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배당을 주는 회사의 경우 3월 주주총회 이후 4월 중순경 배당금이 지급될 겁니다. (정확한 배당금 지급일은 회사마다 다름) 배당주 FLOW 24년 12월 26일 배당주를 가지고 계셨다면, 해당 주식에 대한 배당권을 가지게 되고, 25년 3월 주총 이후 1개월 내 지급하므로 보통은 4월 중에 주식에 대한 배당금이 나옵니다. 과거에는 이렇게 연말 배당주를 가지고 있으면 다음해 4월 배당금을 지급하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좀 애매한게, 배당기준일은 12월 말인데, 배당결정은 다음해에 하기 때문에 사실상 배당을 받는지도 모르고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과거 배당성향 보고 투자했죠) 그래서 지금은 기업마다 배당기준일 (배당을 받기 위해 주식을 보유해야 되는 날)을 주총 직전인 3월로 옮긴 경우가 꽤 됩니다. 25년 4월 지급예정인 배당금은 세전 17,835,002원 4월 배당 예정액 (더리치) 저 같은 경우 배당주에 투자하고 있고, 24년 연말 보유했던 배당주에 대한 배당금을 4월 받을 예정인데, 세전 기준 주식 배당금은 약 1,785만원입니다. 배당소득세 15.4% (268만원)를 떼고 나면 세후 약 1,475만원쯤 되네요. 월로 나누면 약 123만원입니다.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돈이지만 저는 이 소중한 자본소득에 대한 애착이 큽니다. 블로그라는 소득 파이프를 통해 매달 500만원 가량의 부수입을 올리고 있지...

요즘 양자컴이 현실화 되면 비트코인이 다 뚫린다는 이야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하락했다는 썰도 돕니다. 뭐 이런 뉴스가 돌기도 하죠 틀린말은 아닙니다. 만약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될 정도 (큐비트 증가 + 중첩 안정화)가 된다면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의 암호체계가 뚫리는 건 맞습니다. 현재 우리가 쓰는 방식의 컴퓨팅은 그게 일반 컴퓨터든 슈퍼컴퓨터든 암호를 하나씩 맞춰보며 풀어 가는 방식입니다. 지금의 암호화폐는 공개키 암호화 (퍼블릭 키 크립토그래피) 방식으로 암호화 하는데, 0과 1로 계산하는 현재의 컴퓨터는 비트코인 암호를 푸는데 수억년이 걸리니 풀 수 없다고 표현할 뿐이죠. 그런데 양자컴퓨터는 0과 1로 계산하는 게 아닙니다. 양자컴퓨터는 계산의 기본단위가 큐비트 (퀀텀 비트) 인데, 큐비트는 0과 1을 중첩해서 연산해버립니다. 중첩의 예시 이런식으로 모든 연산을 중첩해서 한번에 끝내버리는 개념입니다. 큐비트 계산 문제를 풀 때, 0과 1을 순열해서 풀어야 되는 일반 컴퓨터와 달리 퀀텀비트는 중첩해서 풀어버려서 수억년 걸리는 계산을 단 몇 분만에 해버리는 겁니다 (이론상) 사실 이걸 개인이 이해하긴 어렵습니다 (당연히 이 글을 쓰는 저 또한 피상적으로 알고있을 뿐 본질을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구글의 윌로우나 IBM의 양자컴퓨터 MS의 마요라나1 등 글로벌 기업이나 아이온큐 등의 기업들이 실제로 성과를 내는 걸 보면 없는게 ...

