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트남 여행에서는 매일같이 나트랑 마사지샵에 가서 마사지를 즐겼답니다. 하루 일정의 끝을 시원하게 마무리 할 수 있고 가성비도 좋아 자주 찾을 수밖에 없엇던 곳이에요. 티스파 저희가 갔었던 곳은 티스파 1호점이었습니다. 나트랑 시내에 체인점이 많은 업체였고, 현지인들도 많이 갈 뿐 아니라 한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라운지 입구를 지나 들어서면 넓은 라운지가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마사지 샵에 들어오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귀중품은 꼭 카운터에 맡겨서 분실에 주의 하라는 메세지가 있더라고요. 여기저기 한글로 적혀 있어 국내 마사지샵을 이용하는 듯 했어요. 나트랑 마사지샵에서는 다양한 할인 쿠폰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베트남 여행객들이 사용하기 좋은 쿠폰으로 할인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설문지작성 먼저 마사지를 받기 전에는 마사지 설문을 한 장 작성해야하는데요. 내가 받기 원하는 마사지 종류 뿐 아니라 시간이랑 마사지 강도 등 다양한 체크리스크가 있습니다. 오일은 3가지가 준비되어 있는데 마사지를 받을 때 근육 이완을 위해 발라줍니다. 향이 있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시향 후에 선택하게 됩니다. 가격 나트랑 마사지샵은 상시 25%세일된 금액으로 이용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앉아 있으면 웰컴비스킷을 내어주셔서 간단하게 간식거리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

올 여름휴가에는 나트랑에 4인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5일간의 여정은 대부분 더운 날씨에 체험형 액티비티를 즐긴 까닭에 여독이 매일 제곱으로 쌓이더라고요. 그럴땐 뭐다? 마사지! 거기에 귀청소, 네일케어도 할 수 있는 나트랑 이발관에서 힐링하고 온 후기를 전해봅니다. 낙원이발관 전날 호핑투어를 신나게 즐기고 뻗었더니 아침에 몸이 천근만근.. 아이들 데리고 식사하러 갔다가 현지 교민분께서 추천해주신 낙원이발관에 방문했어요. 나트랑 시내에 위치해 있었고, 2인 이상은 시내 어디든 픽업해준다고 합니다. 저희는 4인이라 숙소 앞으로 픽업과 샌딩 서비스를 모두 받아볼 수 있었어요. 매장은 베트남 현지 분위기가 아니라 한국처럼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였어요. 먼저 온 손님들을 케어하는지 대기시간이 조금 있었지만 쾌적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대기할 수 있었답니다. 예약 확인 후 안으로 들어가보면 라운지가 있는데 곳곳에 플랜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눈까지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어요. 가격 나트랑 이발관 가격표는 한글과 영어로 되어 있어서 번역기 없이 바로 읽을 수 있어 편리했어요. 와이프와 저는 90분짜리 풀서비스를, 아이 둘은 키즈시그니처로 선택해봤어요. 어른 2명 100만동, 아이 2명 80만동 합쳐서 약 180만동. 한국돈으로 하면 약 98,000원인데 확실히 가성비가 느껴지는 가격대였어요. 룸에 세팅된 베드를 보니 한국의 찜질방을 연상케 하는 주황색...

기다리던 푸꾸옥 여행을 드디어 다녀왔어요. 제대로 휴양을 해보려고 호텔부터 먹거리, 즐길거리까지 알차게 계획 후 방문해봤는데요. 동남아에 가면 필수로 해야한다는 마사지도 받고 현지식은 물론 한식도 야물딱지게 맛보고 왔어요. 그 중 오늘은 한식이 생각날 때마다 방문했던 푸꾸옥 맛집을 소개해드릴께요. 마사지를 받았던 아라스파에요. 손맛 좋고 친절하고 시설도 좋더라고요. 여기서 풀코스로 마사지를 받은 후 1층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이동했어요. 솥 코리안 레스토랑 솥이라는 이름의 식당인데 웬만한 인기 한식을 다 팔고 있더라고요. 한식이 땡길 때 마다 방문한 푸꾸옥 맛집이에요. 호텔 라운지처럼 고급지게 꾸며진 식당 홀이에요. 창문도 크게 나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킹콩마트에 들르기로 했어요. 반찬이 하나하나 나오는데 김치만 봐도 얼마나 반갑던지! 푸꾸옥에 일주일간 머물면서 제육볶음을 몇 번이나 먹었는지 몰라요. 빨갛고 매콤한 양념을 보니 심장이 쿵! 현지식도 입에 잘 맞았지만 전 역시나 한식파인가봐요. 1일 3식 중 1식은 꼭 한식을 먹어줘야 했답니다. 매콤달달한 맛이 불맛도 나는 것 같고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더라고요. 덕분에 바로 밥 한공기를 뚝딱 비웠답니다. 다른것도 많이 먹었는데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찍는것도 깜빡했네요. 쮸온쭈온 푸꾸옥 맛집에서 식사 후 조금 돌아다니다가 브런치 카페에 방문했어요....

가족 기념일을 맞아 깜란으로 휴양을 다녀왔어요. 매일매일 마사지를 받으며 호사를 누렸는데요. 깜란 마사지샵이 분위기도 취향저격이고 실력도 좋아서 여행 동안 두번이나 방문했답니다. 깜란 티스파 낮에 리조트에서 호캉스를 즐기다가 픽업서비스를 신청하고 깜란 마사지샵을 방문하게 됐는데요. 공항과 가까운 깜란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언제든 들르기 좋은 동선이랍니다. 입구는 각종 식물로 꾸며져 있어서 피톤치드가 가득 느껴졌어요. 숲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으로 입장할 수 있었죠. 조경이 너무 이뻐서 아무데나 카메라를 갖다 대도 감성샷이 나온답니다. 티스파는 나트랑에서도 유명한 체인이라 믿고 방문할 수 있었어요. 얼마전 신혼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나트랑점에 가봤다고 하더라고요. 제휴 업체도 많아서 여행 코스로 딱 좋았습니다. 입장하면 왼쪽에 신발장이 있고 편안한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고온 신발은 신발장에 넣고 깨끗한 실내화로 갈아신어요. 덕분에 내부가 정말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라운지로 입장 후 직원분의 안내를 받았어요. 큐알코드를 스캔하라고 하셔서 했는데, 마사지샵 이용 사이사이에 엄청 유용하더라고요. 또 가격을 확인하니 합리적인 금액에 고개가 끄덕였습니다. 여기서 25퍼센트 상시 할인이 들어가서 저렴한 가격에 속했죠. 또 시설이나 서비스에 비하면 정말 마음에 드는 가격이랍니다. *팁 : 09:00 - 14:00 까지는 90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