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 친구가 접니다; 정확히는 2억 저축 아니라 1.8억~1.9억원 정도입니다. 근황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사실 과거와 크게 바뀐건 없습니다;; 여전히 회사를 다니면서 블로그를 쓰고 있고, 와이프도 열심히 사업을 굴리고 있습니다. (변한 것이 1도 없네요;) 매년 2억씩 10년을 벌어야 20억인데 이 돈이면 강남에 20평대 아파트도 못사죠 ^^; (현실이 그렇습니다;) (누가 아파트를 제 돈 주고 사냐구요?) 20평대 래대팰 전세가 20억입니다 ^^; 최근 4년 저축 규모 TOTAL : 약 7억원 21년 : 148,878,261원 22년 : 185,875,510원 23년 : 171,156,999원 24년 : 약 2억원 추정 저희가 쓰고 있는 가계부 저희 부부는 16년부터 지금까지 9년째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24년도에도 계속해서 쓰고 있죠 (가계부 타이틀은 잘살아보세인데, 우리 모두 잘 살아봅시다 ^^;) 21년 저축금액 21년은 약 1.5억원을 저축했고, 22년 저축금액 22년은 약 1.9억원을 저축했습니다. 예전에 한번 22년 수익을 공유한 적이 있는데, 당시 1.92억으로 말씀드렸는데, 12월 연말에 큰 지출이 발생하면서 700만원정도 까여서; 정확히는 1.85억입니다 23년 저축금액 23년은 22년보다 약간 줄어서 약 1.7억원입니다. (23년도도 연간 정산을 하면서 저축금액이 약간 수정됐네요;) 24년은 11월 가계부까...

실제로 IMF를 겪으신 분들도 있고, 각종 매체나 영화를 통해 접하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대표적인게 국가부도의날이죠) 최근 삼성 위기론 / 롯데 유동성 위기 / 석유화학 기업 수조원대의 적자 / 전기차 캐즘으로 휘청이는 LG엔솔, 삼성, SK) 그리고 양극재 기업들 / 46년만에 선재공장 중단에 들어간 포스코 (철강 위기) 등 경제위기에 트럼프2기 + 탄핵정국으로 난리도 아닙니다. 망하는 중소기업 속출 (중소기업 갤러리) 중소기업 갤에서 보면 노는 공장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직원들 강제연차 쓰면서 겨우 버티고 있죠 심각할 정도입니다. 실제로 제가 쓴 글에 달린 현장의 댓글도 이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럼 진짜 위기일까? 사실 IMF때는 정말 심각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천원에 육박했고 국가 신용등급은 B-로 떨어지고, 대우를 비롯해 한라, 청구, 진로 등 대기업이 줄줄이 부도가 났죠 외환보유고 외환보유고 추이 (1993년 ~ 2023년) - 통계청 자료 24년 최근 외환보유고가 줄어서 4,153억달러로 빠지긴 했지만 97년 IMF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는 상황입니다. 물론 앞자리가 3으로 바뀌면 충격이 있을 순 있겠지만 (투기세력이 낄 여지도 있고) 여전히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탄탄합니다. 연평균 원달러 환율 (1990년 ~ 2023년) - 통계청 자료 연평균 원달러 환율 추이를 보면 97~98년 연평균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