또 또 또 로또 음모론이 불거지고 있네요... 그런데 이게 진짜 확률상 가능한 일인가 싶은데, 또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1161회차 로또 1등 16명 1161회차 1등은 총 16개로 1명 당 세전 약 18억원을 받게 됩니다. 뭐 요즘 1등 하면 이정도 받는 건 누구나 다 알죠. 그런데 문제는 1등 당첨이 동일한 복권 판매점에서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뭐 그것도 1명이 같은 번호를 찍었는데 둘 다 1등이 됐을 수 있으니 극악의 확률이지만 가능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말도 안되게 각각 자동으로 뽑은 번호가 2,12,20,24,34,42,37이었고 이게 한 판매점에서 사실입니다. 2명의 1등 당첨자가 1개의 로또 판매점에서 자동으로 구매했는데 둘 다 당첨됐다는 말입니다. 로또 당첨점 경기도 시흥에 있는 종합복권슈퍼에서 1등 당첨 복권이 2개 나왔는데, 로또 자동 둘 다 자동인겁니다... 산술적인 1등 당첨확률은 8,145,060 분의 1입니다. 815만번 하면 1번 된다는 말이죠. ai에게 물어봤더니...(네이버 CUE) 네이버 CUE가 말하는 것 처럼 워낙 많은 사람들이 로또를 구매하고, 중복해서 사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당첨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는 봅니다. 산술적으로 815만명 중에 한명이지만, 이건 1게임 이야기고, 1인당 수십게임씩 사는 사람도 널렸으니까요 그런데 자동으로 돌렸을 때, 판매점 1곳에서 같은 번호가 나온다는 건...

사실 한창 잘나갈 때였던 2021년도에는 월 최대 1,500만원까지 찍기도 했지만, 그 이후 하락세(?)를 겪고 지금은 대략 월 400~700만원 정도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최근 5개월 네이버 블로그 수익 최근 5개월 간 네이버 블로그 수익을 보면, 월 평균 약 507만원쯤 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받는 돈과 비교 해 보면 월 실수령액은 비슷비슷한 것 같은데, 원천징수 기준으로는 회사에서 받는 돈이 훨씬 많네요 (원징에는 성과급 + 각종 복지 - 교육비/의료비 등 포함이므로) 월 30~50만원씩 찍던 꼬꼬마시절 저도 처음부터 이렇게 벌었던 건 아닙니다. 제 블로그를 오래전 부터 방문하셨던 분들은 제가 예전부터 공개해왔던 블로그 수익에 대해 아실텐데, 저도 꼬꼬마 시절이 있었습니다. 2016년 12월 수익 예전 글을 뒤져보니 2016년 12월 블로그 수익이 약 43만원이었네요 ^^; 당시 애드포스트 보다는 CPA를 주력으로 했었고 (주력이라 해봐야 30만원 수준), 꾸준히 블로그를 키웠던 것 같습니다. 지금 알고 있는 지식을 가지고 그때로 갔다면 더 많은 수익을 냈겠지만, 그때의 노력들이 쌓여 지금의 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모든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블로그입니다 ^^;; 제 블로그에서 "블로그 수익" 이라고 검색하시면 꼬꼬마시절 때 부터 월 1,000만원 넘게 찍던 피크 때 까지 모든 기록을 보실 수 있으니 시간 되시는...

미국의 경우 일반 서민도 기본 50평, 중산층은 평균 70평짜리 주택에 삽니다. 도대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단순히 땅덩어리만 크다고 다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거든요 (건축비 감안하면) 미국 건축기업 & 미국 정부 & 미국의 중산층의 니즈가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인데 그 이유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저도 최근 올리버쌤 유튜브를 보고 알았는데 우리가 아무리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 부르지만... 미국 살아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은 워낙 땅덩어리가 넓다보니, 이런식으로 교외에 주택을 지어 생활합니다. 오히려 미국은 우리나라의 APT를 보면 놀라죠. 미국 중산층 주택면적 VS 한국 신축아파트 분양 면적 (올리버쌤) 미국의 경우 평균 중산층 주택의 면적은 70평이고, 우리나라 신축 아파트 분영면적 평균은 21평입니다. (전용기준) 평균이 이렇다보니, 미국사람들은 죄다 다 넓은 집 사는 것 같아서 좋아보이는데 까 놓고 보면 그게 아닙니다. 60만달러 아파트 모기지 (올리버쌤) 미국 텍사스에 있는 주택인 4베드에 3화장실 주택 기준 60만달러 (고환율 때문에 약 9억) 주택을 사려면 매달 모기지로 4,144달러를 내야 됩니다. (원리금+세금+보험) 참고로 미국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모기지로 집을 삽니다. 현찰 박치기가 거의 없죠. 그래서 페이생활자들의 경우 가계 지출에서 모기지 지출 비중이 가장 큽니다. 그리고 과거 리먼사태가 터져서...

