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첫날 일정을 짜고 돌아보다 보니 조금 무리한다 생각되어 둘째 날에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전날 보지 못한 곳 위주로 澳門半島(마카오 반도) 가볼만한곳을 돌아보았다. 예전에는 북에서부터 도보로 하나하나 빼놓지 않고 꼼꼼히 돌아보았는데 이번은 일정도 없이 자유여행으로 대표적인 곳만 둘러본 거 같다. 3박 4일 일정으로 계획을 세웠는데 홍콩에서 하루 더 있는 바람에 2박 3일의 일정이 된 것이라 계획한 대로 돌아보지는 못하였지만 나름 재미있게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 전날과는 달리 조금 여유 있게 숙소에서 나섰다. 마카오 자유여행으로 가볼만한곳 媽閣廟(아마 사원)을 먼저 방문하기로 한 것이다. 아침 8시 오픈하여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데 숙소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어 여유 있게 나간 것이다. 아마 사원은 媽閣山(마각산)서쪽 산허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로 입구 대문, 패방, 정전, 홍인전, 관음각 및 정각선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건물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고 소박하지만 자연을 충분히 융합할 수 있도록 배치가 잘 되어 있다. 아침에 오픈하자마자 방문을 하여 향을 피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나선형 향에 불을 붙이고 있다. 그냥 성냥이나 라이터로 불을 붙일 거라 생각했는데 토치로 불을 붙이는 모습이 새삼스러웠다. 아마 사원에는 많은 석각(石刻)들이 자리하고 있는...
아침부터 세나두 광장 주변을 돌아보고 마카오 자유여행 오후 일정으로 路環(콜로아느 섬)으로 향하였다. 판다를 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마카오 에그타르트 생각에 오후에 콜로아느 섬으로 넘어갔다 저녁에 마카오 갤럭시 호텔, 베네시안 호텔 등을 돌아보기로 한 것이다. 마카오 자유여행 콜로아느 섬으로 넘어가 가장 먼저 판다를 만나기 위해 澳門大熊猫(마카오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으로 향하였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입장료를 내고 방문을 했는데 이번에 방문을 하니 입장료가 무료라고 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중간에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마카오 자이언트 판다 파비리온의 판다는 총 4마리가 있다. 강강, 지안 지안, 신신, 카이 카이 이다. 각각의 특색이 있는데 특징만 들어서는 구분을 하기 힘들었다. 마카오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 점심을 하고 있는 판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점심시간이라도 되어서 그런지 모두들 열심히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판다가 대나무를 먹고 있는데 고대의 판다의 주식은 고기였으나 혹독한 겨울이나 주변의 경쟁하는 동물들 중 살아남기 위해 먹이를 선택한 것이 대나무가 되어다고 한다. 판다를 보고 로환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恩尼斯花園(Ramalho Eanes Garden 에니스 가든)으로 향하였다. 이곳 주민들은 이곳을 "花園仔(화원자이)"라...
홍콩을 돌아보고 저녁에 澳門(마카오)로 넘어가 숙소에서 저녁을 보냈다. 처음 계획한 일정보다 하루를 더 까먹어 마카오 자유여행 조금 더 빡세게 돌아본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 돌아본 코스가 너무 많아 결국 澳門半島(마카오 반도) 성 바울 성당 유적(大三巴牌坊 세인트 폴 성당 유적) 주변을 우선 소개하고 점심 이후 코스는 다음에 소개를 하기로 한다. 전날 피곤하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 바로 이불을 박차고 나와 본격적으로 마카오 자유여행 혼자 뚜벅이로 시작한다. 가장 먼저 성 바울 성당 유적으로 가는 길에 議事亭前地(세나도 광장)을 지나간다. 마카오의 랜드마크 같은 곳이자 여행을 하다 보면 수없이 많이 지나가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유럽풍의 거리로 검은색과 크림색의 모자이크 타일로 물결무늬로 수놓았다. 세인트폴 성당 유적에 도착을 하였다. 예수의 사도인 성 바울에게 바쳐진 마카오에 위치하고 있는 포르투갈의 17새가 성당의 유적이다.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역사적 건축물이다. 화재로 소실되어 성당의 정면만 남아 있는 성당이다. 아직 오픈 전이라 우선 주변을 돌아보고 오기로 한다. 마카오 성 바울 성당 유적에서 사람이 없을 때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는 아침 8시 이전에 그리고 오후 9시 이후에 가야 사진을 제대로 남길 수 있다. 성당에 도착했을 때가 아침 8시여서 사람들이 없어 여유 있게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그러...
