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 퇴치 트랩 점같이 보이는 것은 초파리 이 집에 이사온 지 4년차인데 안 보이던 초파리가 생겼습니다. 초파리 생기는 이유 골드키위를 먹었던 게 화근이었나? 발생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죠. 음식물 쓰레기 방치 특히 바나나껍질, 키위 껍질처럼 달콤하면서도 새콤 시큼한 과일향 배수구 및 하수구 통로로 유입 기타 현관문이나 창문 열었을 때 유입 등등 다양할 텐데요. 최근 충격적이게도 이 위에 열거한 이유가 아닌 다른 곳에서 찾았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한 달에 1리터짜리 종량제 봉투도 못 채울만큼 미미하게 나오는데, 왜 생겼나 궁금하던 찰나- 주방과 거실에 놔둔 화병 속 꽃잎을 방황하던 초파리 1,2를 마주했습니다. 밤 10시 30분- 며칠동안 참았던 분노가 폭발하여 셀프로 초파리트랩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재료도 간단,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초파리 없애는 방법 초파리 퇴치제 등등을 찾고 계셨던 분들께 10분만에 효과를 발휘한 이것을 공유합니다. 필요 재료 4가지 초파리에게 달콤한 시간을 보내라는 (^^) 의미로 예쁜 고블렛잔에 직접 만든 트랩 용액을 담아 두었습니다. 식초 설탕 (가루 타입) 물 주방세제 총 4가지를 1:1:1:1 비율로 섞은 것인데요. 주방세제는 아주 살짝만 해도 즉시 죽더라고요. 겁대가리 상실 그 자체.. 초파리가 왜 생겼나 봤더니 이게 원인이었어요.. 순간 치밀어 오른 화를 억누르기 위해 일망타진 들어갑니다. ...
먹고 사는 직업이 배달요식업이다보니 배달다니는 남편이 두꺼운 옷을 입고 벗을때마다 정전기때문에 너무 힘들어한다 ㅠㅠ 욕 진짜 안하는 바른 사람(?)인데 정전기때문에 쌍욕을 달고 사는걸보고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위메프에서 정전기 방지 팔찌 한쌍을 사줬다. 그리고 커플 아이템으로 내꺼도 삼 ㅋㅋㅋㅋㅋㅋㅋㅋ 위메프 엠브로스에서 내돈주고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솔직하게 사용후기 남기는 주관적 포스팅 정전기 방지 팔찌 실버/로즈골드 착용 후기 글/사진/영상: 친절한세이 위메프에서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해서 블프데이?? 같은거로 쿠폰 할인 엄청하길래 한 짝당 7,000원 정도 주고 구매한 대망의 정전기방지 팔찌 3개!! 배송은 진짜 빠르게 왔다. 남편은 왼손, 오른손 전부 끼고 싶대서 은색으로 실버팔찌 두 쌍 구매하고 나는 왼손잡이라 왼손 사용량이 많아서 왼손만 착용하고자 로즈골드로 하나만 구매- 칠천원짜리 팔찌 사는데;; 포장패키지가 너무 고급져서 깜놀... 대부분 패션팔찌 싸구려 사면 그냥 비닐 포장이 다인데;; 얘는 무슨 팔찌 거치대도 있고 ㅋㅋㅋ 검정색의 튼튼한 박스에 담겨온다;;; 가게에서 개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 냉장고 어쩔....ㅋㅋㅋㅋ 나 원래 이런 개봉기에 신경많이 쓰는데 내돈주고 산거라(?) 대충 포스팅하는 이중적인 모습^^ 저멀리 모이는 동그란 자석(?)같은데 정전기를 방지해주는 원리인것 같다. 사실 문과생이라 그런 원리따위 모...
다양한 이유로 초를 사용하고 있죠. 향초를 켜놓고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캔들테라피를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요. 저는 주로 음식을 한 뒤 집안에 남은 음식냄새를 덮으려고 캔들홀더에 향초를 켜두기도 해요. 물론 창문과 후드를 열어 깨끗한 공기가 들어 올 수 있게 환기를 하는 게 우선이죠. 좋아하는 향이 담긴 캔들이 전구의 열에 의해 녹으면서 은은한 향이 온 집안으로 퍼지는데요. 주황빛의 불빛이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심지에 불을 직접 붙여 태우는 것보다 안전하기도 해서 자주 쓰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태생이 덤벙대고 조심성 없는 저란 인간은 캔들 홀더를 방바닥에 엎기도 해요. 제가 크고 작은 일들을 벌리는 사고뭉치라 에피소드가 참 많은데요. 바닥에 흘린 촛농제거 방법이 궁금해서 이 포스팅을 읽고 계신 분이라면 캔들홀더를 엎어서 뒷수습을 한 저의 일화를 먼저 읽고 오시길 바랍니다. 바닥에 촛농제거법 신문지랑 드라이기 꼭 준비할것 덤벙대다 또 사고 쳤네... 글/사진 ⓒ 친절한세이 특유의 집 냄새가 싫어 향초 캔들을 항상 사용한다. 매일... blog.naver.com 한번 실수한 사람은 두번째 실수했을 때에는 첫번째에 비해 훨씬 담담합니다. 그리고 이전에 사용했던 촛농제거법 이외에 다른 신박한 방법이 있는지 찾아 보는 여유까지 생겼답니다. 바닥에 흘린 촛농 없애기 4가지 방법 비교 제 경험상 카페트나 옷과 같은 면직물에 ...
덤벙대다 또 사고 쳤네... 글/사진 ⓒ 친절한세이 특유의 집 냄새가 싫어 향초 캔들을 항상 사용한다. 매일 2~3시간 정도는 집안 구석구석 환기와 더불어 향기까지 입히는 중. ▼ 양키캔들 홈인 레몬제스트 사용후기 양키캔들 홈인 라지자 향기 가득한 신혼집 선물 센스있는 신혼부부 선물이 필요할 땐 향기 가득한 양키캔들 라지자 글/사진 ⓒ 친절한세이 이제 막 결혼한 ... blog.naver.com ▼ 내돈내산 우드윅캔들 2종 후기 심지에 직접 불을 붙여 연소시키면 연기도 나고, 집안 환기에 더 신경 써야 되니까 캔들워머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뭘 하나... 고칠 수 없는 덤벙거리는 성격으로 인해 또 엎었다, 또! 방금 전까지 "심지에 불을 직접 붙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얘기했는데, 사실 나의 칠칠치 못한 성격 때문에 캔들 태울 때 직접 불을 붙이면 안 된다;;; 이렇게 엎었을 때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큰일이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바닥에 잠시 내려놓고 근처를 지나가다가 아주 살짝 발로 쳤을 뿐인데 촛농이 한가득 녹아져 있는 상태라 캔들 워머 바깥으로 살짝 튀어나갔다. ' 응... 여기까진 괜찮았어... 캔들워머 속 뜨거운 전구열에 의해 1/5가량 액체화된 양초는 뜨거운 상태지만, 전구의 열을 지속적으로 쬐지 않는 이상 공기 중에 금세 굳는 특성이 있다. 굳어지는 도중에 허둥지둥 닦아낼 경우, 오히려 깔끔하게 닦아지지 않고 파라핀...
블챌은 못 참치 주로 리빙 관련 주제를 크리에이팅하지만, 합법적으로 일상을 적으라는 기회를 주니 사진첩을 탈탈 털어 본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나는 두 달 동안 20kg를 빼고 약 4개월여 동안 약 27kg을 성공적으로 감량했다가 올해 들어 급... 살이 찌고 있다. 살 빼는 게 제일 쉬웠어요 학창시절에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말이 희대의 망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일 저 일 경험해 보니 그 말이 ... blog.naver.com 살 빼는 게 제일 쉬웠다는 애 어디 갔니? 허구헌 날 야식 먹고 배달 시켜먹고 ㅠㅠ 이러니 돈이 안 모이지.. 근데 맨날 돈이 없대^^ 살찌는 식단일기 집 근처에 치킨 마루 생겼길래 한 번 먹어봐 주고...? 동네 신상은 또 그냥 못 지나가지 교촌 허니콤보만 먹다가 기본 / 허니 점보윙? 처음 시켜 봤는데 둘이서 한 박스를 비우지 못해서 서로 충격... 연애할 때 뷔페 아니면 쳐다도 안 봤던 대식가 두 명 어디 가쬬 치킨 먹다가 갑자기 비빔면 잡숫고 싶다는 남편께 반숙란, 김가루 올려 대접해 드렸더니 바로 체하심^^ 밀가루 소화 잘 못 시키는 43세 남표니 출타하신 날엔 나 혼자 명랑 핫도그 5개 다 먹음 가래떡 들어 있는 건.. 좀...ㅎ 함께 클립 크리에이터 2기 같이 하는 분이자 오프라인에서도 얼굴을 뵈었던 ㅋㄹㅎ 님 포스팅에서 보고 저건 과연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동네 이웃사촌이신 사촌 아주버님이...
두 달만에 20kg을 감량하고 무려 81키로에서 54kg로 추가감량까지 성공해서 행복한 유지어터 생활 중인 친절한세이 인사드립니다. 저의 감량스토리를 꾸준히 봐주셨던 분들은 두달동안 철저하게 진행한 다이어트식단 메뉴들을 보면서 감탄해주셨는데요. 운동은 10%, 남은 90%는 모두 식단조절에 힘을 써서 이뤄낸 올해 큰 쾌거랍니다. 지금은 치팅데이도 즐기고 음식 제한을 크게 안할 만큼 아주 만족스러운 식생활을 유지하고 있어요. 그래도 끼니마다 빼놓지 않고 식탁 위에 올려내는 것은 싱그러운 빛깔의 샐러드인데요. 드레싱소스는 제외하고 그릭요거트를 토핑한 야채샐러드는 다이어트 아침식단으로 챙겨 먹기에도 좋답니다. 야채가 우리 식탁 위에서 얼마나 중요한 메뉴인지 처절하게 깨닫고 나선 하루도 거르지 않는데요. 다이어트아침식단 짤 때 자주 즐겨 먹었던 그릭요거트와 견과류 조합도 빼놓을 수 없어요. 오로지 원유와 유산균만 사용한 요그릭 제품은 꾸덕한 그릭요거트인데요. 크림치즈나 리코타치즈처럼 밀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꼭꼭 씹어 먹으면 자작운동까지 된답니다. 100g씩 소포장 되어 있어서 보관하기에도 적당하고 한끼당 한 개씩 먹어 치우기 수월해서 마음에 들어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서울에프앤비에서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직접 하고 있죠. 그래서 더 안심이 되었나 봐요. 직접 개발부터 유통까지 맡고 있는 만큼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선택도 남...
