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통치료
24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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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뷰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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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예민한 아기 뭣이 문제니

아침마다 벌어지는 옷 전쟁 -_- 매일 입는 옷인데 매일 짜증내는게 지겹지도 않은가보다 또 뭐가 마음에 안들어서 벌러덩 누웠냐하면 ~ 엄마가 양말 봉제선 끝과 끝을 제대로 안맞춰줬단다 호야는 양말 끝과 끝을 아주 세게 잡아 당겨서 최대한 위로 올라가기를 원하는데 ... 아무래도 걷다보면 양말이 살짝 내려오잖아요 ? 호야는 용서를 안합니다 바지가 길어서 접어줬더니 봉제선이 나온다고 바지밑을 찢고싶다네 ~~~~~~ 140사이즈는 배가 너무 쫄리고 150사이즈는 길이가 너무 긴건데 그럼 살을 빼라 , 이 뚠땜아 !!! " 아 ~~~~~ 다 짜증나 ~~~~" " 너무 답답해 ~~~" 엄마가 할 말을 대신 해줘서 고맙기는 한데 ... 우리 어차피 갈건데 빨리 좀 일어날래 ? 이번에 장만한 원피스는 투피스처럼 가운데에 선이 있는데 또 그 선이 싫다하고 ... 레이스가 이쁘다해서 샀더니 레이스의 촘촘한 구멍(?)이 징그럽다하고 ; 아 ... 진짜 ... 목구멍에 차오르는 깊은 분노 .... 호야 진상 피우는거 찍고 뒤돌아보니깐 호동이는 이러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 이라는데 나중이되서 사진으로 보니깐 나름 웃겨 ... 애들 때문에 울고웃고 분노하고 희망하고 오늘은 월요일이 이니깐 감각 예민한 아기 관리하러 감통치료 가자꾸나 ~~~~~~

2022.04.11
8
감각이 예민한 아기 (옷 양말 입히기 전쟁)

느린 아이를 키운다는 것 감각이 예민한 아이를 키운다는 것 부모의 인내가 필요한 시간들이 많다. 더 많이 수용해주고 더 많이 참고, 더 많이 이해해주어야 하는데 어떨때는 입으로 웃고있지만 마음으로 자학하는 나를 발견하며 소름돋을때가 있다. 이 날은 아침부터 머리 묶기도 싫고 (양갈래로 묶으면 양쪽이 근질근질하다고 ?) 양갈래도 묶은다음에 다시 하나로 묶어달라는데 그게 뭔 소용인가싶다. 엄마옆에 있고 싶다고 눈 뜨자마자 울면서 동생에게 소리친 날 . 나시를 입히니깐 답답해서 몸이 터질 것 같다하고, 원피스 입으니깐 등이 답답하고 간지럽다고 짜증내고 , 티를 입으니깐 까끌거려서 온 몸이 간지럽단다. 양말은 양쪽이 발가락 끝과 맞지않아서 짜증이 난다하고 새로 가지고 온 양말은 양말끝이 발등과 맞지않아서 짜증난단다. 바지를 입으니 소중이에 꼭 껴서 앉기가 힘들다고 짜증낸날 . 사람에게 등피부는 예민한 피부에 속한다는데 , 우리 딸내미는 등과 옆구리, 발 감각이 특히나 예민하다. 보이는 신체 감각을 비롯해 촉감, 고유수용성감각과 전정감각이 예민하고 혀와 입천장이 예민해서 말도 늦게 트이고 조음문제가 있는 아이 촉감이 아주 예민한편이라 감각안정이 되지 못하면 모든 감각이 과잉반응하기 쉽다는 . 그래서 감통치료를 통해 감각을 통합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있고 7살까지만 하려고 했던 감통치료였는데, 호야의 상황을 보니깐 더 많은 기간동안 해야할 것 ...

2022.02.11
4
20200629 노원구 감통치료 다지기 에듀짐센터

43M _ 요즘 호야와 호동이가 치고박고 싸울때가 많은데 아무래도 말귀 알아 듣는게 한 살 이라도 많은 호야라서 호야를 많이 혼낸다. 양보해야지 동생 때리면 안돼 동생은 약하니깐 소중하게 대해야지 약한 아이를 보호 하기 위해서 강한 아이를 약하게 만든 것 같은 요즘이다. 호야가 다니는 노원구 감통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센터 다지기 에듀짐 센터 오늘은 이렇게 멋진 놀이터를 만들어서 으쌰으쌰 가는게 기특해서 동영상으로 호야를 남겨본다. 수업 중간에 징징 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나한테 보여주는 동안 무섭다고 하기도 했지만 엄마한테 보여준다고 자신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멋진 우리 딸 정리도 굿잡 자발화가 시작 되면서 지금이 호야한테 중요한 시기인데 동생도 손이 많이 가는 시기라 엄마로써 어렵다. 신랑은 호동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라는데 나한테 무엇 하나 선택하기가 어렵다 . 나는 우리 아이들한텐 슈퍼맨인데 스스로한테 한낱 샌드맨 일까 ? 우리 아이들은 나를 보고 따르지만 난 우리 아이들을 존중하고 존경한다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신기하고 경이롭다. 보고 관찰하고 배우고 따라하는게 너무너무 신기하고 잘 자라줘서 고맙다. 다지기에듀짐센터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1048-10

2020.07.04
13
5살아기 감통치료 언어치료 w 노원구 다지기에듀짐센터

개인적으로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는 노원구 다지기 에듀짐센터 다지기에듀짐센터는 아동발달에 도움주는 다양한 활동이 있는 센터로 특수체육,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재활체육, 발달놀이, 작업치료, 사회성그룹치료, 심리운동, ADL, 인지치료등을 취급하고 있다. 5살 난 우리 딸내미는 감통치료 10개월째, 언어치료 1개월째 다니는중 먼저 우리 공주님은 ... 태어나는 순간부터 ㅋㅋㅋㅋ 폭풍 낯가림하여 새로운 상황이나 사람들을 만나서 마음에 안들면 분노발작하기 일쑤. 36개월에 언어 자발화 시작. 36개월 이전에는 엄마아빠만 하는 수준이었으니 자발화가 시작된 이후 정말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또래보다 말하기가 느리기도 하고 발음이 많이 뭉개짐 아, 생후 27개월 정도부터 놀이치료를 다녔다. 놀이치료 다니면서 감통치료를 권유받아 알아보던 중 노원구 다지기에듀짐센터를 추천받아서 30개월쯤부터 감통치료를 40개월부터 언어치료를 받고 있다. 자발화가 시작되었어도 발음이 안좋아서 엄빠 의외 사람들은 호야 말을 알아듣기가 어렵고 아이도 그걸 알아서 그런지 타인 앞에서 말하길 꺼려했다. 또 원래부터 소근육발달이 더딘 아이였는데 별다른 대ㅊㅓ를 안해주니깐 또래 친구들과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 것 같았다. 우선 아직도 연필을 잘 못쥔다. 똑바로 못 쥔다는게 아니라 힘이 없어서 잡기조차 힘들어함. 노원구는 우리집과 거리가 있는 편이라 (택시비 왕복 ...

202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