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데이트하고 스테이크 먹으러 온 용강동. 원래 간단하게 먹을려고 했는데 친오빠가 카드를 줘서 굳이 스테이크 먹으러 옴🤭 와그스테이크 경주점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10길 12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길가에 주차하면 된다. 어두운 톤의 깔끔한 내부. 가게에서 직접 숙성한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어서 가게 내부에서 숙성중인 고기를 볼 수 있다. 엄마와 나는 C세트로 주문했다. 이때 시간이 2시 40분 이었는데 한끼도 못먹어서 배가 너무 고팠기때문😭 브레이크타임이 3시부터라 혹시몰라서 가게에 전화했는데 흔쾌히 가능하다고 해주셔서 방문했다. 스테이크 굽기와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우리는 미디움레어, 로제파스타로 선택. 와그스테이크 C세트 ₩44,800 식전빵이 먼저 나오는데 같이나온 버터를 식빵에 발라서 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버터를 직접 만드시는걸까🤔 따로 구매하고 싶었다. 하우스샐러드 과일과 치즈큐브가 듬뿍 들어간 신선한 샐러드. 치즈가 씹히니 두배로 맛있었다. 부채살스테이크(미디움레어) 가니쉬도 다양했고 매쉬드포테이토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엄마가 너무 잘드셔서 다 드림🫶🏻 로제파스타 소스가 꾸덕하고 소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서 이것만 먹어도 배가 너무 불렀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던 메뉴! 스테이...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오랜만에 방문한 코지하우스. 경주에서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넓은 부지의 양식맛집. 전용주차장부터 넓어서 부담없이 가는 곳이다. 코지하우스 경주점 경상북도 경주시 광중길 57 1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주말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라스트오더 20:30 아주 넓은 코지하우스 전용주차장. 경주는 차를 이용하는 일이 많아서 전용주차장이 있는 곳을 선호하는 편이다. 경주데이트를 하러 온 커플들은, 근처에 롯데시네마가 있기때문에 영화보고나서 방문하기에도 좋은 위치이다. 밖에는 웨이팅좌석이 있다. 내부가 아주 넓고 깔끔한 편이고 테이블간격이 넓어서 복잡해보이지 않는다. 단체테이블도 있어서 모임장소로도 제격이다. 실제로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았고,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는 예스키즈존🫶🏻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가 굉장히 많은편이다. 가성비좋은 세트메뉴도 있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매월 10일에는 10$데이라고 하여 스테이크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테이블 당 한번만 적용가능❗️ 코지하우스가 좋은 점 하나는 아이가 있는 테이블을 배려한다는 점. 아이가 먹어요를 체크하는 곳은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커플베이직세트 ₩42,900 나와 남편이 주문한 커플베이직세트. 더블스테이크+새우로제파스타+하우스샐러드+에이드1...
남편이랑 바람쐴겸 평일 황리단길 나들이. 점심도 먹으려고 일부러 사람없는 평일에 나왔다. 그런데도 황리단길은 주차할데가 없구나. 경주공고 근처에 주차하고 황리단길 메인쪽으로 이동! 오늘은 스테이크 한상차림을 먹으러 범외양간에 들렀다. 범외양간은 메인도로 근처, 음식점이 즐비해있는 좁은 골목길에 있다. 범외양간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57번길 10 범외양간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없음❗️ ❗️애견동반 가능❗️ 범외양간은 브레이크타임이 없는가게! 브레이크타임 없는가게 찾기 힘든데, 그것도 황리단길에서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한다니. 그리고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이다. 황리단길은 반려견들과 여행오는 관광객이 많은 반면,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은 손에 꼽을정도로 없어서 불편해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브레이크타임도 없고 애견동반이 가능한 가게라니. 범외양간은 호랑이 일러스트가 많아서 눈에 띄었다. 부지도 꽤 넓은 편이었는데 웨이팅 공간인지, 아니면 테이블을 넓히는 중인지 모를 식당보다 더 커다란 건물이 하나 더 있었다. 돌판 스테이크와 그 외에도 장어덮밥, 규동종류가 있었다. 숯불 요리 전문점인지 메뉴앞에 ‘숯불’이 시그니처로 붙어있다. 식사할 수 있는 내부는 2공간이 있었는데 입구쪽에 3테이블이 있는 작은공간이 있고 입구를 지나쳐오면 테이블이 많은 큰 공간이 있다. 식탁과 의자는 캠핑느낌이 나는 스타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