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경기도 안산 수암봉 가을을 느껴보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3년 9월 16일 토요일입니다. 회사의 업무가 있어 회사에서 일을보고 비예보가 있는 날인데 날씨는 흐리지만 오후 비는 내리지 않아 가까운 산이라도 산행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청계산으로 다녀오려다가 안산 수암봉이 급 떠올라 수리산의 수암봉으로 산행지를 정하고 15시가 넘어 안산 수암봉 산행을 출발합니다. 이렇게 흐리지만 비가 내리지 않기를 기대하며 수암봉으로 출발합니다. 수암봉(秀巖峯, 398m)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수리산 연봉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본래의 산명은 독수리와 같다고 하여 독수리봉이라 불렀는데, 조선 말엽에 이르러 산봉이 수려하므로 수암봉이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수암봉은 광주산맥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산지로, 마산, 칠보산, 광덕산, 나봉산, 노적봉 등의 저산성 산지가 수암봉을 근원으로 뻗어나갔습니다. 이로 인해 안산시는 전체적으로 수암봉에서 시화호로 점차 낮아지는 북고남저, 또는 동고서저의 지세가 나타납니다. 수암봉 대부분은 얇은 토양층으로 덮여 있고 정상 부분은 암석이 노출되어 있어 가파른 절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일부 골짜기를 따라서는 암괴류가 나타납니다.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수암봉은 북동쪽으로는 안양시, 남동쪽은 군포시, 남서쪽은 안산시, 북서쪽은 시...
182경기도 안양 수리산 수암봉~슬기봉~태을봉을 만나보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2023년 2월 4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다음날이 매제의 환갑이라 전날에 매제의 집을 가보기로 합니다. 매제의 집이 수리산역 부근이라 수리산을 올랐다가 가서 저녁이나 함께 먹으려는 심산으로 수리산 산행을 잡았는데 등산코스는 반대편인 병목안쪽으로 잡아 수암봉을 거쳐서 수리산 승기봉과 태을봉을 올랐다가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수리산은 작년 3월 20일 수리산의 봄야생화를 만나보기 위해 산행을 진행했었으니 뭐 거의 1년만에 다시찾게 됩니다. 이제 봄이 오면 변산바람꽃을 보기위해 많은 분들이 수리산을 찾게 되겠지요. 이제 9번째 수리산 산행을 준비해 봅니다. 수리산(修理山, 488m)은 경기도 군포시의 서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명산 순위 50위에 올라있는 경기도의 명산입니다. 수리산은 조선 시대에 과천 · 안산 · 광주 세 고을의 경계선이었으며, 현재는 군포시와 안양시의 경계에 있습니다. 수리산은 봄에 변산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많이 보이고 있어 야생화 탐사를 나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경기도의 야생화 보고이기도한 명산입니다. 이번에 9번째 수리산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경기도 안양의 명산 수리산 수암봉, 슬기봉, 태을봉을 만나보는 산행 상세 등산코스 최경환 성지 공영주차장에서 수리산 산행 출발(13:50) ▶...
20경기도 안산 수암봉 겨울을 느껴보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경기도 안산의 인기많은 산 수암봉 높지 않지만 바위위의 수암봉은 인근 주민들에게 멋진 풍광을 주는 산이기 때문에 수암봉 등산코스는 늘 붐비는 모습입니다. 매제의 환갑이어서 들려보기 위해 이번 산행은 매제의 집에서 가까운 수리산을 둘러보고 매제집으로 방문하기로 해서 매제집과 수리산을 놓고 보면 반대쪽이지만 수암봉과 슬기봉과 태을봉을 둘러보는 등산코스로 산행을 계획하고 최경환 성지에서 수암봉으로 향했습니다. 수암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 안양 병목안 최경환 성지쪽에서 수암봉으로 가는 등산코스는 간간히 산객이 보이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등산코스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안산 수암쪽에서 올라오는 등산코스와 만나게 되자 역시 수암봉을 찾는 많은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을 보니 수암봉의 인기를 실감하게 됩니다. 수암봉과 수암봉 전망대가 정상에 있다보니 수암봉 정상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뷰를 즐기는 산우님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그리고 수리산의 인증은 태을봉이지만 수암봉은 인증처도 아닌데 이날도 수리산의 태을봉 보다 많은 산객들이 수암봉에 계셨네요 그리고 수암봉은 상대적으로 젊은 산우님들의 모습이 많이 보여서 수리산의 봉들중에 가장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날 수암봉에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이 수암봉 주변을 계속 돌고계시니 또 하나의 풍광이 되어주었습니다. 미세먼지로 원경...
