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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노는 쯔유 써먹기 딱 좋은 면요리 최화정 간장국수!!! 속초 가기 전날 날이 너무 더워서 오전 볼 일 보고 와서 쉬다가 이른 저녁으로 간단히 해먹은 국수!! 제가 좋아하는 화정언니의 국수 최화정 간장국수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워서 강추하고 싶은 여름국수! 최화정 간장국수 재료는 1인분 기준으로 소면(중면) 쯔유 얼음 청양고추 1개 너무 간단하죠? 다 집에 있는 재료들~ 저는 최화장 간장국수 뿐만 아니라 평소에 국수 삶아 먹을 때 소면 대신 중면을 씁니다. 소면 보다 중면이 더 든든해요 ㅎ 중면 조리법은 소면 보다 좀 더 오래 삶기 5분 정도 삶아 주면 되지요. 1인분의 양은 저는 요 정도! 몇 번 삶아 보시면 나는 요 정도는 먹어야 되겠더라 그런 감이 옵니다. 5분 정도 삶아주는 동안 물이 우르르 끓어 오르면 2번 정도 찬물을 조금 부어 주세요~ 훨씬 쫄깃하고 맛있어요. 중면을 삶아주는 동안 최화정 간장국수에 빠질 수 없는 청양고추를 썰어 주는데요. 간장국수 1인분에 청양고추 1개면 충분! 딱 저 정도 사이즈로요. 최화정 간장국수는 쯔유 활용하기 딱 좋은 요리! 쯔유에 물을 섞어서 중면을 찍어 먹는 방식인데 저는 집에 있는 다시간장이랑 조금씩 섞어서 만듭니다. 집에 있는 쯔유마다 희석농도가 다를 수 있으니 맛을 보시면서 물이랑 섞어서 주세요. 푹~담가서 먹는게 아니라 살짝 찍어서 먹는거라서 짭쪼롬하면 되지요. 맛을...

원래도 좋아하는 들기름 막국수지만 날이 더워지니 더 자주 먹게 되는 들기름 막국수 이날은 집에 오기 전에 동네 노브랜드 들러서 메밀국수 한 봉 사왔어요. 들기름 막국수 만들기에 딱 좋은 이 메밀국수는 500g 한 봉에 2,380원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 메밀국수면은 면의 두께에 따라 삶은 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봉지 뒤에 있는 삶는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 메밀국수면 쯔유 3-4 쪽파(or실파) 3줄기 들기름 세 바퀴 통깨 1.5 구운 무조미 김 1장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 저는 간장 대신 쯔유를 쓰는데요. 쯔유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농축 쯔유의 경우 아무래도 농도가 진해서 양을 조절하여햐 하고요. 저는 보통 이 세 가지 중에서 두 가지를 섞어서 들기름 막국수 소스로 씁니다~ 쯔유는 다양한 면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좋어요 냉우동 냉국수 국수 찍어 먹는 소스 등등 그리고 들기름 막국수 재료중 들기름은 꼭꼭 필요하지요. 들기름은 넉넉하게 두르서야 맛있어요^^ 1인분이더라도 최소 3바퀴 정도 둘러주기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 파는 실파나 쪽파가 좋은데 집에 대파만 있다면 대파를 최대한 잘잘하게 썰어 주시고요. 저는 파를 워낙 좋아해서 3-4줄기 넣어 줍니다. 흰 부분 초록 부분 골고루 다 썰어 넣었어요~ 그리고 깨는 급할 때는 패스하기도 하지만 메밀국수 면을 삶아주는 동안 한 스푼 반 정도 넣고 갈아서 넣어 줍니다. 너무 곱...

작년 여름 최화정언니 밥블레스유 영상 보고 처음으로 따라 만들어 먹고는 너무 맛있어서 여름 내내 잘 먹은 최화정 간장국수! 올해도 개시했습니다~ 이 최화정 간장국수는 일단 재료가 너무 간단하고 늘 집에 있는 것들로 만드니 정말 뚝딱 만들게 되지요~ https://blog.naver.com/mitsru79/223097771388 여름국수 추천! 최화정 간장국수 만들기 집에 TV가 없어서 최화정 간장국수를 이제서야 알게된 1인입니다^^; 밥블레스유에서 소개하셨다고 하네요... blog.naver.com 최화정 간장국수 재료 시판 쯔유 소면(중면도 좋아요) 얼음(꼭 필요) 청양고추 홍고추 약간(없어도 무방) 최화정 간장국수의 핵심은 바로 쯔유인데요. 간장 말고 쯔유가 필요해요. 영상 보니 회장언니는 기꼬만 혼쯔유를 넣으셨는데 집에 있는 아무 쯔유도 됩니다. 저는 제 입맛에 맞게 쯔유에 기쪼만 다시간장을 섞어서 국수장국 만들었어요~ 그냥 쯔유만 넣는 것보다 감칠맛과 단맛이 살짝 더해져서 희석해서 쯔유 대용으로도 쓰고 있는 다시간장소스 최화정 간장국수에는 물에다 이 쯔유를 섞어 주시면 되는데요. 쯔유마다 희석 농도가 다르니 드시면서 입맛에 맞게 섞어 주세요. 밥블레스유에서 화정언니는 물과 쯔유를 1:1 비율로 해주었어요. 최화정 간장국수에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살짝 매운기가 돌아야 하는데 혼자 먹을 때는 청양고추 반 개면 저는 딱 좋더라고요~...

