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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는 연중행사처럼 1년에 한두번씩 턱이나 입주변에 종기가 나곤 해요. 이는 집사가 고양이 턱드름을 인지하지 못하고 초반에 제대로 케어하지 못해서 피지가 많아지고 모낭이 막히면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몇년전에는 검은깨 같은 피지가 대폭발해서 몇개월간 얼굴까지 피지가 올라서 꾀죄죄 해지고 하얀털이 누렇게 물든 상태로 지워지지않아서 속상하기도 했었네요. 고양이가 워낙에 털이 많고 아래쪽 턱을 자세히 볼 일이 없다보니 고양이 턱드름은 집사가 매일 주의해서 관찰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어요. 고양이 여드름은 아예 턱드름으로 불릴 정도로 주로 턱에 발생하지만 피부 전반에 다 생길수 있어요. 가장흔한 부위는 턱이지만 꼬리 부근에서도 자주 발생해서 꼬드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고양이 턱드름을 방치하게 되면 위에 언급했다시피 피지가 다른 부위까지 퍼지기도 하고 가려움과 통증이 생겨서 만지기만해도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피지덩어리로 딱지가 생겨 저절로 뜯어지기도 하는데 그 부분은 탈모가 되어버리죠. 탈모부위는 털이 다시 날 때까지 복구되는 시간도 오래 걸려요. 고양이턱드름의 원인은 여러가지인데 식품알러지로 인해 생기기도 하고 밥그릇이 깨끗하지 못해서 기름기가 턱에 묻어나는 위생상 발생하기도 합니다. 플라스틱 등의 식기 재질 때문에 턱드름이 생기기도 하고요. 고양이턱드름을 예방하려면 식기를 도자기로 주는게 좋고 식기는 매일 설거지를 해서...

고양이들의 고운 얼굴에 별 이상이 없는 줄 알았다가 갑자기 고개를 들면 턱 밑이 새카매진걸 보고 놀라는 경우가 있어요.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병이지만 낫기까지 참 오래걸리는 골치아픈 피부병인 고양이 턱드름이 나는 경우입니다. 고양이턱드름은 턱에 발생하는 고양이 여드름으로, 피지가 폭발해서 생기는 증상인데요, 턱드름 외에도 꼬리나 등에도 생기기 때문에 고양이 꼬드름, 고양이 등드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고양이 턱드름의 발생원인은 위생이나 알러지, 면역력 때문에 발생하지요. 사료를 먹고 나서 깨끗하게 닦지 못하고 남은 사료의 유분기가 피부에 오래 머물러서 생기기도 하고, 사료 그릇 재질이 플라스틱이나 스텐일때 더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식이 알러지 발생으로 피지가 폭발하는 일도 있어서 갑자기 아이 피부가 안좋아졌다면 혹시 새롭게 먹은 간식이나 사료가 있었는지 점검해 봐야 해요. 고양이 턱드름은 초기에는 시커멓게 털에 피지가 묻어있는 형태지만 이를 모르고 방치하면 턱드름 증상이 심해져서 특정 부위의 털이 빠지면서 종기가 생기기도 하고 피딱지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몽실이도 고양이 여드름으로 인해 종기까지 생기고 얼굴에 까지 피지가 시커멓게 번져서 예쁜 외모가 망가졌던 시절이 있어요. 속상해하며 새로운 사료와 간식을 끊었고, 병원도 일주일에 한번씩 다녀오고, 병원이 처방해준 소독약치료와 약물치료를 꾸준히 해서 결국 3개월만에 나아진것 같아...