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등산코스
5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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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상원사~ 비로봉~상왕봉~두로령~두로봉~북대미륵암 평창 가을여행같은 등산코스로의 산행

오대산 상원사~ 비로봉~상왕봉~두로령~두로봉~북대미륵암 평창 가을여행같은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4년 9월 7일 토요일입니다. 오대산의 가을은 항상 이쁜 야생화들고 가득한 등산코스와 주변의 산군을 내려보는 풍광이 멋지지요. 그런 오대산의 가을을 만나러가는 산행이 벌써 3년전의 일이네요. 이번 오대산은 상왕봉까지만 진행하고 임도길로 하산을 했었었던 지난 두 번의 산행과 좀 다르게 두로령과 두로봉 시간이 가능하면 동대산까지 욕심을 내보는 것으로 등산코스를 염두에 두고 오대산 그 세번째 산행을 준비해 봅니다. 오대산 등산코스를 걸으며 이쁜 가을야생화들과의 눈맞춤과 오대산의 가을이 시작되는 멋진 풍광을 기대하며 오대산 산행을 준비합니다. 오대산(五臺山, 1,563m)은 강원도 강릉시·홍천군·평창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국의 100대명산입니다. 한국의산하 선정 인기명산 순위 19위에 랭크된 진정한 한국의 명산입니다. 오대산은 태백산맥 중심부에서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지점의 첫머리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주봉우리인 비로봉 외에 호령봉(1,531m)·상왕봉1,491m)·두로봉(1,422m)·동대산(1,434m) 등 고봉이 많습니다. 크게 위의 다섯 봉우리 및 그 일대의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 오대산지구와 노인봉(1,338m) 일대의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뉩니다. 오대산은 전형적인 토산이며 토양이 비옥해 산림자원이 풍...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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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흰꽃 금강초롱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흰꽃 금강초롱 금강초롱꽃은 보랏빛 색감이 강한 것이 보통이지요. 수도권의 화악산, 광덕산 등지에서 보랏빛이 강한 금강초롱을 만나게 되는데 오대산 등산코스의 금강초롱꽃은 흰색에 가까운 금강초롱을 만날 수 있어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비로봉을 오르는 등산로에서는 금강초롱을 거의 볼 수 없지만 상왕봉을 지나 두로봉 가는길에서 부터 흰꽃을 보여주는 금강초롱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야생화들은 특이함이 또 귀함으로 대접받는 경우가 많으니 오대산의 흰꽃 금강초롱은 또 그런 귀한 대접을 받습니다. 청사초롱이 생각나는 야생화 금강초롱 그 매력에 빠져 자주 오대산 산행 중 자주 눈맞춤을 하게 됩니다. 보랏빛이 나는데 이게 왜? 흰금강초롱이지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정말 일반 금강초롱은 짙은 보랏빛 색감을 보여주니 함께 있으면 바로 아하 하실 것입니다.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흰꽃 금강초롱 가을을 알리는 매력쟁이 오대산 금강초롱 상왕봉에서 두로봉까지 가는 등산코스에서 계속 모습을 보여주어 즐거운 오대산 산행길이 되어주었습니다.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흰꽃 금강초롱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흰꽃 금강초롱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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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야생화 가을전령사 투구꽃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야생화 가을전령사 투구꽃 오대산 비롱봉 정상에 가까이 가면 드문드문 보이더 투구꽃이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산객의 눈과 발을 자꾸 멈추게 합니다. 아직 덥지만 오대산에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여생화 가을 전령사 투구꽃입니다. 투구꽃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투구꽃은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키는 약 80~100cm 정도 입니다. 뿌리는 새발처럼 생기고 줄기는 곧게 섭니다.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3∼5개로 갈라집니다. 각 갈래조각은 다시 갈라지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져서 전체가 3개로 갈라집니다.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깁니다. 투구꽃의 꽃은 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 또는 겹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작은 꽃줄기에 털이 납니다. 꽃받침조각은 꽃잎처럼 생기고 털이 나며 뒤쪽의 꽃잎이 고깔처럼 전체를 위에서 덮습니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어지며 씨방은 3∼4개로서 털이 납니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3개가 붙어 있고 타원 모양이며 10월에 익습니다. 투구꽃은 유독식물로서 뿌리에 강한 독이 있는데, 초오라고 하며 약재로 씁니다. 투구꽃'이라는 이름은 물론 투구를 닯아서 그리 불렀겠지만, 아무래도 일본 식물명에서 따온 것인 듯 싶습니다. 이는 옛날 일본 장군들이 쓰던 투구가 우리의 투구보다 더 투구꽃의 모습과 비슷한 것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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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야생화 촛대승마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야생화 촛대승마 아직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오대산 등산코스에는 가을이 살짝 물들고 있습니다. 오대산 비로봉에서 두로봉가는 등산코스에는 하얀 촛대승마들이 산객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촛대승마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촛대승마는 산지의 숲 속 깊은 곳에서 자라며, 줄기는 높이 1m에 달하고 꽃이삭과 더불어 흰털이 있습니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어긋나며 2∼3회 세 갈래씩 갈라지며 다수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집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에서 좁은 달걀 모양이고 2∼3개씩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촛대승마 꽃은 6∼7월에 피고 흰색이며 양성화와 수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립니다. 꽃자루가 있으며 꽃대에 가는털이 흩어져 납니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꽃잎처럼 생기고, 꽃잎은 꽃받침조각보다 작으며 끝이 얕게 2개로 갈라지며 꽃받침과 더불어 일찍 떨어집니다. 수술은 많고 길이 1cm 정도입니다. 씨방은 2∼7개이고 털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촛대승마란 꼬리처럼 발달한 꽃이 핀 모습이 마치 촛대를 연상시켜 생긴 이름입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일본에서는 뿌리를 해열 및 해독제로 씁니다. 승마마라는 이름을 쓰는 식물들은 분류학적으로 세 과로 나누는데 촛대승마, 승마, 황새승마, 눈빛승마, 세잎승마, 왜승마 등은 미나리아재비과이고, 눈개승마와 한라승마는 장...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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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노인봉 가을을 느끼는 등산코스로 앵콜산행

