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2102021.08.11
인플루언서 
루시K
1,123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00
89
뉴욕이야기 :) 문없는 헬기, FLYNYON 7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하기!

뉴욕살이 3년차에 접어들면서 왠만한 관광은 다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돌아보면 새로 보이는 곳이 많다. 뭔가 해도해도 할일이 넘쳐나는 곳, 바로 이런 점의 뉴욕의 매력인 듯 =] 사실 뉴욕에 처음 왔을 때부터 한번쯤 타보고 싶었지만 아직 못해봤던 액티비티가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문없는 헬리콥터 FLYNYON 타기 였다. door off helicopter nyc 검색어로 구글링 참고로 flynyon은 업체 이름으로 이 업체에도 문이 있는 헬기 옵션이 있다. 하지만 문없는 헬기 자체는 flynyon에서 유일하게 운영중이기 때문에 주로 문없는 헬리콥터 투어업체로 유명하다. Flynyon Door-off Helicopter Tour 가격? 사실 뉴욕에 온 초반에도 한번 타볼까 하고 가격을 봤었더랬다. 그런데... 아무리 문이 없고 맨하탄 위로 비행한다지만 30분 날아오르는데 $654 만큼이나 지불해야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래서 웹사이트를 닫아버렸던 그 어느날의 기억... 그런데 그렇게 기다린 보람이 있었는지 세상에 70% 할인을 한단다!!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에는 70% 할인은 한번도 한일이 없다시피 한데 코로나의 영향이 컸었는지 최근에는 70% 세일판매를 자주 하고 있다. (참고로 난 6월 초쯤 구매하고 6월 말쯤 탔는데 최근에도 다시 70% 세일을 하더라는) 출처 : flynyon 공식홈페이지 70% 할인을 받기 ...

2021.08.11
83
뉴욕이야기 :) 새로 떠오른 뉴욕 핫플레이스, The Edge 엣지전망대 이야기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다양한 비지니스가 영향을 받았지만 그 중에서도 큰 영향을 받은 곳이 있다. 출처 : curbed 바로 The Edge 이 불운의 새 전망대는 2020년 3월 11일 100층의 높이(1,131피트) 전망대로 오픈을 했다. (뉴욕에서 가장 높은 야외 전망대가 되었음) 하지만 잇따라 들려오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증가소식에 결국 오픈 2일 뒤 문을 한동안 닫아야 했다. * 참고로 1,250피트에 위치한 원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뉴욕의 실내전망대로는 가장 높으며 (102층), 현재 실외 전망대로는 엣지 전망대가 가장 높다 (100층), 그 다음으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86층 전망대, 락펠러센터의 탑오브더락 70층 전망대가 있다. 그리고 2020년 9월 2일, 드디어 다시 문을 열었던 The Edge 하지만 곧 추워진 날씨때문에 당시에는 이 전망대를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 못했다. 하지만 드디어 2021년 봄이 오고 따뜻한 여름이 오면서 많은 사람들로 The Edge가 붐비기 시작했다. 새로운 뉴욕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The Edge 안가볼 수 없지 엣지 전망대 입장료 과연 새로 생긴 이 전망대의 입장료는 얼마일까? 출처 : The Edge 공식홈페이지 엣지전망대의 입장가격은 일반 성인기준) 현장구매 $38, 온라인구매 $36, 뉴욕거주자 $34 라고 보면 된다. 이 곳을 방문하고 싶은 대...

2021.08.05
17
뉴욕이야기 :) 미국유심, 한국에서 미리 저렴하게 준비해가자 (Feat, 앳홈트립)

이전에도 뉴욕에 넘어올 때 미국유심을 준비하면서 미국 현지 유심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더 저렴한 방법이 있어서 소개할까 한다! 로밍 vs 포켓 와이파이 vs 현지유심? 어떤게 더 저렴하고 유용할까 - 가장 먼저 생각해보게 되는 건 "로밍" 하지만 10년이 넘게 여행다니면서 딱 한번 해보고 더이상 하지 않았다. (2일-3일짜리 해외여행이었음) 내 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미국여행처럼 장거리 여행을 할 때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 3G의 느린 인터넷속도는 제외하더라도 한국에서 오는 전화로 로밍통화 요금으로 요금폭탄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 (현재 나는 한국심카드도 본인 인증용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실제로 실수로 종종 전화를 받아서 로밍요금을 내곤 했다 ㅠ) 그냥 맘편히 여행에만 집중하고 싶고 괜한 스트레스 받기 싫다면 패스 또 하나 고민해보게 되는 옵션은 "포켓 와이파이" 여럿이서도 사용가능하고 유용한듯 보이지만 다른 옵션인 현지유심에 비해서 가격이 일단 비싼 편이고 무엇보다 안그래도 짐이 많은데 포켓 와이파이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하며 핸드폰 충전하기도 바쁜데 포켓 와이파이 기계도 항상 충전하고 다녀야되는 점.... 게다가 가끔 기껏 빌려온 포켓 와이파이 기계가 현지에서 먹통이 되거나 요금폭탄이 되어서 날라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한번도 이용해본적 없는 옵션이다. ...

