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는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건강을 관리하고 치료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 보건 기관에서도 활동할 수 있어 취업 기회와 활용도가 높은 직업입니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간호사 자격증이 필수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호사 면허를 보유한 경우 간호공무원으로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간호공무원은 지방 보건소나 보건지소, 시립병원 등에서 공공 보건 업무를 담당하며, 공무원 신분으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최근 간호공무원 채용 방식과 시험 과목이 일부 변경되면서 시험 준비가 더욱 체계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간호사 자격증과 간호공무원 시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호공무원은 지방 보건소, 보건지소, 시립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일반적으로 8급 공무원으로 채용됩니다. 지원자는 간호사 자격증 또는 조산사 면허를 소지해야 하며, 해당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거나 3년 이상 거주한 기록이 필요합니다.
선발 인원은 지역과 연도에 따라 다르며, 지방직 공무원 채용 시기에 다른 공무원 모집과 함께 진행됩니다. 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이며, 서울시는 2024년부터 공개경력채용을 통해 간호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간호공무원 시험 과목은 2023년까지 생물, 지역사회간호학, 간호관리학이었으나, 국어, 영어, 한국사,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로 변경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간호공무원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근무하지만, 서울시는 직접 운영하는 병원에서도 간호공무원을 채용합니다. 간호공무원은 과학기술직군의 의료분야 공무원에 해당하며, 국가직으로 경찰청 소속 간호공무원도 존재합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며, 의사 부재 시 비상조치를 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자격증이 필요하며,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간호학 전공자여야 합니다.
간호사 자격증 시험은 총 8과목으로 구성되며, 객관식 문제로 진행됩니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전 과목 총점 60점 이상, 과목별 4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시험 응시료는 90,000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며, 합격률은 높지만 철저한 개념 이해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시험은 간호학 전공과목과 밀접하게 연계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취업 기회가 열려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