올해 저희 애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남 이야기가 아닌 것 같아 더 씁쓸합니다.... 뭐 초등학생들 끼리 패딩 계급도, 아빠차 계급도로 놀리는 건 그나마 이해가 됩니다. 어린 마음에 당장에 눈에 보이는 것들로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거니 뭐 이해한다고 합시다. 심지어 휴먼시아 (공공임대주택) 사는 친구에게 휴거 (휴먼시아 거지)라고 부르는 것도 백번 양보해서 이해 합니다. 그 조차도 어디 사는지는 당장에 눈에 보이기 때문이죠. 물론 잘 못 된겁니다. 당연히 바로 잡아야겠죠. 그런데 초등학생들이 등기부등본을 떼본다는 건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는 대학생 때 월세집 얻느라 등기부등본 떼본게 처음이었는데... (심지어 그 조차도 부동산 사장님이 떼서 보여준 것....)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이젠 하다하다 아파트 등기부등본을 떼 보고 자기들끼리 왕따를 시킨다고 합니다. 말이 되나 싶은데, 이미 붇카페에서는 관련 글과 뉴스에 대해 갑론을박이 많습니다. 아이가 친구들로 왕따를 당한다고 해서 학원에 찾아갔더니, 애들끼리 부동산등기부등본을 떼고, 애가 전세 사는걸 보고 왕따를 시켜서 이사갔다는 이야기를 보니 참 기가 막힙니다. 강남 맘카페에서는 카페 회원가입 조건이 등본 제출이라고 하니.... 아마 애들도 이런 부모 밑에서 배우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돈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 ① 9 TO 6 출퇴근하며 회사에...

아마 많은 분들이 저 처럼 예전에 채굴해둔 Pi Coin을 메인넷으로 옮기시거나 이번에 처음으로 파이코인 채굴을 시작해서 KYC 인증 후 거래소로 옮겨서 팔려고 하실텐데, 아래에서 현재 Pi 코인의 문제점 및 KYC 무한로딩 (귀하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해결방법 그리고 락업과 채굴속도 (래퍼럴)에 대해 알아볼게요 22년도 채굴했었던 파이코인 저 같은 경우 22년도에 장난삼아 채굴해뒀던 코인이 231개있었고, 이걸 옮길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최근 KYC 인증을 했습니다. 원래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안하려고 했다가... 최근에 3달러 찍는거 보고... 231개만 해도 돈백만원 될 것 같아서 ^^; 그냥 했습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파이코인 KYC 인증을 위해선 신분증 (면허증,여권,주민등록증)인증과 얼굴 3D 촬영을 해야되는데, 사실 이것만으로 금융정보와 연계는 안됩니다. (정 찝찝하면, 주민등록증으로 등록 후 분실신고 및 재발급 받으면 됨) 그리고 이미 제 개인정보는 G마켓 사태 그리고 알테쉬로 다 팔렸을거라 생각하기에 ^^; 그냥 했답니다. 그러면서 지금도 채굴중인데, 아마 파이코인 채굴속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분들이 고민하실텐데 그 부분도 아래에서 설명 드립니다. (다단계 방식이라서 욕을 먹고 있죠) 참고로 현재 파이코인 시세 (OKX)는 1개당 2.7달러 정도입니다. Pi 코인의 구조 (코인 거래소로 옮기는 ...

