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이야기 ↓↓↓ 미서부, 그랜드서클 :) 드디어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 지난 이야기 ↓↓↓ 그랜드캐년 빌리지 숙소에서 일어난 우리, 오늘은 그랜드 캐년이다! 원래는 좀 ... blog.naver.com 그렇게 라스베가스로 다시 돌아온 우리 미리 예약해둔 라스베가스 숙소에 체크인을 했다. 아리아 리조트 & 카지노 ARIA Resort & Casino 라스베가스 숙소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아리아 리조트 & 카지노 ARIA Resort & Casino였다. 라스베가스의 가장 번화가인 central strip 중앙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지만 카지노의 시티 라스베가스의 평일이라면 저렴하게 숙박이 가능하다. 평상시 주말 투숙가격 평상시 평일 투숙가격 $139 (텍스포함 $209 + resort fee $51 = 총 $260) 사실 처음에는 첫날 라스베가스에서 하루자고 (토요일 숙박) 그랜드 캐년부터 도는 코스를 진행해볼까 했지만 라스베가스 호텔의 주말가격과 평일가격이 차이가 커서 반대로 도는 코스로 정했더랬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오게 됐던 아리아 호텔 결론적으로 잘한 선택인 듯 ㅎ 역시나 hotwire에서 핫딜로 $59 (텍스포함 $72.52+Resort fee $51=$123.52) 라는 착한 가격에 예약을 했다. 물론 착한 가격인만큼 환불불가 아리아 리조트 & 카지노 / 출처 : 구글맵 방에 들어서자마자 싱가폴...
↓↓↓ 지난 이야기 ↓↓↓ 미서부, 그랜드 서클 :) 그랜드 캐년 숙소, 야바파이 롯지 Yavapai Lodge 후기 (+ 두려웠던 순간) ↓↓↓ 지난 이야기 ↓↓↓ 세도나에서 돌아온 우리 이제 오늘의 숙소가 되어줄 그랜드 캐년 숙소로 달렸다... blog.naver.com 그랜드캐년 빌리지 숙소에서 일어난 우리, 오늘은 그랜드 캐년이다! 원래는 좀 일찍 일어나서 일출을 볼생각도 있었지만 어제 새벽부터 돌아다닌데다가 밤에도 나방으로 고생했더니 피로가 누적되서 일출은 포기하기로 했다. 비록 일출을 볼 시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았던 그랜드 캐년의 모습을 공유해볼까 한다. Pipe Creek Vista 원래 처음 보려고 했던 포인트는 Yaki Point 였는데 막상 가보니 아래와 같은 표지판이 걸려있었다.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셔틀버스만 갈 수 있도록 막아놓은 것이다. 그냥 근처에 세우고 걸어갈까 하고 구글맵을 봤더니 왕복 50분을 걸어야 했기에 과감하게 포기하고 바로 옆에 있는 Pipe Creek Vista 포인트를 보기로 했다. 여기는 다행히도 주차공간도 여유있었고 주차하자마자 거의 바로 전망을 볼 수 있었다. Pipe Creek Vista point 근처 주차구역 / 출처 : 구글맵 그리고 드디어 보게 된 대망의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내가 여기까지 오다니... 미국에 와서 살기는 했지만 언제 그랜드...
↓↓↓ 지난 이야기 ↓↓↓ 미서부, 세도나 :) 세도나의 전경을 볼 수 있는 트레킹, Airport Mesa 에어포트 메사 ↓↓↓ 지난 이야기 ↓↓↓ 조금 이른 저녁을 먹고 나온 우리,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해본다. 일... blog.naver.com 세도나에서 돌아온 우리 이제 오늘의 숙소가 되어줄 그랜드 캐년 숙소로 달렸다. 우리가 있던 에어포트 메사에서 약 2시간 30분 정도가 걸렸다. 거대한 그랜드 캐년? 웨스트림, 노스림, 사우스림 그랜드 캐년은 다른 장소들과 달리 그저 Grand Canyon을 구글에 찍었다고 해서 올바른 장소로 데려다 주지 않는다. 구글맵으로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캐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그랜드 캐년은 West Rim, North Rim, South Rim 이렇게 세 곳으로 나뉜다고 보면 된다. 이 중 라스베가스에 짧게 머무시는 분들은 주로 웨스트림을 많이 간다. 라스베가스에서 차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다만, 라스베가스에 짧게 머무는데도 불구하고 홀스슈밴드, 엔텔롭캐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등을 같이 도는 코스라면 웨스트림보다는 사우스림일 확률이 높다. 사우스림이 가장 많이 찾고 유명한 포인트이고 그랜드 서클을 도는 경우 가는 길에 위치하기 떄문이다. * 참고로 보는 라스베가스에서 각 포인트들까지의 차로 이동시간 : 웨스트림 2시간, 사우스림 4시간...
