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63
2020.11.06참여 콘텐츠 24
58
가성비 좋은 부산 숙소 추천, 부산 씨클라우드 호텔 실 투숙 후기 & 부산 가볼만한 곳 BEST

가성비 좋은 부산 숙소,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 & 부산여행 가볼만한 곳 BEST 제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을 제외하곤 우리나라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는 바로 부산~ 부산은 서울만큼 번화한 도시인데다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는 바다까지 끼고 있어서 그 매력이 배가 되는 도시 같아요. 아직은 나름 젊어서 (?) 너무 시골같고 조용한 곳들보단 화려하고 번화한 곳이 더 좋은 1인 ! 그래서 국내여행 갈 때면 항상 부산 vs 제주를 고민하다가도 이상하게 자꾸 부산으로 최종 목적지를 결정하곤 했지요. 바다도, 야경도 아름답고 맛집도 즐길거리도 많은 도시 부산.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의 최애도시 부산에서 제가 직접 이용해봤던 호텔 1곳 추천하고 부산 가볼만한 곳들도 소개할게요. ▼ 가성비 좋은 부산 숙소 추천, 씨클라우드 호텔 보러가기! ▼ https://alst.io/azm 가격 대비 위치도, 시설도 정말 만족스러웠던 씨클라우드 호텔은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과 건오 씨클라우드 호텔 두 개로 구분되는데요, 한 건물을 쉐어하고 있지만 코오롱과 건오 각각 운영사와 프론트가 다르답니다. 따라서 자신이 예약한 호텔이 건오인지 코오롱인지 잘 확인해보셔야 하고, 그에 맞는 프론트로 찾아가셔야 한다는 점! 참고로 저는 건오 씨클라우드 호텔을 이용했어요. 그래서 건오 프론트가 있는 6층에서 체크인을 진행했는데 건오 프론트로 가려면 4층에 내려서 엘리베이...

2019.10.05
74
부산 호텔1 (hotel1), 오션뷰가 좋은 광안리 게스트하우스 & 나의 부산여행 코스

부산 광안리 호텔 추천 광안대교 오션뷰가 좋은 호텔1, 그리고 나의 부산여행 코스 추억하기 누군가 저에게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아하는 도시 1위를 꼽아보라면 저는 제가 살고있는 서울, 그리고 자주 놀러가고 싶은 부산을 공동 1위라고 말할 것 같아요. (2등은 강릉,ㅋㅋ강릉 미안~) 서울만큼 복잡하고 맛집과 카페도 다양한데다 대중교통도 잘 되어있지, 게다가 예쁜 바다까지 있어서 너무 사랑하는 도시 부산 *_* 작년 12월에 친구와 함께 2박 3일로 다녀왔었는데 이제 날씨 좀 시원해지고 완연한 가을이 오면 조만간 한번 더 찾을 생각이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친구와 함께 다녀온 부산여행에서 첫 1박을 했었던, 부산 광안리 캡슐호텔로 유명한 호텔1 소개하고 제가 다녀왔던 부산여행 코스도 함께 추억해보는걸로 할게요 :) 광안대교 앞, 예쁜 오션뷰를 자랑하는 광안리 호텔1 ▼ 광안대교 뷰 & 오션뷰가 예쁜 광안리 호텔1 보러가기 클릭! ▼ https://alst.io/a87 올스테이 - 국내외 호텔, 펜션 등 모든 종류 숙소 최저가 비교 예약 호텔, 펜션, 모텔, 료칸, 리조트 등 모든 종류 숙소 최저가격 순위 비교 예약 사이트. 아고다, 트립닷컴, 야놀자, 하나투어 등 국내, 해외 유명 xx개 추천 여행사, 숙박 사이트로부터 200만개 숙소 제공. 모바일앱 지원 alst.io 부산 지하철 광안역에서 도보로 약 5~7분 거리에 위치한 광안리 호텔1...

2019.09.07
37
해운대호텔 추천: 파크 하얏트 부산, 그리고 부산 가볼만한 곳

해운대 오션뷰 호텔 추천: 파크 하얏트 부산 & 지극히 개인적인 부산 가볼만한 곳 누군가 제게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아하는 도시 1순위, 2순위, 3순위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전 거침없이 대답할 것 같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도시 공동 1위는 서울과 부산, 그리고 3위는 업무차 1년 좀 넘게 거주했던 강릉이라고. 부산은 제가 살고 있는 서울에서 거리가 멀다보니 자주 방문하진 못하지만, 지난달 절친과 둘이 2박 3일 부산여행을 함께 다녀오고 나니 조만간 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만족스러웠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부산에서 묵어봤던 호텔들 중 감히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는 해운대 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 투숙 후기를 보여드린 후 제가 사랑하는 부산 가볼만한 곳들도 함께 소개하도록 할게요! ▼ 오션뷰가 멋진 해운대 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 보러가기 클릭! ▼ http://expediakr.me/nb191402 부산의 파크 하얏트 부산 특가 및 실제 이용후기 | 익스피디아 호텔 예약 expedia.co.kr 사진 모두 보기 파크 하얏트 부산 5.0 (5.0점 만점) 대표 사진 1 /48 • 모든 사진 기본 사진을 이전 사진으로 변경하기 기본 사진을 다음 사진으로 변경하기 최고예요! 고객 평점 4.7 (5점 만점) 1,010개 실제 이용 고객 후기 모두 보기 주차 WiFi 수영장 출장 금연 더 보기 파크 하얏트 부산에는 풀...

2019.01.24
29
부산 해운대호텔 추천: 웨스틴 조선 호텔

위치 좋은 부산 해운대호텔 추천: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 (The Westin Chosun Hotel Busan) 우리나라에서 서울 제외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는!? 바로바로! 바다도 있고, 서울만큼 (?아니 어쩌면 서울보다 더!?) 활기찬 도시 부산이예요. 파견근무로 인해 지난 5월까지 바다가 있는 강릉에서 지내다가 서울로 돌아오니 바다 한 번 가려면 꽤나 먼 시간을 이동해야 한다는 것... 마음이 답답할 때 한번씩 바닷 바람 쐬고 오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산여행 추억팔이도 해볼 겸 제가 너무나 추천하는 부산 해운대호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조만간 또 찾고 싶은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이예요 :)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보러가기 클릭! ▼ http://expediakr.me/nb5009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 익스피디아 호텔 예약 사진 모두 보기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5.0 (5.0점 만점) 객실 1 /40 • 모든 사진 기본 사진을 이전 사진으로 변경하기 기본 사진을 다음 사진으로 변경하기 훌륭해요! 고객 평점 4.4 (5점 만점) 693개 실제 이용 고객 후기 모두 보기 주차 WiFi 수영장 출장 금연 더 보기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는 실내 수영장 및 어린이 수영장 외에 헬스클럽 및 스파 욕조도 있습니다. 식사 공간으로는 호텔에 있는 4 개의 레스토랑 중 한 곳을 이용하실 ...

2018.12.11
38
[부산/해운대] 동백섬 일출과 야경, 그리고 광안리 해수욕장 야경까지!

드디어 거의 끝이 보이는 부산 여행...이 아니구나 출장기간 짬내서 돌아다녔던 곳들 소개~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백섬과 광안리 해수욕장을 소개할게요 :) 먼저, 동백섬과 동백공원은 제가 부산에 있는 동안 달맞이고개 만큼 자주 갔던 곳이랍니다! 그만큼 좋아요 ~ 요렇게 일출을 보던 어느 날 문득, 동백섬에 가고 싶어져서~ 출장 전 아침운동 삼아 해뜨는 모습을 보며 동백섬으로 향했습니다~ 동백공원은 웨스틴조선호텔 뒷쪽으로 걸어가시면 된답니다~ 쭈욱 직진해서 웨스틴조선 <---좌측으로!! :) 요렇게 안내판을 한번 슥 훑고 지나가면, 요런식으로 해안산책로가 나 있어요~ :) 날씨 좋을때 이 길 따라 걷다보면 상쾌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는!! 요염하게(?) 앉아있는 인어동상도 있규~ 아침운동 나오신 분들도 계셔요~ 캬 시퍼런 바닷물을 보며 찬공기를 들이키면서 걷는 기분이란~ 상쾌상쾌~ 뜬지 얼마 안 된 해가 빛을 반사해서 +_+ 건물과 바닷물이 햇빛에 반짝반짝 사실 언제가든 좋지만, 저처럼 이렇게 해뜨기 쪼끔 직전에 나가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고 어느정도 해가 뜰때 쯤 동백섬쪽으로 가서 산책하면 아침에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 요 다리 건너는것도 신기 ㅎㅎ 흔들지 말라고 써있는데 저도모르게 하지말라면 더 하고픈....ㅠㅠㅎㅎ 파도도 시원~하게 쳐 줍니다~ 캬 너무좋은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에서 해운대해수욕장쪽으로 바라보면 이런 광경이!!...

2014.11.21
2021.10.02참여 콘텐츠 13
60
캐나다여행 밴쿠버 항공권 예약하고 밴쿠버 맛집 & 쇼핑정보까지!

캐나다여행 밴쿠버 항공권 예약 꿀팁 + 밴쿠버 쇼핑, 맛집정보 알아보기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항상 손꼽히는 캐나다 밴쿠버. 저도 캐나다여행도 여기저기 다녀보고 한번쯤 살아보고도 싶어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까지 받았는데 개인사정으로 다녀오지 못해서 굉장히 아쉬워했었죠. 대신 10월달에 캐나다여행 다녀오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는데, 막상 밴쿠버에 가보니 정말.. 평화롭고 공기 깨끗하고 사람들 친절하고 좋더라고요. 게다가 밴쿠버에서는 록키나 빅토리아 등 밴쿠버 근교 여행지를 껴서 알찬 캐나다 여행을 다녀오기에도 편리하고, 시애틀과도 기차나 버스로 약 3시간 30분정도 거리라 옆나라 미국까지 함께 다녀오기에도 좋더라고요. 이렇듯 캐나다여행의 인아웃 도시로 다녀오기 좋은 밴쿠버! 이번 포스팅에서는 밴쿠버 항공권 저렴하게 예약하는 꿀팁과 제가 직접 가본 밴쿠버 맛집, 밴쿠버에서 먹어볼만한 것들, 그리고 밴쿠버 쇼핑정보까지 공유할게요 :) ▼ 캐나다여행 밴쿠버항공권 최저가 확인! ▼ http://skyscan.io/k3327/ 스카이스캐너-항공권, 호텔, 렌트카 최저가 비교 예약 저희는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으로 전세계 항공권, 호텔, 렌터카 가격을 비교하여 최저가 상품을 제공해 드립니다. 항공사, 여행사, 땡처리, 얼리버드 및 특가 항공권까지 검색해 보세요! skyscan.io 먼저, 자유여행자들의 필수어플 스카이스캐너에서 출발도시 인천...

2019.12.07
44
캐나다 밴쿠버여행 그랜빌 아일랜드 & 잉글리쉬 베이 돌아보기!

캐나다 밴쿠버 가볼만한곳, 그랜빌 아일랜드와 잉글리쉬 베이 돌아보기 :) 밴쿠버 잼 카페에서 맛있게 브런치를 먹고 밴쿠버 가볼만한곳으로 항상 손꼽히는 그랜빌 아일랜드로 향했다. 그랜빌 아일랜드는 버스 타고 근처에 내려서 약 8분정도 도보로 걸어 내려가면 된다. 그랜빌 아일랜드는 뭐랄까... 캐나다 밴쿠버여행 사진들을 찾아보면 항상 나오는 곳이기에 예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 그랜빌 아일랜드와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 내려 그랜빌아일랜드로 걸어 내려가는 길. 동남아도 아닌데 오토바이 가득 ㅋㅋㅋㅋ 또 한쪽엔 우리나라 따릉이같은 공용 자전거도 주르륵 세워져 있었다. 역시 자전거 탈 때 헬멧을 법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나라인 만큼 자전거에 헬멧도 함께 붙어있었고 ^^;; 드디어 사진으로만 보던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표지판과 만남!! XD 주변이 물가라 온통 크고 작은 배들이 동동 떠있었다. 노랑노랑 건물이 너무 귀여웠던 키즈마켓부터 구경 시작 +_+!! 으엉 나도 플레이모빌 좋아하는데 +_+ 플레이모빌은 물론이고 각종 인형, 레고 등등 온갖 장난감들이 모여있었다. 이 동물 인형들도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_^ 애들 데려가면 이것저것 사달라고 난리날듯.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렇게 장난감 천국에 갔는데 유모차에서 대자로 뻗어서 자는 애긔가 있네?^^; 그랜빌 아일랜드는 키즈마켓처럼 각각 컨셉의 건물 하나...

2020.02.24
36
캐나다 밴쿠버여행 마지막 날, 밴쿠버 전망대에 올라 야경 보기!

3박 4일 밴쿠버 자유여행 마지막 날, 밴쿠버 전망대에 올라 야경 감상 그랜빌 아일랜드와 잉글리쉬 베이 비치 구경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개스타운 도착! 밴쿠버 전망대는 개스타운 증기시계 앞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다행히 비도 그쳤고 이왕 개스타운에 도착한 거, 넘 귀여운 증기시계나 한 번 더 보고, 허드슨 하우스에서 기념품 한두개 사가는걸로 :) 진짜 15분마다 시간 맞춰서 뿌뿌~ 하는 증기시계 너무 귀엽고,,ㅋㅋㅋㅋ생각보다 작고 별거 아닌데 요게 또 밴쿠버 랜드마크가 되었다는 게 넘 신기~ 다시 들른 허드슨 하우스. 밴쿠버 기념품가게 여러곳 둘러봤지만 허드슨하우스 물건들이 젤 이쁨. 여기서 눈여겨뒀던 밴쿠버 기모 맨투맨 티셔츠 하나 딱 사고~ 메이플시럽이랑 잡다한 기념품들 몇 개 더 사고! 밴쿠버 전망대로 고고씽~~ 정말 전망대같지 않게 생겼는데 저 위에 보이는 동그란 탑 같은게 전망대였다. ^^;; 밴쿠버에 전망대 있다는 건 밴쿠버 가서 구글맵 뒤져보다가 그 때 알았네...ㅎㅎ 입구도 찾기 어려워서 살짝 헤맬 뻔 했던 밴쿠버 전망대 티켓부스. 다행히 나름 반짝이는 직감으로 (?) 잘 찾아 들어갈 수 있었다. 밴쿠버 전망대 티켓은 성인 기준 CAD18.25. 나이대 별로 요금이 다르니 할인 받으실 수 있는 나이대 분들은 할인 꼭 챙기시길~ 근데 왜 $18.25 x 2 = 36.5여야 하는데 $38.32인거...

2020.02.25
53
캐나다 밴쿠버여행: 스탠리파크 & 잼 카페 (jam cafe) 브런치

캐나다 밴쿠버여행, 스탠리파크 산책 & 밴쿠버 맛집 잼 카페(jam cafe) 브런치 즐기기 현지인들이며 관광객들이 힐링하기 좋은 공원들 많기로 유명한 밴쿠버! 게다가 캐나다 자체가 워낙 땅이 크다 보니 공원 규모들도 상당한 편이다. 예전부터 밴쿠버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중 하나인 스탠리파크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때마침 캐필라노 서스펜스 브릿지 셔틀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돌아가던 중 버스를 함께 탄 중국인 관광객들이 기사님에게 스탠리파크 근처에서 내려달라고 하더라. 사실 다운타운부터 스탠리파크까지 다시 가려면 또 버스타고 복잡하게 가야되길래 나도 얼른 그 틈에 껴서 스탠리파크 근처에서 하차했다. 사실 기사님이 내려주신 곳은 밴쿠버 하버크루즈 주차장 근처였고, 여기서 좀 걸어 들어가야 스탠리파크와 이어진다. 원래 선착장 좋아하는 1인은 나도 열심히 돈벌면 언젠가 나의 배 한 척은 살 수 있을까 하면서 배 구경도 하기로 ㅋㅋㅋㅋㅋ... 이 날 하루종일 날이 흐려서 그렇지 맑은날 가면 참 예뻤을 것 같은 풍경이었다. 조용~하고 크고 작은 배들도 여러척 둥둥 떠 있고~ 나름 벤치에 앉아 사진도 한 방 찍고! 열심히 걷는 사람들을 따라 함께 보행자 도로로 걸어갔다. 공원에 보행자 도로랑 자전거 도로가 따로 나뉘어져 있어서 걸어다니기 더 편리하더라. 드디어 만난 스탠리파크 표지판~ 지도만 딱 봐도 공원 규모가 엄청나다는 걸 짐작할 수 있...

2020.02.06
68
캐나다 밴쿠버여행 가볼만한 곳: 캐필라노 서스펜스 브릿지 공원

밴쿠버 가볼만한 곳: 캐필라노 서스펜스 브릿지 공원 드디어 3박 4일 밴쿠버 여행의 3일차! 4일차 이른 아침에 암트랙 버스를 타고 시애틀로 돌아갈 예정 이었기에 실질적으로 밴쿠버 관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관광지 자체가 많이 없으며 관광도시 라기보단 살기 좋은 도시인 밴쿠버에서 몇 안되는 (?)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캐필라노 서스펜스 브릿지도 빼놓을 수 없지 :) 그래서 3일차 오전엔 캐필라노 서스펜스 브릿지 공원에 가기로 했다. 3박 4일 내내 투숙했던 밴쿠버 센츄리 플라자 호텔 앤 스파 건너편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찰칵! 역시 레인쿠버 답게 날이 흐리고 비가 살짝 살짝 내려서 약간 쌀쌀한 날씨였다. 밴쿠버의 티머니라고 할 수 있는 컴패스 카드를 찍고, 버스를 타고 향한 곳은 바로, 밴쿠버 여행 첫 날 방문했엇던 캐나다 플레이스 앞! 참고로 캐나다 플레이스는 캐필라노 서스펜스 브릿지 공원 입장 티켓을 구매함과 동시에 캐필라노 서스펜스 브릿지 공원으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 곳이다. 캐나다 플레이스의 웰컴센터 (혹은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캐필라노 서스펜스 입장 티켓 2장을 구매 후, 무료 셔틀버스 스케쥴표를 받았다. 참고로 하얏트 리젠시 앞이나 블루 호라이즌 등의 정류장에서 무료셔틀을 타고 캐필라노 서스펜스 브릿지 공원 앞에 내려서 공원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굳이 캐나다 플레이스까지 가서 셔틀...

