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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 보면 참 별거 아닌데 맘에 드는 날이 있고 좋은 거 같은데 그렇지 않은 날이 있다. 대만 타이베이 2일차 여행이 그런 날이었던 거 같다. 덕분에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정을 잡은 것이 아니라 조금 늦게까지 잠을 자도 되겠다 하는 생각에 늦게서야 잠이 든 거 같다. 그런데 새벽 5시가 조금 안돼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막 뭐라고 한다. 난 중국어를 할 줄 몰라도 뭔가 다급한 상황인 거 같아 대충 옷을 입고 방문을 열어보니 연기가 복도에 차오르고 있었다. 화재로 경보가 울리는 것이었다. 빨리 대피하라고 해서 캐리어에 짐을 때려 넣고 12층에서 1층까지 비상구로 탈출을 하였다. 지금까지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화재를 겪어 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좀 당황스럽다. 더구나 대만 타이베이 태풍으로 비까지 내리고 있어 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나도 다른 사람과 함께 있었다. 얼마나 급하게 나왔으면 옷을 제대로 입지 못하고 나온 분들도 있고 실내화를 신고 나온 사람들도 보인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호텔 1층 스타벅스로 가자고 하는 거 같다. 다들 짐을 들고 자리를 옮겨 나도 따라서 가보니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잔불 정리와 화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거 같다. 이럴 때 언어가 안 통하니 뭐라 하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더구나 밖에는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어디를 가지도 못할 거 같다. ...
대만 타이베이 여행 첫날 무사히 보내고 둘째 날이 되었다. 10월 반갑지 않은 태풍으로 비가 오는 날씨에 숙소에만 있을 수는 없는 일 계획한 여행을 해보기로 한다. 2일차 조금 빡세게 돌아보는 날이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내려 대부분 일정을 포기하고 황금폭포와 13층 유적지, 진과스(황금 박물관), 지우펀만 돌아보기로 한다. 1. 타이베이 역에서 루이팡 역으로 출발 숙소가 맘에 들지 않았는데 그래도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아침식사 주문을 하였다. 4개의 메뉴 중 선택을 하는 것인데 브런치를 주문하였는데 사진에는 토스트가 있는데 나온 음식에는 토스트는 빠져 있다. 그래도 아침을 주는 것에 감사하며 맛있게 먹고 대만 타이베이 여행 둘째 날 시작을 하였다. 가장 먼저 타이베이 역으로 가서 루이팡 역으로 가는 기차를 탑승한다. 고속 열차는 자유석이 NT$85이다. 급하게 갈 것이 없어 Local Train을 타고 NT$49에 가기로 하여 별도로 티켓을 구입하지 않고 이지카드를 사용하여 탑승을 하였다. 루이팡역 도착하기 두 정거장부터는 아무도 없이 혼자서 전세를 내고 타고 갔다. 아마도 날씨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던 거 같다. 11월 날씨는 타이베이 여행을 하기 정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도 20도 중반의 날씨 덕분에 그렇게 덥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비 때문에 고생을 했다. 루이팡역에 도착하여 버스승강장으로...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할 때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으로 들어가는 항공권을 예매하는 데나는 쑹산공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구매하였다. 서울에서 출발할 때 해외여행이라고 하면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데 쑹산공항은 김포공항에서 출발을 한다. 덕분에 출국 수속을 할 때도 여유가 생기고 인천공항보다 가까워 집에서 출발하는 시간도 서두르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타오위안 국제공항보다 타이베이 도심으로 들어오는 시간도 절약되어 여러모로 이득이 되기에 쑹산으로 들어간다. 1. 대만 타이베이 여행의 시작 김포 국제공항 아침 11시 25분 대만 타이베이 여행 비행기 탑승하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향하였다. 인천공항보다 30분가량 지하철 탑승시간이 짧고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 여유 있게 출국 수속을 할 수 있었다. 매번 국내선만 타다가 국제선 탑승하러 가는 길이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진다. 항공권 발권을 하고 짐을 부치는데 15분 정도 소요가 되었고, 출국장에 들어서서 수화물 검사에서 출국심사까지 마치는데 5분도 안 걸렸다. 비행기 탑승시간 1시간 전에만 도착을 해도 충분할 거 같다. 인천공항은 보통 3시간 전에 도착해서 출국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그것도 어떤 때는 빠듯하기만 한데 비하면 정말 여유롭기 그지없다. 단지 김포공항 국제선은 출국 수속을 마치고 나면 특별히 볼거리가 많이 있는 것은 아니다. 면세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크지 않고 카페도 한 곳뿐이...
외국에 여행을 갈 때도 패키지 상품으로 다니지 않는데 국내 여행을 지구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왔다. 홍성 가볼만한곳 홍주성과 홍성 스카이타워, 그림 같은 수목원을 다녀오는 코스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상품이다. 홍주성에 가을 국화축제도 열리고 있어 함께 볼 수 있었다. 아침 용산역에서 직원과 미팅 후 서해 금빛 열차를 타고 홍성으로 향한다. 오랜만에 서해 금빛 열차 탑승을 했다. 코로나 이전에 탑승을 하고 이번에 탑승을 한 것이니 대약 5년쯤 전에 타본 것이다. 그사이 조금 변화가 생긴 거 같다. 3호 차에 족욕탕이 있었는데 족욕탕이 없어지고 테이블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의자에 공간도 좁고 하여 테이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이동을 한다.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1. 홍주성, 안회당, 하여 하정 가을 여행 서해 금빛 열차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 홍성 가볼만한곳 홍주성이다. 해설사님이 설명과 함께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을 하고 있다. 홍주아문에서 시작하여 홍주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 홍주아문을 들어서면 홍주 오관리 느티나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고려 공민왕 때 심은 나무로 알려져 있다. 고을에 나쁜 일이 생길 때면 느티나무가 밤새 소리를 내어 화를 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오관리 느티나무를 보고 홍성군청 건물 뒤편으로 돌아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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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4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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