↓↓↓ 지난 이야기 ↓↓↓ 미서부, 세도나 :) 세도나의 멋진 절경을 보면서 즐기는 세도나 맛집, 하이드웨이 하우스 Hideway House ↓↓↓ 지난 이야기 ↓↓↓ 성십자가 성당을 둘러본 우리는 배꼽시계의 알람을 따라 주변 맛집을 찾아보았... blog.naver.com 조금 이른 저녁을 먹고 나온 우리,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해본다. 일단 차를 타고 주변 바위산을 둘러보기로 결정 근처 바위산들을 돌아보자 첫번째로 본 이 바위산은 마치 한 손을 들고 있는 부처의 모습을 닮아있었다. (아쉽게도 이름은 모름) 출처 : AliExpress 닮지 않았나=]? ㅎ 두 번째로 본 바위산은 Bell Rock에 가는 길에 보인 곳이었는데 그 크기에 압도되던 곳이었다. Bell Rock 그리고 마지막으로 벨락 Bell Rock도 멀리서 볼때와 달리 가까이 가니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더 위엄있어보였다. 상승형 볼텍스가 있는 곳이라던데 나에게 에너지 좀 달라며 ㅎ 사실은 몇 군데 더 들리긴 했는데 사진이 없어서 드라이브는 여기까지 마무리 ㅎ 그냥 지금이라도 그랜드 캐년을 돌아가서 일찍 쉴까 하다가 그래도 모처럼 온 세도나가 아까워서 한 곳을 더 들렸다가 가기로 - 에어포트 메사 Airport Mesa 세도나에서의 마지막 일정 사실 세도나에 갈만한 곳은 다 트레킹 코스라 고민하다가 그나마 짧은 편이면서 다양한 뷰를 볼 수 있는 Airport ...
↓↓↓ 지난 이야기 ↓↓↓ 서부, 그랜드서클 :) 아리조나 주의 Horseshoe Bend 홀스슈밴드에 가다 ↓↓↓ 지난 이야기 ↓↓↓ 엔텔롭캐년을 가기 위한 카약킹을 끝낸 우리, 해가 지기 전에 한 곳을 더 가보... blog.naver.com 뉴욕 테리야끼 New York Teriyaki 오늘의 저녁 홀스슈밴드에서 돌아온 우리 사실 카약킹을 시작하고 나서 아무것도 먹지 못했던 터라 홀스슈밴드에서는 매우 허기져 있었다.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충동적으로 들어가게 된 식당 663 S Lake Powell Blvd, Page, AZ 86040 미국 663 S Lake Powell Blvd, Page, AZ 86040 미국 New York Teriyaki 뉴욕 테리야끼 사실 아무런 정보 없이 들어간 곳이고 뉴욕에서 왔으니 뉴욕이름이 더 반가워서 혹은 좀 더 아시안 푸드가 먹고 싶어서 간 곳이었는데 알고보니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식당이었던 것 ㅋㅋ 여기까지와서 한식당을 만나다니 운도 좋다 ㅎ 구글 평도 좋았더랬다 메뉴는 아래 사이트에 가면 확인가능하다 New York Teriyaki Japanese Restaurant in Page www.newyorkteriyaki.org 우리가 시킨 메뉴는 아래와 같았다. Beef Teriyaki (BENTO) 15.95 Pork Fried Rice 13.95 Chicken Yakisoba (...
