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븐으로 만든 초코바나나 케익 만들기입니다. 초코바나나케익 크리스마스케이크 만들기 ⓒ 샤인밀스 2024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어요. 연말 모임이 많으신가요? 저희 집은 아이들이 한창 공부할 시기라 함께 외식할 시간도 많지가 않아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간단한 홈파티 음식과 디저트 만들어 집에서 조용하게 보낼 예정이에요. 크리스마스에 케이크 빠지면 서운하죠? 물가가 어찌나 올랐는지 홀케이크 사려면 4~5만원은 줘야 하는데요. 요즘 숏폼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케잌 레시피가 많더라고요. 저도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정말 간단해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베이킹 레시피인데요. 바나나와 계란, 초콜릿만 있으면 준비 끝이랍니다. 어제 막내 친구들이 갑자기 놀러 와서 뚝딱 만들어줬더니 아이들이 깜짝 놀라더라고요. ^^ 준비도 간단해 재료비 걱정 없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예쁘게 데코하면 비주얼까지 완벽하니 1석 3조랍니다. 노밀가루, 노버터로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재료 바나나 1개 계란 1개 다크초콜릿 60g 베이킹파우더 3g 견과류 약간(취향대로)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바나나 1개와 계란 1개 준비해요. 바나나는 숙성이 많이 된 것도 괜찮아요 ^^ 저는 엄청 숙성된 건 아니고 보관을 잘못해서 저 비주얼이에요. 차가운 곳에 놨더니 저리 되었어요. ㅠ 바나나는 따뜻한 곳에 두어야 갈변되지 않...
묵은지와 삼겹살의 조합 김치찌개 끓이는 법입니다. 냉털요리 삼겹살 김치찌개 끓이는 법 ⓒ 샤인밀스 2024 겨울에는 나가기도 귀찮고 살만한 채소들도 많지 않아서 장을 덜 보게 되는데요. 며칠씩 장을 안 보며 냉장고 파먹는 재미도 쏠쏠해요. 오늘은 냉장고 털어 만들 수 있는 만만한 메뉴 중 하나인 김치찌개를 끓여 보았습니다. 묵은지는 늘 있는 재료라서 반찬 없는 날 자주 해 먹게 되는 음식이에요. 돼지고기 넉넉하게 넣어 끓이면 아이들도 엄지척해주는 메뉴랍니다. 맛있는 김치찌개의 핵심은 잘 익은 묵은지와 신선한 고기인데요. 집에 맛있는 묵은지가 없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약간의 간을 더해 끓이면 맛깔나게 만들 수 있답니다. 한국인이라면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 우리의 소울 푸드 김치찌개 끓이기 시작해 볼게요! 재료 묵은지 2컵 돼지고기 500g 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참치액젓 1큰술 물 700ml 코인 육수 1개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돼지고기, 대파 1대, 자른 김치 2컵 정도 준비했어요. 대파는 넉넉하게 준비하면 좋고요.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 앞다리살 등 어떤 부위든 모두 좋습니다. 묵은지는 한 입 크기로 잘라 준비해요. 저는 코스트코 삼겹살을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는데 갑자기 고기가 필요할 때 편리해요. 냄비에 묵은지와 한 입 크기로 자른 삼겹살을 넣습니다. 재료를 기름에 볶은 후 만...
차갑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는 브로콜리 문어 샐러드입니다. 바질페스토 소스 브로콜리 문어 샐러드 ⓒ 샤인밀스 2024 지난주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편의점에서 사 먹은 샐러드 너무 맛있어서 오자마자 만들어봤어요. 브로콜리와 문어를 바질페스토 소스에 묻혀 냈는데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일본은 편의점 음식이 다양하기로 유명한대요. 편의점 샐러드에도 문어가 있을 만큼 퀄리티 좋은 음식들이 많았어요. 요즘 MZ 세대들은 편의점 털러 일본 여행을 갈 정도라고 하던데 정말 신기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문어는 평소 구하기도 어렵고 비싼 편이어서 잘 사지 않았는데 일본에서 아이들이 문어를 너무 잘 먹는거에요 ^^ 생물은 조금 부담스러워 냉동 제품을 주문해 만들었는데요. 살짝 데친 후 얇게 슬라이스하니 질기지도 않아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평소 브로콜리는 살짝만 데쳐 아삭한 식감으로 먹는데요. 일본에서는 푹 익혀 나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부드럽게 즐기는 브로콜리가 더 맛있어서 그렇게 만들어봤답니다. 푹 익힌 브로콜리와 쫄깃한 문어 향긋한 바질 소스의 조합은 찰떡궁합이었어요. 브로콜리 세척 손질법과 바질페스토 소스 만드는 법 지금 시작해 볼게요! 재료 브로콜리 1/2개 절단 문어 한 줌 당근 약간 바질페스토 2큰술 레몬즙 2/3큰술 올리브유 1큰술 설탕 0.5큰술 소금, 후추 톡톡 식초 1큰술(세척용) 소금 0.5큰술 1큰술 = 15ml...