지난 주차 다이어트 후기를 적은 일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 두달 20kg 감량 일기 1kg씩 줄어든 여자 다이어트 식단 후기 본 글에 앞서 다른 다이어트일기는 아래 시간 순서대로 확인할 수 있다. 1 2 3 4 5 할 수 있을 줄은 알았지... blog.naver.com 7월 10일 공복 몸무게 61.17kg으로 마무리하고 7월 11일부터 한 주동안 9주차 다이어트일기를 기록해본다. 61.17 → 60.49 키 169cm 몸무게 81kg에서 이만큼 줄었다. 두 달 넘는 시간동안 식단조절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제는 전반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이 많이 되었고 하루 두끼 먹는 간헐적 단식에 익숙해져서 배고픔에서 비롯된 감정을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6개월에 한번 할까말까 했던 생리주기가 약 27일 정도로 규칙적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 가장 신기하다. (그러나 불규칙적으로 안할 때보다 불편한 점이 더 많다는 게 현실;;;;) 이 외에도 20kg가 넘는 살을 빼면서 긍정적으로 바뀐 점이 많아서 너무 행복한 요즘 *-_-* 7/11 ~ 7/17 또 한 주동안 열심히 살아온 나의 식단조절 다이어트일기 시작! 스아실.. 이번주에는 변수가 있어서 클린한 메뉴 : 일반식 비율이 거의 같음 ㅋㅋㅋㅋㅋ....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었다는 소리. 7월 11일 월요일 생리 터진날 61.17로 마무리했던 그 전날에 비해 0.02kg...
본 글에 앞서 다른 다이어트일기는 아래 시간 순서대로 확인할 수 있다. 1 반가운 주간일기 첫시작은 한달동안 13kg 감량한 다이어트 이야기부터 요즘 블태기인건지 블로그 노잼시기였는데, 이렇게 또 재미난 챌린지가 시작되어서 얼마나 반갑고 또 반가... blog.naver.com 2 간헐적 단식 한달차의 일주일 sin prosa sin pausa 아, 캐릭터 넘나 귀여운 거 아냐? "시작이 반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말! 아무것도 안 하는 것... blog.naver.com 3 나의 일주일 다이어트 식단과 몸무게 감량의 상관관계 안녕하소, 5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 81kg에서 65kg으로 16키로를 감량한 간헐적 단식러 친절한세이 납시... blog.naver.com 4 81kg 여자 식단조절다이어트 일기 운동없이 18키로 감량중 지난 3주동안의 식단이 포함된 다이어트일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1 5월10일부터 마음 먹은 단식 2 단식→보... blog.naver.com 5 19kg감량 다이어트 일기 일주일 식단 점심 저녁 메뉴 블로그 챌린지 주간일기가 어느새 한 달이나 지나버렸다. 이제 나의 다이어트일기를 기록하게 될 남은 기간... blog.naver.com 할 수 있을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빠르게 이룰 줄이야? 식단조절 다이어트 마음 먹은 지 두 달만에 이뤄낸 -20kg의 쾌거... 햐... 하지만 아직 기뻐하긴 이르다....
블로그 챌린지 주간일기가 어느새 한 달이나 지나버렸다. 이제 나의 다이어트일기를 기록하게 될 남은 기간은 약 5개월 여. 사실 그냥 혼자만 알고 있게 될 다이어트 다이어리가 될 수도 있었는데, 좋은 기회 덕분에 나의 일주일다이어트 식단을 남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나처럼 식단조절을 하려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큰 응원 덕분에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다.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공복 몸무게 변화 기록 키 169cm 81kg의 최고 정점의 몸무게를 찍은 그날로부터 약 54일이 지난 지금의 시점. 나는 62.xxkg의 무게로 접어 들었다. 그저 단순히 외적으로 말라깽이가 되고 싶어!!!가 아니라, 나쁜 음식과 좋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해 망가진 나의 몸을 되돌리는 게 급선무였던 그때의 나. 제대로 된 림.프 순환이 되지 않으니 서혜부 양쪽과 겨드랑이가 심각하게 부어 있었는데, 그런 증상은 모두 빠졌고 보는 사람마다 입을 모아 얘기해준다. "예뻐졌다." 그런 노래도 있지 않은가. ♬ 어디에서 뭐했어, 모르는 소리♪ 딱히 뭘 하진 않았고, 잘 챙겨 먹으니 되더라. 나의 지난 일주일 다이어트 식단 어떻게 해먹었는지 그리고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는지, 나만의 블로그 다이어트 다이어리에 차근히 기록해 본다. 조금 더 부지런해져라 일주일에 두세번은 마트와 시장을 돌며 식단다이어트에 필요한 여러가지 식재료를 구매한다. 가끔 30~50%...
이사가기전 원상복구 Vol 2. 욕실 바닥 페인트 지우기 지우기 전 & 후 이 집에 살 때는 나름 신경쓰며 화장실 벽 페인트도 셀프로 칠했거든요. 근데 제가 워낙 꼼꼼하지 못한 성격 탓에 마스킹처리를 제대로 안해버렸네요. 덕분에 욕실 바닥에 페인트가 떡이 진채로 1년 넘게 방치되어 있었어요. 방수효과가 어찌나 좋은지..^^ 아무리 철수세미로 박박 긁어내도 전혀 지워질 기미가 보여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저희 가게 옆에 있는 페인트집 사장님의 조언을 구했습니다. 페인트 제거 준비물 신나, 스텐헤라 일단 페인트가게 사장님께 저희집 욕실 바닥 페인트 상태를 얘기헀어요. ■ 수성페인트 vs 유성페인트 여부 ■ 페인트가 묻어있는 범위 확인 등 몇가지 특이사항을 말씀드렸는데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페인트가 수성인가, 유성인가의 여부입니다. 수성페인트와 유성페인트 모두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지우는 방법도 차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는 S사의 수성페인트를 이용해서 화장실 벽 일대를 셀프로 칠했었고, 바닥에 묻어있는 페인트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ㅠㅠ... 페인트집 사장님이 백양페인트 신나와 손때 가득 묻은 스텐 헤라를 빌려주셨는데요. 그 길로 곧장 집으로 돌아와 작업을 시작했네요. 너희만 믿을게! 사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수성페인트를 지우기 위해 가장 많이 기대했던 제거제, 신나는 전혀 소용이 없었어요. 말그대로 신나 = 무용지물! ...
이 사진에 보이는 커튼압축봉만 세 개 방문을 닫으면 답답하거나 가리고 싶은 공간을 가리개 패널 커튼으로 활용 중인데요. 못자국 내는 게 두려운 세입자는 못없이 커튼달기 신공만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제가 3년째 살고 있는 13평 작은 아파트의 경우, 오래된 구축 건물이라 중문은커녕 현관 입구부터 상당히 협소한데요. 현관에서 집안 쪽을 바라볼 때 시야를 가려준다 중문 역할을 해주는 슬라이딩 도어가 없기 때문에 현관문을 활짝 열었을 때 집안 내부가 훤히 보이는 게 영 거슬렸거든요. 다이소에서 구매한 5,000원짜리 스트라이프 패턴 가리개 커튼과 함께 벽과 벽 사이 길이를 재어 적당한 사이즈의 압축봉까지 함께 설치한 지 어느덧 3년째에요. 추워서 방풍 대비 방한 커튼을 달아둠 현관 방풍문지를 덧대었지만, 여전히 빈틈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길래 방풍 커튼까지 달아두었는데요. 무게감이 있다 보니 얇은 커튼봉으로는 해결이 안 돼서 5,000원 주고 지름이 두꺼운 걸로 새로 사서 달아 놨어요. 한 달이 넘었는데도 무게에 잘 견뎌주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압축봉을 잘 설치했기 때문이겠죠? * 커튼봉 설치 Tip 설치할 공간보다 2.5~3cm 정도 봉을 더 길게 뺀 뒤 앞에서 뒤쪽으로 밀어 넣어주면 단단히 고정돼요. 가로 총 길이 25cm도 안되는 짤막한 사이즈부터 300cm 이상 대형 크기까지 다이소 커튼압축봉은 정말 다양한데요. 못없이 ...
1평짜리 작은 화장실 관리에 누구보다 진심인 친절한세이입니다. 13평도 채 안 되는 좁고 협소한 아파트에 3년 가까이 살면서 집안 곳곳에서 활용하는 다이소 꿀템들을 여러 번 소개해 드렸죠. 오늘은 리모델링없이 날 것의 모습을 간직한 작은 욕실인테리어에 사용 중인 다이소 추천템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샤워기 벽수전 근처 전후 모습 before vs after 처음 이사 왔을 때 5단짜리 코너 선반이 있었는데, 그걸 모두 제거하고 새로 산 다이소 코너 1단 선반 위에 남편 면도기, 양치 소품을 올려놨었어요. 스티커의 부착력이 어찌나 강력한지, 3년 동안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요. 샤워기 물줄기가 자꾸 닿는 게 신경 쓰여서 다른 디자인으로 다시 구입했답니다. 접착식 코너 선반 3,000원 하얀색 물빠짐 바구니는 별도 분리 가능 01 고리형 코너 선반 샤워기 헤드에서 나오는 물줄기가 닿지 않게 위쪽으로 설치했더니 물때나 곰팡이가 생각보다 자주 안 생겨서 세척 주기가 짧아져서 좋아요. 다행히 저와 남편 모두 키가 큰 편이라 소품을 올려놓더라도 넣고 빼기에 불편하지 않답니다. 이번에 새로 산 건 4개의 고리까지 달려 있어서 양치컵을 걸어 놓거나 샤워타월 등을 걸어두기 안성맞춤이었어요. 뽑기에 실패해서 비뚤어진 접착 스티커 당첨.. 02 접착식 칫솔꽂이 남편과 저 모두 서로 다른 치약을 사용하는데요. 개개인이 사용하는 양치컵에 치약&칫솔을 담아서...
완연한 봄날씨를 뛰어 넘어 어느새 반팔 반바지가 홈웨어가 되어 버린 4월의 마지막주. 푸근한 날씨와 새로운 계절이 맞이하여 봄인테리어는 진작에 끝냈어야 됐지만, 인테리어 소품을 이제서야 구매하는 바람에 조금 늦춰졌다. 남에게 보여주는 공간, 보여주기 싫은 공간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공간 우리집의 기둥(?) 포토존 테이블 우리 부부의 두번째 신혼집. - 결혼 4년차이나 아직 아이가 없으므로 늘 신혼같은 분위기로 알콩달콩 살고 있다. 결혼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면서 작년에는 원하고 원하던 네이버 리빙 인플루언서 칭호까지 얻게 되었다. 집꾸미기를 좋아해서 리빙 인플루언서가 되었지만, 네이버 메인에 등장할만큼 인기 많은 예쁜 집과는 살짝 거리가 먼, 약 13평의 작은 아파트에 거주중이다. 작은 집에서 살고 있지만, 약 1,800여개가 넘는 다양한 포스팅 중에서 대다수의 글에 등장하는 하나의 공간, 자신있게 보여줄 수 있는 일명 '나만의 포토존'이 아닌, 내가 그토록 보이기 꺼려하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거실 = 침실 침대에 누워서 바라본 모습. 언뜻 방문이 없는 침실처럼 보일 수 있으나, 이곳은 아파트 평면상 거실에 해당하는 공간이다. 결혼 후 첫번째로 살았던 집은 16평이 살짝 넘은 공간이었는데, 사람은 그 공간에 맞춰 가구를 사고 공간을 꾸리게 된다고 했던가- 온갖 수납 선반을 세워두며 한가득 채운 짐을...
