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한 회사에서 오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더 길게 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그 정도는 싶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내년이면 만으로 10년이 되는 직장인인데 아무래도 요즘 경기도 별로 안 좋고 회사 사정도 썩 좋지 않아서 언제 쫓겨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다. 그래서 쫓겨나더라도 또 새로운 길을 찾기는 해야할테니 스스로의 발전을 위한 위핏 검사를 해봤다. 검사 문항이 꽤 많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미리 당 충전을 해놓고서 천천히 진행해보기로 했다. 검사 응시를 위해서 이렇게 메일이 도착했다. 보기 편하게 태블릿 검사를 진행했다. 요즘에 MBTI 유행이 오래 가고 있다. 나는 INTP와 ISTP를 왔다갔다하는데 유료 검사에서 ISTP로 나왔으니 아마 그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살아가곤 한다. 이것 역시 그렇게 스스로에 대한 객관화를 통해 발전의 방법을 알려주는 검사라고 보면 된다. 개인마다 부여되는 링크로 들어가면 이렇게 위핏 사이트가 뜬다. 나 자신을 이해하면서 조직 내에서 어떻게 융화되면 좋을지에 대해서 도와주는 심리 검사다. 원래 기업용 검사만 있는 것 같았는데 나 같은 사람을 위해서 개인용 검사 역시 오픈을 한 모양이다. 중간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여기를 통해서 미리 알아볼 수 있다. MBTI 이후에 이렇게 스스로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심리 검사 등을 하는 것에 대해서 큰 흥미를 느끼고 있다. 회사 ...
고양이를 오래 키우다보니 녀석들이 좋아하는 것이 뭔지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되었다. 고양이 두마리의 성격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행동 패턴이 조금은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절대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또 따로 있다. 좋아할 때 보이는 모습 역시 비슷하기 때문에 딱 보기만 해도 얘가 이걸 좋아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 수 있다. 특히나 고양이 비닐 안에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 우리 첫째 고양이. 이 비닐이 가지는 독특한 형태와 움직임은 고양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래서 이렇게 신나서 달려오는 걸 볼 수 있다. 바스락대는 특유의 소리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소리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가만히 있으면 소리가 나지 않지만 만지면 소리가 나기 때문인지 와서 툭툭 건드려서 안전한 걸 확인하고 들어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집사가 비닐을 요란스럽게 펄럭이는 건 또 싫어한다. 가만히 두는 것만 좋아해서 이렇게 뭔가 제품 언박싱할 때 비닐이 보이면 신나게 달려와서 아는 척을 하곤 한다. 연신 고개를 기웃대는 모습이 참 귀엽다. 비닐 자체에 대한 호기심이 강한데 아마 이 투명한 것 역시 녀석들에게는 안전하다고 인식이 될 것 같다. 밖의 동태를 확인하면서도 안에 쏙 들어가있을 수 있으니 아무래도 본인의 안전이 보장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물론 이렇게 고양이가 좋아하는 행동 중 하나라고 해도 가끔 비닐을 먹는 애들이 있다. 보통 ...
맛있는 구디브런치 식당을 찾았다. 사실 브런치를 먹으러 오고 싶었지만 날이 추워서 주말에는 나가기가 귀찮으니 평일에 퇴근 후에 남편과 함께 방문해서 식사를 하고 왔다.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가까이 위치한 구디파스타 맛있는 식당인 브런치빈. 저번에 아는 분이 브런치하면 브런치빈이라는 얘기를 해준 적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지점이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전국 1등 브런치카페 브런치빈이라는 얘기도 들었다. 우리는 저녁에 방문했는데 점심에도 사람이 많은 것 같았다. 구디브런치 먹으러 뒤늦게 온 사람들이 꽤 보였다. 사실 브런치라는 게 아침과 점심 사이의 시간에 아침, 점심을 함께 먹는 걸 뜻하는 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뭔가 파스타나 플래터 형태의 요리를 먹는 걸 브런치라고 하는 느낌이 있다. 워낙 넓고 깔끔해서 이제 슬슬 송년회 및 신년회가 많은 시즌에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보였다. 연말연시 단체모임하기 좋은 장소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었다. 크리스마스라서 그런가 캐리 더 메리, 캐리, 메리 세트 이렇게 있었다. 캐리 더 메리 세트는 4인, 메리 세트는 3인, 캐리 세트는 2인이 먹으면 딱 적당할 것 같았다. 우리는 둘이 왔으니까 메리 플래터 + 파스타(선택) + 포테이토 라자냐 + 아메리카노 2잔 39,900원 세트인 캐리 세트로 선택을 했다. 구디파스타 종류가 많은 식당이라서 고민하다가 파스타도 하나 골랐고, 음료...
