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참 재미있게 봤던 오징어게임 시즌 1, 저걸 보면서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는 것이... 물론 생명을 담보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런 챌린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더랬다. 그런데 역시 돈냄새는 잘 맡는 넷플릭스가, 시청자들의 그 욕구를 알고 '오징어 게임 : 더 챌린지' 라는 프로를 제작했었다. 심지어 상금은 무려 60억.... ㄷㄷ 뭔가 더 현실감있어서 더 재미있게 보았는데... 생명을 담보로 하지 않아도 내것 같았던 60억을 놓쳤다는 생각 때문인지 의외로 박진감 넘친다 ㄷㄷ (미국판 오징어게임같은...? ㅎㅎ) 저 정도면 참여해볼만 하겠다 싶었는데..... . . . 최근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Squid Game) 2편이 나온다고 해서일까? 재미있는 장소가 뉴욕에 생겼다. 한국에서도 관련 기사가 나와서 먼저 소개해 볼까 한다. 맨해튼 한복판 '오징어게임' 테마파크가…내년초 한국온다 - 머니투데이 글로벌 1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넷플릭스가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이른바 '오징어게임 팝업 테마파크'를 열었다. 역대 전세계 콘텐츠 가운데 2억 6500만명(91일)이 시청한 압도적인 흥행 1위인 이 한국 드라마의 세계관을 관광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게 하면서 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려는 전략이다. 지난 10일 뉴... news.mt.co.kr 넷플릭스에서 나왔던 '오징어게임 체...
* 2021년 11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업스테이트 뉴욕 :) 뾰족한 사암바위들이 인상적인 침니 블러프 주립공원(Chimney Bluffs State Park) * 2021년 11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지난번에 로체스터에서 아침을 맞이했던 ... blog.naver.com 지난번에 침니 블러프 주립공원을 다녀온 이야기를 했었다. 이제 사실상 집으로 돌아갈 시간 하지만 워낙 위로 많이 올라오기도 했고 가는 길도 멀어서, 가는 길에 한 두곳을 더 들려보기로 한다. Taughannock Falls 첫 목적지는 타개넉 폭포 그전에도 본 적 있는 폭포였지만 단풍이 물든 타개넉 폭포는 본 적이 없어서 더 기대되었다. 사실 타개넉 폭포를 다양한 관점에서 감상하기 위해서는 하이킹 코스를 걸으면 더 좋은데 이미 돌아갈 시간 + 해질 무렵이 되어서 여기서 하이킹 코스를 걷긴 무리였다. 그래서 가볍게 주차장 앞쪽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폭포를 보기로 했다. 아래 사진들은 같이 갔던 동행이 보내준 사진들 이미 해가 저물무렵이라 좀 어둡기는 했지만 오히려 단풍과 어둠이 겹쳐서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물론 실제 단풍은 조금 톤다운된 느낌이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타개넉 폭포 이후에도 근처에 오면 몇번 더 들리곤 했다. Taughannock Beach 타개넉 폭포는 너무 유명해서 ...
