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업체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장보러 꼭 들르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이마트 이마트 맞은편에는 롯데리아가 있는데요. 장 보기 전에 혼자 간단하게 햄버거로 저녁을 먹기도 합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리아 영업시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 밤 10시까지 이날 롯데리아 입구에는 반가운 얼굴이 붙어 있었는데요. 바로 나폴리맛피아 셰프! 양손에 버거를 들고 있는 모습이 궁금해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 보니 버거, 맛있게 손 봤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인 나폴리맛피아 셰프와 롯데리아와 콜라보로 신메뉴가 탄생되었는데요 롯데리아 인기 메뉴인 모짜렐라 인더버거의 탄생 10주년 기념으로 탄생한 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롯데리아버거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시면 되는데요. 키오스크 위에 이렇게 가격과 함께 다시 소개되어 있어요. 롯데리아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는 토마토바질, 발사믹바질 총 2종으로 출시되었어요. 토마토 바질 단품: 8,900원 세트: 11,000원 발사믹 바질 단품:8,900원 세트:11,000원 저는 이번 신메뉴 두 가지 맛을 모두 보았는데요. 세트 하나에 버거를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롯데리아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감자튀김 사이다랑 주문했어요. 종이 포장지로 돌돌 감싸지 않고 이렇게 오픈되어 나와서 수제버거 느낌이 가득한 롯데리아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
명절 선물로 계란은 사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받고 보니 정말 든든~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명절 때도 전을 부칠 때나 다양한 요리를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계란! 평소에도 울 지겸이가 단백질 보충한다고 해서 하루에 계란 프라이로 3개는 먹죠~ 그래서 계란을 장 볼 때마다 꼭 사게 되는데 이렇게 선물로 질 좋은 무항생제 계란을 받아서 요즘 계란을 아주 즐겁게 먹고 있답니다! 가농의 무항생제 계란 선물용으로 오는 계란은 이렇게 블랙의 부직포에 담겨서 오는데요. 축산물 품질평가대상 계란 부문 최다 수상한 계란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국제계란협회의 회원사이기도 한 가농 무항생제 계란 가농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렇게 링크로 바로 연결되는 카드까지 같이 와서 선물 받으신 분이 살펴보실 수 있도록 했고요. 무항생제 계란 가농 금계란!!! 평소에 계란은 사실 무항생제를 일부러 골라 먹진 않아서 오랜만에 먹는 무항생제 계란이었어요~ 상자를 열면 정말 튼튼하고 안전하게 계란을 둘러싼 포장이 눈에 띄는데요. 무항생제 계란 20구씩 2개로 총 40구의 계란이 들어 있답니다~ 계란은 보통 15개 들이를 샀는데 40개라서 든든하네요 ㅎ 가농의 무항생제 계란은 중금속의 위험이 없는 미세 해조류 원료를 닭에게 먹인다고 합니다. 일반 어류에게서 나타나는 중금속에 대한 오염 걱정이 없고 낳은 날 바로 포장해서 그 다음날에 배송이 되는 1+ ...
문래 샤브샤브 봄담아 디너 후기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나의 돈 없는 백수친구 지겸이 ㅋㅋㅋ 학교를 안 가니 계속 늦잠 자는 일상.. 어제는 자려고 누웠는데 아니 이건 무슨 소리야?! 녀석이 라면을 끓여 먹는 소리 ㅋㅋㅋ 흔적 없애기를 철저히 시도하는 것인지(?) 웬일로 설거지도 하고 자더라고요? ㅎ 둘 다 집밥이 지겨울 즈음 오늘 저녁은 옆 동네 문래 가서 샤브샤브로 저녁 먹고 왔습니다^^ 봄담아 문래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북로 81 농협영등포복합시설 1층 요즘 여기저기 체인으로 많이 보이는 샤브집 봄담아 등촌점만 몇 번 가봤는데 문래에도 생겼답니다.. 영등포구 맛집 봄담아 문래 홈플러스 대각선 방향 진로아파트 맞은편에 생겼어요! 문래 샤브샤브 봄담아 주차를 하실 분들은 이 사진을 참조하세요! 봄담아 영업시간 오전 11시 - 밤 10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4시 - 5시 영등포구 맛집 봄담아 이용가격도 참고하시고요~ 저는 그동안 점심에만 몇 번 가서 저녁은 처음 이용해 보네요 샤브샤브 육수는 총 4가지 중 고르실 수 있어요. 멸치/스키야키/고기/얼큰마늘/마라 그리고 이용 가격은 고기를 제외한 가격이고 고기는 따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샤브샤브용 고기는 돼지고기 소고기 있어요. 내부는 화이트 앤 그린이 컨셉 신축 건물 1층이라 층고도 넓고 아주 쾌적합니다~ 6명이 각각 개인팟으로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어르신들 모시고 오...
