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하노이
205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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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과 함께한 하노이 여행 하롱베이 투어

하이 여러분! 오랜만에 하노이 여행으로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클룩에서 예약한 하롱베이 6시간 크루즈 후기를 자세히 들려드릴게요. 개인적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하롱베이 6시간 크루즈 8시 ~ 8시 45분 사이에 픽업 온다고 적혀있어서 7시 50분쯤에 숙소 앞으로 나갔습니다. 8시 10분까지 기다리다가 도저히 올 기미가 안 보여서 클룩 고객센터에 SOS를 요청했어요. 고객센터 직원분께서 투어 가이드 번호를 알려주셨고, 저는 호텔 프론트 직원한테 저 대신 연락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 10분 ~ 15분 더 기다리니까 투어 버스가 오더라고요. 투어 예약한 사람들의 모든 호텔을 돌다 보니까 시간이 지연되는 거 같았습니다. 인내심을 가져야 해요.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The World of Pearl 여기는 필수 코스 같은데, 저 같은 젊은이들은 진주 노관심이라고요! 베트남 진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 듣고 자유롭게 쇼핑하는 시간이 주어졌어요. 저는 그냥 한 바퀴 돌고 밖에 나왔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하롱베이 투어를 계속합니다. 저는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싶었는데 제가 원하는 날짜에는 이미 다 예약이 꽉 찬 거예요. 그래서 일반 버스가 포함된 투어로 예약했는데 생각보다는 편하고 괜찮았습니다. 크루즈를 타기 위해 잠시 대기했습니다. 저는 혼자 간 건데 다행히 버스 옆자리 이태리 아줌마랑 수다 떠느라 덜 심심했어요. 제가 탔던 크루즈예요....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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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하노이 여행의 묘미 오마모리 스파

얼마 만에 돌아온 건지 까마득할 정도네요. 블로그에 진심이었는데 말입니다. 회사는 빡세지만, 그래도 점점 적응을 해가는 느낌이에요. 입사하자마자 토끼려고 다른 회사 면접도 보고 그랬는데, 여기 다닐 운명인가 봅니다. k-직장인 화이팅! 하노이 여행 추억 떠올리면서 혐생 버텨볼래요. 오바마 분짜 맛있게 조지고 숙소로 걸어가는데 야경이 너무 멋진 거예요.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죠? 다른 블로거 포스팅에서 본 kem trang tien! 하노이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라고 하더라고요. 가격은 저렴해요. 근데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한 입 거리. 근데 맛있었어요. 여기서 에피소드 하나 있었는데 뭐냐면...! 제가 실수로 거스름돈도 안 받고 가려고 했는데, 제 뒤에 계신 손님께서 저를 툭툭 치더니 제게 거스름돈을 건네주셨어요.(센스 만점) 밤에 보는 호안끼엠호 차라리 어두운 게 난 거 같아요. 낮에 보면 색깔이 진짜... (할말하않) 느낌있쥬? 제가 3월 초에 방문했는데 날씨가 진짜 좋았어요. 콩 카페도 가보고 싶었는데, 이 지점 말고 다른 지점으로 방문했습니다. 그 후기는 차차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제가 저녁 먹고 향한 곳은 바로 오마모리 스파!!!!!!!!! 동남아 여행 오면 마사지는 필수죠. 여러 군데 후기를 봤는데, 여기가 젤 좋아 보였어요. 오마모리 스파 말고 다른 곳도 가봤는데 영 별로더라고요. 서비스며 시설은 이곳이 ...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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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여행 첫날 오바마 분짜 흐엉리엔 먹기(환전 후기 덤)

