참 좋아하는데 지난번에 한번 해달라고 해서 구입했다가 깜빡 할 뻔 했지 뭐에요? 부랴부랴 꺼내서 맛나게 데쳐보았답니다. 초장 콕 찍어서 먹으면 반찬으로 참 좋잖아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도 좋아 식사전에 몇개 집어먹으면 식사량도 줄일 수 있고 좋더라고요. 볶아도 좋고 다 맛있는데, 저희집은 데쳐서 먹는걸 가장 좋아한답니다. 아이도 초장 쪼~금 찍어먹는데, 안찍고도 좋아하는 식재료에요. 파프리카와 쌍벽이랄까요 ㅎㅎ 달큰하면서도 식감이 좋아서 인기가 참 많은 식재료인것 같아요. 오늘은 꼼꼼히 씻고 맛있게 데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준비물 브로콜리 한송이 식초 소금 물 1. 세척 우선 브로콜리는 탄탄하고 겉면에 물러진 자국이 없는걸로 잘 골라옵니다. 이제 물에 식초를 한두스푼 넣어 풀어주고 브로콜리를 넣어주는데요, 꽃 봉오리 부분이 모두 잠기도록 해주어야 해요. 그래서 저는 반으로 자른...
유리 에어프라이어 치킨데우기 유린기 만들기 유린기소스 만드는 법 요즘 외식 물가가 참 많이 올랐죠? 그러다보니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물론 해먹는 재료비도 만만치 않지만 사먹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죠? 저는 요즘 근처 가까운 채소가게에서 장을 보는데 정말 저렴하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집밥을 해먹고 있답니다. 가끔 배달음식도 시켜먹게 되는데요, 가장 자주 먹는게 아무래도 치킨 아닐까 싶어요. 아이 잘 때 야식으로 먹을 때도 있고 아이와 먹을 때도 있는데, 둘이서 먹으면 한마리를 다 못먹고 남기게 되더라고요. 그럴 땐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서 데워먹곤 하는데요, 냉장실 말고 냉동실에 보관 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으면 금방 시킨 치킨처럼 맛있게 데워진답니다. 얼마전에는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며칠 후에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었어요. 그냥 데워도 맛있지만 양상추를 곁들여 맛나게 소스를 뿌려먹으면 맥주를 부르는 맛이거든요^^ 혼자 먹기 넉넉한 양을 만들어서 요만큼은 제가 먹고 또 이만큼은 옆동 동생 가져다 주었답니다. 바로 그자리에서 맥주 한캔 따더라고요 ㅎㅎ 보통 시켜먹게 되는 요리인데, 사실 식당에서 먹거나 배달로 먹으면 은근 비싼 메뉴더라고요. 하지만 집에서 남은치킨을 이용해서 만들어 먹으면 정말 저렴하고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순살치킨만 있으면 아주 쉽고요, 냉동 텐더로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그럼 ...
가츠동 만들기 가츠동소스 가츠동 레시피 돈까스덮밥 만들기 돈부리덮밥 돈부리 소스 지난주에는 밑반찬이 정말 없었는데요, 끼니를 거르지 않고 요즘 챙겨먹고 있다보니 야식을 안먹기 위해서는 저녁을 좀 든든히 먹어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돈까스를 꺼내서 간단한 저녁밥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울 꼬맹이는 처음에 그냥 먹겠다해서 치즈돈까스를 데워서 주었는데 결국 제 밥도 먹었다지요 ㅋㅋ 맛있다고 다음에는 자기도 이걸로 해달라 하더라고요. 돈부리는 밥 위에 각종 토핑과 소스를 올려먹는 일본식 덮밥을 말하는데 제일 대표적인게 바로 가츠동 아닐까 싶어요. 규동, 오야꼬동, 사케동 등등 많은 돈부리가 우리나라에서 사랑받고 있지요. 반찬이 크게 필요치 않아서 반찬 없고 귀찮은 날 만들어 먹기 딱 좋은 메뉴에요. 달콤 짭쪼롬한 소스의 맛 때문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지요. 저는 동치미나 김치 정도만 있으면 한그릇 뚝딱 한답니다. 단백질이 듬뿍인 메뉴라 더 좋더라고요. 한그릇 먹고나면 저녁 내내 든든하답니다. 야식 금지 하기에 딱 좋은 메뉴 ㅎㅎ 부족한 채소를 채우기 위해 샐러드와 함께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양파는 껍질을 벗겨 채썰어 주고, 쪽파는 송송 다져서 준비합니다. 계란은 알끈을 제거하고 곱게 풀어주세요. 돈까스는 저희 동네에 오시는 수제돈까스를 구입해서 남는건 냉동해 두었...