여주 1박 2일의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근처에 있는 신륵사 갔다가 풍성식당 가서 아침을 먹고 여주 도자기아울렛으로!! 여주 왔으면 도자기 구경은 당연하겠죠 ㅎ 식당이랑 차로 3분 거리라니.. 절묘하게 동선 잡은 저를 칭찬합니다^^; 여주도자기 아울렛 인적이 드문 곳에 있어요.. 호갱슈는 도자기아울렛 앞이 이런 풍경일 줄은 몰랐다며 ㅋㅋㅋ 아울렛 앞은 이렇게 미처 다 정리되지 못한 도자기들로 가득합니다^^ 마당에 주차공간도 당연히 있고요~ 여주 도자기아울렛 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 - 5시 일요일 오전 10시 - 5시 토요일도 평일입니다 ㅎ 사진 동영상은 절대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데 사장님께 여쭈어 보니 가격 때문에 그런 것라고.. 50% 세일해서 팔고 있는 제품들이 많아 가격이 오픈되면 정상가로 판매되는 곳에 아무래도 영향이 있을 테니까요.. 가격 안나오게 전체샷으로만 양해 구하고 한 장 찍은 거랍니다~ 여주에서 생산된 도자기들이 많고 자세히 보면 가격은 중가 저가 등등 골고루 섞여 있어요. 구경하다 보면 대학교 마크가 들어간 기념 머그잔도 있고요~ 빽다방 아이스크림볼도 있고요 ㅎ 나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보통 할인율은 다르지만 쓰여진 가격에서 50% 할인 제품이 많고 저도 요렇게 세 장을 구입했는데요. 모두 여주에서 생산된 도자기입니다. 네이버 쇼핑렌즈로 보니 실제로 팔리고 있는 제품 접시는 1만원 찬기 4천 8백원...
몇 주 전에 울 지겸이 오전부터 나가야 한다고 해서 혼자 집에서 밥해 먹기도 귀찮고 ㅜ.ㅜ 동네 서브웨이 가서 아침메뉴 먹고 왔습니다~ 대학생 때 종로에서 토익학원 다니던 시절부터 먹었으니 서브웨이 아침메뉴 먹은 지도 대략 25년차네요 ㅎㅎㅎ 그때 아침메뉴 햄에그 가격이 2천 2백원 정도? 아직도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선유도역 서브웨이 영업시간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서브웨이 아침메뉴로 신제품도 나왔나 보더라고요.. 모닝콰트로치즈인데요. 나중에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서브웨이 아침메뉴 신메뉴 모닝콰트로치즈 모닝 콰트로치즈 햄&오믈렛 6천 2백원 모닝 콰트로치즈 스테이크&머쉬룸 7천 2백원 서브웨이 아침메뉴는 오전 11시까지만 즐길 수 있어요. 10시가 아니라서 여유있죠 ㅎ 이날도 제가 10시 반쯤 나왔거든요. 그런데 아침메뉴 종류가 신제품까지 포함해서 이제 4개뿐이네요... 기존 메뉴만 4개였는데 두 개가 사라졌나 봐요 ㅜ.ㅜ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웨스턴 에그&치즈는 남아 있어서 다행입니다 ㅜ.ㅜ 서브웨이 아침메뉴 기존부터 있는 메뉴 적어 봅니다. 웨스턴 에그&치즈 햄 에그&치즈 단품 3천 9백원 세트 5천 9백원 서브웨이 아침메뉴는 단품으로도 가능하고 세트로도 가능! 그리고 랩이나 빵 둘 중에서 고르실 수 있어요. 제가 즐겨먹는 서브웨이 아침메뉴 웨스턴 에그&치즈 칼로리는 단품 기준 315kcal 저는 늘 세트로 주문...
