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꽃들도 이쁘지만 이쁘게 크는 나무도 있습니다 홍가시나무입니다 홍가시나무는 아래 지방이라 그런지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아서 정원수로도 이쁘게 키우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공원에 많이 심어져있고 울타리로도 많이 심고 길가 옆에 가로수로도 많이 심더라고요 이렇게 토피어리형으로 키우니까 정말 이쁜 거 같아요 예전에 가로수로 심어진 홍가시나무를 가지치기를 해서 그냥 버린 것이 있어서 주워와서 삽목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지치기를 한지 며칠 된 거 같았어요 자른 가지들이 다 말랐었거든요 그런데 그늘 쪽에 있던 것 중 잎이 조금 살아있는 것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물올림하고 이삼일 지난 다음 삽목했습니다 그런데 생명력이 강해서 그런지 삽목이 잘 되더라고요 지인이 가져가서 마당에 심었다고 하던데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홍가시나무 잎은 이렇게 붉게 물들어서 멀리서 봤을 때 꽃처럼 보입니다 모두 붉은색으로 보이는 게 아니라 신엽이 붉은빛으로 물듭니다 봄에도 새로 나온 잎들이 붉게 물들어서 꽃처럼 보이거든요 봄 가을에 붉은빛으로 보여 꽃처럼 보입니다 봄에 새로 나온 잎이 붉게 물들었다가 여름이 되면서 다시 초록색으로 됩니다 그리고 가을에 다시 새로 나온 잎들이 기온차 때문인지 붉은빛으로 나오는 겁니다 보면 끝부분에 새로운 잎만 붉은색으로 물든 게 보이시죠?? ㅎㅎ 그래서 꽃 같아 보입니다 반짝이는 잎이 더 싱그럽게 느껴지네요 홍가시나무는 봄 ...

목화밭은 처음 봤습니다 목화를 키워보긴 했지만 이렇게 목화밭은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요즘은 잘 보기 힘들잖아요 ~ 이렇게 심어진 목화도 봤고요 올해는 목화밭을 이렇게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목화키우기 목화는 햇빛을 좋아해서 양지바른 곳에 심어줘야 합니다 22년도에 씨앗을 유블리맘님이 씨앗을 보내준 적이 있어서 처음 파종해서 키웠습니다 파종부터 키웠고 키워보고 싶던 거라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죠 화분에 심었습니다 4개의 씨앗을 심었는데 2개가 발아를 했어요 여름 내내 힘들어하면서 잘 크더라고요 물은 화분에 심어서 마당에 두고 키웠더니 물이 금방 말라서 매일 줘야 했습니다 성장세가 좋아서 뿌리가 금방 자라더라고요 여름에 하얀색 꽃이 핍니다 정말 야리야리 너무 이쁘더라고요 달랑 2송이만 봐서 너무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화분에 양분이 부족했던 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열매가 생겼었습니다 가을쯤 그 열매가 터지겠지 하면서 기다렸어요 그런데 마당에 너무 지저분하다고 해서 정리하면서 화분을 뒷마당에 뒀는데 햇빛이 잘 안 들어가더라고요 결국 그 열매가 터지지 않아서 목화솜은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냥 앞마당에 두고 기다릴 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씨앗을 또 나눔 받아서 23년도 봄에 파종을 했는데 싹이 나오고 잘 크겠지 했는데 너무 작은 모종을 방치했더니 금방 죽더라고요 ㅠㅠ 화분에 심어서 마당에서 키우니 약간의 관리는 필요하더라고요 이번에 씨앗을 잘 챙겼으...