부천 이사온 지 5일째 아직 풀지 못한 짐이 세보따리나 있지만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 잠시 보류하기로 했다. 그래도 약 4일동안 열심히 움직인 보람이 느껴진다. 드디어 내가 원하는 홈카페 구도 완성했기 때문! 사실 전에 살던 집보다 평수가 작아져서 침실과 홈카페, 부엌의 경계가 없어진게 아쉽지만 그런대로 만족스럽게 꾸며놓을 수 있었다. 버리고 오려했던 침대헤드가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 뒷면은 페인트칠을 해야할 것 같다. 우선 가게 일도 정리되면 하는 걸로..! 짐이 너무 많은데 방이 2개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거실을 침실처럼 사용하기로 했다. 침대에 앉아 내가 아끼는 원목거울 사진 찰칵- 집이 작아지더라도 우드감성은 놓칠 수 없지! 드디어 설치 완료한 커튼 우리 부부는 주거밀집 장소를 가더라도 창밖이 푸릇푸릇한 장관을 얻게되는 행운아들이다. 3년동안 살림을 꾸렸던 신림동 신혼집에 이어 부천집 또한 맞은편 건물이 보이는게 아니라 넓게 트인 푸릇한 장소가 펼쳐진다. 우리 아파트 뒤에는 주민들이 가꾸는 작은 텃밭도 있어서 생활환경은 정말 만족스럽다. 전에 살던 집에 있던 블라인드 / 커튼은 모두 그 집 창크기에 맞게 맞춘거라 가져올 수 없었다 ㅠㅠ 어쩔 수 없이 커튼레일과 부속 재료를 구매하러 근처 다이소로 방문! 다이소 압축봉을 워낙 잘 사용하는지라 260cm까지 늘어나는 3.5cm 압축봉을 샀다가 압축이 제대로 되지 않는걸 경험하고...
향초 캔들의 대명사 우드윅캔들 인기 많은 린넨 & 커런트 글/사진 ⓒ 친절한세이 주변에 캔들 추천해 줄 때 대표적인 브랜드 양대산맥이 있다. Y사와 W사. 이니셜만 보고도 바로 눈치챘다면 당신은 향초 캔들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사람! 개인의 취향이 다양한만큼 향기의 종류도 여러 가지로 마련되어 있다. 우드윅캔들이 처음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어떤 걸 찾는지, best 마크를 눈여겨보는 게 좋다. BEST ? 린넨 & 커런트 ! 이미 몇 년 동안 베스트 자리에서 내려오질 않는 린넨과 커런트 향초. 라지 / 미디엄 / 미니 / 쁘띠 총 4가지의 사이즈가 있는데, 고민 끝에 미디엄으로 2개 구매했다. 우드윅코리아 공식홈페이지에서 샀는데, 구매 당시 28% 정도 할인 행사 중이어서 정가 35,000원 → 할인가 25,000원으로 배송비 없이 구매완료~ 배송은 거의 하루 만에 와서 성격 급한 사람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믿고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우드윅캔들에 대한 오해와 진실 대부분 브랜드명으로 알고 있을 텐데, 이건 오해이자 진실일 수 있다. ▶우드 [ Wood ] + 양초의 심지 [ Wick ] 즉 나무를 뜻하는 우드와 양초의 심지를 뜻하는 윅이 합쳐진 합성어라고 볼 수 있는데 단순히 브랜드 이름을 일컬을 뿐만 아니라 나무심지를 사용한 양초 모두 [ 우드윅캔들 ]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하는 기둥 형태의 필라 캔들이나 Y사...
산타 하이 몇 년동안 고민만 하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장식 플레이모빌 xxl 소품 중에서도 유명인사 산타를 구매했습니다! 이마트 오픈 시간 10시부터 품절될까봐 어찌나 노심초사했는지. 이마트앱에서 재고조회 이후 채팅봇과 상담까지 마친 후 소량 남은 것 중에서 득템~ 아니 이제 11월인데 주변에 부지런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으신지... ㅎㅎ 작년에도 구매할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이마트에 소량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다녀왔습죠! 이마트 완구 코너 124,900원 구매 지점별로 재고 수량이 달라서 전화문의하려고 했더니, 사람 상담원과의 직접 통화가 안 되게 막아뒀더라고요? 결국 < 이마트앱 >을 이용해 플레이모빌 산타 xxl 6629 품명 조회를 통해 7개가 남아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7개 (소진예정) 네? 소진예정? 혹시난 헛걸음하게 되면 내 피같은 시간이 아까워지는 셈이니 부랴부랴 챗봇을 통해 채팅 상담 시작! 다행히 소량 남아 있었으나, 자꾸만 조건을 붙이심^^ " 해당 제품은 방문시 소진되었을 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 자동차 끌고 갔다가 급한 마음에 혹시나 사고라도 낼까비, 안전하게 대중교통 이용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완구코너 직진! 분명 어플에는 7개였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3개만 있더이다.. 레츄자 여자 정원사도 있었는데 가격이 플레이모빌 산타 xxl보다 쪼끔 비싸네요. 아마 20평대 거주했다면 대형 플모로 크리스마스장...
어린 아이들은 물론 키덜트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드는 마성의 장난감, 플레이모빌이 작정하고 여러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꾸준히 모아온 열혈 매니아는 아니지만, 내눈에 예쁜 것들을 하나둘 모으고 있던 때- 작년 초 스타벅스와 콜라보한 플레이모빌 피규어로 대한민국이 들썩였지 않나 싶다. 성공적인 협업을 뒤로, 올해 나온 대한항공 플레이모빌! 운항 승무원 객실 승무원 정비사 가격은 각각 12,000원 - 운항승무원 - 객실승무원 - 정비사 + 전용 플레이트까지 이마트와 대한항공 이스카이샵 (e-Skyshop)에서 현재진행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 2022년 3월 말경, 이마트 및 쓱배송 제품에 한해 20% 게릴라 할인도 진행됐었다는 사실..( 맴찢 ) 그동안 모아왔던 나의 소중한 플모들 먼지도 닦아줄 겸 언박싱 및 조립을 시작! 품번 71017 71018 71019 플레이모빌은 <공뎀 ; 공장데미지의 줄임말 >이라는 은어가 통용되고 있는데, 가끔 부품 한두 개가 부족하게 패킹되어 있을 때도 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의 후기를 보니 독일 본사에 연락하여 해당 부품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 그 정도로 어휘력이 좋지 않으니 '그냥 운이 좋지 않았구나-'라고 생각하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도움되는 편 ㅠㅠ 아니면 플모 마니아들이 있는 카페 or 중고장터를 통해 해당 부품을 구매하는 게 훨씬 빠를 수도..! 아무튼 박스...
버디세트 대란템,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먼지 쌓이지 않게 아크릴케이스 사용하기 글/사진: 친절한세이 All copyrights reserved by SEY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아크릴케이스 모습 1월 한달동안 많은 사람들을 애태우게 한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버디세트! 파트너가 좋아하는 음료와 세트로 판매한 플레이모빌은 총 8개로,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 한정판MD다. 피규어를 모으는 사람들은 이해하겠지만 장식장이 있으면 먼지 쌓일 일도 없고, 조금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아크릴케이스를 판매하는 곳 몇군데를 검색해보다가 예스24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배송료없이 무배로 진행하고 있길래 주문했다. 그리고 약 2주만에 택배로 받은 것 같은데, 기존에 1차 판매하던 제품과 달리 아크릴케이스안에 들어 있던 구성품 중 전구의 색이 1가지만 들어오는 걸로 바꼈다. 이전 판매제품은 전구색/ 주백색/ 주광색 총3가지 색상이 들어와서 분위기에 따라 바꿔 보는 묘미가 있더라. 중고시장에서 4~5배나 뻥튀겨진채 되팔리고 있는 버디세트 전용 플레이트 말고 해당 아크릴케이스 판매처에서 만든 플레이트에는 퍼니처세트까지 올려둘 수 있다. 이왕이면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어서 해당 아크릴케이스를 주문하면서 퍼니처세트까지 올릴 수 있는 전용 플레이트까지 함께 주문했다. 총 가격은 약 4만원대. 상하좌우 먼지 들어갈 틈이 없도록 만든 아주 탄탄한...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골드카드 리워드 9주년 한정판 굿즈 글/사진/영상: 친절한세이 갈수록 덕질하기 힘들어지넹..^^? 오늘 수량 실화냐...? 매장당 20개 남짓 들어온 것 같은데 1인당 1개도 아니고 3개 제한이라 거의 6~7명대에서 솔드아웃! 1월 한달내내 스벅 플레이모빌로 목요일마다 애간장 태우더니, 다음주 화/수 제니, 그레이스, 레오, 제이까지 총 4종은 재입고까지 한다지? 사실 나는 다 모으기도 해서 별다른 욕심은 없었지만 2월 4일 목요일에 출시한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골드카드는 포기할 수 없어서 새벽 6시에 2등으로 도착! 우리동네에 미친년은 나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지난달 플모 사태를 보고 상위권 아니면 의미없겠단 생각에 일찍 나왔는데 확실히 저번보다 사람들은 없더라. 다만 수량이 너무 적어서 아마 뒤에 줄 서 있던 사람들은 못사지 않았을까 싶음. 리워드 9주년 기념 골드카드 개당 최초충전 최소 3만원 플레이모빌 개당 2만원 이게 뭔소리냐 싶겠지만, 쉽게 말해 스타벅스 골드카드를 개당 3만원씩 주고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골드카드 하나당 최초충전 3만원이기에 2개가 한세트로 들어있는걸 사려면 최소 6만원은 필요하다는 사실- 그리고 플레이모빌 키링은 개당 2만원에 책정되어 있는데, 굳이 10만원을 들여서 구매할 필요없이 골드카드에 충전한 6만원을 활용해서 키링2개 가격인 4만원까지 결제 가능하단 사실. *여기서 리워드 ...