평창동북악정 본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6 북악정 평창동에 있는 한우로 유명한 고깃집 북악정 서울 갈비탕 맛집이기도 한데요 인기 메뉴인 갈비탕이 이번에 밀키트로도 출시가 되어서 맛 보았어요~ 아이스팩과 함께 도착한 북악정 갈비탕입니다. 깍두기도 같이 들어 있어서 더욱 반가웠던 북악정 갈비탕 택배~ 서울 갈비탕 맛집 북악정 갈비탕 한 팩의 용량은 1.2kg 총 2팩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12시간을 고아낸 갈비라고 하네요. 그리고 북악정에서 직접 담근 깍두기도 이렇게 두 팩이 왔어요~ 집에 김치는 항상 있지만 깍둑기는 없을 때가 많아서 더 반가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대파도 송송 썰어서 이렇게 같이 배송이 되었고요~ 한 팩에 한 봉을 다 넣으시면 됩니다^^ 북악정 갈비탕은 제조일자도 이렇게 수기로 작성이 되어 있었고요. 냉동상태로 배송이 된 북악정 갈비탕은 해동 후에 바로 조리를 하시면 됩니다^^ 독특한 것은 도가니 스지가 들어 있는데 여러차례 가열하면 녹을 수 있으니 한 번만 가열하라고 되어 있어요~ 서울 갈비탕 맛집 북악정 북악정 갈비탕의 원산지는 미국산입니다. 한 팩을 완전히 해동해서 개봉을 해준 모습인데요. 해동을 하면서 국물에 위에 소기름이 약간 남아 있는 갈비탕도 꽤 봤는데 깨끗하게 제거가 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한 팩의 갈비탕에는 실한 사이즈의 갈빗대가 총 6개 크기가 거의 균일하고요. 대추와 미삼뿌리도 들어...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제가 주부다 보니 가구에 관심이 많아서 가구를 구경할 만한 곳이 있으면 눈여겨보는 편인데요. 가정주부다 보니 사무용가구는 평소에 구경할 일이 거의 없죠^^ 이번에 집에서 멀지 않은 옆 동네 강서구에 가서 사무용 가구를 구경하고 왔는데요. 최신 사무용가구 트렌드도 알 수 있고 무엇보다 홈오피스 가구들도 다양하게 전시가 되어 있어서 아주 흥미롭게 구경하고 왔답니다~ 흡사 카페에 온 것 같았던 사무용가구 전시장 리바트 하움 제가 방문한 이곳은 본사에서 직영으로 운영되는 전시장! 그래서 일반 소매 대리점과 달리 구입에 대한 부담 없이 쇼룸 방문하는 느낌으로 편하게 직접 체험도 하면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더라고요^^ 2021년에 오픈을 한 전국 최대 규모의 리바트 오피스 전시장! 여기저기 다니실 필요 없이 이 한 곳에서 리바트의 오피스 가구를 모두 둘러보실 수 있답니다. 사무용가구 전시장 강서 리바트 하음에서는 업무의 효율을 높여주는 스마트 오피스를 넘어 의미 있는 성과와 가치 창출을 위한 형태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오피스를 설계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일반적인 사무용 공간을 떠올리면 생각이 나는 가구들부터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파티션이 없는 사무용 테이블을 비롯해서 자유롭게 회의를 할 수 있는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느낌의 테이블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독립된 공간...