매생이 굴전 만드는법 굴전 레시피 굴부침개 매생이전 간단한 굴요리 매생이요리 요즘 굴과 매생이가 제철이죠? 겨울이 되면 해물류와 해초류들이 풍성해서 참 좋아요. 계절마다 다 다른 식재료들을 맛보느라 열두달이 부족한 라임이네 랍니다. 그래서 살이 자꾸 찌나봐요.ㅋㅋㅋ 굴은 겨울에 정말 별미인데요, 호불호가 있더라고요. 향과 흐물거리는 식감 때문에 못드시는 분들이 은근 많으시더라고요. 하지만 그런 분들도 익힌 굴은 또 잘 드시더라고요^^ 저는 생굴도 익힌굴도 모두 좋아하는데, 저희 꼬맹이와 남편도 굴을 참 잘 먹는답니다. 아직 꼬맹이는 익은것만 주고 있어요. 사실 요즘은 굴도 모두 익혀먹으라고 권장하더라고요. 괜히 꼬맹이 탈나서 고생할까봐 무조건 익혀서 주고 있답니다. 그냥 전을 부쳐도 맛있지만 매생이와 함께 섞어서 전을 부치면 풍미가 참 남달라요. 그래서 저는 두가지 버전 모두 좋아한답니다. 한판 굴전 보다는 각각 하나씩 부쳐주는게 먹기도 좋더라고요. 물론 손은 좀 더 갑니다. 제철에만 먹을 수 있는 맛이기 때문에 제철에 꼭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매생이굴전 재료 생굴 100~130g 건조매생이 1블럭 (2g) 계란 1개 어간장 1ts 홍고추 1개 계량스푼 기준입니다. 1. 재료 준비 고명으로 쓸 홍고추는 씨를 빼고 송송 다져서 준비합니다. 2. 매생이 준비 이게 바로 건조 매생이 인데요, 저는 요걸 즐겨...
양배추 당근라페만들기 당근라페 레시피 당근 양배추라페 만들기 양배추 당근요리 양배추요리 당근샐러드 양배추샐러드 요즘 열심히 식이조절에 들어간 라임이, 주말에 캠핑장가서 또 이것저것 먹어대니 평일에는 좀 타이트하게 식이조절을 해야겠더라고요. 가뜩이나 올해 들어서 5키로나 쪄버린 탓에 좀 줄여야하는데, 주말까지 먹으려니 체중조절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평일에 좀 식이조절을 하고 운동을 하기로 했답니다. 사실 처음으로 진짜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더니 식이가 참 힘들더라고요. 단백질을 잘 챙기고 운동을 해서 근육량은 빠지지 않게 하면서도 체지방만 빼야하니까 넘 어려워요. 저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채우다보면 아무래도 개운한 음식이 땡기더라고요. 담백하거나 느끼한 음식들이 제법 있다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는 개운~한 김치말이 국수도 올려드렸는데요, 가급적 맛은 지키면서 극단적이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음식을 찬찬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당근라페 인데요, 사실 당근 자체가 GI지수가 높다보니 혈당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자제하시는게 좋은 식재료이긴 합니다. 그런 분들은 당근 말고 양배추로만 만드셔도 괜찮고요, 저는 두가지를 섞어서 사용했답니다. 이것만 퍼먹을건 아니니까 당근도 먹어주려고요. 샐러드로 함께 곁들여 먹으면 입이 개운한 느낌이라 참 좋답니다.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양배추 100g 당...
냉면육수활용 냉면육수 김치말이국수 레시피 김치국수 냉국수 다이어트요리 레시피 다이어트면 다이어트국수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어제부터 갑자기 확 기온이 내려가더라고요. 점심에 집에와서 저녁에 외출을 했는데, 가밪기 칼바람이 불어서 깜짝 놀랐어요. 이제 진짜 패딩을 꺼내입어야 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날씨가 이리 추운데 냉국수라니요! 하시겠지만 이게 또 추울 때 먹는게 매력있는 음식이잖아요?ㅎㅎ 원래 냉면도 겨울 음식이었고요. 늘씨가 추우면 보일러 따뜻하게 틀고 또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너무 맛있거든요. 사실 추워서 만들었다기 보다는 제가 개운한게 먹고 싶어서 만들었답니다. 요즘 식이조절을 하는 라임이, 저탄수를 하면서 먹다보니 개운한 느낌도 없고, 뭔가 면이 호록호록 먹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밀가루는 최대한 줄이고 있는 터라 대체가 필요했는데요, 일반 두부면은 우리가 먹는 면의 느낌이 없다보니 안되겠다 싶어서 콩담백면을 준비해서 먹어보았답니다. 일단 결과는 만족이고요 ㅎㅎ 한그릇 뚝딱 먹었더니 머리까지 뻥 뚤리는 기분이더라고요. 덕분에 스트레스가 확 풀린 기분이었답니다.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콩담백면 1봉지(소면 100g 대체 가능) 김치 반줌 (설탕+참기름) 동치미냉면육수 1봉 김치국물 1~2국자 식초 1ts (선택) 오이 약간 계란 얼음 1. 육수 준비 우선 김치는 새콤하게 익은 김치를 준비합니다. 배추도 좋고 열무김치...
