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철 해산물 요리 할 것도 없는 꼴뚜기 어때? 경상도 방언으로는 호래기, 전라도는 고록 또는 꼬록이라고 부르는데 이게 참 별미로 맛있다. 제철은 언제인지, 회로 먹을 때 손질 그리고 먹는법을 알아보자. 오징어목 꼴뚜기과로 서해 및 남해, 동해 남부, 일본 중부이남, 동중국해 분포하고 있다. 우리가 부르는 꼴뚜기는 크게 참꼴두기와 반원니꼴뚜기로 나뉜다. 제철 산란기인 봄, 여름에도 반짝 잡히는데 꼴뚜기회(호래기회)는 11월~2월 겨울이 제철이다. 그래서 12월 제철 해산물로 추천을 해본다. 최근 어획량이 저조해서 가격이 비싸졌다. 꼴두기철이라고 시장에 나왔길래 400g 15,000원에 구입했다. 세척 굵은소금을 넣고 문질러서 점액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한다. 살아있고 작은 사이즈는 통으로 먹기도 하는데 일반 시장에서 구입했고 사이즈도 제법 있어서 꼴뚜기회 손질을 했다. 손질 머리와 다리를 잡고 살살 잡아당기면 보이는 투명한 뼈를 제거한다. 다리와 함께 붙은 내장과 눈을 제거한다. 오징어처럼 다리 중앙에 입을 제거하면 호래기회 손질 끝이다. 호래기 먹는법 횟감 외에도 통으로 데쳐서 먹는다. 데칠 때는 위 손질을 할 필요 없다. 데치기 냄비에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과 맛술을 넣고 1분 30초 정도 데치면 정말 간단한 꼴뚜기(호래기) 요리가 된다. 마지막에 탱글해지라고 찬물로 한번 헹구고 물기를 뺐다. 데치는 시간은 크기...

요리가 이렇게 쉬웠나? 느낄 수 있는 초간단 요리 콩불 백종원 콩나물불고기 레시피를 만들어 봤다. 백종원 레시피는 콩불 고기는 대패삼겹살을 사용했는데 집에 있는 앞다리살 요리 무엇보다 간단 요리면서 비주얼과 맛이 있기 때문에 저녁 메뉴나 술안주로 좋고 집들이 음식으로 내놓기에도 딱이다. 재료 준비 2인분 기준 앞다리살 280g 콩나물 300g 대파 1대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당근 꽈리고추 < 양념장 > 진간장 4 맛술 4 황설탕 2.5 굵은 고춧가루 2 고추장 2.5 간마늘 1.5 스푼 통깨 후추 먼저 콩나물을 깨끗하게 세척하여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채소들은 적당히 썰어 준비한다. 콩나물불고기 양념 진간장 4, 맛술 4, 황설탕 2.5, 굵은 고춧가루 2, 고추장 2.5 그리고 간마늘 1.5 스푼을 섞어 콩불 양념을 준비한다. 여기까지 하면 콩불 레시피 90% 완성 ㅋㅋ 만들기 쉬우니까 일단 한번 해보고 다음에는 내 입맛에 맞게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간장 비율을 조절하면 된다. 재료 올리기 넓고 낮은 프라이팬 바닥에 콩나물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올린다. 다음으로 준비한 채소들을 올리고 다시 그 위에 양념장을 넣고 통깨를 뿌린다. 만약 집에 손님이 방문한 상황이라면 지금 이 상태로 버너에 올리는 게 시각적인 비주얼 느낌이 좋다. 몽땅 끓이기 중불로 끓이면 된다. "헛! 물을 안 넣었는데요?" 끓기 시작하면 채...

순살치킨 속에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었다고? 대박! 멕시카나치킨 야심작을 치필링을 소스와 함께 배달로 받아본 후기다. 이건 추천할만하다. 우와앙! 순살치킨 속에 치즈가 들어간 점도 좋은 아이디어인데 모짜렐라 치즈 양이 어마 무시하다. 빈이 온이와 함께 저녁시간 온 가족 치킨 파티 GO~ 치킨배달 이제 아이들이 먹는 양이 많아져서 멕시카나 치필링 치킨과 1989 오리진 후라이드를 함께 배달 주문을 했다. 오늘 포커스는 치필링에 맞춰 본다. 구성 치필링 + 딥치즈링 소스 + 핫파이어살사링 소스 + 양배추 샐러드 + 치킨무 + 음료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양배추 샐러드는 리뷰 이벤트 참여로 받았다. 오픈식 두둥! 박스에 있는 치필링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같아서 마음에 든다. 내가 맛집을 다니며 느꼈던 게 음식 사진과 실제가 일치한 곳은 찐맛집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멕시카나 치필링 치킨 네모 모양에 큼지막하게 생긴 조각들로 되어 있다. '바삭한 치킨과 부드러운 치즈의 새로운 조합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 쭉~먹'이라고 한다. 그럼 어디 보자~ 겉면에 울퉁불퉁한 튀김 옷을 보니 바삭함을 눈으로 먼저 인식하게 만든다. 치필링의 포인트 치즈는 어떨까? 궁금해서 반은 잘라 보는데 오오오 모짜렐라 치즈가 늘어난다 오오오 만약에 치킨배달 특성상 외부 요인으로 인해 치즈가 굳었다면 에어프라이어 5분 돌리면 된다. 참고로 전자...

얼큰 해장음식 필요할 때 라면처럼 집에서 간단한 요리 더미식 육개장 칼국수 밀키트 내가 자취하던 시절만 하더라도 라면 말고는 간단하게 먹을 게 없었다. 요즘은 맛집에서 먹는 맛 그대로 밀키트가 나오니 참 편리하다. 맛있는 건 흔들어! 더미식 육개장 칼국수는 냉동이 아닌 상온 밀키트로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 애주가인 나는 아침 해장음식으로 얼큰하니 딱이다. 더미식 육개장 칼국수 540g(270g ×2입) 소비자가 9,800원인데 쿠O에서 7,400원 구입 실온 보관(1~35℃) 육개장 육수와 칼국수 면발이 1인분씩 포장되어 있는 육개장 칼국수라서 1인 가구도 필요할 때 언제든 먹을 수 있다. 맛 포인트 진하게 우린 사골육수 직접 볶은 다대기 길게 찢은 양지살 육수로 반죽한 칼국수면 조리법 1인분 기준 냄비에 더미식 육개장 육수와 물 400㎖를 함께 끓인 후 면을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이면 된다. 물을 붓기 전에 육수와 건더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육수와 건더기 먼저 큼지막한 대파와 길게 찢은 양지살이 한눈에 들어오는 푸짐한 건더기다. 육수는 사골과 소고기 양지 등을 15시간 동안 푹 고아 만들었고 셰프의 레시피에서 착안한 직접 볶은 다대기 양념을 넣어 한층 더 묵직하고 얼큰한 국물 맛을 냈다고 한다. 면발 직접 우린 육수에 반죽을 하여 풍미를 살리고 도톰하게 뽑아낸 면을 바람에 말린 칼국수 면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