어제 여주에서 돌아와서는 1시간 반 정도 짧고 굵게 자다가 나간 마곡~ 좋아하는 친구랑 언니랑 신년회 하기로 했거든요. 각자 닉네임 따서 우리 모임 이름은 트루린 ㅎ 지엔느에서 파생된 모임이랄까^^; 생각해 보면 지엔느가 소중한 인연들 많이 엮어준 듯... 이날 모임장소는 양천향교에서 카페하는 제 친구 케이트 단골집인데요 파스타가 맛있는 마곡 술집이래요.. 데이오프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429 1층 108호 마곡 분위기 술집 데이오프는 발산역과 양천향교역 사이에 있어요.. 발산에서 좀 더 가까운데요. 발산역에서는 2번출구로 나와 걸어 내려 오시면 됩니다~ 마곡 분위기 술집 데이오프 마곡 영업시간 오픈 오후 5시 마감 새벽 1시 이곳은 제 친구가 파스타가 맛있다고 강조를 했는데 알고보니 1인으로 운영되는 이 주점의 청년사장님은 서래마을 파스타집에서 일하시다가 이곳에 술집을 오픈하셨다고~ 내부에 들어서면 이렇게 오픈된 주방이 보이고 내부는 아주 아담해요^^ 웃고 계시는 분이 사장님~ 그리고 바테이블에도 네분 정도 앉으실 수 있고요. 작은 홀에는 테이블이 딱 3개랍니다. 저희는 구석으로 ㅎ 친구가 여기 왠만한 메뉴는 다 먹어 봤더라고요. 심지어 후추계란탕까지 ㅋㅋㅋ 아 계란탕 내 스타일인데 ㅜ.ㅜ 알아서 주문해 달라고 했더니 토마토 조개찜부터 추천! 친구가 약 먹는 중이라 술은 못먹는다고 해서 린언니랑 저랑 둘이서 하이볼 한 잔씩 주문...
간만에 들깨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화곡 남부시장에 갔다가 손칼국수 한 봉 사왔던 날... 직접 반죽해서 썰어 놓으신 칼국수면 한 봉에 2천 5백원! 둘이 한 끼 먹기 딱 좋은 양이죠 마침 두 남자는 저녁을 밖에서 먹는대서 저 혼자 맛있게 들깨칼국수 한 그릇 끓여 먹었어요~ 들깨칼국수 레시피 재료 칼국수면 1인분 코인육수 2알 감자 작은 거 1개 버섯 약간 들깨가루 3스푼 마늘 반 스푼 들깨국물과 감자랑 버섯은 꼭 한 몸처럼 다같이 생각나요~ 감자 작은 거 하나 썰고 버섯도 냉장고에 있던 거 꺼내서 먹기 좋게 찢어 놓았어요~ 칼국수 끓일 때 국물은 넉넉하게 잡는 편 500cc 의 물에 코인육수 2알 넣고 감자도 같이 넣어줍니다. 냉장고에 양파도 있길래 조금 같이 썰어 넣었어요. 건더기도 되면서 국물도 달큰해지죠^^ 코인육수 칼국수 들깨칼국수 레시피 10분 정도 끓이면 코인육수로 칼국수 국물이 완성됩니다. 중간 중간 거품은 건져주고요. 이제 면과 남은 야채를 넣어줍니다. 썰어 놓은 양파랑 버섯을 넣어주고.. 칼국수면도 넣어줍니다. 면이 익을때까지 끓여주면 되고요. 다진 마늘도 반 스푼 정도 넣어주었어요. 코인육수에 이미 소금간이 되어있어 이날 별도의 소금간은 안했어요~ 여기까지 끓여주면 멸치칼국수 완성이죠^^ 저는 들깨칼국수를 끓일거라 이제 여기에 들깨가루를 풀어줄건데요. 냉동보관을 한 들깨가루는 갑자기 풀어 넣으면 뭉칠수 있어서 미리 개...
몇 달 전 여주쌀 진상미 포스팅을 한 인연으로 쌀밥 미식 품평회에 초대를 받았어요.. 여주에서 당일 이루어지는 행사지만 요즘 바람이 너무 쐬고 싶었던 김에 호갱슈랑 둘이 같이 1박도 하고 왔네요.. 울 지겸이는 수능 끝나고 도쿄랑 부산도 다녀왔는데 내 여주 1박이 대수랴? ㅎㅎㅎ 그러나 혹시 몰라 지겸이한테 같이 갈래? 물어봤는데 아주 그냥 단박에 거절 ㅋㅋㅋ 우리 기사님 호갱슈를 위해 고깃집을 일단 들렀어요 여주 가기 전에 이천 들러서 먹은 '오동추야' 기본 반찬으로 게장과 육회라니! 반찬도 맛있지만 고기가 진짜 괜찮아서 왜 평일 점심에도 사람이 많은지 이해가 되었던 이천 오동추야~ 고기집에서 후식으로 믹스커피랑 뻥튀기 열심히 먹다가 시간을 보니 헉..빨리 가야겠다!! 여기는 여주 농촌테마공원 나중에 제가 따로 포스팅하겠지만 우리나라 유일의 쌀 특구인 여주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였어요.. 사진 속 환하게 웃으시는 분은 여주시 부시장님~ 전국의 대표쌀 5종을 먹고 블라인드 테스트~ 역시 나에겐 먹고 품평하는 게 제일 재미있는 일이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던 시간이었죠! 마침 바로 옆이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라 호갱슈는 그동안 혼자 아울렛 구경~ 품평회 끝나고 다시 만나서 일단 커피부터 한잔하고요~ 한겨울 야외서 아이스커피 ㅋㅋㅋ 호갱슈는 아울렛을 다시 돌아 본다고 하고 저는 그다지 쇼핑에 관심이 없어 그릇 매장만 조금 둘러보다가 달다구리...