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자주 보이는 질환 중에 하나는 고양이턱드름입니다. 꽤 흔하게 발생하지만 이놈의 턱드름은 한번 생기면 지긋지긋할 정도로 완치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다보니 냥이도 집사도 고생을 하게 되지요. 고양이턱드름은 사료가 피부와 맞지 않아 트러블이 날 때, 면역력이 떨어질 때, 그루밍을 잘 못하는 부위에 청결을 유지하지 못할 때 등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합니다. 피지가 폭발해서 생기는 여드름의 일종으로 냥이의 턱 부분에 많이 발생해서 고양이턱드름이라 칭하지만 등이나 꼬리 부분에도 종종 피지가 발생해서 고양이등드름, 고양이꼬드름 등으로 불리기도 하지요. 고양이 턱드름은 초반에 발견해서 케어하면 빠르게 좋아지기는 하지만 매일 꼼꼼하게 살펴보는게 힘들다보니 자꾸 시기를 놓쳐서 턱드름이 번지는 경우가 있어요. 턱드름 증상이 심해지면 턱 부분이 발긋해지면서 검은 피지가 깨처럼 번지게 되고 이게 심해지면 피부가 부어오르고 종기가 생기기도 하지요. 종기가 난 부분에는 털도 빠져서 탈모증상도 생겨요. 털이 빠진 부분은 다시 자라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답니다. 고양이 턱드름은 예방이 중요한데요, 턱드름이 발생했다고 해서 털을 밀기도 하고 물에 불린 솜으로 벅벅 닦아내기도 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너무 피부에 자극을 주게되어 오히려 안좋아져서 턱드름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예전에 몽실이는 주로 밥을 먹고나서 입 주변을 안 닦은 상태로 지내서...

고양이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고양이여드름이 있지요. 주로 턱에서 발생하는 고양이턱드름이 가장 자주 보이는 여드름의 한 종류고요. 턱드름 외에도 꼬리가 누렇게 보이는 소위 꼬드름이나 배쪽이나 등쪽으로도 심심치않게 까만깨 같은 여드름이 발견되기도 해요. 고양이여드름 턱드름은 죽을 정도의 위험한 질병은 아니지만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가기까지 치료 기간이 참 오래 걸리는 질환이에요. 그래서 미리 아이들의 피부를 수시로 살펴보고 청결하게 관리는 하는게 좋지요. 그루밍이 어려운 부위에 고양이 여드름은 더 발생하기가 쉽답니다. 고양이턱드름(여드름)은 왕성한 피지가 분비되면서 까만깨 같은 지방덩어리가 턱을 뒤엎는 현상인데, 턱이나 아랫입술에 털이 빠지며 종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집에서는 누찌는 피부가 깨끗한 반면, 몽실이는 턱드름이 연중행사 마냥 자주 발생하더라고요. 몇년전에는 피지가 폭발해서 몽실이의 하얀 콧등에서 눈주변 얼굴까지 색이 얼룩덜룩 해진적도 있었어요. 나아서 하얀 털로 돌아가기까지 몇개월이나 걸려서 어찌나 속상하던지요. 고양이 턱드름은 알러지나 면역력, 그리고 체질이나 스트레스, 식이 문제 등 그 원인이 다양하답니다. 턱드름을 예방하려면 알러지로 의심가는 음식은 먹이는걸 중단하고 식기도 플라스틱 그릇 대신 스틸소재나 세라믹, 유리재질로 바꿔 주면 좋아요. 그리고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는 집사가 잊지말고 잘 지켜봐주고...

