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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사랑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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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목관아 한복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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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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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사찰] 대한불교 천태종 문강사, 한국불교 태고종 원당사, 대한불교 조계종 불탑사

    제주시 삼양동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경계에 자리 잡은 원당봉은 예로부터 삼첩칠봉이라 불릴 정도로 산세가 아름다워 스님들이 기도처로 안성맞춤이라 여러 종단의 사찰들이 들어서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주 불탑사를 비롯해 한국불교 태고종 제주교구 본사 원당사, 대한불교 천태종 제주교구 본사 문강사이다. 며칠 전 제주도 오름 원당봉을 오른 후 잠시 시간을 내어 3개 사찰을 둘러보고 왔다. 사찰은 종교를 떠나 조용히 나를 되돌아보며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곳이다. 제주도 오름 원당봉 분화구 안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 천태종 제주교구 본사 문강사 제주시 삼양동에 자리 잡은 원당봉은 제주도 오름 중 유일하게 분화구 안에 사찰이 들어서 있는 오름이다. 바로 대한불교 천태종 제주교구 본사 문강사이다. 가운데 연못을 두고 관음전과 도향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뒤 원당봉 등성이에는 최근에 중창불사가 이뤄진 큰법당 대웅전이 아담하게 조성되었다. 대한불교 천태종 제주교구 본사 문강사는 천태종을 창종하신 상월원각 대조사의 생활 속의 생활불교를 실천하는 생활불교 근본도량으로 연못 앞에는 상월원각 대조사 법어비가 세워져 있다. ‘실상은 무상이고 묘법은 무생이며 연화는 무염이다’라고 시작되는 법어이다. 가슴에 새겨둬도 좋은 글이다. 문강이란 법문 용어로 자력으로 수행을 통하여 모든 인간이 지니고 있는 불성의 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뜻을 가진다.를 말한다. 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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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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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

    2024년 12월 16일 제주시에서 만난 12월의 제주야생화 동백꽃 새빨간 동백꽃이 필 것을 보니 한 해가 저물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차나무과의 상록교목인 동백나무는 이른 봄 가지 끝에 달려서 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검은 갈색의 종자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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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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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

    은행나무 원당봉을 하산하니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분화구 안에 자리 잡은 제주 문강사 사찰 옆에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잎사귀를 떨어뜨리고 있다. 나무 주변이 노란색으로 물들어 환하다. 2024년 12월 16일 원당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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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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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수선화(금잔옥대)

    2024년 12월 16일 제주시에서 만난 12월의 제주야생화 제주수선화(금잔옥대) 추사 김정희가 가장 사랑한 꽃, 제주수선화이다.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설중화 또는 수선이라고도 한다. 꽃은 12월에서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피는데, 추운 겨울에 피어 그 고고한 자태가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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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사랑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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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어승생악 일제 동굴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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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이미지 수50
    제주시 오름 원당봉은 최고의 산책 장소

    제주시 삼양동에 자리 잡은 원당봉은 마을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오름으로, 제주시민들이 산책 장소로 즐겨 찾는 오름이다. 예로부터 산세가 아름다워 삼첩칠봉이라 불리는 원당봉은 나의 운동 장소이자 산책 장소이기도 하다. 소나무가 자라는 호젓한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지고, 생활의 활력을 안고 돌아올 수 있는 오름이다. 또한 소나무 사이로 조망되는 짙푸른 제주 바다와 아름답고 웅장한 한라산 그리고 제주시가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없이 좋은 오름이다. 원당봉 분화구 안에는 거북못이라는 연못과 제주도 오름 중에 유일하게 제주사찰 문강사가 자리 잡아 고즈넉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거북못 앞에는 대한불교 천태종 제주교구 본사 문강사를 알리는 ‘표지석’과 ‘상월 원각 대조사’ 법어가 세워져 있다. 원당봉 분화구 ‘거북못’ 제주도내 산재한 수많은 오름 중에 유일하게 분화구 내에 사찰이 자리 잡은 원당봉 거북못 전경이다. 가운데 연못을 중심으로 도향당과 관음전 전각이 자리 잡고 그 뒤로 대웅전이 자리 잡고 있다. 여름 내내 화려한 연꽃을 피웠던 연밭 풍경이 을씨년스러운 풍경이다. 주민들의 운동 장소인 원당봉 시민체력단련시설이 있는 곳에는 운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 오름은 분화구까지 자동차로 접근이 가능한 오름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분화구 거북못 너머로 도향당과 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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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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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줄나무 열매

    2024년 12월 16일 원당봉에서 만난 12월의 제주야생화 미역줄나무 열매 메역순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숲속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노박덩굴과의 낙엽 덩굴 식물로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시과이며 9~10월에 익으며 3개의 날개가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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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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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꽃

    2024년 12월 16일 제주 원당봉에서 만난 12월의 제주야생화 별꽃 별꽃이 벌써 피었다. 석죽과의 두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처의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8~9월경에 익는다. 어린 식물은 전초를 약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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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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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과 극의 기싸움!

