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옛골~이수봉~석기봉~망경대~매봉~매바위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4년 5월 15일 수요일이고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기상청의 비예보가 있어 움직이지 않을까 하다가 비가 오기전에 서울, 경기의 명산 청계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이니 하산코스에서 정토사를 들려보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청계산 옛골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청계산은 작년 12월 16일 다녀갔으니 5개월만의 방문이 되네요 이제 53번째 청계산 등산코스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려는지 궁금합니다. 청계산(淸溪山, 618m)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과 경기도 과천, 의왕, 성남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서울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관악산과 함께 서울, 경기도 수도권의 명산으로 해발고도 618m이고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 순위 15위에 랭크된 서울의 명산이고 블랙야크의 100대명산 이기도 한 서울의 산중 친밀감이 높은 산이어서 늘 등산객으로 붐비고 등린이들도 많이 찾는 산으로 등산로 입구가 다양한 등산코스를 가지고 있는 서울, 경기도의 명산입니다. 청계산은 산행을 시작한 이후로 오늘이 53번째 산행이 됩니다. 오늘은 청계산은 옛골에서 출발하여 이수봉, 석기봉, 망경대, 매봉, 매바위를 돌아보는 등산코스로 청계산 산행을 진행합니다. 서울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서울, 경기 청계산 산행 상세 등산코스 청계산 옛골에서 청계산 산행 출발(09:47) ▶ 천림산봉수...

청계산 겨울 등산코스로의 산행 - 서울 청계산 옛골, 이수봉, 석기봉, 망경대, 매봉, 매바위, 옛골 원점회귀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입니다. 이번에는 겨울이 제대로 내려앉은 서울의 명산 청계산 산행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서울 청계산 산행은 지난 개천절날 51번째 산행을 진행하였으니 이번이 52번째 청계산 산행이 됩니다. 서울의 인기명산 청계산의 겨울모습을 만나러 출발해 볼까요! 청계산(淸溪山, 618m)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과 경기도 과천, 의왕, 성남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서울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관악산과 함께 수도권의 명산으로 해발고도 618m이고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 순위 15위에 랭크된 서울의 명산이고 블랙야크의 100대명산 이기도 한 서울의 산중 친밀감이 높은 산이어서 늘 등산객으로 붐비고 등린이들도 많이 찾는 산이고 등산로 입구가 다양한 등산코스를 가지고 있는 서울의 명산입니다. 청계산은 산행을 시작한 이후로 오늘이 52번째 산행이 됩니다. 오늘은 청계산은 옛골에서 출발하여 이수봉, 석기봉, 망경대, 매봉, 매바위를 돌아보는 등산코스로 청계산 산행을 진행합니다. 서울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청계산 겨울산행 상세 등산코스 청계산 옛골에서 청계산 산행 출발(13:22) ▶ 천림산봉수지(13:28) ▶ 봉오재(13:31) ▶ 목배삼거리(14:01) ▶ 주막(14:04) ▶ 번지없는 주말(...

청계산 등산코스 산행에서 만난 상고대와 눈꽃 주말 서울 청계산에도 눈꽃산행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질적인 첫 눈 산행이 되어준 청계산의 등산코스도 눈꽃산행의 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운날씨에 바람이 심했던 청계산 등산코스라 은근 상고대를 기대하면 산행을 진행하게 됩니다. 청계산의 눈꽃산행도 즐겁게 올 겨울산을 느끼게 합니다. 청계산 등산코스의 눈꽃산행도 눈을 즐겁게 합니다. 청계산 눈꽃산행 청계산 석기봉에 들어서면서 바람이 서운 세차게 불면서 상고대를 기대해 보았는데 역시나 석기봉 정상으로 오르는 암벽코스에 바위도 얼었지만 드디어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하는 청계산 등산코스입니다. 청계산 정상 망경대에는 모든 나무에 상고대 꽃이 피었습니다. 청계산의 상고대 이번 겨울 첫 상고대를 이렇게 청계산 등산코스에서 만나게 됩니다. 겨울산이 된 청계산의 겨울 기분을 만끽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청계산 가을을 느끼는 매봉으로 가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3년 10월 3일 개천절이고 추석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가까운 산이라도 다녀오자 마음 먹으니 그냥 자주 가는 청계산이 떠 오릅니다. 가장 최근에 청계산을 다녀온 것이 지난 현충일이었으니 국경일마다 청계산을 오르는 것인가요 ㅎㅎ 이제 10월 초 가을을 맞는 청계산 등산코스의 모습이 어떻게 다가올까 생각하며 이제 51번째 청계산 산행을 준비해 봅니다. 청계산(淸溪山, 618m)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과 경기도 과천, 의왕, 성남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서울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관악산과 함께 수도권의 명산으로 해발고도 618m이고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 순위 15위에 랭크된 명산이고 블랙야크의 100대명산 이기도 한 서울의 친근한 산이어서 늘 등산객으로 붐비고 등린이들도 많이 찾는 등산로 입구가 다양한 등산코스를 가지고 있는 서울의 명산입니다. 청계산은 산행을 시작한 이후로 오늘이 51번째 산행이 됩니다. 오늘은 청계산은 시간이 많지 않아 매봉을 다녀오는 등산코스로 청계산 산행을 진행합니다. 청계산 가을을 느끼는 매봉으로 가는 서울등산 상세 등산코스 내곡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청계산 산행 출발(11:40) ▶ 청계산역(11:42) ▶ 원터골 굴다리(11:47) ▶ 청계산공원 원터골 초소(11:51) ▶ 매봉, 옥녀봉 갈림길(11...

서울 도심속 사찰여행 청계산 천개사 서울 서초구 원지동 청계산이 품고 있는 절 천개사! 청계산 산행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이 천개사가 있는 등산코스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천개사가 있는 줄도 몰랐으니 청계산 산행 헛으로 한 듯합니다. 청계산 천개사에는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398호로 지정된 대혜보각선사서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청계산 매봉을 다녀오는 등산코스로 진행을하다가 하산을 이 천개사로 하게 되면서 청계산 천개사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한 적한 느낌이 드는 천개사를 만나보는 것도 청계산 산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알게합니다. 아주 큰 절은 아니지만 왠지 정겨움이 느껴지는 서울의 사찰 천개사는 가볍게 다녀로는 사찰여행으로도 괜찮을 듯하고 청계산 산행과 함께 한다면 더욱 좋은 서울여행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웅전과 스님들 계시는 곳만 있으니 밖에서 볼수 있는 천개사 당우는 대웅전 뿐이네요. 천개사는 비구니스님들이 계시는 절로 보여집니다. 천개사에 천사의나팔 노란꽃이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청계산 산행시에 천개사를 들려보지 않으셨으면 매봉을 오를때 또는 매봉에서 하산할 때 이 천개사를 들려보는 등산코스를 잡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연못앞에 물이 흐르는 장식물이 또 하나의 작품처럼 보여집니다. 왠지 이야기도 소곤소곤 나누어야 할 것같이 조용한 천개사입니다. 청계산 천개사를 뒤로 하며 청계산 가을을 ...

하남 검단산 겨울 등산코스로의 산행 - 갑진년 새해 하남 여행같은 경기도 일출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월요일입니다. 갑진년 일출산행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오후에 일도 있다보니 멀리 가지는 못하고 서울에서 가까운 가장 동쪽의 산 하남 검단산으로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할 겸 검단산의 겨울 등산코스로 다녀오기로 합니다. 최근에 검단산에 다녀온 것이 작년 5월 7일이었었네요. 이제 검단산 13번째 산행이 갑진년 새해 첫 산행이 되고 새해 해돋이를 만날 수 있으려는지 오늘 날씨가 헤갈리게 하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검단산 겨울 등산코스를 걸어보려 합니다. 검단산(黔丹山, 657m)은 경기도 하남시에 있으며 한강 팔당댐을 바라보며 솟아있는 산으로 검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풍광이 수려하고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 순위 81위에 올라있는 경기도 하남의 인기명산입니다. 검단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예봉산과 마주하고 있고 산 정상에서 내려 보는 양평의 두물머리의 풍광이 멋스럽고 주변의 용문산 등 산군의 조망도 좋은 경기도 하남의 명산입니다. 이번 검단산 13번째 산행은 갑진년 새해 일출을 만나보는 산행이어서 날씨예보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진행을 합니다. 검단산역이 개통이 되어 교통편도 더욱 편리해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는 가족 산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 하남의 명산 검단산입...

하남 검단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멋진 운해 갑진년 새해 일출 산행으로 찾은 경기도 하남의 명산 검단산! 새해 일출은 기다려야 하는데 검단산의 주변에는 멋진 운해가 새해 첫 날의 멋을 선물해 줍니다. 간만에 제대로 넘실대는 운해를 만나니 오늘 검단산 일출 산행은 정말 경기도 하남 검단산의 멋진 여행이 됩니다.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리며 심심하지 않게 넘실대는 운해를 보여주니 일출을 좀 기다려야 하지만 검단산 주변을 바라보는 눈이 즐거운 멋진 운해여행이 되는 검단산입니다. 오늘은 검단산 정상에서 두물머리를 바라보는 풍광이 멋지지만 두물머리도 운해속으로 몸을 숨기고 있으니 당연히 볼 수가 없지요 검단산 등산코스의 멋을 더해주는 멋진 운해 검단산 운해 이 멋진 운해를 타고 옆 동네 예빈산, 예봉산을 건너가도 될듯합니다. 검단산 주변은 이쪽 저쪽 할 것없이 운해가 감싸고 있어 정말 산행으로 올랐지만 경기도 하남 멋진 검단산 여행이 되어줍니다. 검단산 하산하는 등산코스에서도 운해는 산객의 눈을 너무 즐겁게 해 줍니다. 예봉산과 검단산 사이의 멋진 운해 검단산 운해 정말 오늘 경기도 하남 검단산 산행은 너무나 멋진 환상적인 여행같은 산행으로 다가 옵니다.

하남 검단산 정상에서 맞은 갑진년 새해 일출 갑진년 새해 첫 해돋이를 만나 보기 위해 서울의 가장 동쪽의 산 하남 검단산의 일출을 보기 위한 산행을 출발합니다. 서울 가장 동쪽의 산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하남 검단산을 찾아서인지 아니면 도로가 너무 미끄러운 블랙아이스 때문인지 검단산 주차장은 경찰차가 아예 맞아 놓아 들어 갈 수 가 없었습니다. 어렵게 주변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보니 하남 검단산 신년 일출을 준비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하남 검단산 등산코스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 일출을 만나기 위해 검단산 정상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등산코스가 눈이 얼어 많이 미끄러워 아이젠을 하지 않고 오르시는 분들이 여기저기에서 미끄러 지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저도 한참을 아이젠 없이 오르다가 결국 아이젠을 장착하고 검단산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검단산 정상을 향하는 등산코스는 역시 새해 첫 일출을 만나 보기위한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검단산 정상에 올랐더니 검단산 정상은 벌써 많은 분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검단산 정상을 가득 채우고 있었고 일출 포인트가 되는 데크에는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검단산 동꼭에 구름띠가 있기는 하였지만 갑진년 새해 첫 일출을 막지는 못할 듯합니다. 새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는 많은 등산객들의 모습입니다. 서울 일출 예상시...

검단산 등산코스에서 봄여행 즐기기 - 경기도 하남 검단산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3년 5월 7일 일요일입니다. 주말산행을 하려했으나 비소식이 있어 어버이날 어머님을 뵙지 못하니 토요일은 어머님을 찾아 뵙고 일요일 산행지를 물색하다가 또 사무실에 가봐야 하니 하남의 명산 검단산의 깊어가는 봄을 느끼는 등산코스로의 산행을 만나 보기로 합니다. 최근 검단산 산행은 지난 1월 21일 겨울 산행을 검단산으로 다녀왔으니 이제 봄을 다시 만나보는 검단산 등산코스로 산행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이번 검단산 산행은 12번째 검단산을 만나보는 것이 됩니다. 검단산(黔丹山, 657m)은 경기도 하남시에 있으며 한강 팔당댐을 바라보며 솟아있는 산으로 검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풍광이 수려하고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 순위 81위에 올라있는 경기도 하남의 인기명산입니다. 검단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예봉산과 마주하고 있고 산 정상에서 내려 보는 양평의 두물머리의 풍광이 멋스럽고 주변의 용문산 등 산군의 조망도 좋은 경기도 하남의 명산입니다. 검단산역이 개통이 되어 교통편도 더욱 편리해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는 가족 산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 하남의 명산 검단산입니다. 이제 12번째 검단산 산행을 진행해 봅니다. 경기도 하남 봄 여행 같은 산행으로 다녀온 검단산 상세 등산코스 검단산 관광안내소에서 검단산 산행출발(12:38) ▶ 유길준묘...

하남 검단산 봄 등산코스로의 산행 오늘의 수도권 짬산행은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입니다. 비 내린 후 하남 검단산의 등산코스는 봄의 싱그러움이 눈의 피로를 말끔히 가시게 해 줍니다. 하남 검단산은 전철역이 생겨서 더욱 인기 많은 수도권 산행지가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많은 산객님들이 찾으시는 검단산이 더욱 오기 편리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유기준묘에도 봄의 싱그러움이 느껴집니다. 유길준묘로 검단산 정상을 가시려면 거의 계속 계단길을 걸어야해서 이 등산코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또 검단산의 멋진 풍광을 느껴보려면 검단산은 유길준묘 방향의 등산코스를 꼭 이용하는 것이 좋지요. 오늘도 꽤나 더위를 느끼게 합니다. 이번 봄에는 검단산의 야생화를 만나는 산행을 하지 못해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한강을 곁에 두고 오르는 등산코스의 상큼함이 기분 좋은 검단산이지요 앞 쪽에 노 선배님을 두고 산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빨리 오르시지는 않지만 멈춤없이 계속 진행을 하시니 추월보다는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뒤를 따라 봅니다. 저도 70대가 돼도 저 선배님 처럼 꾸준한 움직임으로 산행을 즐기고 싶은데 그러려면 체력도 몸도 관리를 잘해야겠지요. 노 선배님은 정상등로로 움직이셔서 저는 검단산 등산코스 중 최애하는 암릉코스로 움직이면서 노선배님과의 보이지 않는 함산은 마무리가 됩니다. 예봉산과 예빈산을 바라 봅니다. 에쿠 명품송이 있는 조망처에는 남녀...

관악산 깔딱고개 말바위능선 연주대 자운암능선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4년 6월 29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전국에 비예보가 있어 산행지를 정하지 못하다가 아들녀석과 통화를 하여 완주 장군봉을 다녀올까 하다가 아들이 알바로 금요일 너무 늦게 끝난다하여 이번에는 오후 비예보가 있으니 가까운 관악산 산행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합니다. 아들과 마지막 산행은 2023년 1월 7일이니 1년 반전의 일이네요. 그래도 군에 다녀와 체력이 좋아진 아들을 느꼈던 산행인데 아마 지금은 전혀 운동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제대로 관악산을 즐길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젊은 아들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작년 12월 23일에 다녀온 관악산이니 올해는 처음 관악산을 다녀오게 되는 것이니 덥기는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관악산 35번째 산행을 준비합니다. 관악산(冠岳山, 629m)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한국의 100대명산에 올라있는 서울의 명산입니다. 이제 35번째 관악산 산행을 진행합니다. 서울 입장에선 북한산이 북풍을 막아 주는 배산임수의 진산이고, 관악산은 남쪽 병풍입니다. 지난 12월 23일 크리스마스 전에 침묵의억굴바위, 토끼바위를 거쳐 자운암능선, 연주대 정상을 거쳐 과천향교에서 마무리하는 등산코스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때는 겨울이고 이제 정말 무더위가 감싼 관...