오대산 노인봉 가을을 느끼는 등산코스로 앵콜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입니다. 이번에는 이번에 개방되어 핫한 산행지 두타산의 베틀바위와 최근 개방한 마천루를 둘러보는 산행을 계획하고 밴친들과 산행 준비를 하여 두타산 삼화사로 출발을 합니다. 그런데 강원도 단풍 때문인지 차량이 막혀 삼화사 도착예정시간이 사당역에서 출발할때는 10시40분이던것이 계속 도착시간이 늘어나더니 가평휴게소에 잠시 들러서 나오는데 11시가 넘고 또 진행을 하다보니 12시도 넘는 것으로 나오니 두타산 베틀바위와 마천루를 둘러보는 시간이 촉박해 지고 자칫 어두워져 하산을 할 듯하여 밴친들과 상의를 하여 우리는 산행지는 두타산 베틀바위와 마천루에서 오대산 노인봉으로 급 변경하여 오늘은 오대산 노인봉을 산행하기로 산행지를 변경합니다. 요즘 강원도 단풍으로 인해 정말 많은 분들이 강원도로 향하시는 듯합니다. 오대산 노인봉(老人峰, 1,338m)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및 평창군 대관령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는 1.338m이고 한국의산하 200대 인기명산 순위 101위이고 블OOO 백대명산이기도 하여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입니다. 특히 여름에 노인봉과 소금강을 연계하는 계곡 트래킹 및 산행으로 인기가 높아 여름 인기명산 순위로만은 58위에 랭크된 산입니다. 오대산 노인봉은 황병산의 아우격인 봉우리입니다. 황병산과 오대산의 중간지...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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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비로봉과 상왕봉 가을을 느끼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오대산 비로봉과 상왕봉 가을을 느끼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1년 8월 22일 일요일입니다. 토요일은 자격검정이 있는 날이라 사무실에서 상황을 보느라 산행을 하지 못하고 일요일 산행을 밴드 멤버들과 함께 하기로 합니다. 이번 오대산 산행은 흰금강초롱을 만나보면서 오대산의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한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오대산은 동생들과 2012년 다녀갔는데 오대산 앵콜산행이 9년만이네요. 9년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이렇게 오대산 앵콜산행을 진행하게 되니 더욱 개인적으로는 의미가 있는 산행이 될 듯합니다. 오대산(五臺山, 1,563m)은 강원도 강릉시·홍천군·평창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국의 100대명산입니다. 한국의산하 선정 인기명산 순위 19위에 랭크된 진정한 한국의 명산입니다. 오대산은 태백산맥 중심부에서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지점의 첫머리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주봉우리인 비로봉 외에 호령봉(1,531m)·상왕봉1,491m)·두로봉(1,422m)·동대산(1,434m) 등 고봉이 많습니다. 크게 위의 다섯 봉우리 및 그 일대의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 오대산지구와 노인봉(1,338m) 일대의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뉩니다. 오대산은 전형적인 토산이며 토양이 비옥해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습니다. 특히 월정사 입구에서 시작되는 빽빽한 전나무 숲과 중턱의 사스래나무, 정상 부근의 눈측백...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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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의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

