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바람의 언덕 대관령 선자령 겨울산행 추천 눈꽃산행 등산코스 대관령하면 다들 양떼목장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등산러들이나 트레커들에게는 겨울에 대관령 주변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자령을 떠 올릴 것입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황폐되었던 대관령 일대에 1970년부터 잣나무, 전나무, 낙엽송, 주목 등을 식재하였고, 선자령 정상 주변에는 광활하게 펼쳐진 목초지와 능선을 따라 이어진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겨울산행의 명소 선자령이죠. 선자령의 겨울은 눈꽃산행을 즐기기 위한 많은 등산러들이 찾기 때문에 서울권 산악회들이 집중적으로 도착하는 10시 전후로 들머리 진입직전부터 정체되어 약 1km 정도 걸어서 이동하는 것은 겨울 대관령 선자령 등산, 트레킹 풍광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선자령은 트레킹, 산행, 눈썰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고 북유럽 동화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니 정말 겨울산행지로 최고인 선자령입니다. 선자령 등산코스를 걷는 겨울산행은 정말 멋진 즐거움을 줍니다. 선자령 등산코스의 들머리 날머리는 다들 아시겠지만 대관령 휴게소이지요. 주소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21입니다. 그래도 아직 선자령 겨울산행을 안하신 분들이 계시니 정보차원에서 정리해 봅니다. 선자령 등산코스의 들머리, 날머리가 되어주는 대관령휴게소에는 수세식 화장실이 있습니다. 코스 중간에 국사성황당에 화장실이 있지만, 겨울 ...

코리아둘레길 트레킹코스 강원도 인제여행 DMZ 평화의 길 30-2코스 투어 with 거인산악회 누죽걸산과의 동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5년 1월 18일 토요일입니다. 이번 주말은 DMZ 평화의 길 31코스를 함께 걸은 거인산악회 누죽걸산과 함께 DMZ 평화의 길 투어를 진행하기로 하고 DMZ 평화의 길 30코스가 통제 중이어서 누죽걸산에서는 대체코스인 DMZ 평화의 길 30-2코스로 진행을 하여 DMZ 평화의 길 30코스를 우회하여 인증하는 것으로 바꾸어 진행을 예고했었습니다. 코리아둘레길은 해파랑길이건 서해랑길이건, DMZ 평화의 길이건 언제가는 마무리해야 할 트레킹 코스이니 시간이 될 때 진도를 나가야지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DMZ 평화의 길 30-2코스 투어를 준비합니다. 거인산악회 누죽걸산 소팀장님께 DMZ 평화의 길 30-2코스 신청을 하고 이제 DMZ투어를 준비합니다. 코리아둘레길 DMZ 평화의 길 30-2코스 코스소개 강원 고성군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DMZ 평화의 길 31코스는 걷는 거리 14.5km이고 소요시간은 약 5시간 정도이고 걷기 난이도는 어려움입니다. 평화의 길 31코스는 진부령미술관에서 소똥령마을까을연결하는 노선입니다. 산불조심기간에는 도보이용이 불가하므로 이 기간에는 우회로(31-1코스)를 이용해야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코리아둘레길 DMZ 평화의 길 30-2코스 코스개요 30-2코스는 원통...

방장산 최단코스인 방장산자연휴양림 겨울 등산코스로 진행한 앵콜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5년 1월 13일 월요일입니다. 이번 산행지는 역시나 짬산행으로 고창의 명산 방장산 산행을 진행하려 합니다. 방장산은 100대 명산 탐방을 진행했던 2014년 5월에 첫 방장산 산행을 진행했었습니다. 첫 방장산 산행을 장성갈재에서 출발하여 쓰리봉 ▶ 서래봉 ▶ 연자봉 ▶ 봉수대 ▶ 방장산 정상 ▶ 고창고개 ▶ 벽오봉 ▶ 방문산 ▶ 방장사 ▶ 양고살재로 진행하는 등산코스로 계획하고 우리 아우 눈이큰아이와 함께 장성갈재에서 출발하여 쓰리봉 ▶ 서래봉 ▶ 연자봉 ▶ 봉수대 ▶ 방장산 정상까지 잘 도착하여 발장산 정상 바로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아무 생각없이 보이는 등산코스로 진행을 했는데 아뿔사 하산을 하는 코스였고 바로 방장산 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등산코스였는데 잘 이용하지 않아 중간중간 등산로도 없어 헤매며 내려갔었네요. 그때 방장산 정상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방장산 정상으로 올라와 진행을 했어야 했는데 그래서 고창고개 ▶ 벽오봉 ▶ 방문산 ▶ 방장사 ▶ 양고살재는 다음기회로 미루었는데 이번 산행에서 그때 못가본 코스를 진행을 해 볼까 하다가 그곳은 우리 아우 몸이 좀 나아지면 하기로 하고 오늘은 시간도 별로 없으니 그냥 방장산 자연휴양림에서 방장산 최단코스로 산행을 진행하기로 하고 방장산 산행을 준비합니다. 방장산(方丈山, 743m)은 ...

[등산이야기] 산행 전에 먹으면 좋은 아침식사 추천 Top5 오늘의 등산이야기는 등산하기 전에 먹으면 좋은 아침식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우리가 산행 전에 아침을 먹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공복으로 등산을 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데 사실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공복으로 등산을 하면 신체가 선호하는 에너지원 '탄수화물'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게 되고 피로감, 지구력 감소, 운동능력 저하, 근육경련을 경험할 수 있으니 등산을 할 때 아침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럼 등산 전에 어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가? 오늘은 산행 전에 좋은 아침식사 TOP5를 추천해 봅니다. ◈ 등산 전에 좋은 아침식사 TOP5, 첫 번째는 귀리 귀리는 복합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천천히 이루어지며, 지속적인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이 덕분에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지 않아, 등산 중 에너지가 꾸준히 유지됩니다. 귀리는 비타민 B군도 풍부해, 신경 기능과 에너지 대사에도 기여합니다. ▶ 소화에 유리 : 귀리는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베타글루칸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을 유지하며, 등산 중 복부 불편함을 줄여줍니다. ▶ 추가 팁 : 아몬드나 블루베리 같은 토핑을 더해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C를 추가로 섭취하면, 에너지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 식사로 귀리를 준비할 때 우유나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