아무리 못해도 주 1회는 나가는 영등포~ 주로 타임스퀘어를 가느라 영등포시장쪽은 사실 자주 가는 동선은 아닌데요. 영등포시장 뒷편에는 문래동처럼 공구상 골목이 있네요. 저도 이날 처음 가보았는데 여기에 생각지도 못한 쿠시카츠집이 숨어 있답니다 영등포시장 맛집 쿠시인 쿠시카츠 전문점이고 야끼도리도 맛볼 수 있는 곳 주말 이른 저녁에 방문해서 손님은 저희 빼고 한 테이블~ 내부로 들어서면 이렇게 중앙에 바테이블이 보이고요. 평일에는 퇴근 후 직장인분들이 가볍게 혼술이나 맥주 한 잔 하시기 좋을 듯 해요~ 입구에는 이렇게 여럿이 앉기 좋은 테이블 그리고 벽을 따라 4인 테이블들이 있는데요. 저랑 호갱슈는 여기에 착석했어요~ 영등포시장 맛집 쿠시인은 일본 분위기가 곳곳에서 느껴지고 영등포 분위기 술집 쿠시인은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주력 메뉴인 쿠시카츠는 모듬으로도 있고요.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았고요. 오기 전에 후기들 살펴 보니 오뎅세트 + 스지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저는 스지가 별로 땡기지 않아서 단품으로 무랑 계란 유부주머니를 골라서 담았어요~ 개별로 주문이 가능한 점이 좋네요^^ 그리고 새우회가 들어간 쿠시인 세트도 인기라고 합니다~ 사시미는 연어도 있어요! 그리고 맥주랑 하이볼도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데 저희 부부가 술을 즐기지 않아 크림생맥주 380cc랑 제로콜라 한 잔 주문했어요. 5...
어느덧 구정설이 바짝 다가왔는데요.. 요즘 워낙 경기침체라서 명절선물도 양극화가 되는 느낌 경기가 어렵다 보니 비싼 선물 보다는 실속 있는 제품들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합니다~ 어느 집이나 다 갖추고 있는 참기름과 참깨!! 꾸준히 소비를 하게되는 참기름과 참깨가 들어간 선물세트 가벼운 명절선물로 추천하고 싶어요~ 가벼운 명절선물 저온압착 참기름 선물세트는 이렇게 보자기랑 함께 배송되어 선물하실 때 쓰시면 되고요. 가벼운 명절선물 청아당 참기름 선물세트 참기름 선물세트의 구성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국내산제품과 수입산제품 골고루 구성이 되어 있고요. 제가 받아본 제품은 유기농참기름 2 유기농참깨 1 청아당의 저온압착 유기농참기름과 참깨 참기름도 깨도 솔직히 평소 유기농을 찾아 쓰진 않는데 그래서 이렇게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더 좋은 듯 합니다^^ 참기름은 마침 절반 정도 써서 꼭 필요한 양념이었는데요. 보기에도 아주 맑은 빛깔이죠? 참기름병의 겉면에는 제조년월이 써 있고요. 인도산 유기농 참깨 100% 용량은 180ml 참깨를 5번 세척해서 단 한 번 저온으로 추출한 청아당의 참기름이랍니다. 집에 있는 참기름이랑 비교해 보면 확실히 빛깔의 차이가 나죠^^ 제가 쓰고 있던 참기름도 160도 미만에서 저온으로 착유했다고 해서 산 제품인데 단 한 번만 착유하지 않아서 빛깔은 밝지가 않네요^^; 참기름도 들기름도 보통 가열하지 않...
