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코쿠 여행 준비를 하면서 우연히 사진 한 장을 보았다. 덩굴로 칭칭 감긴 다리의 사진을 보고 어디지 하고 한참을 검색하고 찾아보다가 이야노 카즈라바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는 방법을 조회하는데 일반 대중교통으로 가는데 3시간 왕복을 하면 다리 하나만 보기 위해 하루를 다 보내야 하는 일정이다. 렌터카를 하고 다니려고 해도 운전이 서툴고 또 렌터카 비용도 만만치 않아 투어 상품을 검색해 보았는데 우리나라 투어 상품 중에 있지 않다. 그렇게 찾고 찾다 보니 보닛 버스 현지 투어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어렵게 예약을 하였다. 전날 다카마쓰로 넘어와서 숙박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 Jr 다카마쓰 역에서 출발하여 Jr 아와 이케다 역으로 향한다. 일본 시코쿠 여행 다카마쓰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현지 투어 상품으로 예약하였기 때문이다. Jr 다카마쓰 역을 지난번에는 보지 못하고 갔는데 이번에는 시코쿠 Jr 레일패스로 여행을 하기로 하여 이렇게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1. 아와이케다 역(阿波池田 駅) 일본 시코쿠 도쿠시마 여행 시작 Jr 다카마쓰 역에서 출발하여 아와 이케다 역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어 도착을 하였다. 주변에 무언가 볼 것이 있을까 하여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을 하였는데 볼거리가 별로 없어 보인다. 걸어서 한 바퀴 돌아보았는데 특별한 거 없이 역 앞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Jr 아와이케다 역 시계 바로 옆에 시코쿠 코오츠우...
지난번 일본 시코쿠 가가와현 다카마쓰 여행을 하면서 다시 올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던 고토히라궁 전날 생각보다 일정이 늦게 끝이 나는 바람에 늦게서야 숙소를 정하면서 고치 일정을 빼고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일본 여행 삼일차 고토히라궁은 해발 521m의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자체도 예쁘고 참배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기념품점이나 식당 등도 많이 볼 수 있는 몬젠마치 참배길도 볼 수 있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숙소를 미리 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처음에는 숙소를 미리 출발하면서 정하였는데 그러다 보니 일정에 맞추다가 무리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일정을 힘들게 소화를 하게 되면서부터는 숙소를 미리 정하지 않고 바로 전날에 숙소를 정하였다. 이번도 치치부가하마를 돌아보고 버스 오는 시간에 숙소를 정하였다. 생각보다 일정이 늦어져 고치까지 가기 힘들 거 같다는 생각에 숙소를 고토히라 역으로 정하고 숙소를 찾은 것이다. 그러게 숙소를 정한 코토리 코워킹 앤 호스텔 코토히라 이다. 게스트 하우스로 급하게 잡은 곳인데 짐을 풀기에 조금 불편함을 빼고는 괜찮은 곳이었다. 숙소에서 나와 몬젠마치 참배길을 걸어간다. 아침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상점들이 오픈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리가 도심 속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 마을을 돌아보는 재미도 있는 곳이다. 기념품 매장 등을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한다. 일단 매장을 돌아보는...
모처럼 휴가를 받아 서울로 올라간 김에 지인들과 바쁜 일상에서 벗어서 단풍을 보고 오자고 해서 다녀온 속초 여행에서 발견한 진짜 맛집 속초의 '바베큐338'에 관한 관한 후기를 소개할까 한다. 속초 노학동에 위치하고 인근에 한화리조트 소노펠리체 델피노 등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모처럼 여행 중에 발견한 찐 맛집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속초 바베큐338 바로 앞에 주차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밖에서 보는 건물도 깨끗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화리조트와 델피노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속초 노학동 맛집으로 바베큐와 초계 막국수, 생맥주 등을 take out 해갈 수 있어 숙소에서 편안하게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속초 바베큐338은 11시에 오픈하여 21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라스트 오더는 20시까지이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로 영업을 하지 않는다. 속초 노학동에 위치하고 있는 속초 바베큐338은 현지인 분들도 추천해 주시는 맛집으로 실내공간이 넓어서 단체가 이용을 해도 좋은 곳이다. 일반적으로 고기를 굽는 불판이 따로 없어 들어서는데 고깃집에서 나는 누릿한 냄새도 없고 무엇보다 깔끔한 매장이 참 매력적이다.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의 풍경이 참 매력적으로 보이는 곳이다. 출발하기 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였는데 우리 말고...
