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잎이 너무 귀엽고 이쁜 워터코인입니다 워터코인은 수생식물입니다 이렇게 동그란 잎이 코인을 닮았다고 해서 워터코인이라고 붙여졌다고 합니다 워터코인을 키울 때 화분에 흙에다 심어서 키우기도 하지만 워터코인이 물을 좋아하고 수생식물이라 수반에 키우기도 합니다 예전에 화분으로 키웠었는데 화분에서 키워도 정말 무난히 잘 크더라고요 지금 워터코인은 화분에 심어져서 흙에 심어진 거 같아 보이죠?? ㅎㅎ 그러나 수경재배 중인 워터코인입니다 화분의 밑부분이 막혀있는 화분입니다 그래서 물을 계속 꾸준히 주면서 수경재배 중입니다 화분에 심어진 워터코인을 키워보기도 했지만 지인이 수반에 워터코인을 바글바글하게 해서 너무 이쁘게 키웠길래 따라 키우려고 수반을 샀습니다 수반에 넣을 때 밑에 흙을 넣는다고 해서 따라 했는데 실내에서 그리 키우긴 정말 어렵더라고요 ㅠ 수경재배할 때 실내에서 키우려면 흙을 채우지 않는 게 나은 거 같아요 흙 위로 둥둥 뜨는 것도 있고 실내에서 키우는 거라 물을 갈아줘야 하는데 그러면 뿌리가 들리고 그렇다 보니 잎이 더 풍성해져야 하는데 줄기도 잘 안 생기고 잎의 크기도 작아지면서 웃자라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나중에 수경재배하다가 포기를 했었네요 그냥 흙 말고 뿌리를 씻어서 다육이볼이나 에스라이트 같은 걸 넣어서 수경재배를 했으면 더 깔끔했을지도 모를 거 같아요 10년이 더 넘은 일이라 그때는 식물에 대해 모를 때라 주의에서 ...

이사 올 때 욕실을 변기와 세면대, 수전만 바꾸고 들어왔습니다 그랬더니 선반이 약간 삐거덕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사 온 지 4년 차 되니까 주택이다 보니까 이것저것 교체할 것들이 생기더라고요 ~ 실은 집을 전체 인테리어를 맡기고 싶었습니다 4년 살다 보니 바꾸고 싶어지는 게 생겨서요 그런데 인테리어 하려고 보니 짐을 전체 빼야 한다고 해요 이사를 하는 것과 같고 나가서 한 달은 살아야 하는데 원룸이 한 달을 대여해 주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만약 인테리어 할지도 몰라서 그냥 깨끗하게만 먼저 하고자 셀프로 욕실리모델링을 해보자 했어요 그중에 이 욕실수납장과 욕실선반을 교체하는 겁니다 두 개를 고치고 들어오지 않았더니 자꾸 눈에 밟혀요 아파트에 사는 것 하고 주택은 다르더라고요 6년 된 주택으로 이사 왔지만 전체 다 교체 안 했던 걸 후회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1~2년만 더 살다가 전체 인테리어 하려는 중이거든요 ㅎ 그래서 욕실을 셀프로 리모델링 해봤습니다 부끄부끄네요 ㅎㅎ 욕실수납장은 셀프로도 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욕실수납장은 떼어내고 그냥 달지 않기로 했어요 그래서 제거를 하는데 셀프로 제거가 쉽게 되더라요 ~ 먼저 욕실수납장의 거울을 제거했어요 그리고 수납장에 붙어있는 실리콘을 제거했습니다 그래야 분리가 쉬우니까요 다 뜯어낸 다음 수납장을 위로 올려서 빼내야 합니다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된 것이 수납장을 지탱하고 있던...

아가몽 아가몽이라고 부르지만 아가보이데스 몽블랑으로 처음에 나왔던 이름이 있어요 이름이 길다보니 아가몽으로 따로 부르게 되었던 거죠 ~ 몽블랑이라는 다육이가 따로 있습니다 에케베리아쪽 다육이 중에 몽블랑이 있다 보니 이건 아가보이데스쪽 몽블랑이라고 표현을 했던 거 같습니다 하여간 요즘은 거의 아가몽으로 많이 부르고 있어요 라인도 이쁘게 그리고 동글동글 한 잎장이 꽃 같습니다 반짝거리면서 탱글 거리는 잎장이 더욱 이쁘게 보이죠 ~ 아가보이데스 몽블랑을 몇 개 샀었는데 지금 2개가 살았네요 그런데 하나는 킵장 가보니까 얼굴이 웃자라서 위로 솟아 있더라고요 사진을 안 찍었는데 ㅎㅎㅎ 비교샷으로 찍어올 걸 그랬네요 ㅎㅎ #원종츄비바니 츄비바니와 원종츄비바니가 비슷하지만 원종츄비바니가 잎장이 더 환엽에 이쁘게 큽니다 그래서 츄비바니라는 다육이가 있지만 따로 원종츄비바니라고 판매가 되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츄비바니라고 이름을 붙여서 둘 다 거의 같은 모습의 다육이가 되었습니다 #도깨비 도깨비다육이가 한때 인기가 절정이었어요 도깨비는 아이보리교배종입니다 포항의 한 농장 사장님의 실생으로 판매가 되었던 건데 메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죠 도깨비도 아이보리처럼 잎장이 도톰해야 이쁜데 가끔 도깨비 다육이여도 도톰한 잎장이 아닌 것이 있어요 실생이다 보니 필이 살짝 다른게 있습니다 살 때 잎장이 도톰한 걸 구매하시길 바라요 도톰한 게 더 이쁘더라고요 ㅎ...

지난주 일요일 잠시 킵장에 갔었습니다 잠시 가서 죽은 거 정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정리도 다 못하고 왔어요 ㅠㅠ 너무 많이 죽어서 정리할 시간이 없네요 ㅠㅠ 그래서 다이 하나 정도 정리한 거 같네요 두 다이를 반씩 정리했어요 아직 더 많이 서 며칠 정리를 해야 할 거 같습니다 ㅠㅠ 특히 심한 것이 대품 다육이들입니다 23센티 28센티 정도에 심어진 다육이들이 완전 난리도 아니네요 ㅠㅠ 게다가 큰 대품은 목대가 굵어서 정리하기 더 힘들었어요 그래도 가운데는 살아 보이길래 커팅 해서 정리해 줬어요 밑동은 정말 난리도 아니네요 ㅠㅠ 들쳐보니 밑동은 벌레가 정말 파묵고 있어요 진즉 하엽도 제거하고 정리해 줬어야 하는데 올여름 너무 더워서 무관심 속에 대품 다육이들은 무너졌네요 ㅠㅠ 애벌레 같은 것이 파먹었어요 유리언니도 뭔가 파먹은 게 많다고 그러더니 이거였나 보네요 옆에 텃밭이 있는데 거기서 날아오는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일부 몇 개 정리하다가 힘들어서 나중에는 정리도 못했어요 사진 찍지 않은 게 더 많긴 한데 유리언니나 행복동네 동생이 하는 말 제거가 너무 많이 죽어서 비교도 안된다고 하네요 ㅎ 양이 많다 보니 그만큼 많이 죽었고 국민이보다 창종류가 올해는 더 많이 죽었네요 그 잘 안 죽던 먼로 군생까지 죽기도 했더라고요 ㅠㅠ 올가을은 무름으로 죽은 다육이들 모두 정리하고 분갈이도 다시 하고 점점 바빠질 거 같네요 ㅠㅠ 10월 한 달 바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