93안산 수암봉 겨울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오늘은 2021년 1월 31일 월요일입니다. 내일이 민족의 명절 선날이고 오늘은 까치까치 설날입니다. 오늘도 사무실에서 급한 일을 정리하고 오늘은 안산 수암봉 간단 산행을 하기로 하고 이제 6번째 수암봉을 만나러 갑니다. 최근 수암봉을 다녀온 것은 2019년 11월 16일이었으니 벌써 수암봉을 다녀 간것도 2년이 넘었네요. 내일이 설날인데 까치까치 설날 수암봉의 겨울은 또 어떻게 다가올까 궁금해 하면 수암봉을 향해 출발을 합니다. 수암봉(秀巖峯, 398m)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수리산 연봉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본래의 산명은 독수리와 같다고 하여 독수리봉이라 불렀는데, 조선 말엽에 이르러 산봉이 수려하므로 수암봉이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수암봉은 광주산맥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산지로, 마산, 칠보산, 광덕산, 나봉산, 노적봉 등의 저산성 산지가 수암봉을 근원으로 뻗어나갔습니다. 이로 인해 안산시는 전체적으로 수암봉에서 시화호로 점차 낮아지는 북고남저, 또는 동고서저의 지세가 나타납니다. 수암봉 대부분은 얇은 토양층으로 덮여 있고 정상 부분은 암석이 노출되어 있어 가파른 절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일부 골짜기를 따라서는 암괴류가 나타납니다.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수암봉은 북동쪽으로는 안양시, 남동쪽은 군포시...
120수리산 수암봉 늦가을 안개속을 걷는 등산코스로의 산행 [프롤로그] 상대적으로 야생화가 들어가니 꽃친구들의 활동이 줄고 있네요. 오늘은 이 친구들과 간단하게 수리산의 수암봉을 산행하고 점심이나 먹자고 하고 수리산은 돌지 못하고 수암봉만 다녀오는 것으로 결정을 합니다. 수암봉은 작년 3월에 하얀민들레님과 노루귀와 변산바람꽃을 담으러 왔었던 것이 가장 최근이었네요. 이제 가을의 끝무렵 수리산의 수암봉은 또 어떤 풍광을 보여주려는지 기대를 해보며 수암봉 산행을 준비합니다. 수암봉(秀巖峯, 398m)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걸쳐 있는 산입니다. 수암봉의 본래의 산명은 독수리와 같다고 하여 독수리봉[鷲岩]이라 불렀는데, 조선 말엽에 이르러 산봉이 수려하므로 수암봉(秀岩峯)이라 칭하였다고 합니다. 수암봉은 광주산맥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산지로, 마산, 칠보산, 광덕산, 나봉산, 노적봉 등의 저산성 산지가 수암봉을 근원으로 뻗어나갔습니다. 이로 인해 안산시는 전체적으로 수암봉에서 시화호로 점차 낮아지는 북고남저, 또는 동고서저의 지세가 나타납니다. 수암봉은 대부분 편암 및 편마암류로 구성되어 있고 계곡지대에는 풍화에 약한 흑운모호상 편마암이 구성되어 있으며, 산맥의 방향은 남북 방향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수암봉 대부분은 얇은 토양층으로 덮여 있고 정상 부분은 암석이 노출되어 있어 가파른 절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일부...
