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고양이들은 집사의 음수량에 대한 집착 때문에 여러가지 물 먹이는 방법을 고심하면서 먹이곤 한다. 덕분에 마르지 않는 고양이 습식 사료 창고를 가지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꼭 잊지 않고 쟁여놓는 제품이 있다. 바로 하림펫푸드 더리얼로우 제품. 이건 정확히 말하자면 습식 사료로 나온 제품은 아니지만 물에 타서 먹이면 습식 사료처럼 급여가 가능한데 기호성이 좋아서 매번 잊지 않고 쟁여두는 제품이다.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이 나뉘어있는데 우리 집은 전에 실수로 강아지 제품을 구매한 이후로 잊지 않고 캣이 붙어있나 면밀히 살펴보곤 한다. 이제는 만 7세를 넘어버린 녀석들을 위해서 더리얼로우도 고양이 시니어 사료 라인으로 준비를 해봤다. 그냥 물에 타서 먹여도 되지만 이렇게 하림펫푸드의 더리얼스프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고 영양 좋게 챙겨줄 수 있다. 열기도 편하고, 보관하기도 편해서 쉽게 이지 오픈을 통해서 열고 지퍼락을 통해서 보관할 수 있다. 고양이 동결 건조 사료 중에서도 보관도 편하다보니 따로 소분할 필요도 없어서 좋았다. 뼈없는 생고기를 85% 이상 넣은 하림펫푸드 더리얼로우 제품은 육식 동물인 고양이들에게 잘 맞춰졌다고 볼 수 있다. 우리 집은 익숙하게 급여하는 고양이 습식 사료 제품이지만 혹시 처음 급여를 한다면 여기에 팁도 있으니 맞춰서 교체를 해주면 된다. 이전에 다른 라인들은 종류별로 다 급여를 해봤는데 고양이 시니어 사...
부른 배를 두드리면서 침대에 드러누워서 쓰는 라마다 신도림 호텔 뷔페 후기. 원래 포스팅은 귀찮아서 피씨로 빠르게 쓰는 걸 선호하는데 오늘은 도통 일어나기엔 힘들어서 누워서 쓰기로 했다. 이게 속도는 안 나는데 누워있을 수 있다는 건 또 어마어마한 장점이다. 눕는 게 제일 좋은 직장인. 이번에 회식으로 다녀왔던 라마다 신도림 뷔페 카페라라 후기를 적어내려가본다. 당일에 예약을 했는데 예약이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서 혹시나 하고 할인을 찾아봤는데 있어서 할인도 받았다. 회식이지만 돈은 아끼면 좋지 뭐... 우리는 차로 이동했기 때문에 라마다 신도림 뷔페 주차 후에 들어갔고, 뷔페 이용 시 3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근데 주차장에서 딱히 무언가 체크를 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라마다 신도림 뷔페 할인 방법은 총 3가지가 있다. 1. 네이버 카페 중에 신도림 커뮤니티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가입한 후 가입 정보를 보여주는 방법 2. 라마다신도림 카페라라 카카오톡 친구 채널 추가 후 보여주는 방법 3. 티몬이나 쿠팡 등에 올라온 할인권를 구매하는 방법 이 3가지 중에서 법카를 써야하는 우리는 3번은 불가능해서 1이나 2번을 쓰면 되는데 10% 할인이 가능하다. 최대 10인까지 가능하고 한명만 가입 혹은 추가를 하면 된다. 라마다 신도림 뷔페 카페라라 들어가기 전에 트리와 곰돌이가 귀여워서 찍었다. 우리는 생일자도...