겨땀파크 미쯔루 큰일났네요 ㅜㅜ 어제 오늘 너무 더워서 기절 ㅜ.ㅜ 베트남은 벌써 40도가 넘는 곳이 있다는데 우리 나라도 만만치 않을 듯 하답니다. 어제부터 너무 먹고 싶었던 저의 최애 면요리인 냉모밀! 주말 점심 메뉴로 만들어 먹었어요. 노브랜드 건면 메밀면 이용해서 만들어본 메밀소바 냉모밀 여기에 쯔유를 활용하면 한 끼 별미국수 뚝딱이죠~ 냉모밀 메밀소바 만들기 메밀면 쯔유 무 오이 당근(없어도 무방) 김가루 대파 쯔유장국에 적셔 먹는 냉모밀도 즐겨 먹지만 오늘은 아예 푹 담가져 있는 냉모밀 한 그릇으로 만들었어요. 고명 야채가 푸짐하면 아무래도 더 맛있는데요. 집에 있는 야채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이랑 당근 넣었는데 양배추 적채도 좋아요~ 그리고 대파도 꼭 썰어 줍니다. 쪽파도 상관없고요 ㅎ 메밀면 끓는 물에 넣어 삶아 주고요. 저는 늘 넉넉하게 ㅎㅎㅎ 한 줌 넣어서는 뭔가 양이 안 차서 한 번 더 넣기 ㅋㅋㅋ 메밀면 삶아주는 동안 무도 갈아 줍니다~~ 오이나 당근은 없어도 무랑 파 김은 필수필수!! 냉모밀 만들때 저는 시판 메밀장국이랑 쯔유를 섞어서 제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먹곤 합니다. 세일할 때 사두었던 한라 쯔유인데 섞어주니 훨씬 풍미가 좋더라고요^^ 쯔유 활용할 때 희석비율이 설명되어 있으니 요 비율대로 넣어 주심 되고요. 냉모밀 쯔유 만들 때 밖에서 먹는 냉모밀처럼 만드려면 여기에 약간 당류가 들어가야 맛이 ...

여름에 생각나는 면요리 냉면과 더불어서 제가 제일 자주 먹는 여름 면요리 하면 메밀소바죠! 송파동에서 냉모밀 맛있는 곳으로 소문난 냉모밀 맛집 토리가~ 토리가의 냉모밀을 밀키트를 이용해서 전국 어디에서든 택배로 만나볼 수 있어요. 냉모밀 마니아인 저도 이번에 맛을 보았지요~ 한 팩에 2인분의 메밀소바 밀키트고요. 냉동상태로 오기 때문에 배송 받으시면 냉동보관하셨다가 드시고 싶을 때 해동해서 맛있는 냉모밀 드시면 됩니다^^ HACCP인증을 받은 청결한 위생시설에서 제조된 메밀소바 밀키트 토리가! 메밀이 30% 들어간 생면입니다. 메밀함량이 높은 것도 좋지만 생면이라서 합성보존제가 들어가지 않다는 점~~~ 저도 집에서 메밀국수를 자주 만들어 먹는 편이지만 주로 건면을 사용해서 먹었는데 생면으로 먹어 보니 확실히 면발의 탄력이 건면 보다 좋더라구요~ 메밀소바 밀키트에는 면 뿐만 아니라 부재료도 이렇게 완벽하게 들어가 있어요. 메밀쯔유가 왜 4봉이냐면 냉면처럼 드시는 냉모밀에는 저 쯔유를 2봉을 다 넣으셔야 1인분이에요. 메밀면을 적셔서 드시려면 1봉만 넣으시면 되고요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저는 두 번 다르게 해서 먹었어요! 구운김에 갈은무 와사비까지!! 메밀소바 밀키트 뒷면에 해동하는 법도 적혀 있고요. 메밀소바 만드는 조리법도 설명되어 있어요. 포인트는 삶은 면을 충분히 헹궈 주셔서 미끌하지 않은 면발을 완성하기!! 면은 삶아 주...

