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강아지, 아기 고양이들은 이갈이를 해요. 유치가 자라다가 빠지면서 영구치가 나오는 건데요. 이갈이 시기에 유치가 잘 빠져야 평생 쓸 영구치가 튼튼하고 안전하게 나온답니다. 오늘은 강아지 고양이 이갈이 시기, 유치 관리에 대해 알아볼게요!
강아지 이빨 나는 시기는 개체마다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생후 2~3주부터 시작하여 2개월 정도까지인데요 이 시기에 총 28개의 유치가 자라며, 앞니에서 어금니 순서로 나타나요
생후 3~5개월이 되면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며, 소형견보다 중대형견이 더 빨리 유치가 빠지는데요 이때가 이갈이 시기랍니다
만약 7~8개월까지 남은 잔존 유치가 있다면발치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잔존유치를 방치하면 영구치 성장을 방해할 수 있고 부정교합 유발, 이물질이 자주 껴서 구강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답니다
강아지 유치 발치는 마취를 해야 하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과 같이 진행하는 것이 부담이 덜해요
고양이의 구강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영구치가 나는 이갈이 시기부터 관리가 필요한데요 유치가 먼저 나고, 유치가 빠지면서 영구치가 그 뒤에 나온답니다
유치는 생후 2개월쯤 완성되며, 이후 약 3개월부터 6~8개월까지 이갈이 시기인에요 이갈이 시기에 고양이의 잇몸이 간지러워 주위 물건을 입에 넣고 깨무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고양이의 유치 빠지는 시기에 주의할 점은 잔존 유치의 탈락 여부인데요 이갈이 시기 동안 완전히 빠지지않았다면 발치가 필요해요
또 고양이의 이갈이 시기에 양치 훈련 시작 권장하고요 양치 훈련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여 칫솔과 익숙해지도록 하는 게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