고양이 키우면서 다양한 부분에 신경을 쓰는데 가끔 놓치는 것이 있다. 바로 심장사상충약 발라주는 것. 이전에는 병원에 자주 가야해서 병원에 간 김에 바르곤 했었는데 가격적인 부담도 있고, 이제는 병원에 자주 내원할 일이 없기도 해서 집사가 따로 동물약국 방문 후 구매해서 발라주고 있다. 그렇게 이번에 준비해본 고양이 심장사상충약 심피드 캣. 베토비(vetobe)라는 브랜드의 심피드(simpid)인데 고양이용과 강아지용이 있다. 각 동물의 kg에 맞춰서 맞는 용량으로 구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구매할 때 약사 분에게 고양이의 나이를 얘기하면 된다. 이렇게 베토비 심피드 캣 고양이 구충제 제품은 단순히 심장사상충에 대한 예방 뿐만 아니라 내부와 외부의 구충 역할도 해주는 제품이다. 집에서 크는 고양이들은 아무래도 심장사상충이나 기생충의 위험이 적긴 하지만 그게 예방을 하지 않을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특히 심장사상충은 모기가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여름에는 더욱 케어를 잘 해줘야 한다. 사용법을 잘 읽고 써야하고, 오직 고양이만 사용이 가능하다. 주기는 한달이고 0.8ml의 심장사상충약이 총 3개 들어있다. 하나 기준으로 한마리당 하나씩 쓰니까 외동묘를 키우면 이거 하나를 사면 3달을 쓸 수 있는 셈이다. 고양이들의 kg에 맞춰서 적합한 용량을 발라줘야 문제가 없다. 무향에 가깝기 때문에 고양이 구충제 중에서도 녀석들이 큰 거부감이 없고 집사...
소소하게 다니는 여행은 항상 즐겁다. 이번에도 서울 근교로 간단하게 대부도 1박2일 여행 다녀왔다. 총 5인의 일정 및 경비 등에 대해서 정리를 해본다. 모든 경비는 5인 기준. 총 경비에 대한 게 궁금하다면 최하단에 정리가 되어있다. 대부도 선재도 1박2일 여행 일정 및 코스 서울 근교 대부도 선재도 1박2일 여행 일정 코스 및 경비 비용 11월 15일 금요일 14:30 이마트 장보기 시작 16:00 서울 출발 17:30 군자농협하나로마트 도착 18:00 모닥불펜션 체크인 후 바베큐 19:30 캠프파이어 22:00 생일파티 및 보드게임 11월 16일 토요일 03:00 취침 10:00 기상 10:40 체크아웃 10:50 오다가다아구찜 아점 12:00 뻘다방 12:50 서울로 돌아가기 대부도 선재도 1박2일 여행 경비 및 비용 서울 근교 대부도 선재도 1박2일 여행 일정 코스 및 경비 비용 이제 사진과 함께 보는 여행 경비 정산 시작. 서울 근교 여행 떠나기 위해서 일단 이마트부터 들렀다. 가서 하나로마트를 들리긴 할텐데 아무래도 입점해있는 것들의 규모 등이 이마트에 비할 바는 아니라는 생각에 이마트에서 대부분의 것들을 사서 갔다. 먼저 장보는 멤버 중 하나로 선정(?)이 되어서 가는 길에 고양이를 만나서 하나 찍었다.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서 이제 본격적인 선재도 여행 시작. 5인인데 돌아오는 일정 때문에 차량은 2대로 이동을 했다...
요즘 고양이들이 가루가 많은 사료를 먹고 있다. 나름 털어서 먹인다고 먹이고 있는데 역시나 다시 생겨나는 그 녀석들.... 고양이 턱드름 전쟁이 시작되었다. 고양이 꼬드름 혹은 턱드름 등의 여드름은 다양한 원인을 통해서 생기곤 한다. 피지 분비가 잦은 경우에도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의 컨디션의 영향을 받으면 더욱 심해지곤 한다. 사료에 대한 알러지가 원인인 경우도 있는데 보통 사료가 원인인 경우에는 가루를 최대한 털어서 먹이고 그릇도 도자기 그릇 등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굳이 고양이 여드름 관리를 해줘야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이게 부위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진다. 그루밍을 생활화하는 고양이들은 어지간해서는 여드름이 생기지 않는데 그루밍을 못 하는 부위에는 아무래도 생길 수 밖에 없다. 주로 배, 꼬리, 턱이 그 위치들이라서 집사들이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좋다. 턱드름을 방치하게 되면 2차, 3차 감염을 통해 염증이 생기거나 곪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심화되어서 빨갛게 변해버리기 전에 검은색의 깨처럼 생겼을 때 미리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이런 턱드름 전용 제품들이 있는데 이런 걸 쓰면 고양이들에게 맞춰서 나오다보니 안전하게 쓸 수 있다. 고양이 턱드름 털어내기 좋은 블랙씨드브러쉬. 실리콘 브러쉬라서 아프지 않게 쓱쓱 턱드름을 닦아줄 수 있다. 헤드 부분을...