드디어 끝난 스타벅스 버디세트 스벅 플레이모빌 대장정 마침표 글/사진/영상 ⓒ 친절한세이 All copyrights reserved by SEY 1월 28일, 내가 스타벅스 우주인 레오까지 사게 되다니.. 분명 처음 조이 파트너 피규어를 살 때만 해도 아니, 그 전에만 해도 "나는 파트너 3종세트만 모으고 끝낼거야~" 이렇게 남편한테 호언장담까지 했는데 ㅋㅋ 결국 스벅 우주인까지 무사히 구매했다. (는 무슨..^^ 88개 수량아니었음 못샀어, 임마!) ▲ 1월 28일부터는 받을 수 있는 레오 홀로그램 스티커 1월 7일 JOY 파트너 판매와 함께 커스텀된 음료 구매시 받을 수 있었던 투명 / 반투명 스티커는 모두 소진되었는지 1월 28일 목요일에는 판매되자마자 품절대란 및 줄서기 대란을 일으킨 우주인 레오 홀로그램 스티커를 증정받을 수 있다. 물론 샷 추가, 휘핑크림 추가, 카라멜 드리즐 추가 등등 주문하는 고객이 뭐 하나라도 [커스텀]해야지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라고 말했을시 못 받는다는 점! 이 홀로그램 스티거는 공개되자마자 예쁘다고 온갖 커뮤니티에서 칭찬이 자자해서 아마 더 빨리 소진되지 않을까 싶다. * 우주인 레오 홀로그램 스티커는 전국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단, 무조건 커스텀 음료에만 한정! 먼저 보면 좋을 글 ▶ 1월7일 득템기 (조이) ▶ 1월14일 득템기 (로이 / 준 / 퍼니처세트) ...
층간소음 완화를 위한 방법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또한 실내화를 신고 있죠. 여기에 추가로 의자다리커버를 씌워서 의자 끄는 소리와 바닥찍힘을 방지해봤어요. 아랫집에 연로하신 할아버지가 살고 계셔서 늘 조심한다고 하지만서도 가끔씩 나도 모르게 나오는 의자 끄는 소리... 이것 때문에 혹시라도 아랫집에 피해가 갈까봐 늘 불안불안했는데요. 의자다리커버를 씌우고 난 뒤로는 소리가 거의 나지 않아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바닥 긁힘도 예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볼 수 있겠죠. 그동안 소음방지용 의자양말을 비롯해 테니스공 등 여러 종류를 씌워봤었는데, 미관상 예쁘지 않다는 점과 더불어 자꾸 벗겨져서 신경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쫀쫀한 니트형으로 의자발커버를 준비해봤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의자양말은 전체적으로 부직포 재질이라 먼지가 많이 붙기도 하고 너무 얇아서 그런지 조금만 움직여도 자꾸 벗겨지더라고요. 이번에 새로 들인 의자다리커버는 쫀쫀한 니트 소재라 부직포보다는 먼지가 덜 붙을 것 같아요. 두께감도 있어서 쉽게 벗겨질 일도 없고요. 다이소 의자발커버 1,000원 무엇보다 그레이톤의 따뜻한 느낌이 집안을 한결 더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듯 하고요. 길이감도 여유있어서 어떤 모양의 의자 다리에도 호환될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양말 신듯 끼워 올리는 방식이라서 더 안정적으로 고정되는 느낌이에요. 미관상 예쁘기도 하고, 바닥에 깔아둔 카...
1평짜리 작은 화장실 관리에 누구보다 진심인 친절한세이입니다. 13평도 채 안 되는 좁고 협소한 아파트에 3년 가까이 살면서 집안 곳곳에서 활용하는 다이소 꿀템들을 여러 번 소개해 드렸죠. 오늘은 리모델링없이 날 것의 모습을 간직한 작은 욕실인테리어에 사용 중인 다이소 추천템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샤워기 벽수전 근처 전후 모습 before vs after 처음 이사 왔을 때 5단짜리 코너 선반이 있었는데, 그걸 모두 제거하고 새로 산 다이소 코너 1단 선반 위에 남편 면도기, 양치 소품을 올려놨었어요. 스티커의 부착력이 어찌나 강력한지, 3년 동안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요. 샤워기 물줄기가 자꾸 닿는 게 신경 쓰여서 다른 디자인으로 다시 구입했답니다. 접착식 코너 선반 3,000원 하얀색 물빠짐 바구니는 별도 분리 가능 01 고리형 코너 선반 샤워기 헤드에서 나오는 물줄기가 닿지 않게 위쪽으로 설치했더니 물때나 곰팡이가 생각보다 자주 안 생겨서 세척 주기가 짧아져서 좋아요. 다행히 저와 남편 모두 키가 큰 편이라 소품을 올려놓더라도 넣고 빼기에 불편하지 않답니다. 이번에 새로 산 건 4개의 고리까지 달려 있어서 양치컵을 걸어 놓거나 샤워타월 등을 걸어두기 안성맞춤이었어요. 뽑기에 실패해서 비뚤어진 접착 스티커 당첨.. 02 접착식 칫솔꽂이 남편과 저 모두 서로 다른 치약을 사용하는데요. 개개인이 사용하는 양치컵에 치약&칫솔을 담아서...
평소에 노란색 아이템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사계절 내내 옐로우 계열의 포근한 인테리어소품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다이소 추천템으로 손꼽히는 물티슈케이스와 함께한 공간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위 사진 왼쪽에 있는 수납장은 마켓비의 HEIN 3문 2서랍장이고요. 원목 스툴 2개는 예다움 제품이에요. 다양한 색상 라인업 때문에 어떤 걸 살까 고민했던 무선조명 앤트레디션 코드리스 플라워팟은 머스터드 컬러로 사용 중인데요. L'ours라 적힌 두루마리롤 휴지케이스와 바로 대각선 뒤 노란색의 물티슈케이스 모두 다이소 제품이랍니다. 값나가는 아이템들과도 조화로운 다이소추천템들을 그동안 참 많이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만큼은 물티슈케이스가 단독 주인공이랍니다. 육아하시는 분들은 아기 손수건을 보관하며 정리하시기도 하고 살림 레벨이 높으신 분들은 종량제 봉투와 같은 비닐봉지나 각종 잡동사니 정리함으로도 쓰시는 거 있죠? 어쩜 다들 활용력이 좋으신지, 역시나 저는 어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대단하신 분들이 참 많아요. 원래는 노란색 케이스만 써왔는데 하나가 더 필요해서 또 샀어요. 이번엔 화이트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 고민하지 않고 바로 흰색으로 골랐답니다. 하얀색의 벽지와 우드 소품, 그리고 메탈 오브제와도 잘 어우러지는 모습인데요. 똑같은 자리에 기존에 쓰고 있던 노란색 물티슈 케이스를 비치했더니 안 어울려서 참...
다이소 추천템 꿀템만 찾아 길 떠나는 친절한세이 다시 인사 올립니다. 저는 가성비 좋은 물건들로 셀프 홈스타일링 중인데요. 오늘은 주방용품으로 꼭 필요한 싱크대실리콘 트레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따뜻하고 내추럴한 분위기의 주방 인테리어를 선호하기 때문에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지신 분이라면 내구성도 좋고 내수/내열 등 온도 변화에 민감하지 않은 실리콘 소재의 트레이를 좋아해 주실 듯합니다. 주방용품에 빼놓을 수 없는 게 또 깨끗한 그릇 세척을 위한 주방세제 디스펜서와 수세미에요. 세제 디스펜서 아래로 물이 고이는 게 싫어서 스텐304 소재의 작은 쟁반을 받쳐 주고 있었는데요. 제아무리 스테인리스계의 고급 품종이라고 해도 물이 자주 닿게 되니 부식, 색 변함, 녹스는 것으로부터 완전하게 자유롭진 않았어요. 쟁반과 제품 사이에 주황색으로 녹슨 것들이 서로 옮기는 것까지 눈에 보이니까 이대로 있을 수 없었답니다. 특히나 음식과 직결되는 주방용품이니만큼 조금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어요. 그렇다고 다시 스텐 쟁반을 사기엔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으리란 것도 보장되지 않았죠. 다이소꿀템 2,000원의 행복 싱크대실리콘 트레이입니다. [품명] 실리콘테이블 트레이 [금액] 2,000원 [크기] 가로세로 22 x 10cm 높이 1.5cm로 살짝 오목하게 올라왔는데요. 메인드인 차이나 제품이지만 실리콘 고무제로 크기와 컬러 모두 제가 찾던 아이템...
잠을 잘때 침대 머리방향을 바꾼 지 어느덧 7개월 차가 훌쩍 지났어요. 풍수지리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제겐 안방 침대위치가 꽤나 중요한데요. 침대머리 방향 띠별로 다른 침실 풍수지리 인테리어 배치 조선건국 당시 태조 이성계는 무학대사에게 도읍지터를 알아봐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하죠. 배산임수 지형의... blog.naver.com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쯤에는 침대머리방향을 띠별로 나눈 풍수지리 인테리어 배치법을 공유하기도 했었습니다. 잠잘때 남쪽에서 서북쪽으로 침대머리방향 바꾼 부부의 침실 이사온 지 2년 넘게 고수하던 개띠 남편 반안살 방향= 서남의 침대머리방향을 90도 틀어 버렸다. 집 ... blog.naver.com 그로부터 약 6개월 뒤 개띠 남편 기준 반안살 방향인 서남향이 아닌 뱀띠 아내 기준 반안살 방향인 서북향으로 안방침대위치를 바꾸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사람이 잠잘 때 머리 두는 방향으로 동쪽과 남쪽이 좋다 서쪽과 북쪽이 좋지 않다 이런 말들을 많이 듣곤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 개개인마다 발복하는 방향과 숫자, 색깔 등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해진 답은 없는데요. 머리를 어느 쪽으로 두고 자느냐 그 차이는 '살'과 관련이 있습니다. 기존에 침대 머리맡에는 커다란 베란다 창이 있어 해 뜨는 새벽녘부터 잠 깨기 일쑤였는데요. 그 뒤로 암막 커튼을 하긴 했지만 깊은 잠을 들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4년째 월세로 살고 있는 이 ...
이사온 지 2년 넘게 고수하던 개띠 남편 반안살 방향= 서남의 침대머리방향을 90도 틀어 버렸다. 집 보러 다닐 때마다 나침반을 켠 채 현관입 출입구부터 창문의 방향, 침대를 놓을 방향까지 체크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넘었다니... 침대머리 방향 띠별로 다른 침실 풍수지리 인테리어 배치 조선건국 당시 태조 이성계는 무학대사에게 도읍지터를 알아봐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하죠. 배산임수 지형의... blog.naver.com 침대방향은 여러 기준이 있는데 나는 띠별 반안살 방향을 선택했다. 개띠 남편 - 서남향 뱀띠 아내 - 서북향 "나의 운명은 내가 개척하는 거야" 라는 남편과 달리 나는 풍수지리나 후천적인 개운, 발복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편이라 침실뿐만 아니라 주방, 현관, 화장실 등 모든 부분에 있어 풍수지리 인테리어로 꾸미고 있다. 굳이 침대방향은 왜 바꿨나? 혼자 침대 옮기느라 너무 힘들었다. 피그말리온 효과라도 기대했을까? 남편의 반안살인 서남향으로 머리를 두고 잔다 해도 딱히 좋은 결과는 없었다. 오히려 오전 햇살이 너무 눈부셔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달까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의 기운, 자연광을 중요시하다 보니 차광률이 좋은 다크컬러의 암막커튼은 시도해 볼 생각조차 없었다. 그래서 파티션 틈새와 커튼이 없는 부분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에 눈을 뜨곤 했다. 우리 부부와 원래 머리를 두고 잔 방향은 남쪽에 더 많이 가...