2020.02.01
2021.10.02참여 콘텐츠 13
43
교토 숙소 추천 & 오사카에서 교토 가는 법, 그리고 교토 여행코스 가볼만한 곳

위치 좋은 교토 숙소 호텔 유니조 교토 시조 카라스마 & 교토여행 꿀팁 (오사카에서 교토 가는 법, 교토 가볼만한 곳) 일본여행 엄청 자주가시는 분들만큼 많이 다녀온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일본을 딱 13번 다녀온 제게 일본에서 어떤 도시가 제일 좋냐고 물어보신다면 도쿄와 교토 두 개의 도시가 공동1위라고 대답할 것 같아요. 그정도로 제가 애정하는 도시인 교토. 교토의 소박한 골목길도 일본스러운 매력이 느껴지는 신사들도 모두 좋아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걸어도, 아님 혼자 돌아다녀도 너무 매력적인 도시랍니다. 실제로 3번의 교토 여행 중 한 번은 친구와, 한 번은 엄마와,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번은 저 혼자 다녀왔거든요. (교토는 치안이 좋고 사람들 친절해서 여자혼자 해외여행지로도 추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애정하는 도시 교토에서 추천하는 가성비 좋고 위치 좋은 교토 호텔 1곳 보여드리고 교토여행 꿀팁 몇 가지 함께 소개할게요~~! ▼ 위치 좋고 가성비 좋은 교토 숙소 호텔 유니조 교토 시조 가라스마 보러가기 클릭! ▼ http://expediakr.me/pb197112 교토의 호텔 유니조 교토 시조 가라스마 2019 특가 및 실제 이용후기 | 익스피디아 호텔 예약 expedia.co.kr 대표 사진 1 /48 • 모든 사진 기본 사진을 이전 사진으로 변경하기 기본 사진을 다음 사진으로 변경하기 Expedia 실제 이용 고객...

2019.07.06
27
오사카 교토 5박 6일 자유여행 3일차: 교토의 매력에 반한 것만 같다.

추석연휴 오사카 교토 5박 6일 자유여행 Day 3: 교토역 스타벅스, 금각사, 란덴열차, 아라시야마, %커피, 대나무 숲, 우지, 라쿠 타마고산도 너무나도 피곤한 2일차를 보냈지만 여전히 이른 시간에 눈을 떠버린 3일차 아침. 원래도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왔지만 이상하게 여행만 가면 더더욱 부지런해지는 것 같아요. 굳이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눈이 번쩍 뜨이는 걸 보니 빨리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이 무의식중에 반영된 것만 같아 빠르게 잠자리를 정리 후 외출 준비를 마쳤습니다. 두 번째 호텔부터는 따로 조식 신청을 하지 않아 간단하게 뭘 먹고 출발할까 하다가 호텔에서 몇 발자국만 가면 나오는 교토역 스타벅스에 들렀어요. 10/2부터 일본 스타벅스에 판매가 시작된 아몬드 밀크 제품들! 우유 대신 아몬드 우유로 만든 커피류인데요, 저는 요 아몬드 밀크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마마님은 따땃한 아메리카노를 한 잔 주문, 버터밀크 스콘은 한개만 사서 반으로 나누어 먹었어요. 아몬드 밀크 라떼는 일반 라떼에 우유대신 아몬드 브리즈를 넣은 맛! 우유보다 가볍고 꼬수운 맛이 꽤 괜찮더라구요 :) 그리고 벌써 세 번째 먹어보는 버터밀크 스콘 ~ 일본 스타벅스 버터밀크 스콘은 또 먹어도 넘 맛있었어요~! 오븐에 따땃하게 데펴주니 겉은 살짝 바삭, 안은 촉촉해서 더 맛있는거 같아요. 이 날도 역시 교토역 버스터미널에서 교토 버스 1일 패스를 끊고 첫 번째 목적...

2017.10.14
30
오사카 교토 5박 6일 자유여행 2일차: 오롯이 교토에 집중한 날!

추석연휴 오사카 교토 5박 6일 자유여행 Day 2: 은각사, 철학의길, 요지야 카페, 청수사, 가츠규 규카츠, 후시미이나리, 스마트커피 프렌치토스트, 그리고 기온 밤거리 5박 6일 오사카 교토여행 2일차가 밝았습니다. 오사카 교토 5박 6일 중 처음 3박은 교토, 나중 2박은 오사카에서 하는 일정으로 계획했고, 출국날은 이동하면서 하루를 모두 소모했기 때문에 2일차는 온전히 교토에 집중할 수 있는 첫날이었습니다. 오전 7시도 채 되기 전에 자연스럽게 눈을 떠 창밖을 보니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꽤 맑은 교토의 하늘이 반겨주고 있었고, 얼른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에 빠르게 조식을 클리어하고 교토 플라자 호텔에서 이른 시간에 체크아웃 했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밖으로 나오니 새파란 배경에 하얀 구름이 떠있어서 눈이 부실 정도로 예쁜 하늘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2박을 하게 될 두 번째 호텔로 향하는 길. 교토역에서 도보 8~10분 거리인 교토 플라자 호텔과 교토역을 사이에 두고 반대쪽에 위치한 호텔 홋케 클럽은 교토역 바로 맞은편에 있었습니다. 오후 3시 이후부터 체크인이 가능한 호텔 홋케 클럽 교토에 짐만 얼른 맡겨두고, 교토역 바로 앞 버스터미널에서 교토 버스 1일 패스를 장당 500엔에 두 장 끊어서 이동 준비 완료! 전날 잠들기 직전에 대략적인 동선을 짜 보았는데, 이 날은 교토역을 기준으로 북동쪽에 있는 관광지들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2017.10.12
20
추석연휴 오사카 교토 5박 6일 자유여행 1일차

추석연휴 오사카 교토 5박 6일 자유여행 Day 1: 이스타항공, 이코카 하루카 패스, 애플 신사이바시점 아이폰8 플러스 수령, 홋쿄쿠세이 오므라이스, 그리고 교토로 이동! 두근두근! 길고 길었던 2017년 추석 연휴 다들 잘 보내셨나요? 일자로 따지면 꽤 긴 연휴였음에도 체감상 한 5일밖에 안되는 기분은 왜때문이죠!? ㅜ_ㅜ 저는 이번 추석 연휴 엄마와 함께 10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5박 6일로 오사카 교토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추석연휴에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엄마랑 갈땐 그나마 익숙한 곳에 가는게 서로 좋을 것 같아서 역시나 만만한 일본을 선택! 저는 8번째 일본행, 그리고 3번째 오사카행이라 크게 부담없이 떠날 수 있었죠. 추석연휴 피크임을 감안하여 14시 출발하는 이스타항공이었지만 집에서 9시 좀 넘어 공항리무진을 타고 10시반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어요. 다행히 이스타항공은 셀프체크인이 가능하여 빠르게 좌석배정과 체크인 절차를 마치고, 포켓와이파이 및 어플로 미리 신청해둔 환전 수령, 그리고 면세품 수령까지 무사히 마치고도 2시간정도가 남더라구요. 애매한 시간대에 출발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수속이 빠르게 진행되어 여유있었어요. 오랜만 (이라지만 기타큐슈에 다녀온지 세 달이 채 되지 않은)에 떠난다고 신이나서 보딩패스도 한 컷 찍어주고~ 저희가 이날 탑승한 이스타항공 ZE613편은 원래 보딩 예정시간이던 13:30보다...

2017.10.11
71
교토 료칸 vs 교토역 호텔! 교토 숙소 추천 및 교토 자유여행 팁 방출

교토 숙소 추천 2곳 (교토 료칸 vs 교토역 호텔), 그리고 교토 자유여행 꿀팁 (공항리무진, 대중교통. 교토 카페 추천) 지난달 초중순에 3박 4일 오사카 교토여행을 다녀왔어요. 교토는 무려 이번이 3번째, 오사카는 4번째 방문이었다는! 개인적으로 교토라는 도시를 너무 좋아해서 일본의 안가본 도시를 가려다가(나고야, 삿포로, 시즈오카 등) 저도 모르게 오사카로 가는 항공권을 또 발권하곤 했었죠. "언니는 일본을 또 가? 심지어 또 교토라고?"라는 소리를 그렇게 자주 들으면서도 자꾸 찾게 되는 도시 교토. 그만큼 매력넘치는 도시라 갈 때마다 새로운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사랑하는 도시, 교토 숙소 두 군데 추천해 드리고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이동하는 방법 중 제가 가장 선호하는 교통수단, 교토 자유여행을 위한 교토 대중교통 간단 소개, 그리고 교토 가볼만한 곳들과 추천카페 소개할게요. 헤이안신궁 근처 고즈넉한 교토 료칸, 사와야 혼텐 ▼ 교토 료칸 사와야 혼텐 보러가기 클릭! ▼ https://alst.io/6pe 료칸 사와야 혼텐(Ryokan Sawaya Honten), 174,380원부터 | 올스테이 교토에 위치한 료칸 사와야 혼텐(Ryokan Sawaya Honten) 호텔 최저가 174,380원부터 예약하세요 alst.io Ryokan Sawaya Honten 25 Shogoin Kawaracho, Sak...

2019.05.12
2020.08.17참여 콘텐츠 21
10
강릉 맛집 진또배기 바게트버거 @ 강문해변

강릉 강문해변 맛집 진또배기 바게트버거 커피와 함께 ! 패럴림픽 개막식 볼 겸 강릉여행을 온 절치니와 함께 토요일 오전 내내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슬슬 배가 출출해지는 시간이 왔어요. 저녁을 푸짐하게 먹기로 했기에 점심은 뭘 간단히 먹을까 고민했는데, 어차피 친구의 여행 코스에 바닷가 방문도 있었기에 강문해변 근처에 가서 진또배기 바게트버거를 먹기로 했어요. 강릉에서 10개월 거주한 저도 처음 가보는 곳이라 기대 만빵 장전하고 강릉 올림픽파크 앞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진또배기 바게트버거 강문해변 지점은 포뷰펜션 1층에 위치해 있어서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강문해변 포뷰펜션으로 가주세요~" 했더니 알아서 가 주시더라구요. 강릉 올림픽파크부터 포뷰펜션까지 택시비는 3,500원! 강릉은 택시 기본료가 서울보다 저렴한 편이라 최소 두 명에서 세 명 이상이면 적당한 거리는 택시 타는게 이득인 것 같아요. 포뷰펜션 앞에 서 있는 귀여운 진또배기 바게트버거 간판(인앤아웃 버거 간판 컨셉으로 만든건가요..?ㅋㅋ) 을 따라 들어갔더니, 귀여운 나무그네와 함께 수제버거 전문점, 진또배기 바게트버거라고 써 있는 매장을 발견! 진또배기 바게트버거 오픈 시간은 아침 10시랍니다. 참고로 따뜻한 날씨에 앉아있으면 좋을 듯한 테라스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아직 봄이 올 듯 말듯 차가운 바람이 불던 강릉인지라 저희는 매장 내로 들어갔어요. 저희는 진또배...

2018.03.11
12
강릉 카페: 어웨이크 크랙 (awake crack)

강릉 교동 카페 추천: 어웨이크 크랙 (awake crack) 월요병에 시달려야 했을 월요일! 이지만 현충일 덕분에 기분 좋게 퇴근하고, 퇴근길에 꼭 가보고 싶던 카페 어웨이크 크랙에서 퇴근커피 한 잔 했어요 :) 안목해변 커피거리도 좋지만 강릉 교동 골목골목 예쁜 개인 카페들이 은근 많아서 시간 날 때마다 강릉 카페투어 다녀야 할 판인데요~ 그 중 어웨이크 크랙은 요즘 인스타 등 SNS에 꽤 핫하다고 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랍니다. 일단 핑크색 간판부터 넘 예쁜 강릉 교동 카페 어웨이크 크랙! 입구에 꽃집, 커피집이라고 써있는 것만 보셔도 알 수 있듯이 한쪽은 카페로, 또 한 쪽은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하는 꽃집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휴일 전날, 그것도 저녁시간에 방문했더니 사람 없이 한산해서 더욱 좋았던! 꽃집 카페라 그런지 군데군데 식물로 장식해놓은 것도 인상깊었고, 저기 보이는 짱짱한 스피커도 탐나더라는... 뭘 마실까 고민하다가 저는 아이스 라떼, 같이간 동생님은 콜드브루를 시켰고요, 치즈케익과 티라미스도 주문했어요. 커피 머신에도 크랙이라고 적혀있는 게 갠쥐..........왠지 커피가 엄청 맛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주문하고 앉아서 한 8분 기다리니 주문한 커피 두 잔과 케익들이 나왔구요, 일단 비쥬얼부터 합격! 가격대는 살짝 있는 편이예요. 이렇게 주문하니 총 22,500원 나왔구요. 둘이 서로 사진 찍느라 ...

2017.06.07
23
강릉 카페 추천: 완다맨숀 (Wanda Mansion)

강릉 핫한 카페: 인스타 감성 뿜뿜, 완다맨숀 요즘 주 활동반경이 강릉~평창이다 보니 포스팅 대부분도 강릉과 평창이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스타와 SNS에서 핫한 강릉 카페, 완다맨숀을 소개할게요. 이전에 딱 한번 가본 완다맨숀은 제가 지금 (임시)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 이번 주말에 친구가 강릉에 놀러와서 친구를 데리고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되었어요. 완다맨숀은 강릉 교동 부영 5차 아파트 단지 바로 옆, 솔올성당 아래라는 쌩뚱맞은 곳에 위치한 카페고, 작년에 오픈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SNS와 입소문을 통해 방문하고 있는 핫플이예요. 혼자 갔던 첫 방문 때 쌩뚱맞은 위치에 허연 건물이 멀뚱멀뚱 서있어서 설마...? 저기가 정말 맞나!? 싶을 정도였고, 처음 문 열고 들어가기가 어려웠다는 게 함정. 그래도 이번엔 친구와 함께고, 두 번째 방문이니 자신있게 문을 열고 들어갔답니다. 오전 11시에 오픈하는 곳인데 저희가 도착했을 땐 11시 20분. 오픈한지 몇 분 안 된 시간이라 손님은 남자분 두 분 딱 계시더라구요. 저희가 입장하자 마자 이어서 모녀로 보이는 두 분도 입장! 아무래도 카페 공간도, 소품들도 다 예뻐서 다들 왔다갔다 둘러보시느라 바쁘더라구요. (저희 포함 ^^;) 완다맨숀은 여기저기 유리창이 많이 뚫려있어 채광이 좋은데다가 내부 벽 자체가 모두 흰색이라 날씨만 좋으면 인물 사진도...

2018.03.13
24
1박 2일 강릉여행 2일차: 경포대 일출, 스카이베이 조식, 툇마루커피, 순두부젤라또, 팡파미유 육쪽마늘빵, 중화짬뽕빵

1박 2일 강릉여행 2일차: 경포대 일출, 스카이베이 조식, 툇마루커피, 순두부젤라또, 팡파미유 육쪽마늘빵, 중화짬뽕빵, 그리고 KTX타고 집으로! 완전 오션뷰였던 스카이베이 호텔 객실 발코니에서 일출을 보면 끝내줄 것 같아 "강릉 일출" 검색 후 일출시간에 맞게 알람시간을 맞춰두었다. 그리고 5시 반쯤 눈을 떠서 커튼을 걷고 발코니로 나갔더니 새까맸던 하늘이 점점 새빨갛게 빛을 찾아 가는 중이었다. 한쪽에 두었던 카메라와 아이폰을 얼른 챙겨들고 발코니로 고고! 하늘이 온통 보라색 빨간색으로 물들어가는 걸 멍하니 보고 있었더니, 어느 순간 빠알갛게 둥그런 해가 솟아났다. 이날 완전 흐린날씨였음에도 성공적이었던 일출 감상 :-)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운이 너무 좋았던 강릉 여행이었던 듯 ! 일출 보고 나서 한시간 정도 더 침대에 누워 뒹굴뒹굴 하다가 1층에서 스카이베이 호텔 조식까지 야무지게 냠냠 ~ 사실 완전 만족스러웠던 호텔 객실에 비해 조식은 정말 쏘쏘했다. 그래도 연어 많이 먹었당 +_+ 다시 객실로 돌아오니 온통 밖은 흐렸고, 전날 하루라도 예쁜 바다와 하늘을 볼 수 있었음에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곤 호기롭게 걸어서 툇마루커피 마시러 고고! 경포호수쪽을 지나, 공원도 지나서 ~ 초당동 도착! 하니까 한 25분~30분 걸은 듯? 외관부터 툇마루스러웠던 카페 툇마루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간판에 정직하게 툇마루 라고...

2019.05.08
15
강릉 빵다방 인절미크림빵 생활의달인 강릉빵집 JMT!

원조 강릉 인절미빵 먹으러 간 강릉 빵다방 :) 또 먹고 싶다 ~ 강릉에서 1년도 넘게 살면서 한번도 못가봐서 아쉽고, 그 맛이 너무 궁금했던 강릉 빵다방과 인절미빵. 이번 강릉 1박 2일 여행은 평일에 다녀온거라 주말대비 쉽게 인절미빵 구매할 수 있겠지 싶어서 무조건 들르기로 했다. 강릉 빵다방 위치가 애매해서, 동선상 KTX 강릉역 내리자마자 먼저 가기로! 원래 강릉역 주변에서 버스타고 갈 생각이었는데 버스도 엄청 안오고 어차피 캐리어도 있어서 그냥 택시타고 이동했다. 택시아저씨가 위치를 잘 모르셔서 내가 구글맵 보면서 강릉역에서 안목쪽으로 쭉~ 가다가 이쯤에서 내려주세요!! 하고 내린 곳에서 약 5분정도 걸어서 무사히 강릉빵다방 매장 도착~ 강릉 빵다방은 원래도 유명한 빵집이었다는데 생활의달인에서도 방영되면서 더더욱 유명해졌다고 한다. 가끔 택시타고 안목쪽 지나다니다 보면 웨이팅이 어마어마했었듬..^^ 그런데 얼마전 새 건물로 매장을 옮겨서 전보다 훨씬 커지고 쾌적해졌다고. 요게 바로 새 매장! 강릉빵다방 이전 위치와 다른 곳으로 옮긴거라 가실 분들은 새로 바뀐 강릉빵다방 주소로 찾아가셔야 할 듯. 매장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줄을 쭉~ 서 있었고 그 끝에 서서 판매대에 놓인 빵들을 스캔하기 시작했다. 크림빵만 파는 줄 알았더니 앙버터 치아바타는 물론 옥수수빵, 바게트 등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고 있던 강릉빵다방. 일반 빵들은 어차피...