방금 다녀오고 쓰는 따끈한 부천참치 후기. 물론 글이 올라가는 건 예약을 걸어둬서 아침이겠지만 써놓는 건 딱 이오참치에서 맛있게 먹고난 후의 지금이다. 요즘 날이 추워져서 방어가 슬슬 고개를 들고 있는데 아직도 기름이 완벽히 차지는 않았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참치회를 먹으러 왔다. 품질이 좋은 참치회를 제공하는 곳인데 1인분 기준으로 100% 참다랑어를 200g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참치 전문점이라서 와서 큰 고민 없이 고르면 된다. 바 형태의 좌석이 있긴 한데 사실 룸이 메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앉을 수 있는 룸들이 참 많았다. 우리도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룸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문을 닫으면 밖과 분리가 되는 프라이빗한 룸들로만 준비가 되어있어서 회식을 하기에도, 모임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 회식으로 우리 팀과 함께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안내 받은 룸으로 와서 부천참치 주문을 하고 기다려본다. 다양한 코스 요리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오 스페셜 코스로 주문을 했다. 예약할 때 메뉴를 미리 주문해놨더니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참치의 다양한 부위를 제공해주는데 각 부위마다 숙성 시간이 다르다보니 최적의 참치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우리는 이오스페셜 코스 인당 70,000원으로 골랐다. 다른 코스들도 있는데 이게 딱 무난한 느낌의 코스다. 이것보다 높은 코스들은...
내 작은 고양이들을 위해서 준비해본 뉴 간식. 우리 집에는 입맛이 정말 까다로운 고양이 하나와 뭐든 좋아 고양이가 하나 산다. 입맛이 까다로운 녀석은 사실 상 먹는 게 정해져있는데 뭐든 좋은 녀석은 다 잘 먹기 때문에 그만큼 건강에 좋은 걸 급여하고 싶은 게 또 집사의 마음이 아니겠나. 그래서 우리 뭐든 좋아파 둘째를 위하 준비한 슈퍼벳잇의 져키 간식. 잘 먹는데 칼로리가 낮아서 고양이 간식 추천 해주고 싶은 제품이다. 특히 앉아, 손, 반대쪽 손, 돌아를 마스터한 녀석에게 새로운 고양이 훈련 시도해보고 싶은 집사에게 아주 딱이었다. 사료로 훈련을 하기에는 미안하고, 트릿은 집사가 생각하기엔 칼로리가 아쉬웠는데 딱 괜찮은 제품. 크기도 작아서 고양이 교육 하느라 쓰기에도 딱 좋은 간식이다. 우리 집은 이 작은 걸 또 4조각 내서 먹이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 고효율의 교육 역시 가능하다. 사실 고양이들은 사회성을 키워줄 필요가 없어서 교육을 굳이 안 해도 되지만 얘는 먹을 걸 보면 눈이 돌아가기 때문에 침착하게 먹게 하기 위해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슴, 말고기, 캥거루, 한우 등의 재료르 만든 슈퍼벳잇의 간식들은 크기가 작아서 강아지나 고양이 노즈워크 간식으로 쓰기에도 아주 제격인 제품이다. 특히나 중국산이 아니라 국내산 고기가 70% 이상 함유가 되어있는 제품. 그 중에서도 사슴을 먹여보기로 했다. 가끔 육식동물이라고는 하지만 자연적...