조선건국 당시 태조 이성계는 무학대사에게 도읍지터를 알아봐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하죠. 배산임수 지형의 터를 가진 지금의 서울, 구) 한양이 지정될만큼 역사적으로 풍수지리는 중요시되고 있답니다. 물론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기에 이를 믿지 않는 항간의 누군가에게는 < 믿거나 말거나 >의 이야기에 불과하죠. 다만 저는 풍수지리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강의도 직접 찾아듣고 실천하고 있기에 오늘날 제가 실천하고 있는 침실 풍수지리 인테리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큰 창문 기준으로 방향의 중심을 잡아주세요 제가 강의를 듣고 학습한 내용에 따르면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 건물에 따라 기준점이 되는 게 모두 다릅니다. 저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설명하오니 획일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꼭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아파트에는 큰 베란다창을 중심으로 방향의 기준점을 잡으시면 되는데요. 저희집은 북동쪽에 현관출입문이 있고 남서향으로 안방 창문과 거실 베란다 창문이 크게 나있는 구조입니다. 풍수지리 인테리어가 그리 단순치 않은 게 깊이 파고들면 사람이 태어난 해와 띠별로 좋은 방향이 따로 있는데요. 대부분 침대머리 방향을 < 남쪽 혹은 남동쪽이 좋다 >고 하는 걸 들어본 적이 있나요? 결혼 전 해당 지식에 문외한이었을 땐 침실 머리두는 방향을 남동쪽으로만 고집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잠도 많이 설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았...
다이소에 가면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그냥 나오는 법이 없을 정도로 물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2023년 살림템 중에 감히 Best라고 할 수 있는 싱크대 스텐 배수구와 뚜껑 커버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거에요. 다이소 주방 추천템 싱크대 스텐 뚜껑 배수구 커버 거름망 덮개 다이소 꿀템 추천템 전문 리뷰어 친절한세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즉시 집어와야 될 스텐 배수구 거름망에 ... blog.naver.com 금액 2,000원대로 스텐 배수구와 커버 모두 구입하더라도 5천원이 안된다는 메리트 덕분에 다들 어느 지점에서 사냐며 문의가 많았었는데요. 생산량 및 발주량을 늘린 것인지 아니면 핫했던 시절만큼 찾는 사람이 없는 것인지 몰라도 저희 동네는 어느 지점을 가더라도 재고가 넉넉한 거 있죠? (물론 거주 동네마다 입고량은 다를 수 있으니 저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은 참고만 부탁드릴게요.) 스테인리스 소재 자체가 내구성이 높고 부식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한번 사두면 오래도록 쓰게 되는데요. 한번 마음 먹고 싱크대 배수구 교체를 해둔다면 저처럼 몇 년동안은 교체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된답니다. 냄새를 완전하게 막을 수 있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커버 위아래 구멍이 나 있어서 물흐름이 용이하고요. 청소할 때 들어 올리기에도 수월하답니다. 아래쪽이 둥글게 디자인된 스텐 배수구 또한 사각지대없이 구석구석 세척하기 ...
다이소 꿀템 추천템 전문 리뷰어 친절한세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즉시 집어와야 될 스텐 배수구 거름망에 대해 알려드린지 어느덧 한달이 넘었는데요. 2,000원의 가성비 때문인지 찾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더라고요.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 먼저 읽고 오시면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싱크대 배수구 덮개 스텐 커버 이야기를 공감하시며 읽어주실 것 같아요 :-) 다이소 스텐 배수구망과 싱크대거름망 없어선 안될 주방 꿀템 늘 물을 사용하는 공간인 부엌, 주방이 가진 고유의 특성 때문에 항상 깔끔하게 유지하긴 어렵더라고요. 특... blog.naver.com 위 싱크대거름망 품번은 1043198이니, 매장 방문 전 재고 여부를 미리 유선으로 확인하고 가시는 걸 권합니다. 그럼 오늘의 새로운 다이소 추천템 본격적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스덴 소재 주방용품의 가성비템 제가 사용하고 있는 거름망과 세트라고 봐도 될만큼 동일한 스테인리스 소재의 배수구 커버입니다. 날씨의 영향에 따라 집집마다 싱크대 배수구를 통해 슬슬 악취가 올라올 때가 되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저희집은 주방을 통해 냄새가 올라오진 않아서 미관상 통일된 주방 인테리어를 고려해 골라본 아이템입니다. [품명] 스텐 배수 덮개 (약 16.5cm) [품번] 1043199 [금액] 2,000원 이 제품 제조국은 중국인데요. 동종 스테인레스 중에서도 프리미엄에 속하는 304 소재로 만들어 ...
늘 물을 사용하는 공간인 부엌, 주방이 가진 고유의 특성 때문에 항상 깔끔하게 유지하긴 어렵더라고요. 특히나 싱크대 배수구쪽은 각종 음식물 찌꺼기로 오염되기 쉬운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없으면 아쉬운 다이소 꿀템 2가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출시되자마자 입소문 쫘악 퍼졌던 스텐 배수구망과 더불어 제가 쟁여두는 싱크대거름망, 이 두 가지만 사용하더라도 주방을 조금 더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씽크대거름망을 덧씌운 스텐 배수구망 이게 최근 저희집 주방 씽크 모습이에요. 원래 이걸 산 지는 꽤 됐는데, 계속 후기 쓰는 걸 미루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남겨 보네요. 대부분 주방 리모델링 공사를 마쳐 새로운 싱크를 시공한 곳이라면 스텐304 소재의 넓은 거름망이 기본적으로 체결되어 있을 텐데요. 그 친구들의 디자인 특징상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죠. 이 단점을 보완한 둥그스름한 스텐배수구망이 등장하자마자 아주 핫하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 거름망 사용하지 않을 때도 깔끔하게 털어짐 동글동글 모난 곳이 없어요. 직접 써보니, 사랑받는 그 이유를 모를 수가 없겠더라고요. 균일하게 타공된 구멍이 손잡이 아래부터 바닥까지 나름 촘촘하게 설계되어 있는데요. 뭣보다 물때가 끼는 사각지대가 없어서 배수구망 자체를 청소할 때 구석진 공간까지 힘써가며 닦아내는 수고로움을 덜었답니다. 단돈 2,000원 다이소 스테인레스 싱크대 배수망을 구매하실 때에 주의할 점이...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 가습기를 사용해야 되는 계절이 왔어요.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추위 걱정도 잠시, 실과 바늘처럼 함께 찾아오는 건조함에 걱정이 앞서는데요. 속건성이 심한 편이라 여름에도 보습크림을 달고 살지만 가을 겨울만 되면 유독 심해지거든요. 그래서 잠자는 시간 동안에도 촉촉한 호흡을 위해 매년 빠짐없이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게 관리를 잘못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몇 년째 사용 중인 자연 기화식 수조 안에 계속 물이 고여 있으니까 물때나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 환경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꼼꼼히 케어해야 된다는 건 기본 상식이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가습기 종류별 청소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 가습기 종류는 01) 자연기화식 02) 초음파 03) 가열식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저는 자연 기화식과 초음파 제품을 갖고 있어요. 올해는 가열식 제품을 써볼까 싶어서 눈여겨보고 있는 제품 몇 개가 있는데요. 브랜드별로 알아보다가 세척 방법도 같이 정리할 겸 글을 써봅니다. 휴대가 용이한 소형 제품 대용량 자연 기화식 저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가습기 청소를 하고 있는데요. ✔ 일정한 주기를 정해놓고 하는 게 좋답니다. 청소 순서는 먼저 전원 코드를 뽑아 전기를 완전하게 차단해 주는 게 첫번째랍니다. 그리고 수조부에 물을 가득 받아줍니다. 그다음...
여전히 한낮엔 덥지만 밤공기를 어느새 서늘해졌는데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할 이 무렵 창고에 고이 모셔 두었던 전기포트세척이 필요할 때입니다. 분유포트나 커피포트 등 생활에 편리함을 건네는 만큼 사용자의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물'이 항상 들어 있는 소형가전은 물비린내 또는 전기포트물때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세척이나 물때 제거 등 관리 방법이 무척 쉽기 때문에 누구든 말끔히 관리할 수 있어요. 다만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구연산 / 베이킹소다 / 과탄산소다 이 세 친구는 집안 청소 및 세탁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이죠. 그중 오늘은 구연산사용법 따라 케어하는 방법을 공유할게요. 구연산이 없다면 식초도 괜찮아요! 언뜻 보면 설탕처럼 보일 만큼 굵은 결정체의 입자로 되어 있는데요. 친환경적인 세제의 일종으로 감귤이나 레몬 등 시트러스 계열의 신맛이 강한 과실 등에 있는 유기산이에요. 가습기나 커피포트와 같은 생활가전은 물론 어린 자녀들의 유아용품 세척까지 활용 범위가 넓은데요. 티스푼으로 1개 + 물 가득 담아 주기적으로 커피포트세척을 하고 있어요. 작업 전 환. 기. 필. 수 비포 & 애프터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말을 안 해도 알겠지만 바닥 일부분인 C커브 모양으로 물때처럼 보이는 얼룩이 생기거든요. 식초나 구연산사용법을 몰랐을 땐 주방세제를 한가득 묻힌 수세미로 벅벅 문대기 바빴는데요. 그건 정말 잘못된...
집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다들 누리고 계신가요? 저도 하루의 반이상을 가게에 머물지만 출근 전에 꼭 드립백커피나 차 한잔으로 오늘도 열심히 일 할 에너지를 채우고 있어요. 집에 다들 전기커피포트 한 대씩 갖고 계실텐데요. 홈카페를 꼭 즐기는 저뿐만이 아니라 이런 전기주전자는 이래저래 생활에 꼭 필요한 소형가전이에요. 뜨거운 물을 무한정으로 만들며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만큼 관리도 소홀히 할 수 없겠죠. 특히나 전기포트의 경우 일반 주전자, 냄비들과 달리 물에 푹 담가둘 수가 없잖아요. 그랬다가 다 망가질테니까요^^;; 일반 설거지처럼 물에 푹 불려 구석구석 닦아낼 순 없더라도 그것보다 더욱 간편하게 전기포트물때 세척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주기적으로 관리한 모습 참 깔끔하죠? 차나 커피를 만들 때뿐만 아니라 청소를 할 때에도 이 커피포트를 활용해서 물을 끓이고 있기 때문에 물때가 생기기 마련일텐데요. 특히 스텐 바닥에 무지개빛 얼룩이 생겨서 고민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그거 구연산 사용법만 잘 안다면 누구나 쉽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어찌보면 수세미에 주방세제 묻혀 손으로 직접 구석구석 닦는 것보다 훨씬 간편한 방법일 거예요. 오늘의 주인공, 구연산 살림을 편안하게 도와주는 꿀템 3대장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죠. 오늘은 커피포트 세척에 구연산을 활용하여 물때와 얼룩을 없애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준비물은 구연산 딱 ...