2021.07.28
102
뉴욕이야기 :) 뉴욕에 새로 생긴 명소, Harry Potter Store New York 해리포터스토어 뉴욕에 가보다! (+ QR코드)

Katz's Delicatessen도 가고 SOHO 쇼핑도 하던 그 날, 사실 원래 목적은 따로 있었더랬다. 그건 바로 Harry Potter Store New York 해리포터 스토어 뉴욕 Harry Potter New York 935 Broadway, New York, NY 10010 미국 세계 최대규모의 해리포터 스토어를 뉴욕에 연다고해서 화제가 됐었는데 (영국에 있는 스토어보다도 더 큰 규모라고 한다) 2021년 6월 3월, 드디어 오픈을 했다! 그리고 이틀 뒤였던 6월 5일, 토요일 방문하게 되었던 해리포터 스토어 뉴욕! 원래 오픈시간은 10:00 - 21:00 이지만 오픈 초기라 인기가 많기도 했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실내인원의 제한이 있는지라 아침 7시부터 입장가능한 QR코드를 뿌리고 그 순서에 따라서 입장을 제한하였다. 그래서 이 QR 때문에 엄청 집에서 일찍 나와서 체크인을 했는데 대기시간이 어마무시 ㄷㄷㄷㄷㄷ 그래도 여러분은 덜 고생하길 바라며 공유하는 QR코드 (사실 매일 달라지는건지 아니면 같은 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마 미국정서상 같은 QR코드를 매일 7시 오픈해서 줄을 서도록 하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아래는 내가 받은 대기시간...... 별 생각없이 봤다가..... 뭐?! 그렇다. 내가 처음 받은 대기시간은 무려 985.5분이었다... 거의 17시간에 가까운 대기시간 이거 오늘 그냥 오지 말라는거지? 싶었는...

2021.06.16
78
뉴욕이야기 :) 화창한 주말에 나간 SOHO 소호 쇼핑 (유니온스퀘어 플리마켓, REI, Crate and barrel, Nike, Adidas 등)

Katz's Calicatessen 을 다녀온 후 우리는 소화도 시킬겸 소호에 쇼핑을 가기로 했다. 사실 원래 다른 목적이 있었지만 이는 이후에 포스팅하기로 한다. 흔한 뉴욕 주말의 모습 지하철을 탈까 하다가 날도 좋고 그래서 살살 걸어가기로 생각없이 걷기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거리에 볼거리가 많아서 걷길 잘했다는 생각중 맛있어 보이는 아이스크림 가게, Venchi 사실 중간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잠깐 들릴까도 고민했지만 일단 밥먹으러 가는 길이니까 패스 소호로 걸어가다보니 유니언스퀘어쪽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마침 주말이라 그런가 플리마켓이 열려있었다. 각종 농장에서 가져온 신선한 과일, 쿠키, 꽃, 빵 등 여러가지 구경거리가 많았던 마켓 XD 이럴 때는 정말 내가 뉴욕에 살고 있구나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사실 조금 더 시원하게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열심히 꽃을 구경중이라 찍기가 애매해서 소심하게 꽃만 겨우 몇장 찍었다 가족농장인듯 =] 심심할라치면 계속 이어지는 아름다운 거리 풍경과 따뜻한 햇살에 기분이 좋았던 산책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에 도착했다. 사실 소호에는 여러 명품샵들도 좀 있지만 오늘의 목적지는 거기가 아니라는거 첫번째로 우리가 들린 샵은 REI REI 303 Lafayette St, New York, NY 10012 미국 캠핑이나 자전거 관련된 용품을 많이 파는 곳이다. 최근에 자전거를 구매하기도...

