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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끝 자락에서 보내는 노란 봄꽃축제입니다. 그것도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닷바람이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 멋진 거제도 공곶이에서 열리는 축제죠. 제2회 거제공곶이 수선화축제 2025. 03. 22(토) ~ 03. 23(일) 이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2024년 3월19일 공곶이 수선화축제 현장 사진입니다. 한반도에서 먼저 찾아오는 남쪽바다. 그 바다가 있는 거제도에서 노란 수선화축제가 열립니다. 거제에서는 이 수선화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수국 등 여름이 오기 전까지 봄꽃들이 기다리는 곳입니다. 거제도 공곶이 수선화축제는 단 이틀 열리지만 축제가 지나도 노란 수선화는 남쪽 바다와 함게 그 자리에 있으니 축제기간이 지나도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유롭게 수선화를 즐기고 싶다면 축제기간을 피해 방문해도 좋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공곶이 수선화축제. 주최주관을 보면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죠. 관에서 하는 축제가 아닌 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하고 운영하는 축제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알찬 축제입니다. 예구항 물양장 주차장이 제법큽니다. 하지만 공곶이 수선화가 피는 시즌에는 주차할 곳 만만치 않습니다. 축제기간에는 셔틀버스를 지세포유람선터미널 - 와현해수욕장 - 예구항까지 운영한답니다. 시즌엔 주중에도 주차힘드니 아침 일찍 방문하는걸 추천합니다. 예구항에서 공곶이로 가는 길은 두가지 있습니다. 오르막이냐 편한길이냐. 편하게 가서 편...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2025년이 광주방문의 해로 선정되었습니다. 광주.. 많은걸 담고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시국에는 더욱더 그렇네요.ㅎ 2025 광주방문의 해 응원이벤트 기간 : 2025.03.04 ~ 03.16 광주관광공사에서는 광주방문의해를 맞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광주의 여행지를 손글씨나 타이핑해서 사진 또는 캡쳐 등으로 자신의 SNS에 올리고 신청만 하면 되는 그런 간단한 이벤트랍니다. 그렇지 않아도 광주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왕이면 여행준비하면서 이벤트도 참여하고 혹시라도 당첨되어 맛있는 상품도 먹고 난 다음 광주를 방문한다면 더 재미있는 광주방문이 되겠네요.ㅎ 광주여행 이벤트 인증 종이에는 손글씨로 PC 스마트폰 등는 타이핑으로 써도 무방하답니다.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에는 펜슬로 적어도 되겠죠? 광주의 가고 싶은 여행지는 여행계획 등을 적고 이렇게 인증만 하면 됩니다. 3월 여행가는 달. 2025 광주 방문의 해 응원 이벤트. 자신의 SNS에 올릴때는 태크 #2025광주방문의해 꼭 입력하세요. 그래야 이벤트 인정됩니다. 이벤트는 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고 난 다음에 인스타그램 '비짓광주' 팔로우 해주고, 블로그는 이웃추가 등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의 비짓광주 프로필에 올려진 링크를 통해 이벤트 신청하고 참여완료 댓글 달아주면 끝입니다. 경품은 치킨과 커피네...
커피맛 괜찮습니다. 분위기는 빈티지이고 음악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하는 그런 카페입니다. 경주 보문단지 내 한국대중음악박물관 1층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LP음반과 테이블 엄청 많더군요. 뭐 있나 하나씩 꺼집어 내서 보고 듣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카페입니다. 지난 경주여행에서 숙소와 가까웠던 카페. 저녁먹고 커피한잔 하려고 숙소 근처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카페는 넓습니다. 테이블이 있는 구역과 공연장 비슷한 구역으로 나눠져 있더군요. 음반과 테이프 뿐 아니라 커피콩 그라인더도 빈티지 제품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극장? 공연장? 같은 구역도 있습니다. 음악감상 하기도 편하겠지만 공연있으면 한번쯤 보고 싶어지네요. 설치된 스피커의 소리도 궁금하고요. 극장식 빈티지 스피커라고 하는데 실제 소리도 나오겠죠? 음악신청도 받아서 음악도 들려준다고 하던데 신청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빈티지 소품들이 많이 전시 되어 있더군요,. 특히 그라인더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신기한 빈티지 그라인더들도 많습니다. 저녁시간이라 조금 한산한 분위기라 편하게 이곳저곳 둘러봤습니다.ㅎ 커피등 음료뿐 아니라 안주와 맥주 등도 판매하는 카페더군요. 오래된 카세트테이프. 소리를 듣고 싶어도 플레이어가 없으니 무용지물입니다.ㅎㅎㅎ 불펜이나 연필로 테이블 텐션조절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경주 보문단지 한국대중음악박물관 1층에 위치한...
부산의 관문인 오륙도. 봄의 관문이기도 합니다. 노란 수선화가 봄의 소식을 알려야 하지만 봄아 왔는데도 추운 겨울의 끄트머리가 떠나질 않아 수선화는 아직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아래 수선화 사진들은 지난해 3월8일 사진들입니다. 오늘이 6일이니 수선화 개화시기 차이가 많이 날것 같네요.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적습니다. 2024년 3월 8일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의 수선화 사진입니다. 드론코리아 관람하고 방문했었던 오륙도였죠. 수선화 개화 초기라 한참 작업이 이뤄지던때 였습니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기점으로 동해로 가는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동해와 서해의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ㅎ 요즘 핫플 많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영도와도 가까워서 부산여행코스로도 좋습니다. 주말에는 주차하기 힘듭니다. 주중인데도 공영주차장은 만차인 상황이라 오륙도선착장에 있는 사설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둘러봅니다. 동해에서 접근하는 선박들은 부산항으로 가려면 무조건 이 오륙도를 거쳐 지나가야 되는 부산의 관문 같은 곳입니다. 방패섬, 수리섬, 솔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 등 6개의 섬이 있어 오륙도입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다섯개로 보이는.. 뭐 그런 섬입니다.ㅋㅋ 선착장 주차장에서 올라가다 보면 사람들 많은 곳 보입니다. 그 곳에 수선화 포토존이란걸 누구나 알 수 있죠. 오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