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사먹은 후기는 많이 올렸었는데 집에서 해먹은 후기는 처음 올리네요ㅋㅋㅋ 짝꿍이 마라탕을 너무 좋아하고 최근에는 저도 마라탕에 꽂혀서 일주일에 2-3번은 가게가서 마라탕을 포장해오곤 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식비가 엄청나더라구요. 짝꿍이 인터넷으로 마라탕재료 판매하는곳을 알아와서 집에서 마라탕을 해먹기로 했어요. 사이트는 그냥 마라탕재료 치니까 나오는 곳에서,, 아무데서나 사셔도 될것같아요. 요즘엔 너무 편리하게 쇼핑할수있게 되어있기 때문에ㅋㅋㅋㅋ 저희는 이렇게 구매했어요. 푸주 2팩 중국당면 1팩 분모자 1팩 (10개 들어있더라구요) 마라탕 매운소스 1팩 (3-4인용) 마라탕 안매운소스 1팩 (3-4인용) 라조장 (고추씨기름) 즈마장 (참깨장) 저렇게사고 택배비 포함해서 2만7천원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짝꿍이 언두부를 정말 좋아하는데 인터넷으로 사기엔 가성비가 별로인 듯 하여 마라탕재료들이 도착하기전에 마트에서 두부를사서 얼려두었어요. 그냥 키친타월로 물기 쫙 뺀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음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 근데 다음부터는 통에 담아두던지 좋은방법을 생각해봐야겠어요. 저거 해동하고 분리하는데 제 손가락이 부러지는 줄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다 넣었습니다^^^^^^^^^ 아 맛은 파는것과 똑같이! 맛있었어요! 야채는 좋아하는 것들로만 구매. 청경채, 팽이버섯, 알배추해서 3500원정도 쓴 것 같네요. 와 진짜 사먹는거보다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