2019.05.05
2021.10.02참여 콘텐츠 23
57
미국 쇼핑리스트: 지난 미서부 캐나다 여행에서 구입해온 것들!

미국 쇼핑여행 가고 싶어서 작성해보는 미국여행 쇼핑리스트! 작년 9월 말 ~ 10월 초 다녀온 14박 16일 미서부 캐나다 여행. 사실 괌 사이판을 제외하고도 미국 본토는 내 인생에 두 번째, 아니 알래스카 출장까지 포함하면 세 번째! 방문이다 보니 대충 어디서 뭘 사면 좋을지는 머릿속에 윤곽을 잡고 다녀올 수 있었다. (쇼핑은 여행가서 필수로 해야하잖아요?ㅋㅋ) 역시 쇼핑 천국 미국이다 보니 온갖 물건들로 캐리어를 꽉꽉 채워올 수 있었던 지난 미서부 캐나다여행.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지난 미국여행에서 구매해온 아이템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영양제와 각종 건강보조식품들. 꽤 많군. 어쩐지 캐리어에서 끝도 없이 나오더라니... 이거만 다 해도 무게가...^^;; 센트룸을 포함한 윗줄은 멀티비타민류, 아랫줄은 루테인 (눈영양제), blood builder (빈혈기 있을 때 먹으려고 구입), 소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들, 그리고 멜라토닌. 요샌 멀티비타민도 성별에 따라, 나이에 따라 필요한 성분에 맞춰서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누가 먹고 누구에게 선물할지를 생각해보고 골라야 한다. 센트룸의 경우엔 세이프웨이나 QFC 등 일반 마트 아무데서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저렴) 다음은 멜라토닌. 멜라토닌은 수면제까지는 아니고 수면 유도를 도와주는 것으로, 시차 변경이 잦은 승무원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나는 왠...

2020.12.23
40
미국 시애틀여행: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인천 시애틀 KE020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미국 시애틀여행 마지막 날: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020 타고 인천 국제공항으로! (이 포스팅은 2019년 10월 다녀온 미국 시애틀 여행기 입니다.) 14박 16일이라 꽤 길 것이라 생각했던 미서부 캐나다 자유여행. 막상 2개국 4도시를 돌아다녀 보니 체감상으론 굉장히 짧게 느껴졌다. 꽤 긴 기간 동안 매일매일 뚜벅이로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체력은 바닥이고 몸은 축났지만 떠나려니 어찌나 아쉽던지. 그래도 귀국해서 하루 딱 쉬고 바로 나트랑 출장이 잡혀있었으므로 미련 남기지 말고 돌아가야쥬~? 시애틀을 떠나는 날 아침으론 전 날 홀푸드마켓에서 사뒀던 간단한 것들을 먹기로 했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시리얼~ 컵시리얼에 우유 부어서 냠냠 ~ 역시 시나몬 향 들어간 시리얼은 넘 맛있구! 냉장고에 보관해놨던 쵸바니 요거트도 엄마랑 하나씩 떠먹었다. 하나는 스트로베리, 하나는 피치 한국엔 안팔지만 지금 내가 있는 호주에도 다양한 맛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가끔 사먹는 쵸바니! 우리나라도 이런 꾸덕~~한 그릭요거트 쉽게 구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짐을 다 싸서 체크아웃을 하고 거리로 나서니 날이 엄청 흐려져 있었다. 시애틀 하늘도 우리가 떠나는 걸 아는구나...? 그래서 슬픈거구나? 공항까지 갈 때 우버를 탈까 잠깐 생각을 해봤지만 어차피 숙소에서 웨스트레이크 링크역까지 도보로 10분도 안걸리고, 링크 타면 시애틀 공항까지 한방에 편...

2020.11.29
53
미국 시애틀여행: Ivar's Fish Bar 피쉬앤칩스 & 시애틀 대관람차 (The Seattle Great Wheel)

미국 시애틀 자유여행: 피쉬앤칩스 @ Ivar's Fish Bar, 시애틀 대관람차 더 시애틀 그레이트 휠에서 보는 시애틀야경 (이 포스팅은 2019년 10월 다녀온 시애틀 여행기입니다) 유디스트릭트 QFC에서 쇼핑한 것들을 호텔에 내려놓고 보니 슬슬 저녁을 먹으러 갈 시간! 시애틀 여행, 아니 미국여행 마지막 밤인데 뭘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시애틀 대관람차도 한번 타볼 겸 시애틀 워터프론트와 피어쪽으로 일단 나가보기로 했다. 오우 뒤에 차가 마치 버스를 들이 받는거처럼 나온 사진쓰 우리가 3박을 했던 호텔 맥스 시애틀에서 워터프런트까지는 슬슬 걸어가도 되는 거리! 날도 선선하니 (라기엔 살짝 추웠지) 나름 시애틀의 야경을 즐기며 내리막길을 걸어내려가니, 저 멀리 더 시애틀 그레이트 휠이 보이고 레스토랑들과 기념품가게 등이 영업을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저녁은 구글맵에서 대충 찾다가 발견한 Ivar's Fish Bar에서 피쉬앤칩스를 먹기로! Ivar's Fish Bar는 피쉬앤칩스가 유명한 곳인데 일단 메뉴를 골라 주문 및 결제 후 음식을 받아 뒤에 마련된 곳에서 알아서 자리잡고 먹는 시스템이었다. 패스트푸드 느낌인데? 우리는 피쉬앤칩스 메뉴 맨 위에있는 $10짜리 3pc 메뉴 하나랑 Halibut 3piece, 그리고 소다 하나를 주문했다. 카운터 뒷쪽으로 마련되어 있는 좌석들. 여기 자리를 잡고, 받아온 음식들 사진부...

2020.11.27
80
미국 시애틀여행: 스타벅스 리저브, 워싱턴 주립대학교 (University of Washington), 유니버시티 빌리지

미국 시애틀여행: 다시 찾은 스타벅스 리저브 시애틀, 워싱턴 주립대학교, 유니버시티 빌리지, 그리고 세이프웨이 (이 포스팅은 2019년 10월 다녀온 시애틀 여행기입니다) 딕스버거에서 점심을 먹고 파타고니아 매장에 가서 티셔츠도 사고 어딜 갈까 하다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을 다시 찾기로 했다. 사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며칠전 이미 들렀었지만 사람이 너어무 많아서 커피 한 잔 못 마셔봤으니. 다른 도시도 아니고 스타벅스의 도시 시애틀에서 그 유명한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커피도 못마셔보면 너어무 아쉽지~~!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근처에 내려 걸어가는 길. 거리가 온통 가을가을해서 참 예뻤다. 2011년 시애틀에서 6개월동안 있었지만 딱 봄과 여름만 지낼 수 있었기에 시애틀의 가을도 너무 궁금했거든. (아 이번 포스팅도 내 사진 많음 주의 ㅋㅋㅋㅋ뒤로 갈수록 많아여^^!) 스타벅스 리저브 로고 앞에서 인증샷 한 방 박아주고~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베이커리가 또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피자빵 등등) 이미 햄버거를 먹고 가는 바람에 배가 불러서 먹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아숩) 처음 들렀을 땐 빵코너에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비집고 들어가 구경할 수도 없었는데 다행히 두 번째 방문때는 그나마 사람이 조금 덜해서 빵 구경도 할 수 있었다. 아... 지금 보니 저 포카치아 샌드위치들도 넘 맛...

2020.11.26
34
미국 시애틀여행: 딕스버거 (Dick's Burger) & 시애틀 파타고니아

미국 시애틀여행: 박재범과 빌게이츠가 즐겨 먹는다는 딕스버거 (Dick's Burger), 시애틀 다운타운 파타고니아 (이 포스팅은 2019년 10월 다녀온 시애틀 여행기록 입니다.) 스페이스니들 구경을 마치고 나오니 딱 점심먹을 시간! 구글맵에서 스페이스니들과 시애틀센터 주변 맛집을 검색해보니 빌게이츠와 박재범이 즐겨찾는다는 햄버거집, 딕스버거를 찾을 수 있었다. 스페이스니들에서 도보로 8~10분 거리라 슬슬 걸어가보기로 :) 사실 딕스버거는 버스타고 지나가다가 다른지점에 사람 엄~청 몰려서 줄 서있는 걸 보고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붉은 벽돌위에 빨간 간판! 겉에서 보기엔 카페분위기 솔솔 나던 딕스버거. 시애틀 센터 주변에 위치한 딕스버거의 정식 이름은 Dick's Drive-In으로 주차장도 꽤 컸고 차 갖고 오는 사람들도 정말 많았다. 내부는 그냥 평범한 미국 패스트푸드 느낌이었는데 큰 창을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이 참 예뻤다. 일단 노오랗게 물든 나무들 때문에 가을분위기가 물씬~ 여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처럼 일단 카운터에 가서 주문결제를 마치고 나온 음식을 받아서 자리로 가져가는 시스템. 딕스 딜럭스가 3.65달러, 딕스 스페셜이 2.3달러, 치즈버거가 2달러 등등 가격이 정말 저렴했다. 대신 음료나 프렌치프라이 등은 다 따로 시켜먹어야 하지만 ^^;; 빌게이츠는 이런걸 즐겨먹는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

2020.11.23
2021.01.22참여 콘텐츠 1
14
운전면허 2종보통 도로주행 합격 후기 &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완료!

운전면허 2종 보통 도로주행 합격 후기 &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면허증 수령 및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안 올릴 수가 없는 운전면허 도로주행 합격 후기.ㅋㅋㅋ오늘 오전에 합격하고 면허증 수령까지 해왔으니 잊기 전에 기록해야지! 내일 출국인지라 오늘 불합격 하면 다음주에 귀국 후 다시 시험 보기도 정말 싫을 것 같았을 뿐이고... 따라서 제발 오늘 붙었으면 했는데 오늘은 도로주행 시험 코스 뽑기 운도 좋았고, 생각보다 교통상황도 덜 복잡한 편이었다. +_+ 상황 자체도 날 도왔군. 드디어 나도 운전면허증 소유자~~!!! 합법적으로 핸들 잡을 수 있는 쏴람!! :) 장내기능시험 후기 쓰고 한동안 잠수 탔었으니 도로주행 학원 수업 후기부터 적어보는 걸로 :) 장내기능시험 붙자마자 학원에서 일단 도로주행 수업 일정을 잡았다. (12월 초에 잡았으나 내 개인 일정 및 강사님 일정으로 12월 말에야 도로주행 첫 수업을 시작할 수 있었뜸..) 나는 장내기능시험 함께 했던 강사님이 너무 좋았기에 동일 강사님으로 배정 요청을 했고, 보라카이여행과 여수여행을 다녀와서야 강사님과 수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고로 공백기간이 15일도 넘었음..ㅋㅋㅋㅋㅋㅋ기능시험 붙자마자 핸들을 15일 넘게 안 잡은 상태로 도로주행 수업 스따뜨!) 학원에서 도로주행 의무 교육 시간은 총 6시간인데 보통 2시간씩 3일을 듣는 케이스가 가장 많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2시간씩 3일...

2020.01.06
2021.10.02참여 콘텐츠 13
48
포틀랜드에서 시애틀로, 암트랙 캐스케이드 (Amtrak Cascades) 예약 및 탑승 후기

미서부 자유여행, 포틀랜드에서 시애틀로! 암트랙 캐스케이드 예약 및 탑승 후기 드디어 포틀랜드에서 시애틀로 가는 날! 포틀랜드에서 시애틀까지 육로 이동 시 기차로 약 3시간 반, 버스를 타고 가도 비슷하게 소요된다. 기차를 탈까 버스를 탈까 고민하다가 나는 이전부터 꼭 한번 타보고 싶었던 암트랙을 이용하기로 했다. 미국 암트랙 기차여행 왠지 로맨틱 낭만적... 이잖아요...? (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타보면 졸리고 지루하고 이동시간 길고 ㅋㅋㅋ) 포틀랜드에서 시애틀까지 가는 기차는 암트랙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권했다. 나는 조금 미리 발권해 둔 케이스라 얼리버드 요금으로 발권 완료, 2인 편도 탑승 총액은 $52였다. (예약 번호를 보니 9월 30일 출발하는 열차를 8월 5일 예매했던 듯) 암트랙 열차를 예매하면 어플과 이메일로 이티켓도 오지만 종이로 프린트 해가는 걸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나도 그냥 종이로 2장씩 프린트 해 갔다. 그렇게, 포틀랜드에서 시애틀로 이동하는 당일 아침. 8시 20분 출발하는 열차였는데 시간 여유로운 줄 알고 블루스타 도넛도 구입하고 미적미적 거리다가 8시 5분쯤 역에 도착하게 되었다.ㅋㅋㅋㅋㅋ (지도상으론 되게 가까워 보였는데 에이스 호텔부터 포틀랜드 유니언 역까지 걸어서 가려면 꽤 시간이 소요되더라.) 역으로 가는 길, 홈리스 무진장 많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와중에 (사실 부칠 짐이...

2019.12.27
54
아이폰 11 pro 가격, 카메라 사용기 (아이폰 11 프로 미드나잇 그린 미국 포틀랜드 구매)

미국 포틀랜드 애플에서 구매한 아이폰 11 pro 미드나잇그린 256GB 가격, 카메라 사용기 (나이트모드, 인물사진 모드 등) 대한항공 미국 직항 가격이 저렴해서 몇달 전 티켓부터 지르고 시작된 이번 미국여행. 알고보니 아이폰11과 아이폰 11 pro 출시일과도 어느정도 겹치게 되었다. (아이폰 출시일이 9/20, 내가 샌프란시스코 도착한 날짜가 9/23) 카메라 성능 업그레이드 때문에 엄청 탐났지만 막상 3구 인덕션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카메라 3개가 정방형 공간에 놓인 모양이 괴상해서 (?) 살까 말까 살짝 망설였던 아이폰 11 pro. 결국 미국 애플 매장에서 질러서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다 :) 포틀랜드 가기 전 색깔은 어떤걸로 할까, 아이폰 11 pro max를 살까 아님 그냥 아이폰 11 pro를 살까 샌프란시스코 애플 매장에서 먼저 구경 구경~ 유튜브에서 많이 봤었는데 역시나 골드랑 화이트는 폰 후방 카메라가 너무너무너무 눈에 확 튀어버렸다. 카메라 부분을 제외하고 순수 색깔만 보면 골드랑 화이트 자체는 참 이뻤는데 말이지. 마지막으로 스페이스 그레이와 미드나잇 그린 두 개를 보며 살짝 고민을 하다가 결국 아이폰 11 프로 미드나잇 그린으로 구매하기로 결정! 크기는 아이폰 11 pro와 아이폰 11 pro max, 그리고 내가 사용하던 아이폰 8 플러스 세 개를 비교해보고, 직접 그립해봤는데 이번엔 좀 작은걸로...

2019.10.09
22
포틀랜드 카페, 블루스타 도너츠 (Blue Star Donuts)

포틀랜드 카페, 도너츠가 맛있는 블루스타 도너츠 (Blue Star Donuts) 드디어 포틀랜드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 밝았다. 바로 내 생일이라 그 날짜도 잊을 수 없는 9월 30일 ^^* 이 날은 아침부터 암트랙을 타고 시애틀로 이동하는 날이었고, 포틀랜드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차가 출발하는 시간은 오전 8시 20분이었다. 미국에서 맨날 아침부터 돌아다니다 보니 완전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서.ㅋㅋㅋ 6시쯤 일어난 듯? 생각보다 더 빠르게 준비를 마치고 전날 마트에서 사 온 것들로 간단히 아침을 먹었다. 아침메뉴는 바로, 포틀랜드 세이프웨이 매장을 열심히 뒤지다 찾아낸 신라면!! 비록 수출용이라 우리나라에서 먹는 신라면과는 맛이 조오금 다르지만 맨날 느끼한 양식만 먹다가 한번씩 신라면 먹어주면 최고...!! 이른 아침부터 끓여 먹는 컵 신라면은 완전 꿀맛이었다 :D 디저트는 블루베리맛 요플레 ~ 전편에서도 말했지만 미국 요플레는 양도 엄청나고 꾸덕한데다 진해서 넘넘 맛있다. 특히 블루베리맛이랑 딸기맛은 내 최애~ 전날 짐을 대충 다 싸고 잤더니 이렇게 아침을 먹었는데도 살짝 시간이 남아서 가보고 싶었던 블루스타 도너츠에 들러 도너츠를 사오기로 했다. 에이스호텔 포틀랜드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에 위치했던 블루스타 도너츠. 사실 포틀랜드 부두도넛도 맛있지만 두가지 다 먹어본 사람들 썰에 의하면 부두도넛 = 비쥬얼, 블루스타 도너츠...

2019.12.19
71
포틀랜드 여행: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 스크린도어 레스토랑, 하트커피, 파웰북스

미국 포틀랜드 여행: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 스크린도어 레스토랑 와플치킨, 하트커피, 파웰북스, 그리고 포틀랜드 마트 쇼핑 추적추적 비가 오던 피톡맨션을 다 둘러본 후 20번 버스를 타고 향한 곳은 포틀랜드 와플치킨 맛집으로 엄청 핫하다는 스크린도어 레스토랑이었다. 문제는...가게 안에서부터 밖까지 줄이 얼마나 긴지... 심지어 관광객은 거의 없는 것 같았고 현지인들이 가득가득해서 더 신기했던 스크린도어 레스토랑. 일단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얼마나 기다려야 되냐고 물으니 예상 대기시간은 1시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틈새를 티용해 다시 버스를 타고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에 다녀오기로 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하지만 비싼)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의 본고장은 바로 미국 포틀랜드! 포틀랜드 안에도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 매장이 몇 개 있는데 내가 찾아간 곳은 모리슨 브리지 근처에 있는 곳이었다. (여기가 본점이네 하는 소리도 있는 것 같았는데 확실한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 옆으로 정말 길~~었던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 건물의 한쪽은 물류 창고로 사용되는 것 같았고, 다른 한쪽은 차를 구입하거나 직접 마시고 갈 수 있는 공간이었다. 스크린도어 레스토랑에서 거리는 진짜 가까운데 버스에서 내려서 엄청 걸어가야 했으니..ㅠㅠ 심지어 버스 배차간격도 우리나라보다 길어서 1시간 안에 호다닥 볼거 보고 살거...