* 2021년 11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업스테이트 뉴욕 :) 뉴욕주 로체스터(Rochester) 시내 둘러보기 * 2021년 11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구경을 마친 우리,... blog.naver.com 지난번에 로체스터에서 아침을 맞이했던 이야기를 했더랬다. 로체스터를 간단히 둘러본 우리는, 오늘의 본 목적지인 Chimney Bluffs State Park로 향했다. Chimney Bluffs State Park 인상적인 돌탑과 함께 마주한 침니 블러프 주립공원 사인 이곳은 뾰족한 창살같은 사암바위들이 인상적인 곳이다. Chimney Bluffs State Park · 7700 Garner Rd, Wolcott, NY 14590, United States ★★★★★ · State park maps.app.goo.gl 주립공원에 주차를 하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저멀리 시원하게 펼쳐지는 호수, 제 5대호 중 하나인 온타리오 호수다. 온타리오 호수 멀리 보이는 호수의 빛깔이 너무 이뻐서 본능적으로 호수를 향해 걸어갔다. 11월에도 초록초록한 잔디와 피크닉 테이블, 벤치 그리고 울타리 너머 펼쳐지는 푸르른 온타리오 호수 마치 한편의 명화같다. 현실보단 그림같은 기분 아무래도 호수다보니 파도는 따로 없었지만 바람에 따라 잔잔히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
* 2021년 11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업스테이트 뉴욕 :)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 2021년 11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월풀 포인트에서 일몰까지 본 우리, 금강... blog.naver.com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구경을 마친 우리, 사실 그 근처에서 다시 하루를 숙박해도 되지만, 다음 날의 하이킹 시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서 미리 지역을 이동하여 숙박하였다. 로체스터(Rochester) 이번 우리 숙박지는 바로 로체스터(Rochester) 로체스터 대학으로도 유명하고 이 캐나다 국경에 가까운 도시 중에는 꽤 큰 도시에 속한다. 미리 예약한 에어비앤비에 숙박했던 우리, 아침에 생각보다 일찍 깨어서 잠도 깰겸 주변 산책에 나섰다. 아침 산책 숙소 근교 공원 숙소는 로체스터 공항 근처에 위치했었는데 근처에 걸을만한 길을 찾아 걷기 시작한 아침산책책 뭐 사실 만추가 조금 지난 시점이라 특별한 포인트 없이도 그냥 가을 느낌 물씬 느끼는 물가로 가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것 같다. 다리 위에서 보이는 강가뷰도 잠깐 즐겼다. 아차...물이 똥물이네.... 희한하게 로체스터는 물이 다 흙탕물이다 ㅎ 물이 맑았으면 더 이뻤을테지만 이 또한 이 지형의 특색일테지 로체스터 시내 구경 아침 산책을 끝내고 돌아와보니 다른 일행들도 머지않아 돌아왔다. (각자의 아침산책들을 즐기고 옴) 본격적으로 ...
* 2021년 11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업스테이트 뉴욕 :) 11월의 나이아가라 폭포 (feat. 테슬라 Tesla, 루나섬 Luna Island, 월풀 포인트 Whirlpool Point) * 2021년 11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지난번에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Terrapin... blog.naver.com 월풀 포인트에서 일몰까지 본 우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꼽시계의 부름에 따라 저녁을 먼저 먹고 돌아오기로 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동네에는 어떤 곳이 있을까 작고 아담한 동네지만 레스토랑과 펍이 꽤 있다. 그 중 평이 좋아 보이는 펍으로 향했다. 우리가 향한 곳은 The Craft Kitchen & Bar라는 펍이었다. The Craft Kitchen & Bar 내부는 미국의 일반적인 로컬 펍 ㅎ 특별하진 않아도 흥겨운 노래로 기분이 좋았다. 맥주로 가볍게 목을 축이고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도 안심스테이크? 같은 걸 시켰던 것 같고 동그란 피자 하나와 나이아가라 피자를 하나 시켜봤는데 나이아가라 피자는 재밌게도 긴 직사각형 모양의 피자였다. Niagara Style Pizza 아쉽게도 3년 전 이야기라 맛이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베스트는 아닐지언정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특히 맥주 맛이 괜찮았던 듯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배도 ...