24평 아파트 관리비가 예전 대형 주상복합 관리비 만큼 나오는 현실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억에서 6억으로 올랐고 일반 김밥값도 김밥천국 기준 2천원에서 4천원으로 올랐습니다. 불과 6년전만해도 이렇진 않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아파트 관리비도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난방비와 전기세 폭탄 아무도 살지 않는 아파트에 관리비가 54만원... 12월 겨울 집 인테리어 공사한다고 보일로 좀 틀어두라고 해서 집 전체 보일러를 며칠 틀었는데, 사람 살지도 않는 집 관리비가 53만원 (난방비만 41만원) 나온 집도 있고 난방비 무서워서 전기히터 샀는데, 전기요금만 24만원 때려맞은 집도 있죠 (이 집도 관리비가 50만원 돌파) 코로나 전 관리비 50만원은 대형 주상복합 이야기였음... 2015~2020년대만 하더라도 50~60평대 주상복합 아파트 정도는 돼야 관리비 50~60만원 정도 나왔었습니다. 제 지인이 용산 주복으로 이사하면서 30평대 아파트때는 25만원 나왔는데 2배 넘게 뛰었다며 한탄했었는데, 이젠 하다하다 25평 아파트 겨울 관리비가 54만원 나올정도이니 말 다헀죠... 난방비와 전기요금 인상 (출처 : 조선비즈) 2020년을 100으로 봤을 때, 24년 8월 기준 난방비는 162고 전기세는 143, 도시가스는 145입니다. 난방비는 62% 올랐고, 전기세는 43%, 도시가슨 45%가 올랐죠...

확실히 정부기여금이 인상되면서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25년 들어서 신청 건수가 월 평균 5배 이상 급증했다고 하네요. 사실 우대금리 포함 저연봉자의 경우 최대 9.6%짜리 정기적금 가입과 똑같은 효과이니 사실 조건만 맞으면 무조건 가입하는 게 맞는 혜자 통장입니다. (최대 70만원까지 자기가 원하는 만큼 5년간 적금하는 상품) 25년 3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1~2주차 신청을 받고 그 이후 소득 조건 등 가입요건을 확인하고, 다음달부터 납입이 시작됩니다. 3월 청년도약계좌 신청 기간 위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배포한 일정표에서 보시듯이 3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3월 4일 부터 14일까지입니다. 3월 3일은 대체공휴일이므로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신청은 은행으로! 도약계좌는 청년이 은행에 가입신청을 하고, 은행에서 서민금융진흥원에 요건확인 (개인 및 가구 소득)을 요청하고, 부합할 경우 은행에서 청년에게 계좌 개설 안내를 해 줍니다. 우리은행 은행앱이나 인터넷에서 청년도약계좌 검색하면 계좌상품이 뜹니다. 신청기간에 가입하기가 활성화되니 기간에 맞춰 가입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3월의 경우 3월 2주차까지 신청을 받고, 3월 내 통보 이후 4월부터 납입이 시작됩니다. 은행마다 기본 4.5% 이율에 우대금리로 최대 1.5%를 줍니다. 그러면 총 6%죠. 청년도약계좌 조건 당연히 모두가 다 가입할 수 있는 건...

이제 블라인드가 하다하다 헤드헌팅 사업까지 하네요. Blind Hire라고 해서 직장인의 경력과 커리어를 입력하고 구직요청을 하면 헤드헌팅 해주는 사업을 합니다. 블라인드 하이어 그런데 이 블라인드 하이어에서 25년 기준 주요대학 졸업생들 연봉 중위값에 대한 통계를 냈다고 하네요 (인터넷에 어마어마하게 돌아다님) 연봉 중위값 인서울 주요 대학교별 연봉 중위값 (평균 아님) 참고로 위 순위는 블라인드하이어의 연봉체크 서비스에 나온 데이터 기반 추출내용입니다. 즉, 전체 소득이 아니라 블라인드 하이어에 가입된 사람들 기준이니 전체로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평균이 아니라 중위값입니다. 평균은 아마 이것보다 훨씬 높을겁니다. (최상위 1%가 평균을 다 끌어올리므로) 우리나라 복지 정책도 그렇고 통계도 그렇고 대부분 중위값을 봅니다. 1등부터 꼴등까지 줄 세웠을 때 딱 가운데가 중위값이거든요. 이게 가장 정확합니다. 그래서 중위소득 / 중위 아파트 가격 등을 보죠. 중위값 기준 연봉 1억넘는 건 서울대 밖에 없네요. 그 다음이 성대 -> 연대 -> 서강대 -> 고려대 -> 한양대 -> 시립대 -> 중앙대 순위고, 딱 중앙대까지가 연봉 7천 커트네요 인문계 학교인 외대는 네임벨류 (중경외시) 대비해서 연봉이 낮습니다... 문과의 비애죠; 좀 더 풀어서 보면 확실히 공대가 갑입니다... 지방대와 인서울대 합쳤을 때 순위를 보면 좀 달라집니다...