우리집 여왕님 몽실이는 연중행사 마냥 1년에 한두번씩 고양이 여드름과 턱드름, 꼬드름이 생기고 눈 주변에 피지가 많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몽실이처럼 고양이들이 흔하게 겪는 피부질환 중 하나인 고양이 턱드름은 참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곤 합니다. 보통 깨끗하지 않거나 플라스틱이나 스텐 소재의 고양이 밥그릇을 쓸 경우 고양이 턱드름은 잘 발생해요. 또 사료의 기름진 잔여물 때문에도 턱드름은 생기지요. 사료가루가 고양이 턱에 남아서 그 부위에 블랙헤드가 모이면 턱 아래쪽의 털이 전체적으로 시커멓게 변색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먹는 음식의 성분이 맞지 않을 경우에도 알러지 증상으로 인해 고양이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습한 날씨가 오래가는 시기에도 고양이의 턱과 꼬리, 눈 주변에 피지가 많이 발생하지요. 고양이 턱드름은 초반에 눈에 띄였을 때 잘 닦아주고 예방하면 별탈없이 지낼 수 있는데, 이를 방치하면 상처나 고름이 생길정도로 피부병이 심하게 오기도해요. 몽실이는 턱드름이 초반에 보였을 당시 저의 코로나 이슈로 인해 케어가 잘 안되고 방치가 되는 시간이 오래가는 바람에 안타깝께도 사람 여드름 처럼 종기까지 생겼어요. 하지만 격리중에 동물병원에 가기도 힘든 상황이라 집에서 하루에 한번씩 소독 정도만 했었지요.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어느새 딱지도 떼어졌고, 그 부위에 탈모가 살짝 온 상태지만 아물어가는 과정...

몽실이는 날씨가 너무 습하거나 면역이 떨어져 보이거나 할 때면 눈과 입 주변에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불쌍한 고양이에요. 연중행사마냥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한번씩 심한 피지나 턱드름으로 고생을 하곤합니다. 이번에도 몽실이에게 턱드름과 종기가 입주변에 나서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 내가 뭘 어쨌다고 그러냐왕? 고양이를 위에서 내려다볼 때는 티가 안나는 고양이 턱드름. 몽실이는 털이 많은 장모종 고양이라서 더 신경써서 살펴봐야 피부병이 있는걸 알 수가 있죠. 몸 전체가 흰색털로 뒤덮여 있어서 트러블이 있는 부위가 심해지면 털색이 변하면서 아픈게 티가 나는데요, 입주변, 턱주변과 함께 꼬리색이 누렇게 되기도 하고 눈 주변 털도 피지로 인해 시커멓게 변색이 되는게 보이곤 합니다. 언제나 뽀샤시한 피부를 유지하며 살면 좋겠지만 우리 고양이는 동물이지 인형이 아니기에... 집사는 그저 부지런히 고양이를 돌봐줘야 하지요. 이번 몽실이의 턱드름은 제가 시기를 놓치고 방치하게 되는 바람에 종기가 생기고 털이 빠지는 증상도 보였는데요, 사실 털이 빠질 정도면 병원에 한번 가봐야 하는데 제가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되면서 고양이들 챙길 여유가 안되어서 병원 갈 시기를 놓쳐 버렸어요. 작년에도 병원에 가서 치료 받아야 할 정도로 눈 주변이 심하게 시커메지고 털도 빠지고 턱에 종기도 많이 생겼는데 다행히 검사 결과 링웜 같은 전염성이 있는 곰팡이가 아니고 피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가벼운 고양이 피부질환중에 턱드름과 여드름이 있는데요, 몽실이는 고질병마냥 가끔씩 습한 날씨나 간절기가 되면 턱드름이나 여드름같은 뾰루지가 입 주변에 났다가 사라지곤 합니다. 몽실이 같이 털이 많은 장모종은 조기에 피부병이 발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턱드름이 방치되면서 피지가 심해져서 턱드름만 생겼던게 작은 뾰루지 형태로 여드름이 생겨 그 상황이 악화되기도 하는데 뒤늦게 이걸 발견하고 치료하려면 증세가 나아질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ㅜㅜ 한번은 식이에도 문제가 있었는지 몽실이의 코와 눈 주변에 심하게 피지가 발생해서 병원을 3주 넘게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던 적도 있었어요. 뽀얗던 몽실이 얼굴이 시커멓게 되어서 많이 속상했었지요. 나이가 들어서 치료되기까지 더 오래 걸릴수도 있고 이대로 자국이 남을 수도 있다는 의사선생님 말에 좀 속상했었는데요. 다행히도 몇개월이 지나 몽실이는 예전의 하얀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답니다. . 고양이 턱드름이 약하게 발생한 초기 상태라면 집에서도 처치가 가능한데요, 따뜻한 물을 솜이나 휴지에 묻혀서 턱드름이 생긴 곳에 대고 살살 불려서 닦아내고 뽀송하게 말려주기를 반복하면 다시 깨끗한 피부상태로 되돌아 가기도 한답니다.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정보로는 사람 약국에서 판매하는 정제수와 알파헥시딘을 마련해서 정제수 : 알파헥시딘 = 10:1 정도로 배합한 뒤 이걸 하루 두어번...