오대산의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 (2021. 08. 22) 이제 국립공원 오대산의 등산코스에도 가을이 살포시 내려앉았습니다. 오대산 산행 중 등산코스에서 만난 가을을 알려주는 야생화들을 소개합니다. 늦은 가을장마가 우리의 가을 산길을 촉촉하게 하고 있지만 오는 가을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그럼 오대산 산행 중 만난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들을 만나 봅니다. #여우오줌 #두메담배풀 #다람쥐 #금마타리 #투구꽃 #까치고들빼기 #미역취 #분취 #진범 #오리방풀 #큰개현삼 #모시대 #멸가치 #동자꽃 #수리취 #나도하수오 #촛대승마 #정영엉겅퀴 #자주쓴풀 #까실쑥부쟁이 #둥근이질풀 #나비나물 #흰송이풀 #송이풀 #눈빛승마 #잔대 #여로 #흰금강초롱 #각시취 #천궁 이날 오대산 산행 중 등산코스에서 살포시 가을 소식을 전해주는 야생화들과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점점 가을스러운 모습이 이제는 더욱 짙어지겠지요. 이제 모든 산의 등산코스에는 이렇게 가을이 우리의 몸에 묻어날 듯합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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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가볼만한 곳] 오대산 상원사 중대사자암과 적멸보궁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 곳] 오대산 상원사 사자암과 적멸보궁 강원도 평창 여행코스 중에 오대산 월정사과 상원사를 연계하여 걷는 선재길과 함께 다녀오면 참 좋은 여행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오대산을 산행으로 다녀오셔도 상원사와 사자암, 적멸보궁을 둘러 볼 수 있으니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 곳도 둘러보고 산행도 할 수 있으니 정말 좋지요. 이번에 오대산 가을 산행을 하면서 상원사를 둘러보고 사자암과 적멸보궁도 당연히 들려 보았습니다. 중대암(中臺庵)은 사자암 또는 중대사라는 이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보천과 효명이 창건한 암자입니다. 중대암은 사자암이라고도 불렸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산내암자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신문왕의 왕자 보천과 효명이 오대산에서 출가하여 수행하다가 오대산의 오대를 참배하던 중에 비로자나불을 비롯한 만인의 문수보살을 친견한 뒤 중대를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이때에 문수보살이 사자를 타고 다닌다 하여 사자암이라고도 칭했습니다. 1401년(태종 1) 왕은 권근에게 절의 중건을 명하였는데 불상을 봉안하고 요사채와 목욕소를 만들게 하였습니다. 이해 11월에 태종은 절에 거둥하여 성대한 법요식과 낙성식을 베풀었습니다. 이때에 태종은 다시 권근에게 명하여 “먼저 떠난 이의 명복을 빌고, 후세에 이르기까지 그 이로움을 미치게 하여 남과 내가 고르게 부처님...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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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다람쥐

오대산 다람쥐 오대산 산행 중 만나 다람쥐 이제 명산의 다람쥐들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먹이를 모으려 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먹이를 얻고 있어 자칫 야생의 생태계에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다람쥐들이 사람들이 던져준 먹이로 혹시 오대산에서 사육을 당하는 것은 아닌지~~ 누군가 김밥을 던저 주었는지 다람쥐가 김밥을 열심히 주워 먹고 있습니다. 우리도 오대산 적멸보궁 관람 후 간단하게 간식을 하고 오대산 산행을 하기로 하고 배냥에서 먹을 것을 꺼내자 다람쥐들이 주변을 돌며 먹을 것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일행은 다람쥐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기로 하고 버티고 있으니 가방속에도 들어가고 주변에서 계속 떠나질 않고 사람에게 떼를 스듯 손으로도 오고 정말 사람에게 겁이 전혀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대산만이 아니라 설악산 등산코스에도 비슷한 풍경이 연출 되지요 다람쥐가 귀엽기는 하지만 우리라도 먹을 것을 주지 않기로 하자 옆에 또 자리를 잡으신 산객님들도 동참을 해 주십니다. 그랬더니 정말 오대산 다람쥐가 주변을 계속 돌며 난리를 피웁니다~~ 귀여운 오대산 다람쥐가 이렇게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사육을 당하는 것보다는 자연에서 생존법을 익히고 자연과 함께 해야하는데~~ 계속 먹을 것을 달라고 보채는 다람쥐를 모른 척하기도 은근히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오늘은 안돼요~~~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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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 촛대승마