하이 여러분! 넘넘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이직 후 업무에 적응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인생 하...) 오랜만에 #하노이여행 후기로 찾아왔습니다. (3월 둘째 주에 다녀옴) 시내 도착하자마자 체크인하고 짐 풀고 환전하러 나갔어요. 저는 클룩 픽드랍 서비스를 이용했기 때문에(미리 원화로 결제) 공항에서 환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제가 맨 처음에 여길 찾아갔던 거 같아요. 왜 그랬을까요? 여하튼 여기서는 환전 안 되었어요. 여기 두 곳이 하노이 환전소로 유명할걸요! 100달러 기준으로 이 정도? 환율이 너무 높아서 시세는 딱히 좋지 않은 거 같은데 여기 두 곳이 그나마 제일 나았어요. 신나는 마음으로 하노이를 구경합니다. 제일 먼저 #호안끼엠 으로 향했습니다. 일요일이어서 사람이 핵많더라고요. 그냥 호수여서 물 색깔은 영 별로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 나은 거 같아요. 빨간 다리 건너려면 돈을 내야 하더라고요? 멀리서도 잘 보이는데 굳이 들어가야 하나 싶어서 5초 고민하다가 포기했어요.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조경이 잘 되어있더라고요? 그냥 앉아서 멍 때려도 행복하죠. 이날 차 없는 거리였나 그랬을걸요. 하노이 여행 첫날에는 꽤 걸었는데 둘째 날부터는 툭하면 그랩 바이크 탔어요. 저의 첫 번째 식사는 오바마 분짜로 유명한 흐엉리엔!!!!! 다행히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1층에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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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첫 번째 숙소 charming moon hotel 차밍 문 호텔

이직하고 나니까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겨우겨우 영어학원 다니고 요가 배우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블로그에 너무 소홀했어요. 회사에만 올인할 수 없으니까 그래도 블로그는 계속할 거예요!!!!! 네이버가 저를 좌절시키려고 해도 저는 살아남을 겁니다. 존버존버 다시 베트남 하노이 여행으로 찾아왔습니다. 이제 공항을 빠져나와서 하노이 시내로 가봅시다. 입국장에 기나긴 줄이 있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금방 나간 거 같아요. 2시 30분쯤 도착해서 입국심사 받고 짐 찾으니까 2시 45분 ~ 50분 정도 되더라고요. 제가 klook 통해서 예약한 픽드랍서비스를 3시로 요청해서 아직 드라이버 분께서 오시지 않으셨습니다.(좀 똥줄 탐) 미리미리 항공 스케줄 확인하시는 거 같지는 않고 그냥 요청한 시간에 오시는 거 같습니다. 사진 보시면 베트남 아저씨들이 팻말 들고 있어요! 밖에 앉아있다가 3시쯤 기사님들 살펴보러 가니까 제 이름 적힌 팻말 들고 계신 분이 있었습니다. 넘나 반가웠어요. 이 업체는 공짜 물 줘요. 베트남은 물에 있어서는 후한 거 같아요. 제가 좀 더워하니까 에어컨도 조절해 주시고 제 쪽으로 바람 나오게 도와주셨습니다. 근데 영어 하나도 못하심....! 3인까지 탈 수 있는 차를 저 혼자 타니까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국내는 몰라도 해외는 혼자가 편합니다. 기사님 무서울 정도로 차선 안 지키고 막 끼셨는데 그래도 사고는 안 났습니다. ...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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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베트남 하노이 여행 with 뱀부항공(bamboo airways)

안물안궁이겠지만 저 퇴사했어요! 완전 백수는 아니고 13일에 새로운 회사로 출근 예정입니다. 한 일주일 정도 시간이 떠서 해외여행 가기로 결정했어요. (이틀 전에 예약해서 그런지 비싼 게 함정.) 아시아나를 타고 싶었으나 베트남에 60만 원이나 써야 하는 건 너무 에바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행을 포기해야 하나 심히 고민이 됐습니다. 그러던 중에 친구가 #뱀부항공 어떤 거 같냐고 하더라고요. 하노이 뱀부항공 마이트립 후기 찾아보면 너무 구리다는 얘기가 있는데 뭐가 구린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근데 예약할 때는 여권 번호 입력하는 게 없어서 고객센터 채팅 통해서 여권 번호 입력 요청했습니다. 근데 뱀부항공은 온라인 체크인이 불가하기 때문에 이럴 필요가 딱히 없을 거 같더라고요? 갈 땐 아침 비행이고, 올 땐 새벽이었어요. 총 금액은 437,701원입니다. 이 정도면 이틀 전에 예약한 거 치고 괜찮은 거 같았어요. 이거보다 더 큰 캐리어는 시댁에 있는데 남편이 바쁜 관계로 우선 기내용 캐리어를 들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부랴부랴 스타벅스로 향했습니다. 여행 계획 짤 수 있는 마지막 날이어서 빡세게 준비했어요. 6시간 정도 있었더니 주차비가 1만 원 넘게 나왔다는 게 함정입니다. 우선 SIM부터 신청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해외여행 갈 때 #KLOOK 애용해요. (협찬 좀 해줘라) 그리고 환전은 토스 통해서 신청했습니다.(겁나...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