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카 아마레스 거실텐트는 폭 3m × 길이 4m10㎝ × 높이 2m "숏" 크기의 돔 텐트 쉘터부터, 확장칸 1개를 이어 폭 3m × 길이 5m50㎝ × 높이 2m 크기의 "레귤러"사이즈와 레귤러 사이즈에 확장칸 1개를 또 이은 "롱"사이즈의 최대 폭 3m × 길이 6m 90㎝ × 높이 2m 크기의 거실형 쉘터까지 지퍼로 탈·부착되는 확장칸을 이용해 크기를 필요에 따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미르카의 마르스 셸터와 자립형 면 텐트인 아레스 텐트를 이너텐트로 조합한 리빙쉘 텐트이다. 아래 사진은 미르카의 마르스쉘터를 레귤러 사이즈로 설치하고 내부에 면 돔 텐트를 이너텐트로 설치한 것인데, 이렇게 캠핑을 할 때 쾌적한 잠자리를 위해 내부에 이너텐트로 미르카의 자립형 면 돔 텐트인 아레스를 설치하면 거실형 쉘터텐트 + 면이너텐트가 조합되어 새로운 리빙쉘 텐트의 형태인 아라레스텐트가 된다. 개방성이 뛰어나 여름에 활용하기 좋은 거실형 리빙쉘 쉘터인 아마레스는, 겨울에는 전면에 탈착식 우레탄 창을 간단하게 부착하여 활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텐트이다. 4인이 넉넉하게 잠자리를 가질 수 있는 면 이너텐트와 함께 이렇게 개방성이 뛰어난 쉘터를 조합하거나 또는 각각 독립된 쉘터와 텐트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확장과 축소를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어떠한 캠핑 장소와 어떠한 캠핑 스타일도 모두 소화할 수 있겠다....

최고급 어종 중의 하나인 붉바리가 요즘 고흥배낚시에서 생새우 외수질낚시로 많이 잡히고 있단다. 여기에 고흥 바다는 민어도 제법 많이 나오는 곳이라 민어 외수질 낚시와 병행해 출조한다고 해서, 6월 마지막 주말에 통영의 무늬오징어 낚시도 갈 겸 해서 고흥 배낚시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녹동항의 여명호에 승선해 붉바리 외수질 낚시를 다녀왔다. 녹동항배낚시의 여명호는 작년에 돌문어 오후반 낚시에 승선해 본 경험이 있는데, 선장님의 포인트 선정이 무척 좋아 꾀 많은 조과를 올려 만족스러운 낚시를 한 경험이 있는 선사이다. 여명호 홈페이지의 4시 30분 출항으로 출항 30분 전까지 승선하여 승선 명부에 등록하는 것으로 공지가 되어 있어서, 용인에서 밤 11시에 출발해 3시경에 녹동항의 한쪽에 있는 선착장에 도착했다. 도착해 30분 정도 차에서 잠을 자고 3시 30분에 일어나 여명호에 선장님이 오시길 기다렸다가 선장님이 승선하셔서 출항 준비를 하시는 것을 보고 제일 먼저 승선했다. 작년에 고흥 문어낚시를 위해 승선했던 여명호는 선수에 평상이 있었는데 올해는 없어져 보다 넓께 낚시를 할 수 있게 하였다. 선미에는 목제 의자 겸 테이블이 있었고 선실로 통하는 통로에 긴 목재 의자를 두어 휴식을 취하기 좋게 하였다. 컵라면과 커피믹스는 선미에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음료와 생수는 선미의 목재 의자 칸막이 뒤에 있는 냉장고에 넉넉한 양...