2019.12.18
90
포틀랜드 여행 3일차: 스타벅스 & 피톡맨션 (Pittock Mansion)

포틀랜드 스타벅스, 그리고 포틀랜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피톡맨션 (Pittock Mansion) 실질적으로 포틀랜드를 돌아볼 수 있는 마지막날 이었던 3일차. 아침부터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하고 날이 엄청 흐렸다. 아침은 더 소사이어티 호텔 포틀랜드 바로 맞은편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먹고 에이스호텔로 짐을 옮겨둔 뒤 포틀랜드에서의 마지막 관광을 즐기기로 했다. 지나가면서 항상 와 너무 예쁘다~ 했던 스타벅스 매장. 건물이 너무 예쁨! 외관만 예쁜 줄 알았는데 내부도 예쁘고...? 대에박,,,, 아침식사로는 요거트 2개와 오늘의커피 2개를 주문했다. 아침에 먹기 딱 좋은 숏사이즈 드립커피. 어차피 맛은 다 똑같은데 미국에서 먹는 스타벅스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MODA? 미국이나 호주 스타벅스에서는 토핑 넣은 요거트를 파는데 요게 또 되게 상큼하고 맛있다는 +_+ 그래놀라도 들어있어서 간단한 한끼 식사로 먹기에도 딱 좋음 :) 딸기잼이랑 그래놀라랑 요거트랑 팍팍 비벼서 맛있게 냠냠~ 완전 상큼한 맛이 최고였다 :D 아침도 먹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해야지! 이번에도 포틀랜드 원데이 교통패스를 구매했는데, 이 자판기는 모다...?ㅋㅋㅋ전날 이용했던 자판기에 비해 굉장히 올드해보이던 자판기. 이 자판기도 역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다. 역시 ㅋㅋㅋ올드한 자판기에서 나온 티켓이라 그런지 전날 갖고...

2019.12.16
2021.10.02참여 콘텐츠 2
33
호주 핑크호수 범분가호 (Lake Bumbunga): 남호주 애들레이드 근교 가볼만한 곳

남호주여행 핑크호수 레이크 범분가 (Lake Bumbunga), 신비로웠던 곳 작년 11월 중순, 날씨가 한~창 더웠던 날 학교에 갈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서다가 마주친 집주인 언니 차를 타고 편도 1시간 반이 넘게 걸리는 Lake Bumbunga, 범분가 호수에 다녀왔다. 호주엔 핑크호수들이 꽤 여러개 있다고 하던데 범분가호는 그 중 남호주의 핑크호수라고 할 수 있지! 사실 이날 공부하러 학교 가려고 했는데 언니 목적지가 핑크호수라길래 얼른 언니에게 조인할 수 밖에 없었다 (....) 호주에 왔으면 호주 핑크호수 한번쯤은 봐야한다고 들었기에 ^^;; 아무튼 조수석에 앉아 언니랑 조잘조잘 수다도 떨고 신나는 노래들도 듣다보니 어느새 범분가호에 도착했다. 멀리, 차 안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정말 신비로운 광경을 보여주었던 핑크호수 레이크 범분가. 범분가호 근처 여기저기 공터에 몇 군데 주차장이 있어서 그 중 한군데에 주차를 해놓고, 뜨거운 햇살이 겁나서 선크림도 다시 바르고, 모자도 쓰고 선글라스도 끼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차에서 내리니 진짜 으엄~청 뜨거웠다. 이날 기온이 38도인가 그정도까지 올라갔는데 주변에 그늘 하나도 찾을 수 없는거 실화냐.... 생각보다 색깔이 정말 옅은 핑크빛이었지만 우와~ 진짜 핑크핑크하네? 하고 신기해서 똑같은 사진만 백만장 찍다가 얼른 입구를 찾아 들어가보기로 했다. 주차장에서 호수로 조심 조심 내...

2021.02.05
12:28
🇦🇺 호주유학생 일상 브이로그 #13. 공부하고 Pink Lake도 보고, 남호주 코로나 락다운 기간도 잘 살아남기
재생수 2882020.11.23
2023.07.14참여 콘텐츠 16
12
호주 생활: 호주 상비약 알아보기!

호주 생활 정보: 호주 간호사 수납장에 들어있는 상비약 알아보기! 여행 다닐 때도 상비약은 아주 빵빵하게 갖고 다니는 사람으로서, 내 수납장엔 언제나 상비약들이 아주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다. 사실 호주에 처음 왔을땐 한국에서 상비약들을 다 들고왔었는데 그 약들의 유통기한이 다 지나버렸고, 막상 먹어보니 호주 상비약들도 효과가 좋은 것! 굳이 이제 한국에서 상비약들 바리바리 싸 올 필요도 없겠다 싶을 정도로 이젠 호주 상비약들만 구비해놓고 필요에 따라 잘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직업이 간호사다보니 약 공부도 많이 한 1인😅 으로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비해놓으면 좋은 호주 상비약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내 약 수납장에 있는 약들은 주로 요 정도! (약 떼샷… 왠만한건 다 갖고 있어서 가끔 약쟁이냐는 말을 듣습니다만…?) 먼저 일반 진통제. 호주 국민약이라고 할 수 있는 파나돌 (은 브랜드 네임)은 Paracetamol 500mg으로 만들어진 약인데 참고로 난 Panadol 브랜드에서 나온 파나돌은 잘 안먹음,,^^;; (개취죠) 우리나라 타이레놀은 미국에서 온 아이라 아세트아미노펜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나오는데 호주 타이레놀은 파나돌과 동일하게 파라세타몰 500mg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로 아프면 보통 뉴로펜(ibuprofen) 을 먹지 파라세타몰 잘 안먹는 내가 파라세타몰을 갖고 있는 이유 = 이부프로펜마저 잘 안들을때 파라세타몰...

2023.03.07
11
호주 쇼핑: 이솝 여행용 키트 (Aesop travel kit)

호주 쇼핑: 여행갈때 들고 가기 좋은 이솝 여행용 키트 (Aesop travel kit) 지난 다윈 여행때 들고가려고 산 이솝 여행용 제품들! 사실 아무것도 안 들고 와도 된다고 했지만 여행 핑계를 삼아 갖고싶었던 이솝 미니 제품들을 구매했다 :) 런들몰 Myer 이솝 매장에 갔더니 직원은 별로 없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런들스트릿 이솝 매장에서 구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각각 100ml 짜리로 구매하고 바디밤 50ml 짜리 하나를 증정받아서 4종키트 완성 :) 원래 구매하려고 했던건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밤 모두 50ml짜리로 구성된 이솝 어라이벌 키트였는데 매장마다 다 품절이라고... 저 패키지도 예쁘고 사이즈도 50ml짜리라 가벼울 것 같고, 가격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똑같은 생각이었나봄,,,,또륵 이솝 직원 언니가 어차피 스몰사이즈로 나온 제품들 하나씩 모아서 파우치에 담으면 그게 그거 아니겠냐길래 ok하고 하나씩 담음..ㅋㅋㅋ 샴푸랑 컨디셔너는 100ml짜리 제품이 딱 하나만 있었는데 바디제품들은 2~3가지 정도 각각 다른 향 제품들이 있어서 시향해보고 제일 맘에 드는걸로 담을 수 있었다. 패키지 너무 잘 뽑은 이솝 제품들,,,,* 심지어 향도 너무 조와,,,,, 바디클렌저 중 어떤걸로 구매할까 하고 제라늄 리프, 로즈, 그리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한가지 총 3가지를 시향해본 후 제라늄 리프로...

2023.01.17
9
호주 쇼핑: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워시 (Aesop Resurrection Aromatique handwash)

호주 쇼핑리스트: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워시 (Aesop Resurrection Aromatique Handwash) 호주 쇼핑리스트를 검색하면 단골로 나오는 이솝! 아무래도 호주 브랜드라 그런지 호주에서 많이들 사가시는 것 같더라. 사실 한국에도 이솝 매장은 많은데 호주보다 가격대는 사알짝 높은 편. 아무튼 호주사람들도 꽤나 사랑하는 브랜드다 보니 나도 향수, 핸드크림, 그리고 이젠 핸드워시까지 구입해서 잘 쓰고 있뜸. 개인적으로 우디하고 중성적인 향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솝 제품들 향은 한마디로 내서타일! 코로나 이후로 손을 자주 씻는 버릇이 들어서 그런지 정말 헤프게 쓰고는 있지만 한통 사서 6개월 넘게 잘 쓴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워시. 쓰던게 다 떨어져서 얼마전 마이어에서 한 통 더 구입해왔다. 이솝 핸드워시도 여러가지 향이 있는 것 같던데 핸드크림이랑 향도 똑같은걸로 매칭해서 쓰다보니 이게 제일 맘에 듬! 한쪽에 성분이 적혀있는데 라벤더오일, 오렌지오일, 오렌지껍질, 로즈마리잎오일 등등 ㅋㅋㅋㅋ 신기한게 많이 들어감,,, 이 모든것들이 다 모여서 이런 향을 내는구나 싶고~ 사용감: 깔끔한, 상쾌한 인정! 특히 살짝 배어나오는 만다린 향이 너무 좋음 :)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워시 한국 가격은 47,000원. 호주달러로 43불에 구매했으니 지금 환율 약 880원정도 적용하면 3만원대 후반 정도에 구매했다고 볼 ...

2022.12.12
22
호주 쇼핑: T2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 2022

2022 T2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 작년이랑 재작년엔 캐드버리 어드벤트 캘린더 초콜렛을 구입했었는데 올해는 살짝 게을러져서 이제서야 보러다녔더니 이미 집근처 마트에선 다 빠지고 없었다. 데이빗 존스 백화점에 크리스마스 코너 구경하러 갔다가 발견한 T2 어드벤트 캘린더! 포트넘앤메이슨, T2, 린트 어드벤트 캘린더 중 뭘 살까 고민하다가 T2 어드벤트 캘린더를 구매하기로 했다. (참고로 패키징은 린트가 젤 예뻤던 것 같음,,) 참고로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는 12월에 사면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여기저기서 30%~50% 세일을 한다! 지금 데이빗존스에 포트넘앤메이슨, T2, 린트 어드벤트캘린더 모두 반값 할인중. 세 종류 모두 정가에 사기엔 좀 비싼편이라 적당한 가격에 잘 업어온 것 같다. T2 Sip the future hello! 토탈 24개의 티백이 들어있는 T2 어드밴트 캘린더 패키지. 색깔이 아주 팍 튀어서 예쁘다 :) 참고로 정가는 44.95불인데 정가 다 주고 샀으면 꽤나 비싼편,,,,, 반값으로 한 23불쯤 샀고 티백 24개가 들어있으니 티백 하나당 약 $1 정도에 구매한 거라고 할 수 있겠네. 살짝 촌스럽지만 나름 예쁜 패키징.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들고오는데 큰 쇼핑백에 넣어주더라 펼쳐보니 나름 이런저런 문구도 써있고~ 한단계 더 펼쳐야 본격적으로 어드벤트 캘린더를 뜯을 수 있는 표면이 나온다. 마치 하루에 하...

2022.12.04
34
호주 쇼핑: 드롱기 데디카 EC685로 즐기는 홈카페, 가정용 커피머신 추천

호주 박싱데이 쇼핑: 가정용 커피머신 드롱기 데디카 EC685로 즐기는 홈카페 최근 몇 달간 집에 있는 캡슐커피머신 두 대로 아주 편하게 홈카페를 즐겨왔다. 하지만 약 10몇년 전 대학생때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반자동 커피머신으로 직접 뽑던 커피의 맛과는 비교할 수 없는 법. 한국 집에서도 한때 반자동 커피머신을 즐겨 사용할 정도였으니 언젠가 호주에서도 반자동 커피머신을 사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박싱데이때 Myer에서 드롱기 커피머신 가정용 제품들을 큰 폭으로 할인하는 것을 발견! 드롱기 아이코나 vs 데디카 중 고민하다가 조금 더 비싸더라도 기능이 좀 더 좋은 드롱기 데디카 EC685를 구입하게 되었다. 나의 컨버스와 함께 배송온 드롱기 데디카 EC685. 어마어마하게 큰 박스에 포장해서 배송되었는데 막상 뜯어보면 제품 상자는 그렇게 크지 않음. DeLonghi Dedica Style Black. $429던 제품을 박싱데이 세일로 $199에 구매! 이정도면 꽤 선방한거 아닌가유? 이 때 스테인리스 메탈 제품은 $100 더 비싸게 팔고 있었는데 차이점은 뭔지 딱히 모르겠고? 그렇담 더 저렴한 블랙으로! 드롱기 데디카 EC685는 에너지 클래스도 A등급보다 높다고 하니 전기세도 그렇게 많이 잡아먹지 않을 것 같고, 모양도 예뻐서 키친에 두면 그냥 예쁠 것 같았다. 박스 뒷면엔 여러 나라 말로 (한국어 없음 주의...

2022.01.05
2021.10.02참여 콘텐츠 11
50
보라카이 리조트, 가족여행에 딱 좋은 디몰근처 호텔 2곳 & 보라카이 가볼만한 곳

보라카이 가족여행에 딱 좋은 디몰근처 보라카이 리조트 2곳 & 보라카이 가볼만한 곳 저의 2019년 마지막 여행지였던 보라카이! 우정여행이나 커플여행으로도 떠나기 좋은 여행지지만 가족여행으로 보라카이 찾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만큼 보라카이는 가족여행지로 아이들 데려가기에도 최고인 곳 :) 참고로 저는 보라카이를 모녀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저희처럼 엄마랑 딸이랑 함께 다정하게 보라카이 모녀여행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사실 저희 엄마는 더운거 엄청 싫어하시는데도 보라카이는 좋다고 하셨뜸!! 게다가 깔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섬까지 가는 길이 엄청 험난하고 힘들지만 보라카이 섬 들어가면 그게 싹 잊혀질 정도더라고요. 솔직히 괌 사이판 비치도 예뻤지만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따라가지 못해요 ㅋㅋㅋㅋㅋㅋ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보라카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가족여행으로 투숙하기 딱 좋은 디몰근처 보라카이 리조트 2곳 먼저 알아보고 보라카이 가볼만한 곳들도 알아볼게요! 디몰 도보 2~3분 거리 위치한 리조트, 더 디스트릭트 보라카이 ▼ 더 디스트릭트 보라카이 날짜별 가격확인! ▼ https://alst.io/epm 먼저 소개해드리는 호텔은 디몰에서 도보 약 2~3분 거리에 위치한 아담한 리조트, 더 디스트릭트 보라카이입니다. 디몰과 아주 가깝고 바로 앞에 화이트비치가 펼쳐져 있다는 점에서 위치는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지난 12...

2020.02.21
50
보라카이 여행경비 및 일정 3박 5일 총 정리!

보라카이 3박 5일 일정 및 여행경비 총 정리~ 2019년 다녀왔던 여행들 중 내 개인적인 기준으로 만족도 TOP3 안에 드는 여행이라고 생각하는 보라카이 3박 5일 자유여행! 항공편도 에어서울이라 원래 쾌적한데 왕복 민트존까지 구입해서 더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고, 리조트도 내가 원하는 리조트 두 군데 모두 이용해볼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화이트비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더욱 행복했다. 먹고 쉬고 물놀이 하고의 연속이었던 보라카이 여행! 사실 보라카이 여행경비와 일정 정리는 맨 나중에 하려고 했으나..경비 파일을 한참 전에 정리해놓았으니 먼저 올려놓기로 :) 사실 에어서울 항공편이 밤비행기다 보니 보라카이섬에 너무 늦게 도착한다는 거 빼곤 정말 쾌적하고 좋았다. 게다가 도착 시간대 겹치는 항공편도 없어서 입국심사도 엄청 빨리 끝났음.ㅋㅋㅋㅋ스피디 스피디~~ + 더 넓고 쾌적한데다 앞자리라 들락날락 하기도 편하고 수하물 5kg 추가에, 짐까지 빨리 나와서 정말 신의 한수였던 민트존 구매까지.ㅋㅋㅋㅋ 역시 여행도 돈을 많이 들일 수록 가심비는 높아지는구나 하고 다시 깨닫게 된 여행.ㅋㅋㅋㅋㅋ 3박 5일 보라카이 여행경비 ▼ 3박 5일 보라카이 여행경비 다운받기 클릭! ▼ (암호 있음) 첨부파일 보라카이3박5일 여행경비.xlsx 파일 다운로드 위의 이미지는 3박 5일 보라카이 여행경비 정리해 둔 파일 일부만 캡쳐...

2020.01.29
71
보라카이 호텔 헤난 프라임 비치 리조트 조식, 수영장, 부대시설 꼼꼼 후기

보라카이 호텔 헤난 프라임 비치 리조트 조식, 수영장, 부대시설 후기! 보라카이섬에 처음 발을 딛은 날, 새벽 5시에 리조트에 도착하는 바람에 제대로 보지도 못했던 외관. 방에서 2~3시간 정도 호다닥 자고 일어나 조식 시간 끝물쯤 조식 먹으러 가는 길에 드디어 외관 구경도 할 수 있었습니다.ㅋㅋㅋ (다음부터 보라카이 여행은 차라리 이른 새벽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걸로...?) 참고로 저희가 이용했던 East Wing 로비에서 나와 길을 한 번 건너 Beach Wing 건물로 넘어가야 조식이 진행되는 레스토랑 Sea Salt에 닿을 수 있어요. ▼ 보라카이 호텔, 헤난 프라임 비치 리조트 날짜별 가격확인! ▼ http://expediakr.me/200224nhb14 음 로비는 이렇게 생겼구나~ 하면서 사진을 한두방 찍는데, 옆에서 문 열어주는 직원이 로비 여직원들에게 "뽀또! 뽀또!" 하니까 여직원들이 막 하트도 해주고 난리던데 ㅋㅋㅋㅋㅋ그 순간을 놓치고 촬영을 접은 1인..ㅋㅋㅋㅋㅋ 어쨌든, 밝은 모습이 보기 좋았던 직원들. 로비 옆엔 앉아서 쉴 수 있는 좌석 공간들도 잘 되어 있었고, 추후 체크아웃 할 때 룸체크 시간이 좀 소요되어서 여기 앉아서 기다렸답니다. 메인 로비에서 비치윙으로 길을 건너 갈 때나 트라이시클 잡을 땐 항상 입구에 상주해 있는 직원이 도와주더라고요 :) 비치윙에도 안내판이 잘 되어있어서 조식 먹...