겨울이 되니 귤이 나오기 시작했다. 전에 쓰던 드라이룸을 친한 집사님에게 나눔을 했는데 그 분이 고맙다면서 귤을 보내주셔서 우리 집이 귤로 풍년을 이루게 되면서 고양이들에게 무해한지 찾아본 김에 글로 정리를 해놓기로 했다. 육식 동물인 고양이들은 사실 채소나 과일들은 굳이 먹을 필요는 없다. 사료를 먹는 경우에 영양 관리를 위해서 고양이 과일 성분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긴 한데 보통 사료에 귤이 들어가는 경우는 없다. 왜냐면 고양이 귤 급여가 고양이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러한 귤, 레몬, 오렌지 등의 감귤류 안에 있는 시큼한 향이 고양이들의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감귤에서 나는 강한 향인 시트럴이나 리모넨 성분은 녀석들에게는 상한 것이나 다름 없는 향이 되기도 한다. 리모넨 자체는 과하면 고양이에게 해를 일으키는 성분이기도 해서 오래 노출시키는 것이 좋지 않다. 그래서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 중에 꼭 이런 시큼한 냄새가 들어가곤 한다. 고양이 입장에서는 상한 음식이 쉰내를 풍기는데 귤에서 나는 냄새 역시 녀석들에게는 상한 것으로 비춰지면서 더욱 싫어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래서 이렇게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 이용해서 고양이가 가지 말아야할 장소에 둔다거나 하는 식으로 녀석들의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 냄새 때문에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지만 껍질을 까기 전에는 향이 그리 강한 편은 아니라서 ...
언제 끝날지 모르는 보홀 여행의 후기 시작. 우리가 갔던 보홀 알로나비치 맛집 게리스그릴. 여기는 필리핀 전역에 있는 체인점인데 어딜 가서 먹어도 나쁘지 않은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그래서 우리도 중간에 필리핀 보홀 맛집 찾아서 이동을 했다. 점심으로 먹으러 갔는데 너무 더워서 에어컨이 있는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는데 안쪽 자리가 꽉 차있는 통에 결국 다른 곳으로 가고 저녁 때 다시 왔었다. 필리핀은 특색 있는 필리핀 자체의 요리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라서 어딜 가도 애매하다. 그나마 해산물 종류가 많다는 정도...? 그래서인지 이런 체인점도 보홀 맛집 추천 리스트에 들어가있곤 한다. 관광객들이 꽤나 많이 찾는 곳이라서 보홀 게리스그릴 앞에 웨이팅하는 의자도 마련되어있었다. 오징어 요리가 아마 가장 유명했던 것 같은데 우리는 따로 검색을 해보거나 하진 않았고 메뉴판 사진을 보면서 골라서 주문을 했었다. 이쪽은 전부 야외좌석. 보홀 알로나비치 맛집 점심에 방문했더니 에어컨 있는 쪽은 사람이 꽉 차서 꽤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포기를 하고 다른 걸 먹으러 갔다. 그리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저녁으로 보홀 게리스그릴 다시 도전. 해가 뉘엿뉘엿 지는 시간에 다시 익숙한 길을 따라서 필리핀 보홀 맛집 찾아서 떠난다. 분명 봤던 사진 같은데 더 깜깜해졌군. 그래도 필리핀 가서 먹을만한 보홀 맛집 추천 해달라면 여기만한 곳이 또 없다. 역...