"토요일 영흥도 아이리스호로 먼바다 외수질 낚시 가려는데 시간 어떠세요?" "나야 뭐, 무조건 콜이지!!" 그렇게 8물의 물때에 영흥도 진두선착장에서 출항하는 아이리스호에 승선해 먼바다 외수질 낚시를 다녀왔다. 당일 날씨 예보는 비가 오후에 1~3㎜로 예보되어 있었으나, 비는 출항하기 전부터 주룩주룩 내리는 상황이었다. 시간을 착각해 5시 출항인 줄 알고 느긋하게 도착했는데 4시에 출항한다고 한다. 덕분에 속티도 못 입고 허겁지겁 승선 명부에 등록하고 승선하느라 정신이 다 없었다. 미리 홈페이지에서 출항 시간을 확인했어야 하는데, 자주 승선해서 배낚시를 다니는 배라, 이전에 승선했던 내만권의 출항 시간과 이번에 승선할 먼바다는 출항 시간이 틀린데 무심히 이전에 출항했던 출항 시간만 생각했었다. 아이리스호는 영흥도배낚시로 인천 먼바다 외수질 낚시를 할 때는 출항지인 영흥도 진두선착장에서 약 2시간 ~ 3시간 정도 이동한 포인트에서 배낚시를 한다. 승선하자마자 낚싯대에 베이트 릴 만 장착시키고 바로 선실로 들어가 첫 포인트로 이동하는 동안 잠을 잤다. 요즘은 배낚시로 나가서 아침에 포인트로 이동하는 동안 선실에서 자는 잠이 왜 그렇게 꿀잠인지 모르겠다. 정말 푹 잤다. 배의 속력이 줄고 선장님이 포인트에 다 왔다고 낚시 준비하시라는 방송을 해주셔서 선실에서 나와 미리 베이트 릴을 장착한 낚싯대에 채비를 연결했다. 인천 외수질 낚시에서 낚...

오늘은 고양시장님도 인정한 고양맛집 캠핑아일랜드를 소개한다. 캠퍼이자 SBS 최강 생활의 달인 와일드 셰프인 국화꽃님이 운영하는 고양시 마상로 79(고양 시청 뒤편)에 위치한 캠핑 아일랜드는, 캠핑을 주제로 한 아늑한 실내 인테리어가 좋고, 정통 삼겹살 바베큐 및 텍사스 폭립 바베큐를 비롯한 캠핑음식 등의 주메뉴와 함께 점심시간대의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까지 있어서, 가볍게 가족, 친구 또는 연인, 직장동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다.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최강전에 우승한 와일드셰프의 집이며, KBS 생생정보의 김치찌개 맛집에 방영되어 그 맛은 공영방송이 보장하고 있는데, 이외에도 이영자의 돈쭐내러 왔습니다 등 많은 방송에 출연한 방송맛집이기도 하다. 여기에 쥔장이신 국화꽃님은 오랜 기간 캠핑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 블로그의 이웃이자 함께 캠핑하며 어울리는 캠우가 운영하고 있는 고양맛집으로, 업무보고 차 고양에 위치한 본사에 올라온 김에 점심 식사를 하러 여러 번 들렀지만 그만 브레이크 타임에만 들러 국화꽃님 얼굴도 못 보고 몇 번을 그냥 현장으로 복귀했는지 모른다. 어떻게 딱 3시부터 5시까지로 정해진 브레이크 타임 시간을 매번 잊어먹고 무작정 가보는지. . ㅎ; 다행히 오늘은 업무보고가 오후 늦게 끝나서 고픈 배도 채울 겸 저녁 타임에 집으로 가는 도중에 들러보았다. (저녁식사 시간이 지나서 집에 가면 밥을 안 준다나. ....

딱히 낚시 일정이 없었던 토요일이었다. 그리고 또 딱히 캠핑 일정도 없었고. . "그냥 쉴까!" 했지만 어데! 동해로 피문어를 갈까?, 고흥으로 붉바리 외수질을 갈까?, 아니면 마검포로 개우럭 외수질을 갈까? . 머릿속으로 어디가 좋을까를 이리저리 재보는 것이 이미 어디든 낚시를 가기로 마음먹고 있는 게 아닌가! 요래저래 알고 있는 출조 버스들과 선사를 검색하는데 인천 연안부두 카즈미호에 취소자가 있는 것이 눈에 딱 보였다. 멀리 가는 것보다 역시 잡에서 가까운 선사가 좋겠지? 거기다 편의 시설과 서비스도 꽤 좋은 편이라 고기를 못 잡아도 그냥 바닷바람 쐬고 왔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고 말이다. 그렇게 눈은 카즈미호의 취소자 확인과 함께 손은 이미 예약을 벌써 눌러버렸고, 입금을 위해 OTP 번호를 휘리릭 확인하고 있었다. 그리곤 토요일 몸은 벌써 연안부두를 출항해 포인트로 향하고 있는 인천연안부두 카즈미호에 있었고, 새벽에 잠깐 내린 비 때문에 양말은 벗겨져 있었다. 오늘은 광어 다운샷 + 외수질이란다. 그래서 출조점인 연안부두의 동양루어낚시에서 생새우도 실한 것들로 무려 20,000원어치를 구입해왔다. 첫 포인트는 딱 봐도 농어 포인트인데 5톤에서 7톤의 소형 농어 전문 낚시배들이 많이 보였다. 그렇지만 농어가 올라온다는 소리만 들리면 그 배의 주위로 순식간에 모여라 하는 낚시배들인데, 그만큼 농어가 귀했다. 후킹에 성공해 올라...