2020.02.26
70
보라카이리조트: 헤난 프라임 비치 리조트 풀억세스룸 2박 후기

보라카이 리조트, 스테이션1 위치한 헤난 프라임 비치 리조트 풀억세스룸 2박 투숙 후기 이번 보라카이 여행에서는 리조트 두 군데를 이용했는데요, 그 중 첫 2박은 보라카이 스테이션1에 위치한 헤난 프라임 비치 리조트에서 투숙했습니다. 아마 보라카이에서 제일 많은 리조트 단지를 가진 데가 헤난 그룹이라죠~? (헤난가든, 헤난라군, 헤난크리스탈샌즈, 헤난 팜비치, 헤난 리젠시 그리고 제가 이용한 헤난 프라임까지!) 워낙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리조트 그룹이라 전부터 헤난 계열 리조트는 한번쯤 이용해보고 싶었답니다. 사실 이 중 헤난 프라임 리조트는 애매한 위치 때문에 스테이션 2에 위치한 가든이나 라군보다 인기가 덜한 편인데요, 저는 좀 프라이빗하고 한적한 리조트를 원했으므로 ^^;; 스테이션1 헤난 프라임을 선택했어요 :)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헤난 프라임 리조트 풀억세스룸 객실 생생 후기를 보여드릴게요! ▼ 보라카이 헤난 프라임 비치 리조트 날짜별 가격 확인! ▼ http://expediakr.me/200203nhb8 헤난 프라임 리조트는 바다쪽에 위치한 Beach Wing과 메인로드쪽에 위치한 East Wing 건물로 나뉘는데요, 비치윙보다 이스트윙 수영장이 더 크고 좋아보여서 저는 이스트윙의 풀억세스룸을 선택했고, 첫날 배정 받은 객실은 131호였어요. (사실 트윈룸으로 예약했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바람에 트윈룸이...

2020.02.05
33
보라카이 픽업샌딩 포유(4U) 새벽도착 후기 & 보라카이 BK라운지

보라카이 새벽도착 픽업샌딩 포유에서! & 보라카이 BK라운지 이용후기 지난 보라카이 여행은 보라카이 새벽도착 항공편을 이용했고, 보라카이에서 한국 돌아오는 항공편 역시 칼리보 국제공항에서 새벽 출발하는 3박 5일 일정이었다. 칼리보 공항부터 보라카이 섬에 위치한 리조트까지는 거리가 엄청 멀기 때문에 보라카이 픽업샌딩 예약은 필수! 보라카이 픽업샌딩은 워낙 진행하는 업체도 많아서 어디가 믿을 만한지도 모르겠고 어디다 예약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지인이 추천하는 포유 픽업샌딩으로 예약을 완료했다. 가격은 조인 기준 인당 왕복 3만원대~ 그렇게 에어서울 보라카이 항공편을 탑승하고 새벽 한시쯤 칼리보 국제공항에 도착했는데 칼리보공항은 정말 비쥬얼 충격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 공항이라고!?!?!?!?!?!? 날이 너무 어둡기도 했고 너무 급박하게 진행되기도 해서 내 이름이 적힌 팻말 사진을 따로 찍지는 못했지만, 포유 직원분이 공항 앞에서 바로 내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직원분을 따라 이동한 BK라운지 옆 포유 픽업샌딩 사무실. 보라카이로 들어가는 배편 탑승할 때 짐꾼에게 가방을 맡기기 위해 인당 40페소씩 (탈 때 내릴때 한번씩 지불) 내야 하기 때문에 페소 소액권이 필요했는데, 이 사무실에서 소액환전도 할 수 있었다. 자리에 앉아 있으니 직원분이 4U라고 적힌 샛노란 스티커를 가져다줬고, 요걸 옷에 붙이고 있으면 ...

2020.01.20
2020.11.06참여 콘텐츠 1
41
여수 가볼만한 곳, 향일암: 멋진 여수바다를 한눈에!

여수여행 가볼만한 곳 향일암, 일출명소 & 풍경맛집 요즘 영어로 2천자짜리 에세이 과제를 두 개 째 쓰고 있다 보니 한글의 사랑스러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영어가 안써질 땐 뭐다!? 한글로 포스팅을 적어본다 ^^;; 다시 작년 12월 말 여수 여행 이야기로 :) 여수여행 첫 날, 서울에서 차를 타고 전주에서 점심을 먹은 후 여수에 도착하니 시간은 이미 오후 4~5시 정도가 되었고, 첫 날 숙소였던 라테라스 리조트에 짐을 놓고 나니 어딜 가기에도 애매한 시간이 되었다. 게다가 라테라스 리조트 위치가 돌산쪽이라 주변에 뭐가 별로 없었고.. 그래도 구글맵을 뒤지다 보니 여수 여행 명소 중 하나인 향일암이 꽤 가깝게 위치해 있었다. 다시 차를 타고 향일암 쪽으로 고고씽~ 향일암 주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향일암 가는길"이라는 화살표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여수도 유명한 관광지 주변엔 이렇게 여수시 관광안내도를 세워놔서 나처럼 아무 계획 없이 가신 분들 (시간이 없어서 계획을 못짰다고 해두자)도 요 안내판 보고 호다닥 계획을 세우실 수 있을 듯! 아니 근데... 향일암 올라가는 길 왜이리 심한 언덕이고요..? 초반부터 엄청난 경사에 현실 당황.ㅋㅋㅋㅋㅋ 어라 향일암 가는 길, 중간에 요런 해맞이공원 (?) 같은 곳도 있었다! 오르막길 걷다가 잠시 평지에서 쉬어가라고 만든건가 하며 저~ 앞엔 뭐가 있나 구경하러 고고씽 다 좋은데 ...

2020.04.27
2021.01.17참여 콘텐츠 38
113
괌 쇼핑리스트: 괌 자유여행 가서 쇼핑한 것들, 랜선 괌 쇼핑여행!

괌 자유여행 쇼핑리스트: 괌 가고 싶어서 적어보는 랜선 쇼핑여행!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가 활개를 치기 전이었던 작년 1월 초중순 다녀온 괌 자유여행. 이게 나의 마지막 해외여행이었다니.. 실감이 나지 않지만 작년 괌 여행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신나게 쇼핑했던 추억들도 새록새록 하더라. 괌 여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쇼핑! 괌은 미국령이라 미국에서 들어온 아이템들이 많고,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라 쇼핑하기 참 좋은 곳이다. 괌 쇼핑여행 가고 싶어서 쓰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년 괌 여행때 갔던 쇼핑몰들과 괌 쇼핑리스트를 소개한다 :) 섬 자체도 아담하고 티갤러리아 면세점, 더플라자 등 유명한 쇼핑몰들이 리조트 단지가 있는 투몬쪽에 모여있으며 투몬에서 좀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마이크로네시아 몰이나 괌 프리미엄 아울렛 등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서 쇼핑센터 둘러보기에 정말 편리한 괌. 명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티갤러리아나 더플라자로 많이 가실테지만 난 과자, 맥주, 초콜릿, 마그넷 등 소소한 기념품을 사는걸 더 좋아해서 괌에 가면 항상 ABC 스토어를 빼놓지 않고 들렀다. 각종 식품 등을 비롯해서 인형, 열쇠고리, 마그넷, 머그컵, 의류, 병따개 등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는 ABC스토어. 온갖 잡다한 것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요런 인형들 너모 귀엽구... 괌 표지판 안고있는 도라에몽 ㅋㅋㅋㅋ 짭탱 도라에몽 너낌 폴...

2021.01.17
44
괌 액티비티 스쿠버다이빙 수영 못해도 괜찮으니 꼭 해보세요!

괌 스쿠버다이빙 수영 못해도 할 수 있는 괌 액티비티 리얼 강추!! 작년에도 올해도 괌에서 했던 액티비티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스킨스쿠버 다이빙이었어요. 솔직히 작년 괌 여행에서 첫 경험을 해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올해도 꼭 해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올해 1월에 그 소원 성취!!ㅋㅋㅋ 작년엔 피쉬아이 근처에서 직접 걸어들어가는 1회짜리 스쿠버다이빙으로 체험했었는데 올해는 걸어들어가서 1번, 그리고 배 타고 멀리 나가서 또 1번 총 두 번 체험하는 상품을 이용했답니다. 참고로 1번만 하면 굉장히 아쉬운데 두 번 하고나니 체력은 바닥났지만 2배로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움도 2배 :) ▶ 괌 추천 액티비티, 스쿠버다이빙 보러가기! (클릭) ◀ 정말 이른시간에 일어나 호텔 로비 앞에서 픽업차 탑승하고 스킨스쿠버 사무실로 이동~ 아주 이른 아침에 픽업인데다 어차피 바닷속으로 들어갈거라 저희는 쌩얼에 머리도 안감고 갔어요 ㅋㅋㅋㅋㅋㅋ 스킨스쿠버 사무실에 도착하면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아서 건강상태 설문지와 수강생 선언문에 면책동의서에 서명을 하게 됩니다. 한국어로 되어 있으니 슉~ 훑어보고 해당되는 것에 체크 체크 하신 후 서명하면 끝! 그나저나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면책 및 위험 가정 동의서 요건 볼 때마다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 사실 바다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거라 혹시 일어날 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으니 ^^;; 그래도 이 스쿠버다...

2020.02.22
71
괌 렌트카 없이 다녀온 사랑의절벽 & 괌 시내 중부투어

괌 렌트카 없이 택시투어로 편하게 사랑의절벽부터 괌 시내 중부투어 즐기기! 괌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면 언제나 등장하는 사랑의절벽. 작년 괌 여행 때 사랑의절벽을 못 가봐서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워했었는데요, 지난 괌 여행에서 드디어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사실 저희는 괌 렌트카를 따로 예약하지 않았지만 괌 택시투어를 이용해 사랑의절벽부터 시내 & 중부까지 싹 돌아보고 올 수 있었어요. 특히 공항 이동해서 비행기 탑승을 해야 하는 마지막 날엔 아예 물에 들어가지 않는 코스만 다니는 게 편리하니 여행 마지막날에 괌 시내 및 중부투어 예약 완료! ▼ 사랑의절벽 포함, 괌 시내 중부투어 보러가기! ▼ https://www.guamplay.com/?pn=product.view&pcode=S1751771&cuid=&sub_cuid= 여행 마지막 날 호텔 체크아웃을 완료하니 시간 딱 맞춰서 한국인 드라이빙 가이드님이 오셨고, 미키택시 차량을 이용해 짧지만 알찬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미키택시지만 저는 처음 탑승해봤는데 내부가 꽤나 쾌적하고 넓고 너무 좋더라고요?ㅋㅋㅋㅋ 게다가 드라이빙 가이드님이 너무 친절하심,,,, 그렇게 저희 투어의 첫 번째 코스인 사랑의절벽으로 이동했습니다. 워낙 괌 자체가 작기도 하지만 사랑의절벽은 괌 시내와 가까워서 금방 도착할 수 있더라고요. 사랑의절벽 입구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자 마자 우...

2020.02.14
69
괌 자유여행 피쉬아이 해중전망대와 디너쇼는 필수코스!

괌 자유여행 선셋과 해중전망대, 폴리네시안 디너쇼까지 모두 즐길 수 있었던 괌 피쉬아이 대만족 :) 작년과 올해 두 차례의 괌 자유여행에서 두 번 모두 방문했고, 두 번 모두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기에 괌 여행 가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 피쉬아이 해중전망대와 폴리네시안 디너쇼랍니다. 이번 괌 자유여행에서는 피쉬아이의 디너를 괌에서 먹는 마지막 저녁으로 선택하고 괌플레이에서 미리 예약했어요. 이 날 이른 아침부터 2차례의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마치고 한창 지쳐있던 상태라 호텔 객실에서 좀 쉬다가 픽업시간 맞춰서 웨스틴 로비로 고고! ▶ 괌 피쉬아이 해중전망대 + 디너쇼 보러가기! ◀ 호텔마다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큰 픽업 버스가 이렇게 로비 앞으로 데리러 온답니다. 참고로 피쉬아이는 한 번 진행할 때마다 이렇게 큰 버스들이 동시에 3~4대 이상은 픽업 샌딩을 진행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고, 그만큼 괌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코스이기도 하죠. 저희가 탄 버스는 저희 호텔이 첫 픽업이었기 때문에 아직 아무도 없었지만,ㅋㅋㅋ (덕분에 사진 편하게 찍을 수 있었음!) 아웃리거랑 두짓타니에서 꽤 많은 분들이 탑승하시더라고요. 버스 내부 넘나 쾌적하고 의자 편하고 에어컨 빵빵 나오고! 몇몇 호텔을 거쳐 버스는 피쉬아이 해중전망대 먼저 고고~ 해중전망대에 도착하면 담당자분이 예약 확인 후 요렇게 이...

2020.02.10
43
괌 가족여행 추천 코스, 프레고 디너 & 비바매직 in 웨스틴 리조트 괌

괌 가족여행 추천 코스, 어른들도 아이들도 좋아하는 프레고 디너 & 비바매직 in 웨스틴! 얼마 전 괌 웨스틴 리조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레고의 런치 뷔페와 애프터눈티 세트 후기를 보여드렸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웨스틴 리조트 괌 프레고의 디너 코스요리와 비바매직쇼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저희는 프레고 디너 먹는 날 비바매직쇼도 보게끔 미리 예약해서 프레고에서 저녁식사 후 바로 옆에 있는 비바매직쇼 관람까지 아주 알찬 저녁시간을 보냈답니다. 특히 괌 가족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희처럼 프레고 디너 + 비바매직쇼 두 가지 함께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직접 먹어보고 관람해본 결과, 음식도 맛있고 매직쇼도 재미있어서 아이들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함께 즐거워하는 게 보였거든요! ▶ 괌 웨스틴 리조트 프레고 디너 보러가기! (클릭!) ◀ 저희는 사실 만족도가 더 좋았던 게 프레고 예약 시간에 입장하자 마자 테라스 자리에서 보이는 석양이 정말 예뻤거든요. 굳이 테라스 자리에서 식사를 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테라스에서 해 지는 것부터 실컷 구경하고 실내로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어요. (테라스 자리 = 덥고 습함 = 피해야됨ㅋㅋ)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이 참 예뻤던 괌 석양. 비만 오지 않는다면 괌 석양은 언제나 예쁜 것 같아요. 이전에 점심식사 한 번 해봤다고 아주 익숙하게 프레고 내부로 들어가는데, 직원분이 살아있는 랍스터...

2020.02.09
2023.07.23참여 콘텐츠 98
28
호주 애들레이드 여행: 일루미네이트 애들레이드 2023 Resonate (Illuminate Adelaide, Resonate)

호주 애들레이드 겨울축제: Illuminate Adelaide 2023, Resonate at Adelaide Botanic Garden 매년 겨울마다 열리는 애들레이드의 축제 중 하나인 일루미네이트 애들레이드. 보통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진행되는데 올해도 적당히 날씨 좋은 날 잘 골라서 다녀왔다. 일루미네이트 애들레이드는 거리의 무료전시들이 있고 티켓팅 해야 갈 수 있는 유료전시들도 있는데 이번에도 작년처럼 보타닉가든의 유료전시에 다녀오기로 했다. 데이빗이랑 2번째로 함께 한 일루미네이트 애들레이드. 둘이 시간 맞는 날짜를 골라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구매했다. https://www.illuminateadelaide.com/program/season-2023/resonate/ Illuminate Adelaide - Resonate The visionary team behind sell-out sensation Light Cycles, Moment Factory return to Adelaide Botanic Garden for an all-new transformation of this iconic site. www.illuminateadelaide.com 티켓팅은 요기! 역시 티켓은 출력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메일로 온 PDF 파일을 열어 보여주면 된다. 작년엔 유니애들레이드 옆 입구쪽으로 입장하게 되어있었는데 이번엔...

2023.07.21
42
2023년 1월 호주 다윈 2박 4일

호주 노던테리토리 다윈에서 보낸 해피뉴이어! 호주 다윈에 살고 있는 데이빗 가족들과 다윈에서 함께 보내기로 했던 2022년 크리스마스 이브. 그러나 뉴질랜드 여행중이던 데이빗 어머니가 크리스마스 연휴 직전에 코로나에 걸려버렸고, 격리때문에 12월 27일까진 뉴질랜드에 묶여있게 되었다. 결국 데이빗은 12월 26일 다윈으로 가고 나는 1월 5일 밤에 가서 1월 8일날 함께 돌아오는 비행스케쥴로 변경했고 열심히 일하다 보니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2023년이 와버렸다. 4일 연속 나이트 근무를 마친 1월 5일 낮에 잠을 좀 자다가 가려고 했으나 결국 잠이 안와서 출발 전까지 2시간도 못잔 1인... 넘나 폐인 상태로 미리 챙겨둔 짐들을 갖고 애들레이드 공항 도착 ! 귀여운 애들레이드 공항쓰 애들레이드에서 다윈으로 가던 이 날 날씨가 무쟈게 좋았다. 물론 젯스타 어플로 온라인체크인을 미리 해두긴 했지만 콩알만한 공항이다 보니 (?) 짐부치기와 보안검색을 아주 스피디하게 마칠 수 있었다. (참고로 젯스타 비행편중 하나가 결항되었는지 카운터 앞이 난리도 아니었음 ㅋㅋㅋ) 보안검색대를 넘어왔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다... 국내선이라 1시간 반 전쯤 도착하면 되는 것을 ㅋㅋㅋ 역시나 오버해서 2시간 반쯤 전에 도착한 1인...데이빗이 전화해서 "벌써 공항이라고? 국제선도 아닌데?너무 부지런한거 아니야?" 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내 성격이 그런걸 어...