오대산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 촛대승마 (2021. 08. 22) 오대산 비로봉 정상에서 상왕봉 정상으로 가는 등산코스에서 촛대승마가 자주 얼굴을 보여줍니다. 촛대승마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산지의 숲 속 깊은 곳에서 자라며, 촛대승마의 생육환경은 주변습도가 높고 반그늘이며 토양은 부엽질이 풍부하고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랍니다. 키는 1m에 달하고 꽃 이삭과 더 불어 흰털이 있습니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어긋나며 2∼3회 세 갈래씩 갈라지며 다수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집니다. 작은 잎은 달걀 모양에서 좁은 달걀 모양이고 2∼3개씩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6∼7월에 피고 흰색이며 양성화와 수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립니다. 꽃자루가 있으며 꽃대에 가는 털이 흩어져 납니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꽃잎처럼 생기고, 꽃잎은 꽃받침조각보다 작으며 끝이 얕게 2개로 갈라지며 꽃받침과 더불어 일찍 떨어집니다. 수술은 많고 길이 1cm 정도이고 씨방은 2∼7개이고 털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촛대승마란 갈라지지 않은 꽃이삭의 형태에서 생긴 이름입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일본에서는 뿌리를 해열 및 해독제로 쓴다고 합니다. 촛대승마의 꽃말은 "여인의 독설"입니다. 오대산을 이 가을 초입에 다녀오신다면 비로봉과 상왕봉을 잇는 등산코스에서 이 촛대승마와 만나보셔요 꽃이 촛대를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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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의 가을야생화 투구꽃

오대산의 가을야생화 투구꽃 (2021. 08. 22) 오대산 비로봉 정상부와 상왕봉으로 가는 등산코스에 투구꽃이 한창입니다. 상원사에서 출발한 오대산 등산코스 초입에는 아직 피지않은 투구꽃이 보여서 좀 우리가 빨리 왔네 생각하며 열심히 올랐지만 활짝핀 투구꽃을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대산 비로봉 정상에 거의 다다르자 여지저기서 투구꽃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로봉도 그래도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헬기장 지나 오대산 상왕봉 가는 길에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투구꽃들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지금 오대산 비로봉에서 상왕봉으로 가는 등산코스에는 정말 투구꽃이 한창입니다. 투구꽃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투구꽃은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입니다. 뿌리는 새발처럼 생기고 줄기는 곧게 서며,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3∼5개로 갈라집니다. 각 갈래조각은 다시 갈라지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져서 전체가 3개로 갈라집니다.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깁니다. 투구꽃의 꽃은 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 또는 겹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작은 꽃줄기에 털이 납니다. 꽃받침조각은 꽃잎처럼 생기고 털이 나며 뒤쪽의 꽃잎이 고깔처럼 전체를 위에서 덮습니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어지며 씨방은 3∼4개로서 털이 납니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3개가 붙어 있고 타원 모양이며 10...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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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등산코스에 곱게 핀 야생화 흰금강초롱

오대산 등산코스에 곱게 핀 야생화 흰금강초롱 (2021. 08. 22) 오대산 상원사에서 비로봉 가는길에는 아직 금강초롱이 아직 꽃을 피우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대산 비로봉에서 상왕봉으로 이동하여 북대사 가는길로 이동을 하니 그때부터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오대산의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 흰금강초롱이 꽃을 피워 반겨주기 시작합니다. 구라청 예보로는 맑다고 했는데 오대산은 비도내리고 구름도 많고 ㅎㅎ 역기 실망시키지 않는 구라청입니다. 오대산 상왕봉을 지나 오늘 가장 먼저 만난 흰금강초롱꽃입니다. 이제 오늘 이렇게 오대산에서 흰금강초롱의 꽃을 보았으니 기대해 봐도 되겠습니다. 역시나 이제부터 오대산의 가을야생화 흰금강초롱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 오대산 산행의 이유중에 하나가 이 흰금강초롱꽃을 만나기 위함이니 그 목적은 이루었습니다. 오대산 흰금강초롱 정말 오늘 비가 내려서 그런지 비가 그치면서 바람이 많이 불어 흰금강초롱 담기가 어려웠던 오대산입니다. 흰금강초롱 바람부는 오대산의 휴일 그리고 가을 알리는 흰금강초롱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열심히 오대산 흰금강초롱과 만나 봅니다. 흰금강초롱 뒷태 흰금강초롱의 뒷모습도 이쁩니다. 하얀 모습이 또 보랏빛 금강초롱과 달리 순수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오대산의 흰금강초롱입니다. #흰금강초롱 #오대산흰금강초롱 오대산의 가을을 알리고 있는 야생화 흰금강초롱꽃 흰금강초롱꽃 오대산 흰...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