코노피튬 꽃이 팡팡 터졌습니다 지난 10월 15일 날 꽃이 피었다고 올렸었는데 어제 가보니 다른 코노피튬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코노피튬은 빨리 피는 것은 9월 부터도 피기 시작하긴 하지만 10월에서 11월에 대부분 많이 핍니다 그래서 요즘 개화시기라 꽃들이 여기저기 만발이네요 8두짜리로 사서 키웠던 축전입니다 축전도 색이 몇 가지 있더라고요 지인 동생이 보내줬던 건데 폭풍 성장을 하더니 분갈이를 안 해줬더니 이젠 더 이상 두수가 늘어나진 않네요 코노피튬키우기 코노피튬은 전용토를 사서 많이 심기도 합니다 워낙 작다 보니까 흙 배합을 각각 하려면 양이 엄청 많아지거든요 그래서 아예 만들어진 것을 사서 분갈이를 많이 하는 편이죠 ~ 저도 예전에는 다 만들어서 분갈이했는데 요즘은 그냥 배합을 해서 판매하는 걸 사서 사용합니다 그냥 다육이 흙에 심어도 됩니다 단지 배수가 잘 되게 하고 흙이 잘 마를게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노피튬의 성장점은 지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흙 속에 있습니다 뿌리 바로 위에 성장점이 있다 보니까 무름에 정말 취약합니다 그래서 전용토로 심어서 흙이 빨리 마르거나 배수가 잘 되게 하는 거죠 ~ 코노피튬은 햇빛을 좋아해서 햇빛이 없으면 웃자랍니다 창가 앞에서 키워주시면 좋아요 단지 다육식물처럼 많은 요구량은 아니라 그나마 실내에서 키우기 괜찮죠 ~ 지금은 꽃이 피지만 꽃이 피고 씨방이 생기고 나면 봄에 탈피를 시작합니...

화훼 단지 갔다가 귀요미 연필선인장이 있길래 찍어왔습니다 연필선인장은 딱 이만할 때가 제일 이쁜 거 같습니다 연필을 닮았다고 해서 연필선인장으로 불려요 연필선인장으로 대부분 유통이 됩니다 다른이름으로 유포르비아 티루칼리 , 청산호, 청기린으로 불리기도 하죠 바다의 산호를 닮았다고 해서 청산호라고 불리고 청색의 기린을 담았다고도 해서 청기린이라고 불립니다 제 눈에는 그동안 연필선인장이 제일 어울리는 거 같았지만 몇 년 키워본 지금은 청기린이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다시 보여드려볼게요 ~ 연필선인장키우기 연필선인장은 생명력이 강해서 초보자분들도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과습? 과습만 아니면 정말 무난히 크는 거 같습니다 햇빛을 좋아합니다 웃자람이 정말 심합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키운다면 물을 아껴서 주고 배수가 잘 되게 심어주고 창가 앞에서 키워주세요 창가 앞에서 햇빛 많이 받으면서 키워도 웃자람이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추위에 약합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월동을 해야 하는데 작년에 킵장에서도 잘 크더라고요 몇 년 키워보니 물은 아껴주는 게 제일 나은 거 같아요 ㅎㅎ 노숙하니까 웃자람이 덜해서 그나마 이쁘게 큽니다 하우스에서도 좀 잘 자랍니다 짜잔 ~ 지금 킵장에서 키우고 있는 연필선인장입니다 처음 사 왔을 때도 정말 작았었죠 제가 산 건 아니지만 행복동네 동생이 사서 자구를 줘서 키웠던 겁니다 그런데 하우스에서도 이...

6월경에 인동초가 만개한 것을 봤었는데 10월에도 인동초 꽃이 이쁘게 피었길래 꽃을 찍어왔습니다 날이 흐렸지만 꽃은 너무 이쁘게 피었네요 ㅎㅎ 인동초는 꽃 몽우리가 이렇게 여러 개 머금고 있어요 그러면서 꽃이 하나둘씩 터지면서 꽃잎이 뒤로 젖혀지면서 꽃이 핍니다 돌담벼락 위에 피어있는 인동초가 운치 있네요 흐린 날에 눈길을 끕니다 인동초꽃말은 헌신적인사랑 , 아버지의 사랑이라고 하네요 정말 꽃말이 부모님을 생각하게 하네요 ~ 그래서 그런지 더 애정이 갑니다 인동초번식방법으로 삽목이 가능하다고 해서 작년 6월경에 삽목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성공하진 못했어요 ㅎㅎㅎ 클레마티스랑 인동초 2가지를 했는데 더워서 그랬는지 잘 안되더라고요 나중에 다시 시도해 봐야지 했는데 아직 못해봤습니다 ㅎㅎ 좌측처럼 붉게 피는 인동초를 붉은 인동초라고 하고 우측은 살짝 살구빛이 나는 인동초입니다 살구빛 색으로 피는 인동초 이름이 골드프레임이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살구빛 색인 골드프레임 인동초가 더 이쁘더라고요 꽃망울일 때는 붉은인동초나 골드프레임이나 비슷한 거 같아요 ㅎㅎ 꽃이 피면서 꽃망울 색이 다르네요 오늘은 가을 어느 날,.. 돌담 위에 꽃이 핀 인동초꽃을 보여드렸습니다 #인동초 #인동초꽃말

