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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요지경이에요! 오늘은 진짜 드디어 거제도 여행 마무리를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녀온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더 놀라운 사실은 아직도 포스팅 마무리를 짓지 않았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갈까 하다가 근처에 성이 있다고 해서 원정을 떠나봤습니다. 저기 자세히 보면 빨간 글씨로 #구조라성 수정 마트 →→→ 적혀있습니다. 옆쪽으로 가다 보니 수정 마트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런 푯말을 발견할 수 있어요. 수정봉(전망대) 864m 구조라진성 274m 샛바람소리길 196m 저희의 목표는 274m 남은 구조라진성! (또는 구조라성) 약간 미로 찾기 하는 기분으로 들뜬 마음으로 출발했어요. 보시다시피 곳곳에 푯말이 다 나와있어서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거제도 친절해요!!!!!! 작은 마을이라 조용히 가시는 걸 추천해요. 사람 사는 동네~ 이 사진 찍은 이유는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어요. 못 보면 님만 손해. 열심히 길 따라서 올라가는데 이런 길도 나오더라고요. 대나무로 되어있어서 멋스럽죠? 마치 모델인 척 포즈 잡아봤어요. 엣지 있는 발끝 주목해 주세요. 열심히 올라갔더니 이런 풍경이 펼쳐지더라고요ㅠㅠ 감동적인 자연의 모습이에요. 산과 호수? 강?의 조화. 잠시 감상해 보세요.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회사 탈출해서 거제도 여행 떠나고 싶습니다ㅠㅠ 왼쪽으로 가면 구조라성 나온다고 해...

여러분 요지경이에요! 술 마신 다음 날에는 해장으로 라면 먹어줘야죠? 거제도 여행 갔을 때 술이며 뭐며 다 흡입하고 다음날에 #바릇 가서 해물라면 때려줬습니다. 여기 카카오 맵 평점이 안 좋아서 가지 말까 하다가 거제도까지 왔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도전해 봤습니다. 메뉴 #해물라면 #문어라면 문제는 날씨가 꾸리꾸리 했다는 거~ 여기 앉아서 라면 한 사발 때려줬으면 참 좋았을 거 같은데… 곧 비가 쏟아질 거 같아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근데 밤에 조명 켜지면 되게 멋있을 거 같습니다. 저희가 오픈하자마자 와서 저희 밖에 없었어요. 개이득~ 센스 있게 창가에 요렇게 테이블 세팅을 해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바깥 풍경 바라보면서 여유 있게 바릇 라면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라면만 있는 줄 알았는데 딱새우랑 랍스터 해물찜도 있었네요. 사진이 있어서 뭐가 뭔지 바로 알 수 있고 좋습니다. 음료는 칵테일부터 맥주, 에이드, 탄산 그리고 생수까지 다양하게 있으니까 각자 입맛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사이좋아 보이는 동생들 ㅋㅋㅋ 바다 보면서 먹는 라면 ㅠㅠ 상상만으로도 좋지 않나요? 해물라면 3개로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길 기다렸어요! 세 개 한꺼번에 모아놨더니 더욱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홍합, 꽃게, 딱새우가 들어있고 직접 끓인 육수로 만들어진대요. 날씨가 살짝 아쉽지만 그런대로 운치가 있습니다. 마치 동남아 느낌 풍기죠? 면발은 꼬들꼬들하...