* 2021년 11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업스테이트 뉴욕 :) 미국 쪽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feat. 테라핀 포인트, 케이브 오브 더 윈드) * 2021년 11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버팔로 하버 주립공원에서 나온 우리는, ... blog.naver.com 지난번에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Terrapin Point와 Cave of the Wind를 다녀온 이야기를 했다. 케이브 오브 더 윈드를 다녀온 우리는 나이아가라의 다른 곳도 탐험해보기로 했다. Goat Island에 온 김에 Three Sisters Islands도 다녀오긴 했는데 다리를 몇개 건너며 홀스슈폭포의 상부중의 상부를 보았을 뿐 인상적인 풍경은 없었던 것 같다. Luna Island Goat 섬 옆에 있는 Luna 섬으로 잠시 내려가보기로 했다. 루나 섬으로 이동하니 베일 폭포, 아메리칸 폭포, 그리고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을 잇는 레인보우 브릿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베일폭포, 아메리칸 폭포, 레인보우 브릿지 캐나다에서 보았던 저번 나이아가라 일정에서도 저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지 않고 이렇게 미국쪽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시간상 건너지 않을 레인보우 폭포 다음에는 꼭 와서 건너야겠다며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풍경을 즐겼다. (결국 2024년에는 차로 그 브릿지를 건넜다) 홀스슈폭포처럼 큰 말발...
* 2021년 11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업스테이트 뉴욕 :) 버팔로 하버 주립공원(Buffalo Harbor State Park)과 오리지널 팬케이크하우스(The Original Pancake House) * 2021년 11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이터널 플레임 폭포를 다녀온 우리는 브... blog.naver.com 버팔로 하버 주립공원에서 나온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했다. 두 번째 방문이었던 나이아가라 폭포 사실 미국 온지 얼마 안되었을 무렵에 나이아가라를 이미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캐나다 쪽에서만 구경을 했더랬다. ↓↓↓ 2019년에 캐나다에서 보았던 나이아가라 폭포 이야기 ↓↓↓ 토론토 1박2일 :) 드디어 만난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야~가라!) & Falls Incline Railway *** 2019년 04월 여행한 기록입니다*** * 사실 더 많은 여행사진들이 있었는데 관리부실로 많은 사진들이 ... blog.naver.com ↓↓↓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이는 카지노 뷔페 이야기 ↓↓↓ 토론토 1박2일 :) 친구와의 재회,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Fallsview Casino Resort *** 2019년 04월 여행한 기록입니다*** 한시간 반의 비행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도착한 Toronto 정말 친구... blog...
↓↓↓ 하베스트 농장, 애플피킹 이야기 ↓↓↓ 업스테이트 뉴욕 :) 애플피킹(Apple Picking) at 하베스트 농장(Harvest Moon Farm & Orchard) 미국에서는 쌀쌀해지는 가을이 오면 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애플피킹이 아닐까 싶다... blog.naver.com 지난번에 애플 피킹 다녀온 이야기를 했더랬다. 그리고 그때 가져온 펌킨 그렇다, 잭 오 랜턴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사실 농장은 진작에 다녀왔는데 한 2주 가까이 방치되었던 듯 썩기전에 더 방치하지 말고 만들어보기로 했다. 일단 밑그림 부터 그리고 처음 그리는 잭오 랜턴이다보니 디자인 수정이 많이 필요했다. 그려진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일단 호박의 머리부분을 까는 것으로 시작한다. 안에 가득한 호박씨는 다 걷어내야 한다. 수저나 쇠국자 등을 이용해서 벅벅 긁어냈다. 그랬더니 멀끔해진 호박 속 뿌듯해하고 있는데 오빠가 옆에서 '해골 머리속을 다 긁어내다니 너무 잔인한 것 아냐' 라는데.. 아무래도 우리 범죄영상을 너무 많이 봤나보다. 얌전히 호박속을 긁고 있는 나를 범죄자로 만들다니....ㄷㄷ 하지만 한번 그렇게 듣고 나니까 눈을 파는데 오 ㅐ잔인하게 느껴지는 건지... 아냐, 이건 단순히 잭 오 랜턴을 만들어내는 과정일 뿐이라고 그냥 호박 조각을 떼내는 것 뿐이다. 눈으로 시작해서 커, 그리고 입까지 하나하나 조심히 파낸다. 과도...