촛불맨드라미가 눈길을 끕니다 알고 있는 맨드라미보다 길쭉하고 촛불 모양이라 촛불맨드라미라고 불려요 정말 촛불 모양 같죠? ㅎㅎㅎ 또 불꽃 모양이라 불꽃맨드라미라고 불리기도 한다네요 알록달록 여러 가지 색의 촛불맨드라미가 한창 이쁘게 피었네요 맨드라미꽃말은 치정, 영생,괴기 , 시들지않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꽃말이 좀 그렇다 하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시들지 않는 사랑은 좋네요 꽃의 개화 기간이 길어서 꽃말이 시들지 않는 사랑일까요? 아님 불꽃을 연상케 해서 그랬을까요?? ㅎㅎㅎ 화순 꽃축제 갔을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엄청나죠 ??? ㅎㅎ 맨드라미키우기 맨드라미를 씨앗을 파종해서 키웠었습니다 작은 모종일 때는 물을 자주 줘야 합니다 맨드라미를 화분에 심어서 키워봤고 화단에 씨앗을 뿌려서 키워봤었는데 정말 물을 너무 좋아해요 ㅎㅎㅎ 화분에 심어서 노숙을 했기에 뿌리가 꽉 차서 물을 매일 줘야 했거든요 물 시중드느라 힘들었어요 ㅎㅎ 햇빛을 좋아해서 양지바른 곳에 심어줘야 이쁘게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개화 기간이 길어서 꽃을 오래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맨드라미 꽃송이 밑부분에 씨앗이 정말 잘 생깁니다 한번 심어놓으니 알아서 파종이 되더라고요 생명력이 강해서 잘 커서 화단에 심어주기 좋습니다 https://blog.naver.com/tomiyosi/222876913835 닭벼슬을 닮은 맨드라미 키우기 / 씨앗/ 꽃말 알아보기 맨드라미를 올봄에 씨...

2주전에 킵장에 오랫만에 갔더니 사랑초가 알아서 깨어났더라구요 여름동안 화분을 다이 밑에다 방치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알아서 잠에서 깨어서 웃자라고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다이 위에 올려놓고 물 듬뿍 주고 왔었습니다 지난주 까지는 꽃이 피지 않았었는데 오늘 가보니 이렇게 이쁘게 꽃이 피었습니다 비너스 사랑초입니다 캔디박스 시리즈 닮았다고 우기는 중입니다 캔디박스 시리즈 사랑초가 없거든요 ㅎㅎㅎㅎㅎ 투톤의 꽃색이 너무 이쁩니다 뒤태도 한번 찍어줬는데 뒤태는 이쁘진 않네요 ㅎㅎㅎ ' 아타쿠아나 사랑초 저의집에 흔둥이 사랑초만 살아남아서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네요 사랑초키우기 사랑초는 구근으로 번식을 합니다 여름에 휴면기이기 때문에 봄에 꽃이 피고 진 다음 물을 줘도 어느순간 부터는 시들어가는 시기가 옵니다 그러면 물을 말려서 흙을 모두 말려준다음 구근을 캐내면 됩니다 그러나 구근을 꼭 캐야하는것은 아니고 화분채로 잘 말렸다가 구근 심는 시기에 다시 심어줘도 됩니다 이렇게 되면 단지 싹이 먼저 나오면 다시 심어주기가 좀 어렵죠 그래서 구근을 캐서 다시 심어주는게 더 잘클수 있습니다 지금 구근을 그냥 방치해서 작년 그 화분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피긴 합니다 자라기도 하구요 그러나 풍성하게 꽃이 많이 피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잘 크는 사랑초는 화분에 그냥 심어진 상태로 다시 키워도 풍성하게 꽃이 피는경우도 있긴 하지만...