서울 봄여행 호암산, 관악산 등산코스로의 클린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4년 4월 6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사무실에 일이 있어 오후에 짬산행으로 호암산과 삼성산을 다녀올까 하다가 호암산에서 관악산 돌산국기봉을 들러 서울대로 하산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호암산과 관악산 산행을 준비합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호암산과 관악산 등산코스를 상큼하게 해 주겠어요 호암산(虎岩山, 393m)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산입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로서, 금주산 ·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합니다. 호암산은 이번이 7번째인데 호암산만 산행을 한적은 한번도 없었고 삼성산이나 관악산으로 연계 산행을 했었습니다. 가장 최근 호암산 산행은 2022년 10월 1일 호암산과 삼성산을 다녀온 것이었습니다. 이번 산행은 관악산 정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관악산 돌산국기봉을 들려 하산하는 것입니다. 이제 봄소식이 완연한 호암산, 관악산을 잘 느껴봐야지요. 서울 봄여행 호암산, 관악산 클린산행 상세 등산코스 석수역에서 호암산, 관악산 산행 출발(14:45) ▶ 호암숲길공원(14:50~14:53) ▶ 체육공원(15:04) ▶ 안부(15:07) ▶ 바위조망처(15:20~15:39) ▶ 바위조망처(15:44~15:45) ▶ 신랑각시바위(15:48~15:49) ▶ 헬기장(15:53) ▶ 바위조망처(15:57~16:03...

관악산 겨울을 즐기는 등산코스로의 서울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입니다. 오늘 산행도 시간이 애매해서 서울의 명산 관악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다음주가 2023년 년말이기 때문에 송년산행을 계획했지만 약속이 잡혀 오늘 관악산 짬산행이 개인적으로 송년산행이 되었네요 늘 아쉽지만 이렇게 한 해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이제 갑진년 산행으로 우리의 산을 만나야겠네요. 이제 34번째 오르는 관악산의 등산코스 오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관악산(冠岳山, 629m)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한국의 100대명산에 올라있는 서울의 명산입니다. 이제 34번째 관악산 산행을 진행합니다. 서울 입장에선 북한산이 북풍을 막아 주는 배산임수의 진산이고, 관악산은 남쪽 병풍입니다. 지난 7월 29일 폭염속에 신림계곡으로 올라 모정의 바위, 말바위를 거쳐 관악산 정상 연주대에 올랐다가 암반천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며 마무리하는 등산코스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때는 여름이고 이제 정말 겨울 추위가 감싼 관악산 겨울산행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2023년 12월 23일 관악산의 겨울을 즐겨보는 산행은 침묵의 얼굴바위를 올라 자운암능선을 타고 관악산 정상 연주대로 오르는 관악산 등산코스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다양한 등산코스가 있는 관악산이다 보니 등산시간도 참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산입니다. 관악...

서울 사찰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관악산 연주대와 연주암 서울의 명산 관악산이 품고있는 절 연주암! 관악산 정상으로 가다보면 관악산 정상에 멋진 모습으로 연주암 응진전인 연주대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관악산 산행을 하다보면 꼭 보아야할 풍경이 바로 연주대의 모습이지요. 관악산 등산코스에서 만나보는 서울 사찰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관악산 연주대와 연주암을 만나 봅니다. 연주암(戀主庵)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연주봉 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입니다. 관악산의 최고봉인 연주봉 절벽 위에 연주대가 자리하고 있고, 그곳에서 남쪽으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 연주암이 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며 나한도량으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연주암은 677년(문무왕 17)에 의상이 창건한 절입니다. 의상은 관악산 연주봉 절벽 위에 의상대를 세우고 그 아래 골짜기에 절을 짓고 관악사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고려 말까지는 거의 폐사되다시피 하다가 1392년(태조 1) 태조 이성계가 의상대와 관악사를 중수하고는 조선왕조의 번창을 기원하는 200일기도를 하였습니다. 연주대는 이성계가 무학대사의 권유로 의상대 자리에 석축을 쌓고 30㎡ 정도의 대를 구축하여 그 위에다 암자를 지은 것입니다. 1411년(태종 11), 동생인 충녕에게 보위를 양보하고 전국을 떠돌던 양녕과 효령이 이곳에 머무르면서 관악사를 현위치로 옮기고 ...

경남 창원, 김해의 명산 굴암산 가을여행같은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3년 8월 26일 토요일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회사일로 경남과 부산을 내려갈 일이 있어 이번 기회에 창원과 김해의 명산 굴암산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일전에 진해 시루봉 산행시 굴암산까지 다녀올까 하다가 약속이 있었던 관계로 굴암산을 바라만 보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김해에서 토요일 오후 미팅이 있으니 김해쪽에서 굴암산을 오를 생각으로 토요일 일찍 움직여 창원이 아닌 김해쪽에서 오르는 굴암산 등산코스를 확인하고 굴암산의 여름 끝자락과 가을맞이 여행같은 산행을 준비합니다. 굴암산(屈岩山, 662m)은 창원시와 경상남도 김해시, 부산광역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북서쪽의 불모산과 화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진해구와 김해시 장유면, 부산광역시 강서구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창원, 김해, 부산을 경계로 하고 있는 굴암산은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 244에 속해있고 블랙야크 명산 100플러스에도 올라있는 창원, 김해의 명산입니다. ‘굴암산’이라는 지명은 산 정상의 큰 바위 아래 암자가 있어 ‘굴암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산에서 땔나무를 많이 베어 바위만 남은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굴암산은 불모산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나온 산지로 신어산맥의 지맥입니다. 천자봉 산지와 함께 진해의 동부 지역을 구성하는 주된 산지로 화산, 굴암산, 보개산,...

경남 진해의 멋진 풍광을 굽어보는 여행같은 시루봉 가을 등산코스로의 산행 - 300대 인기명산 97좌 진해 시루봉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입니다. 이른 아침에 지리산 삼신봉 산행을 마무리하고 남쪽에 내려왔으니 진양호의 진주바위솔도 만나보고 고성의 비진도콩도 만나보고 진해 시루봉 산행을 위하여 진해로 늦은 오후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하산은 일몰 후에 진행이 될 듯하여 랜턴도 준비하며 진행의 바다와 진해시내 풍광이 멋진 진해 시루봉 산행을 준비하며 정상의 시루바위의 위엄도 궁금해 하며 진해 시루봉 산행을 준비합니다. 진해 시루봉(653m)은 진해, 창원, 김해에 걸쳐있는 산으로 북서쪽으로 장복산, 남서로는 산성산, 남으로는 천자봉과 연결됩니다. 진해 시루봉은 진해의 명산으로 신라시대에는 나라에서 국태민안을 비는 고사를 지낸 산이기도 하며 조선 초까지 산신제가 올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시루봉은 산세가 수려하며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에 이르기까지 등산로 좌우의 막힘이 없어 진해시가 한눈에 보이며 좌로는 창원시가 보입니다. 진해와 멀리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어 탁 트인 조망이 일품이며 가을에는 잔잔한 억새와 상록수 편백의 군락이 볼 만합니다. 시루봉 정상에 우뚝 솟은 거암 시루바위(시리바위, 웅암, 곰 바위, 곰메라고도 함)는 높이가 10m, 둘레가 50m나 되며,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순종을 낳은 후 세자...

진해 시루봉 가을산행에서 만난 춘추벚꽃 (2022. 10. 29) 진해 시루봉 등산코스 시작점에 춘추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전에는 변산 내소사에서 만났는데 진해 시루봉에서 이렇게 가을에 만개한 벚꽃인 춘추벚꽃을 만나 봅니다. 내소사 보다 더 많은 벚꽃나무에 춘추벚꽃이 피었습니다. 춘추화라고도 불리는 춘추벚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희귀종 벚나무로 일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피는 벚꽃나무로 봄에 피는 벚꽃은 개화시기가 약 10여일에 불과하지만 가을도 피는 춘추벚꽃은 약 한달가량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 시루봉 산행도 하시고 또 진행 여행 중이시라면 시루봉 등산로 입구의 춘추벚꽃도 만나 보셔요 진해 시루봉의 가을을 전해주는 춘추벚꽃 봄 벚꽃 필때 벚꽃여행으로 많이 찾으시는 진해 그 진행 가을여행에도 이렇게 벚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춘추벚꽃이 피어 진해 가을 벚꽃 여행겸 산행을 할 수 있는 진해 시루봉입니다. 진해 춘추벚꽃

진해 시루봉(웅산) 등산지도, 등산코스 - 진달래와 벚꽃과 함께하는 조망 좋은 시루봉 산행 300대 인기명산 웅산이라고도 하는 진해 시루봉! 남해 바다를 굽어보는 풍광 좋은 진행의 명산 시루봉! 진해 시루봉의 등산코스와 등산지도를 정리해 봅니다. 봄소식을 전해는 진달래와 벚꽃길을 걸으며 진해 시루봉 산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등산코스와 등산지도를 참고하셔서 웅산 산행을 진행해 보셔요. 진해 시루봉(熊山, 653m)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장복산 동쪽 산봉우리 2개중 천자봉 북쪽에 위치하며 ‘곰산’, ‘웅산’이라고도 합니다. 산세가 가파르고 잡목림이 울창한 산이고 한국의산하 서정 인기명산순위 234위에 랭크되어 있는 300대 인기명산입니다. 진해 시루봉의 다른 이름인 ‘웅산(熊山)’이라는 지명은 일명 ‘곰메’ 즉 ‘곰산’으로 산 정상에 위치한 바위의 형상이 하늘을 향해 포효하는 곰과 같다고 하여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곰실 바위’라고도 부릅니다. 멀리서 보면 사각형의 시루와 같아 ‘시루 바위’, ‘시루봉’이라고도 부릅니다. 시루봉은 천자봉 산지를 이루는 산지 중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비교적 높고 험준한 산지로 되어 있습니다. 북쪽의 고도가 높고 험준하며 남서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낮아지면서 완만한 것이 특징입니다. 웅산에서 천자봉으로 이어지는 북부의 산꼭대기와 산꼭대기 사이를 잇는 능선은 예리한 톱니바퀴형의 기...

치악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여름 야생화II 어제 동정한 원주 치악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여름야생화 다음 이야기를 정리해 봅니다. 소나기가 자주 내리다 보니 원주 치악산의 여름 야생화들은 생기 있는 모습으로 치악산 산행을 활력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무릇 한글명 무릇의 유래는 샘처럼 물이 나는 땅위에서 자란다는 뜻의 '물윗'을 어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룻에서 유래하며, 물웃이 그 옛말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무릇이란 단어는 일제 강점기의 하야시(森)가 우리말 물웃이라는 발음을 잘못 표기한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일본인은 무룻을 정확히 발음할 수 있어도, 받침소리의 ‘물 웃’이나 모음 ‘으’발음의 무릇을 발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릇의 속명 스칠라는 지중해에서 약용하던 잎모양이 갯부추 종류를 닮은 데에서 유래한 라틴어입니다. 불교에서는 무릇외에 파 마늘 부추 달래를 오신채라 하여 금기식품입니다. 한국이 원산으로 한국, 일본, 만주, 중국, 타이완, 우수리 지방등 온대에서 아열대까지 널리 분포합니다. 무릇의 꽃말은 인내입니다. 무릇꽃은 맥문동 꽃과 많이 닮아 있지요. 요즘 무릇꽃은 우리의 산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물봉선 ‘물봉선’이라는 이름은 꽃이 봉선화를 닮고 물이 많은 곳에서 사는 특성에서 붙여진 것입니다. 물봉선의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입니다. 미역줄나무 미역줄나무는 나무의 잎몸이 넓고 덩굴의 뻗음과 나...

치악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여름 야생화 I 구름의 이동이 왕성했던 치악산의 날씨도 좀잡을 수 없게 왔다갔다 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치악산 등산코스에 여름을 즐기는 야생화들이 화원을 이루고 있어 치악산 산행은 야생화들과의 눈맞춤으로 더운날 더위를 잊으며 산행을 진행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원주 치악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여름 야생화들을 소개합니다. 궁궁이 '궁궁이'는 얼핏 순 우리 말 이름 같은 느낌입니다만 한자 '궁궁(芎藭)'에 별 의미 없는 접미사 '이'가 붙은 이름입니다. '芎'과 '藭'은 모두 궁궁이를 가리키는 한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한국식 해석입니다. 한국에서는 '芎'과 '藭'이 궁궁이를 뜻한다고 하지만 중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궁궁이는 한 꽃 안에 있는 꽃잎의 크기가 제각각입니다. 궁궁이를 확인하는 중요한 특징의 하나입니다. 궁궁이의 중국명은 괴근(拐芹, 과이친)입니다. 괴(拐)는 여러 뜻을 가진 한자인데 여기서는 지팡이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잎은 미나리를 닮았고, 줄기는 지팡이처럼 생겼다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궁궁이의 꽃말은 정신적인 아름다움, 고결이라고 합니다. 긴산꼬리풀 긴산꼬리풀 이름의 유래는 부산꼬리풀이나 꼬리풀에 비하여 꼬리가 길게 뻗어있어 붙은 것이 아닐까요 ㅎㅎ 긴산꼬리풀의 꽃말은 충실, 달성입니다. 꼬리풀 이 친구는 꼬리풀인지 큰산꼬리풀인지 아님 다른 이름의 꼬리풀인지 자신이 ...

원주 치악산 겨울을 맛보는 등산코스 산행 - 부곡 최단코스 [프롤로그] 오늘은 2022년 1월 8일 토요일입니다. 원래 예정은 우두산이었는데 금요일 일이 늦어 준비를 할 수 없어 아침에 늦잠을 좀 자고 어느 산으로 산행을 할까 생각하다 그래도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치악산을 다녀오자라고 마음먹고 시간상 치악산을 최단코스로 오를 수 있는 부곡탐방지원센터로 치악산 비로봉을 오르자 라고 생각하고 치악산 산행을 준비합니다. 치악산은 가장 최근에 오를것이 2014년 5월 달이니 꽤 오랜만에 치악산 산행을 진행하게 되니 치악산의 멋진 겨울을 상상하며 치악산으로 향해 봅니다. 치악산(雉岳山, 1,288m)은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과 영월군 수주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한국의 100대명산에 속해있고 한국의산하 인기명산 순위도 17위에 기록된 원주, 영월의 명산입니다. 치악산의 최고봉은 비로봉입니다. 차령산맥에 속하는 준령으로, 비로봉을 주봉으로 남쪽의 남대봉(1,182m)에서 북쪽의 삼봉(1,072m)에 이르기까지 능선의 길이가 24㎞에 달합니다. 치악산은 원주의 진산입니다. 옛 이름은 적악산인데, 뱀에게 먹히려던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위기에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 따라 치악산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 전설에 얽힌 상원사의 서쪽으로 세존대 · 만경대 · 문바위 · 아들바위 등이 있고, 영원산성 · 해미산성 · 금두산성 등이 ...

치악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 사계절 멋진 한국의 100대명산 치악산 산행 한국의 100대명산 치악산! 사계절 그 멋을 간직하고 있지만 특히나 멋진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산행지 치악산! 치악산의 등산코스와 등산지도를 정리해 봅니다. 치악산 산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치악산 등산코스를 잡아보셔요~~ 치악산(雉嶽山, 1,288m)은 강원도 원주시 및 원주시 소초면과 횡성군 강림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국의 100대명산에 포함된 우리의 명산입니다. 태백산맥의 오대산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진 차령산맥의 줄기로 영서 지방의 명산이며 원주의 진산으로 남북으로 웅장한 치악산맥과 산군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치악산은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향로봉(1,043m)·남대봉(1,182m)과 북쪽으로 매화산(1,084m)·삼봉(1,073m) 등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며 그 사이에 깊은 계곡들을 끼고 있습니다. 남북으로 뻗은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대체로 서쪽이 급경사를 이루며 동쪽이 완경사를 이룹니다. 특히 비로봉에서 구룡사를 향하여 뻗은 북쪽의 능선과 계곡은 매우 가파른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편 고둔치 동쪽인 부곡리의 신막골 일대는 비교적 넓은 평탄지대를 이루고 있어 대조를 이룹니다. 서쪽으로 흐르는 계류들은 섬강으로 흐르고, 동쪽으로 흐르는 계류들은 주천천으로 흘러듭니다. 조선 시대에는 오악신앙의 하나로 동악단을 쌓고 원주·횡성·영월·...