집에 TV가 없어서 최화정 간장국수를 이제서야 알게된 1인입니다^^; 밥블레스유에서 소개하셨다고 하네요~ 화정언니가 여름에 즐겨 드시는 국수라고 해요. 원래는 쯔유에다가 모밀국수 말아 먹으려고 했는데 집에 무가 없던 차에 바로~ 간장국수로^^ 요거 먹어 보니 완전 제 스타일이라 여름에 종종 해먹을 것 같아요.. 소면 대신 저는 중면 준비 화정언니는 소면으로 하셨고요~ 최화정 간장국수 재료 소면, 쯔유, 물, 청양고추 집에서 국수를 삶아 먹을 때 좋은 점은 곱배기를 기본양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 ㅋㅋㅋ 솔직히 사진의 움켜쥔 중면양에 더 추가를 했답니다 ㅎ 궁중팬에 가득 채워진 면! 유튜브 보니 화정언니는 기꼬만 혼쯔유 쓰시더라구요~ 집에 있는 아무 쯔유를 쓰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한식스타일 쯔유 좋아해서 면사랑 메밀장국을 쓰고 있는데요. 약간 산뜻한 맛을 더하고 싶어 기꼬만 다마리간장도 같이~ 맛을 보면서 섞어 주었어요. 물과 쯔유의 비율은 1:1로 해주시면 됩니다. 최화정 간장국수의 화룡점정 필수재료는 바로 청양고추 되겠어요 1인분에 딱 하나면 됩니다. 요 고추는 잘잘하게 썰어서 쯔유에다가 넣어 주세요~ 넣고 안 넣고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ㅋㅋㅋ 끝에 매운기가 돌아야 진짜 간장국수더라구요^^ 삶아준 면은 채에 받쳐 얼음물에 담가 줍니다. 최화정씨는 잘잘한 얼음보다 큼지막한 돌얼음 강추! 면이 시원한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포인트~ ...

들기름 간장국수는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해서 종종 해먹는 음식인데요~ 임미숙씨 유튜브채널인 웃짜TV 요리영상을 보니 글쎄 들기름 간장국수에 묵은지를 올려서 드시더라구요! 그냥 들기름국수 보다 훨씬 더 맛있어 보였어요 ㅜ.ㅜ 그래서 저도 바로 만들어 보았지요^^ 저는 소면은 너무 가늘어서 언제부터인가 중면을 선호합니다 ㅎ 묵은지는 씻어서 종쫑 썰기 그리고 쪽파 대신에 대파... 완전 시큼한 묵은지라 많이 먹는 것이 망설여지네요;;; 그래서 이 날은 조금만 넣기로.. 웃짜TV 임미숙씨는 묵은지에 설탕,마늘,들기름 그리고 고향의 맛~ 이러시며 다시다도 같이 넣으셨어요^^; 그리고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영상 찍던 아드님 동영씨 왈, 울 엄마는 역시 다시다를 사랑한다며 ㅋㅋㅋ 들기름 간장국수에 간장, 설탕이 들어 가는데요. 저는 맛간장으로 대신하거나 쯔유를 넣는 날이 더 많아요. 간장을 넣으시면 설탕을 넣어 주셔야 합니다.. 이 국수는 단짠의 맛이라^^ 그리고 들기름은 넉넉히 넣으시구요. 묵은지 들어가는 것 빼고는 제가 해먹던 것이랑 같네요.. 부순 김이랑 갈아준 통깨 팍팍!!! 집에 삶은 계란 있어서 단백질 보충겸 토핑으로 올리기 쪽파여야 하는데 ㅜ.ㅜ 역시! 묵은지를 넣어주니 개운함도 있고 너무 맛있어요! 다 너무 쉬운 재료들이라 집에서 뚝딱 해먹기 좋은 국수^^ 간장은 많이 들어가면 짜니 조금씩 넣으시면서 간을 맞추셔요. 오늘도 저녁 나...

우리집에 있는 두 종류의 쯔유 왼쪽의 쯔유는 참치액으로 유명한 한라참치액에서 나온 쯔유로 이마트에서 행사 때 샀었구요. 오른쪽의 면사랑 메밀장국은 식당에서 먹는 메밀소바 장국 느낌의, 달달하고 감칠맛이 좀 있는 쯔유를 찾다가 산 것인데요. 오프라인매장에는 없어서 온라인으로 구입! 기본라인이 전문점용 대용량이라 작은 용량의 프리미엄 사봤어요. 한라쯔유는 단맛이 들어가지 않아 멸치베이스의 국물요리할 때 조미료로 더 많이 이용하게 되네요.. 면사랑 메밀장국 제가 넘 좋아하는 이 장국은 메밀국수 장국으로 먹기도 하고 오늘처럼 간단하게 쯔유 메밀비빔국로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들기름이랑 간장이랑만 넣었을 때보다 확실히 쯔유의 감칠맛이 더해지면 비빔국수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양천향교역 근처.. 친구소개로 간 옛날국수집에서 사온 메밀국수 한 덩이! 8천원 주고 사왔는데 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않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저 혼자만 먹다 보니^^; 메밀국수 칼로리도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100g에 345kcal 정도 하네요. 그러나 저는 거의 200g이상 먹는 듯;;; 국물도 없는데 면만으로는 배부르기 힘드니 일단 넉넉히 삶아줍시다 ㅎ 메밀국수면을 삶아 주는 동안 파 쫑쫑 썰어 주고요. 애매하게 남은 애호박 있어서 채썰어서 소금 약간만 두르고 볶기 삶아준 메밀국수면은 물에 여러번 충분히 씻어 줍니다^^ 여기에 꼭 필요한 것은 들기름! ...