업체로부터 음식과 소정의 고료를 제공을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중국 여행을 다녀오고 서울에 도착하니 지인분이 연락을 주신다. 여주 곤지암 맛집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가 맛있는 13년 전통의 배꼽시계 경양식에서 밥을 먹자고 한다. 차가 없어 곤지암 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약속 장소로 향하였다. 곤지암 역에서 배꼽시계 경양식까지는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곤지암 역에서 만나 지인분들과 함께한 배꼽시계 경양식이다. 새로이 간판을 제작하고 있다고 하신다. 낡았지만 그래도 13년 전통이 담긴 간판인데 왜 그러나 했는데 근처에 배꼽시계라는 식당으로 똑같은 메뉴로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 배꼽시계라는 상호는 전국적으로 많이 사용을 하고 있어 상표등록이 되지 않고, 기존 먼저 사용하신 분들도 있어 어쩔 수 없이 상호를 '배꼽시계 경양식'으로 변경을 결심하셨다고 한다. 배꼽시계 경양식은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다. 나머지 요일에는 오전 11시 오픈하여 20시까지 영업을 하고, 중간에 16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다. 건물 자체도 오래된 맛집의 향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따로 동물들을 키우거나 하지는 않는데 길냥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보니 이곳을 떠나지 않고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는 새끼 고양이까지도 돌보고 있는 모습이다. 손님들이 워낙 많아서 날씨가 추울 때나 더울 때를 대비해 ...
어느덧 홍콩 4박5일의 일정 마지막날이다. 첫날 도착해서 숙소로 간것이라 여행일수로는 4일 여행을 한것이다. 생각보다 하루더 머물게 된 홍콩 혼자 자유여행 전날 방문하기로한 홍콩 해양공원을 방문하고 마카오로 넘어가기로 한다. 홍콩 혼자 여행 마지막 날이다. 전날 홍콩 해양공원에 너무 일찍가서 한참을 기다렸던 생각에 아침 일어나서 침사추이를 조금 돌아보기로 한다. 숙소가 尖沙咀 重慶大厦(침사추이 청킹맨션)이라 스타의 거리까지는 도보로 5분 정도면 도착을 할 수 있어 아침 시간에 산책삼아 돌아보기로 한다. 星光大道(스타의 거리) 입구에 이소룡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사람들이 이소룡의 포즈를 따라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스타의 거리에는 이소룡외에도 매염방의 동상도 설치 되어 있다. 아마도 홍콩을 대표하는 남녀 배우 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홍콩 스타의 거리 또 다른 하나의 스타는 맥덜이 아닐까 생각된다. 본 적은 없는데 사람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다고 매달리고 만지고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리터이다. 스타의 거리 많은 스타들의 손도장이 찍혀 있는데 맥덜의 도장도 찍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만큼 홍콩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단지 어디를 가도 맥덜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는 것은 보지 못하였다. 아침에 제법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한다고 혹은 산책을 한다고 스타의 거리로 나...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여수에서 오랜만에 서울에 올라오니 많은 분들이 식사나 하자 하며 연락을 주신다. 그래서 하나 둘 약속을 잡고 모임에 나가 동탄 오리고기 맛집 장지리 오리 농장에 다녀왔다. 장지리 오리 농장은 경기 화성시 장지남길 3번길 6-2 A동에 위치하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 오픈하여 21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 20시 30분 라스트 오더이다. 조금 이름난 오리 맛집들을 가보면 내부 시설들이 깔끔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너무 깔끔한 식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오리고기 전문점이라 할 수 있을 거 같다. 매장도 생각보다 넓은 공간으로 되어 있다. 매장이 넓고 잘 나누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룸으로 되어 있는 매장도 오픈이 가능하여 한 번에 약 200명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밖에 주차공간도 넉넉하여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거 같다. 조금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직원분들도 마치 본인 식당인 듯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동탄 오리고기 맛집답게 유명 인사들이 방문하여 사인을 남기고 간 모습도 볼 수 있다. 