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스만드는법 하야시라이스 일본가정식 덮밥소스 만들기 하이라이스소스 만들기 요즘 날씨 엄청 찐득하고 덥죠? 비가 올땐 그나마 시원한데 비 안오고 잠시 그치면 정말 후덥지근에 끈적끈적 그 자체더라고요.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요리 불가... 엊그제는 학교에 제출해야하는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서 병원 두군데를 다녀오니 녹초가 되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고요. 반찬을 하려다가 포기하고 한그릇 요리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한그릇 요리는 김치만 있으면 되서 정말 간편하잖아요. 꼬맹이도 좋아하는 메뉴라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를 꺼내서 후다닥 만들기도 좋아요. 재료들도 몇가지만 있으면 되니까 만들기 정말 좋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카레처럼 감자나 당근 등도 넣어서 만드시지만 저는 일본 스타일로 양파 가득 넣고 고기와 완두콩 정도만 넣어 만들어 주는데 양파가 듬뿍이라 달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아주 좋답니다. 소고기는 냉동실에 척아이롤을 한장씩 소분해서 얼려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두루두루 사용중이랍니다. 맵지 않아서 아이들과 먹기도 참 좋은 덮밥이에요. 카레 순한맛도 매워하는 아이들은 요거 해주면 아주 잘 먹을거에요. 아이 있는집은 카레, 짜장, 하이스 빠지면 서운하죠. 반찬 마땅치 않은 날 만들면 정말 좋아요. 냉국이나 김치 정도만 있으면 한그릇 뚝딱 할 수 있는 메뉴라 더운 여름에 후다닥 만들기 참 좋답니다.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하이라...

들기름 총각무지짐 씻은 묵은지지짐 묵은지된장지짐 레시피 알타리무지짐 알타리지짐 요즘 냉장고도 김냉도 포화상태가 되어가면서 기존 김치들을 좀 정리하려고 냉장고를 열었어요. 지난 김장은 유난히 집에서 밥을 제대로 못먹어서 알타리 조금 먹다가 바로 배추김장으로 갈아탔더니 알타리가 제법 남아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밥도둑도 만들겸 씻어서 된장과 들기름을 넣고 지져보았답니다. 이날은 멸치가 떨어져서 코인육수를 넣어 만들었는데요, 멸치의 진한맛은 없어도 아주 맛있더라고요. 머리와 내장을 손질한 멸치를 한줌 넣어서 지져도 아주 맛있답니다. 이가 쑥 들어가게 살캉하게 오래 푹 지져내면 진짜 꿀맛이에요. 어쩌다가 울 이웃들과 있는 단톡방에 요거 먹을줄 아는사람 있냐고 했다가 저희집에 한접시 밖에 안남는 일이 발생 ㅋㅋ 조만간 한번 더 지지기로 했답니다. 다들 먹더니 이거 뭐냐고 왤케 맛있냐고 난리더라고요. 시골입맛들이 참 많은 동네네요 울 단지는 ㅎㅎ 다섯살 꼬맹이도 한입 먹고 눈이 번쩍 띄인 메뉴 ㅋㅋ 다들 잘 먹어줘서 넘 고맙더라고요~ 못먹은 동생들이 자기도 달라해서 담에도 한번 더 나눔할 예정이랍니다. 들어가는 재료 별거 없어요~ 시간을 들여 푹 지지면 됩니다.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묵은 알타리김치 냉면기 수북하게 한사발 손질한 멸치 한줌 물 1리터 된장 1~2Ts 설탕 0.5Ts 들기름 3Ts 다진마늘 0.5Ts 대파 반뼘 계...

와플팬으로 크로플만들기 크로플와플 크로와상생지 브런치만들기 크로와플 주말 아침이 되면 정말 늦잠도 자고싶고 밥도 하기 싫어서 게을러지는데요, 울 꼬맹이가 이사온 이후로 자꾸 칼기상을 합니다. 이사 전에는 주말에 깨울때까지 안일어나더니만 요즘은 7시반이면 일어나서 엄마아빠를 깨워댔어요. 그래서 협상을 해서 9시까지는 일어나도 엄마아빠 안깨우고 혼자 책보고 놀다가 9시에 깨우는걸로 협의를 보았는데요, 그때부터 좀 딩굴거리고 머하고 하면 금새 30분이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그럼 어영부영 아침 먹는 시간이 10시는 되어야해서 보통 브런치 느낌으로 주말 아침을 해결한답니다. 특히 요건 울 꼬맹이가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퐁신한 느낌이 참 좋은가봐요. 주말 아침에 뭐해줄까 하면 요거나 토스트 같은걸 주문하곤 합니다. 요즘은 냉동 생지가 정말 잘 나와서 집에 사두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가끔씩 크로와상 생지를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먹곤 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맛있고 이렇게 와플팬에 구워서 브런치로도 즐기고요. 과일토핑과 시럽을 곁들여주면 아주 훌륭한 브런치가 된답니다. 요건 찍은지 좀 된 사진이네요. 딸기가 있는걸 보니 ㅎㅎ 요즘은 제철과일들이 많으니 복숭아를 곁들여도 아주 좋아요. 저희 꼬맹이는 아이스크림 올려주는건 질색해서 늘 과일토핑으로 준비한답니다.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

백종원 비빔국수양념장 만들기 비빔국수만들기 김치 비빔국수레시피 비빔국수 만드는법 여름이 되면 유독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그건 바로 비빔국수죠. 라면 비빔면도 참 많이 먹게 되고요. 집에 국수는 늘 있고 김치도 늘 있으니 점심에 밥 하기 싫으면 간단하게 한 끼 떼우려고 자주 만드는 메뉴에요. 특히 백종원 비빔국수 버전은 저희 친정과 거의 비슷한 맛이라 제가 참 좋아하는 버전이랍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아닌 무던한 그런맛? 고추장과 김치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맛이라 질리지 않는 그런 맛이랍니다. 기본은 김치만 넣고 하지만 오이채나 다른 부재료를 살짝 더 곁들여도 좋고요, 부족해질 수 있는 단백질 보충을 위해 삶은 계란을 올리거나 간단하게 고기를 구워서 곁들여도 참 좋아요. 집에서 고기 구워먹고 후식처럼 즐겨도 좋고요, 주말 점심에 밥하기 귀찮을 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도 좋아요. 저는 주로 평일 점심에 혼밥 할 때 자주 해먹곤 합니다. 혼자 밥먹는데 밥차려서 먹으면 귀찮기도하고 입맛도 넘 없더라고요. 저는 혼자먹는 밥을 참 싫어하는 타입이라 면요리를 많이 먹는답니다. 한그릇 요리는 혼밥으로 딱이니까요. 특히나 이 버전은 늘 집에 있는 양념이라 자취생도 만들기 좋은 레시피랍니다.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소면 120~130g 신김치 한줌 고추장 1스푼 설탕 1스푼 간장 1스푼 고춧가루 0.5~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