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원목침대를 대여했는데 손에서 떨어지기만하면 울어서 거의 못 썼다. 그러거나 말거나 꾸준히 눕혔으면 잘잤을까...? 모유수유를 하던 아기였기에 내 옆에 두는게 좋았고 누워서 수유하는게 편해서 이불위에서 같이 재웠다. 그러다 범퍼침대를 사서 돌지나서까지 잘썼다. 둘째는 어디서 재워야할까... 고민하다가 에너지넘치는 첫째와의 분리를 위해 다시 침대를 들이기로 했다. 다만, 원목침대처럼 큰 거는 제외하고, 뉴나처럼 접이식은 제외하고! 찾다보니 투티 밤비니 침대, 치코 넥스투미 침대 등이 마음에 들었다. 치코는 20만원대 투티는 거의 30만원인데 어차피 뒤집으면 못쓰니 대여하기로 했다. 사실은 중고로 살까했는데 거리나 가격이 맘에 드는게 없었다.. 투티 밤비니침대는 샘해밍턴아들이 슈돌에서 사용해서 유명하다고 한다.. 영국제품이다. 2달대여 68000원이고 새 제품은 아니지만 약간의 기스가 있을 뿐 깨끗했다. 업체에서 소독해서 보내준다고 써있었고 위에 이불을 깔고 쓰는거라.. 조립도 그리 어렵지않고 공간도 적게 차지한다. 집에와서 10일째 사용중인데 만족스럽다. 투티 밤비니 코지 침대 오크앤차콜 장점은 - 디자인이 예쁘다. - 원목침대보다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서 옮길수있다. - 높이를 총 6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양쪽을 다르게 조절할 수 있다. 그래서 기울여놓으면 역류방지가 된다. -침대밑에 소소한 수납공간이 있다. -한쪽면이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