몽실이를 유심히 보다가 뒤늦게 턱드름을 발견하여 소독약을 만들어 발라준 후기입니다. 아, 잠깐! 몽실아, 동작그마안!!! ㅠㅠㅠ 양치할 때도 눈치 못챘는데 이게 언제부터 생긴건가.. ㅠㅠ 몽실이는 피지가 많은 고양이인건지... 요런게 자주 생기네요. 이번 여름철에 눈주변과 코와 턱부분에 까만피지가 덩어리 질 정도로 심하게 올라와서 흰 털 사이로 듬성듬성 아픈 모습을 보였던 몽시리.. ㅜㅜ 3주간 병원신세를 지며 약도 먹고 소독도 해줘서 서서히 나아졌는데요, 오늘 살펴보니 고양이턱드름이 뒤늦게 발견되었네요. 이번엔 까만피지 사이에 여드름 같은 종기가 입주변에 뿅 하고 생겨있더라고요. 요거 오래갈경우 2개월은 지나야 사라지곤 하던데.. 히유.. 이번주가 추석연휴가 껴서 병원에 꾸준히 다니기도 힘들꺼라서 동물약품 파는 약국에 방문하여 알파헥시딘과 정제수를 후딱 구입해 왔습니다. 시럽약병은 다이소에서 예전에 마련했던 거네요. 저번에 고양이턱드름으로 병원에서 처방해준 소독약이 클로르헥시딘이었는데 알파헥시딘과 동일한 거였네요! 알파헥시딘은 손이나 피부, 의료용구나 가구 등을 소독할 때 사용할 수 있고 정제수와 희석을 잘 해서 써야 합니다. 피부소독의 경우 정제수:알파헥시딘=10:1로 희석을 하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1/10비율로 정제수와 섞어서 써야 겠어요. 정제수(멸균증류수)는 세정, 헹굼, 희석제로 사용하는 용도에요. 국소부위에 사용하라고 적...

크와앙..쿨쿨.. 오늘도 몽실이는 세탁기 안에서 꿈을 꾸지왕. 역시 여름에는 시원한 스뎅캣휠이 짱이라왕. 흠냐흠냐.. 어쨌거나 꿈 속에서 나의 어린 시절을 보았는데왕. 요거이 4년전에 엄마집사가 맛없는 밥을 자꾸 줘서 안먹고 냉큼 쫓아와서는 다른거 내놓으라고 째려보는 시절의 모습이었다왕. 저때는 아주 하얬다구왕. 시간이 지난 지금은 이렇게 연륜도 생기고 얼굴에 새로운 무늬도 생겨버렸왕..... 그래도 내가 이래봬도 말이왕.. 많이 똑똑해져서 벽집기 챌린지도 해봤다는거 아니겠는가왕.. 고양이가 벽에 팔을 집으면 지능이 높고 얼굴이 벽에 닿으면 반대라던데, 몽실이는 반만 통과한(?).... 반똑똑이다왕! ㅋㅋㅋ 참고로 누찌는 요래요래... 얼굴이 커서 그런지 똑똑한가봐웅? ㅋㅋㅋ 큼... 자랑은 그만하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눈물자국에서 시작해서 시커먼 피지가 곳곳에 생기고 딱지가 만들어져서 딱지를 뜯어내니 탈모증세까지 살짝 보였던 몽실이. 지금은 2주동안 약을 먹은 결과 색깔이 좀 옅어진것 같네요. 그래도 여전히 시컴시컴한게 사라지지 않는 몽실이의 얼굴. 턱에 턱드름이랑 작은 종기도 있었는데 털 때문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았고 소독제를 쓰고나서 서서히 사라진것 같아요. +_+ 그동안 몽실이는 알약을 쭉 먹어오면서, 이따금 병원에서 처방해준 소독제(클로헥시딘)로 콧등과 턱을 닦고 뽀송한 솜을 눌러서 말려주기를 했었답니다. 다른 ...