"번개"를 했었어야 하는데 그만 안전사고도 있었고 갑작스레 제출하게 된 기성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지낸 지난주, 퍼뜩 생각난 "번개"가 무척 신경이 쓰인다. "아 번개를 했어야 하는데 이러저러해서 못했네" "형님 바쁜가 보다 했어요" "에궁" "저희 지금 무봉산 자연 휴양림인데 시간 되면 오시죠" "오잉! 잠만 기두려 봐봐.. ^^" 그렇게 금요일 일과를 끝내고 냉큼 달려간 무봉산 자연휴양림이다. "주차비 많이 나오니 차를 휴양림 입구 공터에다 주차하시는 게 좋아요." "오케이 접수 완료!"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있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심에 무척 가까워 버스가 휴양림 입구까지 온다. 무료 주차 포인트는 버스가 회차하는 공터이다. 자연휴양림 하면 양평이나 가평, 또는 강원도 쪽만 있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의왕의 바라산 자연휴양림, 용인 자연휴양림과 서울 근교의 동두천 자연휴양림, 양주의 국립 아세안자연휴양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포천의 천보산 자연휴양림, 운악산 자연휴양림, 국망봉 자연휴양림 등 많은 자연휴양림이 있고 산림욕장으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안양시의 관악산 산림욕장, 화성시 봉담읍의 서봉산 산림욕장, 고양의 봉산 편백나무 치유의 숲, 시흥의 소래산 산림욕장, 파주의 교하고인돌 산림욕장, 의정부시의 자일 산림욕장, 군포의 수리산 산림욕장, 여주의 세종 산림욕장, 수원의 광교산 산림욕장 등 하루 ...

6월도 더위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인천권의 화려한 광어 다운샷 시즌은 끝났지만, 이제 참돔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여기에 많이 주춤해졌지만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의 한치앞도 모를 만큼 조과가 둘 쑥 날쑥 하지만 한치, 그리고 7월 9일부터 금어기가 끝나는 돌문어, 지금 한창 마릿수 조과를 올리고 있는 남해의 붉바리와 쏨뱅이 등의 외수질 낚시, 그리고 이제 서서히 조과가 올라오는 민어 외수질과 농어 외수질 낚시 등 본격적인 생활낚시 시즌이 바짝 다가온 더위와 함께 기다리고 있다. 필자도 이번 주말 인천의 외수질 낚시에 이어 6월 마지막 주에는 고흥의 외수질 낚시와 통영의 무늬오징어 에깅낚시 그리고 7월 초에는 제주 한치 낚시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도는 이제 막 장마의 영향권이 들기 시작했고 매년 초여름에 찾아오는 장마는 미리 선상낚시를 예약한 조사님들에게 많은 희비를 안겨주는 복병이다. 오늘은 이런 장마철과 우천 낚시에 유용한 낚시 모자인 라팔라 방수 볼캡과 선캡을 소개한다. 라팔라의 낚시 용품들은 글로벌 낚시 브랜드답게 품질이 뛰어나고 낚시에 필요한 요소들을 잘 갖추었는데, 여기에 모자 하나에 4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일본산에 비해 2만 원 중반의 무척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 라팔라코리아는 오쿠마에서 출시한 무늬오징어 에깅 낚시대 출시 이벤트로 "예약한정" 로드 구매 시 131 라인을 보너스로 주는 이...

