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모시고 3년 연속 오게 되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공원~ 집에서 가깝고, 주차도 편하고, 한가득 핀 꽃을 보다가 사진도 찍고! 처음 왔을 때 너무 예뻐 놀랬던 마음에 또 오고, 또 오게 되네요. 2024.10.03 모습 멕시코산 코스모스가 가득한 모습 국내산은 좀 쓰러지고 조금 피던데 멕시코산은 화사하게도 많이 피네요. 그런데 곳곳에 사람들이 막 들어가서 사진 찍어서 코스모스가 쓰러진 모습.. 으궁 오전까지 가을 하늘이 청명했는데 날씨가 급 변해서 우중충한 하늘이 조금 아쉽~ 그래도 안 덥게 산책했어요. 주황,노란,두색의 그라데이션 #코스모스 우리집 꼬맹이도 한 포즈 핑크색은 국내산 코스모스로 꺽인 걸 주어서 들고 다녔어요. 6세에게 다양한 자연을 보여주고 여길 다시 기억하게 하랴고 왔는데 5살 기억이 있다네요? 오!! 이게 무의식에 남아 오래 있겠쥬?? #한국의벌새 참!! 처음에 벌새인지 알았던 나방을 여기서도 목격~~~ #벌새 처럼 쉴새없이 날개짓하며 이꽃 저꽃 옮겨다니는데, 한국엔 벌새가 없고 많은 사람들이 #꼬리박각시나방 보면 흡사 벌새로 착각한다고 하네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이 이 꼬리박각시나방과 큰벌이 많더라구요? 신기 억새는 조금 밖에 없어서 사진 찍기 조금 아쉽 ㅋ 코스모스 가을꽃구경 하며 산책하기 좋은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예전엔 지도에 표기가 안됐었는데, 이젠 되네요 ㅎㅎ

남양주쪽 한강이 잘 보이는 멋진 한강뷰의 미술관이자 카페테리아인 #한강뮤지엄 다녀왔어요. 미술관 앞은 바로 한강공원이라 산책 하기도 좋고, #큰굼계국 ? 노란 주황의 꽃이 가득해서 눈호강~ 전시회 및 카페테리아에서는 한강이 가득 보이는 뷰가 있어서 눈이 탁 트이는 기분이더라구요. ㄴ 한강뮤지엄 외관 및 한강산책로의 꽃들 태풍이 북상중이라 비구름과 바람 그러다가 햇님이 반짝이기도 하는 가을 갑자기 하루사이에 긴팔 아니면 추운 가을이 됐어요? 한강뮤지엄 전시회 "폭신폭신 A moment of relief" @한강뮤지엄 #전시회 집에만 있으면 움직이지도 않는 두 남자때문에도 한강도 보고 커피도 마셔야겠다며 온 곳인데 전시회만 보러도 올만한 곳이라 좋았어요. 이 전시는 얼핏 보면 보석 설치물 같지만 플라스틱공을 엮어 만든 거예요 ㅎㅎㅎ 누워서 보라는 글이 있어서 아이가 누워서 보는 중 아이처럼 저도 누워서 봤는데 이렇게 평면에 동그라미들이 3D로 원근감 들어간 느낌 그런데 전 설치물과 큰 창의 한강이 같이 보이는 뷰에서 뿅 했어요. 이런 모습 하나만으로도 입장료가 안 아까운 순간 #한강뷰카페 2층 모습 (전시장 및 카페테리아) 1층 보다 2층이 전시공간도 더 크고 앉아서 커피 마실 공간도 꽤 되요 3층도 앉을 공간이 있어서 앉을 공간은 걱정 없겠어요. 두 작가 작품이 주요 전시였던 1층 다양한 그림들이나 설치물이 있었는데요, 저는 서기환님의...

배를 먹지 않는 만5세 6세 남아에게 배나무가 어떤 건지, 배맛은 어떤지 알려주려고 선택하누체험 #배따기체험 ! 강동구에서 가까운 남양주쪽 #안나농원 다녀왔어요. 가을 느낌 가득한 걸 예상했던 날짜나, 왠걸 27도 ㅋㅋ 10:30 배따기체험(배픽킹체험)이라 선선함을 예상했으나 햇살이 너무 좋아서 그늘은 시원하고 땡볕은 더운 날, 하지만 화창한 하늘이 높고 푸르고 막 이쁜 날이었어요 아이가 재밌게 놀까(딸기체험은 마완 기억에 ㅋㅋ) 두려움이 있었지만, 너무 잘 놀았어요! 성공적! 남양주 다산동 아파트 옆쪽이라 농원분위기가 물씬 날까 하며 갔는데 아파트는 보이나, 농원 그 잡채~ 젊은 분들이 운영하시는지 소품도 예쁘고, 운영하는 관리자분들이 아이에게 애정을 갖고 대해주셔서 좋았어요. 사진 찍기 너무 좋았던 곳!! 도착하자마자 장난감을 텃밭에 심는 놀이 날씨가 화창해서 사진빨 굿 팀이 모이는 파라솔+의자 앞쪽에 모래놀이,텃밭놀이가 있어요 각 팀에게 사진 찍을 소품과 배를 넣을 비닣 식물도감 할 공책 등 키트를 나눠주세요 팀이 모두 모이고 시간이 되니 배따기 체험 시작~ 배따기 체험 배밭 앞에는 포토존리 준비 된 모습 성격 급한 저는 나중이 줄 설까봐 후다닥 찍은 땀나기전 사진 겟 ㅋ 사진 찍을 시간은 사실 충분해요 배를 따기 위해 뜃뜃~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은 화창하고 풀밭은 초록이 가득하고 배 나무에는 배가 가득하고~ 예쁜 풍경 #아이...

만5세인 6세와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사박물관 다녀온 이야기 결론은 아직 서울역사박물관은 아이에게 어렵기도 하고, 대중교통으로 이미 피곤한 상태에서는 전시회를 오롯히 즐기지 않는다를 깨달음 ㅋㅋ 더운 여름날 애미와 함께 고생한 유아, 어린이가 되고 있는 중인 과도기의 아이 ㅎㅎㅎ 햇살 좋은 날, 수술 후 운동을 하는게 좋다는 생각에, 움직이게 하려고 오늘은 지하철을 타고 중구쪽으로 고고씽 더운날 사서 고생은.. 아이를 걷게 하기 위함이었으나, 애미도 걷고 또 걷고...덩달아 고생이었죠. 드디어 광화문쪽 도착!! 하늘이 너무나 맑고 선명하고 푸르고 덥더라는~~ 이 중구쪽 회사 다닐때 다니던 길을 너와 단둘이 걸으니 기분이 묘하네. 서울역사박물관은 말 그대로 "서울의 역사에 대한 박물관" 서울의 변천사,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전시하는 곳이예요. 그래도 아이가 그나마 즐긴 곳, 제일 좋아하던 곳은, 서울의 현재 모습을 만들어둔 대형 미니어쳐 그리고 미디어가 함께해서 20분인가 30분마다 쇼가 있던 곳~ 불꽃과 음악과 함께 아이가 춤사위를 펼치는 중;;; 챙피함은 애미 몫이구나.... 미니어쳐지만 대형 정확하진 않지만 우리집 주변에 주요건물들도 표현 된 모습으로, 아 여기가 우리 동네구나를 알 수 있었던 미니어쳐 남산타워, 롯데타워 등도 보이는 모습 눈이 내리는 듯도 하고, 도시가 변하는 모습이 미디어전시로 나오는 모습 그리고 곳곳에 서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