청계산 옛골~이수봉~석기봉~망경대~매봉~매바위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4년 5월 15일 수요일이고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기상청의 비예보가 있어 움직이지 않을까 하다가 비가 오기전에 서울, 경기의 명산 청계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이니 하산코스에서 정토사를 들려보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청계산 옛골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청계산은 작년 12월 16일 다녀갔으니 5개월만의 방문이 되네요 이제 53번째 청계산 등산코스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려는지 궁금합니다. 청계산(淸溪山, 618m)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과 경기도 과천, 의왕, 성남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서울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관악산과 함께 서울, 경기도 수도권의 명산으로 해발고도 618m이고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 순위 15위에 랭크된 서울의 명산이고 블랙야크의 100대명산 이기도 한 서울의 산중 친밀감이 높은 산이어서 늘 등산객으로 붐비고 등린이들도 많이 찾는 산으로 등산로 입구가 다양한 등산코스를 가지고 있는 서울, 경기도의 명산입니다. 청계산은 산행을 시작한 이후로 오늘이 53번째 산행이 됩니다. 오늘은 청계산은 옛골에서 출발하여 이수봉, 석기봉, 망경대, 매봉, 매바위를 돌아보는 등산코스로 청계산 산행을 진행합니다. 서울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서울, 경기 청계산 산행 상세 등산코스 청계산 옛골에서 청계산 산행 출발(09:47) ▶ 천림산봉수...

청계산 옛골 정토사 부처님오신날 경기도 성남 사찰여행 부처님 오신날 잔뜩 지푸린 날씨에 비예보가 있어 청계산 짬산행을 하고 청계산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정토사로 하산을 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인데 오후 약속이 있어 승용차로 왔으니 청계산 옛골로 하산을 해야해서 청계산의 다른 절이 아닌 정토사를 들려 봅니다. 청계산 정토사는 울창한 숲과 연중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과 매봉과 이수봉, 국사봉으로 이루어진 청계산이 아늑하게 감싸주고 있어, 산행과 힐링을 즐길 수 있으며 서울 강남과 성남 판교에 인접하여 자연과 도심을 아우르는 천혜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토사는 근세 한국불교의 중흥조이시자 3.1운동 당시 민족 대표 33인 중의 한 분이신 백용성조사님의 대각사상을 실천하는 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 사찰로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시고 있는 극락전과 관음전, 염불 신행을 실천하기 위한 염불회관(무량수전)을 갖추고, 등록문화재 제637호 백용성조사의 『망월사 참선결사 방함록』을 보유하고 한국불교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사찰입니다. 정토사는 극락정토 세계 구현을 위해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을 회주로 모시고 『만일 염불결사회』을 조직하여 ‘아침에 염불하고 저녁에 감사하자.' 라는 신행 목표를 세우고 매일 1000회 이상 『나무아미타불』을 염불하고, 10000일 동안 염불 기도를 통해 바른 불교를 신행하며 한국 불교를 선도하는 염불 도량입니다. 정토사...

청계산 겨울 등산코스로의 산행 - 서울 청계산 옛골, 이수봉, 석기봉, 망경대, 매봉, 매바위, 옛골 원점회귀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입니다. 이번에는 겨울이 제대로 내려앉은 서울의 명산 청계산 산행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서울 청계산 산행은 지난 개천절날 51번째 산행을 진행하였으니 이번이 52번째 청계산 산행이 됩니다. 서울의 인기명산 청계산의 겨울모습을 만나러 출발해 볼까요! 청계산(淸溪山, 618m)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과 경기도 과천, 의왕, 성남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서울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관악산과 함께 수도권의 명산으로 해발고도 618m이고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 순위 15위에 랭크된 서울의 명산이고 블랙야크의 100대명산 이기도 한 서울의 산중 친밀감이 높은 산이어서 늘 등산객으로 붐비고 등린이들도 많이 찾는 산이고 등산로 입구가 다양한 등산코스를 가지고 있는 서울의 명산입니다. 청계산은 산행을 시작한 이후로 오늘이 52번째 산행이 됩니다. 오늘은 청계산은 옛골에서 출발하여 이수봉, 석기봉, 망경대, 매봉, 매바위를 돌아보는 등산코스로 청계산 산행을 진행합니다. 서울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청계산 겨울산행 상세 등산코스 청계산 옛골에서 청계산 산행 출발(13:22) ▶ 천림산봉수지(13:28) ▶ 봉오재(13:31) ▶ 목배삼거리(14:01) ▶ 주막(14:04) ▶ 번지없는 주말(...

청계산 등산코스 산행에서 만난 상고대와 눈꽃 주말 서울 청계산에도 눈꽃산행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질적인 첫 눈 산행이 되어준 청계산의 등산코스도 눈꽃산행의 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운날씨에 바람이 심했던 청계산 등산코스라 은근 상고대를 기대하면 산행을 진행하게 됩니다. 청계산의 눈꽃산행도 즐겁게 올 겨울산을 느끼게 합니다. 청계산 등산코스의 눈꽃산행도 눈을 즐겁게 합니다. 청계산 눈꽃산행 청계산 석기봉에 들어서면서 바람이 서운 세차게 불면서 상고대를 기대해 보았는데 역시나 석기봉 정상으로 오르는 암벽코스에 바위도 얼었지만 드디어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하는 청계산 등산코스입니다. 청계산 정상 망경대에는 모든 나무에 상고대 꽃이 피었습니다. 청계산의 상고대 이번 겨울 첫 상고대를 이렇게 청계산 등산코스에서 만나게 됩니다. 겨울산이 된 청계산의 겨울 기분을 만끽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청계산 가을을 느끼는 매봉으로 가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3년 10월 3일 개천절이고 추석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가까운 산이라도 다녀오자 마음 먹으니 그냥 자주 가는 청계산이 떠 오릅니다. 가장 최근에 청계산을 다녀온 것이 지난 현충일이었으니 국경일마다 청계산을 오르는 것인가요 ㅎㅎ 이제 10월 초 가을을 맞는 청계산 등산코스의 모습이 어떻게 다가올까 생각하며 이제 51번째 청계산 산행을 준비해 봅니다. 청계산(淸溪山, 618m)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과 경기도 과천, 의왕, 성남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서울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관악산과 함께 수도권의 명산으로 해발고도 618m이고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 순위 15위에 랭크된 명산이고 블랙야크의 100대명산 이기도 한 서울의 친근한 산이어서 늘 등산객으로 붐비고 등린이들도 많이 찾는 등산로 입구가 다양한 등산코스를 가지고 있는 서울의 명산입니다. 청계산은 산행을 시작한 이후로 오늘이 51번째 산행이 됩니다. 오늘은 청계산은 시간이 많지 않아 매봉을 다녀오는 등산코스로 청계산 산행을 진행합니다. 청계산 가을을 느끼는 매봉으로 가는 서울등산 상세 등산코스 내곡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청계산 산행 출발(11:40) ▶ 청계산역(11:42) ▶ 원터골 굴다리(11:47) ▶ 청계산공원 원터골 초소(11:51) ▶ 매봉, 옥녀봉 갈림길(11...

계방산 강원도 평창 눈꽃, 상고대여행으로 추천하는 겨울산 등산코스로의 산행 강원도 평창과 홍천에 걸쳐 있는 계방산은 100대 명산이자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산으로 겨울철에 무수히 많은 인파를 불러모으는 등산인들의 힙플레이스 입니다. 겨울산으로 늘 추천이 되는 계방산은 상고대와 눈꽃산행지로 정말 인기가 많은 산이고 운두령에서 정상까지 갔다 돌아오는 최단코스는 정말 겨울에 인기가 많습니다. 이런 눈꽃, 상고대 산행겸 여행으로 인기가 높다보니 평창, 홍천 계방산 최단코스 출발지인 운두령은 주말네는 많이 붐비고 눈 예보가 있으면 통제되는 상황이 잦기 때문에 사전에 꼭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방산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다음으로 남한에서 5번째 높은 산으로 산림청 100대명산이며, 2011년 오대산 국립공원에 편입이 되었습니다. 눈꽃과 상고대가 이쁘게 피어나 겨울산으로 특히 인기가 있는 눈꽃산행지겸 평창의 겨울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계방산은 해발 1,089m 운두령에서 산행을 시작할 수 있어 높이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산이기도 합니다. 계방산 정상부에 오르면 강원도 일대의 높은 산인 설악산, 발왕산, 태기산 등의 조망이 장쾌하게 펼쳐져 조망이 정말 좋은 겨울산 산행지로 추천합니다. 계방산 등산코스는 운두령 - 정상 왕복 (8km, 4시간) 운두령 - 정상 - 주목군락지 - 노동계곡 - 자동차야영장 - 계방산삼거리 ...

계방산 등산코스 눈꽃산행 - 강원도 평창 겨울여행지 계방산 작년 연말에는 겨울 눈꽃산행 명소인 평창의 명산 계방산 상고대를 만나보는 등산코스로의 산행으로 잘 마무리 했었는데 올해는 어찌 멀리갈 시간이 나지 않아 계방산의 추억을 잠시 소환해 봅니다. 운두령에서 출발하는 계방산의 겨울 등산코스는 초입부터 상고대가 산객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멋진 강원도 평창 겨울여행이 되어 줍니다. 운두령에서 계방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점점 더 멋진 상고대가 산객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역시 겨울 산행은 하얀 상고대와 파란하늘이 조화를 이뤄주는 풍광의 조화가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평창의 명산 계방산의 등산코스를 걸을 때는 급하게 올라갈 필요없이 등산코스이 상고대를 만나보며 여유롭게 걷는 것이 산행의 맛을 더욱 즐기게 합니다. 점점 튼실해 지는 상고대를 만나며 걷는 계방산의 등산코스는 정말 겨울의 맛을 느끼게 합니다. 이제 곧 2022년 연말인데 올해는 이 겨울의 맛을 느낄 수 있으려는지~~~~ 정말 이 겨울 계방산의 최고의 산행지가 됩니다. 계방산의 겨울을 즐기는 산객님들은 모두 여유를 즐기며 계방산 정상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계방산 산행을 더욱 즐겁게 하는 겨울의 꽃 상고대 계방산 정상은 인증하시는 산객님들로 정상인증 줄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정말 멋진 겨울 여행지 및 산행지가 되어주는 강원도 평창의 계방산입니다. 이번 겨울은 충청, 호남 등 서...

계방산의 크리스마스 선물 - 겨울산행의 명산 계방산 상고대가 멋진 최단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1년 12월 25일 토요일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어제 강원도에 눈이 내렸으니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어줄 겨울산행의 명소 계방산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밴드에 공지를 올렸지만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들을 잘 즐겨서인지 참여자는 없고 응원글만 ㅎㅎㅎ 이번에도 빗소리누님만 산행을 신청하셔서 멋진 설경과 상고대를 기대하며 겨울산행의 성지 계방산 산행을 준비합니다. 이제 계방산은 4번째 산행이 됩니다. 가장 최근은 2018. 01. 06. 블친 이누하님, 아침햇살님과 다녀왔었던 산행이었네요. 정말 멋진 상고대를 만나기를 계방산에서 기대하며~ 강원도 평창/홍천 계방산(1,577m)은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한국의 100대명산에 속한 명산입니다. 계방산은 태백산맥의 한줄기로 동쪽으로 오대산을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한라, 지리, 설악, 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 5위봉입니다. 계방산 서쪽에는 남한에서 자동차가 넘는 고개로서는 꽤나 높은 운두령(해발 1,089m)이 있으며, 북쪽에는 수미상의 반달곰이 서식한다는 깊은 골짜기 을수골이 있고, 남쪽에는 몸에 좋다는 방아다리 약수와 신약수 등 약수가 두 곳이나 있습니다. 계방산은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 곳으로, 특히 산삼이 유명하여 사철 심마니들이 모여드는...

겨울왕국 계방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 평창, 홍천 계방산 겨울산행의 묘미를 즐기는 산행서울에서 상대적으로 가깝고 겨울의 눈산행과 더불어 상고대의 멋진 풍광을 느껴보려면 떠오르는 산이 바로 평창, 홍천의 계방산이 아닌가 합니다.겨울이 되면 많은 산객들이 산행 중 탄성이 나오게 하는 설산과 상고대는 정말 계방산 산행의 묘미지요.오늘은 겨울 산행의 메카 100대명산 계방산의 등산코스와 등산지도를 정리해 봅니다. 계방산(桂芳山, 1,577.4m)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홍천군 내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입니다. 계방산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태백산맥의 한 줄기이며, 남한에서 자동차로 넘는 고개 중 제일 높은 운두령(해발 1,089m)이 산자락을 휘감고 있고 주목, 철쭉이 군락을 이루며 특히 겨울에는 눈 덮인 소나무 숲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산세가 설악산 대청봉과 비슷하며, 최근 들어 이 일대가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환경이 잘 보호되어 있는 곳입니다. 능선길 주변에는 참나무 일색으로 된 단풍으로 황홀합니다. 눈이 쌓여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정상까지 3시간이면 오를 수 있으며 산은 높으나 유순한 산세로 산행에 부담이 없고 특히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아 눈길산행에 등산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산에는 각종 약재, 야생화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산삼이 자주 ...

영남알프스 9봉 인증 선물 도착 영남알프스 인증센커로 부터 소포가 도착되었습니다. 직접수령을 하신 분들은 이미 맏으셨지만 우편배송을 신청한 분들께 영남알프스 9봉 인증 물품은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된다고 하였는데 드디어 영남알프스 9봉 인증 물품이 제게도 도착하였습니다. 울주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남알프스 9봉인증이 산행을 하는 분들께 인기가 많이서 인증선물도 11월말까지 3만등 이네로 완등을 해야 받을 수 있으니 정말 대단합니다. 이제 영남알프스 9봉인증 2023년도 안내가 되었더라구요 2022년 영남알프스 9봉 인증 선물은 간월산 디자인의 순은 기념메달입니다. 2023년 영남알프스 9봉 인증 선물은 신불산 디자인의 순은 기념메달이라고 하니 2023년 1월 1일부터 한번 도전해 보셔요 영남알프스 9봉인증은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운문산, 문복산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앱을 통해 산 정상에서 본인 식별 가능한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등록하면 됩니다. 정상인증사진 촬영과 등록은 정상석 반경 100m 이내 어디에서든 촬영이 가능합니다.(측면, 뒷면, 정상석 작게 촬영 모두 무관) 스마트폰 사진 앱, 개인 카메라 촬영본 등록은 불가능합니다. 개인사진 촬영을 권장, 본인 식별 불가능한 단체 사진 촬영은 지양해야 합니다. 2023년 영남알프스 9봉인증 도전을 계획해 보셔요 2022 영남알프스 9봉 완등...