캠핑을 하는데 두터운 철판으로 만든 그리들은 무척 쓰임이 많은 캠핑용품이다. 삼겹살을 굽거나, 스테이크 등의 바베큐를 할 수 있으며, 소시지도 구워 먹을 수 있고, 전골요리는 물론 라면도 그리들의 움푹 패인 구조 때문에 끓여 먹을 수 있다. 이러한 그리들은 가족구성원이나 함께 캠핑을 하는 사람들의 수에 따라 크기를 달리하여 활용할 수 있고, 한번 요리를 시작하면 여러 요리를 그리들의 세척 없이 쉽게 닦아서 바로 이어가면서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기도 하다. 오늘은 지금까지 사용했던 캠핑그리들 보다 사용하기 편리해진 그리들인 카즈미의 "이그니스 디자인 팟 그리들 얼"을 소개한다. 신개념 그리들인 카즈미의 이그니스 디자인 팟 그리들 얼은 "한국의 정신을 담아 전통적인 한국의 문양과 멋을 녹여 특별함을 담았는데, 카즈미의 캠핑용품 시리즈인 와일드필드 시리즈에 이은, 또 다른 새로운 시리즈인 "얼"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캠핑 용품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멋진 전통문양을 담아 새롭게 출시될 카즈미의 얼시리즈의 멋진 디자인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구성은 수납 파우치와 그리들 본체 그리고 우드 손잡이 2개로 되어 있다. 그리들 본체이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었으며, 무거운 절재 그리들 보다 가벼운 1.5㎏의 중량을 갖고 있어서 여성분들이 다루기 쉽다. 크기는 39.8(손잡이가 있는 부분) × 34.8(손잡이가 없는 부분) × 3.3(높이)㎝이다....

캠핑을 할 때 타프가 필수인 계절이 왔다. 타프는 비와 햇볕을 막아주는 용도로 설치하는데, 요즘 타프는 슬라이딩 폴대를 활용하여 예전에 비해 보다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스킨도 다양해지고 암막 코팅 등을 적용해서 보다 시원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오늘은 이런 타프 진화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타프웨빙스트랩을 소개한다. 타프웨빙스트랩은 타프를 설치할 때 필요한 스트링을 대신하여 보다 빠르고 보다 편리하며, 보다 간편하게 타프를 설치와 철수를 할 수 있게 하여 주며, 설치 후에는 스트링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야광 고정 고리가 부착되어 보다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게 하여주는 캠핑 용품이다. 이러한 타프 웨빙 스트랩 중 최고의 활용성과 마감상태를 갖고 있는 제품이 바로 미르카의 레인보우 타프 웨빙스트랩 3.0인데 오늘 소개할 제품이기도 하다. 미르카 타프웨빙스트랩은 수납 파우치와 메인 폴대용 2EA(쌍줄), 사이드 폴대용 4EA(외줄)이 기본 구성으로 우천 시 타프의 사이드 중앙에 설치하는 웨빙은 구입 시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타프와 슬라이드 폴대 등을 구입할 때 웨빙스트랩과 팩 등을 함께 구입할 수 있어서 보다 편리하게 캠핑 타프를 설치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구입할 수 있기도 하다. 미르카 레인보우 타프 웨빙 스트랩 재질 : 폴리에스터 사양 : 폭 - 2.5㎝, 길...

일요일 지인분들과 함께 인천배낚시의 체험낚시로 남항부두의 시간배인 국제유선의 해피호에 승선해 인천 바다에서 오전 동안 낚시를 즐긴 후기이다. 토요일 밤 10시쯤 전화가 왔다. "형님 내일 시간배 안 타실래요!" 우리는 누가 무엇이든 함께 하는 것을 권하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무조건 콜을 한다. "그러지 뭐!!" 그렇게 새벽 3시에 인천 남항부두에 도착해 도로변에 주차를 했는데, 남항부두는 인천배낚시로 종일배와 시간 배가 함께 무료로 운영하는 주차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먼저 도착해도, 뒤늦게 오는 종일 배 이용하는 분들의 차량에 출구가 막힐 수 있기 때문에, 종일 배로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먼저 주차를 한 후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국제유선에서는 예약하신 분들에게 아무리 먼저 오신 분들이라 하여도 5시 30분부터 주차장에 차례로 들어와 주차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요즘은 인천배낚시의 성수기로 광어 다운샷낚시, 다잡아 외수질, 농어외수질, 참돔타이라바 등 거의 모든 낚시배들이 출항하기 때문에 종일배를 이용하시러 오신 분들로 주차장의 주차면이 일찍 차버려 종일 배보다 늦게 출항하는 시간배 손님들은 주차장의 통로에 주차하게 되는데, 입구에서 5시부터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장으로 차량을 이동하여 주차하면 되겠다. 주차를 하고 국제유선 사무실에 승선 명부 등록과 채비를 받기 위해 들렀다. ...

