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호텔
108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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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첫 번째 숙소 charming moon hotel 차밍 문 호텔

이직하고 나니까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겨우겨우 영어학원 다니고 요가 배우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블로그에 너무 소홀했어요. 회사에만 올인할 수 없으니까 그래도 블로그는 계속할 거예요!!!!! 네이버가 저를 좌절시키려고 해도 저는 살아남을 겁니다. 존버존버 다시 베트남 하노이 여행으로 찾아왔습니다. 이제 공항을 빠져나와서 하노이 시내로 가봅시다. 입국장에 기나긴 줄이 있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금방 나간 거 같아요. 2시 30분쯤 도착해서 입국심사 받고 짐 찾으니까 2시 45분 ~ 50분 정도 되더라고요. 제가 klook 통해서 예약한 픽드랍서비스를 3시로 요청해서 아직 드라이버 분께서 오시지 않으셨습니다.(좀 똥줄 탐) 미리미리 항공 스케줄 확인하시는 거 같지는 않고 그냥 요청한 시간에 오시는 거 같습니다. 사진 보시면 베트남 아저씨들이 팻말 들고 있어요! 밖에 앉아있다가 3시쯤 기사님들 살펴보러 가니까 제 이름 적힌 팻말 들고 계신 분이 있었습니다. 넘나 반가웠어요. 이 업체는 공짜 물 줘요. 베트남은 물에 있어서는 후한 거 같아요. 제가 좀 더워하니까 에어컨도 조절해 주시고 제 쪽으로 바람 나오게 도와주셨습니다. 근데 영어 하나도 못하심....! 3인까지 탈 수 있는 차를 저 혼자 타니까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국내는 몰라도 해외는 혼자가 편합니다. 기사님 무서울 정도로 차선 안 지키고 막 끼셨는데 그래도 사고는 안 났습니다. ...

20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