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전 어린이 > 육아 정보/팁감정표현이 서툰 우리 아이와 신학기를 보내는 방법
2022.03.04콘텐츠 3

아이들은 느끼는 대로 표출해요. 방법을 모르니 감정들이 툭툭 나올 거예요. 아마 아이들은 그 감정이 무엇인지 들여다00도 못했을 거예요. 그냥 본능적으로 나왔을 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해요. 자기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그 방법도 성숙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사회관계를 형성할 때 매우 중요해요. 하지만 무엇보다 나를 알아가는 것에 있어서도 감정 표현은 필수예요. 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지금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아는 것이에요.

감정 표현하는 연습하기!

“오늘 나의 기분은?”
내 기분과 가까운 표정을 색칠하거나 그려서 표현해 보는 거예요. 물론 1회차 활동으로 마무리 지을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과 조금 긴 시간 동안 반복해서 활동해 보는 건 어떨까요? 활동 목표가 자신의 감정에 관심을 갖는 것에서 그쳐도 만족이지만, 주변 사람들과 공유해서 그 감정을 나눌 수 있길 바라요. 눈물이 나려고 할 때. 화가 날 때. 누군가 손을 뻗어주거나 옆에 있어줄 수 있잖아요.

설레고 두려운 신학기에 읽으면 좋은 책!

가끔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위로가 되기도 하잖아요, 아이들도 그렇지 않을까요? 신학기에 읽으면 좋은 그림책들을 모아봤어요. 아이들의 상황에 알맞은 그림책을 골라 함께 읽어보세요. 도움이 될 거예요.

대화하는 연습하기!

#아이스브레이킹
아무것도 없이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죠. 요즘 대화의 도구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질문카드예요. 랜덤으로 한 장씩 뽑아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이죠. 처음에는 말하는 것이 서툴 거예요. 계속하다 보면 조금씩 늘 거예요. 그리고 대화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마음속의 이야기를 꺼내어 이야기 나누는 것도 쉬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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