작년 11월경에 무늬아마릴리스 구근을 커피나무님이 보내줬습니다 구근이 잎까지 있는 상태로 왔어요 그래서 그대로 심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tomiyosi/223258690206 커피나무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이웃님인 커피나무님이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아마릴리스에 빠졌을때 무늬아마릴리스 보내주신다고 ... blog.naver.com 보내줬던 당아욱은 제가 씨앗 받기 전에 다 죽어서 씨앗을 받아서 드리기로 했는데 지금 싹도 나지도 않고 그냥 죽었나 봅니다 ㅠ 나머지는 잘 살고 있습니다 겨울을 킵장에서 보냈습니다 겨울에 영상이긴 했지만 영상 3도 이상이었던 거 같습니다 겨울 동안 얼음 하더니 봄이 되면서 성장을 시작하더라고요 꽃은 피지 않은 상태로 지나가길래 내년 봄이나 꽃을 볼 수 있겠구나 했었죠 그런데 지난달에 꽃대가 올라온 겁니다 킵장을 자주 가지 못해서 여름 내내 물만 겨우 얻어먹고 있었거든요 지난주에 꽃이 피고 지고 이제 없어졌겠다 하고 오늘 킵장에 갔더니 이렇게 저를 반기듯이 이쁜 꽃을 피웠습니다 오늘 날도 좋고 햇살 받으며 너무 이쁘게 피었습니다 아마릴리스꽃말은 자랑, 수다쟁이, 은은한 아름다움 ,인공적 , 침묵 이라고 합니다 아마릴리스 꽃대 하나에 꽃이 4개나 생겼네요 두 개는 먼저 피었고 두 개는 꽃망울인 상태네요 ㅎㅎㅎ 담주까지는 아마릴리스 꽃을 구경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마릴리스 꽃의 ...

멀리서 하얀 꽃이 피어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안경을 안 쓰고 가서 잘 안 보여서 저 하얀 꽃이 뭐지? 하고 가까이 가봤습니다 그런데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붓들레아였습니다 붓들레아가 나무처럼 크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큰 나무는 첨 봤습니다 나무 밑동입니다 제 팔뚝보다 더 두꺼운 나무입니다 대박이죠?? 제가 본 붓들레아중 제일 큰 나무인 거 같습니다 이렇게 외목대 나무로 키운 붓들레아는 처음 봤습니다 외목대로 어쩜 이렇게 잘 키웠을까요? ㅎㅎ 외목대로 토피어리형으로 만들긴 했지만 한쪽으로 기울어져있긴 했어요 그래서 약간 아쉬웠지만 정말 놀랐네요 붓들레아는 가지 끝에 꽃이 엄청 많이 핍니다 붓들레아 꽃말은 우정입니다 꽃말을 보니 친구 사이에 선물하면 정말 좋을 거 같죠 ㅎ 붓들레아 꽃 색도 여러 가지 색이 있더라고요 그중에 4가지 색을 작년에 키워봤었는데 지금은 한 가지 색만 남았습니다 4가지 색중 하나 남았는데 아무래도 화단에 심지 않고 화분에 심었더니 여름에 물을 너무 말렸나 봅니다 붓들레아는 생명력이 정말 강하더라고요 분명 말라죽은 줄 알았는데 뿌리가 살아서 이듬해에 다시 싹을 피우고 잘 자랐어요 너무 말라버린 것은 죽었지만요 그래도 기특하게 살아남은 붓들레아는 꽃도 잘 보여주고 잘 크더라고요 붓들레아 번식방법은 씨앗이 생기면 파종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삽목으로 번식이 됩니다 삽목이 정말 잘 되는 편이라 번식이 용이합니다 오늘...