작년 가을에도 와서 방산시장 한 바퀴 둘러 보고 혼자 광장시장 가서 육회비빔밥 사 먹고 즐거운 외출이었죠^^ 어제도 지하철 타고 을지로 4가역 내려서 찾은 방산시장 6번 출구로 나오면 이렇게 벽지집들이 눈앞에 보입니다. 바닥재 벽지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방산시장! 각종 포장지 포장용기 욕실 도기, 조명집들도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고요 길 건너에는 건어물로 유명한 중부시장이랍니다. 조금만 걸으면 광장시장이고 그래서 재미나게 구경할 수 있는 동네~ 각종 시장 다 좋아하는 저는 가끔 오면 구경만 해도 시간이 훌쩍이죠 그중 어제 한 벽지집을 구경했는데요 다양한 컬러의 벽지가 눈에 띄고... 지금 집이야 지겸이방만 빼고 올 화이트로 시공했지만 그동안은 하늘색 민트색으로 아이방과 거실을 시공한 적도 있었어요.. 이 벽지들을 보니 옛날 우리집 생각이^^ 요즘엔 이런 모노톤으로 밝은 그레이가 대세 벽지라고 합니다. 사실 해놓고 나면 크게 후회할 일도 없고 무난하면서도 좋죠^^ 방산시장 도배벽지는 다양한 톤으로 준비되어 있고 멀리서 보면 벽지들끼리 비슷해 보여도 가까이 가서 보면 질감이 조금씩 다르고요. 직원분께서 추천하시는 방산시장 도배벽지 샘플 한 권을 가져오셔서 보여 주셨는데 ZIN의 실크벽지였어요.. 제가 LG하우시스 프로슈머로 8년 정도 활동을 해서 ZIN벽지는 정말 많이 봤고 거의 다 알고 있는데 오랜만이로구나 디...
추억의 홍대 조폭떡볶이 저 대학생때 길가에 있던 트럭 시절부터 먹었으니 아아아~ 대충 계산해도 25년 동안 먹고 있나요 ㅋㅋㅋ 그때 조폭떡볶이 2천원이었어요!! 순대랑 어묵 먹어도 5천원에 배부르게 먹었던 조폭떡복이 ㅎ 아주 가끔 이 근처 지날때 떡볶이가 땡기면 혼자 들러 가볍게 먹고 일어나던 곳인데 이날은 친한 동생이랑 같이 푸짐하게 시켜서 먹었어요^^ 우리 동네 살다가 이사간 동생이 갑자기 조폭떡볶이 생각이 난다고 무려 송파에서 홍대까지 왔네요 홍대조폭떡볶이 홍대2호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익로6길 38 1층 이제 1호점은 없더라고요.. 지도 검색해 보니 조폭떡볶이가 2호점만 있어서 어제 카페 가는 길에 일부러 지나 갔는데 없어졌어요.. 홍대 조폭떡볶이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새벽 1시 30분 외부음식 반입금지 예전에는 입구의 이 자리에서 줄 서서 떡볶이랑 음식 받아 갔는데 이제 여기는 포장손님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홍대 조폭떡볶이 가격 떡볶이 4,500 순대 5,000 어묵(3개) 2,500 튀김(5개) 4,500 김밥 4,500 계란(3개) 2,500 이제 혼자 순대랑 떡볶이 먹으면 가볍게 만 원이로구나!!! 우리는 여자 둘이서 떡볶이, 순대, 튀김, 김밥 요렇게 네 개 주문했어요~ 내부도 한 번 리모델링 했네요. 주컬러가 강렬한 레드였는데 ㅎ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번호표 받아서 메뉴 받아 갑니다~ 혼자 오면 골고...
