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서울 도심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공원들을 찾곤 하는데요, 유명한 대형 공원들도 자주 가지만 숨어있는 작은 공원들도 찾아다니곤 한답니다. 최근 다녀왔던 추천할만한 서울 공원 4군데를 소개합니다.
- 주말 오후에 아이들과 함께 올림픽공원에서 4륜 자전거를 타고 피크닉을 즐김.
- 올림픽공원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위해 세워진 공원으로, 잠실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음.
- 올림픽공원 주차장은 10분당 6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경차, 장애인, 하이브리드, 저공해 차량은 50% 할인 가능.
- '평화의광장' 주변에서 식당과 편의점 이용이 편리하며, 대중교통이나 지하철 이용 시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하차.
- 올림픽공원 내에는 특별한 놀이터는 없지만, 넓은 대리석 바닥의 광장이 있어 아이들과 킥보드 타기 좋음.
- 주로 '포메인'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며, 6인승 주말 기준 가격 1시간에 33,000원의 사륜자전거를 대여.
- 피크닉장에서 테이블과 의자를 이용해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동산을 방문 추천.
- 용산 가족공원은 국립 중앙 박물관 옆에 위치해 있음.
- 공원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주차장은 오전에 이용하는 것이 좋음.
- 주차료는 10분당 300원으로 저렴하며, 공원은 대체로 한산함.
- 공원 내에는 작은 연못과 잔디밭,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음.
- 공원은 애견 동반 가능하며, 목줄 거치대 등 관련 시설이 마련되어 있음.
- 공원 내에는 유아용 체력단련 시설도 있음.
- 공원은 외국인 부부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음.
-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서울수목원으로 유명한 항동 푸른수목원에 방문함.
- 푸른수목원은 서울 구로구 서해안로 2117에 위치하며, 주변에 항동저수지와 항동철길도 있음.
- 주차는 나무 그늘 아래 가능하며, 주차료는 5분 당 150원임.
- 항동수목원은 규모가 산책하기 딱 좋으며, 카페도 있음.
- 항동저수지에는 산책하기 편한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큰 잉어들이 있음.
- 항동 푸른 도서관도 있으며, 주변을 둘러보려면 여러 번 방문해야 함.
- 푸른수목원은 다양한 식물과 꽃들을 볼 수 있으며, 사진 찍기 좋은 장소임.
- 휴일에 딸과 함께 서울 창포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 서울 창포원 주차장은 도봉 다락원체육공원 주차장을 이용했다.
- 서울 창포원에는 넓은 잔디밭과 편의시설들이 가까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 도봉 창포원에는 북카페와 화장실이 있다.
- 공원 규모는 크지 않아 한 시간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다.
- 서울 창포원 붓꽃원에서는 5월부터 6월까지 붓꽃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