조카가 성심당에서 오늘 줄 서서 빵을 사다 줬습니다 오늘 줄이 엄청 길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부추빵과 튀김소보로 고로케 이렇게 3종류만 사다 주라고 했어요 아마도 제일 유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튀소구마도 있던데 전 그냥 오리지널로 먹고 싶어서 튀김소보로로 했어요 예전에 하늘향기 친구가 사다 줘서 먹은 적 있이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시 먹어보네요 역시 맛나요 이건 성심담 바로 옆에 있는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산 케익입니다 1956년 부터네요 정말 오랜 된 역사를 가지고 있네요 밤케익이라고 했던 거 같아요 가을 시그니처 케익으로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커팅 한 것을 안 찍었네요 속 안에도 밤이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달 줄 알았는데 안 달고 맛납니다 단지 가격이 좀 비싼 거 같아요 45000원 정도입니다 다른 케익보다 가격이 있지만 그래도 가을철 나온 케익이라고 하니 한 번쯤 먹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크림이 너무 많아서 좀 싫었는데 조카들과 신랑은 크림이 많은 건 아니라고 하네요 사진상 빵 두께랑 크림 두께가 같은데 ㅎㅎㅎㅎ 자르려고 칼을 눌렀는데 크림이다 보니까 힘이 없이 케이크가 눌려요 그래서 모양대로 떠서 먹기도 힘들어요 ㅎㅎ 오늘 저녁에 한우데이라고 해서 소고기 구이 먹었는데 디저트로 빵과 케익까지 ㅠㅠ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는 하지만 저의 뱃살도 같이 느니 참 슬프네요 ㅎㅎㅎㅎㅎㅎ #성심당 #성심당케익 #성심당튀김소보로 #성심당...

화단에 이쁘게 꾸며놓은 구절초가 눈길을 끕니다 며칠 전에 보여드렸던 서흥 구절초와는 살짝 다릅니다 일반 구절초는 흰색 꽃으로 핍니다 구절초는 다년생 국화과에 속합니다 가을에 피는 국화와 비슷한 시기에 핍니다 구절초의 이름은 9월 9일 날 채취하면 약으로도 가장 유용하다고 해서 불렸다는 설도 있고 9월 9일 중앙의 날로 통일신라 시대에 안압지에서 연례행사를 하는데 그때 이름이 나왔다는 설도 있습니다 아홉 번 꺾이는 풀이라고 해서 구절초라고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구절초꽃말은 순수, 어머니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꽃말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몇 년 전에 10월 말쯤 지리산 야영할 때 구절초 축제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봤던 구절초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 하얀색 꽃이 이쁜 구절초를 보여드렸습니다 #구절초 #구절초꽃말

외목대로 키우면 정말 뭐든 더 이뻐 보이는 거 같습니다 꽃축제에서 외목대로 키운 란타나를 만났습니다 어쩜 이리 이쁠까요 ~ 란타나키우기 란타나는 햇빛을 좋아합니다 햇빛 양이 부족하면 줄기가 가늘어지고 길어지면서 웃자라더라고요 실내에서 보다 역시 노숙하면서 키우는 게 더 이쁜 꽃을 피우더라고요 추위에 약해서 노지 월동 되지 않습니다 실내에서 월동을 시키다가 작년에 하우스에서 월동을 시켰는데 하우스에서도 추웠나 봅니다 ㅠㅠ 끝내 싹은 나오지 않더라고요 ㅠ 아래 지방에서도 노지 월동은 거의 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제주도에 계시는 이웃 블로그 님께도 물어봤더니 겨우겨우 산다고 하네요 란타나 키울 때 꽃이 피고 지면 열매가 생기는데 그 열매는 독성이 있어서 실내에 키울 때는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다면 정말 조심해야 할 거 같습니다 분갈이할 때는 배수가 잘 되게 심어주라고 했는데 노숙해서 그런지 상토에다가 만 심었는데도 잘 살더라고요 노숙하다 보니 물은 여름에 거의 1~2일 만에 줬습니다 금방 말라버리거든요 그러나 실내에서 키울 때는 흙이 다 마른 다음 줘야 해서 더 늦게 주면 될 겁니다 통풍 정말 중요합니다 실내에서 키울 때 흰 가루이가 정말 잘 생기더라고요 하얀 아주 작은 나방 같은 벌레가 잘 생겨요 ㅠㅠ 란타나 꽃은 여러 가지 색으로 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변하거든요 일곱 번 색이 변화한다고 해서 칠변화라고 하기도 합니다 란타나 꽃말...

