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위급한 일이 생겨서 아는 지인에게 방문탁묘로 고양이를 맡기고 펫시터(캣시터)가 되어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요,
지난 명절땐 전문업체에 연락하여 펫시팅을 부탁드렸어요.
두 번 다 비교해보니 꽤 만족스러웠던 고양이돌봄이었지요.
그 후기를 공개합니다
- 응급환자 발생 시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어려움
- 환자의 안전을 위해 작은 병원에서 수술 결정
-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나는 것이 큰 숙제
- 가족들의 감정 변화와 상황 대처 방법 공유
- 자두능금맘님이 고양이 펫시터로 도움을 주기로 결정
- 자능맘님이 이틀 동안 아침과 저녁에 방문하여 고양이 돌봄
- 자능맘님이 찍은 사진과 톡 내용 공유
- 자능맘님이 받은 탁묘비는 거절, 갈비천왕으로 대신함
- 아버님의 수술은 무사히 마쳤지만 아직도 매일매일이 조마조마함
- 병원대란의 현실이 바뀌길 바람
- 명절 동안 고양이를 봐줄 사람이 필요해 방문탁묘를 구함
- 급하게 구한 탓에 와요(wayo)어플을 통해 펫시터 매칭을 의뢰
- 다행히 매칭 성공, 이틀 동안 하루에 한시간씩 방문탁묘 진행
- 비용은 60분 기준 + 2마리 돌봄 + 명절연휴 옵션으로 하루 4만원
- 와요 펫시터 서비스는 바디캠으로 케어과정을 모두 기록
- 펫시터가 떠난 후에도 영상과 사진, 일지 등을 통해 사후 관리
- 펫시터 서비스는 만족스러웠지만 CCTV를 추가로 설치했음
- 아이들은 펫시터의 돌봄에 잘 적응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