미국에서는 쌀쌀해지는 가을이 오면 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애플피킹이 아닐까 싶다. ↓↓↓ 예전에 다녀왔던 애플피킹 이야기 ↓↓↓ 업스테이트 뉴욕 :) Apple Flex~ 애플피킹을 하러 농장에 가보자! Ashokan reservoir에서의 산책이 끝난 우리는 그냥 뉴욕으로 돌아오기는 아쉬워서 한 곳을 더 들리기로 했... blog.naver.com 2022년 애플피킹 이 농장을 처음 찾았던건 2022년 10월이었다. 업스테이트에 사는 친구가 먼저 제안을 한 것 애플피킹은 Warwick 지역만 가봤던 터라 호기심에 가보기로 했다. 당시에는 주차료를 차 1대당 15불을 받고 입장료를 따로 받진 않았다. 물론 안에서 구매할 수 있는 사과백은 사이즈에 따라 과수원 입구에서 따로 받았다. small 15불, 미디엄 25불, 라지 40불 정도 우리가 갔을 때는 10월 중순쯤이라 끝물에 가까웠다. 그래서인지 가까운 곳 사과는 거의 다 따고 없었고 조금 멀리 걸어가야 그나마 사과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여기는 트럭을 태워주는 게 유료더라. ↓↓↓ 예전에 다녀왔던 애플피킹 이야기 ↓↓↓ 업스테이트 뉴욕 :) Apple Flex~ 애플피킹을 하러 농장에 가보자! Ashokan reservoir에서의 산책이 끝난 우리는 그냥 뉴욕으로 돌아오기는 아쉬워서 한 곳을 더 들리기로 했... blog.naver.com 예전에 다녀왔던 곳에서...
↓↓↓ 지난 이야기 ↓↓↓ 업스테이트 뉴욕 :) 해바라기 농장에서 즐기는 해바라기 피킹, 라이브 뮤직과 아름다운 석양 그 어느 날 저녁, 아는 동생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언니, 혹시 해바라기 피킹 하러 갈래요?" 해... blog.naver.com 전에 해바라기 피킹을 다녀왔던 우리 사실 이날 해바라기 피킹을 가기 전에 압화에 빠져있던 나는 이날 따온 생생한 해바라기로 해바라기 압화를 만들 생각이었다. 그래서 작은 해바라기를 생각하고 농장에 갔는데... 왠걸, 해바라기들이 커도 너무 크더라 ㅎㅎ 그나마 작은 걸로 2개를 따왔는데도 불구하고 오빠 얼굴보다 컸다... 뭐, 별 수 없지 생각보다 커다란 해바라기에 두께도 엄청나서 사실 압화가 쉽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일단 가져왔으니 시도해보기로 한다. 가장 큰 1개는 꽃병에 꽂아두고 관상용으로 두고, 비교적 작은 다른 1개는 꽃잎을 분리해서 압화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관상용 해바라기 요렇게 맑갛고 예쁜 해바라기를 물속에서 줄기를 한번 잘라서 수관을 열어주고 (알고보니 뜨거운 물속에서 자르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꽃병에 꽂아놨는데 재밌게도 시간이 지날 수록 변하는 해바라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해바라기를 고를 때, 농장 직원이 꽃에 꽃가루가 가장 적은 해바라기 꽃을 골라야 오래 간다고 이야기해주었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 시간이 갈수록 마치 꿏벌의 몸통같은...