28수리산 수암봉 산행시 만난 가을을 마무리하고 있는 야생화 (2019. 11. 16) 병목안 입구에서 수리산 산행을 하면서 가장 먼저 만나친구는 안개를 머금어 이슬맺힌 큰닭의덩굴입니다. 수리산의 큰닭의덩굴 큰닭의덩굴 까치밥이 되나요~~ 아직 따지않은 감나무에 감들이 주렁주렁 달려 아직 가을을 붙잡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감나무 콩다닥냉이는 전성기를 기대로 유지하는 오늘의 동안 야생화이네요 콩다닥냉이 쑥도 아직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쑥 까마중도 수리산의 가을을 아쉬워하며 아직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물론 까마중나무 열매도 맺고요~ 배풍등 열매도 아직 빨간 열매를~~ 누리장나무는 마치 화살이 발사되는 듯한 모습으로 수리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참 봄부터 꽃을 보이는 큰별꽃아재비도 아직은 싱싱한 모습으로 꽃을 피우고 있는 수리산입니다. 이런 야생화들만 보면 아직 가을이 좀더 있어도 되는데 ㅜㅜ 작살나무의 보라색열매도 색감곱게 수리산 등산코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작살나무열매 팥배나무의 붉은 열매도~~ 좀작살나무의 보랏색 열매도 수리산에서 인사를 합니다. 정말 고운 색감의 열매를 보여주는 좀작살나무 듀란타(발렌타인자스민)도 가을을 보내고 있네요 이렇게 점점 가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수리산도 이제 깊어진 가을과 겨울이 혼재되고 있는 모습이지만 아직 또 싱싱한 가을야생화들이 얼굴을 보여주니 ㅎㅎㅎ
26수암봉 정상에서 운해와 함께 가을 끝자락에서 어설프게 운해를 만나본 수리산 그 수리산의 수암봉에서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수암봉 정상을 즐겨 봅니다. 높지않은 수암봉이지만 정상석은 아주 큰 산 수준이라는~~ 수암봉 정상석과 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며~~ 안개 가득했던 수리산 등산코스도 이젠 안개가 거치고 푸른하늘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점점 기온도 겨울로 겨울로 향하고 있지만 수리산 등산코스에는 아직 가을의 여운이 가득합니다. 이제 거치고 있는 관악산 방향의 운해를 수암봉 정싱에서 바라보면서~~ 좀전까지 아주 멋진 풍광을 선물했었을 듯한 운해의 끝자락에 아직 관악산이 묻혀있습니다. 수암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안산쪽은 아직 안개가 거치지 않아 뿌연 모습입니다. 뭐하는것인지~~ 다리를 풀고 있었나 ㅎㅎㅎ 이렇게 수암봉이 가을이 깊어가며 이제 수리산의 등산코스에도 겨울향기가 묻어나겠지요~~
22수리산의 수암봉에서 바라 본 운해 오늘 수리산 등산코스에는 자욱한 안개가 있었는데 수암봉 가는길로 접어드니 안개가 거치기 시작하면서 수리산의 운해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나뭇가지로 인해 제대로 운해가 조망이 되지 않아 오늘 목적지인 수암봉 정상으로 서둘러 올라 봅니다. 수암봉으로 향하는 등산코스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수리산의 운해를 바러보지만 역시나 등산로에서 보는 운해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다가 수암봉 정상에 도착하면 운해가 모두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이 납니다. 수락산에 오른 하얀민들레님은 연신 카톡으로 수락산의 멋진 운해풍광을 보내오고 있는데~~ 앗 벌써 수리산 아랫쪽은 운해가 옅어지고 있습니다. 수암봉 정상에 올랐더니 운해는 이런정도로 옅어졌습니다. 그래도 아직 관악산을 덮고있는 운해를 바라 봅니다. 삼성산쪽 운해도 바라보고요~~ 아쉽지만 이렇게 관악산과 삼성산을 덮고있는 운해를 바라 봅니다. 아직 안산쪽 방향은 이런상태여서 운해라고 해야하나 그냥 안개라고 해야 하나 ㅎㅎ 다시 관악산에 펼쳐진 운해를 바라 봅니다. 조금 빨리 올라왔으면 제대로 운해를 볼 수 있었을 듯 합니다. 당겨본 삼성산 당겨본 관악산 정상부 광교산, 백운산 방향도 바라봅니다. 안산과 시흥쪽~~ 수리산 수암봉에서 바라본 관악산 관악산과 삼성산 수암봉 전망대에서 안산쪽은 아직 짙은 운무가~~ 수암봉에서 수리산 슬기봉쪽을 바라 봅니다. 조금은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