2021.06.10
22
뉴욕이야기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영화촬영지, Katz's Delicatessen 캐츠 델리케터슨 (고기한가득 뉴욕 파스트라미 샌드위치집)

오랜만에 돌아온 뉴욕의 주말, 오랜만에 맨하탄 나들이에 나섰다. 사실 이날의 주 목적은 따로 있었지만 그건 다음 포스팅에 공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날 우리의 배를 채워주었던 레스토랑인 Katz Delicatessen 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한다. Katz's Delicatessen 205 E Houston St, New York, NY 10002 미국 캐츠 델리케테슨은 로워맨하탄의 Bowery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 레스토랑의 샌드위치는 뉴욕에서 매우 유명한 편인데 아래 영상의 비쥬얼을 보면 아마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딱 보면 알겠지만 빵 사이에 두툼하게 고기가 한가득 들어가있는 인상적인 비쥬얼의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다. 뉴욕에 온 초기에 호기심에 한번 가볼까 싶었지만 난 야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야채없이 고기만 먹는게 왠지 퍽퍽하고 맛이 없을꺼 같아서 미루다가 이번에 지인의 추천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Katz Delicatessen 주문방법 사실 여긴 주문방법이 좀 특이한데 미리 알고가면 좀 덜 당황하기에 간단히 소개해볼까 한다. 1. 먼저 입장해서 아래와 같은 주문표를 받는다. (내가 주문표를 받고 따로 체크하는 건 아니고 그냥 들고 있으면 된다) 2. 건너편에 있는 "CUTTER"라고 적힌 가판대 쪽으로 가서 주문을 한다. 주문은 복잡하게 할 필요없이 메뉴 하나를 고르면 알아서 다 세팅해주고 중간에 소스를 넣을지 물어보...

2021.06.08
54
뉴욕이야기 :) 코로나 이후로 다시 찾은 뉴욕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 Intrepid Sea, Air & Space Museum

이전에 뉴욕에서 가 볼만한 곳 중 하나로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 Intrepid Sea, Air & Space Museum 을 소개한 적이 있다. 뉴욕이야기 :) 항공모함을 직접 타보자! 뉴욕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 Intrepid Sea, Air & Space Museum (feat, 뉴욕스마트패스) 혹시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다. (아니 당연히 없겠지 -_ -;)https://blog.naver.com/wulhyuna/22... blog.naver.com 전에도 다녀왔던 곳이지만 잠수함을 구경못하고 와서 언젠가 다시 가야지 마음먹었더랬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 이후로 뉴욕의 박물관들이 잠정적으로 문을 닫았었는데 어느새 하나둘씩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한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오랜만에 찾아가보기로 한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 전에 이야기했듯 13-64세 연령의 나이는 성인요금인 33불을 지불해야 한다. 그 외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위의 전 포스팅을 참고하자! 저번에는 잠수함을 구경을 아예 못했던 관계로 이번에는 잠수함부터 관람하기로 했다! 엄청 기대했는데 (사실 재 방문한 이유이기도 했다) 아쉽게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잠수함 내부를 보는 것은 현재 불가능하고 대신에 잠수함관련 전시관만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쉬운데로 그거라도 보고가기로 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각종 전시물 잠수함에서 쏘는 미사일은 일반...

2021.04.14
22
뉴욕이야기 :) 봄이 오기 시작하는 센트럴파크

한국으로 넘어오기 바로 전에 우연히 맨하탄에 갈일이 생겨서 나간 김에 가까운 센트럴파크로 산책을 나갔더랬다. (3월 말 ~ 4월 초 경) 비록 아직 초록초록, 알록달록한 봄의 향기는 덜했지만 그래도 진짜 봄이 오는구나 느낄 수 있었던 센트럴 파크! 그날의 풍경을 오늘 공유해볼까 한다. [+] 이전에 다녀왔었던 초록초록한 센트럴 파크 풍경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자 뉴욕이야기 :) 뉴욕여행 필수, 센트럴파크 자전거 라이딩 이야기! (자전거 업체 비교 및 후기) 긴긴 추운 겨울이 가고 뉴욕에도 드디어 봄이..아니 여름같은 봄이 왔다. 미친듯이 덥고 따듯하다, 그리... blog.naver.com 오늘의 산책코스 / 실제로는 쉬고 사진찍고 하느라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사실 원래는 센트럴파크 동물원쪽이 아니라 중앙이나 왼쪽으로 코스를 시작했었는데 오늘은 의도한건 아니지만 자주 안가던 동물원 쪽 코스로 돌게 되었다. 실제로 많은 동물들을 보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끊고 동물원에 입장해야 하지만 그냥 산책만 해도 토끼나 물개 등의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물개들이 수영하고 있는 풀장 물개들이 빙빙 돌다가 고개를 내밀며 사람들과 인사중 ㅋㅋ 아직은 나무들이 앙상했지만 그 와중에도 화사하게 핀 꽃들은 있었다. (일부러 심은거일 확률이 높긴하지만 ㅋㅋ) 그러다가 도착한 Bethesda Terrace 언제와도 평화스러운 이 Bethesda Te...