오래 쉬었다. 이렇게 오래 쉴 생각은 없었는데 뭔가 한번 놓치니까 계속 게으름을 피워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에 아예 푹 쉬고 다시 돌아왔다. 간만에 쓰는 글은 이전에 쓰려다가 넣어둔 성산항에서 제주공항까지의 버스 타고 가는 여정에 대한 글이다. 뚜벅이들의 여정은 항상 버스와 함께 한다. 특히 먼 거리를 움직이는 경우라면 더욱 더 버스를 타야 한다. 어느 정도 거리가 가까워지면 그 이후부터 택시를 타는 게 아무래도 지갑의 두께를 유지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굳이 종점까지 가서 타지 않아도 되긴 하는데 뭔가 제주도 자체가 버스의 배차 간격이 일정하지 않다보니 성산항을 출발해서 공항 및 시내로 가는 버스 아무 것이나 타고 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체크 아웃 후에 택시를 타고 성산항 정류장으로 이동을 했다. 거기에서 제주 111번 버스, 제주 112번 버스, 제주 211번 버스, 제주 212번 버스, 제주 295번 버스 모두 출발한다. 여기까지 오는 데 택시비는 5,600원이 나왔다. 각 버스들의 정류장과 시간에 대해서 쓰여있었다. 전부 공항 쪽으로 가는 건 아니다. 조금씩 차이는 있는데 우리는 제주 295번 버스만 타지 않으면 된다. 295번 버스는 성산항에서 서귀포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제주 111번 버스와 제주 112번 버스는 공항까지 들어가는 버스. 제주 211번 버스와 제주 212번 버스는 제주 시내 터미...
고양이들의 나이가 들어가고 슬슬 몸 건강이 좋아지지 않으면 관련된 처방 사료를 급여할 수 밖에 없다. 평소에야 성분이니 뭐니 하면서 찾게 되는데 건강검진 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되면 기존에 먹이던 성분이 좋으면서도 기호성 좋은 사료 선택지를 내려놓고 처방 사료로 갈아타야 한다. 이번 건강검진에서 방광염 확정 판정을 받은 건 아닌데 둘 다 신장과 방광 쪽에 이슈가 있다는 소식에 빠르게 힐스 cd 캣으로 급여하고 있다. 처방식이라서 수의사에게 고양이 사료 추천 받았을 때 급여가 가능한 제품이다. 애들이 오줌을 싸기 힘들어하거나 감자의 크기가 줄어드는 등의 고양이 방광염 증상 발발하기 이전에 건강검진을 통해 알아낸 것이라서 이제 슬슬 병원에 다시 내원해서 애들의 방광과 신장 상태를 살펴보긴 해야한다. 근데 아직도 건강검진 결과를 다 정리를 안 했다는 거... 어느 세월에 다 할지 모르겠다. 늦어도 올해 안에는 방문하려고 하는데 주말만 되면 뭐 일이 계속 생겨서 내원하기가 쉽지가 않군. 그래도 고양이 건식 사료 급여하면서 음수량을 늘리고 있으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기로 했다. 보통 비뇨기 쪽에 문제가 생기면 먹이는 처방 사료는 로얄캐닌so 아니면 힐스cd 중에 하나다. 로얄캐닌은 휴지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워서 힐스를 선택했는데 우리 집에서는 기호성 좋은 사료 중 하나라서 어렵지 않게 여기로 정착을 ...