누구세요? 8개월만에 목욕한 몽실이지왕! 참고로 누찌도 몽실이보다 3일 먼저 목욕했는데요... 누구세요2 ?? - 물에 젖으니 난생 처음 보는 고양이로 변신했잖아웅! 미워욧! .... 온갖 목소리로 위협하고 욕욕욕 하는걸 들어가며 목욕시켰다는.. ㅋㅋㅋㅋㅋ 그러고 펫타올 3개로 말리고 햇빛에 일광욕 좌라라... 드라이룸이 1년에 한번 필요함을 느낀다는요. ㅋ 아무튼 지난 가을 이후로 물로 목욕을 안시켰는데 날도 덥고 애들이 온갖 바닥에 자꾸 털푸덕 누워 지저분 해진것 같아서 참다참다 샴푸질 한번 해주었답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몽실이 콧등에 몰려있던 까만 딱지들을 따뜻한 물에 불렸다가 슬슬 문대서 피지를 살살 뜯어냈어요. 병원에서 애 얼굴에 손대지 말라고 했는데! 꼭 말을 안들었... 왼쪽이 비포, 오른쪽이 에프터.. 혹시나 해서 딱지사진까지 찍어놨는데 하도 흔해서 그런가 별로 쓰임받지 못했고요. ㅋㅋㅋ 탈모도 크게 심하진 않았습니다. (다행) - 짜증나니 발인사나 받으라왕. 아무튼 전날 목욕도 하고 털을 말리며 빗질로 단장도 하고 피지도 좀 없엔 상태로 어제 토욜, 병원에 갔습니다. 지난 주 일주일간 병원약을 먹으면서 바로 차도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별다른 약효과를 못느꼈지요. 그래서 앞으로 계속 약을 먹여야 할지를 의논하고 싶었어요.. 또 얼굴을 만지지 말라고 하셨는데 피지가 모이다 못해 뭉쳐지는 모습을 쳐다보자니 냅두는게 영 힘들...

지난 5월말 몽실이 눈에 눈물자국이 생기기 시작하길래 닦아주며 지켜봤는데요, 눈물자국 전용제품으로 잠시 나아지는 듯하다가 점차 시커먼 얼룩이 코랑 눈 주변에 더 심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턱드름 제품까지 병행해서 쓰기 시작했고.. 사료도 예전꺼로 되돌아간지 3일째네요. 몽실이의 콧등과 눈 주변이 시컴시컴 완화와 악화를 반복하더만 결국 전번 주말에 몽실이의 예쁜 얼굴에 시꺼먼 피지가 폭발했습니다. 귀엽지만... 예쁘지만.. 샴 내지는 렉돌 고양이로 변신하고 있는 몽시리... 표정은 여전히 도도하지만 자신의 얼굴이 저렇게 변한건 모르고 있겠지요. 턱드름 용액으로 닦아주고 나면 얼굴 그루밍을 해서 젖은 부위가 완전 시커메졌다가 서서히 마르면서 약간 옅어지긴 했어요. 병원에 가도 딱히 진단이 안 나올꺼라고들 하셔서 집에서 어케 케어해 보려고 했으나 지난 주말.. 몽실이 코에 아예 까만 피지가 몰려들어 코에 금이 쫙쫙 그어진 모습을 보고 식겁해서 더이상 안되겠다,병원가자!를 결심했어요. - 어이구 내 팔자야. 내 용안을 이렇게 만든게 누구냐구왕.. 글쎄다.. 사료같기도 하고.. 우리 모델묘의 얼굴의 수난을 보며 식이도 그렇지만 애가 늙어가니 면역력도 떨어져서 더 저러나 싶더라고요. 속병있는거 아닌가 싶고 .. 그렇게 생각하니 영 불쌍... ;ㅁ;... 아무튼 일요일에 몽실이는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함께한 로얄테이즈 루이스 이동장. ...