반갑습니다, 여러분! 생활 속 꿀팁을 찾아 헤매는 주부 6년 차 친절한세이에요. 며칠 전 3달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화이트 컬러의 LG 전자레인지를 샀는데요. 앞으로 깔끔하게 관리하고 싶어서 전자렌지 청소 및 냄새제거 등 관리방법을 이곳에 글로 적어 기억하려고요. 특히나 냄새가 심한 음식이나 뚜껑을 씌우지 않아 음식물이 여기저기 튀었을 때 무척 난감하잖아요. 이럴때 유용한 전자레인지 냄새 제거 방법과 내부 청소하는 법까지 알려드릴게요. 결혼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직접 써보고 괜찮았던 방법만 추려 보았으니, 혹시나 몰랐던 내용이 있다면 칭찬해 주시고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전자레인지 냄새 제거 01 베이킹소다+물 첫 번째로 알려 드릴 전자레인지 냄새 제거법은 널리 알려진 기본 방법이죠. 전자레인지 사용가능한 전용 그릇에 베이킹소다 1스푼 + 물 3컵 분량을 넣고 2~3분 돌려주세요. 그리고 나서 마른행주로 깨끗이 닦아내면 됩니다. 만약 식초를 사용하고 싶다면 비율을 조금 달리해야 해요. 식초 1스푼 + 물 3컵 정도면 적당합니다. 02 레몬즙 활용하기 과일이나 채소를 데칠 때는 물론 다양한 활용법을 지닌 무궁무진한 식재료죠. 레몬즙을 전자레인지 냄새 제거에도 쓸 수 있어요. 소주잔 기준으로 1/4 양을 컵에 따르고 마찬가지로 2~3분 가열 후 깨끗한 행주로 닦아줍니다. 03 커피 찌꺼기 요즘 작은 카페는 물론 대...
여전히 한낮엔 덥지만 밤공기를 어느새 서늘해졌는데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할 이 무렵 창고에 고이 모셔 두었던 전기포트세척이 필요할 때입니다. 분유포트나 커피포트 등 생활에 편리함을 건네는 만큼 사용자의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물'이 항상 들어 있는 소형가전은 물비린내 또는 전기포트물때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세척이나 물때 제거 등 관리 방법이 무척 쉽기 때문에 누구든 말끔히 관리할 수 있어요. 다만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구연산 / 베이킹소다 / 과탄산소다 이 세 친구는 집안 청소 및 세탁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이죠. 그중 오늘은 구연산사용법 따라 케어하는 방법을 공유할게요. 구연산이 없다면 식초도 괜찮아요! 언뜻 보면 설탕처럼 보일 만큼 굵은 결정체의 입자로 되어 있는데요. 친환경적인 세제의 일종으로 감귤이나 레몬 등 시트러스 계열의 신맛이 강한 과실 등에 있는 유기산이에요. 가습기나 커피포트와 같은 생활가전은 물론 어린 자녀들의 유아용품 세척까지 활용 범위가 넓은데요. 티스푼으로 1개 + 물 가득 담아 주기적으로 커피포트세척을 하고 있어요. 작업 전 환. 기. 필. 수 비포 & 애프터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말을 안 해도 알겠지만 바닥 일부분인 C커브 모양으로 물때처럼 보이는 얼룩이 생기거든요. 식초나 구연산사용법을 몰랐을 땐 주방세제를 한가득 묻힌 수세미로 벅벅 문대기 바빴는데요. 그건 정말 잘못된...
집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다들 누리고 계신가요? 저도 하루의 반이상을 가게에 머물지만 출근 전에 꼭 드립백커피나 차 한잔으로 오늘도 열심히 일 할 에너지를 채우고 있어요. 집에 다들 전기커피포트 한 대씩 갖고 계실텐데요. 홈카페를 꼭 즐기는 저뿐만이 아니라 이런 전기주전자는 이래저래 생활에 꼭 필요한 소형가전이에요. 뜨거운 물을 무한정으로 만들며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만큼 관리도 소홀히 할 수 없겠죠. 특히나 전기포트의 경우 일반 주전자, 냄비들과 달리 물에 푹 담가둘 수가 없잖아요. 그랬다가 다 망가질테니까요^^;; 일반 설거지처럼 물에 푹 불려 구석구석 닦아낼 순 없더라도 그것보다 더욱 간편하게 전기포트물때 세척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주기적으로 관리한 모습 참 깔끔하죠? 차나 커피를 만들 때뿐만 아니라 청소를 할 때에도 이 커피포트를 활용해서 물을 끓이고 있기 때문에 물때가 생기기 마련일텐데요. 특히 스텐 바닥에 무지개빛 얼룩이 생겨서 고민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그거 구연산 사용법만 잘 안다면 누구나 쉽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어찌보면 수세미에 주방세제 묻혀 손으로 직접 구석구석 닦는 것보다 훨씬 간편한 방법일 거예요. 오늘의 주인공, 구연산 살림을 편안하게 도와주는 꿀템 3대장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죠. 오늘은 커피포트 세척에 구연산을 활용하여 물때와 얼룩을 없애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준비물은 구연산 딱 ...
봄이 오는 걸 정말 시샘이라도 하는지 요근래엔 추웠다가 포근했다가 어찌나 날씨 변덕이 심했는지 몰라요. 우중충하니 하늘도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도 있었는데요. 그럴 땐 천장 다운라이트를 켜는 대신 흐린 날씨를 그대로 즐겨 보고자 장스탠드 불빛에 의지해서 홈카페를 즐겨봤어요. 출출한 배도 채울 겸 간식으로 떡도 같이 곁들여서 따뜻한 차 한 잔 음미하다 보니 몸도 마음도 한결 차분해지는 기분이랄까요? 좋아하는 잎차를 한껏 우려 따뜻한 티타임을 보내는데 도움을 준 테팔의 드립포트는 얼마 전에 드립커피내리는법과 함께 잠깐 소개해 드리기도 했었다죠. 테팔 핸드드립주전자 드립커피내리는법 이렇게 f. 테팔 카페컨트롤 KO9238KR 저의 근황을 꾸준히 지켜봐오신 이웃분들이시라면 제가 누구보다 홈카페를 사랑하고 애정하는 건 두말하면 ... blog.naver.com 세련된 매트블랙의 컬러를 자랑하는 이 드립포트는 낮이나 밤이나 제 곁을 지키고 있는데요. 테팔 무선주전자 카페컨트롤은 햇빛이 쨍쨍 날씨 좋은 날 그 진가를 더욱 발휘하는 듯 합니다. 봄을 맞이하여 준비해 본 꽃다발과 함께 놔두었더니 여느 카페 못지 않은 비주얼로 홈카페를 완성시켜주는데요. 오늘은 아끼는 드립백 커피 하나를 꺼내 여유로운 핸드드립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드립포트를 선택할 때 기준? 뚜껑과 핸들 손잡이는 열이 전달되지 않는다. 이제는 어느집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홈...
결혼 후 몇 년 동안 잘 써왔던 드립전용 커피포트가 많이 낡았더라고요. 오래 사용하고 싶어서 주기적으로 물때 제거도 해주고 관리했지만, 세월의 흐름 앞에선 전기포트도 맥을 못추네요. 그래서 새로 바꾼 저의 새로운 홈카페 식구! 휴빅 드립포트를 소개할까 하는데요. 최대 용량 800ml로 1~2인 가구가 사용하기 딱 좋더라고요. 원터치 버튼의 에스프레소 기계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손맛을 느끼는 게 홈카페의 묘미 아니겠어요? 얼마 전에 장만한 우드 드립서버 세트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 드립포트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휴빅 전기주전자는 화이트 / 블랙 컬러 2가지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다른 홈카페용품과 어우러지는 색깔을 고르면 되겠죠. 저희집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다 보니, 역시나 흰색 컬러의 커피포트가 잘 어울려요. 품번 HB-1181DW 물이나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대용량도 좋겠다 싶은데요. 제가 이것저것 쓰다 보니 결국 한 손에 들기 좋은 사이즈인 800ml가 가장 적당하더라고요. 잘 그라인딩된 커피가루 위로 물을 내릴 때에도 손목에 부담이 없었고요.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디자인도 홈카페의 분위기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광이 없이, 무광의 매트한 표면은 존재감이 돋보이기보다는 주변의 홈카페용품이랑 잘 어울려서 더 자주 손이 가네요. 키친타월과 식용유는 연마제 제거에 필요한 ...
기존에 사용하던 스테인리스 티포트가 많이 닳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전기주전자를 바꾸게 되었어요. 새 전기포트 세척을 말끔히 마친 후, 끓여낸 차 한 잔을 마시면서 오늘 할 일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혼자서 또는 남편과 함께, 작은 식탁에 둘러앉아 보내는 이 시간만큼이나 값진 게 또 있을까요. 둘이서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다 보니 부딪히는 것도 있고, 서로 공감하는 것도 있다 보니 둘도 없는 친구가 다름없는데요. 요즘엔 같이 운동까지 시작했더니 서로 할 말만 많아진 기분이에요. 새로운 티포트를 장만한 만큼 오늘 홈카페의 분위기는 < 고전 >적으로 만들어 봤어요. 사실 약과를 먹고 싶었는데, 어쩜- 시장에 있는 방앗간마다 약과가 똑 떨어진 거 있죠? 아쉬운 대로 떡 한 팩 사와 조금 내어 두고 글라스 유리포트에 찻잎을 우려 봅니다. 러셀홉스의 글라스포트 RH-24191-70KR 원터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뾰옥~하고 올라오는 팝업 뚜껑이 얼마나 편한지. 본체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잃어버릴 염려도 없죠. 투명한 유리 소재로 만들어진 전기포트는 러셀홉스 제품인데요. 이 브랜드의 주방가전을 벌써 3개째 사용하고 있을 만큼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최대용량 800ml로 콤팩트한 사이즈가 참 마음에 드는데요. 아무리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고 해도 용량이 큰 제품들은 그만큼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무거우니까 드...