문의 새 손잡이가 필요해 우리집 문의 손잡이는 주로 아래의 모양이다. 아무런 무늬가 없어서 심플하고 좋기는 한데 프라이버시 보호가 필요한 곳도 있어서 가끔은, 안이나 밖에서 문을 잠글 수 있는 기능이 좀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다만, 손잡이가 고장난 것은 아니라서 아파트에 부탁하기는 그래서 이번에도 개인적으로 사서 교체해보기로 했다. (이사나갈 때는 다시 바꿔놓을 생각이다) 이번에 바꾸기 위해 구매한 문 손잡이 사실 지문인식으로 구매할까 하다가 월세에 그리 돈들이는 것도 답은 아닌 것 같고 오빠가 사용할 때는 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심플하게 가기로 했다. 기존 문 손잡이 분리하기 문의 손잡이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일단 문을 열어야 한다. 안에 문을 열면, 노출되어 있는 나사가 있는데 그 나사를 풀면 생각보다 쉽게 문손잡이가 앞/뒤 2개로 분리된다. 이제 새 손잡이를 가져올 차례 저렇게 손으로 돌리는 손잡이 쪽에 문의 뒤쪽으로 향하도록 설치하면 된다. 설치는 생각보다 쉬운데 왼쪽 사진의 아랫쪽 긴 기둥이 손잡이 구멍의 중앙에 가게 하고 왼쪽 사진 위쪽의 손잡이의 검은 부분에 맞도록 끼워서 다시 나사 2개만 조이면 끝 심지어 사이드에 있는 이 부분은 따로 바꿀 필요도 없었다. 바로 호환이 잘 되었기 때문 사실 구매하고 설치하면서도, 이게 되는 건가? 싶었는데 문을 잠궈보니 잘 잠긴다. 풀어서 열어보니 또 잘 풀리고 잘 작동된다! 비록 기...
↓↓↓ 지난 이야기 ↓↓↓ 뉴저지 :) 리버티 주립공원(Liberty State Park) 데이캠핑 데이 캠핑(Day Camping)? 가을이라 선선해진 요즘, 오빠에 낮동안만 캠핑을 즐기고 집으로 돌아가는 데이... blog.naver.com 지난 번에 리버티주립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겼던 이야기를 했더랬다. 배는 두둑히 부르다못해 터질 지경이여서 이제 슬슬 워터랜턴 페스티벌로 가보기로 했다. Water Lantern Festival Water Lantern Festival | Tickets on Sale Water Lantern Festival is coming up soon. Get your tickets before the event sells out. Come experience the Water Lantern Festival as messages of love, hope, and happiness reflect upon the water. Don't miss this amazing event. www.waterlanternfestival.com Water Lantern Festival은 강에 등불을 띄우는 이벤트로 현재 미국 여러 주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전부터 한번 가볼까 하다가 안가고 있었는데 이번에 맨하탄 야경의 저지시티에서 진행한다고 하길래 참석해보기로 했다. 티켓 구매하기 Water Lantern Festiva...
데이 캠핑(Day Camping)? 가을이라 선선해진 요즘, 오빠에 낮동안만 캠핑을 즐기고 집으로 돌아가는 데이캠핑을 종종 하고 있다. 전에 오빠와 차박을 몇번 해봤는데 오빠가 차박을 꽤 불편하게 생각했기에 데이캠핑이라도 가기로 한 것이다. (원래는 간단한 차박위주의 캠핑을 선호하는 나지만, 이로 인해서 최근에는 설치하기 쉬운 높은 텐트를 하나 구매했다. 이 안에서 자면, 오빠도 캠핑에서 자는 잠자리가 좀 더 편해지려나?) 물론 캠핑이라 함은, 장작불을 펴서 불을 쬐는 재미도 포함해야 하지만 해당 데이캠핑의 목적은 근교로 가서 고기구워먹고 선선한 날씨를 즐기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간단한 피크닉 위주의 캠핑이라서 파이어핏은 사용하지 않고 주로 그릴만 사용하고 있다. 이번 주말도 그런 데이캠핑을 떠나는 주말 중 하나였다. 사실 뉴저지로는 요새는 왠만하면 잘 나오지 않는데 이 날은 저녁에 리퍼티 주립공원에서 Water Lantern Festival을 예약해 두었더랬다. (추후 포스팅 예정) 의외로 요새 캠핑 이야기를 자주 꺼내는 오빠에게, 워터 랜턴 페스티벌 갈래, 아니면 캠핑 갈래? 하고 물어봤더니 의외로 '둘다 가면 안돼?' 라는 말을 듣고 급히 리퍼티 주립공원 캠핑 장소 및 피크닉 장소를 찾아봤다. 리버티 주립공원은 시티 쪽에 위치한 주립공원이라 그런지 아쉽게도 캠핑 그라운드는 없지만 피크닉 장소는 존재한다. 그래서 숙박하는 캠핑 대신...