일본 시코쿠 여행 둘째 날 다카마쓰 근교 가볼 만한 곳 타카야 신사의 천공의 토리이와 치치부가하마를 보기로 한다. 다카마쓰를 대표하는 사진으로 많이 나오는 것이 치치부가하마의 모습이라 어떨지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녀온 것이다. 방문할 때는 미리 물때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하는데 도착하는 날부터 삼 일간 일몰 때 간조가 되어 가장 먼저 방문하였다. 숙소가 맘에 들었던 것은 아니었기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바로 밖으로 나와 Jr간온지 역으로 이동을 한다. 교통편이 좋지 않아 택시를 탈까 하고 우버를 부르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다고 해서 그냥 걸어가기로 하고 슬슬 걸어갔다. 일본 시코쿠 여행 가가와현 다카마쓰 인근에 있는 작은 마을답게 소소한 풍경들이 참 예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아침 걸어가는 기분이 그렇게 나쁘게 느껴지지만은 않았다. 간온지 역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투어를 하기로 한 것이다. 코인 락커에 캐리어를 보관하고 버스를 기다린다. 이번에 이용하는 버스는 일반 버스가 아니고 관광버스를 이용하기로 한 것이다. 1일 이용권이 1,500엔으로 자유롭게 내리고 다시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일반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데 코스에 따라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이용하게 된 것이다. 저녁에 일몰 후까지도 있을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버스를 타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센카타 전망대였다. 처음에는 바다를...
일본 여행 다카마쓰로 가는 항공권이 에어 서울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진에어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타이베이에서 다카마쓰로 가는 비행 편을 알아보다가 바로 가는 비행 편이 36만 원 정도 하고 한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이 26만 원 하는데 한번 경유를 하면 22만 원에 타이베이에서 다카마쓰로 갈 수 있는 것이었다. 그것도 한국을 경유하여 가는 것이라 대만에서 구입한 물건이라 빨래를 하고 다음날 여유 있게 출발을 한다. 에어서울이 일본 여행 다카마쓰로 가는데 아침 일찍 출발을 하여 비행기 탑승하러 가는데 부담이 되었는데 진에어는 오후에 출발을 하여 여유 있게 시작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결론은 하루 여행은 온전히 이동하는 것으로 마감을 하게 되는 것이지만 아침 일찍부터 부산을 떠는 것보다 조금 나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것이 더 좋은지는 각자 개인의 취향이니 자신의 패턴에 맞는 여행을 하면 될 거 같다. 진에어는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 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다. 1터미널로 출국 수속하는 것을 생각하고 3시간 전에 방문을 하였다. 개인적으로 공항 자체는 조금 더 작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체크인도 일본 여행이라 셀프로 하였다. 뭐 이제는 점점 공항에서 일하는 분들도 많이 줄어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짐도 개인이 부치고 항공권 발권도 핸드폰으로 다 하다 보니 수속한다고 분잡할 일이 없어...
여행을 하다 보면 참 별거 아닌데 맘에 드는 날이 있고 좋은 거 같은데 그렇지 않은 날이 있다. 대만 타이베이 2일차 여행이 그런 날이었던 거 같다. 덕분에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정을 잡은 것이 아니라 조금 늦게까지 잠을 자도 되겠다 하는 생각에 늦게서야 잠이 든 거 같다. 그런데 새벽 5시가 조금 안돼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막 뭐라고 한다. 난 중국어를 할 줄 몰라도 뭔가 다급한 상황인 거 같아 대충 옷을 입고 방문을 열어보니 연기가 복도에 차오르고 있었다. 화재로 경보가 울리는 것이었다. 빨리 대피하라고 해서 캐리어에 짐을 때려 넣고 12층에서 1층까지 비상구로 탈출을 하였다. 지금까지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화재를 겪어 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좀 당황스럽다. 더구나 대만 타이베이 태풍으로 비까지 내리고 있어 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나도 다른 사람과 함께 있었다. 얼마나 급하게 나왔으면 옷을 제대로 입지 못하고 나온 분들도 있고 실내화를 신고 나온 사람들도 보인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호텔 1층 스타벅스로 가자고 하는 거 같다. 다들 짐을 들고 자리를 옮겨 나도 따라서 가보니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잔불 정리와 화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거 같다. 이럴 때 언어가 안 통하니 뭐라 하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더구나 밖에는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어디를 가지도 못할 거 같다. ...