2021.04.13
16
뉴욕이야기 :) 코로나 이후 찾아간 첼시마켓, 랍스터플레이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브롱스에서 미술관과 조커계단을 들린 우리는 오랜만에 따뜻한 봄날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서 첼시마켓으로 향했다. 날씨도 좋고 차도 별로 없어서 기분도 좋고 허드슨 강을 따라 기분좋게 달렸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조깅하는 사람, 개와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봄날이 온 것 같았다. 비록 저날이 지나고 얼마 안돼 또 추워지기 시작했지만 -_ㅠ 첼시마켓 Chelsea Market 오랜만에 방문한 첼시마켓은 새로운 변화가 있었다. 위 사진과 같이 바닥에 화살표가 생겼고 일부 장소는 한방향으로만 갈 수 있어서 전처럼 편하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기는 좀 불편해졌다. 하지만 좀 덜복합하긴 한듯 많은 가게들이 여전히 닫혀있지만 또 생각보다 많은 가게들이 열려있어서 식사하고 구경하기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전에 다녀왔던 첼시마켓 후기 뉴욕이야기 :) 첼시마켓에서 만난 내사랑 랍스타 XD 뉴욕(시)은 알고보면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뉴욕주의 뉴욕시는, 맨하탄, 퀸즈, 브롱스, 브루클린, 스태튼 ... blog.naver.com 뉴욕이야기 :) 뉴욕 첼시마켓, 브라우니 맛집 Fat Witch (뉴욕여행 선물로도 좋아요!) 뉴욕에 여행 온 사람들을 대부분 보면, 첼시마켓 Chelsea Market 을 갈때 주로 랍스터플레이스나 스타벅... blog.naver.com 이탈리안 마켓도 여전하고 아시안 마켓(차이니즈 마켓?)도 여전하다 ㅎ 전보다는 사람이 적지...

2021.03.18
9
뉴욕이야기 :) 영화 Joker에서 나오는 조커계단 Joker Stairs 에 가보다

그 어느 날 영화 조커를 보면서 저 곳은 어디일까 싶었던 적이 있었다. 영화 배경상 뉴욕 어딘가일 것 같긴한데.. 조커 계단씬 춤 / 출처 : New York Times 빨강, 주황, 초록, 하양 뭔가 알록달록한 색과 그만큼이나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조커의 춤이 이루어지는 장소는 그와는 너무도 대비되는 단색에 가까운 계단 흔하게 많이 보일듯 하지만 무언가 유난히도 길고 가파르게 보이던 계단 궁금하던 그 계단을 찾아보니 하필이면 브롱스 Bronx 란다. 일 때문에 종종 가기도 했었지만 내가 일을 가던 브롱스 쪽은 아니고 또 할렘가 위쪽 브롱스 (그나마 양키 스타디움 근처긴 하지만) 그래서 내내 못가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저번에 포스팅했던 브롱스 미술관을 가면서 그 근처에 조커계단이 있는 걸 확인하고 돌아가는 길에 들려보기로 했다. 브롱스 미술관에서 조커계단까지, 걸어서 11분,차로 8분 해당 장소를 찾아가니 아래와 같이 정말 긴~~ 계단이 나타났다. 조금 더 가까이 가보기로 한 우리 가까이서 보면 오히려 더 낮고 짧아보이지만 실제로 올라가보면 매우 가파르고 끝없이 느껴지던 계단 양 옆에는 브롱스답게 다양한 그래피티 들이 그려져 있었다. 그냥 보고만 가기는 아쉬워서 나도 한번 올라가봤다. 난 힘들어 죽겠는데 매일 오르던 사람들은 정말 부지런히도 그 길을 오르더라 내려오면서 잠깐 춤을 춰볼까도 싶었지만 나는야 Shy한 Korean 약간의 스...