요즘 파이코인이 난리네요. 저도 2022년도 아무것도 모를 때, 지인이 스마트폰으로 24시간에 한번씩만 로그인해주면, 코인을 캘 수 있다며, 나중에 상장되면 떼 돈을 벌 수 있다고 해서 코인을 채굴했었습니다. 왼쪽 : 내 파이코인 / 오른쪽 : OKX에 상장된 파이코인 시세 오늘 봤더니 옛날에 했던 파이코인 채굴 덕에 총 231개 있네요. 현재 OKX에 상장 된 파이코인 시세가 개당 1.8달러 정도니까 415달러 (한화 68만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내 PICOIN 지갑에 231파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걸 바로 OKY 거래소로 옮겨서 팔수 있는게 아닙니다. KYC 인증과정을 거쳐서 테스트넷에 있는 파이를 메인넷으로 옮겨야 되죠 (이걸 마이그레이션이라 부름) 아래에서 이놈의 파이코인이 뭔지 그리고 마이그레이션을 위해 하는 KYC 인증과 이로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기 논란) 등의 이슈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Pi Coin 파이코인과 창업자 Pi 코인이란 2019년 처음 만들어진 코인으로 우리가 잘 아는 수학기호 파이를 모티브로 합니다. (스탠퍼드대 출신인 니콜라스 카칼리스가 만듦) 고성능 채굴 컴퓨터로 채굴해야 되는 일반 가상화폐와 달리 그냥 네트워크에 참여해서 하루에 1번 접속했다는 사인만 하면 코인을 주는 방식으로 채굴 보다는 네트워크 참여 보상의 개념으로 코인을 줍니다. (그래서 이름도 Pi Network임) 그래서 논란도 많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청소년 대상 색조화장 비율 및 처음 색조화장을 시작하는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설문조사 무려 6개월간 13,395명의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고, 초등학생은 무려 66%인 9,274명이었습니다. 꽤나 오랜 기간 조사했으며 표본도 꽤 많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저만 놀랍나요;;) 초등학생의 11%가 색조화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화장은 아닙니다. 참고로 색조화장이라고 해서 뭐 이런 화장은 아닙니다 ^^; 9,274명 중 색조화장을 한다고 답한 초등학생이 1,025명으로 전체의 11%에 달합니다. 아예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비중도 26%나 되는데... 사실 이것도 좀 의아합니다. 기초화장이 63%라고 말하는데, 기초는 썬크림 틴트 정도가 여기에 해당되는 것 같고, 썬크림 조차 안바르고 그냥 로션만 바르는게 아마 26%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색조화장의 경우 파운데이션 / 눈화장 등도 포함한 걸 말하는 듯 하구요. 보통 색조화장을 시작하는 시기는 초등학교 5학년이 가장 많습니다 (빠르면 유치원생부터 한다는데.... 화장품 관련주 입장에선 반가운 이야기지만 부모님들은 좀 다르겠죠) 화장품 ODM 기업은 더 커질 것 같음.... 사드로 인한 한한령 (2016년)과 코로나로 인해 사실상 화장품 ODM 기업은 폭망했었습니다. 주가가 곤두박질 쳤죠. 한국콜마 주가 화장품 관련주 중...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세가 되면 4천만원을 주는 펀드인 "어린이 펀드" (혹은 차일드 펀드)를 제안했습니다. 서울시만 하는 게 아니라 전국에 다 도입하자고 했습니다. 오세훈이 제안한 어린이펀드 개인적으로 18세에 4천만원이라는 목돈이 주어지면, 그 자체로 청년에게 큰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못 해봤던 투자도 할 수 있고, 일종의 갭이어를 통해 해외 경험도 할 수 있으며, 어려운 환경이라면 교육비에 보탤 수 있으니까요 (최소한 학자금 대출 갚을일은 없겠죠). 굳이 대학에 가지 않더라도 내가 원하는 기술을 배울 수도 있을 겁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은 돈도 아니니까요. 이미 영국에서 시행 중인 제도 영국의 차일드 트러스트 펀드 영국의 경우 2005년 처음 도입해 10년만에 계좌가 501만개에 적립금액만 무려 32억 8,600만 파운드 (한화 약 6조원) 까지 불려서 운영중입니다. 지금도 운영 중이구요. (가입은 자율이지만, 인출은 의무 18세) 펀드 납입금은 연간 최대1,200파운드 (한화 약 217만원) 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월로 따지면 약 18만원쯤 되네요. (더 넣고 싶어도 더 못 넣음) - 형편에 따라 월 최대 18만원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기본 500파운드 (90만원) 지원, 저소득층에게는 1000파운드 (180만원) 지원을 해 줍니다. 매월 지원은 아니고, 출생했을 때와 만7세가 됐을 때 두번에 나눠서 ...