[경남 밀양 맛집] 삼문동 참콩나물해장국 영남알프스 9봉을 완등하는 날 아침! 우리일행은 숙소를 나와 아침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다들 폭풍검색을 통해 경남 밀양 맛집 삼문동 참콩나물해장국에서 시원하개 아침을 먹기로 의견을 모아 삼문동 참콩나물해장국을 검색하여 숙소에서 출발합니다. 주차를 하고 경남 밀양 맛집 참공나물해장국집으로 들어 갑니다. 참공나물해장국애서는 콩나물해장국과 시락국을 판매하고 있네요 이른 아침이지만 역시나 해장국집이라 그런지 손님들은 계속 들어오시고 또 나가십니다. 경남 밀양이라 그런가요 콩나물해장국이 우리 사무실에 비하여 3천원이 저렴합니다. 요즘은 정말 음식값이 많이 올랐지요. 착한가격의 참콩나물해장국입니다. 우리는 콩나물해장국 다섯으로 통일해서 주문을 합니다. 우리의 속을 풀어줄 경남 밀양 맛집 참콩나물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정말 뜨끈하게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영남알프스 산행을 하실때 밀양에 들리시면 부담없는 가격에 맛도 좋은 밀양 삼문도 맛집 참콩나물해장국을 들려 보셔요 참콩나물해장국집 자판기 커피를 한 잔씩 마시고 우리는 영남알프스 9봉 완등을 마무리하기 위해 천황산으로 출발합니다, 참콩나물해장국 경상남도 밀양시 소전1길 15-1

영남알프스 9봉 인증 마무리 천황산, 재약산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2년 10월 9일 한글날 겸 일요일입니다. 전날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등 울산 영남알프스 산행을 마무리하고 이제 오늘은 영남알프스 9봉 인증 8, 9번째 마무리 산행으로 밀양 영남알프스 천황산과 재약산 산행을 하려합니다. 오늘은 비예보가 있어 좀 빨리 움직이면 비내리기 전 영남알프스 천황산과 재약산의 분위기 있는 풍광과 함께할 수 있을 듯한데 날씨가 협조하기를 바라며 일행들과 천황산, 재약산 산행을 준비합니다. 천황산(天皇山, 1,189m)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산내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에 있는 영남알프스의 산입니다. 영남 알프스의 중심 천황산(주봉 사자봉)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어 험해 보이기도 합니다. 남쪽 5km 부근에 솟아 있는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있습니다. 천황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입니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미봉·사자봉·능동산·신불산·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드넓은 억새평원으로 가을철 환상적인 억새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재약산(載藥山, 1,108m)은 경상남도 밀양시와 울산광...

영남알프스 9봉 인증을 위한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영축산~신불산자연휴양림을 다녀오는 등산코스의 산행 2부 2부 ▶ 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신불산자연휴양림 1부 ▶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 산행 https://blog.naver.com/strong-sandy/222904346067 영남알프스 9봉 인증을 위한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영축산~신불산자연휴양림을 다녀오는 등산코스의 산행 1부 영남알프스 9봉 인증을 위한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영축산~신불산자연휴양림을 다녀오는 ... blog.naver.com 영남알프스 억새축제로 유명한 간월재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우리 일행은 이제 신불산을 향해 출발을 합니다. 내일 가야할 천황산과 재약산을 바라 봅니다. 이제 간월재에서 0.5km 올라왔고 신불산은 0.9km 남았습니다. 10:27 신불산 전망테크에 도착했습니다. 전망대에서 간월재와 간월산 그리고 배내봉쪽 지나온 길을 돌아 봅니다. 천황산과 재약산을 바라봅니다. 아직 싱싱산 모습의 구절초가 신불산 방문을 환영해 줍니다. 잠시 멈춰~~~ 신불산 가는길 신불산 등산코스의 산오이풀 신불산 전망대와 간월재, 간월산 신불산의 가을야생화 산부추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가는 멋진 능선길이 이제 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영남알프스 9봉 인증 중 6번째 인증으로 찾은 신불산입니다. 신불산(神佛山, 1,159...

영남알프스 9봉 인증을 위한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영축산~신불산자연휴양림을 다녀오는 등산코스의 산행 1부 1부 ▶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2년 10월 8일 토요일입니다. 영남알프스 9봉 인증을 마무리하기 위해 남은 5봉을 이번 한글날 연휴를 이용해 마무리하기로 밴친들과 산행 계획을 잡아 보았습니다. 영남알프스는 가을 억새의 풍광이 멋지니 가을로 미뤄 둔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을 첫 날하고 다음날 천황산과 재약산을 마무리하고 귀경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금요일 밤 11시 30분 서울에서 출발하기로 합니다. 울주군에서 마련한 영남알프스 9봉인증이 3만명까지 이니 우리는 3만등 이내에 들면 좋고 아니어도 가을 영남알프스 억새를 보자고 하며 미뤄두었던 산행이었습니다. 특히나 가을이 멋진 오늘의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영축산 등산코스이니 그 멋진 억새풍광에 흠뻑 빠지는 오늘 산행이기를 기대해 보며 산행을 준비합니다. 영남알프스 9봉 인증을 위한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영축산을 다녀오는 산행 상세 등산코스 배내고개 출발(05:48) ▶ 배내봉 안부(06:12~06:29) ▶ 배내봉(06:35~06:41) ▶ 바위전망대(07:05~08:11) ▶ 휴식(07:39~09:43) ▶ 기목 소나무(07:48~07:51) ▶ 간월산(08:02~08:28) ▶ 아침(08:3...

오대산 상원사~ 비로봉~상왕봉~두로령~두로봉~북대미륵암 평창 가을여행같은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4년 9월 7일 토요일입니다. 오대산의 가을은 항상 이쁜 야생화들고 가득한 등산코스와 주변의 산군을 내려보는 풍광이 멋지지요. 그런 오대산의 가을을 만나러가는 산행이 벌써 3년전의 일이네요. 이번 오대산은 상왕봉까지만 진행하고 임도길로 하산을 했었었던 지난 두 번의 산행과 좀 다르게 두로령과 두로봉 시간이 가능하면 동대산까지 욕심을 내보는 것으로 등산코스를 염두에 두고 오대산 그 세번째 산행을 준비해 봅니다. 오대산 등산코스를 걸으며 이쁜 가을야생화들과의 눈맞춤과 오대산의 가을이 시작되는 멋진 풍광을 기대하며 오대산 산행을 준비합니다. 오대산(五臺山, 1,563m)은 강원도 강릉시·홍천군·평창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국의 100대명산입니다. 한국의산하 선정 인기명산 순위 19위에 랭크된 진정한 한국의 명산입니다. 오대산은 태백산맥 중심부에서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지점의 첫머리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주봉우리인 비로봉 외에 호령봉(1,531m)·상왕봉1,491m)·두로봉(1,422m)·동대산(1,434m) 등 고봉이 많습니다. 크게 위의 다섯 봉우리 및 그 일대의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 오대산지구와 노인봉(1,338m) 일대의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뉩니다. 오대산은 전형적인 토산이며 토양이 비옥해 산림자원이 풍...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흰꽃 금강초롱 금강초롱꽃은 보랏빛 색감이 강한 것이 보통이지요. 수도권의 화악산, 광덕산 등지에서 보랏빛이 강한 금강초롱을 만나게 되는데 오대산 등산코스의 금강초롱꽃은 흰색에 가까운 금강초롱을 만날 수 있어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비로봉을 오르는 등산로에서는 금강초롱을 거의 볼 수 없지만 상왕봉을 지나 두로봉 가는길에서 부터 흰꽃을 보여주는 금강초롱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야생화들은 특이함이 또 귀함으로 대접받는 경우가 많으니 오대산의 흰꽃 금강초롱은 또 그런 귀한 대접을 받습니다. 청사초롱이 생각나는 야생화 금강초롱 그 매력에 빠져 자주 오대산 산행 중 자주 눈맞춤을 하게 됩니다. 보랏빛이 나는데 이게 왜? 흰금강초롱이지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정말 일반 금강초롱은 짙은 보랏빛 색감을 보여주니 함께 있으면 바로 아하 하실 것입니다.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흰꽃 금강초롱 가을을 알리는 매력쟁이 오대산 금강초롱 상왕봉에서 두로봉까지 가는 등산코스에서 계속 모습을 보여주어 즐거운 오대산 산행길이 되어주었습니다.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흰꽃 금강초롱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흰꽃 금강초롱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야생화 가을전령사 투구꽃 오대산 비롱봉 정상에 가까이 가면 드문드문 보이더 투구꽃이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산객의 눈과 발을 자꾸 멈추게 합니다. 아직 덥지만 오대산에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여생화 가을 전령사 투구꽃입니다. 투구꽃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투구꽃은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키는 약 80~100cm 정도 입니다. 뿌리는 새발처럼 생기고 줄기는 곧게 섭니다.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3∼5개로 갈라집니다. 각 갈래조각은 다시 갈라지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져서 전체가 3개로 갈라집니다.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깁니다. 투구꽃의 꽃은 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 또는 겹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작은 꽃줄기에 털이 납니다. 꽃받침조각은 꽃잎처럼 생기고 털이 나며 뒤쪽의 꽃잎이 고깔처럼 전체를 위에서 덮습니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어지며 씨방은 3∼4개로서 털이 납니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3개가 붙어 있고 타원 모양이며 10월에 익습니다. 투구꽃은 유독식물로서 뿌리에 강한 독이 있는데, 초오라고 하며 약재로 씁니다. 투구꽃'이라는 이름은 물론 투구를 닯아서 그리 불렀겠지만, 아무래도 일본 식물명에서 따온 것인 듯 싶습니다. 이는 옛날 일본 장군들이 쓰던 투구가 우리의 투구보다 더 투구꽃의 모습과 비슷한 것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오대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야생화 촛대승마 아직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오대산 등산코스에는 가을이 살짝 물들고 있습니다. 오대산 비로봉에서 두로봉가는 등산코스에는 하얀 촛대승마들이 산객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촛대승마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촛대승마는 산지의 숲 속 깊은 곳에서 자라며, 줄기는 높이 1m에 달하고 꽃이삭과 더불어 흰털이 있습니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어긋나며 2∼3회 세 갈래씩 갈라지며 다수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집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에서 좁은 달걀 모양이고 2∼3개씩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촛대승마 꽃은 6∼7월에 피고 흰색이며 양성화와 수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립니다. 꽃자루가 있으며 꽃대에 가는털이 흩어져 납니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꽃잎처럼 생기고, 꽃잎은 꽃받침조각보다 작으며 끝이 얕게 2개로 갈라지며 꽃받침과 더불어 일찍 떨어집니다. 수술은 많고 길이 1cm 정도입니다. 씨방은 2∼7개이고 털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촛대승마란 꼬리처럼 발달한 꽃이 핀 모습이 마치 촛대를 연상시켜 생긴 이름입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일본에서는 뿌리를 해열 및 해독제로 씁니다. 승마마라는 이름을 쓰는 식물들은 분류학적으로 세 과로 나누는데 촛대승마, 승마, 황새승마, 눈빛승마, 세잎승마, 왜승마 등은 미나리아재비과이고, 눈개승마와 한라승마는 장...

오대산 노인봉 가을을 느끼는 등산코스로 앵콜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입니다. 이번에는 이번에 개방되어 핫한 산행지 두타산의 베틀바위와 최근 개방한 마천루를 둘러보는 산행을 계획하고 밴친들과 산행 준비를 하여 두타산 삼화사로 출발을 합니다. 그런데 강원도 단풍 때문인지 차량이 막혀 삼화사 도착예정시간이 사당역에서 출발할때는 10시40분이던것이 계속 도착시간이 늘어나더니 가평휴게소에 잠시 들러서 나오는데 11시가 넘고 또 진행을 하다보니 12시도 넘는 것으로 나오니 두타산 베틀바위와 마천루를 둘러보는 시간이 촉박해 지고 자칫 어두워져 하산을 할 듯하여 밴친들과 상의를 하여 우리는 산행지는 두타산 베틀바위와 마천루에서 오대산 노인봉으로 급 변경하여 오늘은 오대산 노인봉을 산행하기로 산행지를 변경합니다. 요즘 강원도 단풍으로 인해 정말 많은 분들이 강원도로 향하시는 듯합니다. 오대산 노인봉(老人峰, 1,338m)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및 평창군 대관령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는 1.338m이고 한국의산하 200대 인기명산 순위 101위이고 블OOO 백대명산이기도 하여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입니다. 특히 여름에 노인봉과 소금강을 연계하는 계곡 트래킹 및 산행으로 인기가 높아 여름 인기명산 순위로만은 58위에 랭크된 산입니다. 오대산 노인봉은 황병산의 아우격인 봉우리입니다. 황병산과 오대산의 중간지...

서울 가벼운 산행지 호암산 가을을 느껴보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국군의 날이면서 연휴 첫 날입니다. 하지만 마무리 되지 않은 일이 있어 이번 연휴는 사무실에서 보내야 하는 아쉬움이 있는 연휴이네요. 그래서 오늘 오후 짬산행으로 선택한 곳은 삼성산이나 관악산으로 연계하지 않으면 가벼운 서울의 등산지 호암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이제 10월의 시작이니 본격적인 가을 산행이 되겠네요 서울 호암산의 가을을 맞이하러 산행을 출발해 봅니다. 호암산(虎岩山, 393m)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산입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로서, 금주산 ·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합니다. 호암산은 이번이 6번째인데 호암산만 산행을 한적은 한번도 없었고 삼성산이나 관악산으로 연계 산행을 했었습니다. 가장 최근 호암산 산행은 지난 5월 7일 관악산 국기봉 종주산행 때 민주동산 국기봉이 호암산 정상이니 다녀온 것이었습니다. 이제 봄에 다녀왔으니 가을 호암산의 느낌도 느껴봐야지요. 서울 가벼운 산행지 호암산 가을을 느껴보는 산행 상세 등산코스 석수역 출발(13:14) ▶ 호암산 숲길공원(13:18~13:20) ▶ 관악역, 석수역 갈림길 체육시설(13:31) ▶ 호암산 전망대(13:53~13:57) ▶ 신랑각시바위(14:00~14:03) ▶ 건물지(14:08) ▶ 불영암(14:1...

서울 여행으로 가볼만한 절 호암산 호압사 서울 호암산 산행을 하거나 서울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호압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번 방문 했을 때는 공사중이더니 이제 공사가 마무리 되어 깔끔한 호압사를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호압사가 창건된 데에는 두 가지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신증동국여지승람> 금천조에는 지금의 시흥군의 현감을 지냈다고 하는 윤자의 이야기가 전합니다. 이 기록에 의하면 "금천의 동쪽에 있는 산의 우뚝한 형세가 범이 걸어가는 것과 같고, 그런 중에 험하고 위태한 바위가 있는 까닭에 범바위라 부른다. 술사가 이를 보고 바위 북쪽에다 절을 세워 호갑이라 하였다."라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전설로는 1394년(태조 3)을 전후해 조선의 도읍을 서울로 정하고 궁궐을 짓는 과정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즉 태조가 서울에 궁궐을 세울 때 전국의 장인을 모아 진행했는데, 여러 차례에 걸쳐 밤만 되면 무너져버려 노심초사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어둠 속에서 괴물이 나타났는데 반은 호랑이고, 반은 형체조차 알 수 없는 이상한 동물이었습니다. 이 괴물은 눈으로 불길을 내뿜으며 건물을 들이받으려고 하였습니다. 이때 태조가 괴물에게 화살을 쏘라고 하였고, 화살은 빗발처럼 쏟아졌으나 괴물은 아랑곳없이 궁궐을 무너뜨리고 사라졌습니다. 태조가 침통한 마음으로 침실에 들었을 때 한 노인이 나타나 "한양은 비할 데 없이 좋은...

목골산~호압사~호암산~장군봉~삼성산~삼막사를 다녀오는 등산코스로의 서울 산행 [에필로그] 오늘은 2022년 1월 29일 토요일입니다. 설연휴 첫 날인데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사무실에서 일을 보고 점심이 지나 오후에 간단하게라도 산행을 하자고 결정을 하고 회사 앞에서 오늘은 호암산과 삼성산을 다녀오자 결정을 하고 처음으로 호암산을 독산동에서 출발해 보기로 합니다. 독산동에서 출발을하면 독산동 주민의 뒷산인 목골산을 지나 호암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 목골산은 또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등산코스는 시간이 기능하면 관악산을 함께 해야지 생각하지만 시간이 되지 않으면 목골산~호압사~호암산~장군봉~삼성산~삼막사를 거쳐 경인교대로 하산하는 산행계획으로 움직여 보기로 합니다. 호암산(虎岩山, 393m)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산입니다.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로서, 금주산 ·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합니다. 삼성산(三聖山, 481m)은 서울특별시의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걸쳐 위치한 산으로 관악산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남쪽으로 4km, 안양역에서 서북으로 5km 떨어져 관악산 서쪽으로 이어지는 481m의 삼성산은 서울시 관악구, 금천구와 안양시를 경계로 합니다. 삼성산은 관악산 주능선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학바위능선을 타고 무너미고개로 내려...