2021.03.17
29
뉴욕이야기 :) 오랜만에 찾은 미술관, Bronx Museum of the Arts에 가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달라진 뉴욕의 미술관)

코로나 이후로 닫혀있던 미술관들이 다시 개장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미술관을 가보기로 했다. 처음엔 오랜만에 MOMA를 가볼까하다가 안가본 미술관들이 궁금해서 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가보게 되었다. 바로 Bronx Museum of the Arts 브롱스 미술관 Bronx Museum of the Arts를 가게 된 이유? 브롱스 미술관 / 출처 : 위키디피아 사실 무슨 미술관을 보러 브롱스까지 오냐 싶겠지만 조커계단에 이 근처에 있기도 하고 현재 무료로 입장도 가능해서 와보게되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생긴 뉴욕시 미술관의 새로운 입장방법? 이 브롱스 미술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뉴욕의 미술관 및 박물관은 코로나 사태 이후로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바로 구매티켓 하나만으로는 입장이 안된다는 것! 미술관이나 박물관도 실내이다보니 실내 정원 수를 맞춰야 되서 티켓이 있더라도 온라인으로 입장할 시간을 미리 예약하고 와야된다. (티켓 예약 후 온라인으로 시간을 새로 잡는 것이 보편적이다) 브롱스 미술관의 경우는 온라인을 통해서 미리 입장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Veevart | Ticketing bronxmuseum.ticketing.veevartapp.com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하면 이메일로 QR Code를 받을 수 있고 입장시 이 코드를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다. Bronx Museum of the Arts 다녀온 후기 홀에 걸...

2021.03.16
15
뉴욕 맛집 :) 랍스타 짬뽕(바다짬뽕)을 먹어보자! (Feat, SongSan 송산)

35%의 실내인원으로 실내식사가 다시 허가가 된 뉴욕 레스토랑들 오랜만에 랍스타가 들어간 바다짬뽕이 생각나서 송산 SongSan 으로 향했다. 기본 세팅은 깔끔하게 접시와 수저와 일회용 젓가락 단무지와 양파, 춘장이 제공됐다. 종이로 나온 메뉴판 우리가 먹을 음식은 미리 생각하고 갔기 때문에 많이 고민하지 않고 바로 메뉴를 골랐다. 오늘의 메뉴는 바다 짬뽕과 (돼지고기) 탕수육 ! 언제 먹어도 옳은 선택의 메뉴다. 당시 가격으로는 바다짬뽕 $36, 탕수육 $21.99, 코카콜라 $3 정도 였던 것 같다. 텍스 전 $67, 텍스 후 $72, 팁 포함 $85 정도를 지불하고 왔다. 뭔가 한쪽 수족관에 있는 랍스터들을 보니 미안한 마음 반, 맛있겠단 마음 반 ㅎㅎ 그리고 드디어 나온 랍스타 짬뽕! 아니 바다짬뽕 되겠다. 화려한 비쥬얼 한번 보여주고나면 직원분께서 랍스타를 따로 건져주신다. 히힛 언제 먹어도 좋은 랍스타 /ㅁ/ 쫄깃쫄깃 사실 샌드위치로 먹는 랍스터가 더 부드럽긴하지만 뭐랄까 통으로 살째 먹는 랍스터는 쫄깃쫄깃한 맛이 있다. 그 뒤로 바다짬뽕의 다른 해산물들도 접시에 건져주셨다. 사실 나중에 더 올려주시기는 했는데 귀찮아서 처음 사진만 찍었다. 그리고 원래는 남은 국물에 짬뽕면을 넣어서 먹거나 밥을 넣어서 먹는데 나는 탄수화물이 들어가기 전 칼칼한 맛이 좋아서 먼저 국물 한그릇을 부탁했다. 캬아ㅏ아 술도 안마셨는데 해장한 느낌...