오늘로 첫째가 태어난지 2,395일차가 됐습니다. 태어날 때 부터 받은 각종 지원금 (양육수당 등) / 아이에게 들어오는 용돈 / 회사에서 나오는 아이 명의의 지원금 등을 박박 모아서 모두 아이에게 증여해줬고, 그 돈으로 계속해서 주식을 굴리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남겨주는 기록 돈으로 모든 게 설명되진 않지만,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엄마아빠가 어릴 때 부터 너에 용돈을 주셨고 네 이름으로 차곡차곡 모아 뒀단다 라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고, 불어난 자산을 통해 떨어지는 화폐가치와 오르는 자산가치로 대변되는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바램으로 계속해서 아이의 이름으로 증여 & 주식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홈택스로 신고한 증여가액은 정확히 1,400만원 입니다. 저는 아이 계좌에 기록을 남겼다가 한번에 찾아서 다시 재이체 한 다음 증여신고 후 주식을 매수합니다. 증여신고할 때 10년간 2천만원 한도내에서는 증여세가 0원이지만 (공제한도 2천만원), 증여신고는 꼭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추후 아이가 집을 사거나 재산 출처 증명을 할 때, 과거 증여 내역 + 수익 내역으로 자녀의 재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증권계좌 평가액 아이 주식계좌 평가액 현재 아이 명의로 있는 주식계좌 평가액은 19,753,289원입니다. 증여한 금액보다는 4,753,289원 정도 불었네요 참고로 아이의 계좌로 ...

통계청은 매년 국민의 삶의 질 보고서를 발간합니다. 25년도에도 어김없이 발간했죠 (23~25년 기준) 여기에는 1인당 소득 / 순자산 (재산) / 등 다양한 지표들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1인당 GNI 보통 국력을 판단할 때, GDP (국민총생산)을 보는데, 사실 이건 나라의 경제규모 파악에는 좋지만 생활 수준을 알아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1인당 국민총소득 (GNI)를 통해 얼마나 소득이 늘고 줄었나를 평가합니다. 위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 처럼 2023년 기준 4,235만원 (연간)을 찍으며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소득만족도 소득만족도도 절대적인 숫자로만 보면 28.1%로 낮지만, 그래도 과거 10%대였던 걸 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올라왔습니다. 지금 본인이 받는 소득에 만족하느냐 안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만족한다라고 답변하는 사람이 28.1명이라는 뜻인데, 19년도만 하더라도 14.1명이었는데, 불과 4년 사이에 두배넘게 뛰었죠 그런데 요즘 사는게 너무 퍽퍽합니다. 통계청은 다 좋아졌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최근 5~7년간 물가가 미친듯이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1인당 GNI가 크게 올랐다고 말했지만 사실 최근 5년을 보면 그닥 오른 건 아닙니다. 그런데 물가는 말도 안되게 올랐죠.. 김밥 가격과 아파트 분양가만 봐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동네 김밥집 일반김밥도 4천원인 시대 집 근처에 있는 ...