올해 포스팅 갯수가 겨우 56개라니.... 이 정도로 손을 놓은 줄은 몰랐네요. ㅠ 내년에는 좀 더 열심히 해서 블로그를 다시 살려봐야겠어요!💪💪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들깨 넣어 고소하게 볶은 무나물볶음 레시피입니다. 겨울 반찬 무나물 만들기 ⓒ 샤인밀스 2024 겨울 무는 수분이 많아서 신문지에 돌돌 말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꽤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식재료인데요. 장을 안 봐도 무 1개만 있다면 겨울 밥상 차려내기 어렵지 않답니다. 무를 활용한 음식 꽤 많은데요. 국, 나물, 전, 김치까지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무 한 개를 채 썰어 반으로 무전 만들어 먹고 반으로 무나물볶음 만들어 야무지게 겨울 밥상을 차려봤어요~ 얇게 채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후 볶으면 달큰한 맛이 좋은데요. 들깨가루를 넣으면 고소함까지 더해져 맛 좋은 겨울 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소금으로만 간을 맞춰서 깔끔하고 말캉말캉하게 익혀서 부드러운 식감이 좋답니다. 어린아이들 반찬부터 어르신들 반찬까지 두루두루 좋은 메뉴입니다. 따끈한 밥 위에 수북하게 얹어 먹으면 겨울철 밥도둑이 따로 없는데요. 고소하면서도 말캉하게 잘 익힌 무나물볶음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재료 무 500g 소금 0.5큰술 들기름 2큰술 생강가루 톡톡 물 20ml 들깨가루 1큰술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재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무 반개(500g) 정도 준비했어요. 소금 0.5큰술 넣어 고루 섞은 후 10분 정도 절여 줍니다. 소금으로 절인 후 만들면 간도 배고, 재료가 부러지지 않아서 보기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가 구부러질...
겨울 별미로 좋은 무채전 만들기입니다. 겨울 간식 무채전 만들기 ⓒ 샤인밀스 2024 겨울을 대표하는 식재료 하면 무와 배추가 떠오르는데요. 요즘은 하우스 농사로 한겨울에도 호박, 가지 다 구할 수 있지만 제철 재료가 아니다 보니 비싸기도 하고 맛도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제일 좋은데요. 수분과 달큰한 맛이 가득한 재료로 채 썰어 무채전을 만들었습니다. 배추전은 자주 해먹는 겨울 음식인데 무전은 처음 만들어 보았어요. 상상의 맛으로 별 기대가 되지 않아서 시도하지 않았던 음식인데요. ^^ 만들어보니 왜 이제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매력적인 요리더라고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 또한 어렵지 않은데 맛과 식감이 끝내준답니다. 만드는 방법이 다양한데요. 통으로 썰고 쪄서 만드는 방식 채 썰어서 만드는 방식 갈아서 만드는 방식 등 여러 가지 레시피가 있습니다. 저는 만들기 쉽게 채를 썰어서 한 판으로 부쳐보았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쫀한 식감 무 하나만으로 만들었는데 맛과 식감이 어쩜 이렇게 좋을까요? 밑간 후 만들어 간도 딱 맞고 양념장 없이 먹어도 고소하고 달큰해서 참 맛있었습니다. 겨울 반찬, 간식, 술안주로 다양하기 즐기기 좋은 무채전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재료 무 500g 소금 0.5큰술 설탕 1큰술 전분가루 2큰술 부침가루 5큰술 식용유 넉넉히 1큰술 = 15ml 1작은술 = ...