↓↓↓ 지난 이야기 ↓↓↓ 서부, 그랜드서클 :) Antelope Canyon 엔텔롭캐년 셀프투어와 파웰호수 카약킹 ↓↓↓ 지난 이야기 ↓↓↓ Toadstool Hoodoos 에서 짧은 트레킹을 마친 우리, 약 30분을 달려 Page에 ... blog.naver.com 엔텔롭캐년을 가기 위한 카약킹을 끝낸 우리, 해가 지기 전에 한 곳을 더 가보기로 했다. 바로 아리조나 주, 페이지 Page에 있는 Horseshoe Bend 이다. 미국 86040 Arizona, Page, Page Parkway, 홀스슈 벤드 미국 86040 Arizona, Page, Page Parkway, 홀스슈 벤드 예전에는 주차비를 따로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주차비를 받는다. 홀스슈밴드 주차비 $10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이런 길을 약 10-1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홀스슈! 운이 좋게도 일몰장면도 같이 볼 수 있었다. 사실 비슷한 지형을 전에도 본 적이 있어서 감동이 덜할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그 크기와 아름다움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게다가 물색이 생각보다 이쁨 저 아랫쪽에 캠프파이어와 텐트를 치며 캠핑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캠핑 구경하는 재미도 뿜뿜 사람들이 찍은 사진이나 글들을 보면 울타리가 없었다는 글이나 사진들이 좀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울타리가 쳐져 있었다. 비록 좀 더 자유로운 사진은 찍을 수 없었지만 덕...
↓↓↓ 지난 이야기 ↓↓↓ 서부, 그랜드서클 :) 유타 주의 Toadstool Hoodoos Trail 토드스툴 후드스 트레일에 가다 ↓↓↓ 지난 이야기 ↓↓↓ 브라이스 캐년에서 멋진 풍경을 즐긴 우리 조금 더 있고 싶지만 이제는 이동해... blog.naver.com Toadstool Hoodoos 에서 짧은 트레킹을 마친 우리, 약 30분을 달려 Page에 도착했다. 페이지는 레이크 파월이 있는 작은 도시로, Horseshoe Band와 Antelope Canyon이 있어 유명한 관광도시이다. 사실 근교에 추첨을 통해서만 입장가능한 The Wave 라는 곳도 유명하니 여행전에 참고하자. 페이지를 들어서니 인터넷에서 많이 보던 다리가 우리를 반긴다. 알고보니 브라이스 캐년쪽에서 페이지 안쪽으로 들어오려면 당연하게 지나게 되는 다리였다는 거 ㅎ 출처 : 구글맵 이 다리를 지나게 되면 위와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데 다리를 지나면 이런 풍경이 보여진다. 출처 : 구글맵 출처 : 구글맵 나중에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됐는데 -_ㅠ 여기가 알고보니 파웰호수에 있는 Glen Canyon Dam이 여기에 있었다는 거 어쩐지 다리를 건너고 멈춰선 차들이 많다 싶었는데 이거였나 보다. 근데 다리를 건널때는 전혀 보이지 않아서 몰랐음 ㄷㄷ 알고보니 글랜캐년댐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뷰포인트는 또 따로 있었다. 여기도 다음에 가면 들려봐야지 ㅎ ↓↓↓ 결국 ...
↓↓↓ 지난 이야기 ↓↓↓ 서부, 그랜드서클 :) 유타 주의 Bryce Canyon 브라이스 캐년을 가다 ↓↓↓ 지난 이야기 ↓↓↓ 그렇게 긴 드라이브를 끝냈던 밤이 지나고 또 아침이 왔다. 우리의 이날 첫 일... blog.naver.com 브라이스 캐년에서 멋진 풍경을 즐긴 우리 조금 더 있고 싶지만 이제는 이동해야 할 시간 Page 까지는 약 2시간 반이 걸린다. 그런데 여기까지 가는 드라이브 길은 매우 즐거웠다. 아름다운 황무지 풍경이 기다렸기 때문이다. 어릴때는 황무지라던가 사막이라고 하면 아무런 생명체가 자랄 수 없는 모래사막이라던가 흙으로만 뒤덮인 서부영화의 사막을 생각했었는데 남미여행을 했을 때도 느낀거지만 황무지에도 많은 생명체가 산다. 그래도 생각보다 다양한 컬러를 이룬다는 거 - 마치 점을 찍은 것처럼 총총 나 있는 풀들과 나무들이 함께한 황무지는 뭔가 더 신비롭다. 위사진처럼 좀 신기한 모양의 바닥도 보이고 주변풍경구경하느라 피곤한 줄도 몰랐던 드라이브 암석들도 가로줄, 세로줄 어찌나 다양한지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 달렸다. 역시 자연이 빚은 예술품이 가장 아름답다. 그렇게 초록과 사막이 섞인 길을 달리다가 다시 흙만 섞인 길을 달린다. 또 나를 놀라게 한 위대한 자연의 예술품들 ㅎ 지나가면서 나도 모르게 '우와~'하면서 탄성이 나오는데 주차공간이 없어 차로만 지나가야 하는 사실이 아쉬웠던 순간 ㅠ 또 달리노라니 ...