운전학원 안 가는 날은 늦잠이 일상화된 녀석을 깨워서 같이 점심 먹으러 간 곳 저희 친정 바로 근처에 있는 참치집 영등포시장역 맛집 정석참치입니다~ 근처에 1호점이 있어 인근에만 총 두 곳의 매장이 있어요. 이날 방문한 곳은 정석참치 2호점 정석참치 영등포2호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95-1 1층 정석참치2호점 신화병원 맞은편 길가에 자리하고 있고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서 눈에 아주 잘 띄어요~ 점심에만 이용하실 수 있는 점심특선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1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 정석참치 1호점은 계단을 올라가야 했는데 2호점은 단층이고요. 내부는 홈 좌석과 룸 좌석 모두 있어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라 여유로웠던 정석참치 홀을 기준으로 양쪽에는 모두 룸으로 되어 있고요. 여기는 5-6인이 드실 수 있는 룸 여기도 같은 사이즈의 룸입니다. 저랑 지겸이랑 식사를 한 룸은 최대 4인까지 식사를 할 수 있는 룸인데 둘이서는 아주 여유로웠고요. 테이블 아래가 파여 있어 발이 빠지는 구조~ 저희는 참치를 맛보러 갔는데요. 예약을 하고 가니 기본 상이 차려져 있었어요. 참치를 맛있게 즐기기 위한 재료들! 도시락김도 넉넉히 놓여 있고요^^ 제가 좋아하는 마늘종과 쌈장^^ 영등포시장역 맛집 정석참치의 메뉴판입니다. 가격의 차이는 양의 차이가 아니라 부위별 차이라고 되어 있고요. 저녁 코스 인 당 3만 8천원 정코스를 ...
연남동 라오크에서 향수 만들기가 끝나고 저녁도 먹을 겸 해서 찾은 곳은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연남동 술집 하타네 이곳에 오기 전에 검색을 대략 해보니 요즘 유행하는 일본식 가성비 술집이더라고요. 체인으로 운영되는 곳! 건물 3층에 자리하고 있는 하타네 연남점입니다~ 연남동 가성비 술집 하타네 저 사진은 유튜브 시티팝 검색하면 썸네일로 나올 듯 하죠 ㅎㅎㅎ 하타네가 무슨 뜻인가 검색을 해보니 찾을 수가 없고 제가 내린 결론은 '핫하네'를 일본식 발음으로 쓴 것이 아닐까... 다분히 저의 추측입니다^^; 하타네 연남점 내부 와... 7시도 안되었는데 내부가 거의 만석이네요^^; 예약 안하고 갔음 큰일날 뻔 연남동 하타네의 메뉴 지난번 횟집 키오스크에서 버벅대면서 ㅜㅜ 아들로부터 '디지털 약자'라는 별명을 얻은 엄마 ㅋㅋㅋ 휴..오늘도 역시 ㅋㅋㅋ 암튼 미리 후기들을 정독해 보니 하타네의 시그니처 메뉴는 도넛 샤브나베더라고요~ 일일 10팀만 드실 수 있다고.. 저희도 신속하게 담았습니다 ㅎ 요거랑 폭탄가라아게 주문!! 그리고 디저트 아이스크림도 지겸이가 먹고 싶대서 담았어요~ 주량이 250cc라서 반도 못마시지만^^; 하나 시켜본 켈리 생맥주입니다 ㅎ 울 지겸이는 전날 술을 마셔서 이날은 무알콜을 주문했어요. 얼음컵이랑 같이 주십니다~ 요거 완전 달달하고 메로나 맛 연남동 가성비 술집 하타네의 폭탄 가라아게 가격은 1만 3천 9백원 이렇...
이건 올해인지 작년말인지 기억도 살짝 가물한데^^; 호갱슈랑 둘이 주말에 연남동 어슬렁거리다가 밥 먹으러 간 곳입니다. 여기 오는 길에 연남동 돼지국밥인 월강돼지국밥엘 가보았는데 재료가 소진되서 이미 문 닫으셨더라고요ㅜ.ㅜ 그럼 자동으로 송가네 가야지 ㅋㅋㅋ 지금의 으리으리한 외관 말고 연남동 기사식당 도로에 자리하고 있을 때부터 다닌 송가네~ 작년에 보니까 중국인 단체관광객도 오던데 그래서 그런가 메뉴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느낌?^^; 이제 예전의 기사식당 분위기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곳~ 우렁쌈밥도 있고 쭈꾸미덮밥도 있고요. 나 국민학생 시절에 오픈한 송가네~ 이건 다 먹고 나올때 사진이고 입장했을 때는 1층이 만석이라 지하로 내려가시라고 ㅜ.ㅜ 아... 제가 지하 안 좋아하는데.. 지상에서 상 치워주실 때까지 기다릴까 하다가 바빠 보이셔서 그냥 내려갔습니다. 송가네 감자탕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아래에 잉어가~~~ 자투리공간 활용 대박이죠!! 이것도 다 먹을 때쯤 사진이고 단체 어르신들이 계시고 지하도 만석이었어요.. 지하에 사람 많은 거 보고 보자마자 숨막히는 것 같아 약한 공황증세 올듯 말듯 ㅋㅋㅋ 얼른 먹고 나가야겠다는 생각뿐ㅜㅜ 뼈해장국 특 보쌈정식 특 둘 다 특으로 ㅋㅋㅋ 보쌈정식에는 구수한 된장국 나옵니다~ 송가네 보쌈정식 다른 날에 비해 보쌈의 상태가.. 좀 퍽퍽해 보이는데요? 요건 작년에 먹었을 때 사진~ 그런데 ...