[서울 사찰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삼성산 호압사 호암산, 삼성산 산행 중에 호압사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호암산 호압사는 왔었던 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제가 호압사를 방문한 적이 없고 이번이 호압사 첫 방문이 되더라구요 호암산, 삼성산이 품고 있는 호압사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2동 234 호암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조계사의 말사 입니다. 일제감점기까지만 해도 봉은사의 말사였다고 합니다. 서울 금천구의 유일한 전통사찰 호압사 창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는 왕사인 무학대사의 조언으로 조선의 도읍을 한양으로 정하고 궁궐을 짖는 과정에 태조 이성계의 꿈 속에 어둠속에서 반은 호랑이이고, 반은 모양을 알 수 없는 이상한 괴물이 나타나 눈에 불을 뿜으며 건물을 들이받으려고 하여 군사들로 하여금 화살을 쏘아댔지만 괴물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러차례 짖던 궁궐을 무너뜨리고 사라졌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침통한 마음으로 침실에 들었을때 어디선가 "한양은 비할데 없이 좋은 도읍지로다."라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보니 한 노인이 있어 무슨 묘안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가만히 가르키는 노인의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옮기니 호랑이 머리를 한 산봉우리가 한양을 굽어보고 있었습니다. 꿈에서 깬 태조 이성계는 무학대사를 불러 말을 전하였고, 무학대사는 호랑이 기세를 누르기 위해 호암산에 ...

[김포 가볼만한 곳] 풍경이 멋진 등산코스로 문수산 봄 산행 [프롤로그] 비가 내린 근로자의 날인 5월의 첫 주말은 모처럼 휴식을 취하고 우리 일행들은 날이 좋은 2021년 5월 2일 북한도 조망이 되는 조망의 명소 김포 가볼만한 곳 문수산에 올라 강화도 및 북한의 조망을 바라보는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등산코스로의 산행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산행 후에는 마루군의 친구가 운영하는 김포의 조마루 감자탕도 방문하기로 하고 어제의 비로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을 듯하여 멋진 문수산의 조망을 바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김포 가볼만한 곳 문수산 산행을 준비합니다. 김포 문수산은 이번이 3번째 산행이 됩니다. 문수산(文殊山, 376m)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산으로 문수산성과 함께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멋진 산으로 한국의산하 선정 인기명산 순위 215위에 올라 있는 300대인기명산입니다. 문수산은 김포시 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조선시대 숙종 때 축성한 산성있는데, 문수산성은 숙종 8년(1882)에 강화유수가 강화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하여 12년이 지난 숙종 20년(1894) 끝낸 산성입니다. 조선 말기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으로 유명하며,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산성 안에 문수사가 있습니다.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와 포내리 일원에 위치하여 강화도의 갑...

김포 문수산 인근에서 만난 야생화 민구와말 (2020. 09. 06) 석모도에서 습지 야생화를 만나고 우리 일행은 김포 문수산 인근으로 민구와말을 만나기 위해 이동을 했습니다. 민구와말도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만나보는 야생화입니다. 아직 꽃이 피지 않을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뭐 우선 직접 만나봐야지요 민구와말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민구와말은 논과 연못의 물속이나 습지에서 자라며, 땅속줄기는 옆으로 벋습니다. 잎은 5∼6개씩 돌려나고 털이 없으며 길이가 1∼1.5cm, 폭이 3∼5mm이고 밑 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줄기에 붙습니다. 잎 윗부분은 깃꼴로 잘게 갈라지는데, 물속에서 자라는 잎은 더욱 좁게 줄 모양으로 갈라집니다. 민구와말의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l개씩 달립니다. 꽃받침은 길이가 3∼3.5mm이고 막질이며 5개로 갈라집니다. 갈라진 조각은 좁은 삼각형이고 길이가 열매와 비슷하거나 약간 짧습니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통부가 꽃받침보다 훨씬 깁니다. 열매는 삭과이고 넓은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3mm입니다. 종자는 짙은 갈색이고 넓은 타원 모양입니다. 민구와말은 구와말과 비슷하지만 줄기에 털이 없고 꽃자루가 있습니다. 처음 만난 민구와말은 꽃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주변을 살펴보니 정말 많은 민구와말이 보이고 꽃도 보이기 시작하는데 오후라 그런지...

김포 문수산 산행 중 만나 본 봄 야생화 (2021. 05. 02) 북한을 바라보고 또 강화도도 바라보는 풍광이 좋은 김포 문수산 문수산을 봄을 느껴보는 등산코스로 산행을 진행하면서 만난 봄 야생화들을 소개해 봅니다. 문수산에는 이제 덜꿩나무가 나무에서 흰 꽃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수산 등산ㅋ토스 여기저기에서 덜꿩나무의 꽃이 보입니다. 병꽃나무는 요즘 그래도 흔하게 보이는 꽃이니 문수산에서도 병꽃나무의 꽃이 자주 눈에 들어 옵니다. 그래도 문수산에서 임진강을 바라보는 병꽃나무들이 자주 눈에 들어 옵니다. 바위말발도리는 보이지 않았지만 매화말발도리는 또 문수산의 이븐 봄을 만끽하며 여기저기에서 보입니다. 그렇다다보니 이 매화말발도리를 잘 찍지 않고 있네요 ㅎㅎ 으름덩굴도 암꽃과 수꽃을 함께 보여주는 김포의 명산 문수산입니다. 애기나리도 지천으로 피어 있는 문수산이니 애기나리도 잘 담지 않고 내려왔네요 각시붓꽃도 김포 문수산 등산코스에 아직도 그 모습을 잘 유지하며 얼굴을 보여줍니다. 김포 문수산의 봄야생화 각시붓꽃 귀한 양반풀 자생지를 살짝 들려보았습니다. 좀 아랫쪽의 개체수는 보이지 않았고 위쪽에 그래도 이렇게 양반풀이 유지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작년에는 이 문수산 양반풀을 모두 누군가 잘랐었다고 하더라구요 귀한 문수산의 양반풀이 무탈하게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함박꽃나무의 흰꽃도 이쁘게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문수산 함박꽃나무의...

김포 문수산 가을을 느끼는 등산코스로 간단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19년 9월 1일(일요일) 9월의 첫 날입니다. 토요일은 각자들 약속이 있어 일요일인 오늘 김포의 문수산에서 양반풀의 꽃을 만나고 마니산에서 더미님과 쵸비님은 100대명산 인증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양반풀은 은근히 전국적으로 만나기가 어려운 야생화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직은 양반풀을 만나보지 못하여 은근히 문수산 산행이 기대되는 오늘입니다. 동생과 예전에 산행을 할 때 문수산성 길을 따라 걷는 재미가 있었던 문수산이네요. 쵸비님이 강남구청역에서 6시에 만나자고 하여 상대적으로 간단히 산행을 준비하고 오늘의 문수산 가을 초입의 등산코스를 생각해 봅니다. 문수산(文殊山, 376m)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산으로 한국의 산하에서 선정한 명산순위 215위에 랭크된 300대인기명산입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서는 비아산으로 되어 있으며, 통진현 북쪽 6리 지점에 있고 진산에 해당한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문수산은 일명 비예산이라 하였으며 통진부에서 북쪽으로 10리 정도 떨어져 있으며, 부평 안남산에서 북쪽으로 줄기가 이어져 읍치의 주맥을 형성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산에 건축된 문수산성은 둘레가 15리에 달합니다. 『팔도군현지도』에는 문수산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김포시 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조선시대 숙종 때 축성한 산성이 있으며...

하남 검단산 겨울 등산코스로의 산행 - 갑진년 새해 하남 여행같은 경기도 일출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월요일입니다. 갑진년 일출산행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오후에 일도 있다보니 멀리 가지는 못하고 서울에서 가까운 가장 동쪽의 산 하남 검단산으로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할 겸 검단산의 겨울 등산코스로 다녀오기로 합니다. 최근에 검단산에 다녀온 것이 작년 5월 7일이었었네요. 이제 검단산 13번째 산행이 갑진년 새해 첫 산행이 되고 새해 해돋이를 만날 수 있으려는지 오늘 날씨가 헤갈리게 하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검단산 겨울 등산코스를 걸어보려 합니다. 검단산(黔丹山, 657m)은 경기도 하남시에 있으며 한강 팔당댐을 바라보며 솟아있는 산으로 검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풍광이 수려하고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 순위 81위에 올라있는 경기도 하남의 인기명산입니다. 검단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예봉산과 마주하고 있고 산 정상에서 내려 보는 양평의 두물머리의 풍광이 멋스럽고 주변의 용문산 등 산군의 조망도 좋은 경기도 하남의 명산입니다. 이번 검단산 13번째 산행은 갑진년 새해 일출을 만나보는 산행이어서 날씨예보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진행을 합니다. 검단산역이 개통이 되어 교통편도 더욱 편리해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는 가족 산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 하남의 명산 검단산입...

하남 검단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멋진 운해 갑진년 새해 일출 산행으로 찾은 경기도 하남의 명산 검단산! 새해 일출은 기다려야 하는데 검단산의 주변에는 멋진 운해가 새해 첫 날의 멋을 선물해 줍니다. 간만에 제대로 넘실대는 운해를 만나니 오늘 검단산 일출 산행은 정말 경기도 하남 검단산의 멋진 여행이 됩니다.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리며 심심하지 않게 넘실대는 운해를 보여주니 일출을 좀 기다려야 하지만 검단산 주변을 바라보는 눈이 즐거운 멋진 운해여행이 되는 검단산입니다. 오늘은 검단산 정상에서 두물머리를 바라보는 풍광이 멋지지만 두물머리도 운해속으로 몸을 숨기고 있으니 당연히 볼 수가 없지요 검단산 등산코스의 멋을 더해주는 멋진 운해 검단산 운해 이 멋진 운해를 타고 옆 동네 예빈산, 예봉산을 건너가도 될듯합니다. 검단산 주변은 이쪽 저쪽 할 것없이 운해가 감싸고 있어 정말 산행으로 올랐지만 경기도 하남 멋진 검단산 여행이 되어줍니다. 검단산 하산하는 등산코스에서도 운해는 산객의 눈을 너무 즐겁게 해 줍니다. 예봉산과 검단산 사이의 멋진 운해 검단산 운해 정말 오늘 경기도 하남 검단산 산행은 너무나 멋진 환상적인 여행같은 산행으로 다가 옵니다.

하남 검단산 정상에서 맞은 갑진년 새해 일출 갑진년 새해 첫 해돋이를 만나 보기 위해 서울의 가장 동쪽의 산 하남 검단산의 일출을 보기 위한 산행을 출발합니다. 서울 가장 동쪽의 산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하남 검단산을 찾아서인지 아니면 도로가 너무 미끄러운 블랙아이스 때문인지 검단산 주차장은 경찰차가 아예 맞아 놓아 들어 갈 수 가 없었습니다. 어렵게 주변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보니 하남 검단산 신년 일출을 준비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하남 검단산 등산코스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 일출을 만나기 위해 검단산 정상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등산코스가 눈이 얼어 많이 미끄러워 아이젠을 하지 않고 오르시는 분들이 여기저기에서 미끄러 지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저도 한참을 아이젠 없이 오르다가 결국 아이젠을 장착하고 검단산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검단산 정상을 향하는 등산코스는 역시 새해 첫 일출을 만나 보기위한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검단산 정상에 올랐더니 검단산 정상은 벌써 많은 분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검단산 정상을 가득 채우고 있었고 일출 포인트가 되는 데크에는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검단산 동꼭에 구름띠가 있기는 하였지만 갑진년 새해 첫 일출을 막지는 못할 듯합니다. 새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는 많은 등산객들의 모습입니다. 서울 일출 예상시...

검단산 등산코스에서 봄여행 즐기기 - 경기도 하남 검단산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3년 5월 7일 일요일입니다. 주말산행을 하려했으나 비소식이 있어 어버이날 어머님을 뵙지 못하니 토요일은 어머님을 찾아 뵙고 일요일 산행지를 물색하다가 또 사무실에 가봐야 하니 하남의 명산 검단산의 깊어가는 봄을 느끼는 등산코스로의 산행을 만나 보기로 합니다. 최근 검단산 산행은 지난 1월 21일 겨울 산행을 검단산으로 다녀왔으니 이제 봄을 다시 만나보는 검단산 등산코스로 산행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이번 검단산 산행은 12번째 검단산을 만나보는 것이 됩니다. 검단산(黔丹山, 657m)은 경기도 하남시에 있으며 한강 팔당댐을 바라보며 솟아있는 산으로 검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풍광이 수려하고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 순위 81위에 올라있는 경기도 하남의 인기명산입니다. 검단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예봉산과 마주하고 있고 산 정상에서 내려 보는 양평의 두물머리의 풍광이 멋스럽고 주변의 용문산 등 산군의 조망도 좋은 경기도 하남의 명산입니다. 검단산역이 개통이 되어 교통편도 더욱 편리해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는 가족 산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 하남의 명산 검단산입니다. 이제 12번째 검단산 산행을 진행해 봅니다. 경기도 하남 봄 여행 같은 산행으로 다녀온 검단산 상세 등산코스 검단산 관광안내소에서 검단산 산행출발(12:38) ▶ 유길준묘...

하남 검단산 봄 등산코스로의 산행 오늘의 수도권 짬산행은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입니다. 비 내린 후 하남 검단산의 등산코스는 봄의 싱그러움이 눈의 피로를 말끔히 가시게 해 줍니다. 하남 검단산은 전철역이 생겨서 더욱 인기 많은 수도권 산행지가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많은 산객님들이 찾으시는 검단산이 더욱 오기 편리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유기준묘에도 봄의 싱그러움이 느껴집니다. 유길준묘로 검단산 정상을 가시려면 거의 계속 계단길을 걸어야해서 이 등산코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또 검단산의 멋진 풍광을 느껴보려면 검단산은 유길준묘 방향의 등산코스를 꼭 이용하는 것이 좋지요. 오늘도 꽤나 더위를 느끼게 합니다. 이번 봄에는 검단산의 야생화를 만나는 산행을 하지 못해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한강을 곁에 두고 오르는 등산코스의 상큼함이 기분 좋은 검단산이지요 앞 쪽에 노 선배님을 두고 산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빨리 오르시지는 않지만 멈춤없이 계속 진행을 하시니 추월보다는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뒤를 따라 봅니다. 저도 70대가 돼도 저 선배님 처럼 꾸준한 움직임으로 산행을 즐기고 싶은데 그러려면 체력도 몸도 관리를 잘해야겠지요. 노 선배님은 정상등로로 움직이셔서 저는 검단산 등산코스 중 최애하는 암릉코스로 움직이면서 노선배님과의 보이지 않는 함산은 마무리가 됩니다. 예봉산과 예빈산을 바라 봅니다. 에쿠 명품송이 있는 조망처에는 남녀...