남편이랑 함께 술을 마시고 싶은데 요즘 먹는 약이 있어서 술을 먹지 못 하다보니 그래도 괜찮은 와인을 찾다가 발견한 제품. 무알콜이라서 임산부와인 먹는 것 역시 가능한 제품이다. 생각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다양한 음식들에는 알콜에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정도의 적은 알콜은 신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술을 먹을 수 없는 경우에 이런 무알콜와인추천 받아서 먹을만 하다. 포도 발효의 과정이 없는 경우 사실 무알콜 와인이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와인이라고 볼 수 없는데 이 제품은 제대로 된 발효를 통한 와인이다. 집에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논알콜샴페인 종류라고 볼 수 있다. 디스프루딴도 제품은 순수하게 포도로만 만들어져서 먹으면 와인의 맛이 나면서도 알콜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특유의 맛을 내기 위해서 설탕이나 다른 여타 추출물을 넣지 않은 논알콜샴페인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만하다. 특히 퀄리티 높게 만들기 쉽지 않은 제품이라서 이 무알콜와인추천 포스팅을 쓰고 있다. 너무 과한 음주는 기억력 손상, 치매, 뇌졸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한데 특히나 임산부들의 경우 절대 마셔선 안 된다. 그러니 임산부와인 먹고 싶을 때는 이렇게 우회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나 임신 중에 음주를 하게 되면 아이가 기형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은만큼 많은 임산부들이 참곤 하는데 디스프루딴도 와인을 먹으면 그렇게까지 참을 필요가 없...
건식과 습식을 혼합해서 급여하는 우리 집에서는 고양이 습식 캔 구비해놓는 것이 일이다. 이번 네이버펫 엠배서더 구매는 그래서 조공에서 다양한 간식과 함께 습식들을 잔뜩 구매를 했다. 새로 주식 라인이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먹여보지를 않아서 과연 잘 먹어줄지 의문이라서 작은 것만 살까 하다가 킹갓대별비님을 믿고 큰 걸로 왕창 구매를 했다. 그래서 선택한 조공 고양이 캔 3종. 조공 필로 캣 닭 & 산양유 조공 필로 캣 연어 & 호키 & 게살 조공 필로 캣 닭 & 고등어 총 3종의 제품이다. 보통 고양이 주식 캔 포장은 쌓아서 뽁뽁이에 둘둘 말려서 오는 게 일반적인데 여기는 따로 캔 케이스 같은 것도 있는 모양이다. 어지간해서는 고양이들의 입에 들어가는 건 해외 제품을 선호하긴 하는데 고양이 습식 사료 역시 마찬가지다. 근데 녀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감안해보면 국내 제품들도 어느 정도는 섞어줘야 굶기지 않고 먹일 수 있다. 집사는 얼마든지 돈을 쓸 준비가 되어있는데 고양이들은 워낙 까다로워서 한번 먹은 건 또 오랜 기간 동안 안 먹으려고 하다보니.... 고양이 습식 캔 각각의 등록 성분량과 원료 등을 살펴보니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 들어서 급여를 하기로 했다. 그레인프리에 검류, 가라기난 등이 들지 않았다는 것 역시 마음에 든다. 가격대는 꽤나 있는 편인데 좋다고 평가되는 주식캔 라인은 원래 이정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걸 감안해봤을 ...
이번에 다녀왔던 일본 도쿄에서의 여행은 참 즐거웠다. 남편도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는 일본 오사카 혹은 도쿄에 또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무래도 평소에 뭔가 미리 준비를 잘 하지 않는 성격 탓에 이번 일본 여행도 굉장히 얼레벌레 다녀오다보니 다음에는 보다 제대로 준비를 하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일본 가이드북을 준비했다. 일본여행 가기 전에 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다녀온 후에 봐도 좋았다. 다녀왔는데도 아직 이해가 잘 가지 않았던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도 뒤늦게 알게 되어서 다음에 여행을 갈 때 더 잘 알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어렴풋 들었다. 일본 도쿄 신주쿠 4박5일 여행 준비 일정 코스 및 경비 후기 이번에 4박5일로 도쿄 신주쿠 여행 다녀왔다. 예매했던 상품이나 사용했던 것들 중에 만족스러웠던 상품들... blog.naver.com 얼레벌레 다녀왔지만 만족도는 높았던 우리의 일본 도쿄에서의 여정은 위 링크에 자세히 정리가 되어있다. 당시에 도통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들이 이제는 어느정도 풀렸다. 집사가 또다시 도쿄여행 떠난다는 소식을 들어서 그런가 막기라도 할 것 같은 결연한 모습으로 고양이도 도착을 했다. 간만에 문화 생활을 즐기는 집사의 모습이 고양이에게는 어쩌면 조금은 낯설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도쿄에서 여행하면서 그 지하철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 자체가 잘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특별 부록으로...
