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톡픽에서는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에서 숫자를 읽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게요. 각 언어는 고유한 규칙과 패턴을 가지고 있어 숫자를 표현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각 언어마다 숫자를 읽고 사용하는 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세요.
스페인어와 영어 숫자는 1부터 12까지는 유사하지만, 13부터는 차이가 나타납니다.
스페인어에서 숫자 1은 남성 명사를 수식할 때 un, 여성 명사를 수식할 때 una로 형태가 바뀌며, 영어 숫자는 자음 앞에 a, 모음 앞에 an을 사용합니다.
스페인어 숫자 16부터 19까지는 10의 자리와 1의 자리가 결합된 형태를 따르며, 10의 자리 숫자는 대부분 -enta 접미사를 사용하지만 veinte(20)는 예외입니다.
독일어에서 기수는 숫자를 세거나 날짜, 시간, 가격 등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0부터 12까지는 각각 고유한 이름으로 읽히며, 이러한 숫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두 자릿수 이상의 숫자는 독일어에서 독특하게 표현되는데, 뒷자리 숫자를 먼저 말하고, 그 다음에 앞자리 숫자를 말합니다.
21은 'einundzwanzig'로 읽히며, 이는 '1 그리고 20'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13부터는 기본 숫자에 '-zehn'을 붙여 표현하며, 이는 10을 더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프랑스어 숫자는 영어와 유사하지만, 표현 방식에서 몇 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숫자 1은 남성 명사 앞에서는 'un', 여성 명사 앞에서는 'une'을 사용하여 성별에 따라 형태가 달라집니다.
1부터 16까지는 각각 고유한 단어로 표현되며, 이 숫자들은 독립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17부터 19까지의 숫자는 '10 + n'의 형태로 표현되며, 'dix-sept'(17), 'dix-huit'(18), 'dix-neuf'(19)처럼 10과 단위 숫자를 결합하여 나타냅니다.
이와 같이 프랑스어 숫자는 영어와 유사한 부분이 있지만, 숫자에 따라 성별과 결합 방식에 따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