    극과 극의 기싸움! 오래전 한라산 영실 등산 코스를 오르다 만난 풍경이다. 겨울철 북쪽 대륙에서 불어오는 찬 대륙성 고기압과 남쪽 중위도 지역에서 불어오는 덥고 습한 성질을 가진 북태평양 고기압이 산방산과 볼레오름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다. 두 기압골이 한치 양보 없이 팽팽하게 줄다리기하는 모습이 마치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 정치 상황과 매우 비슷하다. 과연 어느 기압골이 이길까? 〈극과 극〉 눈이 녹으면 물이 되지만 눈이 녹으면 봄이 온다네 흑과 백 사이는 회색이라지만 흑과 백 사이엔 오색 찬연한 생명 빛 물과 불은 허공에서 서로를 죽이지만 물과 불은 땅 위에서 푸른 대지를 이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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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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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역사 여행지, 원도심 유적지 ‘제주목관아’

    깊어가는 겨울날, 조선시대 제주도의 정치, 문화, 행정의 중심지인 제주목관아를 찾았다. 제주목관아는 관덕정을 포함하는 주변 일대를 말하는데, 탐라국 시대부터 성해 주청(星主廳) 등 주요 관아시설이 있었던 제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그러나 제주목관아는 일제 강점기 때 집중적으로 훼철되어 관덕정을 빼고는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1991년부터 1998년까지 발굴조사 과정에 탐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문헌상에 나타난 중심 건물인 홍화각(弘化閣)을 비롯해 연희각(延曦閣), 우련당(友蓮堂), 귤림당(橘林堂)의 건물 터와 유구가 확인되어 제주목관 안지를 복원하기로 하고, 1999년 9월 복원 사업에 착수, 2002년 12월에 복원 완료하였다. 제주목관아는 제주도 역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곳으로, 제주인의 혼이 서린 곳이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제주도 역사 여행지이자 원도심 유적지인 제주목관아를 찾아보시기 바란다. 제주목관아 관문인 이 대문 진해루(鎭海樓) 진해루는 2층 누각으로 새벽과 저녁에 종을 쳐서 성문을 여닫는 관아의 관문이며, 1435년 홍화각 창건 시에 건립했다고 전하고, 1699년 남지훈 모가가 재건했다고 한다. 지붕과 처마 등 누각 모습이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제주목관아 하마비(下馬碑) 제주목관아 성문인 진해루 앞에는 관아로 들어가기 위해 말을 내렸다는 하마비(下馬碑)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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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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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관덕정

    제주 관덕정 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 편액 관덕정에서 바라본 제주목관아지와 제주시가지 호남제일정, 제주 관덕정 옛 제주 정치, 문화, 행정의 중심지 제주목관아 앞에 세워진 제주 관덕정!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제주 역사의 현장으로 관덕정을 모르는 제주도민은 없다. 그런데 관덕정이 호남에서 제일가는 정자라는 사실을 아는 제주도민 또한 별로 없다. 제주의 중심지로 제주를 상징하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건물로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322호로 지정되었다. 관덕정은 세종 30년(1448년)에 제주목사 신숙청이 군사훈련을 위해 지은 건물이다. 관덕(觀德)이란 유교 경전 ‘예기’ 사의 편에 사자소이관성덕야(射者所以觀盛德也, 활을 쏘는 것은 높고 훌륭한 덕을 쌓는 것이다)의 대목에서 유래했다. 건물은 처음에는 3칸 건물이었지만, 이후 조선 중·후기에 여러 번 중수와 개축 과정을 거쳤고, 현재 남아 있는 것은 17세기 전후에 수리된 정면 5칸, 옆면 4칸의 단층 팔작지붕 양식으로 처마가 길고 건물 높이가 낮아 제주도 건축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2024년 12월 5일 깊어가는 겨울날 찾은 제주 관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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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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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찾아보는 내 블로그 마을

    하루하루 포스팅이 모여 좋은 추억이 되었고 이웃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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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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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꽃