삼성전자가 직원들 연봉으로 뿌리는 돈은 어마어마 합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매년 매출액의 10%가량을 인건비로 뿌리는데, 24년 기준 인건비 + 퇴직급여 + 복리후생비로 뿌린 돈만 무려 19조 5,777억입니다. 거의 20조원이죠.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5,200만명쯤 되니 전 국민에게 1인당 약 40만원씩 뿌릴 수 있는 돈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1년 예산이 700조가 안되는데, 삼성이 월급으로 연간 뿌리는 금액만 20조에 육박하니 얼마나 큰지 대충 감이 잡히실 겁니다. 그런데 그런 삼성전자의 연봉이 박살났습니다. (그래도 많긴 하지만) 세후 62% 수준으로 추락했다는 삼성전자 연봉 현실 블라인드 현직자 피셜 2년만에 세후 급여가 62% 수준으로 추락했다고 하는데, 21년 삼성전자 연봉 2021년 삼성전자 연봉 2021년 기준 삼성전자 전체 113,485명의 급여로 지출된 금액은 총 15조 8,450억입니다. 남자 직원은 평균 1억 5,400만원의 연봉을 받았고, 여자 직원은 1억 1,500만원 연봉을 받아서 전체 평균으로 따지면 1억 4,400만원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대표기업 이름 값을 하네요. (후덜덜하게 많이 받죠) 23년 삼성전자 연봉 그런데 2023년 오히려 연봉은 더 고꾸라 졌습니다. 24년도 23년과 크게 차이가 없으니 DART에 공시된 23년 기준으로 보면 남자 직원은 1억 2,800만원이고 여자직원은 1억 ...

아이를 가진 입장에서 참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애들 따돌림 걱정 (특히 초등학생) 때문에 임대주택을 꺼리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임대주택에 산다고 애들을 따돌리는 건 무조건 잘 못 된 행동입니다. 어떤 핑계를 가져다 붙이더라도 말이죠. 자녀에게도 이런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내 자녀가 임대주택에 사는 아이들과 어울리는 부분에 대해 고민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친구 잘 사겨야 된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시골에 계시던 할머니께서 제가 어린시절 항상 했던말이 "친구 잘 사겨야 된다" 였습니다. 친구따라 강남 간다는 아주 쉬운 속담도 있고, 봉생마중 불부자직 (삼과 함께 자라면 쑥도 잡아주지 않아도 곧게 자란다)이라는 어려운 한자말도 있습니다. 이런류의 속담과 사자성어 중 제가 아는 것만 해도 서너개는 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주변 환경은 정말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학군에 대해 보통 학군이라고 말하면 서울 대치 / 중계 은행사거리 / 목동 학원가 정도가 유명합니다. 서울 외에는 평촌 학원가 / 대구 수성구 학원가 / 광주 봉선동 학군 등이 유명하죠. 각 지방의 대장 지역은 학군지인 경우가 많을 정도입니다. 대치동 학원과 중계동 학원 수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학군은 중.고등학교 학원 기준의 학군을 말합니다. 대한민국 교육1번지 대치동의 경우 무려 914개 학원이 밀집되어 일타강사의 실강을 ...