오늘은 차박텐트로 보다 넓어진 미르카의 카크닉 스타를 소개한다. 차박캠핑의 장점은 간단한 캠핑에 있어서 미르카에 원터치로 펼쳐지는 대형 모기장을 샘플로 드리면서, 원터치 퀵 텐트처럼 간단하게 펼쳐지고 간단하게 접어 철수할 수 있는 텐트를 한번 만들어보기를 권해서 만들어진 차박텐트가 카크닉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카크닉은 히트를 쳤고 지금은 중국산 복제품이 국내에 들어와 팔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1분도 안 돼서 차량에 연결하여 설치할 수 있고, 역시 철수하는데 3분도 안 걸려 철수가 되는 카크닉은 차박캠핑의 그 간단함과 잘 어울렸다. 그런데 중국산 짝퉁까지 성행하는 카크닉은 2인 정도의 차박캠핑에 딱 알맞아, 가끔 각하님에 더해 아들 녀석과 함께 캠핑을 갈 때는 별도의 작은 텐트를 가지고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최대 4인까지 차박캠핑을 하면서 거실로도 활용할 수 있는 차박 퀵텐트면 좋겠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바램을 미르카에서 딱 해결해 주는 보다 커진 카크닉 스타가 출시되었다. 수납 부피는 약 90*90* 15㎝ 정도이며 무게는 약 19㎏으로 이전의 카크닉과 비슷하다. 설치에 앞서서 일체형으로 된 루프 폴대의 마디를 연결한다. 폴대는 알루미늄 재질이다. 설치는 간단하다. 수납가방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4각으로 펼쳐지는데, 차의 트렁크 문에 기대어 놓고 삼각형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세운후에, 탄성줄을 차량의 바퀴에 ...

갑작스럽게 일기예보는 비가 오는 것으로 변했다. 그리곤 금요일 이번 주가 포천 달인캠핑장의 영업 마지막 주란다. 그동안 공들여 가꾸고 만든 캠핑장인데. . 포천 달인캠핑장은 지인분들이 장박 캠핑을 많이 하고 계셔서 가끔 방문 캠핑도 가고 했던 캠핑장이다. 그동안 캠핑을 했던 지인분들이 캠핑장 영업 마지막 주를 축하? 하며 모인단다. 비고 뭐고, 주말의 일정이고 뭐고, 휙! 하고 현장의 일과 후에 달렸다. 서울 도봉동에서는 2~30분이면 오는 거리, 현장이 있는 용인 수지에서는 두 시간이 걸리는 거리의 포천달인캠핑장에 도착했다. 5년여를 마음고생한 달인캠핑장의 지기인 한스님은 어디에 계신지 보이질 않는다. 제일 아래의 잔디 사이트, 작은 쉘터를 펼치신 캠우님은 또 한소리 듣는다. "아니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그 많은 타프 좀 펼치시지. . " 그리고는 어김없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요즘 일기예보 기똥차게 잘 맞는다. 테이블을 꺼냈다가 다시 쉘터안으로 들이고, 또 비가 그치면 꺼냈다가 비 오면 또 들이고. . 차박캠핑으로 달랑 작은 테이블이랑 캠핑체어 하나만 꺼내놓고서는 또 "저번부터 타프 좀 펼치시라니까. . " 하고 잔소리를 해낸다. ㅋ 캠우님에게 나 올 거야 하고 알리지 않고 내리는 비가 죄가 있지 타프를 펼치지 않은 캠우님은 죄가 없다고. . ㅎ 그래도 잔소리를 해대는 거는 어떻게든 얹혀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캠핑을 하고자 하는 ...