2021.03.10
8
뉴욕이야기 :) 로워맨하탄 쇼핑몰, 브룩필드 플레이스 Brookfield Place 이야기

오늘은 로워맨하탄에 있는 쇼핑몰 중 하나인 브룩필드 플레이스 Brookfield Place 를 소개해볼까 한다. 브룩필드 플레이스는 9/11 메모리얼 박물관과 그라운드 제로 근처에 있다. 멀리서 봐도 보이는 큰 원형의 유리건물 전에도 와본 적이 있는 곳이긴 했는데 코로나 이후에 오기는 처음이라서 느낌이 새로웠다. 알고보니 이 근처 쇼핑몰 중 하나인 오큘러스 The Oculus 와도 지하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처음에 갈 때에는 그것도 모르고 추운 바람 맞아가며 외부로 나와서 걸어서 도착했다 -_ㅠ (사실 오큘러스에서 나와서 이 곳으로 향했기에) 시원하게 보이는 통 유리 전망과 쭈욱 뚫린 홀은 코로나 이전과 같이 그대로였지만 그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계단으로 향하는 곳이 통제금지였다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계단이 열려있으면 다들 전처럼 여기 앉아있을까봐 통제해놓은 듯 했다. 그래서인지 다른 의자들이 없어서 다리가 좀 아팠다는 이 곳에 위치한 곳으로는 Allen Edmonds / Bonobos / Bottega Veneta / Club Monaco Cobbler Express / Cos Bar / Davidoff Geneva / Drybar Ermenegildo Zegna / Gucci / J. Crew / Jack's Barber shop Jo Malone London / Louis Vuitton / Lululemon / Madewell M...

2021.03.08
29
뉴욕이야기 :) 맨하탄 석양을 배경으로 영화를 보자, 자동차 영화관 다녀온 이야기 (Feat. Skyline Drive-In NYC)

코로나 시대에 더욱 복잡한 장소? 언젠가 한번 해봐야지 하고 지도에 저장해놨던 곳들 중에서 코로나 시대에 최적인 곳이 하나 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아야 했지만 코로나 시대라서 더 붐비는 곳 바로 자동차 극장 Drive-in movie theater 이다. 비록 최신 영화들은 볼 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하지 않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친구들과 가족들과 도란도란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극장인 것이다. 언젠가 가겠지 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한번 다녀왔더랬다. (이미 몇 달은 된 이야기지만) 어느 자동차 극장으로 갈까 사실 뉴욕에도 자동차 극장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뉴욕시티만 하더라도 이렇게 많은 자동차 극장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극장의 풍경이 가장 멋지다 싶었던 곳은 바로 Skyline Drive in NYC 였다. 출처 : Skyline Drive in NYC 공식 홈페이지 후기 사진들에서 스크린 너머 보이는 맨하탄 뷰도 아름답고 구글 평점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큰 고민하지 않고 이곳으로 결정!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미리 예매하면 된다. 시간은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시간이 짜여 있는 듯했다. 월, 화, 수 19:00 목, 금, 토 19:30. 23:00 일 19:30 영화 상영 시작 3시간 전에 입장이 가능하니 아직은 겨울이라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석...

2021.03.04
17
뉴욕이야기 :) 미국 월마트 Walmart 구경하기

미국에 와서 많은 미국 마트를 들려봤지만 아직 직접 가보지 않은 마트들이 몇개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월마트 Walmart 온라인 주문은 시켜봤었지만 실제로 가본적은 없어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마트였다. 마침 찾아온 주말을 맞아 한번 찾아 가보게 되었다. 주차장이 그리 넓은데 차들로 가득 차 있었던 월마트 창고형 마트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마트들과 비슷한 모양을 갖고 있었던 월마트 입구에 들어설때는 그닥 커보이지 않았는데 실제로 둘러보니 꽤 규모가 있었다. 의류부터 온갖 생활집기류, 자동자용품 등 없는게 없었다. 특히 그 중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마트에서 원단을 판다는 것 미국오자마자 산 것이 미싱이었던 한 때 미싱쟁이인 나는 순간 혹해서 이것저것 사올뻔 했지만 미싱과 거리둔지 조금 되어 자제하기로 했다. 하지만 의류 및 홈패션 등 온갖 원단이 생각보다 종류별로 많아서 신기했다. 둘러보다가 그나마 밥그릇 비슷한 그릇을 찾았고 가격도 착했는데 실제로 밥그릇을 자주 쓰는 일이 없기에 포기했다 (밥을 해놓고 얼려놨다가 해동해먹는 1인) 토퍼를 고민하던 룸메이트가 생각나서 토퍼도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스폰지? 메모리폼? 느낌의 토퍼만 있어서 결국 구매까진 가진 않았다. (커버도 없고 두께도 얇고 질이 마음이 들지 않았음) 하지만 저렴한 토퍼를 찾는다면 저런것도 살 수 있겠구나 싶었던 놀란 가격의 토퍼 ㅋㅋ 그리고 너무 저렴했던 휴지! 화...

