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을 즐겨 먹는 집이라서 양배추 한통은 야채쌈으로 활용이 된답니다. 가족들은 제육볶음 먹을 때 쌈을 그리 즐기지 않아서 매번 구입하면 남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또 쌈없으면 안되거든요. 그래서 넉넉하게 사둔 양배추를 활용해서 쌈으로 즐기고 있답니다. 물에 삶는 법도 있고, 찜기에 삶기도 하는데요. 가장 편한 조리법은 전자레인지에서 익혀주는 법이더라고요. 세척만해서 유리볼에 담아주면 알아서 익혀주니 간단하게 쌈채소 준비할 수 있거든요. 양에 따라서 시간은 5~7분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살짝 덜 익혀져도 아삭한 식감으로 즐기면 되고, 푹 익혀진 맛을 좋아하면 시간을 늘리면 되어서 어렵지 않게 전자레인지요리를 할 수 있어요. 양배추잎 10장정도 반으로 잘라서 잎을 뜯어주셔도 되고요. 저는 한장씩 뜯어 내는 타입이랍니다. 조금 찢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칼로 잘라두면 갈변현상이 있어서 저는 둥글게 뜯고 있어요. 속부분은 특별히 더러움이 없어서 물에 담구어 두었다가 한두번 헹구어주기만 해도 세척이 된답니다. 기호에 따라서 식초 탄 물에 담구었다가 세척하셔도 되세요. 세척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주었고요. 유리볼 아래쪽에 단단한 줄기가 있는 양배추를 담아주었고요. 윗쪽에 얇은 잎을 올려주면 골고루 익힐 수 있더라고요. 전자레인지용 뚜껑을 덮어주었고요. 랩으로 덮어 주셔도 됩니다. 양에 따라서 시간은 조절하시면 되고요. 오늘은 5분...

또다시 시작된 시험준비 기간으로 바쁜 아이들 식사시간을 맞추는데 바빠진 엄마랍니다. 영양가 있는 메뉴로 준비해주는 날도 있고, 간단하게 덮밥을 만들어 주는 날도 있어요. 오늘은 아이들 입맛에 맞춘 마요덮밥을 준비해 주었어요. 스크램블 에그마요 덮밥은 토핑을 달리하면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죠. 메뉴가 살짝 고민일 때 전문점 메뉴를 보면서 가족들 입맛에 맞는 메뉴로 선택해서 집밥을 만들 때도 있어요. 그래도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는 수납장 재료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수납장에는 참치, 스팸은 기본으로 한두개씩 준비되어 있으니 언제든 꺼내어서 뚝딱 만들어서 내어줄 수 있더라고요. 오늘은 고소한 참치를 활용해 주었어요. 참치주먹밥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지난 번에 주먹밥으로 내어주고 이번에는 스크램블에그까지 더해 주었답니다. 참치중갠 2개 양파 1/2개 새송이버섯약간 계란 4~5개 마요네즈2~3, 소금, 후추약간 바베큐 또는 돈까스소스 약간 2~3인분분량 -밥숟가락계량- 참치는 캔을 개봉한 후 채반에 받쳐 스푼으로 누른 후 기름기를 제거해 주었어요. 양파는 기름 약간 두른 팬에 볶아주세요. 남은 버섯이 있어서 약간 추가했어요. 기름기 제거한 참치는 유리볼에 담아주시고요. 오늘은 볶은양파도 참치에 한번에 넣어서 섞어주었어요. 마요네즈와 소금, 후추를 추가해서 골고루 잘 버무려 주세요. 기호에 따라서 단맛추가하신다면 설탕 담아주시면 되고...

본 포스팅은 해당브랜드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얼마 전 아파트에 야시장이 열려서 먹거리로 닭꼬치를 사먹었는데, 가족들이 맛있었다고 집에서도 만들어 먹자고 하더라고요. 닭꼬치하면 캠핑음식으로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집에서 술안주로 즐기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손질은 어떻게 하지? 어떤 부위를 활용해야 맛있게 즐길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다향 냉장닭꼬치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마트 매장에서 닭고기, 오리고기 파는 곳에 방문하면 쉽게 만나실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한팩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집에서 여러개 구워서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쫄깃한 식감의 통닭다리살을 활용해서 한입크기로 꼬치에 꽂아져 있어서 손질하지 않아도 되고 개봉해서 바로 조리하면 되니 간편제품이었어요. 1팩에 10개가 들어 있고 1꼬치에 4조각씩 꽂아져 있더라고요. 꼬치요리하면 소스가 포인트잖아요. 데리야끼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서 굽고 소스 발라서 추가로 구워주면 전문점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닭고기 올리기 전에 그릴에 오일 코팅을 한번 해주었고요. 에어프라이어 그릴 위에 구입한 닭다리살꼬치를 가지런히 올려주었어요.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선택했고요.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구우신다면 생닭을 80% 정도 익힌 후 데리야끼 소스를 넣고 3분간 뒤집어가며 골고루 졸여주시면 됩니다. 꼬치를 올린 그...

가족들이 비빔밥 먹자고 주문한 날, 나물무침과 함께 곁들일 된장찌개를 내어주었어요. 찰떡궁합이니 된장찌개는 빠질 수 없잖아요. 냉장고 자투리 재료만으로도 간단하게 끓여낼 수 있어서 구수한 맛을 더해주었답니다. 제철재료로 표고버섯을 썰어서 냉동보관해 두었고요. 둥근호박도 넉넉해서 물러지기 전에 소분해서 냉동보관해 두었어요. 이렇게 재료가 풍성할 때 손질해서 준비해두면 찌개 끓이기가 쉬워지더라고요. 고기 들어가면 국물이 진해져서 차돌박이, 소고기 등을 넣어서 끓일 수 있고요. 오늘은 깔끔한 맛으로 즐기기 위해서 고기 없이 끓이고 두부를 듬뿍 넣어서 맛을 보충해 주었어요. 감자 1개 무 약간 표고버섯1개 새송이버섯 1개 애호박 1/4개 양파 1/3개 두부 1모 다시팩육수 500~600ml정도 집된장1.5, 쌈장1~1.5 고춧가루 0.5, 다진마늘 0.5 -밥숟가락계량- 야채로는 표고버섯, 감자, 호박, 양파, 새송이버섯, 무를 준비했어요. 감자와 무 중 한가지 재료만 선택가능하고요. 재료는 기호에 따라서 종류 달리하실 수 있어요. 남은 두부가 1모 있어서 깍뚝 썰어서 양을 넉넉하게 준비했어요. 냄비에 감자와 가을무 자투리가 있어서 두가지 재료를 넣어주었어요. 단단한 재료여서 육수내면서 함께 넣어서 익혔답니다. 코인육수 활용하실 수 있고, 다시팩우려서 육수 내셔도 됩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집된장과 쌈장을 섞어서 맛을 내어주었어요. 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