집사가 된지 어언 7년이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골치 아픈 게 있다면 역시 녀석들의 털이다. 그나마 털이 길지 않은 단모종 2마리를 키우는데도 불구하고 어딜 가도 녀석들의 털이 함께 다녀서 여간 골치가 아픈 게 아니다. 옷에 가득 티를 내는 통에 고양이 털 제거 방법을 이리저리 많이 써봤는데도 쉽지가 않다. 이런 고민을 하는 집사에게 제격인 펫 패밀리 피지 세탁세제 준비를 해봤다. 강아지나 고양이 냄새 제거 위해서 준비를 한 제품이다. 다양한 고양이 탈취제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긴 한데 세제로 탈취 효과를 기대해본 적은 없어서 다소 신선하기도 했다. 역시나 오늘도 달려와서 피지 세탁세제 옆에 이쁘게 앉아있는 내 노란 고양이. 얘는 그래도 털이 덜 빠지는 편이다. 그래도 물론 누가 봐도 고양이 집사인 걸 티내는 것에 한 몫을 하는 건 여전하지만... 외부 공인 시험 기관에서 탈취력에 대한 시험을 완료한 제품. 1g/L 기준으로 트리메틸아민의 수치를 측정했고 탈취 98% 완료가 되었다는 결과가 있다. 강아지나 고양이 냄새 제거 위해서 쓰기에는 아주 제격인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인위적인 강아지나 고양이 탈취제 제품을 쓰는 게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집사에게 세제로 녀석들의 냄새를 지울 수 있다는 건 아주 반가운 일이다. 또한 외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반려동물의 털 제거에 대한 시험을 통해 털 제거력이 90%에 달한다는 걸 확인한 제품이기도 하...
이번에 다녀왔던 집들이에 선물로 사갔던 은평구 미니 케이크 5개에 대한 후기도 남겨본다. 쓸까 말까 했는데 맛있어서 남겨보는 후기. 노량진 전라상회 방어회 단품 특대 포장 예약 퀵 배달 작년에도 전라상회 방어 퀵으로 시켜서 먹었는데 올해도 먹는다. 항상 집들이 가면 여기서 방어를 시켜먹는... blog.naver.com 가서 방어를 먹었던 후기는 위 링크에 따로 정리가 되어있다. 집들이 하루 전에 우연히 찾은 은평구 주문 제작 케이크 맛집이라서 아쉽게도 주문을 미리 넣지 못 했기 때문에 작은 케이크들로 사가서 나눠먹었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았다. 천천히 역촌역에서부터 은평구 딸기 케이크 파는 스몰힐베이커리를 찾아서 걸어왔다. 이 주변에 있는 은평구 케이크 맛집 모두를 가본 것은 아닌데 여기 자체가 아기자기하니 이쁘기도 하고 맛도 좋아서 집 주인은 크리스마스에 사서 먹을 예정이라튼 소리도 들었다. 얼핏 보기에는 소품샵 같아보이는데 은평구 주문 제작 케이크 예약도 할 수 잇는 곳이다. 은평구 수제 케이크 외에도 이렇게 오브제나 그릇, 컵 등이 이쁘게 꾸며져있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은평구 딸기 케이크 말고 스콘이나 휘낭시에 등의 다양한 디저트나 과자 류의 간식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그 중에서도 은평구 미니 케이크 종류 다양하게 주문해놓고 포장을 기다렸다. 은평구 케이크 맛집 내부는 인테리어도 참 이뻐서 뭔가 기분이 좋았다. ...
우리 집에는 고양이들을 위한 다양한 용품들을 세팅해놓고 있다. 특히 녀석들이 계절마다 가는 장소가 다르고 해서 섵불리 물품을 치우거나 하지 못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안방에 있는 캣폴 제일 위층에 있는 고양이 창문 해먹 제품이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집 바닥이 따뜻하다보니 덜 올라가긴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아예 안 올라가는 것은 또 아니라서 항상 관리를 해주곤 한다. 이전에 쓰던 고양이 해먹 자체가 너무 꼬질해져서 새롭게 교체를 해줬다. 올라가서 토해서 그대로 분수쇼를 한 적도 있었던 추억의 해먹을 보내고 이제 새로운 것으로 깔끔하게 바꿔서 고양이들이 더 잘 쓰도록 도와줄 예정이었다. 가또블랑코 고양이 캣폴 부품들은 이런 식으로 따로따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구매를 해서 가지고 왔다. 작은 숨숨집 안에도 스크래쳐를 새로 설치를 해줬다. 고양이 캣타워 위에 해먹을 설치하는 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몇년 전에 해봤었는데도 잊지 않았는지 설명서가 없어도 크게 어렵지 않게 설치를 할 수 있었다. 굳이 캣폴을 해체하거나 하는 과정이 없어도 고양이 해먹 설치가 어렵지 않아서 참 다행이었다. 저거 때문에 새로 설치할 바에는 그냥 교체 안 하고 쓰고 말겠다는 생각이... 고양이 창문 해먹 설치하자마자 신나게 올라가는 녀석. 오동통한 앞발을 자랑하면서 올라간 모습이 너무 귀엽다. 해먹 특유의 푹신한 느낌 때문인지 고양이들 중에...