고양이들에게 자주 생기는 피부질환인 턱드름, 블랙헤드를 전문적으로 케어해주는 자유펫 블랙씨드 케어박스 리뷰입니다. 고양이 턱드름이 생기는 원인과 해결방법은?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가장 흔하게 생기는 피부질환이 고양이 턱드름이지요. 고양이 턱드름의 원인은 다양한데요,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음식알러지가 있는 경우, 기름진 사료가루로 인해, 혹은 플라스틱이나 고무그릇 사용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해서 등등의 이유로 생긴다고 해요. 어느날 보니 고양이 턱이 거무스름해 보여서 더운물을 적신 물티슈나 거즈로 불려 닦아주었더니 아주 작은 검은깨 형태의 블랙헤드가 묻어나왔다는 경우를 종종 커뮤니티에서 보거나 경험하곤 했어요. 고양이 턱 부분은 고양이가 그루밍 하기에도 애매한 부위이고 눈에도 잘 안 띄는 곳이라서 고양이 턱드름이 초기에 발생했을때 이걸 모르고 방치해 버리면 나중에 커다랗게 종기가 생기기도 하고 봉와직염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니까 미리 피부관리와 예방을 해야겠습니다. 우리집 여왕님인 흰둥이 몽실이는 피부상태가 누찌보다 약한 편인것 같아요. 고양이 턱드름도 잘 생기고 꼬리가 누리끼리 해지기도 하고 결막염이나 귀지도 자주 발생하거든요. 특히 몽실이는 연중행사마냥 턱 쪽에 피지가 생기고 대론 커다란 종기가 생기곤 했는데요, 그럴땐 매일 턱을 피부세정제나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닦아주며 병원에서 처방받은 연고나 약을 먹기도 했고, 사람 약국에서도...

요 며칠사이 몽실이를 빗질 할 때 얼굴을 보니 점점이가 생겼어요. 눈주변은 닦아주면 싹 없어지긴 하는데.. 화살표로 표시된 점은 닦아도 안 없어지더라고요. - 털 때문에 잘 안보이지왕;; 그러다가 입술 밑에 꼬마 뾰루지를 발견! 아.. 그 흔하디 흔한 턱드름인가 했습니다. ㅠㅠ 보통 턱드름이 생기면.. 저는 클로펫을 환부에 흡수시켜주고 에스로반을 발라주곤 했는데.. 뭔가 다른 방법은 없을까 싶어서 인터파크펫의 톡집사를 찾았어요! 톡집사님께 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턱드름, 코드름 싹 없에주는 제품이 있기를 바라면서 물어봤지요. 지혜로운 톡집사님. 이 여드름 증세의 원인부터 설명해주셨는데 알러지, 혹은 사료가루 때문에 생길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몽실이같은 두상에게서 이 증세가 잘 생기는가 보더라고요. "귀엽기는 엄청 귀여운데.." 라고 하셔서 웃음이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컥.. 실수로 [자주 묻는 질문]을 눌렀다가 얼른 수습;; 같은 두상이지만 대구리가 큰 누찌는 안생기는 턱드름인지라 다시 질문해봤는데... 톡집사님이 우리 애들을 기억해주셨어요. *_* 웅와.. 신기방기한 인터파크펫... 이 톡집사님에 몽실이랑 누찌 담당으로 지정된 것일까요?^^ 그리고 톡집사님이 팁을 주셨어요. 수의사마다 진단이 다르긴 하지만... 하시더니.. "클로드 헥시딘" 을 알려주셨답니다. 사람약국에서도 파는데 물에 희석해서 쓰면 좋다네요. 단!! 물: 헥시...