우리 집 고양이들은 어릴 때부터 키워오면서 병원을 자주는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방문하곤 했다. 근데 아무래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자묘 시절이 보다 병원에 방문할 일이 아무래도 많다. 주로 어린 시기에 접종을 시작하는 예방접종은 생후 6~8주 사이에 기초 접종을 시작한다. 아직 아기인 경우,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 맞춰 접종을 통해 미리 면역력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우리 집 고양이들은 둘 다 어릴 때 고양이 종합 백신 접종을 했고 그 이후로 잘 크고 있다. 특히 우리 집 고양이들은 한마리만 있는 게 아니라 두마리가 지내고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전염을 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예방접종을 꼭 해줬다. 이처럼 고양이들에게 예방접종을 권유하는 올해도안냥 캠페인을 이번에 소개하게 되었다. 올해도 안냥 캠페인은 한국 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 고양이 수의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집에서 함께 지내는 고양이들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캠페인이며 이번에는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고양이 종합 백신 종류는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전염성이 높은 백신인 범백, 허피스, 칼리스를 예방하기 위한 코어 백신과 백혈병, 관경병, 클라미디아,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 등을 예방하기 위한 논코어 백신으로 나뉜다. 광견병 백신의 경우 조금 생각의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맞추는 게 좋다는 쪽이긴 하지만 산책을 나가지 않는 고양이...
이제 슬슬 방어의 계절이 돌아온다. 날이 추워져야 확실히 방어의 기름이 올라오는데 지금이 딱 그런 시기. 11월이나 12월 초까지는 방어가 딱일 거 같고 이후부터는 대방어를 먹으면 될 것 같다. 뭐든 입에서 살살 녹는 방어의 철이 되어서 참 좋다. 작년에도 혜화수산 예약 후 방문을 했는데 아마 올해도 가게 될 것 같다. 작년에 갔다온 후에 맛있다고 주변에 얘기했더니 가고 싶다는 사람들이 생겨서 올해는 그 사람들과 함께 가려는데 예약이 쉽지가 않다. 여기가 방어로 꽤나 유명하던데 우리는 그건 몰랐고 일행 중 한명의 직장이 이 근처라서 잡았는데 정말 좋은 곳을 발견하게 되었다. 혜화수산 방어 혹은 도다리 등의 회로 유명한 곳이었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했는데 한달 전에 예약을 했는데도 시간대가 없어서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했을 정도였다. 아직 퇴근을 못 한 근처가 직장인 언니를 기다리면서 혜화수산 혜화본점 안으로 들어갔다. 어쩐지 예약이 어렵더라니 서울 혜화 방어 횟집 유명한 곳이었다고...? 여기 준비되어있는 이 모든 자리들이 다 예약이 된 자리다. 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에 방문을 했는데 당시에 혜화수산 방어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워크인 손님들은 다 쫓겨났다. 봄도다리는 먹어보질 않아서 모든 시즌 혜화수산 예약 난이도가 빡센지는 잘 모르겠다. 워낙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이라서 그런지 전화 예약만 가능한데 오픈 혹은...
