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압사
4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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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벼운 산행지 호암산 가을을 느껴보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서울 가벼운 산행지 호암산 가을을 느껴보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국군의 날이면서 연휴 첫 날입니다. 하지만 마무리 되지 않은 일이 있어 이번 연휴는 사무실에서 보내야 하는 아쉬움이 있는 연휴이네요. 그래서 오늘 오후 짬산행으로 선택한 곳은 삼성산이나 관악산으로 연계하지 않으면 가벼운 서울의 등산지 호암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이제 10월의 시작이니 본격적인 가을 산행이 되겠네요 서울 호암산의 가을을 맞이하러 산행을 출발해 봅니다. 호암산(虎岩山, 393m)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산입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로서, 금주산 ·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합니다. 호암산은 이번이 6번째인데 호암산만 산행을 한적은 한번도 없었고 삼성산이나 관악산으로 연계 산행을 했었습니다. 가장 최근 호암산 산행은 지난 5월 7일 관악산 국기봉 종주산행 때 민주동산 국기봉이 호암산 정상이니 다녀온 것이었습니다. 이제 봄에 다녀왔으니 가을 호암산의 느낌도 느껴봐야지요. 서울 가벼운 산행지 호암산 가을을 느껴보는 산행 상세 등산코스 석수역 출발(13:14) ▶ 호암산 숲길공원(13:18~13:20) ▶ 관악역, 석수역 갈림길 체육시설(13:31) ▶ 호암산 전망대(13:53~13:57) ▶ 신랑각시바위(14:00~14:03) ▶ 건물지(14:08) ▶ 불영암(14:1...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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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으로 가볼만한 절 호암산 호압사

서울 여행으로 가볼만한 절 호암산 호압사 서울 호암산 산행을 하거나 서울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호압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번 방문 했을 때는 공사중이더니 이제 공사가 마무리 되어 깔끔한 호압사를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호압사가 창건된 데에는 두 가지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신증동국여지승람> 금천조에는 지금의 시흥군의 현감을 지냈다고 하는 윤자의 이야기가 전합니다. 이 기록에 의하면 "금천의 동쪽에 있는 산의 우뚝한 형세가 범이 걸어가는 것과 같고, 그런 중에 험하고 위태한 바위가 있는 까닭에 범바위라 부른다. 술사가 이를 보고 바위 북쪽에다 절을 세워 호갑이라 하였다."라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전설로는 1394년(태조 3)을 전후해 조선의 도읍을 서울로 정하고 궁궐을 짓는 과정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즉 태조가 서울에 궁궐을 세울 때 전국의 장인을 모아 진행했는데, 여러 차례에 걸쳐 밤만 되면 무너져버려 노심초사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어둠 속에서 괴물이 나타났는데 반은 호랑이고, 반은 형체조차 알 수 없는 이상한 동물이었습니다. 이 괴물은 눈으로 불길을 내뿜으며 건물을 들이받으려고 하였습니다. 이때 태조가 괴물에게 화살을 쏘라고 하였고, 화살은 빗발처럼 쏟아졌으나 괴물은 아랑곳없이 궁궐을 무너뜨리고 사라졌습니다. 태조가 침통한 마음으로 침실에 들었을 때 한 노인이 나타나 "한양은 비할 데 없이 좋은...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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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골산~호압사~호암산~장군봉~삼성산~삼막사를 다녀오는 등산코스로의 서울 산행

목골산~호압사~호암산~장군봉~삼성산~삼막사를 다녀오는 등산코스로의 서울 산행 [에필로그] 오늘은 2022년 1월 29일 토요일입니다. 설연휴 첫 날인데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사무실에서 일을 보고 점심이 지나 오후에 간단하게라도 산행을 하자고 결정을 하고 회사 앞에서 오늘은 호암산과 삼성산을 다녀오자 결정을 하고 처음으로 호암산을 독산동에서 출발해 보기로 합니다. 독산동에서 출발을하면 독산동 주민의 뒷산인 목골산을 지나 호암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 목골산은 또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등산코스는 시간이 기능하면 관악산을 함께 해야지 생각하지만 시간이 되지 않으면 목골산~호압사~호암산~장군봉~삼성산~삼막사를 거쳐 경인교대로 하산하는 산행계획으로 움직여 보기로 합니다. 호암산(虎岩山, 393m)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산입니다.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로서, 금주산 ·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합니다. 삼성산(三聖山, 481m)은 서울특별시의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걸쳐 위치한 산으로 관악산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남쪽으로 4km, 안양역에서 서북으로 5km 떨어져 관악산 서쪽으로 이어지는 481m의 삼성산은 서울시 관악구, 금천구와 안양시를 경계로 합니다. 삼성산은 관악산 주능선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학바위능선을 타고 무너미고개로 내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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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찰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삼성산 호압사

[서울 사찰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삼성산 호압사 호암산, 삼성산 산행 중에 호압사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호암산 호압사는 왔었던 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제가 호압사를 방문한 적이 없고 이번이 호압사 첫 방문이 되더라구요 호암산, 삼성산이 품고 있는 호압사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2동 234 호암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조계사의 말사 입니다. 일제감점기까지만 해도 봉은사의 말사였다고 합니다. 서울 금천구의 유일한 전통사찰 호압사 창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는 왕사인 무학대사의 조언으로 조선의 도읍을 한양으로 정하고 궁궐을 짖는 과정에 태조 이성계의 꿈 속에 어둠속에서 반은 호랑이이고, 반은 모양을 알 수 없는 이상한 괴물이 나타나 눈에 불을 뿜으며 건물을 들이받으려고 하여 군사들로 하여금 화살을 쏘아댔지만 괴물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러차례 짖던 궁궐을 무너뜨리고 사라졌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침통한 마음으로 침실에 들었을때 어디선가 "한양은 비할데 없이 좋은 도읍지로다."라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보니 한 노인이 있어 무슨 묘안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가만히 가르키는 노인의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옮기니 호랑이 머리를 한 산봉우리가 한양을 굽어보고 있었습니다. 꿈에서 깬 태조 이성계는 무학대사를 불러 말을 전하였고, 무학대사는 호랑이 기세를 누르기 위해 호암산에 ...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