방금 첫째 아이 초등학생 입학지원금을 신청하고 왔습니다 :)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신청 24일 신청했으니, 오늘 학교에서 승인하면 바로 다음날 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신청기간과 지원금 신청을 하게 되면, 교육청으로 부터 준비금 지급안내 문자가 오고 제로페이에 들어가시면 모바일 상품권에 입학준비금 20만원이 뜹니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로 결제하시면 현금처럼 쓰실 수 있죠 입학준비금 신청 기간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은 1차 2월 24일 ~ 28일 5인간 진행되고, 만약 이 기간에 신청하지 못하셨으면, 2차로 3월 10일 ~ 14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1차 2차 신청기간을 모두 놓치셨다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시로 신청하실 수 있으니 까먹지말고 달력에 체크해뒀다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사용 만료기한이 있기 때문에 만료전에 다 쓰시면 됩니다 (연내 만료됨) 신청방법 (1분컷) 입학준비금 신청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기존 제로페이 회원이 아니더라도 1분 컷으로 입학준비금 신청 네이버에 "제로페이 마이 데이터"라고 검색하셔서 제로페이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2025년 서울시 교육청 입학준비금(초등학교)가 바로 뜹니다. 여기서 신청하기 들어가시면 바로 신청이 됩니다. 만약 기존 제로페이 회원이 아니면 여기서 바로 회원가입도 연동되니 회원가입 후 바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방법 (절차) 신청인 이름은 자...

하아... 먼저 한탄 좀 하고 시작할게요; 2024년 4월 다 처분하고 애기에게 증여함 저는 2024년 4월 13일 가지고 있던 금을 다 처분하고 애기 계좌로 이체한 후 증여신고를 했습니다. 당시 24k 순금 약 27.5 돈하고, 18k 약간을 처분했는데, 당시 시가로 11,911,000원이었습니다. (바로 현찰로 주시더라구요) 당시 제가 금을 팔고, 아이에게 증여했던 이유는 딱 한가지였습니다. 고점! 저는 그때 당시의 금값이 고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금값은 무조건 오른다. 금은 안전자산이다. 금이 최고다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건 반만 맞고 반은 틀린겁니다. 1온스당 국제 금 시세 (지난 50년간) 지난 50년간 1온스 당 금값을 보면, 1980년부터 무려 2010년까지 박스권입니다. 오히려 80년도에 샀으면 30년동안 물려 있었겠죠. 제가 팔았던 2024년도에도 전고점을 돌파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올랐다고 생각하고 팔았습니다. 그 때 당시 제가 했던 금값 전망은 지금이 고점이다! 였던거죠... (반성중) 지금 알던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그런데 아시겠지만 지금 24k 금 시세는 더 폭등하고 있습니다. 제가 판 1년 전 대비 금값은 거의 두배 올랐습니다. 지난 1년간 저점이 1g에 86,580원이고 고점이 168,500원이니 어마어마하게 올랐습니다. 예전에는 애기 돌반지 1돈 금값이 25~...

얼마 전에 옆 팀 부장님이 자기 연말정산을 좀 도와달라고 하셔서 슬쩍 화면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세무사다보니 세무관련 된 이슈가 있으면 여기저기서 저에게 뭘 물어보시는데, 옆 팀 부장님 연말정산을 봤더니... 결정세액이 어마무시하더라구요 (얼핏 4천만원 가량이었음). 이미 낸 세금도 많은데 워낙에 결정세액이 많다보니 25년도에 하신 이번 연말정산 때는 무려 790만원을 토했습니다. 그래서 슬쩍 찍힌 연봉을 봤더니, 1억 6천만원이 넘더라구요... ㄷㄷ 이미 자녀는 20세가 넘어 공제도 못 받고 형수님도 아직 현역이셔서, 그나마 몰아주자며 모두 형수님의 카드로 생활해서 사실상 팀장님은 공제받는 것 1도 없이 쌩으로 다 세금을 냅니다. 이렇게 많이 뱉어내는 이유 연말정산이라는 건 간이세액표에 따라 미리 원천세를 내고, 실제로는 소득세 세율표로 계산해 다시 정산하는 걸 말합니다. 그런데 간이세액표는 실제 세금보다 낮게 잡힙니다. 연봉 1억 6천이면, 단순 12월로 나누면 세전 월급은 13,333,330원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4대보험 및 소득세를 떼죠. 여기서 말하는 소득세는 연말정산 하기 전 간이세액표에 따른 소득세를 말하는데, 세전 월급 1,333만원의 소득세는 260만원 정도로 나옵니다. (매달 260만원씩 원천세로 떼는거죠) 그런데 실제로는 소득세는 이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소득세 세율표 기본적으로 세금은 [과세표준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