몽실이의 턱 밑에 땜빵을 없에보고자 2주간 사용해 본 마이크로신 피부세정제 후기입니다. 마이크로신AH 피부세정제. (MycrocynAH Skin Care Spray) 원산지는 멕시코이고, 산시아코리아에서 수입한 제품이에요. 60밀리의 작은 용기안에 들어있는 용액이 피부를 치료해주는 기능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사용전에 상처가 나아진 연구결과가 사진으로 나와 있었어요. 흔들어서 상처부위에 하루 3~4회씩 뿌리기만 하면 됩니다. 성분이 영어로 적혀 있었어요. : Hypochlorus Acid, Water, Sodium Chloride, Sodium Sulfate, Sodium Phosphate 신체에 무해하고 세균을 제거해주는 차아염소산(HOCL)이 주된 성분이에요. 점막이나 눈에 사용해도 되는 제품입니다. 마이크로신이 얼만큼 믿음직한 제품인지 옆면에 설명이 적혀 있었어요. *_* 다양한 인증을 받은 항목이 10개 정도 되고, 10년동안 마이크로신의 기술로 수천개의 동물병원에서 수백만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가 안정성과 효과에 대해 증명하기도 했데요. 마이크로신에 대한 여러 임상 실험을 유튜브로도 볼 수 있다고 산시아 세미나때 들은 기억이 납니다. 지난 7월말 산시아코리아에서 다양한 피부트러블이 있는 동물들에게 마이크로신 체험이벤트를 열었는데 몽실이가 당첨이 되어서 체험하게 된 거였고요. 2주간...

몽실이가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것은 - "캐티맨 (CattyMan) 턱드름 예방 로션 시트" 이므왕! 고양이의 고질적인 질환중에 하나인 턱드름을 예방해준다는군왕! 키위추출물과 로얄젤리 등 피부에 좋은 물질도 들어가 있다고 합니므왕. 크기는 20cm x 15cm . 모두 30매 들어 있습니다. 턱드름이 종종 발생하는 냥이들에게 정기적으로 닦아주시면 도움이 되겠어요. 방금 캔을 먹고 돌아다니는 몽실이를 붙들었습니다! - 몽실아 턱닦자!! - 꾸에에엑~~~ - 흥! 엄마집사의 손길은 거부하겠..... ...... 그래도 굴하지 않고 몽실이 턱을 슥슥슥 닦아준 뒤에 풀어줬어요. ㅋ 몽실이 찌그렁표정; 엄마는 항상 날 귀찮게 하는군왕!! 몽실이를 2년전에 데려왔을때 턱에 이따~~시만한 큰 여드름이 턱에 떡하니 생겨서 기름진 사료 바꾸고 한 보름간 병원약먹으며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후로는 연고 미리 준비해놓고 클로*을 이용해서 틈틈히 뿌려주고 관리해줬더니 그 이후 여드름은 안보였던 몽실이네요. ^^;) ... 캐티맨 여드름 예방 로션시트는 일단 간편해서 좋다왕~~~ 뽑아서 몇초간 슥슥 닦아주면 보습도 되고 턱드름 걱정도 없고 끝이지왕~ 턱드름이 걱정되는 집사에겐 베리베리 간편하고 여드름 관리도 잘될테니 좋지 않겠는가왕.. 다만 말그대로 '예방'용 시트이기 때문에 턱드름이 발발하기 전에 미리 슥슥 문대주는 준비성이 요구됩니다왕.. 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