달고나만드는법 달고나 국자 없이 추억의 달고나 소다 식소다 캠핑간식 이제 저희는 주말마다 캠핑을 갑니다. 텐트는 다 셋팅되어 있어서 몸과 음식만 챙겨가면 되니까 넘 좋은거 있죠? 주말마다 손님 방문예정이랍니다 ㅎㅎ 지난주가 첫 장박셋팅이었는데, 언니네가 1박을 하지 않고 당일에 가게되어 일요일에 저희끼리 잠시 있었는데요, 꼬맹이가 지난 캠핑 때부터 노래를 불렀던 달고나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제가 어릴 때 한 달고나 했는데요, 그 덕분에 지금도 꼬맹이거 엄청 잘 만들어 주고 있어요. 사실 달아서 좋아하지는 않는데, 가끔 한번씩 먹으면 조금씩 먹기엔 괜찮더라고요. 결국 달아서 저희는 커피와 함께 먹었답니다. 아이도 하나정도 먹으니 끝이더라고요 ㅋㅋ 이번엔 좀 도톰하게 만들어 주었는데, 딱딱하지 않고 바삭한 느낌이 진짜 좋더라고요. 꼬맹이 요청에 따라 우산과 별모양으로 해주었는데, 골라도 어쩜 어려운 걸로만 골랐을까요 ㅋㅋㅋ 결국 뽑는건 실패했다죠.대부분 실패하는 원인이 두가지 정도 있는데, 오늘은 그 두가지를 콕콕 찝어서 알려드릴께요. 쓴맛 없고 바삭하게 만드는 법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재료 백설탕 소복히 두스푼 식소다 숟가락 손잡이로 하나 소복히 달고나 만들기 세트 1. 재료 준비 우선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만들기세트가 있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또 스테인리스 접시에 국자에 뭐에 다 있어야해서 세트 하나 그냥 사는게 속편합니다. 저도 ...
새우 참나물전 참나물요리 냉동 새우전만들기 부침개간장 부침개반죽 부침개 간장소스 전간장 라임이는 지난 주말부터 장박을 시작했어요. 처음 하는 장박이라 정말 기대가 큽니다 ㅎㅎ 주말마다 가서 놀 생각을 하니 넘 좋더라고요. 돈이야 많이 들겠지만 평소에 좀 아껴쓰고 재미나게 놀을려고요. 지난 장박 때는 셋팅하느라 남편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완벽하게 셋팅하려면 아직도 좀 더 해야한다 하더라고요. 뭐 그리 필요한게 많은지 계속 이것저것 사들이고 있답니다ㅜㅜㅋㅋㅋ 지난 장박에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좀 많이 가져갔는데요, 요리하고 남아있던 참나물이 있어서 새우와 함께 들고 갔어요. 2박 다녀오면 재료를 버리겠다 싶어서 부침가루와 들고 갔는데요, 전을 부쳐서 먹으니 맛이 기가막히더라고요. 나물로 전을 하면 향긋하니 진짜 맛있거든요. 꼬맹이도 미나리나 참나물처럼 향이 있는 채소를 좋아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아침을 아주 늦게 먹어서 점심겸 간식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답니다. 저는 전을 부칠 때 반죽을 많지 않게 하는데, 요건 취향이니 반죽이 더 많은걸 원하시면 늘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참나물 120g 냉동새우 150g 부침가루 150g 물 250ml 간장소스 간장 1.5Ts 물 0.5Ts 설탕 1ts 식초 1ts 통깨 약간 계량스푼 기준입니다 1. 재료 준비 참나물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
간단 캠핑요리 추천 캠핑 아침메뉴 추천 미니 햄버거만들기 모닝빵요리 캠핑을 하게 되면 주로 2박을 하는 라임이네, 하지만 이번엔 장박이죠~ㅎㅎ 이제 아마 캠핑 음식들이 많이 올라올거에요. 주말마다 갈거거든요 ㅋㅋㅋ 치고 다시 철수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니 진짜 마음이 가볍네요. 평소에는 그게 싫어서 1박은 잘 가지 않는데, 이제 1박을 가도 마음 편하게 놀다 올 수 있겠네요. 요건 오랜만에 꼬맹이 요청 메뉴인데요, 별거 아닌데도 집에서 엄마와 만들어 먹는 햄버거를 참 좋아해요. 유치원 다닐 때 집에서 함께 만들면서 먹었던 기억 때문인지, 아니면 바로 만들어 먹어서 맛있어서인지 이번 캠핑 점심은 요걸로 메뉴를 정했는데요,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누룽지로 간단히 먹으려다가 꼬맹이가 점심으로 먹기로한 메뉴를 땡겨서 아침으로 먹고싶대서 급 메뉴가 변경되었지요. 복잡한 햄버거가 아니라 모닝빵으로 만드는 간단 버전인데요, 사실 어설픈 패스트푸드점 보다 맛있는건 사실입니다 ㅋㅋ 채소가 듬뿍 들어가서 꼬맹이 취향이거든요. 이번엔 깜빡하고 치즈는 안가지고 가서 치즈버거는 못만들었지만, 그래도 아주 맛있었어요. 울 꼬맹이도 두개 순삭했답니다^^ 아침으로도 점심으로도 좋고요, 캠핑장이 아니어도 집에서 간단한 아이들 식사나 간식으로 참 좋아요. 그럼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모닝빵 비비고 떡갈비 오이 양상추 토마토 스테이크소스 1. 재료...