오늘의점메추 반포세무서 구내식당 ⓒ 샤인밀스 2024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하시나요? 18년차 주부로서 마트 장보기가 무서울 정도로 고물가 시대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데요. 식자재 값이 너무 많이 올라 집에서도 짜임새 있게 해 먹지 않으면 생활비 중 식비의 비중이 큰 차지를 하게 되는 요즘이에요. 매일 밖에서 밥을 사 먹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점심값 부담이 꽤 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자율배식 형태로 운영되는 식당이 꽤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매일 뭐 먹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챙길 수 있고요. 과식하지 않게 되니 체중 감량에도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가성비가 좋아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보통 관공서에는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요. 저희 집 근처 반포세무서에도 구내식당이 운영되고 있어요. 일을 보러 자주 들르는 곳이지만 구내식당은 처음 이용해 봤습니다. 반포세무서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163 반포세무서 내방역 6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바로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와 엘베를 타고 6층으로 가요. 6층 채움홀이 구내식당입니다. 엘리베이터 내려 왼쪽으로 보면 채움홀 입구 보여요. 식당 입구에서 주간 메뉴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당 운영시간 조식 8:30 ~ 9:00 중식 11:30 ~ 13:00 조식은 직원들만 이용할 수 있어요. 외부인은 12...
식단관리할 때 좋은 메뉴 채소찜과 소스 만들기입니다. 오늘의저메추 채소찜과 들기름소스 ⓒ 샤인밀스 2024 오늘 저녁 어떤 메뉴 드시나요? 즐거운 주말 치팅데이를 즐기시나요? 저는 기름지고 헤비한 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의미를 알겠더라고요. ㅎㅎ 식단 관리 없이는 뱃살 관리하기가 정말 어려운데요. 식단을 꾸준히 지속하기는 더 어렵더라고요. 요즘 SNS 보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채소찜 레시피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일명 진서연 자연식물식 식단이에요. 너무 초간단이라 저도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애호박, 당근, 버섯을 이용했는데 냉장고에 있는 그 어떤 채소도 모두 가능합니다. 채소 찹찹 썰어 전자레인지에 익히고 소스 뿌려 먹으면 세상 간단하면서도 맛도 챙길 수 있는 그런 메뉴에요. 하루에 한 끼 이렇게 챙겨 먹으면 내 몸이 프레시해지는 느낌이 들겠죠? 몸도 가볍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식단이랍니다. 채소찜은 야채 고유의 단맛이 확 느껴지는데요. 재료 하나하나의 단맛이 느껴져 기분까지 좋아지는 메뉴랍니다. 들기름을 넣어 고소함 폭발하는 소스가 신의 한 수입니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저녁 메뉴 채소 찌는 법과 소스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재료 당근 애호박 느타리버섯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들기름 2큰술 올리브유 1큰술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애호박, 당근, 느타리버섯...
고소하고 달큰한 맛이 좋은 배추전 만드는 법입니다. 겨울음식 레시피 배추전 만드는 법 ⓒ 샤인밀스 2024 겨울하면 생각나는 요리 중 하나가 배추전이에요. 어릴 때는 배추전이 맛있다는 걸 몰랐는데요. 이제는 그 어떤 전 종류보다 더 좋아하는 메뉴가 되었어요. 겨울 배추는 단 맛과 수분을 가득 품어 노릇하게 부쳐내기만 해도 달큰한 맛이 좋습니다. 재료의 겉에 반죽을 얇게 입힌 후 노릇하게 지져내면 앉은 자리에서 순삭이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채소의 단맛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아주 매력적인 요리인데요. 재료 구하기도 쉽고 만들기도 쉬워서 겨울철 자주 해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뜨거울 때 길게 쭉 찢어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달큰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아주 좋아요. 밥반찬이자 간식, 술안주까지 모두 잘 어울리는 배추전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재료 배추잎 6~7장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 1컵 물 1컵 식용유 넉넉히 양념장 재료 간장 2큰술 설탕 0.5큰술 고춧가루 0.5큰술 다진 대파 0.5큰술 식초 0.5큰술(취향대로)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전은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이니 양념장을 먼저 만들고 요리해요. 간장 2큰술, 설탕 0.5큰술, 고춧가루 0.5큰술, 다진파 0.5큰술 넣어 잘 섞어요. 취향대로 식초 0.5큰술 추가해도 좋아요. 재료 세척 후 물기를 털어내고요. 잎이 동그랗게 말려 있기 때문에 넓게 펴주어야 잘 부...