↓↓↓ 지난 이야기 ↓↓↓ 서부, 라스베가스 :) 알록달록한 돌들이 모여있는 Seven Magic Mountains, Bryce canyon 숙소, Hertz rental car ↓↓↓ 지난 이야기 ↓↓↓ 드디어 라스베가스 땅을 밟았다. 라스베가스 공항을 나오면서 느낀 것은 1. 생... blog.naver.com 그렇게 긴 드라이브를 끝냈던 밤이 지나고 또 아침이 왔다. 우리의 이날 첫 일정은 브라이스 캐년이었는데 브라이스 캐년에서 보내는 일출이 그렇게 좋다고 하여 모처럼 일찍 일어나서 가보기로 했다. * 자이언 캐년은 자가로 이동이 안되고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고 당시 코로나 관계로 닫힌 포인트가 많다고 해서 과감히 패스했다. 우리가 브라이스 캐년에서 갔던 포인트들 Sunrise Point 일출 보기 좋은 곳 부지런히 달려서 우리가 도착한 곳은 Sunrise point 였다. * 참고로 원래 브라이스 캐년은 35불의 입장료가 있는데 새벽이라 그랬는지 이상하게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평일 새벽이라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우리말고도 몇몇 팀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만 한참 기다려도 해가 구름밖으로 나오지 않자 하나둘 퇴장하기 시작 결국 우리도 포기 -_ㅠ 해는 비록 이쁘게 뜨는 걸 못봤지만 그래도 너무 멋있던 곳 눈으로 보이는 만큼 담아올 수 없는게 너무 아쉬운 곳이었다. 여기가 아니라면 어디서 이런 신기한...
↓↓↓ 지난 이야기 ↓↓↓ 서부, 라스베가스 :) 여행의 서막 한국에서 돌아오며 다시 일을 할까 하다가 (생각보다 미국에서 일을하면서 길게 휴가내기가 쉽지 않았기에)... blog.naver.com 드디어 라스베가스 땅을 밟았다. 라스베가스 공항을 나오면서 느낀 것은 1. 생각보다 크지 않다. 2. 카지노의 시티 탑승구에서 나오자마자 슬롯머신들이 나를 환영하는 묘한 분위기의 공항이 인상적이었다 역시 한탕베팅의 시티, 라스베가스인가?! 하지만 나에게 오늘 급한건 한탕 베팅보다는 당장 나를 기다리고 있을 지인들이었기에 어여 차를 렌트하고 지인들에게 향해보기로 했다. 라스베가스 맥캐런공항에서 Rent-a-Car Center로 가기 공항에서 나와서 왼쪽 모퉁이를 돌면 아래와 같은 사진의 셔틀버스가 온다. 버스 상단에 McCarran Rent-a-Car Center 라는 문구를 확인하고 타면 된다. (사실 이 정류장에는 렌탈카로 향하는 셔틀밖에 안와서 문제가 없긴하다) 요금은 무료다. 그냥 탑승하면 된다. 위의 셔틀에 타면 아래의 렌탈카 회사건물에 내려준다. 공항지점의 모든 렌탈카 회사들이 이 건물에 있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나는 3박 4일에 풀보험으로 $235.76 에 예약했다. 서부는 기름값이 거의 죄다 $3.5-$4 사이라서 기름값이 렌트값이상 더 많이 나온건 안비밀 ㅎ (그랜드 서클을 돌았기 때문에 운전량이 상당했다) 여기서 팁 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