작년에도 전라상회 방어 퀵으로 시켜서 먹었는데 올해도 먹는다. 항상 집들이 가면 여기서 방어를 시켜먹는 것 같은 느낌이군. 이전에는 광명에서 시켜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은평구에서 시켜서 먹었다. 이번에는 남편도 함께 다녀왔다. 일행 중 한명이 미리 집 주소로 전라상회 예약 후 퀵을 시켜놔서 따로 노량진 전라상회 포장 하기 위해서 방문할 필요는 없었다. 시간에 맞춰서 천천히 걸어서 집들이 장소로 이동 중. 시간보다 늦는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전라상회 퀵 배달 시간이 이번에는 일찍 왔다. 스티로폼 박스 안에 넣어서 오는데 와서 보니까 이미 집주인이 다 꺼내놓은 상태였다. 전라상회 배달 늦게 받을까봐 예정 시간보다 30분 빠르게 시켰는데 그 시간보다도 50분 정도 빠르게 도착했다. 그냥 랜덤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늦지 않게 전라상회 방어 받아서 앉을 수 있었다. 전라상회의 방어 회 특대로 주문을 했는데 거의 두겹으로 쌓여서 왔다. 여기는 원래 회를 두껍게 썰어주는 곳이라서 일반적으로 먹는 방어회보다도 더 두툼하다. 알고 먹어도 다소 당황하게 만드는 두께. 전라상회 예약 후 받았는데 역시나 두툼해서 뭔가 좋은 한편 부담스럽기도 하고.... 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것들도 같이 도착을 한다. 전라상회 배달 물품들 외에 마실 것들은 우리가 따로 준비를 했다. 이렇게 전라상회 예약 후 먹는 게 썰어서 먹지 않아도 되는 건 편한데 가격대는 살...
우리 집에는 두마리의 고양이가 사는데 둘이 서로 성향이 굉장히 다르다. 분명 같은 사료를 먹고, 같은 공간에서 같이 케어를 받으면서 크는데도 불구하고 각자 취약한 부분이 눈에 띄곤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배변 부분인데 그냥 사료만 먹이면 한 녀석은 설사를 하고, 한 녀석은 변비에 걸리곤 한다. 그래서 사람도 그렇게 속이 좋지 않으면 영양제를 통해서 관리하는 것처럼 우리 집도 고양이들을 위해서 영양제를 급여해주곤 한다. 고양이들이 취약한 신장 및 요로계 관리를 하면서도 위장 쪽의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라이프펫의 고양이 영양제 급여는 그래서 우리 집에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굉장히 독특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패키지가 눈에 띄는 제품. 처음에 굉장히 이쁘군, 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반려동물들이 볼 수 있는 색상군에 파란색이 있다보니 세심하게 녀석들을 고려해서 일부러 이 색상을 선택했다니 스윗하군. 이번에 건강검진에서 신장 및 비뇨계 쪽 영양제 급여를 하는 게 좋겠다는 수의사 선생님의 권고를 받아서 안 그래도 영양제가 필요했는데 고양이 변비 케어 역시 가능하다니 아주 만족스럽다. 이렇게 돌려보면 반려동물에게 급여해야 하는 급여량이 표기가 되어있다. 그래서 급여하기에도 굉장히 용이해서 좋았다. 10키로 미만의 고양이 영양제 기준으로 하루에 1포만 급여를 해주면 된다. 신장 뿐만 아니라 간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을 독...
