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백일해 예방접종하고 남편이랑 점심먹고 들어가려고 검색하던 중 발견한 동천부경숯불갈비. 어? 황성동에도 부경숯불갈비도 있었는데 이제 동천동만 운영하시는건가. 황성동 집 바로앞에 있었던 가게라 초등학생 시절에 가족들이랑 한달에 한번은 외식하러 갔던 기억이난다. 고기가 엄청 부드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남편이랑 방문함. 근데 방문해보니 이미 경주 동천동 맛집으로 소문이 난듯 손님이 엄청 많았다. 동천부경숯불갈비 경상북도 경주시 백률로 76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없음. 가게 바로앞에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좋았다. 동천동은 주차지옥 이거든요. 평일 12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손님들이 엄청 많았다. 아무래도 시청근처고, 동천동은 회사도 여럿 있으니 직장인들이 점심식사하러 많이 방문하는 듯 했다. 우리가 식사 끝날때 쯤 한산해졌을 때 찍어본 내부사진. 가게 안에 개별 룸이 굉장히 많았다. 사진으로 보이는 곳 말고도 개별룸이 4개정도 더 있었다. 아무해도 직장인들이 단체회식 장소로도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가. 그리고 우리가 갔을 때 가족 단체손님도 몇테이블 있었다. 역시 이름값 제대로하는 부경숯불갈비. 저렴한 가격대의 고기. 돼지양념고기 말고도 한우암소갈비살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당연히 숯불양념! 양념돼지갈비는 많이 먹었으니 이번엔 양념삼겹살로 주문해보았다. 테이블에 있는 키오크스로 주문하면 ...
24금리단길 중심쪽에 위치한 갈비맛집 평양갈비.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과, 생생정보통 등 맛집 프로그램에 많이 소개된 집이 있다고해서 찾아갔다. 평양갈비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105번길 10 영업시간 매일 11:00 ~ 22:30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곳. 우리는 그냥 가까운 곳에 유료주차 했지만 평양갈비에서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주차권을 준다. 경주시내 금리단길 중심가쪽에 위치해있어서 찾기 쉬운 곳. 가게도 넓고 눈에 띄었다. 예전에 대화만두 있던 자리로 기억하는데, 엄청 오랜만이다.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많아서 어느정도 다 빠져나가고 정리된 곳만 찍어보았다. 파티션으로 되어있는 테이블도 있어서 단체모임이나 가족외식으로 방문하기에도 좋아보였다. 실제로 내가 방문한 날은 대가족 손님들이 많았었다. 대한민국 조리명인이라는 평양갈비 사장님. 가게 곳곳에 TV방영된 사진들과 허영만님과 찍은 사진이 걸려있었다. 맛이 너무 기대되쟈냐 가격대도 상당히 저렴했던 평양갈비. 한우갈비살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요 몇일전부터 땡겼던 돼지양념갈비로 4인분 주문. 밑반찬도 푸짐하게 나왔는데, 특이한 점은 도토리묵 무침이 나온다는 것. 겉절이같은 매콤한 양념에 신선한 야채, 그리고 탱글한 도토리묵이 정말 일품이었다. 따로 판매한다면 샀을 것 같다. 부족한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먹으면 된다. 가게가 바쁜와중에도 셀프바가 엄청 청결하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