시간나는 틈틈히 집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 루씨 사실 기능상 문제는 없지만 거슬리던 부분이 있었다. 바로 구식인 벽 스위치 사실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빛바랜 부분도 있어서 바꿀까 말까 고민이 많았는데, 사실 월세라서 굳이 바꿀필요는 없어서 그동안 참고 살았다. 하지만, 한번 거슬리면 계속 거슬리다보니 결국 그냥 바꾸기로 결정 벽 스위치 고르기 결국 고민 끝에 벽 스위치를 골라보는데... 미국 꺼는 왜 이리 예쁜 게 없을까...? 한국 다이소만 해도 이것보다 이쁜 것이 저렴하고 넘쳐나는데 그래도 그 중에 그나마 제일 깔끔한 걸 골라보기로 한다. 우리집에 필요한 건 6-7개 정도라서 낱개로 사려고 했는데...이게 왠걸? 4개짜리 아니면 12개짜리만 팔더라. 심지어 4개짜리는 12개짜리의 반값이라 애매한 상황 뭐, 별 수 없지. 아쉽지만 12개 짜리를 구매하기로 한다. [12 Pack] MOES Paddle Rocker Light Switch, Single Pole On or Off Light Switch 15Amp 120V, Glossy White Decorator Light Switch, Self Grounding: Amazon.com: Tools & Home Improvement To see product details, add this item to your cart. You can always remove it later. FR...
↓↓↓ 지난 이야기 ↓↓↓ 집안수리 :) 30불로 환기용 (전구형) 실링팬 달기 프로젝트의 시작 구축이긴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비교적 깔끔한 아파트였던 우리의 보금자리. 이것저것 ... blog.naver.com 전에 욕실에 실링팬 단 이야기를 올린 적이 있었다. 그 전후로도 샤워부스에 너무 자주 생기는 물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줄눈 재시공 이었다. 시공 전, 샤워부스 줄눈상태 딱 봐도 오래되서 줄눈이 여기저기 다 빠져있었다. 사실 월세라서 직접 할 필요없고 아파트 수퍼에게 이야기 하면 되긴 되는데 타일이 깨져도 아예 떨어져 나오지 않는 한 수리해주지 않고 색매치는 전혀 안되는 데다가 이마저도 오랜시간들여 컴플레인 해야 겨우 해주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셀프로 시공해보기로 했다. [+] 사실 이전에 이미 2번 컴플레인 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했었다. 어떤 재료를 쓸까? 사실 줄눈 재료만도 다양한데, 전에 온라인에서 줄눈보수제를 사서 부분 보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실리콘 재질이라서 시공을 하고 나니 기존에 시공된 백시멘트와 색 차이가 너무 나더라. 사실 샤워부스의 위쪽 반은 이미 새로 시공한 상태와 비슷한 정도로 줄눈이 잘 차있던 지라 물이 자주 묻게 되는 허리 높이부터 아래부터의 벽과 바닥만 재시공 하기로 했기 때문에 기존의 줄눈재료였던 백시멘트를 쓰기로 했다. 다행히 다...