드디어 찾아온 방어의 계절. 겨울이 되니까 방어를 먹을 때가 되었다. 작년에는 쿠팡에서 방어 필렛을 시켜서 잘라서 먹었는데 이번에 지인을 통해서 방어 필렛 상태가 굉장히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거기서 주문을 해봤다. 전라상회에서 퀵을 통해서 받았던 것처럼 포항 어촌마을이장 이라는 곳에서 배송을 해준다는 소식에 대기타고 있다가 주문을 했다. 농라 -농산물 수산물 직거래 장터 : 네이버 카페 소비자 직거래 후기로 검증된 착하면서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직거래 장터 농라카페 cafe.naver.com 이 카페에만 정보가 떠서 여기 가입해서 어촌마을이장을 키워드 알림을 해놓고 있다가 시도를 했다. 500g 필렛을 기준으로 2명 정도 먹으면 적당해서 5인인 우리는 총 3블럭을 주문을 했다. 중간에 매진이 너무 많이 떴는데 또 취소 분이 풀리거나 잡아놓고 제대로 결제 안 한 것이 풀리고 해서 새로고침을 거듭한 끝에 3명이서 1블럭씩 총 3블럭 예약에 성공했다. 주문 번호를 기준으로 합배송 신청을 하면 배송비를 돌려받을 수 있어서 적당한 가격으로 잘 구매를 했다. 3블럭이나 시켜서 그런가 무시무시한 크기의 방어 머리도 함께 왔다. 농라 어촌마을이장 방어 500g씩 3블럭이라서 총 1.5키로의 양이었는데 5인이서 충분히 먹고도 남았다. 500g 기준으로 35,900원에 배송비는 4,000원이 붙어서 111,700원으로 양껏 먹었으니 ...
네이버펫 앰배서더로 지원금을 받았지만, 원하는 걸 직접 골라 쓴 리뷰입니다. 참 좋은 세상이다.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면서도 다양한 제품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아니던가. 고양이들의 체중 관리 및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 우리 집은 자동급식기를 사용하고 있다. 고양이 자동급식기 네이버펫 두잇 더테이블 플러스 스마트 바쁜 집사가 고양이들의 사료 급여량을 일일히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편안함 이번에 네이버펫에서 제품을 ... blog.naver.com 이전에 작성해둔 두잇 자동급식기 언박싱 후기. 고양이 밥그릇 두잇 더 테이블 자동 급식기 두달 사용 후기 두어달 전 쯤에 기존에 쓰던 급식기를 처분하고, 새롭게 고양이 자동 급식기 하나를 들여왔더랬다. 사용하... blog.naver.com 이건 사진은 똑같은 것 같지만 아무튼 2달간 사용한 후 작성한 두잇 더 테이블 후기다. 고양이 자동 급식기 두잇 더테이블 플러스 밥그릇 분리 실패로 인한 as 후기 요즘 두잇 자동 급식기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이 확실히 있는데 개발자랑 디자이너가 싸워서 디자이너가 이... blog.naver.com 중간에 빡침의 as 후기도 있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두잇 강아지 자동급식기 내부에 있는 부품들은 하나씩 구매를 해서 교체가 가능하다. 따로 분리해서 세척도 가능한데 부품을 아예 교체하는 것 역시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 네이버펫 앰배서더 지...
이 글로 이제 서귀포에서의 제주 여정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즐겁게 지냈던 호텔이라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하다. 골드원호텔 조식 먹었던 기억도 당시에 아래 포스팅으로 정리를 해놨었다. 제주 가성비 호캉스 호텔 골드원 호텔 앤 스위트 조식 내돈내산후기 벌써 옛날의 기억이 되어버렸지만 여기에서 묵었을 때의 기억은 참 좋게 남아있다. 남편과 함께 추석에 제... blog.naver.com 너무 잘 다녀왔어서 서귀포 호텔 추천 포스팅을 여러번에 나눠서 쓰게 되었다. 아마 내년 가을에 가게 되면 또 방문하게 될 수도 있는 곳. 근데 연휴가 워낙 길어서 그 때 가격이 어떠려나 잘 모르겠군. 여기 골드원 호텔 수영장 역시 마치 전세낸 것처럼 쓸 수 있어서 좋았다.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많았는데 우리는 그 중에서도 옥상에도 올라가봤다. 무려 루프탑 가든. 여기 근처에 뭔가 할 게 많은 건 아니라서 그냥 시간 난 김에 올라가봤다. 서귀포 호텔 내돈내산 마지막 후기가 호텔의 옥상 포스팅이로군. 제주 골드원 호텔 앤 스위트 루프탑은 뭔가 전망을 보기 좋게 만들어놨다. 아마 사진도 찍고 하면 잘 나오려나...? 골드원호텔 조식 뷔페를 차라리 이 위에 올려놓으면 운치있고 좋을 것 같았는데 아마 탁 트여있으니 관리가 힘들어서 그랬겠거니 한다. 그래도 뷰는 정말 좋았다. 룸에서도 이런 뷰를 볼 수 있지만 확실히 높은 곳에선 창이 없는 상태에서 ...