감칠맛이 좋은 명란 오일 스파게티입니다. 겨울 홈스토랑 명란 오일 파스타 ⓒ 샤인밀스 2024 파스타는 만들기도 쉽고 플레이팅 하기에도 좋은 한 그릇 음식이에요. 식사도 될 수 있고 와인 안주로도 좋아서 홈파티 메뉴로 자주 만들게 됩니다. 다양한 소스로 여러 가지 맛을 만들 수 있으니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데요. 개인적으로 오일 파스타를 좋아해서 재료를 바꿔 다양하게 만들어 먹어요. 다진 마늘로 풍미를 내주고 원하는 재료를 넣어주면 되니 만들기도 쉽답니다. 백명란젓 특유의 감칠맛이 좋아 특별한 재료를 넣지 않아도 맛내기 좋은 메뉴입니다. 젓갈 모양을 살릴 필요 없이 속을 살살 파낸 후 사용하기 때문에 파지를 사용해 만들어도 좋아요. 겨울 파티 메뉴로 홈스토랑 메뉴로 좋은 명란 오일 파스타 만들기와 스파게티면 소분 후 냉동 보관하는 법까지 시작해 볼게요. 재료 파스타 1인분(80g) 명란젓갈 1개 다진마늘 2큰술 페페론치노 4~5개 블랙올리브 2개(취향껏) 치킨스톡 0.5큰술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물 1리터에 소금 0.5큰술 넣고 취향대로 7~9분 정도 삶아 주세요. 저는 7분 정도 삶고 소스에 1분 버무려 요리하면 쫄깃한 식감이 좋더라고요. 2인분 양 체에 밭쳐 면수는 따로 받아두고 올리브유 1큰술 넣어 코팅해 줍니다. 양을 맞춰 삶아도 약간 남을 때가 있는데요.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냉장고에서 4~5일 정도 보관 가능...
겨울 국물 요리 우거지 된장국입니다. 겨울국물요리 배추 된장국 ⓒ 샤인밀스 2024 우거지는 푸성귀를 다듬을 때 골라놓은 겉대. 배추의 가장 겉을 감싸고 있는 것을 뜻하는데요. 김장을 끝내고 나면 겉잎이 많이 생기게 마련이죠. 겉을 감싸고 있기 때문에 조금 질기고 억세지만 푹 끓여 내면 부드럽고 달큼한 맛이 우러나오면서 국물 맛이 좋아져요. 손질한 배춧잎을 된장에 조물조물 무친 후 쌀뜨물 부어 푹 끓여 내면 겨울 국물요리로 이만한 것도 없는데요. 고기를 따로 넣지 않아도 배추 잎 자체의 달큼함이 국물을 진하고 달달하게 만들어요. 된장에 쌀뜨물 넣어 담백하게 끓여봤어요. 해장국 느낌으로 드시고 싶다면 소고기, 고춧가루 넣어 칼칼하게 즐겨도 좋습니다. 하루 날 잡고 잔뜩 삶은 후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면 뿌듯하면서도 든든하죠~ 우거지 소분 냉동 보관법 함께 배추 된장국 끓이기 지금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료 손질한 우거지 200g 쌀뜨물 1리터 무 약간 느타리버섯 1/2줌 두부 1/4모 다진 대파 2큰술 된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치액젓 1큰술 굵은 소금 1큰술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친정에서 김장 끝내고 가져온 배추 겉잎입니다. 누런 잎 떼어내고 지저분한 부분은 손질해 주세요. 흙이 떨어지도록 물에 좀 담가둔 후 세척합니다.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주고요. 물 2리터에 소금 1큰술 넣은 후 줄기 부분을 먼저 넣고 삶아 줍...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달걀말이 초밥 레시피입니다. 오늘의 점메추 달걀말이 초밥 ⓒ 샤인밀스 2024 주말 점심 메뉴 뭐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달걀말이 초밥 만들었어요. 계란과 밥만 있다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메뉴입니다. 달걀에 맛술 넣어 달달하게 만든 후 체에 거르고 돌돌 말아주면 부드러움이 좋은 일본식 달.걀.말이 됩니다. 단촛물 만들어 초밥 만들고 달걀 지단 올려 김 둘러주면 집에서 즐기는 간단 초밥이랍니다.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워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일본식 달걀말이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재료 달걀 5개 밥 1공기(200g) 생 김 약간(데코용) 맛술 2큰술 소금 5꼬집 다시마 우린 물 5큰술 단촛물 재료 식초 1큰술 설탕 0.5큰술 소금 4~5꼬집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단촛물 만들어요. 식초 1큰술, 설탕 0.5큰술, 소금 4~5꼬집 넣어 잘 섞어줍니다. 배합초는 밥을 짓기 전 미리 만들어두면 준비하는 동안 설탕이 자연스레 녹아요. 시간 여유가 없다면 전자레인지에 10초씩 끊어서 돌려줍니다. 한 번에 훅 돌리면 식초가 넘칠 수 있으니 짧게 짧게 돌려주세요. 물 5큰술에 다시마 2조각(작은 사이즈) 넣어 30분 정도 우려 줍니다. 감칠맛을 살려주기 위해 다시마 우린 물을 넣어주는데 그냥 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계란 5개 풀고 (저는 왕란 사용) 보통 사이즈라면 6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맛술...