요즘 먹이던 츄르를 도통 먹지 않는 우리 첫째 때문에 새로운 츄르를 찾는 여정이 시작되었다. 챠오 츄르 외에는 스틱형 간식을 먹지 않으려고 하는 녀석 때문에 어쩌나 고민을 하다가 조공 츄르들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강아지 고양이 간식 츄르 추천 네이버펫 조공 오키로스틱 원래 고양이들에게 간식을 잘 주는 편은 아니다보니 주게 되면 그래도 몸에 좋으면서도 맛있는 걸 주고 싶... blog.naver.com 직전에 오키로스틱 8종으로 고양이 츄르 추천 포스팅을 썼던 후기. 물론 8개 먹지 않는 기적적인 입맛을 보여주면서 떠났다. 그래서 준비해본 두번째 고양이 수제 간식 조공 삼계탕전. 이건 이전에 메르시가 잘 먹었던 것 같다는 기억이 얼핏 나서 사봤는데 과연 요즘에도 잘 먹어줄지... 고양이 간식 추천 포스팅을 쓸 때면 유난히도 즐거워하는 녀석. 다른 것도 좋아하지만 간식은 유난히도 좋아한다. 조공 한방 보양 삼계탕전. 사실 조공이라는 브랜드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 이것저것 다 안 먹다보니 선택지가 많지 않아졌다. 이번 네이버펫 앰베서더 지원금은 죄다 조공에 털어넣었다.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어서 건강에도 좋다고는 하는데 사실 고양이들이 이런 한방 재료들을 먹어본 건 아니라서 안전함이 제대로 검증이 되었나에 대한 의문은 아직도 살짝 남기는 한다. 그래도 츄르는 매일 먹는 것이 아니고, 우리 집 자체가 간식을 적게 주다보니 어쩌다...
우리는 둘 다 서울에 살면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데 남편의 고향은 제주도고, 나는 대전. 부모님들은 각자의 고향에 살고 계시기 때문에 본가에 방문을 할 때가 되면 항상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제주공항 티웨이 항공을 타고 청주공항으로 이동을 했던 날의 기록. 제주에서의 볼일을 끝내고 이제 대전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얼른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갔다. 보통 택시를 타고 제주공항으로 오게 되면 탑승장으로 안내를 해주게 된다. 이 근처에 제주공항 흡연실 이용을 해도 되고, 다른 층의 흡연실을 이용해도 된다. 적당히 밖에서 할 것들을 처리하면 탑승 수속 후 제주공항 식당 이동을 해서 식사 후 청주로 이동할 계획. 일단 제주공항 청주공항 탑승 수속 먼저. 짐이 있어서 짐을 맡기기 위해서 수하물을 티웨이에 가서 맡겨놨다. 티웨이 외에도 다양한 항공사들이 있는데 각 항공사 별 위치는 쉽게 알 수 있다. 제주 공항 국내선 흡연실 면세점 탑승 출발 출국장 혼잡도 24시간 운영 등 이번 설날에 원래 제주도에 방문할 계획이 없었는데 남편의 백모상으로 인해 방문을 하게 되었다. 딱 설날 ... blog.naver.com 우리가 방문했을 때가 설날이라서 제주공항 혼잡도 역시 높은 편이었는데 탑승 수속에 대한 더 자세한 건 위 링크에 따로 정리를 해뒀다. 멀미가 심해서 바로 제주공항 약국 위치부터 찾았다. 가까운 곳에 있어서 바로 약을 구매할 수 있었다...
우리 집 고양이들은 지금은 충분히 건강하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될 지 모르고 서서히 나이도 들고 있으니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래서 녀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 다양한 검사들을 하고 있는데 이전에 제네시스에고의 캣진에서 유전병 검사를 한 것의 결과가 왔다.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고양이 건강 체크 방법 중 하나로, 구강 세포를 모아서 보내기만 하면 된다. 고양이 유전병 건강 검진 체크 방법 캣진 고양이를 키워본 집사들이라면 다들 공감하겠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것 자체가 난이도가 보통이 아니다. 평... blog.naver.com 이렇게 귀엽게 캣진 검사를 했던 게 한달 정도 되었는데 이제는 결과까지 잘 날아왔다. 특히나 고양이 유전병 위험이 큰 둘째의 검사를 보냈고, 한달 정도의 시간을 기다렸다. 배송이 되어올 때 다시 재배송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함께 왔었는데 그 비닐에 그대로 넣어서 집 앞에 두니 정확한 날짜에 회수가 되었다. 캣진 제품을 넣고 잘 닫아서 문 앞에 뒀다. 원하는 날짜에 이렇게 카톡이 와서 언제 정확히 회수가 되는지도 알 수 있다. 샘플 튜브가 잘 새지 않도록 잘 포장을 해두면 된다. 택배 기사님들이 알아서 수거를 해서 제네시스에고로 전달을 한다. 그저 집에서 구강 세포를 채취해서 보내기만 하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고양이 건강 체크 방법 굳이 안 할 이유가 있나, 싶을 정도. 너무 편하다. 받아서 샘플을...