대만 타이베이 여행 첫날 무사히 보내고 둘째 날이 되었다. 10월 반갑지 않은 태풍으로 비가 오는 날씨에 숙소에만 있을 수는 없는 일 계획한 여행을 해보기로 한다. 2일차 조금 빡세게 돌아보는 날이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내려 대부분 일정을 포기하고 황금폭포와 13층 유적지, 진과스(황금 박물관), 지우펀만 돌아보기로 한다. 1. 타이베이 역에서 루이팡 역으로 출발 숙소가 맘에 들지 않았는데 그래도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아침식사 주문을 하였다. 4개의 메뉴 중 선택을 하는 것인데 브런치를 주문하였는데 사진에는 토스트가 있는데 나온 음식에는 토스트는 빠져 있다. 그래도 아침을 주는 것에 감사하며 맛있게 먹고 대만 타이베이 여행 둘째 날 시작을 하였다. 가장 먼저 타이베이 역으로 가서 루이팡 역으로 가는 기차를 탑승한다. 고속 열차는 자유석이 NT$85이다. 급하게 갈 것이 없어 Local Train을 타고 NT$49에 가기로 하여 별도로 티켓을 구입하지 않고 이지카드를 사용하여 탑승을 하였다. 루이팡역 도착하기 두 정거장부터는 아무도 없이 혼자서 전세를 내고 타고 갔다. 아마도 날씨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던 거 같다. 11월 날씨는 타이베이 여행을 하기 정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도 20도 중반의 날씨 덕분에 그렇게 덥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비 때문에 고생을 했다. 루이팡역에 도착하여 버스승강장으로...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할 때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으로 들어가는 항공권을 예매하는 데나는 쑹산공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구매하였다. 서울에서 출발할 때 해외여행이라고 하면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데 쑹산공항은 김포공항에서 출발을 한다. 덕분에 출국 수속을 할 때도 여유가 생기고 인천공항보다 가까워 집에서 출발하는 시간도 서두르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타오위안 국제공항보다 타이베이 도심으로 들어오는 시간도 절약되어 여러모로 이득이 되기에 쑹산으로 들어간다. 1. 대만 타이베이 여행의 시작 김포 국제공항 아침 11시 25분 대만 타이베이 여행 비행기 탑승하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향하였다. 인천공항보다 30분가량 지하철 탑승시간이 짧고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 여유 있게 출국 수속을 할 수 있었다. 매번 국내선만 타다가 국제선 탑승하러 가는 길이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진다. 항공권 발권을 하고 짐을 부치는데 15분 정도 소요가 되었고, 출국장에 들어서서 수화물 검사에서 출국심사까지 마치는데 5분도 안 걸렸다. 비행기 탑승시간 1시간 전에만 도착을 해도 충분할 거 같다. 인천공항은 보통 3시간 전에 도착해서 출국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그것도 어떤 때는 빠듯하기만 한데 비하면 정말 여유롭기 그지없다. 단지 김포공항 국제선은 출국 수속을 마치고 나면 특별히 볼거리가 많이 있는 것은 아니다. 면세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크지 않고 카페도 한 곳뿐이...
외국에 여행을 갈 때도 패키지 상품으로 다니지 않는데 국내 여행을 지구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왔다. 홍성 가볼만한곳 홍주성과 홍성 스카이타워, 그림 같은 수목원을 다녀오는 코스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상품이다. 홍주성에 가을 국화축제도 열리고 있어 함께 볼 수 있었다. 아침 용산역에서 직원과 미팅 후 서해 금빛 열차를 타고 홍성으로 향한다. 오랜만에 서해 금빛 열차 탑승을 했다. 코로나 이전에 탑승을 하고 이번에 탑승을 한 것이니 대약 5년쯤 전에 타본 것이다. 그사이 조금 변화가 생긴 거 같다. 3호 차에 족욕탕이 있었는데 족욕탕이 없어지고 테이블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의자에 공간도 좁고 하여 테이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이동을 한다.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1. 홍주성, 안회당, 하여 하정 가을 여행 서해 금빛 열차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 홍성 가볼만한곳 홍주성이다. 해설사님이 설명과 함께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을 하고 있다. 홍주아문에서 시작하여 홍주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 홍주아문을 들어서면 홍주 오관리 느티나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고려 공민왕 때 심은 나무로 알려져 있다. 고을에 나쁜 일이 생길 때면 느티나무가 밤새 소리를 내어 화를 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오관리 느티나무를 보고 홍성군청 건물 뒤편으로 돌아가면 ...