오늘 보여드릴 것은 예스키모 무선 실외용 cctv를 보여드릴게요 저의 집에 cctv를 4대를 설치해서 매달 금액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우스 앞에는 cctv가 없어서 사각지대입니다 그러다가 렌털 서비스 말고 그냥 사서 할 수도 있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스카모 cctv를 봤는데 금액도 이 정도면 사서 설치해도 되겠다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금액도 괜찮은데 기능을 보니 먼저 800만 화소인데다가 10배까지 줌 기능이 있어서 멀리 있는 차량번호도 인식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사용하던 cctv가 저화질이다 보니까 정말 필요할 때 쓸모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바꾼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예스카모 cctv는 10배 줌 기능에 800만 화소라고 하니 그럼 마당에서 사용하기 딱일 거 같더라고요 저는 마당에 설치할 거지만 아파트 현관 cctv로 사용해도 될 거 같습니다 조카는 아파트 현관 앞에 요즘 cctv를 설치해서 음성도 나오고 확인도 되니까 좋다고 하더라고요 예스카모 cctv 기능으로 자동추적, 스케줄녹화지원 , 수직수평회전, 원격모니터링등의 여러가지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자 이제 제품 구성을 보여드릴게요 먼저 cctv, 브라캣, 사용설명서, 나사 등이 들어었습니다 간단하게 설치가 되니까 집에서 셀프로도 설치가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좋은 거 같아요 설치가 셀프라 지금 제가 해볼게요 ~ 사진을 찍었는데 빛반사가 생겼네요 ...

핑크뮬리가 멀리서 보는데 햇살에 반사되어 핑크 안개가 식물 위에 쌓인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아직 절정으로 핑크빛이 진하게 들진 않았지만 왠지 몽환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사진을 찍으니 그 느낌이 전달이 안돼서 너무 아쉽습니다 줄기 끝부분에 약간 아른아른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사람들이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기다렸다가 찍었네요 쭉 ~ 길가 옆으로 핑크 뮬리가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햇살에 비춰서 아른거리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담 주에 보면 더 환상적이겠네요 장성에 황룡강 꽃축제할 때 가보면 핑크 뮬리가 밭으로 있어서 환상적이었는데 거기에 비하면 정말 소소하지만 그래도 은은한 아름다움에 취해봅니다 핑크뮬리키우기 핑크 뮬리는 햇빛을 좋아해서 양지바른 곳에 심어야 합니다 그래야 핑크빛 색으로 이쁘게 볼 수 있어요 건조한 곳에서 살던 식물이다 보니 배수가 잘 안되면 죽을 수 있습니다 단지 여린 모종일 때는 물을 너무 말리지 않게 키우면 됩니다 산성토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화단이나 집에서 키우기는 어울리진 않는 거 같아요 주변에 보면 화단에 핑크 뮬리가 심어진 곳은 아직 본 적이 없어요 ㅎㅎ 요즘 핑크뮬리 축제도 많이 하겠네요 ~ 이번 주 주말은 핑크 뮬리를 보러 가봐야겠습니다 핑크 뮬리는 우리나라에서 2019년도에 셍태계위해성 식물 2급으로 평가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

킵장 옆에 있는 댑싸리는 이미 시들어서 죽었더라고요 저도 키우던 댑싸리도 벌써 죽었고요 요즘 댑싸리가 붉은빛으로 물들면서 눈길을 끄네요 댑싸리는 가을철에 이렇게 붉게 물이 듭니다 특히 더 붉은색으로 물드는 홍댑싸리라고 하더라고요 일반 댑싸리는 붉은빛이 돌긴 하지만 이렇게 진하게 붉은빛까진 안되더라고요 확실히 홍댑싸리가 이쁘긴 합니다 댑싸리는 동그란 모양으로 자라서 더 이쁜 거 같습니다 수형도 이쁘고 붉은빛도 이쁘고요 단지 아쉬운 것은 1년 초라 매년 씨앗으로 번식을 해야 한다는 거죠 저의 집 댑싸리는 화분에 심었더니 양분이 부족했는지 저렇게 동그란 모양으로 되지 않고 작게 크다가 저세상 가버렸습니다 두 번 다 화분에서 키웠더니 실패했어요 내년에는 그냥 화단에 심어봐야겠습니다 가지 끝마다 댑싸리꽃이 피었습니다 댑싸리도 가지에 주렁주렁 꽃이 핀답니다 댑싸리꽃말은 겸허, 청초한 미인입니다 아직 작아서 아쉽더라고요 풍성하게 컸으면 정말 더 환상적이었을 텐데요 엄청나죠?? 그런데 크기가 라면 2개 끓여먹을 수 있는 냄비 크기 정도예여 그리고 비닐 위에 심어서 그런지 멋지게 보이진 않아서 아쉬웠어요 댑싸리 공원 가면 엄청 멋지던데 거기에 비하면 약간 휑한 느낌요 사진을 그냥 옆으로 찍어서 더 풍성하게 보이긴 합니다 키워보니 댑싸리는 꽃이 피면 얼만 안 가서 생명을 다 하더라고요 제가 키운 것만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ㅎ 씨앗이 생기고 내년을 다시 ...