겨울 홈스토랑 메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입니다. 연말홈파티 음식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 샤인밀스 2024 세월이 정말 빠르지 않나요? 24년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어요. 12월이 되면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도 생각나고 지인들과 연말 모임도 하고 싶어지는 때인데요. 가깝고 편한 지인들이라면 간단한 음식 만들어 집에서 홈파티 즐겨도 좋죠~ 한식을 준비하기엔 부담스럽고 간단하게 한 그릇 요리 만들어 와인과 즐기기에 좋은 오일 파스타 만들었습니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는 요리 실력이 부족해도 맛내기 좋은 음식이에요. 마늘과 양파로 풍미를 가득 올리고 새우 듬뿍 넣으면 향과 식감이 좋은 음식이죠.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오일 스파게티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재료 파스타면 160g(2인분) 올리브유 6큰술 양파 1개 다진마늘 2큰술 블랙 올리브 10개 칵테일 새우 6~7개 페페론치노 4~5개 치킨스톡 1.5큰술 참치액젓 0.5큰술 면수 1/2컵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재료는 양파 1개, 다진마늘 2큰술, 페페론치노 5~6개, 블랙올리브, 새우(점보 사이즈) 준비했습니다. 통마늘이 없어서 다진 마늘로 대체했는데요. 통마늘을 사용하시면 풍미가 더 좋습니다. 새우는 찬물에 담가 해동해서 준비해요. 물 2리터에 소금 1큰술 넣고 면 삶습니다. 파스타면을 삶을 때 오일을 넣는 것인지, 안 넣어도 되는 것인지.. 이 부분 궁...
샤브샤브용 소고기로 끓여낸 미역국 레시피 입니다. 겨울밥상 샤브샤브용 소고기 미역국 ⓒ 샤인밀스 2024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겨울 밥상 어떤 메뉴 준비하시나요? 겨울철에는 뭐니뭐니해도 뜨끈한 국물이 제일인 것 같아요. 얼큰한 국물, 뽀얀 사골국물, 구수한 된장국 등등.. 남편은 밥상에 국물 요리 빠지면 서운해하는 스타일인데 저는 국물 없어도 잘 먹거든요. 하지만, 겨울철에는 뜨끈한 국물 들어가면 몸이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제가 먼저 끓이게 되더라고요. 집에 늘 있는 미역을 이용해 간단하게 미역국 끓였어요. 요즘 냉털 중이어서 냉동실 샤브샤브용 소고기로 끓여냈는데 진한 국물 맛은 덜하지만 국물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샤브용 고기라 얇아서 식감이 부드러우니 어린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샤브용으로 끓여도 좋을 것 같아요. 겨울 주간 밥상으로 차려낸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시작해볼게요. 재료 미역 1줌 소고기 200g 들기름 1큰술 국간장 0.5큰술 참치액젓 1큰술 코인 육수 1알 소금 약간 물 1리터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말린 미역은 물에 담가 20~30분 정도 불려 줍니다. 종류에 따라 불리는 시간 차이 있습니다. 자른 것은 사용은 간편하지만 길게 건조된 것보다 깊은 맛은 덜해서 통으로 건조된 것을 사용하는 편이에요. 노브랜드 냉동 양지 샤브샤브용이에요. 냉동실에 쟁여두는 것 중 하나인데 쌀국수나 마라탕 끓여먹을 때 ...