2023.01.14
26
호주 애들레이드 여행: 스탬포드 그랜드 호텔 애들레이드 글레넬그 비치

호주 애들레이드 여행: 스탬포드 그랜드 호텔 애들레이드 글레넬그 비치, 여름이 그리워서 써보는 후기! 요즘 애들레이드는 맨날 춥고 흐리거나 비오고 정말 우울하기 그지없는 겨울이다. 애들레이드의 봄, 여름, 가을 날씨는 다 적당히 좋은데 겨울 날씨는 정말 사람을 아주 축...쳐지게 하며 이불속에서 나오지를 못하게 한다는 것! 아무튼 여름의 클리어한 날씨가 그리워 작성해보는 스탬포드 그랜드 호텔 애들레이드 글레넬그 비치 투숙 후기. 참고로 스탬포드 그랜드 호텔 애들레이드는 지난 여름 좋은 기회로 하루 좀 저렴하게 투숙할 수 있었당 ! 글레넬그 트램 스테이션 바로 앞에 위치한 스탬포드 그랜드 호텔 애들레이드는 제티에서도 한눈에 똭 보이는 건물로, 마치 오래된 성 (?) 혹은 아파트 (?) 처럼 생겼다. 비치를 바로 마주하고 있으니 고층에서 보이는 오션뷰가 아주 끝내주겠쥬~? 로비로 들어가니 계단 난간 스타일 넘 예뿌잖아?_? 게다가 바다쪽으로 난 큰 창문으로 햇살이 쫙 들어와서 더 예뻐보였던 실내. 예약 시 고층 객실 요청을 했었는데, 체크인 하면서 9층 객실을 배정받았다! 예쓰! 적당한 크기의 객실에 큼직한 창문 너머로 바라보이는 바다뷰가 너무 예뻤던 스탬포드 그랜드 호텔 애들레이드. 발코니 있는 룸으로 할까 하다가 그냥 실내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키고 내다보는 바다도 좋을 것 같아서 발코니는 따로 없는 객실로 예약했음. 호캉스의 하이라이...

2023.07.11
44
2023년 6월 호주 다윈 4박 6일 (3)

2023년 6월 말 호주 다윈 여행: 테리토리 와일드라이프 파크, 다윈 와프, 대관람차, 젯스타 타고 애들레이드로! 다윈 첫 방문때보다 2배나 긴 시간인 4박 6일을 보냈는데도 시간은 어찌나 빨리 가는지! 벌써 다윈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이날은 데이빗 부모님 집에서 차로 약 40분정도 떨어진 동물원, 테리토리 와일드라이프 파크에 가기로 한 날이었다. 전날 밤새 일하고 온 데이빗의 요청대로 9시반에 데이빗을 깨우고, 어쩌다 보니 데이빗 동생 앤드류까지 깨워서 겟 레뒤~~~! 형제가 쌍으로 늦잠을 자더라고요…? 데이빗이 잠을 얼마 못자서 운전하면 위험할 것 같다고 앤디가 운전하는 앤디 차를 타고 가게 되었다. 니들 둘이 앞에 앉으시고 난 뒤에 앉았는데 데이빗 폰을 앤디 차 스피커에 연결해서 음악을 듣기로 했다. 근데 데이빗이 스포티파이에서 내 플레이리스트를 튼 것…^^ 랜덤 재생이었는데 첫 곡이 엑소라니,, 참고로 데이빗은 케이팝 관심 1도 없는데 앤디는 엑소를 알더라!! 신기방기 심지어 따라 부름ㅋㅋ (늦었다고 급하게 들어간다고 입구 사진도 못찍었네) 동물원에 도착해서 (데이빗이) 세 명 입장권을 다 구입하고 (ㅋㅋㅋㅋ 118불인가 나왔당..) 셔틀을 탑승해서 야행성 동물들이 있는 전시관으로 이동했다. 실내 내부가 너무 어두워서 따로 사진은 안찍었는데 주로 쥐.. 종류들이 정말 많았뜸.. (쥐,, 박쥐,, 등등) 다윈 테리토...

2023.07.06
64
2023년 6월 호주 다윈 4박 6일 (2)

2023년 6월 말 호주 다윈 여행: 다윈 캐슈아리나, 레이즈 카페, 크로코사우루스 코브 악어 구경 그렇게 다윈에서의 3일차가 밝았다! 늦잠 퍼지게 자고 일어났더니 데이빗이 자기 오늘 오전엔 코딩 시험땜에 바쁘고 오후엔 웨딩 일하러 가야되어서 바쁘다고 못놀아줘서 미안하다고 먼저 선빵 침..😒 나 혼자서도 잘 놀거든요..?흥 1도 외롭지 않거든요..? 훗 이날을 대비하여 데이빗에게 미리 집 대문 여는법과 현관문 비밀번호를 물어보았지! 시험보는데 옆에서 내가 타자 우다다 쳐댄다고 거슬린대서 (ㅋㅋㅋ미안) 조용히 사라지기로,, 가볍게 옷을 갈아입고 에코백 하나 들고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한 캐슈아리나 쇼핑센터에 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좀 사기로 했다. 급하게 짐 싼다고 이 한여름의 도시에 반바지 하나도 안 챙겨간거 실화냐고요.. 제일 필요한건 반바지였고 잡다하게 간식거리랑 선스프레이도 구입하기로 했다. 집에서 나왔는데 날씨가 말해 모해… 너무 좋자나!!! (물론 너무 덥긴 했지만 애들레이드의 우울한 날씨에 비하면 천국이죠!) 다윈은 시티 CBD 제외하곤 길에 걸어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신기했다. 근데 막상 걷다보니 왜 그런지 알겠음.. 나무들이 다 야자수 느낌이라 그늘이 없거든요😢 걷다보니 겁니 뜨겁다는 생각이 절로 남.. 그래도 비타민디 빵빵하게 충전한 느낌이라구! 애들레이드랑은 기후가 확실히 달라서 그런지 ...

2023.07.05
2021.01.19참여 콘텐츠 2
16
호주 시드니공항 입국심사 & 시드니공항 픽업 이용 후기

호주 시드니 자유여행: 시드니공항 입국심사, 그리고 시드니공항 픽업 이용 후기 (with Go Shuttle Sydney) 사실 시드니여행 포스팅을 아시아나 시드니 OZ601 비즈니스 스마티움 이용 후기부터 적고 싶지만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으므로 잠시 미뤄둠! (일단 지금 누적피로가 최고조에 달해서 ^^;;) 시드니공항 입국심사와 시드니공항에서 시내까지 내가 이용했던 픽업 후기부터 고고씽~ 인천공항에서 시드니로 향하는 아시아나 OZ601에 탑승하니 승무원분들이 나눠주시던 호주 입국카드. 사실 우리나라 여권만 있으면 (전자여권) 호주에서도 자동출입국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인천공항에서 하는것처럼 비대면으로 훅~ 들어갈 수 있으니 입국카드 따로 안써도 되나? 싶었는데 답은 No! 특이하게도 짐 찾고 나가는 길에 입국카드도 다 걷어가더라. 항공기 타자마자 작성하길 잘 했쥐 :) 호주 입국카드는 작성하는게 어렵진 않은데 앞뒷면 다 있고 가끔 이렇게... 완전 영어로 된 입국카드를 받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 ^^;; (이 날 한국어 버전이 모자랐나봄) 아무튼, 비행기가 시드니 공항에 착륙함과 동시에 창문에 엄청난 빗물이 메친듯이 쏟아졌으니.... 하...ㅋㅋㅋㅋㅋㅋ 일단 한숨 한 번 쉬고 갈게여~ 항공기에서 내린 후 시드니 공항 내부 사진도 좀 찍고 싶었으나, 무거운 백팩에 기내용 캐리어를 한 손에 끌고 가는 중...

2020.02.12
91
호주 시드니여행 1일차: 아시아나 비즈니스 OZ601, 샹그릴라 호텔 시드니, 워크샵 에스프레소, QVB, 천문대공원, 하버브릿지

호주 시드니여행 1일차: 아시아나 OZ601 비즈니스 스마티움 인천-시드니, 샹그릴라 호텔 시드니, 오팔카드 구입, 워크샵 에스프레소, 퀸빅토리아빌딩, 시드니 천문대공원, 그리고 하버브릿지 아직 미국여행기도 마무리 지으려면 멀었지만 잊기 전에 작성하는 5박 6일 호주 시드니 여행기! 사실 시드니를 경유해서 내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애들레이드로 바로 넘어올 수도 있었지만 6년반 전 떠나온 시드니가 그리웠던 1인. 그리하여 본격적인 애들레이드 라이프를 시작하기 전에 5박 6일간의 시드니 여행 일정을 따로 잡았다. 이전에 작성한 다른 포스팅들에서 스포를 너무 많이 해버린 시드니여행기는 이번 포스팅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탑승기도 따로 적었지만 내 생에 첫 비즈니스석 탑승이라 더욱 만족스러웠던 아시아나 시드니행 OZ601. 이번엔 여행이 주 목적도 아니고 몇년만에 꽤 오랜시간 가족들과 떨어진다는 생각에 기분이 묘했지만 꽤 오랜 준비끝에 호주행의 첫발을 떼었으니 :) 아무튼 A카운터에 따로 마련된 아시아나 비즈니스 전용 수속카운터에서 빠르게 수속을 마치고 공항에 함께 와주신 엄마랑 빠빠이~ 비즈니스석 탑승예정이라 항공권 보여주고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먹을것도 별로 없는 라운지에 사람은 왜이리 많은지~ 마음에 드는 자리는 다 차있었다. 어차피 탑승시간까지 그리 여유로운 것도 아니라 대~충 앉아서 간단히 먹을것들을 좀 가져...

2020.06.22
2021.01.19참여 콘텐츠 3
31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싱글베드 샤워룸 투숙 후기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싱글베드 샤워룸 두번째 투숙 후기! 지난 괌 여행 역시 이른 아침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했기에 아예 전날 공항에 가 있다가 마음 편히 탑승수속을 하기로 했다. 이제 나이를 먹어서 (?)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힘들지만 공항 노숙 역시 하고 싶지 않은 자의 선택 = 인천공항 캡슐호텔에서의 1박 ㅋㅋㅋ 작년 다낭여행때도 이용했던 인천공항 캡슐호텔 1터미널 다락휴로 고고~ 공항철도 탑승장 주변, 버거킹과 CGV 근처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 층 올라가면, 다락휴 로비라운지 및 체크인 카운터에 도착~ 한쪽엔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인포데스크 및 체크인 카운터에 직원분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어서 언제 도착하든 체크인이 가능하다. 간단한 체크인 절차를 마치고, 무료생수 한 병을 챙겨서 카드키 들고 게이트1 입구로 고고~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는 은근 객실도 많고 규모도 큰 편이라 게이트1, 게이트2 이런 식으로 입구가 여러군데 있는데 체크인하면서 직원분이 객실에서 가장 가까운 입구를 알려주시니 그쪽으로 들어가면 됨 :) 캐리어를 끌고 복도를 지나, 내가 배정받은 객실인 103호 도착! 카드키를 찍고 방에 들어간 후, 키 꽂는 곳에 카드키를 꽂으면 객실 불이 반짝! 하고 켜진다. 역시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캡슐호텔 답게 폭신하고 포근포근한 침...

2020.01.21
74
부산 호텔1 (hotel1), 오션뷰가 좋은 광안리 게스트하우스 & 나의 부산여행 코스

부산 광안리 호텔 추천 광안대교 오션뷰가 좋은 호텔1, 그리고 나의 부산여행 코스 추억하기 누군가 저에게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아하는 도시 1위를 꼽아보라면 저는 제가 살고있는 서울, 그리고 자주 놀러가고 싶은 부산을 공동 1위라고 말할 것 같아요. (2등은 강릉,ㅋㅋ강릉 미안~) 서울만큼 복잡하고 맛집과 카페도 다양한데다 대중교통도 잘 되어있지, 게다가 예쁜 바다까지 있어서 너무 사랑하는 도시 부산 *_* 작년 12월에 친구와 함께 2박 3일로 다녀왔었는데 이제 날씨 좀 시원해지고 완연한 가을이 오면 조만간 한번 더 찾을 생각이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친구와 함께 다녀온 부산여행에서 첫 1박을 했었던, 부산 광안리 캡슐호텔로 유명한 호텔1 소개하고 제가 다녀왔던 부산여행 코스도 함께 추억해보는걸로 할게요 :) 광안대교 앞, 예쁜 오션뷰를 자랑하는 광안리 호텔1 ▼ 광안대교 뷰 & 오션뷰가 예쁜 광안리 호텔1 보러가기 클릭! ▼ https://alst.io/a87 올스테이 - 국내외 호텔, 펜션 등 모든 종류 숙소 최저가 비교 예약 호텔, 펜션, 모텔, 료칸, 리조트 등 모든 종류 숙소 최저가격 순위 비교 예약 사이트. 아고다, 트립닷컴, 야놀자, 하나투어 등 국내, 해외 유명 xx개 추천 여행사, 숙박 사이트로부터 200만개 숙소 제공. 모바일앱 지원 alst.io 부산 지하철 광안역에서 도보로 약 5~7분 거리에 위치한 광안리 호텔1...

2019.09.07
36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1터미널 싱글베드 & 샤워룸 가격 및 이용 후기

인천공항 새벽출발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편리하네 :) 이번 다낭여행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20분 출발하는 이른 항공편을 이용하는 스케쥴이었다. 집앞에서 출발하는 리무진버스 첫차가 4시 20분부터 운행이라 7시대 출발 비행기는 언제나 시간이 애매한 1인. 4시 20분 버스를 타면 5시 40분 ~ 6시 사이에 공항에 도착할 듯 싶은데 3시대 기상하는 것도 피곤할 것 같고, 공항 도착해서도 시간이 넉넉하진 않을 것 같았다. 그럴바에야 예전부터 이용해보고 싶었던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1박을 잡고 전날 밤 공항에 가있기로 했다. 인천공항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어 인기가 좋은 다락휴는 미리미리 예약을 잡지 않으면 방 잡기가 너무 힘들어서 난 약 2주 전에 워커힐 다락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결제를 해 두었다. 난 샤워실이 딸린 싱글베드 & 샤워 룸으로 예약했고, 가격은 12시간 기준 63,000원이었다. 체크인은 20시부터 가능, 취소 규정도 미리미리 확인 완료! 드디어 다낭으로 출발하기 전 날 저녁이 되었고, 난 인천공항에 저녁 9시쯤 도착했다. 아주 여유로워~~ 내가 이용할 다낭행 진에어 LJ077편은 F01~G11 카운터에서 체크인한다는 걸 미리 확인해둔 후,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를 향해 열심히 걸어갔다. 참고로 인천공항 제1터미널 다락휴는 공항철도 타는 곳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좀 더 자세하게 얘...

2019.06.24
2020.06.07참여 콘텐츠 3
24
1박 2일 강릉여행 2일차: 경포대 일출, 스카이베이 조식, 툇마루커피, 순두부젤라또, 팡파미유 육쪽마늘빵, 중화짬뽕빵

1박 2일 강릉여행 2일차: 경포대 일출, 스카이베이 조식, 툇마루커피, 순두부젤라또, 팡파미유 육쪽마늘빵, 중화짬뽕빵, 그리고 KTX타고 집으로! 완전 오션뷰였던 스카이베이 호텔 객실 발코니에서 일출을 보면 끝내줄 것 같아 "강릉 일출" 검색 후 일출시간에 맞게 알람시간을 맞춰두었다. 그리고 5시 반쯤 눈을 떠서 커튼을 걷고 발코니로 나갔더니 새까맸던 하늘이 점점 새빨갛게 빛을 찾아 가는 중이었다. 한쪽에 두었던 카메라와 아이폰을 얼른 챙겨들고 발코니로 고고! 하늘이 온통 보라색 빨간색으로 물들어가는 걸 멍하니 보고 있었더니, 어느 순간 빠알갛게 둥그런 해가 솟아났다. 이날 완전 흐린날씨였음에도 성공적이었던 일출 감상 :-)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운이 너무 좋았던 강릉 여행이었던 듯 ! 일출 보고 나서 한시간 정도 더 침대에 누워 뒹굴뒹굴 하다가 1층에서 스카이베이 호텔 조식까지 야무지게 냠냠 ~ 사실 완전 만족스러웠던 호텔 객실에 비해 조식은 정말 쏘쏘했다. 그래도 연어 많이 먹었당 +_+ 다시 객실로 돌아오니 온통 밖은 흐렸고, 전날 하루라도 예쁜 바다와 하늘을 볼 수 있었음에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곤 호기롭게 걸어서 툇마루커피 마시러 고고! 경포호수쪽을 지나, 공원도 지나서 ~ 초당동 도착! 하니까 한 25분~30분 걸은 듯? 외관부터 툇마루스러웠던 카페 툇마루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간판에 정직하게 툇마루 라고...

2019.05.08
42
1박 2일 강릉여행 1일차: 강릉 빵다방, 나운칼국수, 동해기정떡, 칠커피, 버드나무 브루어리, 경포해변

1박 2일 강릉여행 1일차: 강릉 빵다방, 나운칼국수, 동해기정떡,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칠커피, 버드나무 브루어리, 그리고 경포해변 오사카 교토여행 다녀오고 나니 놓쳐버린 강릉 벚꽃시즌. 작년 4월 초 강릉에서 정말 예쁜 벚꽃들 많이 봤었는데 ㅜㅜ 벚꽃이 다 져 버린 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봄날을 즐기고자 KTX 경강선 타고 1박 2일로 강릉 여행을 다녀왔다. (정확히는 강릉 간 이유 1순위가 스카이베이 호텔이었으니 강릉 호캉스 여행이라고 치자..!) 4월 17일 수요일 10시 22분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강릉행 KTX 타고 고고고 ~ 출발 5일 전 정도 강릉날씨를 확인해보니 흐리거나 비 올 확률이 좀 있어서 걱정했는데 막상 출발 당일 되니 하늘이 너무너무 맑고 청명했다. 날씨요정 고마워~~~ 기차타고 창밖만 바라보아도 쌍쾌~ (라기 보단 햇살이 너무 강해서 블라인드 내리고 가야 할 판이었음..) 그렇게 도착한 강릉역. 작년 재작년 그렇게 강릉역과 청량리역을 왔다갔다 했던 추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 약 10개월만에 다시 방문한 강릉역은 정말 변한게 1도 없었고, 그 익숙함이 너무 좋았다. 어랏 수호랑 반다비도 아직 잘 서있네? 하며 캐리어를 끌고 강릉 빵다방으로 고고 ~ 원래 버스타고 가려고 했으나... 버스도 안오고 거리도 가깝길래 택시타고 슝~ 그렇게 택시 기본요금으로 강릉빵다방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엄~~청 핫해서 주말엔 줄이...