    2024년 12월 4일 제주시에서 만난 12월의 제주야생화 제비꽃 겨울에 핀 제비꽃이다. 들에서 흔히 자라는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옆을 향해 달린다. 꽃 빛깔은 짙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 보통이고, 열매는 삭과로 6월에 익는다. 꽃 종류도 흰제비꽃, 노랑제비꽃 등 아주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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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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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손이나무

    2024년 12월 3일 사라봉에서 만난 12월의 제주 나무 팔손이나무 바닷가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팔각금반이라고도 불리며 두릅나무과의 상록관목으로 꽃은 10~11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다음 해 5월 무렵 검게 익는다. 그늘과 공해에서도 잘 자라 관상용으로 심으며 잎이 8개로 갈라졌다고 해서 팔손이라고 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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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이미지 수10
    개나리꽃

    2024년 12월 3일 사라봉에서 만난 12월의 제주 들꽃 개나리꽃 사라봉 산책로를 걷다 보니, 노란 개나리꽃이 피어 있다.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꽃은 4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9월에 삭과로 익으며 한약재로 사용한다. 햇볕에 말린 열매를 술에 담가 저장한 것을 연교주라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다. ▼ 2024년 12월 16일 원당봉에서 만난 개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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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이미지 수42
    탁 트인 조망권, 걷고 싶은 산책로, 슬픈 역사를 품고 있는 제주시 오름, ‘사라봉’

    제주 해상 교통의 관문인 제주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해안가에 자리 잡은 제주도 오름 사라봉. 제주도 오름 중에 워낙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오름이라 말이 필요 없다. 탁 트인 조망권, 걷고 싶은 산책로, 슬픈 역사를 품은 일제 동굴진지 등 여러 가지 수식어가 따라붙는 오름이다.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론 파란 바다, 남쪽으론 아름답고 웅장한 한라산, 발아래론 제주시가지 모습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오름이다. 사라는 비단을 펼쳐 놓았다는 뜻이다. 예로부터 지는 해가 제주 앞바다 수면 위에 비추는 모습이 마치 바다 물결이 비단을 펼쳐 놓은 듯이 장관을 연출하여 영주십경 중 제2경인 사봉낙조(沙峰落照)라 불리는 오름이기도 하다. 또한 제주오름 사라봉은 제주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오름으로, 서울에 남산, 부산의 용두산과 비교될 정도로 연중 제주도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오름이다. 제주시 건입동 포제단 부근에 주차하고, 따스한 겨울 햇살을 받으며 사라봉으로 들어서며 바라본 풍경은 해송이 울창하게 자라는 모습이다. 사라봉을 오르는 길은 동사면과 남서 사면 두 갈래가 있다. 이곳은 사라봉 남서 사면 건입동 포제단이 있는 곳으로, 제주올레길 18코스가 통과하는 길이기도 하다. 사라봉 남서 사면 산책로 산책로를 따라 들어서니, 해송과 자연림이 뒤엉켜 자라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돌계단이 정상으로 이어진다. 돌계단으로 만들어진 산책로에는 화장실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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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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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구꽃

    2024년 11월 25일 한라수목원에서 만난 11월의 야생화 투구꽃 한라수목원을 둘러보다 보니, 국립수목원에서 기증한 투구꽃이 피어 있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 또는 겹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작은 꽃줄기에 털이 난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3개가 붙어 있고, 타원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유독식물로 뿌리에 강한 독이 있는데, 초오(草烏)라고 하며 약재로 쓴다. 한국의 속리산 이북, 중국, 러시아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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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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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봉에서 만난 토끼

    사라봉에서 만난 토끼 사라봉을 오르다 만난 토끼다. 몇 년 전 사라봉에서 하얀색 토끼 4마리를 본 적이 있는데, 그 녀석들은 안 보이고, 검은색 토끼 1마리가 눈에 들어온다. 가까이 다가가도 달아나지 않고 한동안 응시만 한다. 사라봉 오름 주변에서 키우던 집토끼가 뛰어나와 사라봉에서 야생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 2024년 12월 3일 사라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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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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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절초

    2024년 11월 25일 한라수목원에서 만난 11월의 제주 나무 죽절초 산기슭의 숲속에서 자란다. 홀아비꽃대과의 상록 아관목으로 꽃은 6~7월에 연한 황록색으로 피고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11~12월에 결실하며 핵과로 육질이고 둥글며 5~6개 또는 10여 개씩 수상꽃차례로 달리고 붉게 익는다. 겨울에도 열매가 달려 있어 싱싱한 잎과 잘 어울려 일본에서는 정초에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한국(제주도),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 멸종 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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