캠핑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바닥을 얼마나 편안하게 만드느냐가 아닐까 싶다. 집과 달리 캠핑을 하는 장소의 바닥은 파쇄석, 일반 흙 등으로 울퉁불퉁하게 되어 있다. 이런한 바닥 위에서 편안하게 잠자리를 갖거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쿠션 있는 두툼한 바닥재를 사용하거나 투터운 두께로 평활도를 유지할 수 있는 캠핑 매트를 사용한다. 만약 이러한 캠핑매트를 사용하지 않고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한다면 틀림없이 등이 백이거나 엉덩이가 백여 오래 누워 있지도 앉아있지도 못할 것을 보장하며, 바닥의 차가운 한기를 피부로 느끼며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해야 함도 100% 보장한다. 따라서 캠핑에 있어서 바닥공사라 하는 텐트 안의 바닥에 깔아주는 캠핑 매트는 쾌적한 캠핑을 위해서 무척 중요하다. 텐트가 커서 야전침대나 두터운 에어 박스를 깔아 그 위에서 취침하거나 휴식을 하는 입식 모드로 캠핑을 하면 좋으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9월까지는 작은 돔 텐트 안에서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텐트의 바닥에서 캠핑을 하는 좌식 모드가 시작된다. 오늘은 이런 좌식 모드는 물론 아침 위나 차박캠핑을 할 때 자동으로 공기가 내부에 충전되어 보다 간편하고, 두터운 쿠션감으로 보다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 매트인 카즈미 필드 3D 에어매트를 소개한다. 캠핑자충매트는 필자가 주로 하는 캠핑의 종류인 차박캠핑에는...

함께 캠핑과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동강으로 야유회를 가자고 한다. 늘 함께 낚시 아니면 캠핑으로 만나니 이번에는 다른 액티비티 한 즐거움을 찾자고 동강으로 레프팅을 다녀오자는 거였는데, 나야 뭐 누가 언제고 무언가를 하자고 하면 무조건 콜이닷!. ㅎㅎ 오늘은 그렇게 지인분들과 즐겁게 동강레프팅을 즐긴 후기이다. 지인분이 예약한 동강레프팅은 한마음 래프팅으로 당일치기 패키지로 예약을 했다고 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진행되는 당일치기 패키지로 래프팅과 함께 서바이벌 or 모터바이크를 즐긴 후에 무제한 삼겹살 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하며, 1박 2일의 경우는 숙박까지 할 수 있는데, 숙박할 수 있는 사양이 제법 많으니 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전화로 문의하면 되겠다. 동강레프팅은 몇 년 전에 강원도 정선으로 가족과 함께 휴가 여행을 갔을 때 즐겼었는데, 각하님은 그때의 즐거움이 아직 남아 있는지 언제고 또 가자고 종종 이야기를 해 이번에 지인분들과 함께 다녀오고 휴가철에 다시 가족들과 함께 와야겠다. 한마음 레프팅은 가족단위 소규모 래프팅체험 및 초·중·고 학생단체와 기업단체 등 대단위 래프팅 행사가 가능한 강원도 영월읍 문산나루를 출발하여 거운교에 이르는 어라연코스와 유아 및 초·중·고 및 학생단체 래프팅으로 초보자에게 적합한 영월읍 삼옥시 섭새강변에서 출발해 삼옥교(별마로천문대입구)까지 내려가는 별마로코스, 영월읍 미탄면 마...

6월 6일 영흥도배낚시로 아이리스호에 승선해 인천 대 광어 다운 샷 낚시를 다녀왔다. 인천 대 광어 낚시는 호조황을 보였던 5월에 비해 6월로 접어들면서 산란을 끝낸 광어들이 먼바다로 나가버려 현저하게 조과가 떨어지기 시작했음을 영흥도, 연안부두 등 여러 인천 배낚시의 선단들의 조황을 통해 이미 알 수 있었는데, 그럼에도 출조를 나선 것은 언제 바이트 할지 모르는 대광어의 시원하게 "쾅"때리는 입질을 기대리며 낚싯대의 초리대 끝과 바닷속 바닥에서 운영되고 있는 봉돌의 무게감에 집중하는 대광어 다운샷 낚시 다운 매력이 20명이 승선한 배에서 어쩌다 한 마리씩 잡히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인천은 11월에도 9 짜 크기의 대광어가 종종 잡히는 바다로 종일 기다림의 연속에서 시원하게 바이트 해서 올라오는 대광어의 그 짜릿한 손맛은 성수기의 많은 마릿수로 올라오는 손맛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4시까지 아이리스호 사무실에 가서 승선 명부에 등록하라는 문자를 받았지만, 3시 정도에 영흥도 진두선착장에 도착해 선착장과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아이리스호 사무실에 올라가 승선 명부를 등록했는데, 한마음 낚시 이벤트 중이라고 응모권을 주셔서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응모함에 넣었다. 참고로 승선 명부에 등록할 때는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선착장 쪽은 영흥도 배낚시로 오래된 선사들이 정박해있고, 아이리스호는 영흥도에서 가장 오래 ...