여러분 요지경이에요. 제 포스팅은 순서 상관없이 그냥 올리고 싶은 거 올릴 겁니다!!!! 이번에는 거제도 랜선 여행 떠나볼게요. 여기는 큰 기대를 품고 갔는데, 날씨가 흐려서 망했어요ㅠㅠ 다음에 거제 여행 또 가면 또 다녀올 거예요. 선셋브릿지는 온더선셋 사유지인데 거제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개방해뒀대요. 오우 부내 제대로 느껴집니다. 야외공간까지 멋스럽게 잘 꾸며놨더라고요. 곳곳이 포토존이었습니다. 흐릴 때 방문해도 운치가 있지만, 날씨 화창할 때 왔으면, 여기가 거제도인지 동남아인지 헷갈렸을 거 같아요. 영상으로도 거제도 카페 남겨봤으니까 궁금한 분들은 클릭! 여기가 바로 선셋브릿지입니다. 사진 찍기 딱 좋아요. 여기서 웨딩스냅 찍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어봤는데,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나요? 거제도 카페 클라스 장난 아니죠? 이 다리 위에서 사진 찍으면 인생샷 건질 수 있습니다. 추우니까 바깥 구경은 그만하고 얼른 들어가 보도록 할게요. 가게 문 앞에 저렇게 적어 놓을 정도면 1인 1음료 주문하지 않는 분들이 많나 봐요. 몇몇 음료는 요렇게 캔에 담겨 있어서 배부른 분들은 구매만 해두고 나중에 드셔도 되겠네요! 자몽에이드, 패션후르츠에이드, 딸기 밀크, 블루베리 밀크, 코코넛 망고 주스, 초코 밀크, 복숭아 아이스티, 다크&라이트 콜드브루 이외에도 다양한 병 음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는 단호박&...

여러분 요지경이에요! 오늘은 거제도 여행으로 찾아왔습니다. 쉬는 동안 참 많이 쏘다녔죠? 얼른 거제, 부산, 제주도 포스팅 끝내고 싶은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아직 네이년이 절 저품질 매직에서 풀어주지 않아서 여유는 있습니다. 거제 여행 마지막 날 찾아간 곳은 바로 #성포끝집 이에요. 전날 밤부터 비가 오더니, 마지막 날에 이런 꾸리꾸리한 날씨를 만날 줄이야ㅠㅠ 여기는 꼭 화창할 때 와보세요. 보시다시피 안쪽이 통유리여서 날씨 좋은 날 오면 딱입니다. 메뉴 한 번 살펴보세요. 저희는 전복 톳밥 정식(2~3인분)으로 주문했어요. 거제 성포끝집 오시면 이런 뷰와 함께 맛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차례로 음식이 준비되는 중! 전복 버터구이 + 전복톳밥 + 간장깐새우장 + 순두부장 + 각종 반찬 + 황태 미역국 + 디저트 간장깐새우장, 순두부장 그리고 샐러드! 입맛 돋우기 좋은 반찬들이죠. 뒤이어 성포끝집 주인공 전복 버터구이 등장이오. 비주얼 장난 없죠? 담긴 그릇 덕분에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요것이 바로 전복톳밥. 거제 성포끝집을 플레이팅을 잘하는 거 같아요. 플레이팅 덕분에 음식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양이 어마 무시하죠? 저희 세 명이서 다 못 먹고 남겼어요. 제 기억으로는 간이 삼삼해서 다른 반찬 곁들여서 먹기 딱 좋았습니다. 깔끔하게 한상 차림 차려졌죠? 친구들이랑 와도 좋지만, 어르신들이랑 와도 참 좋을 ...

여러분 요지경이에요! 저품 걸리니까 좋은 점은 협찬을 못 받으니까 그동안 밀렸던 #내돈내산 을 마음껏 쓸 수 있다는 거~ 아직 거제, 제주, 부산 포스팅 많이 남았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오늘은 리얼 거제도 핫플 외도널서리 카페를 소개할게요. 이것이 거제 클라스구나를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의 규모와 뷰를 자랑했습니다. 열심히 사진 찍는 저. 저 때까지만 해도 머리가 길었습니다. 지금은 완전 단발! 카페가 마치 보타닉 가든처럼 되어 있어서 호주가 떠올랐어요. 호주에 식물원 진짜 많고 하나하나 다 정성스럽게 멋스럽게 잘 꾸며져 있거든요. 이용안내가 나와있으니까 잘 읽어보세요. 매장 입구도 진짜 잘 꾸며놨죠? 남들이 신경 안 쓰는 부분까지 신경 쓰는 게 진정한 고수 아닌가요…! 마스크 착용 의무 잊지 마세요~! 지금 좀 코로나 방심하는 분들 많아지는 거 같은데 이럴 때일수록 조심해야 합니다. 얼마 전에 친한 동생은 같은 회사에 확진자 나와서 코 쑤시러 다녀왔다고 해요. 여기저기 안내가 참 많은 친절한 거제도 핫플입니다. 전 다 읽어보지 않았는데 궁금한 분들은 클릭해서 확대해서 보세요. 가격은 뭐…. 이제는 보통의 가격인 거 같아요. 일반 카페 커피가 프랜차이즈 커피보다 비싸진 게 너무 당연해진 거 같습니다. 월급만 오르지 않는 슬픈 현실ㅠㅠ 고급스럽고 특이한 디저트가 많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어요. 역시 이것이 거제도 핫플의 클래스인 것...

