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밥도둑, 입맛없을때 최고인 맛있는 배추겉절이 만들기 결혼하기 전에는 나물, 야채, 김장김치 외에도 김치도 다양하게 겉절이, 물김치등등 엄마가 해주셔서 잘 먹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이런 음식들을 챙겨먹기가 정말 힘든거 같아요 ㅠ ㅠ 두식구 잘먹어야 겨우 한끼 먹는데 야채는 사두면 금방 시들고 나물반찬도 손도 많이가고 금방상하니 좋아해도 잘 안만들어 먹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요번에는 갓 만든 겉절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배추도 가격이 저렴하길래 한통 사다가 만들어 먹었어요^^ * 재 료 * 배추 2/3포기, 굵은소금2/3컵(종이컵) 고춧가루1컵(종이컵), 물1컵(종이컵) 대파 1/2대, 다진마늘 3큰술 생강청 1T, 새우젓(육젓)2.5T 쪽파반줌(20g), 까나리액젓 1T 통깨 3T, 참기름 원래 배추 한통 다 쓰려고 했는데 속이 실하게 차있어서 한통은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2/3통 정도만 사용했어요. 나머지는 매 끼니때마다 씻어서 생배추 쌈장에 찍어 먹는데 겨울배추라 그런지 생배추도 달고 맛있더라구요. 밑둥 가운데에 칼집을 넣고 손으로 반 갈라주세요. 반으로 가른 배추는 겉에 지저분한 잎은 제거하고 깨끗이 씻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겉절이는 막 써는게 포인트!! 큰 잎은 길게 세로로 한번 자르고 칼로 옆으로 사선으로 치듯이 잘라주세요. 작은잎은 먹기 좋은 크기로 길게 잘라주세요. 큰 볼에 자른 배추를 담고 소금을 뿌려 절여줍...
34밥 한 공기 뚝딱, 입맛 도는 배추 겉절이 맛있게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이네요.. 코로나로.. 요즘 집콕 하는 중인데 매일같이 정신없게 일하다가 집에 있으니.. 한없이 퍼지네요;; 만사가 귀찮아지고ㅠ ㅠ 요즘엔 먹는것도 귀찮아요......................................... 코로나19 얼른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ㅠ ㅠ 저와 신랑은 생김치를 잘 안먹어요;; 이상하게 김장바로 했을때는 맛있는데 익으면 왠지 젓가락이 안가더라구요; 신랑이 김치찌개 정말 좋아해서 신김치는 김치찌개 만들어 먹거나 가끔 볶아서먹거나 하는데.. 요즘..갑자기 바로 만든 겉절이가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ㅠ ㅠ 만들기는 귀찮고 해서 반찬가게가서 조금만 사다먹을까 하다가 결국 배추한포기 질렀습니다!! 인터넷으로 마트 장볼때 담아놨는데 어제 배송되었어요!! 그래서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배추겉절이 맛있게 만들어 봤어요^^ * 재 료 * 배추 한포기 대파 1대 굵은소금 굵은고춧가루 12T 고운고춧가루 3T 액젓 5T, 설탕1T 매실액 2T, 새우젓2T 마늘 15~20알, 생강청 2T 양파 작은거 1개, 사과 1/2개 통깨 약간 찹쌀풀 - 찹쌀가루 2T, 물 1컵(종이컵) 양념을 숙성시키기 위해 겉절이 양념부터 만들었어요. 찹쌀가루 2스푼에 물을 넣고 거품기로 잘 저어서 찹쌀풀을 만들어 주세요. 불은 너무 세지않게 중약불 정도로 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