4월 말부터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인천의 대 광어 낚시, 출조 기록을 따져보니 4월 중순부터 탐사 낚시를 시작해 본격적인 시즌이 이어진 5월까지 모두 10회의 광어다운샷 낚시를 다녀왔다. 그동안 하루에 6마리의 광어와 75㎝의 대 광어를 잡은 출조도 있었고, 카즈미 인천 대광어 낚시 대회에 참가해 73㎝의 대 광어로 선단 1등을 한 출조도 있었다. 인천광어낚시 시즌이 일찍 시작되어서 일찍 시즌이 끝날 것 같지만 거의 채비를 바닷속에 넣으면 대광 어가 잡혔던 작년과,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꾀 호조황을 보였던 올해의 인천권의 대광어낚시는, 하루 종일 채비를 바닷속에 넣고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언제 바이트 할지 모르는 광어를 기다리는 광어다운샷 낚시의 매력은 느끼기 힘들 정도로 광어가 잘 잡혀도 너무 잘 잡혔다. 사실 광어다운샷 낚시는 산란을 끝낸 광어들이 먼바다로 돌아가고, 낱마리로 들어오는 대 광어를 찾아 여기저기 포인트를 옮기면서 순간의 쾅 하는 짜릿한 히트를 맛볼 수 있는 지금부터가 아닐까 싶다. 포인트에 따라 11월에도 8자 9자의 대 광어를 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인천의 바다이니까 말이다. 오늘은 6월 초 그 오랜 기다림 속에 한 번의 쾅 하는 짜릿한 손맛을 느끼기 위해 함께 낚시와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과 인천 연안부두의 카즈미호에 승선해 광어 낚시를 즐긴 후기이다. 광어시즌 끝물이라 광어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다운샷과 외수질...

오늘은 여름캠핑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블랙코팅 캠핑 타프인 미르카 렉타타프를 소개한다. 렉타타프는 캠핑을 할 때 그늘을 제공하고 비를 막아주는 직사각형의 사각 타프를 통칭하는데, 550 × 430~450㎝의 사이즈가 가장 많으며, PU, WR 등의 발수와 방수 코팅에 자외선 차단 코팅이 기본으로 되어 있다. 여기에 몇 년 전부터 블랙 암막코팅을 내부에 적용하여 더욱 짙은 그늘을 제공하는 렉타타프를 출시하는 브랜드가 많이 늘고 있다. 캠핑에 활용하는 타프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타프의 형태가 바로 렉타타프인데 그 이유는 다른 타프가 따라올 수 없는 월등히 넓은 직사각형의 넓은 그늘을 제공하고 다양한 형태로 변형시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크기가 크기 때문이다. 보통 타프를 구입할 때 폴대와 팩, 스트링 등의 타프를 설치할 때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꺼번에 타프에 포함시켜 판매를 하였는데, 미르카에서는 소비자의 선택을 통해 불합리한 폴대나 팩, 스트링 등의 구입을 방지하고자 타프의 스킨과 폴대, 팩, 스트링 등을 각각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며 타프의 스킨을 구입할 때 옵션으로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게 하여 합리적인 캠핑용품의 소비가 가능하게 하고 있다. 오늘 리뷰할 미르카의 렉타타프도 타프 스킨과 폴대, 팩, 스트링 등이 모두 수납되는 전용 가방과 함께 타프의 스킨만 판매하고 있으며, 필자는 타르를 설치할 때 타프 폴대와 팩, 스트링 등은...