주제가 애완 반려동물인데 이게 맞냐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네이버펫 앰배서더로 지원금을 받았지만, 원하는 걸 직접 골라 쓴 리뷰입니다. 다시 또 고양이 츄르 유목민이 된 집사는 오늘도 고양이가 좋아하는 츄르를 찾는 여정을 떠난다. 사료도 아니고 간식도 편식을 하는 고양이가 있다는 게 정말 놀랍다. 우리 집 고양이 하나는 입맛이 정말 까다로운데 다른 하나는 아무거나 주는대로 먹는다. 집사가 먹는 샐러드 속의 닭가슴살을 골라먹을 정도로 먹깨비인 둘째에 비해 첫째는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예 입에 대지 않을 정도로 까탈쟁이. 뭐든 주는 건 일단 의심을 하고 보는 분이니까 고양이 닭가슴살 스틱형 간식들 역시 마찬가지다. 새로운 고양이 간식 발굴을 위해서 준비해본 프로젝트21의 리얼스틱 샘플. 고양이 연어 및 명태, 닭, 오리 등의 재료들을 넣은 간식이다. 이전에도 먹여봤던 것 같은데 다시 주면 잘 먹으려나 모르겠어서 도전... 요즘 이런 고양이 츄르 제품들이 많아져서 선택지가 참 많아졌다는 건 좋은데 문제는 우리 집 고양이의 까탈스러움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도 이렇게 샘플팩이 있으면 미리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는 건 확실한 장점이긴 하다. 고양이 간식 총 4종류를 준비해봤다. 리얼스틱 오호츠크 푸른바다 명태 리얼스틱 조선 자연 황토 닭 리얼스틱 노르웨이 슈페리어 연어 리얼스틱 지리산 우리땅 오리 고양이 닭가슴살 먹는 걸 워낙 좋아하니 이 중에서 그래도 닭은 성공하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
매번 대전에 내려갈 때마다 무궁화호를 타곤 한다. 가격적인 면에서 가장 저렴하고, 2시간 정도의 거리인데 다른 걸 탄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속도가 빨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대전 영등포 기준 무궁화호 가격 만원을 살짝 넘는다. 무궁화호 내부 정보를 보려면 코레일 앱에서 승차권 확인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무궁화호 충전 가능한 콘센트의 위치는 예매할 때 미리 알고 예매를 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우리는 보통 무궁화호를 탈 때는 콘센트에 뭔가 꽂아서 충전하기보다는 그냥 보조 배터리를 쓰는 식으로 쓰곤 한다. 대전으로 가는 길에 담아가는 두부두루치기 포장. 무궁화호 화장실 이용이 아무래도 불편하니 미리 대합실 쪽 화장실도 다녀오고 했다. 우리는 미리 무궁화호 좌석 예매를 해서 앉아서 갔는데 급한 경우에는 입석으로 이용도 가능하다. 무궁화호 입석 타고 갈 때 비어있는 자리가 있으면 그냥 앉아서 가도 되는데 승무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비어있어야 하는 자리에 앉아있는 경우에는 표를 구매한 게 맞는지 표 검사를 할 때가 있다. 워낙 오래 된 기차라서 무궁화호 가격 자체가 저렴하다보니 그만큼 시간은 오래 걸린다. 현재 있는 기차들 중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기차가 아니려나. 대합실까지 와서 밖으로 날아가지 못 하고 있던 참새 친구. 전에 무궁화호 내부 쪽으로 새가 들어왔던 적이 있었는데 걔는 어떻게 됐나 모르겠다. 기차가 버스에 비해서 편한 점은 역...