표고버섯 콩나물밥양념장 콩나물밥만들기 콩나물 표고버섯밥 콩나물비빔밥 양념장 콩나물요리 추천 요즘 면을 확 줄이고 밥을 챙겨먹고 있는 라임이, 그런데 진짜 이번주는 반찬을 하기가 애매한 주여서 있는 반찬과 간단한 메뉴로 떼우고 있는데요, 아이 밥을 차려주고 저는 그냥 먹기가 싫어서 집에 있던 채소들을 꺼내서 간단하게 한그릇 요리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사실 입맛 없을 때는 한그릇 요리가 참 좋잖아요. 하지만 저 혼자 먹을걸 번거롭게 준비하기는 또 싫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먹어치워야 하는 콩나물과 표고버섯을 꺼내서 초간단 콩나물밥 준비를 해보았답니다. 보통 전기밥솥이나 냄비를 이용해서 밥을 지어야 하지만, 요건 진짜 초간단이에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거든요. 찬밥을 활용하기도 좋아서 간단한 한그릇이 필요할 때 아주 좋은 메뉴랍니다. 저는 카무트밥을 준비했는데요, 남은 콩나물과 표고버섯까지 사용해서 아주 좋았답니다. 달래간장에 슥슥 비벼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이건 약고추장에 비벼도 꿀맛이에요. 양념장은 취향대로 준비할 수 있으니 더 좋답니다.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밥 1공기 콩나물 100g 표고버섯 1~2개 양념장 달래 30g 간장 2Ts 물 1Ts 고춧가루 0.5Ts 참기름 0.5Ts 통깨 0.5Ts 계량스푼 기준입니다 1. 재료 준비 콩나물은 간단하게 손질 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표고버섯...
크래미 유부초밥 만들기 크래미요리 크래미 오이샐러드 레시피 오이 크래미샐러드 요즘 아이들 밥 어떤걸 챙겨주시고 계신가요? 저는 참 애매합니다. 장박을 시작하고나니 주중만 집에서 밥을 먹는데, 약속이 있어서 다른집에 가서 저녁을 먹거나 하면 반찬을 하기 참 애매한 날짜가 남더라고요. 이틀 때문에 밑반찬을 해두면 캠핑 다녀와서 분명 상할 것 같고 해서 어찌해야하나 고민중이랍니다. 이번주는 특히 약속이 좀 많았어서 어쩌다보니 반찬을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울 꼬맹이가 좋아하는 초밥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평소에는 속재료를 볶아서 섞어서 만들어 주곤 하는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샐러드를 올려서 고소하고 맛있게 만들어 보았어요. 사실 아이가 어리면 이렇게 주기가 어렵긴 하거든요. 아이가 혼자 먹기 불편하다보니 잘 안해주는데, 이날은 제가 함께 먹여주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이도 오랜만이라 아주 맛있게 먹더라고요. 고소한 마요소스와 크래미, 그리고 아삭하게 씹히는 오이가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가끔 이 샐러드로 샌드위치도 만들어 주는데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은 메뉴이지요. 유부초밥과도 아주 잘 어울리니 잘 보고 만들어 보세요. 크래미유부초밥 재료 (2인분) 밥 2공기 유부초밥용 유부 2인분 (14개) 크래미 6개 오이 60g 양파 40g 마요네즈 6Ts 고추냉이 3~6g (생략가능) 설탕 1ts 계량스푼 기준입니다. 1. 재료 준비 크래미는 곱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