2019.05.04
15
강릉 빵다방 인절미크림빵 생활의달인 강릉빵집 JMT!

원조 강릉 인절미빵 먹으러 간 강릉 빵다방 :) 또 먹고 싶다 ~ 강릉에서 1년도 넘게 살면서 한번도 못가봐서 아쉽고, 그 맛이 너무 궁금했던 강릉 빵다방과 인절미빵. 이번 강릉 1박 2일 여행은 평일에 다녀온거라 주말대비 쉽게 인절미빵 구매할 수 있겠지 싶어서 무조건 들르기로 했다. 강릉 빵다방 위치가 애매해서, 동선상 KTX 강릉역 내리자마자 먼저 가기로! 원래 강릉역 주변에서 버스타고 갈 생각이었는데 버스도 엄청 안오고 어차피 캐리어도 있어서 그냥 택시타고 이동했다. 택시아저씨가 위치를 잘 모르셔서 내가 구글맵 보면서 강릉역에서 안목쪽으로 쭉~ 가다가 이쯤에서 내려주세요!! 하고 내린 곳에서 약 5분정도 걸어서 무사히 강릉빵다방 매장 도착~ 강릉 빵다방은 원래도 유명한 빵집이었다는데 생활의달인에서도 방영되면서 더더욱 유명해졌다고 한다. 가끔 택시타고 안목쪽 지나다니다 보면 웨이팅이 어마어마했었듬..^^ 그런데 얼마전 새 건물로 매장을 옮겨서 전보다 훨씬 커지고 쾌적해졌다고. 요게 바로 새 매장! 강릉빵다방 이전 위치와 다른 곳으로 옮긴거라 가실 분들은 새로 바뀐 강릉빵다방 주소로 찾아가셔야 할 듯. 매장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줄을 쭉~ 서 있었고 그 끝에 서서 판매대에 놓인 빵들을 스캔하기 시작했다. 크림빵만 파는 줄 알았더니 앙버터 치아바타는 물론 옥수수빵, 바게트 등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고 있던 강릉빵다방. 일반 빵들은 어차피...

2019.05.05
2023.07.15참여 콘텐츠 5
53
2022년 3월 호주 멜버른 2박 3일 여행: 플린더스 스트릿 기차역, 호시어레인, 야라강 선셋

2022년 3월 호주 멜버른 2박 3일 - 1일차 (3): 플린더스 스트릿 기차역, 호시어레인, 야라강 선셋 호텔에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 나니 몸은 이미 지쳤지만 아직도 창밖 풍경이 밝았기에 나가서 멜번 CBD 주변을 한바퀴 더 돌아보기로 했다. 멜버른 첫 날 두 번째 외출은 무거운 카메라도 이고 지고 나갔으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폰사진 뿐만 아니라 카메라 사진들도 살짝쿵 섞여있음 :) 슬슬 해가 질 시간이 되어 가다 보니 대낮보단 조금 차가워 보였던 플린더스 스트릿 트레인 스테이션. 이왕 플린더스 스트릿 역까지 간 거, 호시어 레인도 슬쩍 구경하기로 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때문에 한 때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았던 호시어레인. 막상 가보면 그냥 그라피티가 가득한 좁은 골목이지만 나름 힙하다. 게다가 그림들이 꽤나 자주 바뀐다. (껄렁껄렁한 언니오빠들이 색색가지 각종 스프레이를 갖고와서 열심히 그림을 덧그리고 또 덧그린다) 타이밍이 맞으면 실제로 저렇게 사람들이 벽에 그림을 보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다. 앗 나의 귀여운 스티치 얼굴에 머선 일이고,,,,, 요리 조리 지나다니던 관광객들도 자신의 마음에 드는 그림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간다 :) 2013년 이후로 첫 방문이니 그 때부터 지금까지 그림들도 수백, 아니 수 천번 바뀌었을 듯 코알라 이렇게 징그럽지 않다구요,,,, 힙한 그림들 외에도 나름 의미를 전달하는 그림과...

2022.04.11
52
2022년 3월 호주 멜버른 2박 3일 여행: 듁스커피, 야라강,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스타벅스, 멜버른 엠포리움

2022년 3월 호주 멜버른 2박 3일 - 1일차 (2): 듁스커피, 야라강,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스타벅스, 멜버른 엠포리움 내가 살고 있는 애들레이드에 비해 사람 많고 차 많고 훨씬 정신없는 멜번 거리를 이리 저리 걷다보니 혼이 다 빠져나갈 지경이라 커피 원두도 살 겸 듁스커피 로스터즈에 들르기로 했다. (어쨌든 들러서 커피 원두를 살 계획이 있었는데 구글맵을 뒤지다 보니 마침 내가 있는 곳 근처에 매장이 위치해 있더라고!) 뭐야~ 외관부터 눈길을 확 사로잡았던 멜번 듁스커피 로스터즈. 멜버른 자체가 호주의 유럽이라는 닉네임이 있을 정도로 유럽 거리들과 많이 닮아있는데 특히 듁스커피 건물은 영국 런던을 연상시켰다. 원래 원두만 사갖고 나가려다가 여기 커피맛도 궁금해서 커피도 한 잔 마시기로 했다. 역시 실내 좌석에 자리를 잡으려면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보여줘야 하더라. 왠지 한국인 분이실 것 같은 남자 직원분도 한 분 있었고! Bar 자리에 앉아서 커피 만드는 걸 구경할까 하다가 살짝 뻘쭘할 것 같아서 반대편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헝... 내게는 넘사벽인 라떼아트를 담은 플랫화이트를 가져다 주셨고! 플랫화이트와 곁들일 크로와상도 주문해서 요렇게 함께 받아보았다. 완-샷! 사실 내 입맛에 매장에서 먹는 커피 자체는 처음 마켓레인에서 먹은 플랫화이트가 좀 더 맛있었는데 막상 사온 원두는 듁스커피 원두가 더 맛있었다. 내가 ...

2022.04.07
63
2022년 3월 호주 멜버른 2박 3일: 버진오스트레일리아 국내선, 브래디호텔, 마켓레인커피, 플린더스 스트릿 역

2022년 3월 호주 멜버른 2박 3일 - 1일차 (1): 버진오스트레일리아 국내선, 브래디호텔, 마켓레인커피, 플린더스 스트릿 역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박3일 호주 멜버른 여행 이야기. 출발 전날도 실습이 있어서 병원 오후근무가 끝나고 집에 오니 밤 10시 반~11시 정도가 되었고, 85%정도 미리 짐을 싸놨었기에 빠진 게 없나 호다닥 점검만 하고 바로 잠이 들었다. (사실 국내 2박 3일이라 작은 기내용 캐리어 반만 채워갔다) 멜버른으로 가는 항공편은 아침 9시 40분에 출발하는 버진오스트레일리아 VA214편을 이용했는데, 공항에 약 7시 50분 정도 도착해서 항공편 탑승 수속을 마쳤더니 시간이 엄청 넉넉했다. 한 8시 20분까지만 도착했어도 됐을듯...^^;; 2020년 2월 초 애들레이드에 처음 도착해서 공항에서 나왔을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2년이 더 지나버렸네. 여전히 애들레이드 공항은 작고 귀여웠다. 호주 내 보더가 열린지도 꽤 시간이 지났고 주말이라 그런지 공항은 아침부터 꽤나 북적였다. 공항 실내로 들어가기 전 마스크 착용은 필수! 버진오스트레일리아 어플로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해뒀더니 아주 편리했음. 셀프 체크인 기계에서 baggage tag를 직접 출력해서 가방에 붙이고 짐을 보낸 후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면 수속 끝~ 참고로 버진오스트레일리아는 초특가 항공권을 제외하곤 수하물 23kg 하나가 포함되어 있다...

2022.04.06
28
2022년 3월, 호주 멜버른 2박 3일 프롤로그

2022년 호주 멜버른 Prologue 실습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던 3월. 개인적 일로 급하게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문서공증과 도장을 받아야 하는 일이 생겼다. 문제는 내가 살고있는 애들레이드에는 주 호주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없을 뿐더러 공증은 우편처리 불가. 요청하는 사람과 영사가 면대면으로 마주보고 앉아 처리해야 되는 업무라는 것이었다. 사실 호주 대사관/영사관들은 지역별로 업무 관할을 나눠서 처리를 하고있는데 그 업무분장 상에서 남호주는 캔버라에 위치한 주 호주 한국대사관에서 업무를 담당한다. 문제는 캔버라까지 가는 비행기값이 다른 도시에 비해 엄청 비싸고 선택할 수 있는 비행편도 얼마 없다는 것, 그리고 숙소비도 꽤나 비싸다는 것. 처음엔 캔버라에 가는 루트로 알아봤었는데, 사실 도장 몇개만 받으면 되는지라 굳이 캔버라까지 가야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멜번과 시드니에 위치한 곳들에 문의를 해보기로 하고 실습 쉬는시간에 전화 연결을 계속 시도했다. 근데 왜 다 통화가 안되는거쥬...? T_T 수십번 시도한 결과 멜번에 위치한 주호주 한국대사관 분관 직원분과 통화를 할 수 있었고, 그분이 엄청 쿨하게 "도장 찍어드릴게요 가져오세요~" 하시는 거였다. 실습 퍼실리테이터와 NUM, topic coordinator 3명 모두에게 양해를 구하고 월요일 하루 day-off를 낼 수 있었고, 비행편과 숙소를 후다닥 찾아서 예약했다....

2022.04.05
73
# 호주 애들레이드 3월 14일 ~ 3월 30일 일상

호주 애들레이드 3월 14일 ~ 3월 30일 일상 오랜만에 돌아온 나의 블로그. 지난 금요일에 드디어 졸업 전 마지막 실습(=무급노비)이 끝났다! 2년 잘 버텼다 하는 생각에 뿌듯하면서도 앞으론 학생이 아니라 내 면허를 가지고 간호사로서 일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살짝은 드는 요즘 :) 아무튼 3월 중순부터 말까지 무슨일이 있었나 아이폰 앨범 털어보기 고고씽~! 참고로 요즘 내 아이폰 용량이 가득찬 것도 있고 전처럼 막 사진찍고 기록하는데 집착하지 않다보니 예전만큼 사진이나 영상을 많이 찍지는 않게 되었ㄷ...ㅏ...ㅎㅎ... 실습 끝날때까지 Ward 1B는 staff room 대신 항상 courtyard (실외)에 나가서 meal break를 가져야 했는데, 날이 점점 쌀쌀해지다 보니 실습 막바지엔 겉옷을 가지고 나가지 않으면 30분간 벌벌 떨어야 하는 현상이..ㅋㅋㅋㅋㅋㅋ 겨울이 오는구나 싶었다. 어차피 task들은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실습 막판엔 널스들이랑 환자들이랑 의미없는 수다 떠는 재미로 다녔던 듯...^^;; 그리고 막판에 널스들이 iv 연습할 기회를 많이 줘서 iv piptaz랑 iv pantoprazole은 injectable 안보고도 거의 기계처럼 조제하게 된 것 같ㄷ....^^.... 어차피 근로계약서를 써야 SA health 유니폼을 주문할 수 있는데 뉴그랫 널스들에게 들어보니 다들 계약서를 엄청 늦게 써서 일 ...

2022.03.30
2021.01.22참여 콘텐츠 4
113
괌 쇼핑리스트: 괌 자유여행 가서 쇼핑한 것들, 랜선 괌 쇼핑여행!

괌 자유여행 쇼핑리스트: 괌 가고 싶어서 적어보는 랜선 쇼핑여행!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가 활개를 치기 전이었던 작년 1월 초중순 다녀온 괌 자유여행. 이게 나의 마지막 해외여행이었다니.. 실감이 나지 않지만 작년 괌 여행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신나게 쇼핑했던 추억들도 새록새록 하더라. 괌 여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쇼핑! 괌은 미국령이라 미국에서 들어온 아이템들이 많고,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라 쇼핑하기 참 좋은 곳이다. 괌 쇼핑여행 가고 싶어서 쓰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년 괌 여행때 갔던 쇼핑몰들과 괌 쇼핑리스트를 소개한다 :) 섬 자체도 아담하고 티갤러리아 면세점, 더플라자 등 유명한 쇼핑몰들이 리조트 단지가 있는 투몬쪽에 모여있으며 투몬에서 좀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마이크로네시아 몰이나 괌 프리미엄 아울렛 등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서 쇼핑센터 둘러보기에 정말 편리한 괌. 명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티갤러리아나 더플라자로 많이 가실테지만 난 과자, 맥주, 초콜릿, 마그넷 등 소소한 기념품을 사는걸 더 좋아해서 괌에 가면 항상 ABC 스토어를 빼놓지 않고 들렀다. 각종 식품 등을 비롯해서 인형, 열쇠고리, 마그넷, 머그컵, 의류, 병따개 등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는 ABC스토어. 온갖 잡다한 것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요런 인형들 너모 귀엽구... 괌 표지판 안고있는 도라에몽 ㅋㅋㅋㅋ 짭탱 도라에몽 너낌 폴...

2021.01.17
39
괌 자유여행 준비는 최저가 괌 항공권 예매부터! (+괌 쇼핑정보 & 괌 여행 준비물)

괌 항공권 최저가 예매하고 괌 자유여행 준비하기! (+괌 쇼핑정보, 맛집, 그리고 괌 여행 준비물) 올해는 휴양지 여행복이 터졌는지 (?) 5월, 6월 두 달 동안 괌, 다낭, 그리고 사이판까지 세 군데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워낙 바쁘게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고 정신 없는 도시를 좋아하는지라 물놀이하고 리조트에서 푹 쉬는 휴양지 여행은 내 성격과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1인.. 하지만 이번 세 차례의 휴양지 여행 경험을 통해 제가 갖고 있었던 휴양지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편견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죠! 액티브한 액티비티가 정말 다양해서 원한다면 충분히 스펙타클하게 놀 수 있는 곳이 바로 휴양지였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해 저의 휴양지여행 스타트를 끊어준 괌 항공권 최저가로 예매하고 괌 자유여행 준비하는 꿀팁, 괌 쇼핑정보, 그리고 괌 여행 시 준비해가면 좋을 만한 것들까지 알아볼게요. ▼ 최저가 괌 항공권 알아보기 클릭! ▼ http://skyscan.io/k2362/ 스카이스캐너-항공권, 호텔, 렌트카 최저가 비교 예약 저희는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으로 전세계 항공권, 호텔, 렌터카 가격을 비교하여 최저가 상품을 제공해 드립니다. 항공사, 여행사, 땡처리, 얼리버드 및 특가 항공권까지 검색해 보세요! skyscan.io 괌 자유여행의 준비의 시작은 항공권, 그리고 괌 항공권 검색은 스카이스캐너! 자유여행자들의 필...

2019.07.05
39
괌 쇼핑리스트 (K마트, 구찌, ABC스토어 등)

괌 여행 쇼핑리스트 추천 및 괌 쇼핑할만한 곳! 쇼핑천국으로 잘 알려져 있는 괌 ! 동네는 작지만 여기저기 쇼핑할 곳들도 많고 사올만한 것들도 많았다. 달러를 꽤 많이 환전 해갔다고 생각했는데 이것 저것 사다보면 지갑 탈탈탈 털기 참 좋은 곳이었다. 그나마 스케쥴이 꽉꽉 차있는 편이라 쇼핑할 시간이 많이 없었던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까 싶을 정도. 명품, 화장품, 브랜드 제품이 가득한 티갤러리아, 아웃리거 더플라자, 괌프리미엄아울렛은 물론 소소한 기념품 사러 ABC스토어나 K마트 등에서도 정줄 잠깐 놓고 있으면 어느샌가 100불 200불 300불 훌쩍 넘기 참 쉽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괌 쇼핑할만한 곳들과 내가 사온 것들 바탕으로 괌 쇼핑리스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괌에서 무난하게 기념품이나 먹거리 사기 좋은 곳은 ABC 스토어! 편의점 개념 같기도 하고... 중소형 슈퍼같기도 하고 ~ 거리마다 여기저기 있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ABC스토어의 파란 간판. 여긴 아웃리거 더플라자 구찌매장 옆에 있는 ABC스토어인데 규모가 꽤 크고 다양한 물건들을 갖추고 있다. 베이뷰호텔과 웨스틴호텔 사이에 있는 퍼시픽 플라자 안에도 ABC스토어가 있는데, 여긴 아웃리거 앞에 있는 ABC스토어보단 규모가 작은 편. 그래도 여행중 필요한 썬크림이라던지 타올, 옷, 화장품, 각종 식품류 등 왠만한 건 다 갖추고 있으니 이쪽이 가까우신 분들은 요 ...

2019.07.01
15
괌 구찌 카드지갑 구매! 면세한도 안넘는 괌 쇼핑리스트 아이템

괌 구찌 지갑 (GG마몽 카드케이스) 구매 후기. 드디어 새 지갑 장만 :) 곧 시작될 괌 여행 포스팅!! 열심히 사진 정리하고 보정하면서 준비중인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꽤 소요되는 중이니 괌 여행 가서 산 구찌 지갑부터 포스팅 하는걸로.ㅋㅋㅋ 이번에 4박 6일 괌 자유여행을 다녀오면서 드디어 새 지갑을 장만했다. 재작년에 새로 산 미니지갑을 영국에서 소매치기 당하고, 다른 지갑을 사서 사용하다가 작년에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또 소매치기를 당한 멍청이...^^ 큰 카메라 들고다니면서 사진찍는데 심취해서 그런지 지갑을 참 잘 털리는 편이다. 이후 백화점 매대에서 세일하는 러브캣 핑크지갑을 대충 사서 1년정도 쓰다가 괌 여행 간 김에 지갑하나 구매하기로 했다. 괌 도착하고 맞이한 첫 아침, 아침먹고 시간이 좀 떠서 룸메 동생과 함께 일단 구경이나 해보자고 들어가 본 구찌매장. 어차피 사려고 찜해놓은 지갑은 딱 한 모델이었으므로 여행하다 중간에 시간 되면 한번 들러서 구입하기로 하고 매장을 나섰다. 그리고 결국 3일차 아침엔가 다시 방문한 아웃리거 더플라자 쇼핑몰 구찌 매장. 사실 빨간 테두리로 포인트가 된 모델이 3일 전에 새로 출시되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난 그냥 처음에 찍어둔 모델로 구매하기로 했다. 참고로 티갤러리아 구찌 매장보다 아웃리거 구찌 직원분들이 더 친절하다고 들었는데, 진짜 왕 친절하셨음... 한국어 엄청 잘하시는줄...