프로젝트의 시작 구축이긴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비교적 깔끔한 아파트였던 우리의 보금자리. 이것저것 조금씩 더 손을 보니 정말 우리의 아파트가 되어가고 있었는데 오래도록 없어지지 않는 하나의 문제가 있었다. 바로 환기 건식 욕실에는 고맙게도 샤워실도 따로 있고 욕조도 따로 있는데다가 창문도 있는 고마운 공간이었지만, 아쉽게도 한국과 달리 환풍기가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고 콘크리트 벽이라 쉽게 환풍기를 설치할 수 있는 구조도 아니였다. 게다가 줄눈도 오래되어서 거의 다 날라가있고 샤워부스 문을 열어두면 입구를 가리는 구조라서 건조될 때까지 샤워실 문을 열어두는 것도 불가능했다. 그래서 한동안은 욕조에서 씻기도 했었는데, 아쉽게도 욕조의 벽의 반은 타일이 아닌 페인트 벽이라 욕실에서 너무 자주 샤워를 하게 되면 페인트벽에 습기때문에 금방 벗겨지곤 했다. 생각해냈던 대안s 가장 베스트는 아래와 같은 제대로 된 천장 환풍기겠지만... Broan-NuTone 688 Ceiling and Wall Ventilation, 50 CFM 4.0 Sones, White Bath Fan - Built In Household Ventilation Fans - Amazon.com 11 VIDEOS Broan-NuTone 688 Ceiling and Wall Ventilation, 50 CFM 4.0 Sones, White Bath Fan Visit the ...
** 참고로 본 결혼식은 2023년 3월에 치룬 이야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미국 웨딩 :) 뉴욕 롱아일랜드 성당에서 혼배미사 (#미국성당결혼식, #미국 스몰웨딩) ** 참고로 본 결혼식은 2023년 3월에 치룬 이야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그렇게 모든 결혼식... blog.naver.com 성당에서의 혼배미사와 사진촬영이 끝난 이후, 하객들은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웨딩베뉴로 가서 칵테일 아워를 즐기고 그사이 우리는 성당에서 웨딩촬영을 약간 하고 웨딩베뉴로 넘어가서 실내 및 야외 촬영을 하였다. 웨딩베뉴 사진 미국에서는 스튜디오 사진을 찍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결혼식 전에는 야외에서 약혼사진(Engagement Photo)을 찍거나 커플의 평상시에 찍었던 사진을 청첩장에 쓰고, 스튜디오 사진 대신 웨딩 당일 웨딩베뉴에서의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다. 장점이라면 하루에 다 해결 가능하니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특히 우리처럼 약혼스냅을 따로 안찍으면 이날 하루에 가능) 단점이라면, 주로 웨딩사진이나 피로연 드레스 위주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스튜디오 촬영보다는 드레스, 헤어, 소품에 변화를 주기가 힘들고 스튜디오 사진보다는 조금 더 현실에 가까운 사진이 나온달까 여긴 미국이니까 미국 스타일에 따라야지 사실, 이미 약혼 사진에 많이 공을 들여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많이 얻었던 터라 그래도 아쉬...
** 참고로 본 결혼식은 2023년 3월에 치룬 이야기입니다 ** ↓↓↓ 지난 이야기 ↓↓↓ 미국 웨딩 :) 미국 결혼식 시작 전 웨딩 바로 전날 친구 픽업 & 셀프 웨딩본식 부케 만들기 생각해보면... 남들은 웨딩전날 피부관리하고 ... blog.naver.com 그렇게 모든 결혼식 준비가 끝나고 하객들이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 곧이어 혼배미사 의례에 따라 신부님이 등장하시고 시부모님이 입장하셨다. 이어, 화동(시조카들)들이 입장하였다. 웨딩링 박스를 들고, 꽃가루를 뿌리며 등장하는 화동들 ↓↓↓ 화동 준비와 웨딩링 박스 준비 ↓↓↓ 미국 웨딩, 2-6개월 전 :) 웨딩 포토그래퍼/신부 악세사리/웨딩링/화동 준비 ↓↓↓ 지난 이야기 ↓↓↓ 결혼식은 참 많은 곳에서 손이 간다. 