겨울 김장 끝내고 남은 무청으로 만든 무청 된장 지짐 레시피입니다. 겨울반찬 무청 된장 지짐 ⓒ 샤인밀스 2024 안녕하세요. 샤인밀스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심란한 일도 있었고, 그 핑계 삼아 열심히 놀고먹고 지냈어요. 한 3개월 쉬고 났더니 블로그는 나락으로 갔지만 ㅠ 블로그를 손 놓은 와중에도 피드 메이커 신청을 했는데 운 좋게(?)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 덕에 다시 블로그를 살려보려고 돌아왔어요. ㅎㅎㅎ 뭐든지 꾸준함이 제일인데 ㅠㅠ 요즘 김장들 많이 하시죠? 저도 얼마 전 친정에서 김장을 했는데 직접 배추를 뽑고 절여서 하다 보니 배추 겉잎이며, 무청이 많이 생겼어요. 무청에 영양소가 많다 하지만 김장철이 아니면 무.청.이 주렁주렁 달린 무를 살 일이 많지 않은데요. 이럴 때 된장 지짐도 만들어 먹고 무청도 소분해 냉동보관해두면 뭔가 뿌듯하고 든든합니다. 만들기 전에는 산더미인 풀때기들이 손질하고 삶고 나면 한 줌이 되어 버리는... 생무청을 언제 다 손질하지? 했지만 삶고 나니 딱 2번 먹을 분량이 나왔어요. 바로 먹을 거라면 냉장고에서 2일 정도 보관 가능하고요. 그 이상이라면 냉동 보관해요. 삶은 재료에 된장 넣고 조물조물 버무리고 멸치 넣은 후 자박하게 끓여 내면 어른들 겨울 반찬으로 딱이죠. 무청 손질방법과 냉동보관법 겨울반찬 만들기까지 시작해 볼게요. 재료 무청 20줄기 정도 다진 대파 2...
깻잎김치 만드는 법 ⓒ 샤인밀스 2024 여름철 깻잎김치 안 담그면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에요. 😁 시금치보다 2배 이상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 및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채소입니다. 칼슘,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소고기의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지요. 여름철 상추만큼 구하기 쉬운 제철 채소인데요. 고기 먹을 때만 찾는다면 자주 먹지 못하니 이렇게 김치로 만들어놓고 끼니때마다 챙겨 먹으면 좋답니다. 깻잎 세척법은 흐르는 물로 잔털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고요. 녹차 우린 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어요. 잔류 농약이 걱정되셨다면 녹차 우린 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찝찝함 없이 드실 수 있답니다. 세척 후 물기 빠지는 동안 양념장 준비해서 켜켜이 묻히기만 하면 되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깻잎김치 담그는 법 시작해 볼게요! 재료 깻잎 60-70장 양파 2개 풋고추 5~6개 당근 약간 다진마늘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3큰술 액젓 3큰술 설탕 1큰술 깨 1큰술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소개해 드린 깻잎 세척 방법대로 깨끗이 씻어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양념장이 묽어지고 오랜 보관이 어려우니 물기는 최대한 제거합니다. 채반에 재료를 세워두면 물기가 잘 빠져요. 부재료를 준비합니다. 양파 2개 채 썰었어요. 양파의 양은 취향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양파 좋...
남은 치킨으로 만든 백종원 치킨마요 덮밥입니다. 백종원 치킨마요덮밥 만들기 ⓒ 샤인밀스 2024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어요! 여름이던, 겨울이던 돌밥돌밥 모드가 쉽지는 않지만 무더위에 삼시 세끼 챙긴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에요. 더운 여름에는 간단한 한그릇음식이 좋은데요. 요리하기도 편하고 먹는 아이들도 편하고 설겆이도 줄이고 1석 3조랍니다. 치킨을 시켜 먹으면 닭가슴살 부위가 꼭 남게 되는데요. 남은 치킨 활용해서 치밥으로 만들면 꽤 괜찮은 한 그릇 덮밥이 됩니다. 절대 손도 안대는 닭가슴살 잘게 찢어 만들면 뻑뻑하다고 안 먹는 일은 없어요.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와 촉촉한 양파 볶음이 더해지면 맛있는 치밥 완성되죠. 양파를 넉넉하게 볶아 올리면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아요. 치킨보다 양파가 많아서 치밥인지, 양파덮밥인지 헤갈리지만 영양도 챙기고, 맛도 좋으니 양파 볶음은 넉넉하게 올려주면 좋아요.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백종원 치킨마요 덮밥 만들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료 남은 치킨 2조각 달걀 3개 양파 1개 우유 6큰술 연두 0.5큰술 간장 1.5큰술 물엿 1.5큰술 버터 약간 1큰술 = 15ml 남은 치킨 손이나 가위를 이용해 잘게 찢어 줍니다. 양파 1개 슬라이스 해요. 개인적으로 양파를 좋아해서 넉넉하게 준비했는데 1인분 기준 양파 1/2개 준비해도 됩니다. 계란 3개에 우유 6큰술 넣고요. 연두 0.5큰술 넣어 ...