얼마 전 생방송 투데이 방송도 나와서 더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도 매장이 넉넉하여 여유 있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처음 계획은 3박 4일의 홍콩 혼자 뚜벅이 자유여행이 어쩌다 보니 4박 5일이 되었다. 홍콩에 디즈니랜드를 많이 가는데 혼자 가는 것도 그렇고 해서 해양공원으로 가기로 하고 입장권 예약을 미리 하였다. 당일 예약이 안되기에 미리 한 것이다. 그렇게 홍콩 마지막 여행을 해양공원으로 하기로 하고 마지막 날 해양공원을 둘러보기로 한 것이었다. 아침에 조금 여유 있게 일어나 홍콩 혼자 자유여행 香港海洋公園(홍콩 해양공원)으로 가기 매트로 탑승을 하고 海洋公園站(해양공원 역 Ocean Park Station)으로 향하였다. 오전 10시에 오픈을 하는데 도착을 하니 9시가 조금 넘었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방문한 것이라 해양공원 역내 간단하게 판매하는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하였다. 지하철역 바로 앞에 홍콩 해양공원이 보인다. 아직 오픈 시간이 안되어 그런가 사람들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일찍 들어가서 빨리 돌아보고 나오겠다는 생각으로 일찍 방문을 한 것이다. 오픈 시간이 다 되었는데 입장을 직원들도 나와 있지 않고 아무도 없는 모습이다. 입장을 하겠다고 대기하는 몇 분들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이렇게 인기가 없는 곳인가? 하고 생각을 하는데 입장시간이 되어도 직원이 아무도 나와 있지 않아 다른 곳으로 입장을 하는 것인가 하고 둘러보는데 이날 임시 휴일이라고 한다. 헉~ 하는 생각을 하고 나니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홍콩 혼자 자유여행 뚜벅이 첫날 아무 생각 없이 센트럴 주변을 돌아보았는데 한참을 돌아보다가 숙소에 돌아가 사진을 보다 보니 지난번 여행 때 돌아보고 보지 못한 곳들이 하나둘 떠오르기 시작한다. 마땅히 보고 싶은 곳을 정하고 돌아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곳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돌아보았다. 둘째 날 홍콩의 핫 풀이라는 彩虹邨(Choi Hung Estate 초이홍 아파트)를 보고 센트럴로 넘어가 전날 보지 못한 곳을 돌아보고 피크 트램을 탑승하기로 한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브런치로 아침 식사를 하였다. 토스트 한 조각, 계란에, 치친, 그리고 밀크티 해서 HKD78 한화로 대략 15,000원 정도 한다. 홍콩 혼자 자유여행을 하면서 한 끼에 식사를 하는데 제대로 한다고 하면 평균 3~4만 원 정도는 생각해야 할 거 같다. 야시장에서 대충 챙겨 먹어도 만원 이상 들어간다. 예전에도 홍콩의 물가가 그렇게 비쌌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침을 먹고 구룡공원으로 가는 길에 모스크를 잠시 보고 간다. 모스크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입장이 안되어 밖에서만 둘러보아야 했다. 홍콩에 모스크가 있다는 것이 조금은 독특하게 보인다. 모스크 바로 옆으로 계단이 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아침 운동을 한다고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九龍公園(구룡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예쁜 캐릭터들이 자리를 하고 있는 모습과 그림들...
코로나 시기에 이벤트 응모한 것에 당첨이 되어 항공권 할인을 받고 홍콩 달러도 남아 있어 홍콩 여행을 가기로 한다. 특별히 어디를 가야겠다는 생각도 없고 계획도 없이 무작정 출발하는 항공권 예약을 하고 숙소를 정하고 출발을 하였다. 두서없이 다녀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알차게 돌아본 여행 코스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홍콩 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도착을 하니 K- Culture Museum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유시간이 되는 분들은 참여를 해보면 좋을 거 같은 콘텐츠를 가지고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미디어를 통해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야간 비행이라 따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하늘을 나는 동안 밤 하늘에 별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고, 도심과 어우러진 밤 풍경도 볼 수 있었다. 저녁 비행기 속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정말 예쁘게 보인다. 밤하늘에 별이 이렇게 많구나 하며 쳐다보게 만든다. 덕분에 그렇게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갈 수 있었던 거 같다. 홍콩 도착하여 편의점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구매하였다. 예전에 사용하던 것이 있는데 사용이 불가하다고 하여 새로 구입을 한 것이다. 2018년에 방문하고 이번에 방문하였는데 처음 방문하였을 때 이 옥토퍼스 카드 때문에 고생했던 생각이 난다. 홍콩 여행 가볼만한곳 침사추이 주변으로 볼거리가 많이 있어 그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