오늘은 2023년 고릴라캠핑 10주년 기념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웰컴 선물로 받은 캠핑선풍기인 테르보 브리즈 선풍기를 소개한다. 고릴라캠핑은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의 캠핑용품들을 직접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전국의 주요 도시에 30여 개의 직영점을 갖춘 캠핑용품 전문 판매 브랜드이다. 텐트부터 랜턴과 코펠, 침낭까지 모든 캠핑에 필요한 용품을 고릴라캠핑 매장에 가면 여러 용품들을 비교하면서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 캠핑용품 매장이기도 하는데,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대비해 4월 10일부터 각 고릴라캠핑 매장에서 테르보 브리즈 선풍기를 주말 이벤트로 4만원 전후의 온라인 판매가에서 만원대 중반으로 가격을 낮추어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할인 판매에 대한 것은 제품의 정보를 검색하다가 우연하게 알게 된 내용이다. 테르보 브리즈 멀티팬 서큘레이터 캠핑용 무선 선풍기, 휴대용 USB 충전식 타프팬 - "무더위 속 시원함에 감성까지!! 브리즈멀티팬" 여러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소개 페이지에 첫 번째로 등장하는 글귀이다. 그러고 보니 캠핑에 활용하기 좋은 것은 다 갖추었다. 캠핑에 필요한 요소인 휴대성과 경량성을 갖추었지만 소형 선풍기로 1인용으로 적합하다. 캠핑에 1~2인용 텐트의 내부에 설치해 시원한 바람을 쐴 용도로 활용하거나 4인용 돔 텐트의 내부에 설치해 내부의 더워진 공기를 ...

오늘은 7일간의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해변인 함덕해수욕장을 소개한다. 함덕 해수욕장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해변으로 하얀 모래로 이루어진 길이 약 900m 폭 120m에 달하는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물이 고와 제주도의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며 1983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함덕"이라는 지명은 함씨가 놓은 돌다리인 "함다리"를 한자화하면서 넓은 바위를 의미하는 "덕"자를 붙여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만큼 화장실과 샤워장 야영장 등 편의시설이 무척 잘 갖추어져 있고 해변이 깨끗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해변이다. 일주일간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여러 해수욕장과 해변을 가 보았지만, 아마도 가장 "지중해"스러운 하늘빛과 물색으로 인상 깊었던 해수욕장이다. 제주도는 기상의 변화가 무척 심한 섬인데, 일주일간의 여행길에도 거의 절반은 바람이나 비로 제주도의 거친 자연환경을 체감했으며, 절반 정도는 고운 하늘빛과 기온이 여행하기 딱 좋았었다. 마침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날은 그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기상이 무척 좋은 날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빛 해변이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제주여행의 3일차 차박여행이었지만 그래도 꽤 많이 걸어 다리가 퉁퉁 부었다. 잠시 함덕해수욕장의 벤치에 앉아 두 다리 쭈욱 펴고 시원한 아이스바를 먹으며 고단한 여행길의 피로...

캠핑은 집과 도심이 아닌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활동하면서 밤에 잠을 자거나, 낮에 쉴 공간인 텐트나 타프를 설치하여 1박 또는 여러 날을 생활하는 것으로 자전거나 자동차에 텐트 등을 싣고 캠핑을 하는 것을 오토캠핑이라고 한다. 이런 캠핑이 최근에는 차량을 잠자리로 이용하여 야지에서 간단하게 활동하는 차박캠핑, 배낭에 야영 장비를 넣고 산과 들을 1박 이상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을 하면서 야지에서 야영을 하는 백패킹과 트레일러나 캠핑카 등을 이용해 야영하는 캠핑 등으로 그 방법이 다양해졌다. 이러한 다양성으로 인해 캠핑 유저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캠핑과 부부만이 캠핑을 하는 2인 캠핑 그리고 혼자 캠핑하는 솔로캠핑 등 가족 구성원의 성장과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대응할 수 있는 캠핑용품을 선호하게 되는데, 오늘은 그런 캠핑 용품 중 간단한 1인 또는 2인이 사용할 수 있는 돔 텐트도 되며 간단하게 확장칸을 연결하여 4인 또는 두 가족까지 활용할 수 있는 쉘터 텐트로도 활용할 수 있는 미르카의 마르스쉘터를 소개한다. 마르스쉘터의 레귤러 사이즈의 구성이다. 마르스쉘터는 돔 텐트의 형태인 300 × 410 × 200(H)㎜ 크기의 마르스-숏과 마르스-숏에 확장칸 1개를 더한 300 × 550 ×200(H)㎜ 크기의 마르스-레귤러 여기에 마르스-레귤러에 확장칸 1개를 더한 300 × 690 × 200(H)㎜ 크기의 마르스-롱으로 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