호갱슈는 지난주터 재택근무 지겸이는 이제 여름방학에 돌입해서 두 남자의 한 끼를 준비해야 하는 시즌이...이미 도래를 했지요 ㅜ.ㅜ 지겸이에겐 너무나 익숙한 덮밥 한 끼^^; 덮밥도 잘 만들면 왠만한 반찬 없이도 영양가 풍부한 한 끼가 되지요...아 몰라용;;; 저는 꾸준히 덮밥 한 끼로 밀고 가렵니다. 당연히 메뉴는 조금씩 변형을 해야겠지요^^; 어제는 김치찌개를 끓이려고 샀던 찌개용 돼지고기로 덮밥을 만들기에 이르렀... 원래는 삼겹살로 만들어야 더 맛있겠지만 이것도 찌개용이긴 하지만 삼겹은 삼겹이니깐요 ㅎ 모밀 만들어 먹을 때 쓰는 쯔유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돼지고기 덮밥! 만약 쯔유가 없다면 아쉬운 대로 간장+설탕을 섞어도 되겠지요? 어차피 맛은 단짠이니까요^^ 찌개용 돼지고기는 잘게 썰어져 있기 때문에 쯔유로 소스만 만들어 주면 한 끼 덮밥 부타동이나 규동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쯔유에 단맛이 이미 들어가 있으니 쯔유에 맛술이랑 물만 섞어 주었습니다. (쯔유가 없다면 간장과 설탕을 섞어 주기) 신선한 돼지고기지만 혹시 몰라서 풍미도 높여줄 겸 생강청도 조금 넣었고요. 이렇게 간장소스 완성이 되면 이제 부재료 양파 정도만 준비하심 됩니다. (깻잎, 부추도 냉장고에 있길래 넣었어요.) 감자는 지겸이 친구네가 나눠줘서 반찬으로 만드는 대신 밥 지을 때마다 같이 넣어서 감자밥으로 먹는 중입니다^^ 불린 쌀에 감자 깍둑썰기 해...

집에 남은 오이지나 묵은지가 있다면 한 번 꼭 만들어 드시라고 하고픈 국수!! 씻은 묵은지 요리로 일단 추천하고요 ㅎ 들기름 막국수 만들어 먹다가 요 두 개 같이 넣어서 비비니까 훨씬 국수맛이 풍성하고 맛있더라구요. 오이지만 넣어도 되고 묵은지만 넣어도 되는데 오늘은 둘 다 있어서 다 썰었어요. 오이지랑 묵은지는 물에 한참 담가서 짠기를 최대한 많이 많이 빼줍니다 ㅎ 국수를 삶아 주고요. 메밀국수로 하면 더 맛있는데 메밀국수양이 너무 조금이라 양에 안 찰것 같아서 중면국수로^^; 평소에는 면 삶는 동안 오이지랑 묵은지에 미리 양념을 해놓곤 했는데 오늘은 너무 귀찮아서 국수를 삶아준 뒤에 다같이 양념을 해주었어요. 꼭 필요한 양념은 메밀간장(쯔유) 들기름! 다른 재료는 필요없어요^^ 쯔유에 단맛도 있어서 설탕도 필요가 없답니다. 삶아준 중면은 물에 씻어준 뒤에 쯔유 / 들기름 / 쪽파(대파)/ 통깨 넣어서 맛을 보며 무쳐줍니다. 오이지랑 묵은지랑 같이 먹었을 때 밸런스가 맞아야 하니 국수가 절대 짜면 안되고 아주 살짝 심심~하면 딱 좋아요. 원래는 구운 김가루도 뿌려 주는데 오늘은 깔끔하게 기본으로 ㅎ 우리집 두 남자는 안먹는 국수;;; 일단 그들은 오이지랑 묵은지를 안 먹으니 ㅋㅋㅋ 김가루 안 뿌려도 오늘은 너무 맛있었어요. 중간 중간 씹히는 오이지랑 묵은지의 새콤함도 입맛도 돌고요. 그리고 대파도 중간 중간 씹어 먹으니 개운하니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