마무리 지은 듯 싶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 blog.naver.com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화동을 안할까 잠시 고민했다니 미안해질 정도였다. (물론 아쉽게도 우리는 대기실에서 대기 중이었기에 화동입장을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곧이어, 신랑신부 입장이 시작되었다. (친정부모님이 병환 관계로 미국에 오시지 못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신랑 신부가 동시에 입장하기로 결정했었다) 사실, 뒤에 있어서 앞에서 신부님이 하시는 말씀이 정확히 들리지는 않았는데, 근처에서 입장하라는 지시를 줘서 입장하였는데... 알고보니, 우리가 입장할 타이밍이 아니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사건의 시작 올해 3월쯔음에, 오랜만에 지인을 만났는데 잠시 나갔던 지인이 사색이 되어서 우리에게 돌아왔다. "차를 후진하다가 실수로 살짝 닿았는데, 아무래도 나와서 봐야될 것 같아..." 잉? 이게 무슨 소리야, 싶어서 밖으로 나온 우리 다행히 차는 멀쩡해보였는데.... 아,, 근데 뭔가 허전하다? 당시 사진이 없어서 대충 편집한 사진으로 대체 알고보니... 가운데 있어야 할 엠블럼이 사라져 있었다. 다행히 떨어진 엠블럼은 바로 차 앞에서 발견되어서 그냥 본드로 다시 붙이면 되겠지 하고 뒷면을 보았더니.... 아....? 뒷면이 편평하지 않아서 본드나 양면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 자세히보면 엠블럼과 본체가 연결되는 부분이 부러져서 사라진 상황 아무리 머리 굴려봐도 도저히 방법이 없더라. 어떻게 고치지? 바디샵? or 셀프수리? 사실 지인이 그냥 가서 수리받고 가격만 알려달라고 하기는 했는데 뉴욕물가가 엄청나다보니 비용이 꽤 나올 것 같았다. 게다가 한창 차에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바꾸던 중이라서 차 공부도 하고 지인한테 부담도 줄일 겸, 직접 고쳐보기로 한 우리 사실, 처음엔 가볍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점점 찾아볼 수록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더라. 엠블럼 부품 구매하기 엠블럼 사실 한국에는 예쁜 엠블럼이 나오면, 바디샵에 가거나 아니면 개인이 직접 엠블럼을 교체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은 듯 했다. 네이버에 많...
사건의 시작 요즘 프린터를 Canon TR4500 Pixma를 쓰고 있다. 개인용도로는 ADF도 되는 스캐너이기도 하고, 출력도 나름 깔끔하게 잘되서 잘 쓰고 있는데 (팩스 기능은 아직 안써봤다) 어느 날, 갑자기 프린터가 엄청나게 종이를 먹어대기 시작했다. 하필이면 출근 직전에 급히 필요한 출력물이었기에 급한 마음에 싹싹 종이를 뽑아서 다시 출력을 하려는데....이게 왠걸? 이번엔 정말 제대로 먹어버렸네......하... 안그래도 마음이 급했던 터라... 시간은 점점 더 가고 안되겠다 싶어서 종이를 그냥 손으로 뜯었는데..... 종이가 손으로 뜯은 부분만 찢어져 버리고 나머비 70%가 프린터 안에서 꽁꽁 구겨져 들어가 있는 꼴이 되었다. 사실 이런 경우에는 손으로 잡아땡기기 보다 아래의 방법을 이용하는게 더 현명하고 쉽다. ↓↓↓ 종이 제대로 끼었을 때 프린터 뒤에서 빼는 법 ↓↓↓ 프린터 용지걸림 문제. 걸린 종이 제대로 빼는 방법 프린터를 사용하다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오류가 "용지걸림" 오류입니다. 이 때 확인해 보면 프... blog.naver.com 나도 사실 급한 상황이 아니였다면 조금 더 차분히 검색하고 저렇게 행동했을 텐데 이 날은, 출근은 점점 지각을 향해오고 프린터는 말을 안들어서 마음이 매우 급한 상태였다. 잡아 떼다가 안되서 프린터 바닥을 열고 결국 종이를 제거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종이를 빼니 출력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