네이버펫 앰배서더로 지원금을 받았지만, 원하는 걸 직접 골라 쓴 리뷰입니다. 원래 쓰던 진공 사료통이 있었는데 고양이 강아지 사료 통 오아 펫츠 진공 사료보관통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아무래도 음식을 보관하는 것을 신경써야 한다. 올 습식을 하거나 생식을 급여하는 ... blog.naver.com 이거였는데 영 상태가 좋지 않아서 보니 통 내부가 깨져있길래 버리고 사료통 없는 삶을 살다가 이번에 네이버펫 앰배서더로 구매 가능한 상품 목록들을 쭉 살펴보다가 사료통을 새롭게 구매를 했다. 크기도 크고, 진공을 위한 소음도 적다고 하니 고양이 사료 넣어두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쓰던 제품은 소음이 너무 커서 사실 상 제대로 된 진공의 역할을 하지 못 하고 있었다고 생각을 하다보니 이걸로 선택을 했다. 펫쭈의 강아지 사료 통 제품이 총 2개인데 이게 진공 속도는 느리지만 소음은 적은 편이면서도 항균이 된다고 하여 이걸로.... 고양이 뿐만 아니라 개 사료 역시 보관이 가능하다. 아마 진공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품들은 다 보관이 가능할 것 같은데 우리 집에서는 애들 사료를 넣어서 보관하는 용도로 쓸 계획이다. 어댑터를 이걸 안 쓰면 고장이 난다는 리뷰가 있길래 어댑터도 함께 구매를 했다. 연신 주변에서 기웃대는 고양이. 13L라서 크기가 커서 그런가 고양이랑 사이즈가 얼추 비슷하다. 언박싱을 시작하려고 하나씩 꺼내니까 고양이가 난리가 ...
작년 부산 여행 당시에 묵었던 숙소. 우리의 여행 동선 상 여기저기 많이 움직여야 했는데 그 중간 지점인 서면이 가장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서면에 있는 토요코인에서 묵었다. 토요코인 미니 더블 룸이었는데 둘이서 묵는 것도 큰 문제는 없었다. 우리 둘 다 몸집이 큰 편이 아니기도 하고 잠버릇이 심한 것도 아닌데다가 집에서는 킹 사이즈의 침대이지만 고양이 때문에 꾸겨져서 자는 게 익숙하다보니 문제가 없었던 것 같다. 우리는 부산 서면 숙소 찾아서 부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면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왔다. 근데 토요코인 서면 주차 역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차를 이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 여기 바로 이렇게 주차장이 있다. 토요코인 서면 조식 역시 무료 제공. 토요코인은 전부 조식을 무료로 제공을 해준다. 뭔가 호텔 조식을 생각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무료라는 걸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 한식 한상 같은 느낌...? 부산 서면 토요코인 당부 말씀 및 이용 규칙 등을 쭉 읽어봤다. 부산 서면 숙소 도착했을 때 체크인 시간에 가까워서 그런가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원래 16시 체크인인데 토요코인 회원이면 15시 체크인도 가능하다. 우리는 토요코인 미니 더블 룸을 예약해둬서 바로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키를 받았다. 짐도 이렇게 보관을 해준다. 토요코인 서면 조식 서비스 이용 시간은 06:30~09:00. 서면점 기준으로 2층에서 무료로 제공을 해...
네이버펫 앰배서더로 지원금을 받았지만, 원하는 걸 직접 골라 쓴 리뷰입니다. 우리 집 고양이 잇몸 및 이빨 관리를 위해서 양치를 해주려고 노력은 하는데 사실 쉽지는 않다.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것도 있고 집사가 게으른 탓도 있다보니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타협점을 찾느라 이번에 네이버펫 앰배서더로 받은 적립금을 통해 프로젝트21의 비오덴트 오랄케어를 구매해봤다. 사실 영양제에 기호성이라는 게 있겠냐만 그래도 기왕이면 잘 먹어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고양이 구내염 등으로 인해 케어가 필요한 녀석들이 쓰기에도 좋은 제품이다. 물론 너무 심각하면 이런 영양제에 의존할 때가 아니라 당장 동물병원에 달려가는 것이 맞다. 고양이 입냄새 관리가 되는지 3팩으로 알아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냥 기호성 테스트 용도라고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다. 물론 고양이 이빨 양치를 직접 해주는 게 제일 좋다는 건 알지만 가끔은 이런 요행도 얻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고양이 잇몸 및 이빨 등의 문제로 인해 병원에 내원했거나 아니면 관리의 필요성이 느껴진다면 이런 영양제를 통해서 관리를 해줄 수 있다. 특히 고양이 구내염 때문에 양치를 해줘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할 경우에 쓰기에 더욱 좋을 것 같았다. 우리 집은 이제 까탈쟁이 고양이가 있다보니 기왕이면 잘 먹어줄 수 있으면 더 좋지 않나 하는 마음으로 준비를 해봤는데 제품을 찍을 때는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