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때 미*킥보드를 샀는데, 1년 정도 타고 헐거워져서 마이크로 맥시를 사줬다. 그런데 첫째의 낡은 킥보드를 둘째가 타니 너무 위험했다. 첫째는 자기가 안쓸때에도 킥보드를 절대 빌려주지 않았다. (원래 다 그런거쥬?ㅋㅋ) 아직 잘 못 타니 내가 끌어주며 그럭저럭 버티다가, 손잡이 이음새가 빠져서 아예 고장이 나버렸다. 손잡이가 빠진 거라도 타겠다고 떼를 부리니 당장 새로 사야했다. 손잡이가 헐거워 자꾸 빠지는 킥보드를 기어코 끌고다녀 위험천만한 둘째... 육아용품 중에 비싸고 유명한 것은 다 이유가 있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나도 선호하지만 킥보드는 여러가지 경험해보니 비싸도 마이크로 킥보드가 좋았다. 맥시를 만족하며 태우고 있기에 둘째를 위해서 미니를 샀다. 중고로도 잘 팔리기에 고민없이! 질러.... 🤣 마이크로킥보드 미니 핸드디럭스 LED 드디어 배송~~~ 마이크로 킥보드 미니 led 휠 초록색으로 샀다. 상자에 잘 담겨왔다. 미니는 맥시보다 싸다. 쿠폰쓰고 12만원정도에 구입했다. 매일 타니까 잘 샀다. 핸드브레이크를 설치할 수 있다 미니는 핸드브레이크를 설치할 수 있다. 나사를 빼서 아래판에 연결하라고 나와있다. 복잡해보여서 일단은 패쓰...😅 손잡이만 쑥 꽂아주면 조립 끝~ 늠름ㅋㅋ led 바퀴라 불이 들어온다~~~ 앞 로고 발판 뒷바퀴에도 브레이크가 있다 고무손잡이 높이조절 레버 요모조모 뜯어보니.. 맥시보다 훨씬...
처음 킥보드를 샀을 때, 첫째는 생각보다 못 탔다. 원하는 대로 조작하지 못 했고, 어려워했다. 그래서 아예 타지 않으려했다. 잘 타는 친구들을 바라보며 부러워하고, 나는 킥보드를 안좋아해, 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보며 안타깝고 속상했다. 그래서.. 더 타게 했다. 타기싫어해도 억지로 태우고 끌어주고, 목표물까지 갔다오게했다. 그 결과 아이는 킥보드를 엄청 잘 타게 되었다. 5살에 시작한 자전거도 마찬가지였다. 손, 다리, 머리가 따로 놀았다. 잘 타지 못 하니 안타려고 했다. 억지로 태우고는 격려해줬다. 밀어주기도 하고, 혼자 타라고 방치하기도 했다. 얼마 지나지않아 잘 타게되었다. 지금은 프로 킥보더, 프로 바이커. 처음부터 잘 탄건 아니었다. 대학원 수업 때 아들러를 맡아 조사하고 발표했었다. 아들러의 개인주의 심리학(individual psychology)에서는 '열등감'을 개인의 성장과 발달의 원동력으로 본다. 열등감에서 기인하는 부적응적인 행동을 중요시하고, 열등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삶이 흘러간다고- 초등학생 때 우리 집에 컴퓨터가 없었다. 친구네 가서 레인맨, 페르시아왕자 등 해보며 부러워했던 기억이 난다. 중학생 때 컴퓨터가 생겼지만 타자를 잘 치지 못 해 즐길 수가 없었다. 독수리로 치는 모습이 부끄러웠다. 남들보다 못한다는 부끄러움. 즉, 열등감은 나를 성장하게 했다. 매일 연습에 매진했다. 3주정도 ...
처음 킥보드를 사려고 알아봤을 때, 3만원대 저가와 10만원대 고가 사이에서 고민했다. 그러다 그 중간정도 가격의 국내 제품을 샀다. 그런데 1년쯤 만에 고장이 났다... 손잡이가 헐거워서 자꾸 빠졌다. 접히는 부분도 뻑뻑해서 불편했다. 손잡이가 자꾸 빠져 위험했고 실제로 아이가 바닥에 넘어진 적도 있어 다시 킥보드를 알아봤다. 둘째도 있으니 마이크로 킥보드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20만원이 넘지만, 놀이터에서 친구가 타는 걸 밀어보니 묵직했고 굴러가는 것도 안정적이었다. 191200원에 led라이트와 미니백증정 4월 초에 홈쇼핑에서 마이크로 킥보드를 판매했다. 최저가 20만원초반인데 이건 19만원에 led라이트와 미니백도 줬다. 나는 방송 전전날 미리 샀는데 방송당일 전제품 매진인 상태로 방송을 했다고한다. 고가지만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 주문하고 3일만에 배송완료! 그린색으로 191200원에 샀다. 마이크로 킥보드 맥시T 폴더블 led바퀴모델이다. 폴더블 맥시는 접히는 모델이다. 손쉽게 접고 펼 수 있다. 바퀴에도 led불빛이 나온다. 이게 뭐라고.. 손잡이에 led라이트까지 달고서 득템한 기분이 든다. 5살! 손잡이는 젤 낮추고 타니 잘 맞다. 그런데 아이 반응이 시큰둥해보였다. 자꾸만 원래 가지고 있던 것만 타려고했다. 억지로 끌고나가야만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새 거라서 아끼는 마음이 컸던 것이다. 놀이터에서도 누...
첫날은 보호장비풀셋으로 갖추고 4살 38개월이 되어 킥보드를 사줬다. 친구들은 더 일찍부터 타고다니던데... 사주려했을때 놀이터에서 넘어져서 얼굴에 피가 나는 애를 보고서 좀 더 크면 사줘야지 하다가 계절이 지나고 이제서야 사줬다. 마이크로 킥보드가 좋다길래 고민했으나 자전거도 아니고 킥보드를 20만원가까이 주고 사기가 그래서 국내킥보드인 미토로 구입했다. 미토헤드까지 다 해서 7만원대로 샀다. 많이들 타고다니는 21세기보다 비싸지만 국내제품이라 믿고 구입했다. 넘좋아하는:) 킥보드가 생기니 넘 좋아하며 매일타고싶어했다. 다행히 요근래 대기질도 좋아서 많이 타게해줬다. 아이들 킥보드는 방향전환할 때 확바뀌지않는다. 사고가 날 수 있기에 무게를 싣고 돌려야 조금 전환이 된다. 그래서 처음엔 방향전환하기 힘들어 직진 하다가 요상하게 휘어져서 탔다. 점점 잘타게되겠지?ㅋㅋ 미토 씽 킥보드 놀이터가면 여러개 볼 수 있는 미토 킥보드. 높이는 2단으로 조절할 수 있고 반으로 접힌다. 무게가 꽤 있는 편이다. 내가 타봐도 잘 굴러간다.ㅋㅋㅋ 드래곤헤드 끼울때 매우뻑뻑하다 킥보드 디자인은 흔하디 흔한 편이고... 미토헤드를 유니콘이랑 드래곤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런 헤드장식도 다른 킥보드에서도 파는 것이니 새로울건 없다. 아이는 좋아한다! 그리고 이게 먼저 닿으니 사고위험이 조금 줄어든다고한다. 빠르게 달리면 바퀴에서 불빛이 난다! 마이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