경남 거창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거창항노화힐링랜드를 입구로 하는 거창 우두산의 Y자형 출렁다리는 이제 우두산의 명물이 되었지요. 우두산과 의상봉 산행이 아니더라도 이 Y자 출렁다리만 보기 위한 관광객도 아주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우두산 산행을 출발하면서 하산시 방문할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를 올려 봅니다. 마장재에서 하산을 하면서 드디어 거창 우두산의 명물 Y자형 출렁다리와 만나봅니다. 입장료 3천원을 내고 티켓을 끊었는데 우두산 Y자 출렁다리에서 검표를 한다고 꼭 가지고 있으라 했는데 이날 검표는 없었습니다.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는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0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Y자형 출렁다리는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경남 거창 우두산에 설치된 출렁다리입니다. 해발 1,046m인 산 중간쯤인 해발 620m에 설치돼 있으며 지상 높이로는 60m, 총 길이는 109m입니다. 국내 최초의 특수 공법인 와이어를 연결한 현수교 형식으로 45m, 24m, 40m 세 개의 다리를 Y자 모양으로 설치하였는데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동시에 230명이 건널 수 있으며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의상봉과 비계산 등의 명산을 둘러볼 수 있어 등산과 경남 거창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출렁...

거창 우두산, 의상봉 등산지도, 등산코스 - 암릉산행을 즐기며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200대인기명산 우두산 의상봉 산행지도, 산행코스 우두산의 주봉보다 2봉인 의상봉의 멋짐이 유명한 암릉산행의 명소 200대인기명산 우두산 의상봉의 등산지도와 등산코스를 정리해 봅니다. 우두산(牛頭山, 1,046m), 의상봉(義湘峰, 1,038m)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가북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우두산 주봉이 아닌 의상봉이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순위 123위에 랭크되어 200대인기명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거창의 우두산은 별유산, 의상봉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러나 의상봉(義湘峰 1,038m)은 우두산(牛頭山)의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우두산은 일본 개국신화와 관련된 전설의 산이며 의상봉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과거세와 현세에서 참선한 곳이라는 뜻에서 의상대사 이름을 빌려 산 이름으로 삼았으며, 속세를 떠나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라 할 만큼 경치가 빼어 난 돌부리 산입니다. 정상에서 맨 먼저 눈에 띄는 봉우리는 가야산입니다. 그 맥에 닿아 있는 의상봉은 별유산의 한 봉우리에 불과하지만 골짜기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점하며, 정면의 암릉과 암봉모양이 이 산의 마루턱이라 부를 만하니 이 산을 의상봉 아닌 별유산(실제 별유산은 의상봉에서 동으로 4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솟아있다)이라고 불러도 좋을 듯 싶습니다. 비계산 ...

경기도 안산 수암봉 가을을 느껴보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3년 9월 16일 토요일입니다. 회사의 업무가 있어 회사에서 일을보고 비예보가 있는 날인데 날씨는 흐리지만 오후 비는 내리지 않아 가까운 산이라도 산행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청계산으로 다녀오려다가 안산 수암봉이 급 떠올라 수리산의 수암봉으로 산행지를 정하고 15시가 넘어 안산 수암봉 산행을 출발합니다. 이렇게 흐리지만 비가 내리지 않기를 기대하며 수암봉으로 출발합니다. 수암봉(秀巖峯, 398m)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수리산 연봉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본래의 산명은 독수리와 같다고 하여 독수리봉이라 불렀는데, 조선 말엽에 이르러 산봉이 수려하므로 수암봉이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수암봉은 광주산맥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산지로, 마산, 칠보산, 광덕산, 나봉산, 노적봉 등의 저산성 산지가 수암봉을 근원으로 뻗어나갔습니다. 이로 인해 안산시는 전체적으로 수암봉에서 시화호로 점차 낮아지는 북고남저, 또는 동고서저의 지세가 나타납니다. 수암봉 대부분은 얇은 토양층으로 덮여 있고 정상 부분은 암석이 노출되어 있어 가파른 절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일부 골짜기를 따라서는 암괴류가 나타납니다.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수암봉은 북동쪽으로는 안양시, 남동쪽은 군포시, 남서쪽은 안산시, 북서쪽은 시...

경기도 안양 수리산 수암봉~슬기봉~태을봉을 만나보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2023년 2월 4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다음날이 매제의 환갑이라 전날에 매제의 집을 가보기로 합니다. 매제의 집이 수리산역 부근이라 수리산을 올랐다가 가서 저녁이나 함께 먹으려는 심산으로 수리산 산행을 잡았는데 등산코스는 반대편인 병목안쪽으로 잡아 수암봉을 거쳐서 수리산 승기봉과 태을봉을 올랐다가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수리산은 작년 3월 20일 수리산의 봄야생화를 만나보기 위해 산행을 진행했었으니 뭐 거의 1년만에 다시찾게 됩니다. 이제 봄이 오면 변산바람꽃을 보기위해 많은 분들이 수리산을 찾게 되겠지요. 이제 9번째 수리산 산행을 준비해 봅니다. 수리산(修理山, 488m)은 경기도 군포시의 서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 순위 50위에 올라있는 경기도의 명산입니다. 수리산은 조선 시대에 과천 · 안산 · 광주 세 고을의 경계선이었으며, 현재는 군포시와 안양시의 경계에 있습니다. 수리산은 봄에 변산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많이 보이고 있어 야생화 탐사를 나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경기도의 야생화 보고이기도한 명산입니다. 이번에 9번째 수리산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경기도 안양의 명산 수리산 수암봉, 슬기봉, 태을봉을 만나보는 산행 상세 등산코스 최경환 성지 공영주차장에서 수리산 산행 출발(13:50) ▶...

경기도 안산 수암봉 겨울을 느껴보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경기도 안산의 인기많은 산 수암봉 높지 않지만 바위위의 수암봉은 인근 주민들에게 멋진 풍광을 주는 산이기 때문에 수암봉 등산코스는 늘 붐비는 모습입니다. 매제의 환갑이어서 들려보기 위해 이번 산행은 매제의 집에서 가까운 수리산을 둘러보고 매제집으로 방문하기로 해서 매제집과 수리산을 놓고 보면 반대쪽이지만 수암봉과 슬기봉과 태을봉을 둘러보는 등산코스로 산행을 계획하고 최경환 성지에서 수암봉으로 향했습니다. 수암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 안양 병목안 최경환 성지쪽에서 수암봉으로 가는 등산코스는 간간히 산객이 보이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등산코스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안산 수암쪽에서 올라오는 등산코스와 만나게 되자 역시 수암봉을 찾는 많은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을 보니 수암봉의 인기를 실감하게 됩니다. 수암봉과 수암봉 전망대가 정상에 있다보니 수암봉 정상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뷰를 즐기는 산우님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그리고 수리산의 인증은 태을봉이지만 수암봉은 인증처도 아닌데 이날도 수리산의 태을봉 보다 많은 산객들이 수암봉에 계셨네요 그리고 수암봉은 상대적으로 젊은 산우님들의 모습이 많이 보여서 수리산의 봉들중에 가장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날 수암봉에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이 수암봉 주변을 계속 돌고계시니 또 하나의 풍광이 되어주었습니다. 미세먼지로 원경...

안산 수암봉 겨울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1년 1월 31일 월요일입니다. 내일이 민족의 명절 선날이고 오늘은 까치까치 설날입니다. 오늘도 사무실에서 급한 일을 정리하고 오늘은 안산 수암봉 간단 산행을 하기로 하고 이제 6번째 수암봉을 만나러 갑니다. 최근 수암봉을 다녀온 것은 2019년 11월 16일이었으니 벌써 수암봉을 다녀 간것도 2년이 넘었네요. 내일이 설날인데 까치까치 설날 수암봉의 겨울은 또 어떻게 다가올까 궁금해 하면 수암봉을 향해 출발을 합니다. 수암봉(秀巖峯, 398m)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수리산 연봉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본래의 산명은 독수리와 같다고 하여 독수리봉이라 불렀는데, 조선 말엽에 이르러 산봉이 수려하므로 수암봉이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수암봉은 광주산맥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산지로, 마산, 칠보산, 광덕산, 나봉산, 노적봉 등의 저산성 산지가 수암봉을 근원으로 뻗어나갔습니다. 이로 인해 안산시는 전체적으로 수암봉에서 시화호로 점차 낮아지는 북고남저, 또는 동고서저의 지세가 나타납니다. 수암봉 대부분은 얇은 토양층으로 덮여 있고 정상 부분은 암석이 노출되어 있어 가파른 절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일부 골짜기를 따라서는 암괴류가 나타납니다.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수암봉은 북동쪽으로는 안양시, 남동쪽은 군포시...

수리산 수암봉 늦가을 안개속을 걷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상대적으로 야생화가 들어가니 꽃친구들의 활동이 줄고 있네요. 오늘은 이 친구들과 간단하게 수리산의 수암봉을 산행하고 점심이나 먹자고 하고 수리산은 돌지 못하고 수암봉만 다녀오는 것으로 결정을 합니다. 수암봉은 작년 3월에 하얀민들레님과 노루귀와 변산바람꽃을 담으러 왔었던 것이 가장 최근이었네요. 이제 가을의 끝무렵 수리산의 수암봉은 또 어떤 풍광을 보여주려는지 기대를 해보며 수암봉 산행을 준비합니다. 수암봉(秀巖峯, 398m)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걸쳐 있는 산입니다. 수암봉의 본래의 산명은 독수리와 같다고 하여 독수리봉[鷲岩]이라 불렀는데, 조선 말엽에 이르러 산봉이 수려하므로 수암봉(秀岩峯)이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수암봉은 광주산맥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산지로, 마산, 칠보산, 광덕산, 나봉산, 노적봉 등의 저산성 산지가 수암봉을 근원으로 뻗어나갔습니다. 이로 인해 안산시는 전체적으로 수암봉에서 시화호로 점차 낮아지는 북고남저, 또는 동고서저의 지세가 나타납니다. 수암봉은 대부분 편암 및 편마암류로 구성되어 있고 계곡지대에는 풍화에 약한 흑운모호상 편마암이 구성되어 있으며, 산맥의 방향은 남북 방향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수암봉 대부분은 얇은 토양층으로 덮여 있고 정상 부분은 암석이 노출되어 있어 가파른 절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일부...

서울 봄여행 호암산, 관악산 등산코스로의 클린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4년 4월 6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사무실에 일이 있어 오후에 짬산행으로 호암산과 삼성산을 다녀올까 하다가 호암산에서 관악산 돌산국기봉을 들러 서울대로 하산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호암산과 관악산 산행을 준비합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호암산과 관악산 등산코스를 상큼하게 해 주겠어요 호암산(虎岩山, 393m)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산입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로서, 금주산 ·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합니다. 호암산은 이번이 7번째인데 호암산만 산행을 한적은 한번도 없었고 삼성산이나 관악산으로 연계 산행을 했었습니다. 가장 최근 호암산 산행은 2022년 10월 1일 호암산과 삼성산을 다녀온 것이었습니다. 이번 산행은 관악산 정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관악산 돌산국기봉을 들려 하산하는 것입니다. 이제 봄소식이 완연한 호암산, 관악산을 잘 느껴봐야지요. 서울 봄여행 호암산, 관악산 클린산행 상세 등산코스 석수역에서 호암산, 관악산 산행 출발(14:45) ▶ 호암숲길공원(14:50~14:53) ▶ 체육공원(15:04) ▶ 안부(15:07) ▶ 바위조망처(15:20~15:39) ▶ 바위조망처(15:44~15:45) ▶ 신랑각시바위(15:48~15:49) ▶ 헬기장(15:53) ▶ 바위조망처(15:57~16:03...

서울 가벼운 산행지 호암산 가을을 느껴보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국군의 날이면서 연휴 첫 날입니다. 하지만 마무리 되지 않은 일이 있어 이번 연휴는 사무실에서 보내야 하는 아쉬움이 있는 연휴이네요. 그래서 오늘 오후 짬산행으로 선택한 곳은 삼성산이나 관악산으로 연계하지 않으면 가벼운 서울의 등산지 호암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이제 10월의 시작이니 본격적인 가을 산행이 되겠네요 서울 호암산의 가을을 맞이하러 산행을 출발해 봅니다. 호암산(虎岩山, 393m)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산입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로서, 금주산 ·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합니다. 호암산은 이번이 6번째인데 호암산만 산행을 한적은 한번도 없었고 삼성산이나 관악산으로 연계 산행을 했었습니다. 가장 최근 호암산 산행은 지난 5월 7일 관악산 국기봉 종주산행 때 민주동산 국기봉이 호암산 정상이니 다녀온 것이었습니다. 이제 봄에 다녀왔으니 가을 호암산의 느낌도 느껴봐야지요. 서울 가벼운 산행지 호암산 가을을 느껴보는 산행 상세 등산코스 석수역 출발(13:14) ▶ 호암산 숲길공원(13:18~13:20) ▶ 관악역, 석수역 갈림길 체육시설(13:31) ▶ 호암산 전망대(13:53~13:57) ▶ 신랑각시바위(14:00~14:03) ▶ 건물지(14:08) ▶ 불영암(14:1...

서울 여행으로 가볼만한 절 호암산 호압사 서울 호암산 산행을 하거나 서울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호압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번 방문 했을 때는 공사중이더니 이제 공사가 마무리 되어 깔끔한 호압사를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호압사가 창건된 데에는 두 가지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신증동국여지승람> 금천조에는 지금의 시흥군의 현감을 지냈다고 하는 윤자의 이야기가 전합니다. 이 기록에 의하면 "금천의 동쪽에 있는 산의 우뚝한 형세가 범이 걸어가는 것과 같고, 그런 중에 험하고 위태한 바위가 있는 까닭에 범바위라 부른다. 술사가 이를 보고 바위 북쪽에다 절을 세워 호갑이라 하였다."라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전설로는 1394년(태조 3)을 전후해 조선의 도읍을 서울로 정하고 궁궐을 짓는 과정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즉 태조가 서울에 궁궐을 세울 때 전국의 장인을 모아 진행했는데, 여러 차례에 걸쳐 밤만 되면 무너져버려 노심초사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어둠 속에서 괴물이 나타났는데 반은 호랑이고, 반은 형체조차 알 수 없는 이상한 동물이었습니다. 이 괴물은 눈으로 불길을 내뿜으며 건물을 들이받으려고 하였습니다. 이때 태조가 괴물에게 화살을 쏘라고 하였고, 화살은 빗발처럼 쏟아졌으나 괴물은 아랑곳없이 궁궐을 무너뜨리고 사라졌습니다. 태조가 침통한 마음으로 침실에 들었을 때 한 노인이 나타나 "한양은 비할 데 없이 좋은...

호암산 등산코스의 볼거리 신랑각시바위(사랑바위), 석구상 호암산 산행을 하시면서 산랑각시바위를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신랑각시바위 전망대도 있으니 호암산 산행시에 등산코스를 확인하시어 사랑바위라고도 부르는 신랑각시바위를 꼭 만나보셔요 호암산 등산코스 절벽에는 ‘신랑·각시바위’, 일명 ‘사랑바위’가 있습니다. 옛날 호암산 아랫마을에 믿음직한 총각과 어여쁜 낭자가 한 마을에 살면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그러나 양가 집안이 대대로 원수 사이여서, 집안사람들은 이들의 관계를 반대하며 다른 사람과 혼인을 시키려 했습니다. 낭자는 야밤에 집을 나와 홀로 산에 올라, 목숨을 끊으려 했습니다. 이를 안 총각은 그녀를 찾아, 깊은 밤 온 산을 헤메다가, 절벽 위에 홀로 서서 세상을 하직하고자, 기도를 하는 낭자를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손을 맞잡고 흐르는 눈물을 서로 닦아주며, 꼬박 긴 밤을 지새웠습니다. 이들의 애절한 사연은 달님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달님은 이들이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도록, 그 자리에 우뚝 선 바위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그 후 아랫마을에서는 선남선녀들이 이 곳에서 손을 맞잡고 사랑을 고백하면, 혼인을 할 수 있게 되고 결혼 후에는 옥동자를 점지해 줬으며, 백년해로했다고 합니다. 전설처럼, 신랑각시바위는 젊은 남녀가 서로 꼭 껴안고, 마주보며 서 있습니다. 호암산의 볼거리 신랑각시바위(사랑바위) 동영상 신랑각시바위를 만나...