고기랑 단짝 친구 간장 깻잎 장아찌 만들었어요. 깻잎 장아찌 만드는법 ⓒ 샤인밀스 2024 지인께서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많이 주셨어요. 깻잎 김치를 좋아해서 보통은 빨간 양념장으로만 만드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간장절임도 만들었습니다. 매운 음식 좋아하는 편인데 나이가 드니 점점 빨간 양념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더라고요.😢 그럴 땐 새콤달콤한 간장 양념이 부담 없어 좋아요. 여름 채소들로 장아치 담가두면 부자가 된 기분인데요. 혼밥 할 때 대충 때우기는 싫고 손은 까딱하기 싫은 그런 날 있죠? 장아찌 반찬 있으면 건강 식단으로 혼밥하기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재료가 많은 땐 틈틈이 장아치 반찬을 만든답니다. 백종원 장아찌 비율을 제 입맛에 맞게 살짝 바꿔보았어요. 단맛과 신맛을 좀 낮춰서 만들었습니다. 새콤달콤하면 당장 먹을 땐 맛있지만 오래 두고 먹을 땐 좀 덜 달게 만들어놓는 것이 좋더라고요. 깻잎 세척하는 법부터 간장물 만드는 법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깻잎 장아치 만드는법 시작할게요! 재료 깻잎 70~80장 정도 양파 1개 청양고추 5~6개 통마늘 5~6개 물 2컵 간장 2컵 설탕 1컵 식초 1컵 1큰술 = 15ml 1컵 = 종이컵 깻잎 세척법 식초 탄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고 흐르는 물에 한장 한장 깨끗이 씻어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사진처럼 세로로 세워두면 전체적으로 물기가 잘 빠진답니다. 물기를 완전히 빼...
여름 밑반찬으로 만만한 애호박 새우젓 볶음 요리입니다. 애호박 새우젓볶음 요리 ⓒ 샤인밀스 2024 여름이 시작될 때부터 자주 해먹는 밑반찬 중 하나는 애호박 새우젓 볶음입니다. 금액도 착하고 여름 제철 채소인 만큼 부지런히 만들어 먹는 밑반찬인데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비빔밥에 넣어서 잘 먹어요. 애호박볶음에 계란 후라이만 얹어 고추장 넣어 비벼 먹어도 꿀맛이거든요 ^^ 파기름 충분히 내서 호박 볶고, 새우젓 추가하면 입맛 살려주는 밑반찬인데요. 이 반찬의 1등 공신은 파기름과 새우젓이죠! 애호박 반찬 만들기 쉬우면서도 특유의 설컹한 식감을 살리기가 은근 어렵답니다. 너무 많이 익히면 무른 식감이 되고 덜 익히면 아삭하게 만들어지지요. 또 그냥 적당히 볶으면 호박과 새우젓이 겉돌아 감칠맛이 떨어지고요. 설컹하게 익힌 재료에 새우젓이 싹~ 스며들게 만드는 방법 지금 시작해 볼게요! 재료 호박 1개 다진 대파 2큰술 들기름 1큰술 식용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새우젓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 약간 물 100ml 1큰술 = 15ml 재료 깨끗이 씻은 뒤 세로로 길게 반 자르고 반달썰기 합니다. 두께는 0.7cm 정도로 너무 얇은 것보다는 조금 도톰하게 잘라야 식감 살리기가 좋아요. 파기름 내는 법 달구어지지 않은 팬에 다진 대파 2큰술 넣고 들기름 1큰술, 식용유 1큰술 둘러요. 발연점이 낮은 들기름을 볶아 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