화순 고인돌 가을축제에 갔다가 너무 멋진 게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어왔어요 오늘 보여드릴 것은 작품전을 해놨길래 몇 개 찍어왔습니다 목부작과 석부작은 제가 잘 알지도 못하고 너무 어려운 분야라 사진 안찍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환상적이라 잘 모르지만 찍어왔습니다 정말 신선이 나올 것 같은 그런 작품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국화 아래서 바둑을 두는 그런 신선들이 떠오르지 않나요?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하나하나 정말 감탄이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국화로 석부작과 목부작을 만들어서 어떻게 저렇게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나무와 돌에 뿌리가 활착이 된 거 보니 시간이 많이 투자가 되지 않았을까 정성이 엄청 많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목부작 석부작 정말 눈 호강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화순고인돌 가을축제는 애완견과 같이 동반이 가능해서 강아지 데리고 여행 오신 분들도 많았어요 애완견 키우면 정말 어디 여행 가기 어렵잖아요 그런데 산책하듯이 같이 여행해도 되니까 좋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쁜 강아지도 많이 보고 왔네요 ㅎㅎ 한 개만 찍으려고 봤더니 옆에 있는 작품과 연결이 되어 있더라고요 신기하죠 ?ㅎㅎㅎ 뿌리가 저렇게 나오다니 정말 신기했어요 ~ 국화로 만든 작품을 맘껏 보고 왔네요 이번 주 국화가 절정으로 필거 같아요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 힐링하러 꽃구경 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화순고인돌가을꽃축...

가을꽃 하면 생각나는 게 코스모스 일거 같습니다 요즘 코스모스가 절정으로 만개를 했습니다 주말에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 갔다가 찍은 겁니다 코스모스가 만개해서 정말 환상적이더라고요 알록달록 색이 너무 이쁩니다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코스모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정말 밭데기의 코스모스를 보니 환상적입니다 집에서 코스모스 씨앗을 뿌려서 키워봤었는데 그 적은 양과는 완전히 다르네요 여기저기 사람들이 사진 찍느라 장난 아니었어요 그래서 사람 없을 때 얼른 찍었었네요 요즘 계속 날이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았는데 다행히 해가 떠서 정말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코스모스 꽃말은 소녀의 순정입니다 정말 가을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면 너무 아름다운데 꽃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예전에 씨앗이 생겨서 파종을 했었습니다 화분에 심고 키웠더니 점점 크면서 그 화분이 너무 작아지더라고요 확실히 화분 말고 화단에 심어야 더 이쁘게 크는 거 같아요 풍성함이 다르더라고요 코스모스 파종시기는 4~ 6월 경이라고 합니다 봄에 씨앗을 파종을 한 적이 있습니다 4월경이었던 거 같아요 그랬더니 6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여름이라 피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일찍 파종하니까 빨리 피더라고요 가을까지 피고 지고 했지만 너무 빨리하는 것보다 조금 더 늦게 파종하는 게 가을에 이쁜 꽃을 볼 수 있겠더라고요 코스모스키우기는 쉬운 편입니다 물만 주면 정말 잘 크는 ...