2021.03.01
11
뉴욕이야기 :) 눈 오던 날, 뉴욕 동네풍경

사실 미국에 온지 3년째가 되었는데 그동안의 뉴욕은 눈이 내리기는 했었지만 그렇게 춥지는 않았더랬다. 하지만 이번엔 눈한번 보기 힘든 텍사스에 윈터스톰이 오는 등 괴이하게 추운 겨울이 지속되고 있다. 한두번 보면 많이 봤다 싶었던 눈을 이번 겨울에는 도대체 몇번을 본 건지 모를지경 그래서 지난 번에 뉴욕의 폭설 이후 상황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다. 뉴욕이야기 :) 지금은 뉴욕은, 눈 눈 눈..... 뉴욕에는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에 Winter Storm이 몰아쳤다. 큰 눈이 내릴거란 예상이 적중하여 뉴욕에... blog.naver.com 이제 좀 멈췄나 싶었는데 뉴욕은 요새 눈이 계속 찾아오고 있다. (내일도 눈비가 온다고..) 주차할 곳이 없어 눈언덕 위에 주차된 차량 사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뉴욕 폭설로 인해 좀 불편하고 힘이 드는 풍경들을 주로 포스팅했다면 이번에는 눈이 와서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설경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하필이면 밖에 나갈 일이 있었던 그 휴일의 어느 날에 뉴욕에는 폭설이 쏟아졌댔다. 밖에 나와보니 어느 새 마치 영화 "겨울왕국"의 한 도시처럼 뉴욕은 눈에 가득 덮혀있었다. 근데 이날따라 눈이 참 이쁘게 느껴졌다.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설경을 보여준 것 같았던 날 제대로 된 눈꽃들을 보던 날이었다. 나무들이 가득한 공원의 설경은 뭔가 영화 속 한장면 같았고 그 폭설 와중에도 밖에 나와 뛰어노는 아...

2021.02.22
12
뉴욕이야기 :) 스테튼 아일랜드 페리 타고 자유의 여신상 본 후기 (무료 자유의 여신상 페리)

* 2020년 1월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작년초 겨울, 친한 친구 하나가 뉴욕에 놀러왔다.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그녀도 나도 한번도 타보지 않았던 일명 자유의 여신상 무료페리를 타보기로 했다. 사실 그동안은 유료페리만 타보고 무료페리는 한번도 타보지 않았기에 궁금하기도 했는데 무료페리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더랬다. 당시에 무료 여신상 페리(Staten Island Ferry)를 타기 위해서 위의 사진 속의 Whitehall Terminal로 향했다. 외관도 이뻤던 페리터미널 터미널 안쪽으로 들어가니 통유리로 해가 저물어갈 무렵의 자유의 여신상도 볼 수 있었다. 신기한 게, 이 터미널 내부 매점에서는 간식류 뿐만 아니라 맥주도 그냥 컵으로 팔고 있어서 터미널 내부에서 그냥 맥주컵을 가리지않고도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원래 미국에서는 주점 등과 같이 주류가 허가된 공간이 아니라면 실내든 실외든 주류를 마실 수 없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나머지 매점 주인에게 세번이나 물어봤는데 괜찮다며 ㅎㅎ 물론 사먹기 전에 꼭 더블체크 하기를 추천한다. 어쨌든 가벼운 간식과 목축임을 하고 드디어 시간이 되서 오늘의 페리를 탈 수 있는 Door 1으로 향했다. 이게 오늘 우리가 탈 페리 다행히 페리 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겨울이라 그랬나 'ㅁ'? 안에서 창문으로 야경을 보다가 반사된 유리 야경이 아쉬워서 바깥으로 나가서 맨눈 야경을 보기로 했다...