지난번 봄동겉절이 포스팅에 이웃 아톰님께서 봄동비빔밥이 생각난다고 하셨을 때 눈 앞에 스친 그림이 있었으니... 1박 2일에서 나왔던 강호동씨의 봄동비빔밥 먹방 ㅋㅋㅋ 이 방송에서의 봄동은 제일 처음 나온 여린 봄동이라 굉장히 부드럽고 얇아 보이더라고요~ 다시 그 방송클립을 찾아 보니 할머니께서 넣으신 봄동겉절이 양념은 소금,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단 네 가지였어요 ㅎ 와 정말 간단하죠? 저는 최근에 맛있게 만들었던 김진순여사님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역시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봄동 200g 대파 1/3대 까나리액젓 2.5 진간장 2.5 고춧가루 2 설탕 1(작게) 다진 마늘 1(작게) 물엿 2 깨 많이 봄동요리 봄동볶음밥! 동네마트에서 1천 3백원에 사와서 너무 잘 먹고 있는 봄동~~ 봄동잎은 하나씩 뚝뚝 끊어도 되고 이렇게 뒷부분을 도려내 주면 더 분리가 잘됩니다^^ 흙은 꼼꼼히 씻어주기! 봄동비빔밥에 들어가는 봄동은 너무 크면 먹기 불편하니 반씩 갈라주면 되고요~ 드시기 편하게 한 번씩 더 잘라 주셔도 좋겠죠. 전 나중에 주방가위로 싹뚝!!! 봄동비빔밥은 양푼이나 쌀함지박에 비벼 먹어야 제 맛이라며.. 위에 제가 올린 봄동걸절이 양념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봄동에 이제 양념을 버무려 줍니다. 미리 버무려 놓고 봄동의 숨이 죽으면 그때 갓 지은 밥이랑 섞어서 먹음 꿀맛이겠죠 ㅎㅎㅎ 봄동요리 봄동겉절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수능 끝난 고3 울 지겸이는 하고 싶은 것도 많네요 얼마전에는 자기 퍼스널컬러가 궁금하다고 클래스 다녀 오더니 ㅎ 언젠가부터는 저러더 향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싶다고^^; 그래서 다녀온 연남동 향수공방입니다~ 라오크 연남 송파와 성수에도 매장이 있더라고요. 연남점은 홍대 전철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저희는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하고 오후 5시에 방문했는데 저희 말고 20대 커플 두 팀 더 오셨어요. 그래서 총 3팀이 참여했습니다~ 10대부터 40대까지 함께 하게 된 향수만들기 ㅎ 홍대 연남 놀거리 라오크 연남 겉옷과 소지품을 옷장에 다 넣어 두고 이렇게 2인 1조로 테이블에 앉아 향수를 만들어요~ 조향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물론 1인도 이용 가능합니다 요렇게 창가쪽을 바라보고 30가지가 넘는 향을 맡아 보면서 나만의 향수 만들기^^ 클래스 시작부터 끝까지 조향 전문가께서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어 50분 동안 정말 진지하고도 즐겁게 만들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여러 향을 맡아 보고 마음에 드는 향을 최대 4개까지 고르기 향을 여러 가지 맡다 보면 물릴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이 원두향으로 살짝 쉬어 주기도 하고요^^ 충분한 시간을 주시기 때문에 내 취향에 맞는 4가지 향을 천천히 고를 수 있습니다! 만다린 앤 자스민 그린 그래스 베르가못 시트러스 베티버 제가 고른 향들은 모두 싱그럽고 중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