오늘 작정하고 1평도 안되는 작은집 욕실 청소를 시원하게 끝마쳤답니다. 천장부터 거울, 벽면과 바닥 대망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화장실 변기청소였는데요. 제 손을 대신해 열일 중인 실리콘변기솔 장단점을 얘기해 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부모님과 같이 살아오면서 결혼 후 내 살림 6년까지 35년 인생사 수많은 제품을 써오며 직접 경험해 보니까 "알겠어요" 내 손에 맞는 게 어떤 것인지 말이죠. 대다수의 제품이 하얀색의 거친솔이 수없이 부착된 브러쉬 타입이죠? 저도 그런 종류로 사다 썼는데, 건식이 아닌 습식으로 사용 중인 화장실에선 금세 검은색 곰팡이와 알 수 없는 물때, 심지어 보기 싫은 이물질이 잔뜩 끼여있기 십상이었어요. 제가 실제 쓰는 실리콘변기솔 앞뒷면이 서로 다른데요. 실리콘브러쉬 면적이 넓은 부위와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은 부위를 필요에 맞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특히나 화장실 변기 청소할 때 제.일. 손대기 싫은 곳이 물이 나오는 벽면 위쪽이잖아요. 이 부분이 시꺼먼 물때가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인데 오히려 손대기 싫은 곳이기도 해요. 며칠만 거들떠 안 봐도 '나 좀 봐'달라며 존재감을 내뿜는 검은색 녀석들... 어쩌겠어요. 같이 살고 싶지 않으니 얼른 실리콘 변기 솔로 없애줘야죠. 짧은 영상 속에 실리콘변기솔을 썼을 때 비포앤애프터 모습을 담아 봤는데요. 눈에 안 보이는 위쪽 벽면에 얼마나 많은 물때가 붙어 있었는지 새삼 놀라...
정말 청소하기 싫은 화장실 이번에 실리콘 변기솔 사봄 ( feat. 내돈내산 실리만 변기청소솔 ) 글/사진 ⓒ 친절한세이 새로 이사온 아파트 화장실은 작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창문이 없다. 그래서 반나절만 청소를 안해도 세면대, 바닥, 벽틈, 변기통 안까지 거뭇거뭇하고 불그스름한 물곰팡이가 아주 난장판을 친다. 환기가 제대로 안되는 상황에 매일 곰팡이제거제를 뿌려놓는 것도 그렇게 좋을 것 같진 않아서 도구를 바꿔보기로 했다. 검은색 곰팡이꽃이 핀 바닥과 벽사이에 조신하게 자리잡은 실리콘 변기솔 사실 늘 사용해오던 청소솔이 있었는데 와... 솔 사이사이로 오물 찌꺼기가 한가득 껴있는거 보고 못참겠어서 참다참다 바꿔버렸다. 어떤걸로 새로 구매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화장실 청소하기 정말 싫어하는 내가 골라본 뉴-아이템, 실리콘 변기솔 나일론소재의 솔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한결 수월할 것 같았다. 실리만 실리콘 토일렛 브러쉬 [ 색상 ] 스톤핑크 / 스톤 올리브 [ 구매처 ] 마켓컬리 새벽배송 요새 이틀걸러 마켓컬리 이용중인데 세일하는 생활용품을 특히 눈여겨 보고 있다. 이걸 장바구니에 담아둔 지 한 2주 됐나? 정가 17,000원 → 할인가 10,300원 청소도구를 이렇게 비싸게 살 필요가 있나 이런저런 이유와 각종 변명을 갖다붙이며 실제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던 찰나- 생전 화장실 청소 한번도 안하던 남편이 퇴근하고 씻으러 들어가서 ...
슬슬 나이를 먹으니 비오는 날 외에도 햇빛이 쨍쨍한 날씨엔 우산 겸 양산 우양산이 필수로 챙겨다닙니다.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제주도여행에서 갑자기 만난 소나기에 우왕좌왕하며 다이소에서 샀던 튤립 접이식 우산을 정말 잘 쓰고 다녔는데요. 결국 고장이 나버렸어요. 정면에서 보면 굉장히 말짱해 보이나 옆모습은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경기도 부천으로 이사오기 전 제가 살던 서울에는 시립도서관 옆에 리싸이클시티와 함께 우산수리점이 있었어요. 나라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고장난 우산 헌우산 등을 수선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는 그런 전문점 찾기가 어려운 거 있죠. 요즘엔 살 때도 돈 버릴때도 다 돈이라 웬만하면 물건을 오래 쓰고 싶은데 4년 정도 사용했으면 폐기하는 게 맞겠죠. 종량제봉투에 넣어 그냥 버려야 되나 재활용품으로 분리수거 배출해야 되나 고민하다가 우산 버리는법 찾아보니 살대와 커버를 분류하여 각각 배출해야 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더이상 그 역할을 할 수 없는 못쓰는 헌 우양산 버릴때 공통적으로 적용되니 아직 우산 버릴때 어떻게 해야 되나 잘 모르는 분들은 저를 따라해보세요. 제가 사용하는 접이식 3단 제품외에 비접이식 장우산 또한 원리는 비슷해요. 1. 우산커버와 살대 분리 2. 우산꼭지와 손잡이 부분 분리 3. 고철류 또는 플라스틱, 일반쓰레기로 모두 분류해서 분리수거함에 버리기 이 세가지 단계면 더이상 우산버리는법 고민하지 않아도...
안녕하세요, 친절한SEY입니다. [하바리움] 들어보셨나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들 활용하시는 꽃+아쿠아리움= 하바리움을 저도 셀프로 만들어봤어요. 물론 제 머리속에서 뚝딱-만들진 못했고요, 《하바리움 이야기》라는 책을 참고했답니다. 저와 함께 셀프로 쉽게 만들 수 있는 [하바리움] 같이 시작해볼까요? 하바리움 이야기 저자 권미라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19.06.05. 나만의 꽃 수족관, 셀프로 해봐요. 《하바리움 이야기》 글/사진/영상: 친절한SEY 본 포스팅 내의 사진 및 영상, 글 발췌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제게 있습니다. 허락과 동의없이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저작권 침해행위에 해당합니다. 제가 완성한 수국 하바리움 먼저 구경해보세요!!! 첫 작품치곤 꽤 괜찮지 않나요? 하바리움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5분도 안걸렸어요. 5분~10분만에 나만의 꽃 수족관이 생긴다는거, 정말 근사하지 않나요? 이런 인테리어 소품을 이제서야 안게 너무 억울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저는 꽃을 참 좋아해요. 하지만 매일매일 꽃을 사기엔 금액도 만만치 않아서 가끔 셀프 선물로 꽃다발을 살때면 꽃이 시들기 전에 줄기를 정리해서 드라이플라워를 만들어서 두고두고 보려고 한답니다. 맨위 하바리움이 진열되어 있던 곳 뒤에도 드라이플라워 액자가 있었죠 ? ㅎㅎ 지금도 저희 부부 웨딩사진 앞에는 최근 산 꽃다발로 드라이플라워가 진행중이랍니다. 참! ...
매일 나오는 빨랫감을 모아두려면 빨래수거함의 필요성은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입니다. 각종 다이소 추천 꿀템들만 알려드리는 주부 5년차, 친절한세이가 사용 중인 다이소 빨래바구니는 벌써 6년째 저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결혼 전 부모님과 살던 집에서 저의 세탁물을 모으느라 샀던 5,000원짜리 제품은 결혼 후 첫번째 신혼집을 거쳐 지금 살고 있는 두번째 보금자리까지 어느새 6년이란 시간을 버티고 있답니다. 최소 500원부터 최대 5,000원까지 다양한 금액대 중에서도 오천원이란 비용은 이곳 제품치곤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버리지 않고 알뜰살뜰 잘 쓰고 있어요. 일부 제품들은 단종되면 다시 생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인데요. 지금 샵DAISO 확인해 보니 같은 금액에 더 커진 사이즈로 뚜껑까지 달린 다이소 빨래바구니가 있어요. 대나무 빨래바구니 구매 & 모던하우스 인테리어소품 구경 누구나 본인만의 참새방앗간이 있다. 오랜만에 들른 뉴코아아울렛 1층 에코마트 이곳에 이사온 지 얼마 안... blog.naver.com 감성 가득 분위기가 있는 집꾸미기를 좋아해서 대나무 바구니와 같은 소재의 헴퍼도 구입했었는데요. 제가 여러 개를 두는 이유가 있어요. 바로 빨랫감 분류 때문이죠. 이너웨어, 양말, 수건, 흰 옷, 밝은 옷감, 어두운 옷감 또는 물빠짐이 있는 소재 등 세탁기를 돌리기 전에 분류하는 시간을 줄...
누구나 본인만의 참새방앗간이 있다. 오랜만에 들른 뉴코아아울렛 1층 에코마트 이곳에 이사온 지 얼마 안되었을 때 신세계를 경험한 것처럼 눈이 휘둥그레해 졌던 공간이다. 우드 소품이 적당히 자리한 내추럴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내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해주는 이곳. 마침 지난 9월부터 올 12월 말까지 일부 제품의 대폭 저렴해져 있었다. 갬성 인테리어를 한다는 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해초바구니. 예전에는 이거 하나 사겠다고 이케O까지 발걸음을 했었는데 수요가 많아지니 덩달아 공급도 많아졌다.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배송비까지 따로 지불해야 되지만, 3천원대로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다. 작은 매대 앞을 무려 한시간동안이나 서성이면서 내가 고른 것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카펫 비터'로 이름지어진 파리채 모양의 제품은 < 이불 털개 >이다. 주로 등나무로 만들어졌는데 판매처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운좋게도 4천원이 되지 않은 가격에 가장 모양이 예쁜 것으로 골라봤다. 손잡이가 매우 길기 때문에 이불을 털 때 길게 잡기보다는 짧게 잡아야 손잡이가 휘거나 부러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햇빛 잘 들고 파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는 이 시기. 이불 털기 아주 딱 적당하다. 얼마전에 헴퍼 스타일의 대나무 빨래바구니를 새로 샀는데 속옷, 양말, 수건, 옷가지를 모두 따로 분류하는 우리집에는 여분의 빨래바구니가 더 필요했다. 패브릭이 덧대어져 있어 밖에...
어렸을때는 뭘 몰라서 세탁물 분류도 안하고 그냥 다같이 세탁기에 넣고 돌렸거든요. 근데 직접 살림을 해보니, 우리네 엄마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흰색, 색깔옷, 속옷, 양말, 수건 등등 손빨래할 것도 나누다보니 세탁바구니 1개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거 있죠? 안되겠다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코드리빙 3단빨래바구니 바로 마련해버렸어요. 빨래구분, 이렇게나 손쉽다니? 조립하고 빨랫감 넣어서 사진 찍어봤어요! 조립을 하고 나면 이렇게 인테리어적으로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저희집이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역시, 직접 여기저기 알아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흰색소품은 안 어울리는데가 없잖아요. 저희집처럼 집이 오래된 느낌이 들어도 이거라면 분위기 해치지 않아요. 조립전 상태 큰 박스에 이 상태로 담겨져 배송됩니다. 큰 박스에 이 상태로 배송을 받을 수 있는데요. 완제품이 아니라 직접 조립을 하면 돼요. 그렇다고 조립하는게 어렵다거나 복잡하거나 하지 않아요. 여자 혼자서 5분정도? 10분도 채안돼서 뚝딱뚝딱 완성할 수 있는 난이도 ★☆☆☆☆ 별 하나짜리에요! 구성품 확인 - 세탁바구니 3개 (大 1, 小 2) - 기둥 6개 - 보조선반 2개 - 바퀴 4개 - 하판 1개, 상판1개 - 조립설명서 이 제품을 선택한데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죠. 빨랫감의 양에 따라 큰바구니, 작은 바구니 구분해서 분류할 수 있거든요....