요즘 가을꽃 구절초가 가장 이쁘게 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을에 코스모스와 더불어 흔히 볼 수 있는 꽃 중에 하나입니다 구절초는 그런데 흰색으로 핍니다 그런데 핑크빛 서흥구절초도 있더라고요 핑크빛이 살짝 돌면서 이쁘게 핍니다 서흥구절초는 황해도 서흥 지역의 토종 구절초라고 합니다 늦가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꽃이 핀다고 해요 흰색 구절초와 확실히 구별되는 것은 핑크빛으로 꽃이 핀다는거죠 확실히 색이 흰색이 아닌 게 보이시죠?? ㅎ 아직 진하게 피진 않았지만 더 추워지면 진해진다고 하니 그때 다시 보고 싶네요 ㅠㅠ 요즘 씨앗으로도 많이 판매를 하더라고요 구절초 중 키가 작고 낮게 바닥에 깔리면서 꽃이 피다네요 기온이 더 내려가면 색이 더 진해진다고 합니다 담 달이면 더 색이 진해지겠네요 ~ 화단에 씨앗을 뿌려서 키우면 가을에 정말 환상적일 거 같네요 ^^ 노지 월동이 되고 겨울에 지상부는 죽고 뿌리가 살아서 다음 해에 다시 자랍니다 국화처럼 다년초라 매년 꽃이 핀다네요 국화는 키워봤는데 구절초는 한 번도 안 키워봤네요 ㅎ 구절초꽃말은 순수, 어머니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꽃말이 왠지 엄마가 생각나게 하네요 ~ 그리운 엄마가 ~~ 분홍빛색이 이쁜 서흥구절초를 올려봅니다 ~ #구절초 #구절초꽃말 #서흥구절초 #분홍색꽃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하길래 다녀왔습니다 10월 18일부터 시작했다길래 주말에 다녀왔어요 11월 3일 담 주까지 하니까 가을여행에 힐링하는 여행으로 다녀오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입장료는 인당 5000원입니다 그런데 지역 내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100퍼센트 환급해 줍니다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 안에서 음식을 사 먹어도 되고 지역 내에 사용할 수 있는 식당에서 사용해도 되더라고요 저희는 아이스커피가 인당 4000원 하길래 커피랑 풀빵을 사 먹었습니다 풀빵 사진이 없네요 7개 5000원인가 했는데 슈크림과 팥 2종류입니다 그런데 속 안에 내용물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 그러나 꽃은 정말 맘껏 구경하고 왔습니다 엄청난 코스모스 밭도 있고 정말 가을여행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코스모스 정말 이쁘죠 ?? 메리골드 맨드라미 국화 등 여러 가지 꽃이 피고 너무 좋았습니다 황화코스모스보다 일반 코스모스가 더 이쁘긴 했어요 여러 가지 작품도 있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아지도 동반 가능해서 강아지 데리고 오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 천일홍과 국화가 아직 살짝 덜 피어서 11월 2일이나 3일 정도면 정말 더 이쁘게 필거 같아요 홍댑싸리도 붉게 물들어가고 있더라고요 화순 고인돌이 유명하잖아요 고인돌도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예전에 아들 어렸을 때 갔다 온 게 생각이 나네요 포토존도 여러 군데 만들어져 있었어요 탑들도 국화로 심어...

설악초가 너무 이쁘게 피었습니다 설악초는 멀리서 봤을 때 나무에 하얀 눈이 내린 것 같아 보입니다 잎이 하얗게 눈이 내린 것처럼 물이 든다고 해서 설악초라고 불렸어요 그리고 다른 이름은 야광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달이 뜨는 밤에 보면 하얀색 잎이 달빛에 반사되어 야광처럼 보인다고 해서 야광초라고 불리기도 했어요 또 다른 이름은 월광초 , 초설초 등이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하얀색 잎이 꽃처럼 보이지만 꽃은 따로 있습니다 가운데 작은 꽃송이 보이시죠? 꽃은 정말 작습니다 정말 귀엽고 이쁘죠 ?? ㅎㅎ 설악초 꽃말은 환영, 축복이라고 합니다 설악초 꽃을 보면 제 눈엔 왠지 꽃기린 꽃하고 비슷해 보이더라고요 ㅎ 설악초의 잎은 초록색으로 나와서 하얗게 물이 듭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 마그네슘이 이동해서 잎이 하얗게 변한다고 하네요 요즘 잎이 유독 더 흰색으로 변해서 멀리서도 눈길을 끕니다 ~ 꽃이 지고 씨앗도 영글어가네요 가운데 아주 작은 씨방이 영글어가는 게 보이네요 ㅎ 여행지에서 만난 설악초가 정말 화려하니 이쁘더라고요 사진상 표현이 안돼서 조금 아쉽습니다 사진 찍는 기술이 제가 부족한가 봅니다 ㅎㅎ 하얀 눈이 기다려지게 하는 설악초네요 ~ #설악초 #설악초꽃말 #야광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