여러분 요지경이에요! 차근차근 1월에 다녀온 거제도 여행 포스팅 중입니다. 저품 뜨기 전에 미리미리 해놨으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을 거 같은데 이 부분이 살짝 아쉽네요. To. Naver 제발 나 이 올가미에서 벗어나게 해줘라. 원래 바람곶우체국은 방문할 계획은 없었는데 딱히 할 것도 없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빨간색 건물이 굉장히 매력적인 거제 바람곶우체국입니다. 다른 층은 어떤 곳인지 알겠는데, ANNEX는 어딜 의미하는지 모르겠어요. 3층이면 3층이지... 내부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우체국 답지 않게 테이블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음식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해물짬뽕이 유명한가 봅니다. 혼밥도 가능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안쪽에는 느린 우체통(느리게 가는 편지)을 위한 엽서가 구비되어 있었어요. 방이 있길래 슬쩍 구경하러 갔는데 전통적인 느낌으로 아늑하게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우선 엽서를 고르고, 여기서 결제를 했습니다. 금액이 잘 기억나지 않아요... 거제도 여행 온 김에 추억거리 만들기 딱 좋은 거 같았어요. 안쪽에 자리를 잡고, 집중해서 편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동생들은 각자 자신에게 쓴 거 같은데, 저는 남편한테 썼어요. 제가 고른 엽서 이쁘죠? 바람곶우체국에서 편지를 보내면 6개월 후에 받아볼 수 있어요. 부부면 상관없는데 커플은 서로에게 편지 부쳐놓고 6개월 사이에 헤어지면 좀 웃픈 상황이 생길 거 같네요. ...

여러분 요지경이에요! 최근 글들이 검색어로 노출이 안 되지만 네이버가 언젠가는 저의 진심을 알아줄 거라고 믿고, 꾸준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묵혀놨던 글들을 차근차근 올려볼게요~ 오늘은 1월 21일에 다녀온 거제도 핫플 외포멸치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제도외포멸치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옥포대첩로 732 여기 가셔서 꼭 멸치 아이스크림 튀김 먹어주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거제도 핫플 가기 전에 또 다른 핫플 매미성에 다녀왔어요.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매미성은 개인이 직접 지은 성이라고 합니다. 이 열정과 끈기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가 없네요. 튼튼하고 견고하게 잘 만든 거 같고 곳곳에 포토존에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희가 향한 곳은 바로 외포멸치예요!!!!! 시드니 mr. wong 셰프가 여기서 일한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시드니에서 mr. wong 모르면 간첩) 입장 전에 메뉴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 결정장애분들은 여기서 고민 좀 하고 가셔도 되겠습니다. 2층이 외포멸치카페고, 3층은 사무실이에요. 한편에 아늑한 테이블 마련되어 있었고, 건물 통째로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탁 트이고 개방된 분위기였습니다. 지금 모자이크 해서 잘 안 보일 텐데 사람들 옷 보면 다 코트... ㅋㅋㅋ 별로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굉장히 널찍하고 세련되고 멋스러운 거제도 카페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