우리 집에는 고양이 스크래쳐 제품들이 많지만 그래도 고양이들이 새로운 게 들어오면 좋아하기도 하고, 딱 가리고 싶은 위치에 두기 좋게 생겨서 새롭게 준비해본 고양이월드의 액자형 수직 스크래쳐. 우리 집 고양이들은 어떤 스크래쳐든 다 좋아하긴 하는데 그 중에서도 세로 형태로 되어있는 수직 스크래쳐를 유난히도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써봤는데 애들이 좋아하고 잘 써서 쓰는 고양이 스크래처 추천 포스팅. 역시나 고양이들도 신나서 바로 스크래쳐 위로 올라온다. 지금은 세워놓지 않았으니 수평 스크래쳐인데 이 상태로도 충분히 잘 쓴다. 물론 세워놨을 때의 선호도가 더 높긴 했다. 보자마자 뉴 고양이 스크래쳐 알아보고 신나게 탭댄스를 추는 녀석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집사도, 고양이들도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아무래도 세워놓는 제품이다보니 관련된 것들이 함께 왔는데 설명서가 없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조금 만지작거리다보니 알 수 있었다. 저 원목을 이용해서 세워놓을 수도 있고, 어디에 달아놓을 수도 있다. 말 그대로 액자처럼 쓰는 것도 가능하고, 캔버스를 기울여놓는 것처럼 쓸 수도 있으니 집안의 사정에 맞춰서 쓰면 된다. 우리 집은 어디 걸어놓지는 않고 세워놓고 썼다. 아래에 저것만 세워놔도 잘 서있길래 이게 맞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더 촘촘하게 쓸 수 있었다. 최종판은 포스팅 가장 아래에 있다. 튼튼하면...
우리의 여행은 해운대역에 숙소를 잡아뒀기 때문에 부산역에서의 일정동안에는 짐을 어딘가에 맡겨놔야했다. 그래서 부산역 ktx 물품보관함 이용을 했다. 서울 부산 ktx 소요 시간 가격 할인 입석 좌석 노선 열차시간표 충전 등 이번에 부산 갈 때 ktx를 타고 갔다. 보통 ktx는 여행객들이 많이 타려고 하기 때문에 미리 예매하지 않으... blog.naver.com ktx를 타고 부산까지 도착을 했다. 그 후의 부산 여행 짐보관 방법에 대한 이야기. 이전에 자갈치역, 서면역, 해운대역, 사직역 등을 이용할 때 물품보관함을 이용해봤었는데 부산역은 처음이다. 미리 부산역 물품보관함 위치 알아두고 가지 않은 덕분에 가서 열심히 돌았는데 알고보니 기차를 타고 나와서 그냥 쭉 직진하면 된다. 우리가 갔을 때 기준으로는 뭔가 뽑기가 잔뜩 있는 공간이 정면에 보였는데 거기로 바로 갔으면 물품보관함에 더 가깝게 갈 수 있었다. 기차역 쪽에도 물품보관함이 있고, 부산역 지하철 물품보관함 역시 있는데 우리는 어차피 지하철을 탈 예정이었으니 그냥 지하철에 맡겨놓는 것도 괜찮을 뻔 했다. 지하철로 내려가는 길 쪽을 쭉 따라서 가다가 보면 물품보관함이 있다. 근데 거기는 많지 않아서 비어있는 곳이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우리는 일단 여기부터 찾았기 때문에 여기에 맡겨놨다. 여기서 나가면 안 되고 그냥 바로 갔어야 하는데 조금 헤매긴 했다. 그래도 부산역 k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