저와 남편은 배달음식점을 운영중인데요. 12시간 이상 가게에서 하루종일 서있다보면 어떤 신발을 신느냐에 따라 하루의 피로감이 달라진답니다. 그래서 몇 해전부터는 크록스를 신으며 피곤을 덜어내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추운 겨울철내내 신었던 털 있는 크록스 슬리퍼 세탁 후 보관할 때가 된 거 있죠. crocs 신발이 편하기 때문에 일반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애용하기도 하는데요.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라인업 다양하지만 저희 부부는 크록스 듀엣 스포츠만 신고 있어요. 다른 디자인에 비해 쿠션감이나 착화감이 저희 부부에게 잘 맞았거든요. 매일 신다보면 당연히 신발 내외부가 더러워질 수밖에 없는데요. 검게 더러워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주기적으로 세척을 해준다면 슬리퍼 냄새 방지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크록스 세탁 준비물 ✔ 흰색 슬리퍼 세척할 땐 과탄산소다를 함께 준비해주세요. 그 외 컬러가 짙은 실내화에는 주방세제나 울샴푸 등 중성세제로도 웬만큼 깔끔하게 세탁이 가능해요. 슬리퍼냄새 줄이려면 물기 쫙 건조시키는 게 중요 겉에 묻은 얼룩만 없어졌다고 안심할 게 아니라, 속까지 뽀송하게 잘 말려주는 게 관건입니다. 겨울내내 신었던 털안감 제품의 경우 안쪽까지 제대로 건조한 후 보관해야 신발장 안 습도를 높이지 않는답니다. 주방에 오랜 시간을 머무는 남편의 신발은 검게 물든 기름때와 각종 얼룩으로 지저분해요. 상대적으로 제 신발은 깨...
▶▶ 상부장 그릇정리편 그릇정리 끝낸후 나만의 살림아이템으로 예쁜주방 꾸미기 안녕하세요, 작은집에서도 나만의 예쁜 살림을 꾸리고 있는 친절한세이에요. 올해 제가 저 스스로 한 약속 ... blog.naver.com 연말까지 힘을 많이 썼더니 약 2주 가까운 시간동안 체력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방전됐었어요. 많은 걸 내려 놨더니 집안 곳곳이 엉망인 거 있죠. 싱크대 개수대도 먹고 난 그릇과 수저로 가득했고, 그 주변도 물건들로 너저분했어요.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대대적으로 집안 정리정돈에 돌입했습니다. 오늘은 주방 일부 싱크대 정리편입니다. 나만 아는 전후 모습 BEFORE AFTER 상부장과 하부장 가득 여러 주방용품으로 가득차 있는데요. 상부장엔 그릇과 컵들이, 하부장엔 주로 조리도구와 냄비 후라이팬 등이 들어 있어요. 좁은 집일수록 물건이 드러나지 않도록 꽁꽁 숨겨야 공간이 넓어 보이는 법일텐데요. 이참에 안 쓰는 것들은 과감히 정리하고 공간을 더 확보하며 정돈했답니다. 어떤 분들은 냄비세트를 한번 사두면 10년 가까이 쓰던데 ㅠㅠ 저는 그게 어려워서 여러 세트를 쟁여두거든요. 아무래도 물건을 조심히 쓰는 버릇부터 들여야 겠습니다. 개수대가 있는 싱크대 하부장 옆쪽에는 3개의 서랍장이 있어요. 이 공간이 있고 없고에 따라 좁고 작은 주방의 정리 효율성이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생각보다 잡다하며 자질구레한 주방용품들이 많은데, 그걸 모...
웰컴 투 친절한세이네 작은집 1평 주방 태생이 깔끔하지는 못하다. 그러나 너저분한 건 못 참는다. 그래서 1평 남짓한 공간 구석구석 정돈된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 '사는 게 바빠서'라는 핑계로 물건을 제때 치우지 않았다가 오늘, 드디어 날을 잡았다. 씽크대 상부 수납장의 모습 싱크대 상부장 보관할 수납공간도 마땅찮은데 컵과 그릇을 그렇게도 모아댄다. 꿈꾸던 집에 입주할 때를 기약하는 마음이랄까. 누구든 꿈은 꿀 수 있으니까. 자꾸만 늘어나는 살림살이에 입은 두 개밖에 없는 13평 작은집 세간이 자꾸만 복닥거려진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5,000원짜리 철제선반 위아래로 접시와 컵을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2단 선반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넓은 주방으로 꼭 이사가야지' 라는 꿈을 꿔본다. 하부장의 일부 여기도 접시가 있다니, 집에 놀러 오는 사람마다 상하부장 안을 들여다보며 하는 소리는 모두 똑같다. '사실 이게 끝이 아닌데 말이지' 우리 부부의 생활 패턴상 집에서 음식을 해먹지 않지만 그래도 조리에 필요한 것들은 구비해둬야 '부엌답구나-'싶다. 식가위는 1개인데 칼은 참 많은 우리집. 칼이나 가위처럼 뾰족한 물건이 주방에 보이도록 놔두면 안 된다고 어릴 때부터 귀에 못 박히게 들었다. 스텐거치대를 활용해 착착 자석처럼 붙여놓는 것도 주방인테리어 중 하나겠지만, 하부장 아래 칼꽂이에 넣어둬야 안정감이 느껴진다. 다이소에서 1,000원 ...
좁은 주방을 넓게 쓰고 싶어 오늘도 궁리 중인 친절한세이입니다. 싱크대 상부장과 하부장엔 각종 주방용품들이 가득 차 있는데요. 자잘한 소품 외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 또한 놔둘 공간이 필요하겠더라고요. 요즘엔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토스터기, 전기밥솥, 오븐, 전기주전자 등 기본적으로 비치하는 소형가전만 해도 이미 다섯 손가락이 꽉 차네요. 전자레인지 선반 사용전후 더파커 폭조절 전자렌지 받침대 + 원목선반 2단 추가 같은 너비의 면적이라도 위로 쌓아 올렸을 때 공간의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점은 주방정리할 때 필수 상식인데요. 전자렌지선반을 이용해 전자레인지 거치대 겸 다른 물건까지 충분히 수납할 수 있는 받침대를 쓰고 있답니다. 가로너비 최소 45cm부터 최대 65cm까지 늘릴 수 있는데요. 상부 선반을 어디에 올리느냐에 따라 높이 35cm ~ 41cm까지 조절이 가능해요.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검은색이라 전자렌지대 또한 같은 블랙으로 골랐는데요. 화이트 컬러 선반도 있기 때문에 주방인테리어나 사용 중인 소형가전 컬러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더라고요. 무엇보다 가로너비와 세로폭조절이 용이하기 때문에 제가 사용 중인 23L 전자렌지부터 조금 더 큰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도 들어간답니다. 오븐,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등 옆으로 쭉 늘어 놓을 공간이 없다면 2단 선반으로 정리를 해보세요. 감성 넘치는 공간을 좋아한다면 옵션 - 원목선반으로 ...
안녕하세요, 작은집에서도 나만의 예쁜 살림을 꾸리고 있는 친절한세이에요. 올해 제가 저 스스로 한 약속 중 하나가 좁은 주방꾸미기를 이어가는 거였어요. 어떻게 하면 내 취향이 가득한 리빙잇템으로 채울 수 있을까 늘 고민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싱크대 상부장 속 가득 차있는 컵과 그릇정리를 끝낸 후 저만의 예쁜주방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미뤘던 그릇정리를 끝내고 남편과 저 단둘뿐인 집이지만 제가 그릇, 컵, 커트러리 욕심이 많아 상부장은 각종 그릇들이 넘쳐나요. 사실 여기에 등장하지 않은 그릇들도 창고처럼 활용하고 있는 작은방 팬트리 선반안에 진열되어 있는데요. 이곳에는 제가 정말 자주 쓰고 아끼며, 애정하는 세라믹웨어들이 모여 있답니다. 같은 공간일지라도 더 많이 넣고 싶어서 주방수납선반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덕분에 상부장 그릇정리가 수월해졌어요. 원래의 모습 상부장 두곳 중 하나는 컵들 위주로 수납이 되어 있었던 곳인데요. 컵의 높낮이가 전부 다르기도 하고 유리소재라 겹겹이 쌓아서 적층하기가 여간 쉽지 않았어요. 사용하지 않는 것들은 과감히 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릇 유리컵 버리는법 불연성 쓰레기봉투 가정용 폐기물 마대자루 구매 경기도 부천으로 이사온 지 어느덧 2년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지역에 살다가 왔기 때문에 이곳만... blog.naver.com 폐기물 마대자루를 구매해서 사용하지 않는 접시, 컵들을 과감히 ...
주방정리 필수용품 접시 정리대가 필요한 순간 각기 모양과 크기가 다른 접시들 어떻게 정리하고들 계신가요? 제 딴에는 나름 감성주방을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에 우드 접시정리대를 이용해서 싱크대 상하부장을 꾸며왔었는데요. 그런데 말이죠, 분위기를 챙기는 것도 공간이 넓고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더라고요. 세간살이는 또 어찌나 많은지, 입은 두 개뿐인데 그릇은 넘쳐 납니다. 내추럴 우드 느낌의 주방용품을 잠시 내려두고, 작고 좁은주방 환경에 맞춰 새로운 접시정리대를 이용해 수납의 효율성을 키워보았습니다. 똑같은 공간이라도 어떤 물건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그 공간이 넓어 보일 수도, 좁아 보일 수도 있다는 규칙 정도야 진작 알고 있었는데요. 막상 눈으로 다시 확인해 보니 그동안 해오던 잘못된 정리정돈 방식에 현타가 오더라고요. 실용적인 것을 찾느라고 감성과 예쁨을 포기할 수는 없죠? 주방정리용품이 이렇게나 예쁠 수가 있구나, 라고 알게 해준 롬버스의 다양한 살림꿀템들을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죠. 롬버스 키친타월걸이 & 양념 선반 후기 양념통선반 필요해서 롬버스 주방선반 골라봄 우리집 주방선반 감성 넘치는 롬버스 양념통선반 사용중이지~ 글/사진/영상 ⓒ 친절한세이 All copyrights... blog.naver.com 키친타올걸이 예쁜 롬버스 감각적인 주방인테리어를 위한 선택 롬버스 키친타올걸이 후회없어! 글/사진/영상 ⓒ 친절한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