가을 단풍은 정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 풍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주전골을 돌아보기 위해 속초 여행 계획을 세웠다. 모처럼 숲속에 힐링을 하고 사람들에 치이다 보니 살짝 배가 고파 어디로 갈까 하다 인근 식당 단체 손님 아니면 식사가 안된다고 해서 조금 떨어진 속초 정육식당 소야촌에서 소고기를 먹기로 하였다. 속초 여행 주전골은 정말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올해 유독 따뜻한 날씨로 인해 가을 단풍이 다른 해 비해 조금 늦게 시작을 하였 늦게 방문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와 가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증 사진 한 장 남기기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그런가 하산하고 내려와 식당을 방문하니 단체가 아니면 식사가 안된다고 한다. 이런 개인이 방문하면 어쩌라고.... 하는 수없이 어디로 갈까 하다 속초 정육식당 소야촌에서 맛있는 소고기를 먹기로 한다. 그렇게 30분가량 차를 달려 도착한 속초 정육식당 소야촌이다. 속초 소고기 맛집으로 여수로 가기 전에 자주 방문하던 곳인데 오랜만에 방문을 한거 같다. 입구에는 여전히 넓은 주차장으로 여유 자리가 있어 좋았다.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과 함께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를 할 수도 있다. 그래도 좀 더 편안하게 식사를 하자 하는 생각에 실내에서 먹기로 한다. 깔끔하고 깨끗한 실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
남쪽 지방이 아닌 중부지방으로 충남 홍성 가볼만한곳 홍성 스카이타워에 다녀왔다. 코로나19가 막 시작되었을 때 마지막으로 방문을 하고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워낙 자주 갔던 곳이라 특별한 변화는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 못하였다. 평소 좋아하던 속동 전망대를 보러 갔는데 항상 있을 거 같던 나무 전망대가 없어지고 새로 스카이타워가 생겼다. 그사이 이런 전망대가 생겼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게 느껴진다. 마치 촛대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듯한 거대한 건물이 서있는 것이다. 지난 5월 개장을 하고 충남 홍성 가볼만한곳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는 홍성 스카이 타워이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여유롭게 산책을 하곤 하였는데 이제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3,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은 1,000원씩 받고 있다. 매표하기 전에 잠시 주변을 돌아보았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도 느껴지는 모습이 이제는 확실히 홍성의 랜드마크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고, 이용 시간은 동절기 하절기 나누어 시간이 다르다. 동절기 (9월~5월) 09:00 ~ 18:00 하절기 (6월~8월) 09:00 ~ 20:00 입장권을 구입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우선 3층으로 올라가서 돌아보고 2층으로 내려가 돌아본다. 보이는 풍경은 다르지 않지만 느낌은 전혀 다른 느낌이 든다. 스카이타워 총 높이 65m...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제주 공항 파리바게트에서 마음샌드 구입하고 여수 공항으로 향하는 진에어 비행기 탑승하고 돌아왔다. 사람들이 마음샌드 구입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어째 나는 마음샌드 구입하는데 그렇게 힘들이고 사본적이 없었다. 나만의 비결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다 아는 사실이라 여수 공항 가는 길 소개하며 함께 소개를 하기로 한다. 제주 공항 출발하여 여수공항으로 가기 전 공항 전망대 방문하여 둘러보고 가려고 하였는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려 하는 수 없이 입구에서 사진 한 장 찍고 그냥 내려왔다. 표지판이 있는 이것만 보면 혹시 숲속에서 전망을 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냥 평범한 전망대로 '제주 공항 전망대'로 검색해 보며 자세히 나온다. 보통 사람들이 비행기 타기 전 제주공항 파리바게트에서 마음샌드 구입하려고 하는데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출발 수속을 마치고 제주공항 안으로 들어간다. 매번 사진을 찍고 싶었던 포토존이 있는데 항상 사람들이 있어 사진을 찍지 못하다가 모처럼 사람이 없어 사진을 찍어 보기로 한다. 제주공항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항 내 포토존이다. 좀 더 많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결국 사진 한 장 찍고 말았다. 사진을 찍고 시간이 탑승시간까지 시간이 남는다 다들 면세점 구경을 하는데 뭐 특별히 구입할 것이 없어 마음샌드 구입을 위해 파...
집 앞에 치킨집이었는데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가계에 어느 날부터 공사를 하고 있어 어떤 점포가 들어오나 하고 오픈 하기를 기다렸다. 점포의 위치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영업이 잘 될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게 만들다 보니 오픈 때부터 정이 간거 같다. 여수 맛집으로 여행 오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는 바다 김밥, 순이네 밥상에서 2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지만 주차장을 지나면서 사람들이 거의 올라오지 않고 있는 곳이다. 그나마 옆에 있는 테마라면은 관광객도 조금 오시고, 현지분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고는 있다. 여수 이색 맛집 새로 오픈하는 날 방문을 하였다. 랑고스라는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도 궁금하고 얼마나 맛있으면 이렇게 동떨어진 곳에 오픈을 하고 영업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처음 오픈할 때 오픈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지금도 수시로 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는 거 같다. 처음 내부 공사를 하는 것을 보고 이자카야 오픈하는 건가 했다. 혼술 하기는 딱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오픈을 하니 조금은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고 아담하고 새로 오픈하여 깨끗하고 깔끔한 것은 말할 필요가 없을 거 같다. 랑고스(Langos)가 무언지 몰라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헝가리의 전통적인 길거리 음식으로 일종의 튀김 빵이라고 한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랑고스 맛집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