호암산 산행 중 등산코스에서 만나 본 가을야생화 (2022. 10. 01) 호암산 등산로 입구에 가우라 꽃밭이 있네요 가우라는 바늘꽃이라고도 부릅니다. 가우라 꽃말은 섹시한 여인입니다. 호암산 등산코스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야생화는 생태교란종인 서양등골나물입니다. 호암산 산행 중 하얀꽃이 보였다하면 이 가을에는 바로 이 서양등골나물입니다. 서양등골나물은 사근초 또는 미국등골나물이라고도 부릅니다. 서양등골나물의 꽃말은 주저, 망설임입니다. 서양등골나물도 이렇게 군락을 이루고 있으니 호암산 산행의 볼거기라 되어줍니다. 호암산 정상인 민주동산 국기봉 주변에는 팥배나무가 붉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호암산의 팥배나무 열매 그래도 이번 호암산 산행에서 가장 반갑게 만난 야생화는 보라색감이 이쁜 작살나무열매였습니다. 올해 작살나무 꽃은 보지 못하고 지났는데 그래도 이렇게 호암산에서 작살나무의 보라색 열매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작살나무의 꽃말은 총명입니다. 호암산에서 가을을 느끼게 하는 야생화들과 만나 본 등산코스가 가을스럽습니다.

충남 예산 금오산 겨울 등산코스로의 산행 - 금오산 눈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의 산행계획대로 대전 갑하산 산행을 마무리하고 갑하산에서 만난 바람의별님께 의사를 묻습니다. 예산 금오산 짧은 산행을 하려고 하는데 함께 움직이시겠는가 물었더니 산림청 명산 100플러스도 진행을 하고 있으니 당연 동참하시겠다고 해서 우리는 함께 국립대전현충원국립묘지 주차장에서 금오산 들머리인 예산군문예회관으로 출발을 합니다. 예산 금오산을 제대로 돌아보려면 관모산까지 진행을 해야 하지만 오늘은 금오산만 돌아보는 간단 등산코스로 산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짧은 금오산 등산코스이지만 태안의 바다와 예산읍의 풍광이 제대로 보이는 금오산이라 기대가 됩니다. 금오산(金烏山, 233.9m)은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에 있는 산으로 산의 높이는 낮지만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 244와 산림청 명산 100플러스에 올라있는 예산의 명산입니다. 금오산은 ‘덕봉산(德峰山)’이라고도 합니다. 오른쪽에는 투구봉, 왼쪽에는 칼날봉이 있습니다. 금오산 산자락 아래가 예산읍의 중심지입니다. 북쪽으로 관모산과 용굴봉 등으로 이어집니다. 산 중턱에는 기우제를 지냈던 용바위가 있으며, 아래 기슭에는 향천사가 있습니다. 향천사 창건 설화에 보면 "백제 말엽 의각화상이 중국 당나라에서 수년 간 수도를 한 후에 3,053위의 부처를 싣고 무한천의 하류인 석주...

경남 밀양, 양산 금오산, 천태산 연계 등산코스로의 산행 - 2부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 244 천태산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2년 5월 21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경남 밀양, 양산의 금오산과 천태산 연계산행을 진행하였습니다. 1부에 금오산 산행을 진행을 하였고 이제 그 2부 천태산 산행을 준비합니다. 천태호와 천태사가 있는 천태산의 등산코스도 궁금해 집니다. 함께한 일행들과 숭촌고개에서 천태산 산행을 출발합니다. 천태산(天台山, 630.9m)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와 내포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림청이 선정한 숨겨진 우리산 244에 속해있는 양산의 명산입니다. 천태산이란 이름은 중국의 천태산과 모양이 비슷하다고 하여 천태산이라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천태산은 영축산맥의 서편에 위치한 산으로 북쪽으로 금오산·수연산과 이어져 있고, 남쪽으로는 낙동강, 북쪽으로는 밀양강의 지류인 단장천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천태산의 남쪽에서 천태사를 거쳐 용연폭포에 이르는 30여 리의 긴 계곡은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아 원시적인 자연 경관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직단애로 떨어져 내리는 용연폭포도 아름답습니다. 주변의 천성산·영축산과 함께 3대 명산으로 불릴 만큼 경치가 좋아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산이기도 합니다. 특히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아름다움은 또하나의 멋진 천태산의 볼거리이기도 합니다. 남쪽과 서쪽 사면에는 삼...

경남 밀양, 양산 금오산, 천태산 연계 등산코스로의 산행 - 1부 200대인기명산 98좌 금오산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2년 5월 21일 토요일입니다. 이번 산행은 안내산악회에서 200대 인기명산 양산 금오산과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 244에 해당하는 천태산 상품이 나와서 신청을 합니다. 옆의 토곡산도 300대 인기명산이라 산행을 해야 하지만 우선 금오산이 200대 인기명산이니 이번 산행은 금오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그럼 이번 산행을 마무리하면 200대 인기명산은 양산 대운산과 거창 우두산 의상봉만 남게 되겠네요. 낙동강을 굽어 볼 금오산과 천태산 등산코스의 풍광을 그려보며 밀양, 양산 금오산과 천태산 연계산행으로 다녀오는 산행을 준비합니다. 금오산(金烏山, 760.5m)은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과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국의 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 순위 183위에 올라있는 200대 인기명산입니다. 금오산은 정상이 3∼4개의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그 자태가 당당합니다. 정상에서는 낙동강철교와 무척산·천태산·만어산·토곡산 등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또한 주변에 삼랑진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이루어진 안태호·천태호 등 인공호수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낙동강을 끼고 있어 주위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경부선이 지나가므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기도 합니다. 금오산 산행은 대략 4시간이 소요되며, ...

경남 밀양, 양산 금오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 경남 낙동강변 7대명산 금오산 산행 200대 인기명산 밀양, 양산의 금오산은 금오산 뿐만 아니라 인근의 천태산, 매봉산과 연계하여 산행을 할 수 있는 전망 좋은 명산입니다. 영남알프스와 낙동강과 무척산 또 토곡산의 바라보며 걷는 재미가 있는 밀양, 양산의 인기명산 금오산 등산코스와 등산지도를 정리해 봅니다. 밀양, 양산 금오산 산행을 준비하고 계신 이웃님들께서는 금오산 등산코스와 등산지도를 참고하시어 쌀살하지만 상쾌한 겨울을 금오산과 함께해 보셔요 금오산(金烏山, 760.5m)은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과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국의산하가 서정한 인기명산 순위 183위에 올라있는 200대 인기명산입니다. 밀양시 삼랑진과 양산시 원동에 걸쳐 있는 금오산과 천태산은 낙동강을 끼고 있어 주위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경부선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합니다. 금오산만 산행할 경우 4시간, 금오산- 천태산(630.9m) 코스는 6시간30분, 금오산-매봉산(755m) 코스는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3~4개의 바위봉우리로 뭉쳐진 채 힘차게 단일봉 형상을 한 금오산은 멀리서 보아도 그 자태가 당당하며 주변에 삼랑진양수발전소가 안태호, 천태호 등 인공호수와 더불어 명소로 등장했고 가락국 때부터 있어온 부은암은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늘과 어제를 가르쳐 주는 역사의 현장이 되어 ...

여수 돌산도 봉황산, 금오산 연계산행 - 봉황산(블야 섬&산50), 금오산(300대인기명산 69좌) 봄을 찾아 떠나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0년 2월 1일 토요일 입니다. 강원도쪽은 폭설이 왔다고 하여 블친 다락방님과 카이사르님은 강원도의 겨울왕국을 보러 강원도 산행을 하신다고 하는데 꽃쟁이 친구들은 남녘의 꽃소식에 엉덩이가 들썩 거리는 모양입니다. 블친 쵸비아우님이 연락이 왔습니다. 형님 이번주 토요일 우리 여수로 가요~~ 그래서 봉황산도 찍고 금오산도 다녀오고 향일암도 다녀오면서 복수초와 변산바람꽃, 노루귀도 보고와요~~ 그래서 먼 여수지만 금오산이 300대 인기명산이라 다녀와야 하는 산이기도 하니 그럼 함께 하자고 답신을 합니다. 남녘 여수에는 벌써 봄소식을 듬뿍 품고있는 봄의 전령사들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니 또 경자년 새해 첫 만남을 하는 봄 야생화들이니 설레이는 마음으로 산행을 준비합니다. 봉황산(鳳凰山, 460.3m)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산으로 블랙야크의 섬&산 50의 인증장소이기도 합니다. 여수 돌산도(돌산읍)의 최고봉으로, 높이 460.3m입니다. 돌산도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상산이라고도 불립니다. 산 북동쪽은 가파른 편이지만 남동쪽에는 완만한 능선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굴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곰솔나무·동백나무·후박나무·팽나무...

화순 백아산 그리고 하늘다리 가을을 느끼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 300대 인기명산 78좌 백아산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1년 8월 28일 8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이번주는 원래 우리 밴드일행과 통영의 벽방산 산행을 예정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들이 생겨서 갑자기 혼산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산으로 다녀올까 고민하고 있는데 대구에 살고 있는 후배와 업무적인 톡을 주고받다가 산행이야기가 나왔고 이 친구가 화순 백아산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저도 300대 인기명산 화순 백아산이 미답지라 백아산 관광농원 주차장에서 10시경 만나서 함산하기로 약속을 합니다. 이 친구 요즘 좀 바쁜 일이 있어 산행을 자주 못했다고 천천히 올라가자해서 그러자고 하고 화순 백아산 산행을 준비합니다. 하늘다리가 멋진 백아산의 산행이 또 기다려집니다. 백아산(白鵝山, 810m)은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에 있는 산으로 한국의산하 선정 인기명산 순위 296위로 300대인기명산입니다. 석회석으로 된 산봉우리가 마치 흰 거위들이 모여 앉아 있는 것처럼 보여 백아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산 북쪽으로 무등산(1,187m)이, 남쪽으로 모후산(919m)이 있습니다. 날카로운 바위가 많고 산세가 험하나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순탄한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 중턱에는 화순 아천산 천연동굴이 있습니다. 석회암 동굴이며, 약 2억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

[전남 화순 가볼만한 곳] 백아산 하늘다리 전남 화순 백아산에 마당바위와 절터바위를 잇는 '하늘다리'가 있습니다. '하늘다리'라는 이름처럼 높게 솟은 두 바위 사이 허공을 가르는 동시에 잇고 있습니다. 하늘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끝내주는 암릉산행으로 등산객들에게 이름을 알렸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했던 백아산. 총 66m에 이르는 하늘다리도 구경할 겸 겸사겸사 화슨 백아산 산행에 나섰습니다. 화순 백아산 정상에서 바라 본 하늘다리 이제 전남 화순 가볼만한 곳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백아산 하늘다리 이 백아산 하늘다리가 전남 화슨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고 또 화순 3경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늘다리는 백아산 관광목장에서도 그 모습을 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전남 화순을 여행삼아 다녀오셔도 꽃 이 화슨 3경 하늘다리는 다녀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올라보면 주변의 풍광도 멋스럽고 시원한 바람도 맞아 보며 즐길 수 있는 정말 화슨 여행지의 추천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화순 백야산에 있는 하늘 다리를 올라 보시면 왜 이 하늘다리가 전남 화순 여행시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이 되고 있는지를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화슨 백아산 산행도 하고 이 하늘다리도 만나보면 더욱 좋겠지요 전남 화순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으로 이 백아산 하늘다리를 추천해 봅니다.

화순 백아산 산행 중 만난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 (2021. 08. 28) 8월의 마지막 주말 화순 백아산에서 만난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들과 만나 봅니다. #이삭여뀌 화순 백아산 등산코스 초입에는 이삭여뀌가 한창입니다. 이삭여뀌 꽃말은 신중, 숙원입니다. 백아산 이삭여뀌 #알며느리밥풀꽃 화순 백아산 등산코스에 알며느리밥풀꽃은 자주 많이 눈에 들어 옵니다. 알며느리밥풀 #장구채 백아산 증선에 오르니 장구채가 아주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반갑다 장구채 장구채 꽃말은 동자의 웃음입니다. 뱀 #은꿩의다리 화순 백아산 능선에는 아직 은꿩의다리가 싱싱한 개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아산 등산코스의 여름을 아직 꽉 잡고 있는 것인지~~ 은꿩의다리 꽃말은 순간의 행복입니다. #분취 이 분취는 두메분취? 버들분취? #꽃층층이 화순백아산 마당바위 부근에는 꽃층층이가 군락을 이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층층이 꽃말은 제비둥지입니다. 산층층이 꽃말은 가을의 여인이니 이제 가을을 알리는 것이겠지요 #영아자 영아자는 아직 제대로 꽃을 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화슨 백아산입니다. 영아자 꽃말은 광녀입니다. 꽃이 좀 어지럽게 피어서 그런가요 ㅎㅎ #버섯 #세발버섯 세발버섯을 만났는데 풍데이가 세발버섯을 갉아서 잘라내고 있습니다. #절굿대 백아산 마당바위 부근에서 꽃층층이와 함께 꽃을 피우고 있는 절굿대들을 만나게 됩니다. 절굿대 꽃말은 경계라고 합니다. 뭘 ...

화순 백아산 등산지도, 등산코스 - 암릉산행을 즐기며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300대인기명산 백아산 산행지도, 산행코스 하늘다리가 놓여져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암릉산행의 명소 300대인기명산 화순 백아산의 등산코스와 등산지도를 정리해 봅니다. 백아산(白鵝山, 810m)은 전남 화순군 북면에 위치한 산으로 한국의산하 인기명산 순위 296위에 랭크된 300대 인기명산입니다. 백아산은 석회암의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산봉우리가 석회석으로 되어 있어 마치 흰 거위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백아산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백아산 남쪽 기슭에는 천연동굴인 종유굴이 있습니다. 백아산의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의 경관을 살려 자연휴양림이 조성 되어있습니다. 산행의 들머리는 북면 노기리 아산목장 입구입니다. 오솔길 같은 솔숲길을 따라 가다보면 시야가 탁 트이면서 건너편의 마당바위(하늘다리)가 보입니다. 마당바위(하늘다리)를 두고 동쪽으로 돌면 넓은 억새밭이 펼쳐지고 마당바위를 오르는 가파른 협곡에는 쇠다리가 놓여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화순 백아산 등산코스 (백아산 산행코스) ▶ 백아산주차장 - 각시바위 - 샘굴 - 원리갈림길삼거리 - 660.2m봉 - 하늘다리 - 마당바위 - 천불봉 - 백아산 - 약수터 - 이천갈림길 삼거리 - 주차장 (6.31km, 3시간30분) ▶ 북면 이천리 - 능선삼거리1 - 하늘다리...

문경 도장산 여름향기를 느껴보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 여름 여행지 쌍용계곡과 함께하는 산행 (300대 인기명산 72좌) [프롤로그] 오늘은 2021년 5월 29일 (토요일)입니다. 원래는 밴친들과 소백산 철쭉산행을 계획했었는데 막판 산행이 취소되어 각자의 계획으로 움직이기로 합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간만에 멈춰있던 제 인기명산을 토요일, 일요일 양일에 진행하기로 계획을 하고 동욱군에게 함산을 하자고 하니 동욱군은 친구들과 산행 약속을 해버렸다고 하니 그냥 홀산을 진행하기로 하고 단양의 황정산과 문경의 도락산을 놓고 갈등을 하다가 문경 도락산을 다녀오는 것으로 결정을 하고 문경, 상주의 인기명산 도락산 산행을 준비합니다. 2월 27일 순창 회문산 산행 후 3개월만에 300대 인기명산을 진행해 봅니다. 블친 케니님께서는 저를 추월하시고 얼마전 300대 인기명산 졸업식을 가지셨는데 저는 200대가 아직 10좌 300대가 30좌 남았으니 다시 올해는 또 넘길 듯합니다. 월간산 100대도 아직 두개의 산이 남았으니 근간에 월간산은 클리어해서 명실상부하게 100대명산은 마무리 해야겠지요. 도장산(道藏山, 827.9m)은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와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한국의산하 선정 인기명산 순위 288위로 300대인기명산입니다. 그러나 쌍용계곡을 품고 있어 여름 순위만으로는 135위에 해당이 되니 역시나 여름에 많이...