2021.02.22
6
뉴욕이야기 :) Moderna 모더나 백신 2차 맞은 후기

지난번에 모더나 1차 백신을 맞은 후기와 뉴욕이야기 :) 미국의 코로나백신 상황과 직접 모더나 백신 (Moderna Vaccine, 1차) 맞은 후기 전세계가 코로나 와의 전쟁, 그리고 이제는 백신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미국도 모더나 Mode... blog.naver.com 2차 예약기를 올린 적이 있다. 뉴욕이야기 :) 모더나 백신의 면역유효기간과 2차 예약 지난 번에 모더나 백신 1차를 맞은 후기와 현재 미국 백신공급 상황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다. 지난 모더... blog.naver.com 2차는 1차를 맞은 곳에서 맞는게 좋다고 해서 같은 곳에서 4주 뒤 (모더나는 4주뒤 접종)로 잡아놨더랬다. 시간이 어느새 흐르고 흘러 어느새 그 날이 됐다. 2차 백신 맞던 당일 2월 7일 모더나 2차를 맞게 되었다. 내가 백신을 맞았었던 Hillcrest High School 시간에 맞춰서 가보니 백신맞기를 독려하는 다양한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그 와중에 저 팔근육 불끈 현수막은 왜그리 귀엽게 보이던지 ㅎ 나도 저렇게 사진한번 찍을걸 그랬다 ㅋ 이제는 65세 이상도 맞을 수 있어서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줄을 20-30분은 선듯 나머지 절차는 똑같았다. 체육관 같은 데서 백신을 맞고 강당에서 15분을 기다린다. 백신을 맞고 나면 저런 스티커도 주고 백신카드에 2차 접종도 적어준다. (참고...

2021.02.19
10
뉴욕이야기 :) 미국에서 동전처리, 동전 교환기 Coinstar 후기

미국에 온지 2년이 넘어가는데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미국의 동전 사용이다. 미국의 동전 / 출처 : teacherspayteachers 10원, 50원, 100원 500원 이렇게 4가지 종류밖에 없는 한국의 동전과 달리 미국은 무려 6가지 종류의 동전들이 있다. 물론 주로 쓰는 건 주로 네가지이지만 말이다. 그러다보니 익숙해지다가도 왠지 귀찮아서 동전은 거의 사용을 안했다. 특히나 신용카드 사용을 대부분 하다보니 더더욱 안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자꾸 동전이 쌓인다.... 동전을 들고 메트로카드 충전하는데 쓰려고 해봤더니 되긴 되는데 일정금액에 맞춰서 넣어야 하고, 심지어 0.01달러짜리 Dime은 사용이 아예 되지가 않았다. 그래서 일부 사용하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동전이 내 손에 남아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타겟과 같은 마트에서 셀프계산기로 사용하기도 한다는데 이것도 저것도 금액을 맞춰 넣어야 하니 한번에 동전을 처리하기가 힘들고 사람들이 많은 마트에서 하나하나 동전을 넣고 있으려면 사실 눈치도 보일것 같아서 그냥 집에 방치해두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전부터 한번 가보려던 Coinstar를 가보기로 했다. (코인스타는 동전을 교환해주는 기계이다) 이날 내가 갔던 coinstar는 미국의 대형마트 중의 하나인 Stop & Shop 입구 쪽에 있었다. 동전을 교환해주는 기계, Coinstar 사람에게 부탁하는 ...

2021.02.18
7
업스테이트 뉴욕 :) Albany 알바니 맛집, Villa di Como Ristorante

* 2020년 가을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알바니의 아름다운 건물을 보고 온 우리는 뉴욕으로 돌아갈 길을 찾아보다 차로 2시간 30분 - 3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냥 돌아가기엔 배가 너무 고플 것 같아서 뉴욕시티로 돌아오기 전에 저녁을 마저 먹고 돌아가기로 했다. 그리하여 알바니에서 후기가 좋은 맛집 중 하나를 찾았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무려 별점이 5점만점에 4.9점인 곳 ㅋㅋㅋ 모두 직원이 아니고서야 맛이 없으면 나올 수 없는 별점인것 같아서 별 고민없이 바로 이 곳으로 향했다. 가다가 본 오빠 ㅋㅋ 한국 펍인줄 ㅋㅋ 재미있는 이름(한국인만 알만한)의 바를 지나쳐 우리가 드디어 도착한 오늘의 맛집 Villa di Como Ristorante 되겠다. 막상 들어가니 이탈리안 식당 보다는 뭔가 남미느낌 (노래가) 났지만 워낙 친절한 웨이터를 만나서 기분이 좋았다. Villa di Como Ristorante 메뉴 우리가 시킨 음식은 다음과 같다. coke * 2 : $3.5*2 Galic Bread : &7 Lo Spaghetti All'arabbiata (add shrimp) : $29 Cheese Pizza : $14 (세금 및 팁까지 73불이 나왔음) 그리고 하나둘씩 서빙되어 나오던 음식 Galic Bread 처음 서빙 된 것은 에피타이저로 시킨 Galic Bread 였다. 모든 음식이 맛있었는데 이 갈릭브레...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