2019.06.01
2020.12.18참여 콘텐츠 41
41
도쿄 자유여행 가볼만한 곳 & 도쿄 최저가 항공권 구매 꿀팁!

도쿄 자유여행 최저가 항공권 구매 팁 & 일본 도쿄 가볼만한 곳 ! 슬슬 일본 벚꽃 개화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저도 곧 일본 벚꽃여행을 가려고 준비중인데요, 올해 3월말~4월초 정도 일본 벚꽃여행을 어디로 갈까~ 고민했었는데 저의 이번 일본 자유여행 후보지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였답니다. 과연 전 셋 중 어디로 갈까요?^^;; 참고로 올해 도쿄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22일, 오사카는 3월 27일, 후쿠오카는 3월 22일 정도로 예상 보도 되었었죠. 아마 만개는 그로부터 약 일주일 ~ 10일 이후가 되겠죠? 그렇게 치면 아마 지금 도쿄나 후쿠오카는 이미 벚꽃이 조금씩 피고 있을 걸로 예상되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처럼 일본 자유여행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일본의 수도, 도쿄 항공권 최저가 구매 꿀팁 및 도쿄 자유여행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할게요. 일단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해야 먹방천국, 쇼핑천국 도쿄에 가서 맛있는 것들도 더 많이 사먹고 갖고싶은 것도 더 많이 살 수 있으니까요 ^^!! ▼ 일본 도쿄 최저가 항공권 알아보기 클릭! ▼ http://skyscan.io/k1505/ 스카이스캐너-항공권, 호텔, 렌트카 최저가 비교 예약 저희는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으로 전세계 항공권, 호텔, 렌터카 가격을 비교하여 최저가 상품을 제공해 드립니다. 항공사, 여행사, 땡처리, 얼리버드 및 특가 항공권까지 검색해 보세요! skys...

2019.03.27
42
4박 5일 도쿄 자유여행 항공권 프로모션으로 저렴하게! (+4박 5일 도쿄여행 일정)

지금은 4박 5일 도쿄 자유여행 중~ (with 이스타항공 도쿄 노선 항공권 프로모션) 이 글이 올라갈 때면 저는 이미 친한 언니와 도쿄여행 중 ! 이스타 도쿄 항공권 프로모션 운임이 너무 괜찮아서 언니에게 슬슬 도쿄여행 가자고 꼬셨고, 언니가 흔쾌히 OK하는 덕분에 준비는 착착착~ 빠르게 이루어 졌어요. 언니가 휴가를 이틀만 받아와서 같은날 같은 항공편으로 출발하지만 언니는 하루 먼저 귀국하는 3박 4일이고 저는 4박 5일 도쿄 자유여행을 하게 되었답니다. 어차피 둘다 도쿄는 익숙해서 ~ 출발은 같이 하되 귀국은 달리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쿄 항공권 프로모션가로 저렴하게 득템하는 팁, 이번 4박 5일 도쿄여행 일정 (계획 세워둔 일정) 공유드리고 제가 이번 도쿄여행에서 꼭 다녀와야겠다 하는 도쿄 카페와 도쿄 맛집, 그리고 쇼핑장소까지 소개할게요. 언니도 저도 여행을 참 좋아하고 자주 다니는 편이라 수시로 항공권 가격 비교 어플 스카이스캐너를 들락날락 하는 편인데요, 지지난 주말에 만나 같이 밥먹으면서 도쿄 자유여행 얘기가 나오자마자 둘 다 도쿄 특가항공권부터 열라게 검색 후 하나를 딱 골라 찜해뒀었답니다. 바로, 항공권 프로모션 가격이 나와있는 이스타항공 도쿄 (인천-나리타 왕복) 항공권이었죠. ★ 항공권 프로모션 가격 비교 검색 후 득템하기 클릭! ★ http://skyscan.io//k1845/...

2019.05.10
40
일본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 쇼핑 꿀팁 (with 돈키호테 할인쿠폰과 면세신공)

돈키호테 할인쿠폰과 면세 혜택으로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가볍게 정복하기! 얼마 전 친한 친구와 세 번째 도쿄여행을 다녀왔어요. 지금까지 일본은 10번도 넘게 갔지만 갈 때마다 캐리어를 꽉꽉 채워오는 재미는 절대 버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일본 여행 다녀올 때마다 갱신하는 일본 쇼핑리스트 포스팅 업데이트 하는 것도 빡셀 정도.ㅋㅋㅋㅋ 일본여행 갈 때마다 꼭 사는 건 계속해서 사게 되고, 거기에 새로운 몇몇 아이템을 시험삼아 추가로 더 사오다 보니 항상 캐리어가 미어 터져서 보조가방은 필수로 들고가게 되더라고요. (저가항공의 위탁수하물 15kg이라는 벽을 극복하기 위한 보조가방 ^^;;) 제가 일본에서 사오는 쇼핑리스트들을 살펴보면 80% 이상을 돈키호테와 마츠모토 키요시, 그리고 이온몰 등의 마트에서 구입하는 것 같고 나머지 20% 정도는 백화점이나 LOFT, 도큐핸즈, 각각의 브랜드 매장, 그리고 편의점이나 면세점 등에서 구입하는 편이었어요. 저 말고 다른 많은 일본 여행자 분들도 쇼핑을 주로 돈키호테, 이온몰, 등에서 하시는 걸로 알고있는데 이 곳들도 모두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저는 최근에야 알게되어 일본여행 때마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일본여행 할인쿠폰. 돈키호테 할인쿠폰은 물론 이온몰, 마츠모토키요시, 도큐핸즈 할인쿠폰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일본여행 할인쿠폰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친구추가 완료하고 누구나...

2019.06.19
29
# 실시간 도쿄여행 중: 5월 도쿄 날씨와 옷차림 정보

저는 지금 실시간 도쿄 여행중! 친한 언니랑 함께 왔지만 언니는 오늘 아침식사 마치고 귀국편 타러 갔고, 저는 도쿄에서 하루를 더 보내기로 했어요. 오늘 아침까지 같이 놀던 사람이 먼저 가버리니 좀 심심하지만 그래도 묵언수행 열심히 하며 1박 더 즐기다 갈 예정 :) 점심 주문해놓고 나오길 기다리며 쓰는 모바일 포스팅! 한국도 지금 엄청 덥다던데 지금 도쿄 날씨 역시 더울땐 거의 초여름 날씨 같았다가 일교차가 심해서 아침 저녁으론 춥고,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어야 할지...^^;; 첫 날 호텔에 짐 놓고 아사쿠사 갔을 땐 넘 흐려서 이러다 비오면 어쩌나 싶었는데, 또 갑자기 적당히 구름끼고 맑아지던 하늘 :) 다행히 가져온 우산 한 번도 쓸 일이 없네요. 비가 한 번도 안왔고!! 오랜만에 오모테산도 육교샷도 찍어주고 ~ 언니랑 첫날 저녁에 도쿄타워 예쁘게 보이는 명당 찾겠다며 열심히 헤매기도 했답니다. 둘쨋날부턴 1일 1박카스 필수....아침 7시 출발 항공편 타고온 터라 누적피로가 대단쓰...... 그 피곤한 와중에 2일차 디즈니씨 실화냐며... 그래도 오픈 5분전에 도착해서 디즈니씨 패스트패스 5개나 끊고 타고 싶었던 어트랙션 다 탄 우리^^;; 별다른 맛은 없었지만 미키 샤베트 아이스크림 투샷 꼭 찍고 싶었고.... 디즈니씨 지구본 앞에서 맘에 드는 인증샷도 한 장 건졌지용. 이 날은 반팔 입고 갔는데도 낮엔 덥다가...

2019.05.12
76
도쿄 자유여행 4박 5일 일정 & 경비 총 정리 (+ 도쿄항공권 예약 꿀팁★)

4박 5일 도쿄 자유여행 코스 및 경비 총 정리! 그리고 도쿄 항공권 최저가 예약 꿀팁 지난달 친한 언니와 함께 일정 맞추어 다녀온 4박 5일 도쿄 자유여행 포스팅이 드디어 모두 끝났다! 이번 도쿄여행은 다른 때보다 일정도 길었지만 그만큼 다녀온 곳도 많고 아주 꽉꽉 채워 놀다 오는 바람에 포스팅 하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뜸 (...) 세 번째 간 도쿄여행이었지만 지루하다거나 식상하다거나 할 새가 없을 정도로 새롭고 알찬 느낌만 가득했다. 그럼 도쿄 여행의 마무리 포스팅은 역시 4박 5일 도쿄 자유여행 경비와 도쿄여행 일정을 정리해보는 걸로 :) 본격적인 도쿄여행 일정 및 경비 정보를 소개하기에 앞서 도쿄 항공권 예약 꿀팁부터 간단히 알아보고 가즈아! 저렴한 도쿄 여행은 최저가 도쿄 항공권 득템부터! ▼ 도쿄 항공권 최저가 검색 및 예약하러 가기! ▼ http://skyscan.io/k2191/ 도쿄항공권, 나리타 국제 공항 왕복 저가 항공권 예약 | 스카이스캐너 도쿄행 항공편 예약 도쿄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찾고 계시나요 ? 일본의 도쿄 근처에는 도쿄 나리타 국제 공항과 도쿄 하네다 국제 공항의 총 2개의 공항이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도쿄로 향하는 일주일에 총240개의 도쿄 항공권을 검색하고 Peach항공 과 제주항공 과 같은 총 13개의 항공사를 최저가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도쿄 항공권은 총 1316개...

2019.06.14
2020.05.11참여 콘텐츠 7
48
여수 가볼만한 곳, 하멜등대 & 이순신공원

여수여행 가볼만한 곳, 하멜등대와 이순신공원 여수 하면 이순신장군과 네덜란드의 하멜은 항상 관련 깊은 두 인물로 떠오르곤 한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하는 여수 여행지는 하멜의 이름을 딴 하멜등대, 그리고 이순신장군의 이름을 딴 이순신공원! 사실 두 곳 모두 막상 가보면 엄청나게 특별한 관광지도 아니고, 별 게 없어서 꼭 가봐야한다 싶은 곳은 아니었지만 근처 지나갈 일 있으면 한번쯤 들렀다 가기에 좋은 곳 :) 참고로 하멜등대는 여수 낭만포차거리와 가까워서 여수 낭만포차거리에 갈 일이 있다면 함께 들러봐도 괜찮을 곳이다. 하멜등대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놓고 내려보니 요런 풍경이!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다리는 거북선대교라고 한다. 역시 이순신장군 관련된 이름을 딴 것들이 참 많은 여수. 전날 밤 탑승했던 여수해상케이블카가 바다위로 둥둥 떠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거북선대교 바로 앞엔 요렇게 하멜전시관도 똭. 옛날에 국사 근현대사 열심히 공부하긴 했지만 우리나라 역사상 하멜이 그으렇게나 중요한 사람이었나?하는 생각도 들었고.ㅋㅋㅋㅋㅋㅋ (뭐 우리나라를 서양에 알린 사람 중 하나긴 했으니..?) 하멜이 네덜란드 사람이라 그런지 전시관 앞에는 네덜란드의 상징 중 하나인 풍차도 서 있었고, 하멜 동상도 세워져 있었다. 무료 전시관이니 한 번 들어가봐야지! 하멜전시관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 조선시대 하멜이 우리나라에 와서 있었...

2020.05.11
51
여수 가볼만한곳 오동도 & 공영주차장 전망대 (+오동도 주차정보)

여수여행 가볼만한 곳, 산책하기 딱 좋은 오동도 (+ 주차장 정보) & 전망대 여수여행에서 투숙했던 두 번째 숙소는 위치 짱짱맨인 베네치아 호텔! 호텔에서 도보로 약 15분정도 걸어가면 오동도로 들어가는 입구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린 차를 타고 오동도 입구로 슝슝~ 오동도 바로 앞에도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주차는 다른데다가 하는걸로.ㅋㅋㅋㅋㅋㅋ 오동도 가는 길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동백공영주차장이 가장 저렴하다고 해서 동백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때 당시 "1시간 무료" 팻말이 똭 붙어있어서 오 굿~~~ 하고 바로 이용했던 기억이!! (2019년 12월 말 기준입니당!)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오동도 입구쪽으로 걸어가는 길, 거리엔 솜사탕부터 번데기, 뻥튀기 등 각종 거리 간식들을 팔고 있었고~ 오동도까지 걸어가기 귀찮다, 지금 굉장히 피곤하다, 혹은 어른들이나 어린 아이와 함께 간다 싶다면 추천하는 동백열차 매표소도 걷다 보면 금방 발견할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벽에서부터 왠지 오동도스럽게 생긴 오동도 마크가 반겨주고~ 오동도의 명물로 알려진 동백꽃도 그려져 있었다 :) 오동도 들어가는 길에 똭 보이는 여수 소노캄호텔. 나 예약 당시엔 연말이라 그런지 소노캄은 객실도 없었고 ㅠㅠ...베네치아도 몇개 안남은거 겨우 잡고 간거 실화냐며~ 사실 걸어서 들어가...

2020.05.09
66
여수 가볼만한곳 여수 아쿠아플라넷

여수여행 가볼만한곳 여수 아쿠아플라넷 오후 입장권으로 저렴하게 다녀옴! 여수 두 번째 숙소였던 베네치아 호텔에서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까지는 도보로 약 5~7분! 안그래도 동물이며 수족관 구경하는걸 좋아하는데 아쿠아플라넷 위치가 숙소와도 가까워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사실 아쿠아리움이야 뭐 코엑스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별 다를 거 있겠어? 하고 딱히 기대는 하지 않은 상태로 출발~ 여수 아쿠아플라넷 입장 마감시간은 18시. 숙소에서 17시 좀 넘어서 출발했는데 우리처럼 아예 늦은 시간에 입장하는 사람도 꽤 많더라. 입장권은 현장에서 살까 하다가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아쿠아플라넷 여수 AFTER5 입장권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길래 네이버 예약으로 구매 완료~ 요샌 오후입장권 이라는 이름으로 늦은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할인판매 하는 것 같았다. 나처럼 늦게 입장하면 아쿠아리움에서 하는 각종 해양동물쇼와는 시간이 맞지 않아 관람이 불가하지만 대신 저렴한 가격에 기본 수족관들과 동물들을 찬찬히 둘러볼 수 있다는 게 장점! 2019년 12월 당시 아쿠아플라넷 여수 AFTER5 입장권 가격은 성인 1인기준 17,000원이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메인 입구가 있는 2층으로 슝슝~ 확실히 저녁에 가니까 한산하고 특히 입구는 거의 마감분위기였다. 첫 번째 관람장인 마린라이프 전시관부터 둘러보기 시작! 아니..마린라이프라매요.... 제일 초입부에 있...

2020.05.10
21
여수 맛집 게장이 맛있는 백반집 2곳 추천!

여수 맛집 게장과 푸짐한 백반을 먹을 수 있는 로타리식당 & 두꺼비게장 작년 말에 다녀온 여수여행. 요즘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손 댈 시간이 거의 없다보니 작년 시애틀 여행부터 나트랑, 제주, 보라카이, 여수 여행기와 올해 2월 다녀온 시드니 여행기도 다 다 다 밀려버렸다. (+코로나의 여파로 여행기 쓰기도 참 애매하쥬..?) 현재 호주에 갇혀 꼼짝도 못하지만 요즘 격하게 간장게장이 땡겨서 오랜만에 작성해보는 맛집 포스팅은 여수여행때 갔던 맛집 두 곳 :) 여수여행 가기 전날까지도 너무 바빠서 맛집이고 여행코스고 하나도 정하지 못한 채로 출발했는데 그런것 치고 차 안에서 폰으로 찾은 여수 맛집 두 곳 모두 만족스러웠다. 1. 저렴하고 푸짐한 백반, 혼밥하기에도 좋을 듯한 여수 로타리식당 먼저 추천하는 곳은 여수 서시장 근처에 위치한 로타리식당!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만한 곳으로, 혼밥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은 곳이라고 한다. 우리는 여수 처음 도착한 날 늦은 시간에 마지막 손님으로 도착했는데 아예 늦게 간 덕분에 (?) 사람도 없고 한산해서 조용히 식사하기 딱 좋았음! 딱 봐도 2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귀여운 여자분들 둘이 아주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걸 보며 자리를 잡고 앉아 백반 3개를 주문했다. 신발 벗고 들어가 앉는 좌식 자리도 있고 입식 자리도 있으니 사람이 많지 않다면 편한자리 골라서 앉으면 끝~ 여수 로타리식...

2020.04.19
18
여수 가볼만한곳 이순신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이순신대교 홍보관

여수여행 가볼만한곳, 이순신대교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이순신대교 홍보관 블라디보스톡에서는 금각교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금문교를, 시드니에서는 하버브릿지를, 한강에서는 마포대교를(?) 그리고 여수에서는 이순신대교를!!ㅋㅋㅋ 전망대 못지 않게 다리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는 1인이라 여수여행 때 돌산공원에서 돌산대교 바라보기, 그리고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이순신대교 바라보기도 나름 소소한 버킷리스트였다. 지난 여수여행은 대중교통이 아닌, 차를 타고 갔기에 이순신대교 홍보관도 가볍게 둘러볼 수 있었다! 여전히 날씨는 구렸지만, 비가 안 오는 것만 해도 다행인걸로 생각하고 잠시 들렀던 이순신대교 홍보관.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나처럼 다리 구경 좋아하고,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정도만 관심 가질만한 곳이지만.ㅋㅋㅋㅋ 참고로 이순신대교는 여수시와 광양시를 이어주는 긴~~ 다리이다. 여수 시내에서도 차로 약 20분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 :) 이미 다른분들이 올린 포스팅으로 예습하고 갔기에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홍보관 하나 덩그러니~ 있다는 건 알고 있던 사실이었지만 실제로 가니까 넘나리 휑~했던 곳. 자 그래도 여수 하면 이순신 장군이고! 2013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다리였다고 하니~ 홍보관으로 들어가 전망대로 무브무브~ 작년 12월 기준, 이순신대교 홍보관은 동절기 9시부터 17시 30분, 하절기 9시부터 17...

202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