[문경 가볼만한 곳] 도장산 쌍용계곡의 심원폭포, 쌍용폭포 문경 도장산이 여름에 인기가 있는 것은 문경 여름 여행지로 유명한 쌍용계곡을 품고 있어서가 아닌가 합니다. 심원사 인근의 쌍용계곡에는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줄 심원폭포와 쌍용폭포의 물줄기가 더욱 여름 더위를 날려주기에 충분 한 듯합니다. 심원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뿌리고 있는 심원폭포는 쌍용폭포에 비하여 단순하지만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도장산 산행 날씨도 더웠는데 심원폭포의 물줄기를 바라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문경 여름여행지! 문경 여름에 가볼만 한 곳 쌍용계곡을 방문하시면 고즈넉한 심원사와 시원스러운 심원폭포를 꼭 만나 보시길~~ 도장산 산행 중 심원사로 하산하다가 보면 하산길에서 좌틀하면 이정목에 쓰여있는 쌍용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몇단의 폭포가 눈에 들어오니 물소리도 우렁차고 큰 구간을 폭포들이 장악하고 있어 소리만으로도 여름 더위를 날려줄 듯합니다. 정확히 이 문경 쌍용계곡의 쌍용폭포인지 잘 모르 정도로 크게 3단의 폭포가 우렁차게 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쌍용계곡 바위위에서 쌍용폭포를 구경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가만히 앉아서 폭포의 물소리를 듣는 것도 더운 날씨에는 힐링이 되더라구요 문경에 이런 멋진 계곡이 있으니 여름이면 많은 분들이 문경의 계곡여행지로 이 쌍용계곡을 찾으시는 것이겠지요. 아직 여름이 아닌데도 쌍용...

[경북 문경 가볼만한 곳] 도장산 심원사 심원사(深源寺)는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도장산에 있는 사찰입니다. 도장산 산행 중 방문한 문경 가볼만한 곳 심원사는 한적하고 조용한 작은 사찰이었습니다. 심원사 주변에 심원폭포와 쌍용계곡의 쌍용폭포가 볼만하니 여름에 심원사와 함께 쌍용계곡의 쌍용폭포와 심원폭포를 함께 만나보시고 쌍용계곡에서 시원한 피서를 즐기는 것도 문경여행의 맛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심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입니다. 660년(신라 태종무열왕 7) 원효가 창건하여 창건 당시에는 도장암이라고 하였습니다. 890년(진성여왕 4) 대운이 불일대를 새로 지은 이후 조선 중기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습니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모든 건물이 불에 탔으나 곧 중건했고, 임진왜란 뒤 이 절의 연일이 유정을 도와 일본에 가서 포로들을 데려오는 등의 공훈을 세움에 따라 1605년(선조 38) 나라로부터 부근 10리의 땅을 하사받았습니다. 1729년(영조 5) 낙빈이 옛 절터에 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현재의 심원사로 고쳤습니다. 1775년에는 남악이 중건했으며, 1922년 주지 해응이 산신각을 새로 지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는 이름 있는 절로 명맥을 유지했으나 1958년 건물이 모두 불에 타고 말았습니다. 1964년 법당과 요사채를 세워 다시 절을 일으켰으나 예전의 위용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화악산의 이웃 석룡산 복주머니란을 만나보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 경기 가평 석룡산 앵콜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3년 5월 21일 일요일입니다. 어제 가평 깊이봉, 귀목봉 산행 후 석룡산으로 바로 올 계획이었었는데 금요일 빗소리누님의 함산 제의에 일요일 석룡산 산행을 함께 하기로 해서 어제는 깊이봉과 귀목봉 산행만 진행하고 오늘은 석룡산 산행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오늘 석룡산 산행은 석룡산 산행과 더불어 경기도 가평 석룡산의 귀한 야생화 복주머니란을 만나보는 야생화 여행을 함께 하기로 합니다. 작년에 경기도 가평 석룡산 복주머니란을 만나보려 했었는데 당시 끝물이어서 내년에 가보는 것으로 했으니 그 내년이 오늘이 됩니다. 경기도 가평 석룡산은 이번이 두번째 산행이 되는데 첫번째는 등린이 시절인 2011년 7월에 방문을해서 비로인해 불어난 조무락계곡의 수량으로 건너야할 때 계곡을 제대로 건너지 못하고 결국 막산으로 계곡을 따라 올랐다가 화악산 북봉과 쉬밀고개 중간으로 올라서 겨우 석룡산 정산을 다녀온 기억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당시 화악산 북봉을 다녀오는 것이 좋았을텐데 등린이 시절 석룡산을 가자하고 왔으니 당시는 화악산이 어떤 산인지도 제대로 몰라서 무조건 석룡산으로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두번째 제대로 등산로로 오르는 산행을 해봐야지요. 석룡산(石龍山, 1,147m)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가평군 북면 경계에 있는 ...

가평 석룡산에서 만난 야생화 (2023. 05. 21) 가평 삼팔교에서 화악산과 석룡산으로 올라가는 등산코스에 졸방제비꽃이 가득한데 우선 졸방제비꽃보다 다람쥐들이 더 눈에 들어 옵니다. 귀여운 다람쥐들이 조무락골에서 올라가는 석룡산, 화악산 등산코스를 왔다갔다 하면 산객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귀여운 가평 조무락골 다람쥐 그리고 조무락골에서 진행하는 화악산, 석룡산 등산코스에는 고광나무의 하얀꽃이 가득합니다. 고광나무는 봄에 하얀꽃이 피기 때문에 정원수로도 인기가 있는 나무입니다. 고광나무의 꽃말은 추억, 기품, 품격입니다. 조무락골에서 화악산과 석룡산으로 나뉘는 등산코스내내 고광나무가 기품있게 이쁜 꽃을 보여줍니다. 고광나무꽃 화악산 중봉과 석룡산으로 나뉘는 조무락골 계곡에서 석룡산 등산코스를 따라 오르면 능선에 잡하는 곳은 은방울꽃이 산객을 반겨줍니다. 석룡산 복주머니란도 만나야 하지만 석룡산 등산코스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은방울꽃을 또 지나칠 수는 없지요. 은방울꽃의 꽃말은 순애, 기쁜소식, 행복입니다. 올해 분홍은방울꽃을 보어가지 못해 좀 아쉽기는 하지만 화악산과 석룡산 가는 등산코스에서 이렇게 흰 은방울꽃이라도 만나봐서 위안이 됩니다. 내년에는 분홍은방울꽃을 꼭 보라가야겠네요

경기도의 최고봉 가평 화악산 북봉 등산코스에서 가을을 느껴보는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2년 8월 27일 토요일입니다. 이번 토요일은 실용한자 자격검정이 있는 날이라 사무실에와서 자격검정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하고 11시가 다된 시간에 화악산 북봉 야생화가 보고 싶어 화악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네비를 찍어보니 이런 화악산까지 가는데 4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최단시간으로 검색하니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런 거리가 200km가 넘게 나옵니다. 그래도 마음 먹었으니 화악산 산행을 결정하고 서둘러 출발을 해 봅니다. 이거 화악산 가는 시간이 거의 부산가는 시간이라니 ㅎㅎ 화악산 북봉의 금강초롱과 참닻꽃이 참 쉽게 보여주기 싫은 모양입니다. 이제 일곱번째 방문하는 화악산의 가을향기를 그리워하면 이제 화악산으로 출발합니다. 화악산(華岳山, 1,446.1m)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화악산은 북봉방향이 정상인데 군부대가 있어 중봉을 정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봉은 정상석도 없는 그냥 바위에서 정상 인증을 하게 됩니다. 100대명산 인증은 화악산 북봉이 아닌 중봉에서 진행을 하게 됩니다. 8월이 되면 화악산의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인 금강초롱과 참닻꽃을 만나보기 위해 중봉 보다는 북봉방향으로 산행을 진행하게 됩니다. 북봉에서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화악산 중...

화악산 북봉 등산코스에서 만난 야생화 투구꽃과 과남풀 (2022. 08. 27) 화악산 등산코스에서도 이제 투구꽃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물망초도 아닌 투구꽃이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입니다. 아마도 투구꽃이 아름다움을 지키지 위한 독을 품고 있어서 그렇겠지요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투구꽃과 올해 첫 만남이라 즐거움이 더 한 화악산 북봉가는 등산코스가 아닌가 합니다. 투구꽃이 피니 역시 과남풀도 꽃을 피우고 있는 화악산입니다. 반갑게 화악산의 야생화 과남풀과도 눈인사를 나눕니다. 과남풀의 꽃말은 당신의 슬픔을 함께 합니다입니다. 이제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화악산의 야생화 과남풀과 함께한 화악산 북봉가는 등산코스였습니다.

화악산 야생화 흰진범 (2022. 08. 27) 화악산 북봉가는 등산코스에 이제 흰진범이 등산로에 많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제 바야흐로 투구꽃과 진범의 계절이 되었네요 화악산 북봉가는 등산코스에는 진범을 별로 안보이고 흰진범이 눈에 자주 들어옵니다. 흰진범의 꽃말은 용사의 모자, 용의 모자, 용감한 용사입니다. 아마도 투구와 비슷해서 붙은 꽃말이겠지요 화악산 야생화 흰진범 화악산 등산코스에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흰진범 흰진범 이렇게 화악산 북봉가는 등산코스에서 흰진범과 즐거운 눈맞춤을 해 봅니다.

충남 계룡 가볼만한 곳 향적산 계룡산의 멋진 뷰와 함께하는 등산코스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4년 2월 17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 244, 블야 명산100플러스에 속해있는 충남 계룡시 가볼만한 곳 계룡산의 전망대로 알려진 향적산 산행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계룡산의 전망대이니 향적산 산행과 함께 계룡산을 눈에 담는 즐거움이 있는 향적산 등산코스가 즐거움을 줄 듯합니다. 계룡산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는 향적산의 모습을 궁금해 하며 오늘의 산행을 준비합니다. 향적산(香積山, 575m)은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와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 244, 블랙야크 명산 100플러스, 500대명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충남 계룡의 가볼만한 명산입니다. 향적산은 향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유래하였습니다. 국사봉이라고도 하는데 신도안이 도읍이 되면 나라의 왕을 가르칠 스승이 이곳에서 나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향적산 부근에 있는 국사봉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신도안에 도읍을 정할 때 친히 올라가 국사를 논했다 하여 국사봉이라 블리기도 합니다. 향적산은 계룡산에서 뻗어나온 산릉으로서 험준한 암석산지입니다. 명칭은 이곳에서 공부하고 도를 깨우치기 위하여 용맹정진하는 사람들의 땀의 향기가 쌓였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계룡산의 향기가 가장 짙게 배인 산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하...

충남 공주 계룡산 봄을 느끼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 계룡산 앵콜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2년 3월 9일 수요일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이번 대선은 사전투표들을 하고 계룡산에 가자는 밴친들의 건의가 있어 우리는 충남 공주의 100대명산 계룡산 산행을 계획합니다. 계룡산은 2013년 10월 동생과 100대명산 순례중에 들려보고 9년만에 앵콜산행을 하게 됩니다. 계룡산 첫 산행때에는 동학사에서 한바퀴 돌았으니 이번에는 밴친들에게 갑사에서 한바퀴 도는 것으로 등산코스를 계획하고 안내하였습니다. 항상 궁금했던 갑사가는 길도 밟아보고 또 반대편에서 오르는 계룡산의 풍광이 기대도 되는 산행입니다. 계룡산(鷄龍山, 관음봉 766m)은 차령산맥의 연봉으로서 충청남도 공주시·계룡시·논산시·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국의 100대명산에 해당되는 명산입니다. 계룡산의 이름은 주봉인 천황봉(846.5m)에서 연천봉(739m)·삼불봉(775m)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쓴 용의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풍수지리에서 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꼽힐 뿐 아니라, 관광지로도 제5위를 차지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계룡산은 『정감록』에 피난지의 하나로 적혀 있는데 이를 믿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한때 수많은 신흥종교, 또는 유사종교들이 성하였으나 지금은 정리가 되었습니다.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차령산맥이 서...

[충남 공주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계룡산 갑사 100대명산 계룡산 산행의 주 등산코스는 동학사와 갑사가 될 것입니다. 이전 동학사로는 계룡산을 한바퀴 돌아보았으니 이번 계룡산 산행은 갑사를 통해서 계룡산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꼳 계룡산 산행이 아니더라도 특히 가을 단풍이 들 때면 충남 공주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이 되는 계룡산 갑사! 이번 계룡산 산행에서는 충남 공주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갑사를 둘러 보기로 합니다. 갑사(甲寺)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계룡산에 있는 절로 신라 화엄십찰의 하나입니다. 갑사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계룡산에 있는 삼국시대 에 창건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입니다. 계룡갑사·갑사·갑사사·계룡사라고도 합니다. 420년에 아도가 창건하였다는 설과 556년(진흥왕 17)에 혜명이 창건하였다는 설, 아도가 창건하고 혜명이 중창했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 또한, 503년(무령왕 4)에 천불전을 신축하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679년(문무왕 9)에는 의상이 중수하였고 ‘화엄대학지소’로 삼았으며, 이 때부터 신라 화엄십찰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뒤 859년과 887년에 중창하였습니다. 1424년(세종 6) 4월 나라에서 사원의 승려 수와 토지의 규모를 정할 때, 예조에서 ‘충청도 공주 계룡사는 원래 100결의 토지가 있었지만 이제 50결을 더해서 70명의 승려를 거주토록 할...

거제 계룡산 겨울 등산코스로의 송년산행 - 꿈군님과 함께한 계룡산 송년산행 (200대 인기명산 88좌) [프롤로그] 오늘은 2019년 12월 28일 2019년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얼마전 거제ㅐ도의 멋진 휴식처인 흑진주 마리나 리조트를 예약하면서 꿈꾼님과 일정을 조율해 봅니다. 연말이라 다들 정신없이 바쁘지만 그래도 올해 함산을 4월 20일 장성 입암산 산행 이후로 함께 하지 못해 우리만의 송년산행을 진행하기로 하고 하룻밤은 흑진주 마리나 리조트에서 묵기로 합니다. 가을 함산을 하려했으니 하지 못하고 이렇게 송년산행을 함께 꿈꾼님과 하게 됩니다. 계룡산은 월간산이 선정한 100대명산이기도 하고 또 한국의산하에서 선정한 200대인기명산이기도 합니다. 바다의 풍광을 바라보려면 요즘 미세먼지를 잘 피해야 하는데 우리의 송년산행에서 거제도의 날씨는 어떨런지 또 계룡산에서 굽어보는 바다의 풍광은 어떨런지 기대를 하며 산행을 준비해 봅니다. 계룡산(鷄龍山, 566m)은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과 구 신현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월간산이 선정한 100대명산에 등재되어 있고,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200대인기명산 146위에 올라있는 거제의 대표적인 명산입니다. 계룡산은 북쪽으로 장평동에, 남쪽으로 동상리, 서쪽으로 옥산리에 접합니다. 거제도의 중앙에 우뚝 솟아 있고, 산줄기는 구 신현읍과 거제면을 나누며 남동쪽에서 북서쪽을 향해 길게 뻗어 있습니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