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은 되도록 사람이 먹는 음식은 안 주는 것이 좋지만
너무 좋아한다면 먹을 수 있는 음식, 과일 안에서
잘 선정해서 급여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과일 뭐가 있는지
복숭아, 수박, 참외는 괜찮은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복숭아는 달콤하고 새콤한 향이 있어 고양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요!
복숭아는 여름 과일로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나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고양이에게 복숭아는 안전하게 먹일 수 있으나, 알레르기 여부를 주의해야 합니다.
고양이에게 비타민은 사료로 충분히 섭취 가능하므로 별도의 과일 섭취는 필요 없으니 과일로 비타민을 채우는 것은 No No!
껍질과 씨는 고양이에게 위험하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복숭아는 일일 급여량의 5% 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수박은 수분이 많아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염증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가 수박을 먹어도 되지만, 씨와 껍질은 제거해야 해요!
과도한 섭취는 설사, 배탈, 구토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당뇨, 신장, 심장, 비만, 노령묘, 아기 고양이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일일 급여량은 10% 미만으로 권장하나, 과도한 급여는 위험합니다.
수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작은 크기로 잘라 급여 하는 것이 좋고요!
고양이가 수박을 좋아하지 않으면 억지로 먹일 필요 없답니다~!
고양이가 참외를 먹는 것은 가능하나, 필수는 아닙니다!
참외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더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참외를 급여할 때는 껍질과 씨앗을 제거해야 하며
참외 속 씨앗은 고양이가 소화하기 어려워 설사, 배탈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참외는 일일 급여량의 5% 미만으로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외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은 필수!
참외는 신장이 좋지 않거나 당뇨가 있는 고양이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참외를 좋아하지 않으면 억지로 급여하지 않아도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